1. 개요
이코마 리나의 노기자카46 활동 당시를 서술한 문서2. 선발현황
2.1. 노기자카46
| 순번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 선발현황 | 센터 | 센터 | 센터 | 센터 | 센터 | 팔복신(2열) |
| 순번 | 7th | 8th | 9th | 10th | 11th | 12th |
| 선발현황 | 팔복신(2열) | 오복신(1열) | 십복신(2열) | 십복신(2열) | 십복신(2열) | 센터 |
| 순번 | 13th | 14th | 15th | 16th | 17th | 18th |
| 선발현황 | 선발(3열) | 선발(3열) | 선발(3열) | 선발(3열) | 십이복신(2열) | 선발(3열) |
| 순번 | 19th | 20th | 졸업 | |||
| 선발현황 | 선발(3열) | 십사복신(2열) | ||||
2.2. AKB48
| AKB48 | ||
| NO | 커버 | 싱글명 / 발매일 |
| 37 | | 心のプラカード 2014. 8. 27 |
| 38 | | 希望的リフレイン 2014. 11. 26 |
| 39 | | Green Flash 2015. 3. 4 |
| 40 | | 僕たちは戦わない 2015. 5. 20 |
3. 참여곡 목록
===# 싱글 #===| 싱글 참여곡 | |||
| NO | 싱글 | 참여곡 | 비고 |
| 1 | ぐるぐるカーテン | ぐるぐるカーテン (빙글빙글 커텐) | 타이틀곡, 센터 |
| 乃木坂の詩 (노기자카의 시) | 아키모토 마나츠를 제외한 멤버 전원 | ||
| 会いたかったかもしれない (만나고 싶었을지도 몰라) | |||
| 失いたくないから (잃어버리기 싫으니까) | |||
| 白い雲にのって (하얀 구름을 타고) | |||
| 2 | おいでシャンプー | おいでシャンプー (이리와 샴푸) | 타이틀곡, 센터 |
| 心の薬 (마음의 약) | |||
| 水玉模様 (물방울 무늬) | 솔로곡 | ||
| ハウス! (하우스!) | |||
| 3 | 走れ!Bicycle | 走れ!Bicycle (走れ! Bicycle) | 타이틀곡, 센터 |
| 人はなぜ走るのか? (사람은 어째서 달리는 것인가?) | |||
| 音が出ないギター (소리가 나지 않는 기타) | |||
| 4 | 制服のマネキン | 制服のマネキン (교복의 마네킹) | 타이틀곡, 센터 |
| 指望遠鏡 (손가락 망원경) | |||
| ここじゃないどこか (여기가 아닌 어딘가) | 생생별[1] 유닛곡 | ||
| 5 | 君の名は希望 | 君の名は希望' (너의 이름은 희망) | 타이틀곡, 센터 |
| シャキイズム (샤키이즘) | |||
| ロマンティックいか焼き (로맨틱한 이카야키) | |||
| 6 | ガールズルール | ガールズルール (걸즈룰) | 타이틀곡 |
| 世界で一番 孤独なLover (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Lover) | |||
| 人間という楽器 (인간이라는 악기) | 1기생 전원 | ||
| 7 | バレッタ | バレッタ (바렛타) | 타이틀곡 |
| 月の大きさ (달의 크기) | |||
| そんなバカな・・・ (그런 바보같은...) | |||
| 8 | 気づいたら片想い | 気づいたら片想い (깨닫고 보니 짝사랑) | 타이틀곡 |
| ロマンスのスタート (로맨스의 시작) | |||
| 吐息のメソッド (한숨의 메소드) | |||
| ダンケシェーン (당케셴) | |||
| 9 | 夏のFree＆Easy | 夏のFree＆Easy (여름의 Free&Easy) | 타이틀곡 |
| 何もできずにそばにいる (아무것도 못한 채 곁에 있어) | |||
| 無口なライオン (과묵한 사자) | |||
| 10 | 何度目の青空か? | 何度目の青空か? (몇 번째의 푸른 하늘인가?) | 타이틀곡 |
| 転がった鐘を鳴らせ (쓰러진 종을 울려라!) | |||
| Tender Days | |||
| 11 | 命は美しい | 命は美しい (생명은 아름다워) | 타이틀곡 |
| あらかじめ語られるロマンス (미리 이야기할 수 있는 로맨스) | |||
| 12 | 太陽ノック | 太陽ノック (태양노크) | 타이틀곡, 센터 |
| 羽根の記憶 (날개의 기억) | |||
| 13 | 今、話したい誰かがいる | 今、話したい誰かがいる (지금, 말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 | 타이틀곡 |
| ポピパッパパー (포피팟파파) | |||
| 悲しみの忘れ方 (슬픔을 잊는 방법) | |||
| 14 | ハルジオンが咲く頃 | ハルジオンが咲く頃 (봄망초 필 무렵) | 타이틀곡 |
| 憂鬱と風船ガム (우울과 풍선껌) | |||
| 15 | 裸足でSummer | 裸足でSummer (맨발로 Summer) | 타이틀곡 |
| 僕だけの光 (나만의 광채) | |||
| 16 | サヨナラの意味 | サヨナラの意味 (사요나라의 의미) | 타이틀곡 |
| 孤独な青空 (고독한 파란 하늘) | |||
| 17 | インフルエンサー | インフルエンサー (Influencer) | 타이틀곡 |
| 当たり障りのない話 (의미 없는 이야기) | |||
| 18 | 逃げ水 | 逃げ水 (신기루) | 타이틀곡 |
| 女は一人じゃ眠れない (여자는 혼자서 잠들 수 없어) | |||
| ひと夏の長さより・・・ (여름의 길이보다) | |||
| 泣いたっていいじゃないか？ (우는게 뭐 어때서?) | |||
| 19 | いつかできるから今日できる | いつかできるから今日できる (언젠가 할 수 있으니 오늘 할 수 있어) | 타이틀곡 |
| 不眠症 (불면증) | |||
| 20 | シンクロニシティ | シンクロニシティ (Synchronicity) | 타이틀곡 |
| Against | 노기자카 1기생 전원, 센터 | ||
===# 앨범 #===
| 앨범 참여곡 | |||
| NO | 앨범 | 참여곡 | 비고 |
| 1 | 透明な色 | 僕がいる場所 (내가 있는 곳) | 타이틀곡 |
| 傾斜する (기운다) | 코지자카46 | ||
| 2 | それぞれの椅子 | きっかけ (계기) | 타이틀곡 |
| 太陽に口説かれて (태양에 유혹당해서) | |||
| 環状六号線 (환상 6호선) | |||
| 3 | 生まれてから初めて見た夢 | スカイダイビング (Skydiving) | 타이틀곡 |
| 設定温度 (설정 온도) | 멤버 전원 | ||
| 満月が消えた (만월이 사라졌다) | 생생별[2] 유닛곡 | ||
===# 기타 #===
| 기타/콜라보 참여곡 | |||
| NO | 싱글 | 참여곡 | 비고 |
| 와타나베 마유 2 | 大人ジェリービーンズ | ツインテールはもうしない (트윈테일은 이제 안해) | 마유자카46 |
| AKB48 38 | 希望的リフレイン | 風の螺旋 (바람의 나선) | 코지자카46 |
===# AKB48 #===
| AKB48 - 싱글 | |||
| NO | 커버 | 싱글명 / 발매일 | 곡명 |
| 36 | |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 2014. 5. 21 | Bガーデン |
| 38 | | 希望的リフレイン 2014. 11. 26 | ロンリネスクラブ |
4. 활동
4.1. 데뷔, 1st ~ 5th 싱글 연속 센터
데뷔 싱글이자 첫번째 싱글인 ぐるぐるカーテン부터 다섯번째 싱글 君の名は希望까지 센터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덕분에 노기자카의 대표, 노기자카의 얼굴(乃木坂の顔)이라 불리게 된다. 노기자카46 운영 측의 전폭적인 지지[3]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활동이 아직 아무 것도 없던 신생 그룹에서 다섯 싱글이나 연속으로 센터를 맡겼다는 것은 이코마에게 운영 쪽에서 거는 기대가 아주 컸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런 푸시에 비해 이코마의 인기는 따라주지 않았다. 인기를 나타내는 한 지표인 개별악수회 매진 부수를 보면, 다른 멤버와 비교했을 때 뒤쳐지지는 않는 숫자였지만, 이미 당시부터 완매를 이루어내고 있었던 '초 인기' 멤버들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낮은 성적이었다. 또한 많은 안티들도 생성되었는데, 이렇게 인기가 높지 않았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이코마의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그와 반대되는 보이쉬한 성격이 팬들에게 거부감을 주었다. 일본 아이돌 그룹에서는 센터가 그룹의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때문에 당시 팬들은 이코마가 노기자카46의 청순한 아가씨 같은 컨셉과 어울리는 활동을 하기 바랐다. 하지만 이코마는 그와 다르게 상당히 보이쉬하고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으며, 애교가 부족한데다 팬 조련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때문에 이코마에 대한 아쉬움 및 불만을 가지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게 됐으며, 코어 팬덤이 잘 형성되지 못하였다.
여기에다 3rd 싱글 이후 일명 고산케로 떠오른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마츠무라 사유리, 그리고 살찐 비둘기로 주목을 받은 니시노 나나세 등 팬덤 수가 많은 멤버들이 센터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가운데 이코마가 센터를 독식하자, 이에 대한 반감이 더해서 인터넷의 여론은 극단적인 양상으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코마를 헐뜯는 스레드가 갱신 되었으며,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악수회에서도 이코마 앞에서 직접 거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의 커뮤니티에서도 이코마를 옹호하는 글에 악플이 수두룩하게 달리고 '킹'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코마를 까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며 이코마에 대한 반감은 상당했다.
이런 점 때문에 이코마와 팬들 역시 센터 포지션을 달갑게 여길 수가 없었다. 이코마 본인은 처음부터 센터에 대해 반기기는 커녕 부담감에 치를 떨고 있었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를 억지로 만드는 것도 무리인데, 선발 발표가 났다 하면 늘 센터 자리에 서야 하는 것은 자신이고, 인기가 잘 올라가지 않으며 센터 선정의 푸시로 인해 안티가 늘어가는 것은 이코마에게 부담이었던 것이다. 때문에 능력이 없다는 비난을 어떻게든 피하기 위해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몇 년 후 이 시절을 회상[4]하면서 '이 때의 기억이 전혀 없다, 그렇게 힘들 수 없을 정도로 있는 힘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센터의 부담감 때문인지, PARCO에서 열린 '16인의 프린시펄' 공연 기자회견 도중에 자신에게 마이크가 넘어오자 울면서 자리를 뜨는 해프닝도 발생하였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이코마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팬들은 상대적으로 말을 줄이고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이코마는 '노기자카의 얼굴' 역할을 하기 보다는 개성으로 고유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포지션[5]이 더 어울린다고 보는 팬들이 많았다. 처음부터 3열 언저리에 넣고 대외적으로는 감초/개성파, 내부적으로는 우라캡틴 포지션으로 밀어줬으면 인기가 더 많았으리라는 것.
이러한 평가와는 별개로, 4th 싱글 制服のマネキン은 의외로 이코마가 센터를 맡은 것이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6]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4.2. 6th 싱글, 센터에서 내려오다
그런데 6th 싱글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2013년 4월 20일 교토에서 열린 5th 싱글 발매기념 전국악수회의 미니 라이브에서 6th 싱글의 선발 멤버 발표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새 싱글의 센터는 이코마가 아닌 시라이시 마이였던 것. 선발 멤버 전원이 발표되고 나서 사회자가 마무리 멘트를 하는 도중, 이코마가 갑자기 풀썩 쓰러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7] 다음날 자정 방송된 노기도코 80회에는 선발 멤버가 정해지는 순간이 담겨 있었다. 2열의 다섯 명의 멤버 중 네 명이 정해지고, 가운데 자리이자 번호로는 6번의 순서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코마의 이름이 불렸다. 대기실에서 스튜디오로 들어온 이코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눈물만 흘렸다.이코마 : 언젠가 움직일 거라고 늘 생각해왔어서, 각오는 계속 하고 있었고,
저는 줄곧 2번[8]의 세계밖에 모르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자신에게 있어서 굉장히 상처받는 말 같은 것도 받아들이면서 지금까지 해 왔었고...
음, 그래도 뭔가, 이제 바뀌어서, 뭔가, 처음이니까, 뭔가... 잘 모르겠지만...(울음에 말을 잇지 못함)
시타라 : 이건 놀랍네요, 우리들도. 확실히 '노기자카의 센터는 이코마'라는 게 있었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있잖아 이건, 또 새로운, 또 다른 무언가를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르고.
(울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이코마)
받아들이는 데에 이래저래 시간이 걸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내레이션 : 노기자카46 결성 이래, 부동의 센터를 맡아왔던 이코마 리나는 처음으로 센터에서 벗어난다.
이로서 1년이 넘게 맡아왔던 노기자카46의 센터 자리는 6번째 싱글 ガールズルール에서 시라이시 마이에게 넘겨주게 된다.저는 줄곧 2번[8]의 세계밖에 모르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자신에게 있어서 굉장히 상처받는 말 같은 것도 받아들이면서 지금까지 해 왔었고...
음, 그래도 뭔가, 이제 바뀌어서, 뭔가, 처음이니까, 뭔가... 잘 모르겠지만...(울음에 말을 잇지 못함)
시타라 : 이건 놀랍네요, 우리들도. 확실히 '노기자카의 센터는 이코마'라는 게 있었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있잖아 이건, 또 새로운, 또 다른 무언가를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르고.
(울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이코마)
받아들이는 데에 이래저래 시간이 걸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내레이션 : 노기자카46 결성 이래, 부동의 센터를 맡아왔던 이코마 리나는 처음으로 센터에서 벗어난다.
본인은 이미 포지션에 대해서는 초탈을 넘어서 부담감만 느끼고 있는지 스스로 센터 자리는 부담스럽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바렛타 싱글 선발 발표 영상을 보면, 다른 멤버들은 2기생 호리 미오나가 센터가 되자 상당히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코마는 활짝 웃는 얼굴로 박수를 칠 수 있었다. 오랜 기간 동안 압박을 받아 온 만큼 센터로부터의 해방감을 느낀 듯 하다.
먼 훗날 개봉한 노기자카46의 다큐멘터리 悲しみの忘れ方에서, 이코마가 개운하다며 천진난만하게 주차장을 뛰어다니는 장면이 있었다. 그만큼 센터는 이코마에게 정신적인 부담이었던 것이며, 팬들 사이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장면이다. 이후 1, 2열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7번째 싱글 바렛타 악수회에서는 28부 중 19부가 매진되는 등 악수회 성적이 꽤 개선되었다. 다만 비슷한 부수를 배정받은 다른 멤버에 비하면 여전히 낮았다. 8th 이후로도 악수회 성적 부진은 계속되었다.
4.3. AKB48 팀 B 겸임
AKB48 극장에 걸린 본인의 사진을 떼어내는 이코마 리나의 모습.
겸임 발표 당일, 아침 9시. 리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겸임의 제안이 와, 자신은 승낙했다고.
혼자서 전부 정해버렸다고.
멤버, 팬들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건 나도 알 수 있었다.
－이코마의 어머니, 다큐멘터리「슬픔의 망각법」중
겸임의 제안이 와, 자신은 승낙했다고.
혼자서 전부 정해버렸다고.
멤버, 팬들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건 나도 알 수 있었다.
－이코마의 어머니, 다큐멘터리「슬픔의 망각법」중
2014년 2월 24일 'AKB48그룹 대조각축제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앞밖에 보지않아!'에서 뜬금없이 팀 B로의 겸임이 발표되었다.
4.3.1. AKB48에 들어오기까지
이코마 본인이 정황을 설명한 것을 살펴보면, 2014년 2월 22일, 노기자카46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했었다. 콘서트를 마치고 12시를 넘은 시각에 아키모토 야스시로부터 겸임을 묻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아키모토의 질문에 본인은 지금껏 노기자카가 콘서트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AKB48로부터 배워와야겠다는 생각에 겸임을 수락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24일에 대조각축제에서 겸임이 발표되었다. 이 대조각 축제에서 마츠이 레나의 노기자카 겸임이 발표되었다. 즉 교환학생인 셈이다.일단 OK는 했으나 전화를 끊고 나서부터 불안감에 휩싸였고, 정식으로 발표되기 전 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게 괴로웠다고 한다.
대조각 축제 회장에서 이코마의 겸임발표를 들은 AKB48그룹 멤버들의 분위기는 "의외다", "예상치 못했다" 정도. 노기자카 덕후인 와타나베 마유는 기쁨의 눈물을 살짝 보였다.
그러나 노기자카46 내부에서는 충격의 도가니. 사전 통보도 받지 못한 채 일반 팬들과 마찬가지로 방송을 통해 들었으니 충격은 더욱 심했을 것이다. 이코마 본인의 설명이 있기 전 까지 블로그에다 불만을 표출한 멤버들도 있었다.
니시노 나나세: 처음에는, 별로 단순히 기쁘지는 않았고, 기뻐하는 멤버도 없었으니까요.
이쿠타 에리카: 저는 완전히 반대파였어요. 다르다, 하는 점으로 지금까지 해왔는데...
시라이시 마이: 공식 라이벌인데도, 그런 '겸임'같은 걸, 해도 되는 걸까, 하는...
하시모토 나나미: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생각했어요. 노기자카가 노기자카가 아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다큐멘터리 悲しみの忘れ方 중
이쿠타 에리카: 저는 완전히 반대파였어요. 다르다, 하는 점으로 지금까지 해왔는데...
시라이시 마이: 공식 라이벌인데도, 그런 '겸임'같은 걸, 해도 되는 걸까, 하는...
하시모토 나나미: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생각했어요. 노기자카가 노기자카가 아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다큐멘터리 悲しみの忘れ方 중
팬들도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반대여론이 컸다.
이는 이름이 비슷하고 프로듀서만 같았을 뿐, 노기자카46은 어디까지나 AKB그룹과는 별개의 그룹이었기 때문이다.[9] "AKB48의 공식라이벌"이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했는데, 겸임을 하게 되면 라이벌은 커녕 그룹에 소속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반대여론의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코마 한 명이지만, 이를 계기로 점점 겸임이 늘어나 완전히 AKB48 그룹에 속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 또한 크게 작용했다.
노기는 청순한 아가씨 컨셉 그룹인데 초창기부터 그룹을 대표하는 센터였던 이코마의 성격이 그와는 거리가 멀다 보니 일반적인 노기 팬덤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기 어려웠을 수 밖에 없다고 보며, 이 때문에 운영이 AKB48로 교환 유학을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10]
그러나 막상 겸임을 하고 보니 팀 B의 분위기에 은근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이코마의 외모나 분위기는 노기자카46의 청순한 아가씨 스타일보다는 팀 B의 귀여운 스타일에 더 잘 맞기 때문인 듯. 오히려 노기자카보다 팀 B에서 더 잘 어울린다는 평도 있었다.
4.3.2. 활동 내역
2014년 4월 12일에 세이부 돔에서 개최 된 AKB48 38번째 싱글 <하트 에레키> 악수회 이벤트 참가는 겸임 확정 이후 첫 AKB48 활동이였다. 2014년 4월 28일에는 AKB48 극장 데뷔를 하였다.[11] 유닛은 B3의 てもでもの涙. #[12] # 팬들의 함성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팀 B 멤버들도 아주 따스하게 이코마를 보살펴(?)주었다. 심지어 와타나베 마유께서는 거의 데리고 다닌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대인마크(?)를 했다.
이코마는 인기 아이돌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도쿄돔 공연, NHK 홍백가합전 참가 등을 노기자카 멤버들보다 앞서 AKB48로써 먼저 경험하기도 했다. 2014년 홍백가합전에서 노기자카46은 스캔들로 인한 이미지 악화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AKB48는 총선거 싱글이었던 心のプラカード로 홍백가합전에 출전했기에 이코마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12월 6일에 방송 된 <메챠이케>에서 기획한 다카하시 미나미 스캔들 돗키리에서 희망적 리프레인 활동을 앞두고 다른 멤버도 아닌 AKB48의 사령탑이나 다름 없는 총감독 다카미나가 남자와 단둘이 다정히 있는 모습을 주간지에 찍혔다는 거짓 정보를 전해 듣자마자 눈물을 보이는 등 AKB48에게 저 나름대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 듯 보인다.
AKB48 40번째 싱글 활동 개시를 코 앞에 두고 이코마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악수회 3일 모두 불참한다는 소식이 공식 사이트에 올라왔는데 이 소식을 두고 AKB 팬들 대부분은 스케줄 문제로 악수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와 동시에 싱글 PV 촬영에 이코마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데 이 싱글(40th) 자체에 참여하지 않은 것 아니냐라는 일덬 궁예글이 떠돌면서 아무래도 슬슬 겸임해제 시키려는 것 같다는 추측성 의견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그리고...
2015년 3월 26일, AKB48의 단독 봄 콘서트 ~차기 총감독 아직 수행중~에서 40th 싱글의 타이틀 및 선발 멤버 발표와 함께, 서프라이즈로 AKB48의 4차 팀셔플이 있었고, 이코마 리나의 AKB48 팀 B 겸임이 해제되었다.
당시 봄 콘서트에서 겸임해제 발표 당시, 이코마와 나란히 서있던 마츠이 레나가 서로 껴안는 장면이다. 두 사람 다 이 행사에서 서로의 그룹으로의 겸임 해제가 발표되었다.
겸임이 해제되고 40th 싱글 발매 기념 악수회에도 참여하지 않는 이코마가 40th 싱글 선발 멤버 자리에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진 AKB48 팬들은 운영진을 씹으며 분개하기도 했다. 겸임은 해제되었지만 이 싱글의 각종 활동, 즉 자켓 사진이나 PV, 음악 방송 출연 등에는 참가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에선 '봄 싱글이 마지막 참여 앨범일테니 아키P 입장에선 작별 선물 의미로써 참여 시키는 것일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마지막이라는데 그냥 좀 놔두라는 의견을 내놓는 팬들도 있었다.
그러나 AKB 팬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싱글 자켓과 PV촬영에만 참가했을뿐, 40번째 싱글 僕たちは戦わない 미디어 활동엔 전혀 참가하지 못했다. 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이 곡의 무대가 이코마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셈. 음악 방송 등의 미디어 활동에서는 빈 자리가 생기면 인기에 따라 언더 멤버가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AKB 팬들에겐 실이 될 게 없는 일이었지만, 미디어 활동도 안 하는 애를 뭣하러 선발로 뽑았냐며 까대는 AKB 팬들도 있었다.
노기자카 팬들이 겸임해제 멤버인 마츠이 레나를 배웅해줬듯이 2015년 4월 말, AKB48 악수회에선 AKB 팬들이 이코마의 배웅회를 열어줬다.
2015년 5월 14일 AKB48 극장에서 팀 B로서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공연명은 <150514 이코마 리나 송별회 & 생탄제>이다.
그리고 이 날 공연에서, 이코마의 겸임 활동 중 AKB 팬들이 특히 아니꼽게 여겼던 저조한 극장공연 출석률에 대한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같은 날 함께 공연에 섰던 타나베 미쿠가 이번 무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코마와 함께 선 무대라서 정말 눈물 나올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코마는 상당히 억울한 표정으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코마 말에 의하면 겸임활동 당시, 매니저에게 극장공연 언제 나가는 거냐고 줄기차게 물어봐도 매니저는 물어볼 때마다 "응, 응" 이러면서 대충 흘러듣는 식이었기 때문에(...)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었던 것이었다고 한다.
저는 복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고집 세고 지기 싫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저를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쁜 결과가 나올땐 그걸 좋은 방향으로 고치지 못할 때도 많은데 그런 모습까지 포함하여 이해해주신다니 우리 팬 여러분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보다 나이 어린 멤버들에게 조차 듬직하지 못했던 절 지지해줘서 감사합니다.
AKB 극장공연엔 좀 더 참가하고 싶었어요.
팀 B 최고!!!
(관객석을 보며) 이 풍경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년 5월 14일 이코마의 AKB48 마지막 극장공연에서
나쁜 결과가 나올땐 그걸 좋은 방향으로 고치지 못할 때도 많은데 그런 모습까지 포함하여 이해해주신다니 우리 팬 여러분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보다 나이 어린 멤버들에게 조차 듬직하지 못했던 절 지지해줘서 감사합니다.
AKB 극장공연엔 좀 더 참가하고 싶었어요.
팀 B 최고!!!
(관객석을 보며) 이 풍경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년 5월 14일 이코마의 AKB48 마지막 극장공연에서
2015년 12월 8일, AKB48 극장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극장공연에 불려 참석 했으나 파워 병풍 신세를 면치 못했다. 얘가 여기에 나온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당시 촬영 화면에서 얼굴 조차 찾기 힘들다. 그동안 이코마의 겸임 활동으로 이코마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AKB 팬들 마저 "이런 식으로 병풍처럼 노래만 부르다 보낼 작정이었으면 옆 동네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애를 뭐하러 부른 거냐, 딴 그룹 멤버까지 부르길래 뭐 대단한 거라도 하나 싶었다"라며 미안하다고 얘기할 정도였다.
4.3.3. 총선거 최고의 신데렐라가 되다
48그룹에 참가하게 된 이상, 선거에 참여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큰 화젯거리였다. 참가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닌 겸임이라는 목소리와, 참가하게 되면 노기자카46이 앞으로도 계속 선거에 참여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며, 결국 노기자카도 48그룹의 일원[15]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오갔다.[16] 또한 참가했을 경우 권외가 되면 노기자카의 체면도 말이 아니게 되는, 이코마 개인 이외에도 노기자카46라는 그룹과 팬덤이 걸린 엄청난 문제인 것이다.그러나, 결국에는 AKB48 37th 싱글 선발 총선거참여를 발표. 이왕 겸임하게 된 거 AKB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보겠다는 게 본인의 생각이라고.
속보는 56위로, 팬들 사이에서는 일단 권외를 면했다는 안도감과 한 그룹의 센터였던 만큼 아쉽다는 반응이 교차했다. 본인은 '노기자카46'이므로 46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결국 40,089표를 얻어 14위를 차지, 총선 첫참가에 선발진입이라는 대 이변을 일으켰다. 결과발표 순위에 한참동안 이름이 불리지 않는 바람에 권외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열고보니 매우 준수하다 못해 대단한 수준의 성적을 기록했다.
14위로 뽑혔던 당시 무대 위로 올라와 말한 소감의 첫 문장은 "한가지 질문 해도 되나요? 절 알고 계시나요?"라는 상당히 이코마다운 질문이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오시마 유코 마저 엄마미소를 지었다.
총선거 트로피를 들고 블로그에 인증샷을 남긴 이코마 리나의 모습.
노기자카는 어디? 136회(2014년 6월 1일 방송분)에서는 이 당시의 노력이 나온다. 이코마 본인도 마치 노기자카 데뷔 당시처럼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나온 티슈를 나눠주며 PR을 했고, 노기자카의 멤버들[17]이 이코마에게는 비밀로 각지에서 이코마를 위해 티슈를 나눠주는 등의 노력을 한다. '노기자카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선거에 참여해준 노기자카46 팬들이 도운 부분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코마의 팬들은 이코마를 위해 직접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이코마의 고향인 아키타현까지 이코마를 홍보하는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노기도코에서 본인이 말하길, 아이돌이 되기 전까진 TV로 AKB48의 총선거 생중계를 보며 왜 아이돌이 총선거를 하고, 왜 소감을 얘기하며 우는 건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아이돌로 데뷔를 하고 나니 그 심정이 이해가 갔다고 밝혔다.
心のプラカード가 공개되기 전까지 선발멤버로서 M스테, 음악의 힘 등에서 AKB48의 다양한 곡에 참가했다.
이코마가 총선을 통해 미디어 선발에 들기 전 발매 됐던 곡들 중 이코마가 한번이라도 참여해본 적 있는 역대 AKB48 선발곡은 다음과 같다. 옆에 작성 된 건 무대가 방송 된 음방 이름.
- 포니테일과 슈슈 - 베스트 히트 가요제
- 헤비로테이션 - FNS14여름축제, 뮤직스테이션
- Everyday, 카츄샤 - 테레토 음악제, 음악의 힘
- 플라잉 겟 - 테레토 음악제, 뮤직스테이션, 베스트 히트 가요제
- 한여름의 Sounds good! - 음악의 날
- 사요나라 크롤 - 음악의 힘
- 사랑하는 포츈 쿠키 - 테레토 음악제, 뮤직스테이션, 음악의 날, 베스트 히트 가요제, 일본 유선대상
- 래브라도 리트리버 - 테레토 음악제, 한여름의 프리미어 음악제
제 아무리 습득력이 빠른 이코마라고는 해도 많은 곡을 가사에 안무까지 한꺼번에 외우려고 해서 그런지, 가끔씩 무대를 보면 가사와 입모양이 안 맞는다거나 동작을 헷갈려하는 모습이 캐치될 때가 있다.
악수회에도 참가하여 3부를 배정받았다. 비록 3부씩만이지만 계속 완매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17일 제5회 AKB 가위바위보 대회에 참여했다. 1차전 상대는 무려 가위바위보의 실력자 코지마 하루나. 가위바위보 대회의 백미인 코스프레(?)는 노기자카46을 알리기 위해 10th 싱글의 교복(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런데 코지마 하루나가 노기자카46 스타일의 패션을 하고 노기자카46 멤버 카와고 히나, 나가시마 세이라, 사이토 유리, 나카다 카나를 함께 데려와 "코지자카46"을 결성해 ガールズルール을 부르며 등장.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 두 사람은 내기를 했는데, 코지마가 이기면 이코마가 코지자카46 겸임을, 이코마가 이기면 이코마가 코지마의 가슴을 만지기로 했다.
결과는 코지마의 승리. 이로서 코지자카46에 가입(?)하게 된 이코마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코지자카46 멤버들과 함께 뒤에서 코지마를 응원했다.
2015년 총선거는 본인 의사로 불출마했다. 총선거나 AKB48 활동에 더 이상 미련을 두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보여 팀 B 졸업 극장공연이 앞당겨졌다는 설도 있었다.
4.3.4. 역대 총선거 포스터
4.4. 또다시 센터, 그리고 3열로
12th 싱글에서 다시 센터로 발탁되었다. 센터 발표에 호리 미오나와 이코마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최종적으로 이코마가 지명되었다. 그리고 호리 미오나는 자동적으로 선발 탈락, 언더 센터로 지명되었다. 이로 인해 팬들 간에 상당한 논란이 빚어졌는데 그 이유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이코마의 11th 싱글의 악수회 실적은 선발로 발탁된 노기자카 멤버중 최저로, 12th 싱글에 선발로 발탁되지 못한 상당수의 언더 멤버[18]들이 이코마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런 상황에서 다시 고리오시[19]에게 센터를 맡겼다는 운영과 이코마에 대한 비난과 함께 선발 발표 이후 이코마가 이제 노기자카의 발목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발목에 도끼질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 여론과 까임이 폭풍처럼 몰아쳐 왔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악수회 때문에 굉장한 부동의 구매력을 확보하고 있는 노기자카이기에, 판매량의 변동은 크게 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이코마의 블로그에도 글이 올라왔다. 그 중 일부.
언젠가 제가 맡아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이 언제이든 괜찮도록 강해지고 싶어요.[20]
눈 앞에 놓인 벽을 넘을 넘어설 기술은 자신만이 갖고 있다.[23]
라는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24]앞서 거론된 것과 같이 2015년 7월 22일 발매된 12번째 싱글 太陽ノック에서 君の名は希望 이후로 2년 만에 센터로 발탁 되었는데 처음 선발 발표가 되었을때 타 멤버 팬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13번째 싱글 선발 결과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언제까지나 운영의 광적 푸쉬를 받으며 절대적인 프론트 멤버로 자리매김할 것 같았던 이코마는 이번 13번째 싱글 선발에서 3열 중간 자리에 배치되었다.[25] 결과 발표 자리에 있었던 진행자 바나나맨은 물론 노기자카46 팬들 역시 충격에 빠졌다.
이로써 이코마가 3열로 밀려나게 되면서 단 3명 밖에 없었던 전(全) 싱글 복신 멤버는 이제,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2명으로 줄어 들었다.
다음은 이번 13번째 싱글 선발 결과에 대한 이코마의 코멘트.
태양노크에서 센터를 하게 된 것도 제 실력으로 거둔 센터가 아니었으니까
그걸 생각하면서 계속 해왔던 부분도 솔직히 있고
이번에 처음으로 3열이라 CM 등 촬영에 참가하는 것이
아마 이번에 없어질 것 같아서
3열이라는 위치의 기분이라든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처음부터 너무 혜택 받아서
지금 한번 제대로 제가 진심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걸 생각하면서 계속 해왔던 부분도 솔직히 있고
이번에 처음으로 3열이라 CM 등 촬영에 참가하는 것이
아마 이번에 없어질 것 같아서
3열이라는 위치의 기분이라든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처음부터 너무 혜택 받아서
지금 한번 제대로 제가 진심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운영으로부터 푸쉬를 받았지만 처지에 대한 자각은 확실하게 하고 있는 듯하다.
센터에서 3열로 밀려났으나 이마저도 감지덕지일 정도로 악수회 성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3차 기준 19부 중 12부를 완매했는데, 이는 언더 센터인 호리 미오나와 나카모토 히메카는 둘째치고, 2기생 키타노 히나코나 테라다 란제에게도 밀리는 성적. 갈수록 선발 자리 유지에 대한 명분이 없어지고 있다. 심지어 테라다 란제는 전 싱글부터 참여한 멤버이다.
최종 24차까지 19부 중 17부를 완매해 13th 싱글 선발 멤버중 유일하게 완매 실패를 기록했고, 14th 싱글 악수회에서는 전체 부수가 한 부 줄어들었으나 선발 자리를 유지했다. 14싱글의 선발 멤버 17명 중 유일하게 30부를 배정받지 않은 멤버가 되었다.
2기생 호리 미오나를 마츠이 레나에게 소개시켜준 사람이 이코마 리나다. 공교롭게도 마츠이 레나와 이코마 리나는 둘 다 AKB48 자매 그룹과 노기자카46을 겸임하게 되었다.
4.5. 졸업, 노기자카와의 이별
2018년 1월 31일 닛칸스포츠 신문 1면에 20th 싱글을 마지막으로 노기자카46을 졸업함이 보도되었다. "세상엔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이런 상태로 계속 활동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생각...졸업을 해도 예능계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한다.아래는 31일 아침에 올라온 블로그(#).
<노기자카46, 이코마 리나를 응원해준 여러분.>
노기자카46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대로, 노기자카46 다음번 싱글을 기점으로 저 이코마 리나는 노기자카46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에 이른 경위는, 올해, 같은 학년인 분들은 신사회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해입니다. 20세가 된 즈음부터, 어른으로써 혼자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 구체적으로 자신의 앞으로를 생각했을 때 저는 이대로 부족하구나 라고, 플러스로 자신을 높이지 않으면 안 돼. 여기만으론 부족하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어딘가 또 도전할 수 있는 타이밍은 하고 생각하던 때, 여기다 라고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어 오늘 발표했습니다.
갑작스런 일이기에, 놀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많이 응원해주신 여러분, 매번 악수회 등에서 제게 멋진 말을 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르잖아 라던지, 아직 노기자카에서 할 일 많이 있지 않아? 라던지 졸업을 생각했을 때, 가족이나 친구, 연예계 선배분들에게 많은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아직 노기자카46에서 할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노기자카46는 최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겁니다.
노기자카에서 경험한 일은, 제 방패가 되어 쭉 지켜주겠죠. 그만큼 제게는 과분할 정도의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으로 가고 싶어. 부디, 제 등을 밀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졸업일 등 자세한 건 앞으로 스태프씨와 서로 얘기해서 정해가고자 합니다. 남은 노기자카 인생을 팬 여러분들과, 멤버와 스태프씨와 즐겁게 지내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코마 리나
노기자카46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대로, 노기자카46 다음번 싱글을 기점으로 저 이코마 리나는 노기자카46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에 이른 경위는, 올해, 같은 학년인 분들은 신사회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해입니다. 20세가 된 즈음부터, 어른으로써 혼자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 구체적으로 자신의 앞으로를 생각했을 때 저는 이대로 부족하구나 라고, 플러스로 자신을 높이지 않으면 안 돼. 여기만으론 부족하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어딘가 또 도전할 수 있는 타이밍은 하고 생각하던 때, 여기다 라고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어 오늘 발표했습니다.
갑작스런 일이기에, 놀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많이 응원해주신 여러분, 매번 악수회 등에서 제게 멋진 말을 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르잖아 라던지, 아직 노기자카에서 할 일 많이 있지 않아? 라던지 졸업을 생각했을 때, 가족이나 친구, 연예계 선배분들에게 많은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아직 노기자카46에서 할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노기자카46는 최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겁니다.
노기자카에서 경험한 일은, 제 방패가 되어 쭉 지켜주겠죠. 그만큼 제게는 과분할 정도의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으로 가고 싶어. 부디, 제 등을 밀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졸업일 등 자세한 건 앞으로 스태프씨와 서로 얘기해서 정해가고자 합니다. 남은 노기자카 인생을 팬 여러분들과, 멤버와 스태프씨와 즐겁게 지내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코마 리나
졸업 발표 당일 새벽에 닛칸스포츠 종이 신문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으며, 결국 사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코마의 졸업발표에 그녀와 라디오(더 히트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니시카와 타카노리는 "정말로 성실하고 서투르지만, 정의감과 강한 신념을 가져서 열심히 한 이코마쨩만큼, 어디 놀람보다 『이코마쨩 답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졸업 발표였다"면서 "졸업할 때까지도, 그리고 졸업하고 나서도, 그런 이코마짱을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성원을 보냈다.
마음을 달랠 시간도 없이 고작 이틀 후에 카와무라 마히로의 졸업 발표가 이어지며, 1기생 95년조의 이코마 리나, 이치키 레나, 이토 네네, 이토 마리카, 카와무라 마히로, 그리고 하타나카 세이라가 모두 노기자카46을 떠나게 되었다. 팬들 역시 큰 슬픔에 잠겼으며, 남은 2018년동안 또다른 졸업 소식이 들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이치키 레나의 블로그 글, 이토 네네의 트윗(#, #), 하타나카 세이라의 트윗 등 졸업한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케야키자카46의 사이토 후유카는 모바메#에서 '케야키자카의 멤버들 거의 대부분의 상담을 들어준 적이 있을 것'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th 싱글 シンクロニシティ가 정장 브랜드인 하루야마의 CM에 타이업되었으나 CM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시라이시는 2월 7일 하루야마 신CM회견장에서 이코마의 졸업에 대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카가와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의 선례도 있었고, 이코마 본인에게도 센터라는 자리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20th 싱글에서 졸업 기념 센터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26] 허나 2018년 3월 11일 방송된 노기자카 공사중에서는 2열 센터 위치에서 갑작스레 이름이 불렸으며, 센터는 시라이시 마이가 맡게 되었다. 운영 측의 처사로 보고 당황한 팬이 많았으나 곧이어 그 진상이 신문 기사로 밝혀졌다.
당초 20th 싱글을 졸업 싱글로 삼아 센터에 서는 것을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이코마 본인이 자신은 6번이나 센터를 했고 그 이상은 사치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2017년 연말의 레코드 대상 수상 이후 첫 싱글이라는 중요한 타이밍이기도 하고, 오래도록 불려지는 노래가 되기를 바랐다. 후배가 센터에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팬분들이나 스탭분들도 이코마의 마지막 싱글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아, 이런 상황에서 센터를 맡을 수 있는 건 시라이시 마이와 같은 1기생 동기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했다. 2열의 한가운데는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자신답게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기의 조금은 천진난만했던 모습에서 6, 7년이 지나 이제는 그룹의 미래를 생각하며 마지막 싱글을 양보할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 팬덤에서도 이코마에 대한 칭찬과 응원이 이어졌다.
2018년 4월 30일 방송된 노기자카 공사중에서는 멤버들이 이코마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어주고, 하시모토 나나미 때와 마찬가지로 바나나맨과도 대담했다. 15살에 들어와서 22살에 졸업하기까지의 노기자카 활동에 대해 먼저 이야기했다. 2011년 12월 O.A.의 노기도코 10화에서, 시부야를 홀로 걸으며 겁에 질려 울어버렸던 이야기나, 바나나맨도 참여했던 어느 외부 방송의 녹화를 마치고 울어버렸던 이야기를 하고, 노기자카46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인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기자카에서 초대 센터로 5개의 싱글의 센터를 맡으면서 너무나 많은 부담을 겪었고 툭하면 울었지만, 그 경험 덕분에 힘들어하는 다른 멤버를 보다 따뜻하게 보살펴줄 수 있었을 거라는 바나나맨의 말. 실제로 이코마의 졸업에 대한 소감에서, 2기나 3기생, 심지어 케야키자카46 멤버들도, 자주 상담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 준 정신적인 지주와 같았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했다.
확실히 노기자카를 졸업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2015년 한여름의 전국투어 때 "진구-!!!" 하고 외쳤던 바로 그 날. 거의 3년 가까이 된 셈이다. 센터를 맡았다가, 놓쳤다가, AKB48을 겸임하고, 다시 돌아와서 太陽ノック의 센터를 맡았던 시기이기에, 어떤 단락이 지어진 느낌이자 아이돌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오히려 새로운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무엇을 하면 좋을지 막막하던 시기, 무대나 버라이어티 방송 등에 출연하는 기회를 받으면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가를 생각할 수 있었다. 아이돌은 모든 게 완벽하지 않아도 좋고, 그 발전 과정을 보이는 것도 아이돌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이코마는 진짜 프로 분들과 호흡을 맞춰 일하면서 '진짜(本物)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히 성장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노기자카라는 간판 덕분에 여러 가지 외부의 일을 할 수 있었고, 졸업한 이후에는 그런 간판이 없어지기 때문에 무섭다는 마음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하지만 무서운 것이 당연하고, 잘 못하고 힘들어도 당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를 극복해 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서 무서워도 괜찮아, 더 나아갈 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다.
예능계에 있는 천재는 무조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일 테고,
웃는 얼굴이 없는 사람은 TV에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감사함이 없으면 일은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웃는 얼굴이 없는 사람은 TV에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고
감사함이 없으면 일은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4.5.1. 졸업 콘서트
본인의 요청으로 졸업 싱글은 갖지 않았지만, 46시간TV 종료 직전에 졸업 콘서트 개최가 발표되었다. 4월 22일 일요일, 장소는 노기자카에게는 네 번째의 일본 무도관. 입장 인원 1만 2천명이었고 30만명이 응모해, 지옥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전국 각지의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을 실시했다. 당초 72개였던 개최지는 매진과 추가 개최를 반복하며 총 128개 극장에서 6만 명이 관람하였다. 당시의 영상을 MUSIC ON! TV의 サキドリ！에서 일부 편집하여 방송했으며, 5월 6일 노기자카46 SHOW!와 노기자카 공사중에서 각각 취재하여 방송했다.
세트리스트는 이코마 본인이 구성했다. 첫 곡으로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바로 든 乃木坂の詩로 막을 열었다. 중간에 의상을 교체하는 동안 3기생과 2기생이 근일 발매 예정이었던 シンクロニシティ의 기수 별 유닛곡인 トキトキメキメキ와 スカウトマン을 피로했다.
독특하게도 AKB 겸임 기간 참가했던 곡도 무대에 올라왔다. 이코마가 참가했던 극장 공연 세트리스트 パジャマドライブ에 있었던 初日[27]와 てもでもの涙[28], 그리고 14위로 랭크인하여 참가한 총선거 싱글 心のプラカード[29]를 선보였다. 겸임 기간 동안 굉장히 노력했었고, '저 이런 걸 했어요, 제대로!' 하는 것을 말하고 싶어 이렇게 구성했다고 한다. 아키타 출신의 스즈키 아야네와 함께 한 것은 "아키타 땅을 알고 있으니까, 그런 곳에서 여기에 와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아이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초기 푸시의 유형 중 하나이자, Against의 프론트도 맡은 유닛 생생별(生生星)의 유닛곡 ここじゃないどこか도 피로했다. 셋이 함께 '이쿠이호시'라고 말해 읽는 방법을 드디어 통일했지만, 이제 이 유닛의 공연도 마지막이 되어버렸다. 이쿠타 에리카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悲しみの忘れ方를 부르는 등 몇 곡을 피로한 후, 본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역시 그 곡이었다.
본편 무대를 마친 후 앵콜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앵콜곡은 이코마답게 데뷔곡 ぐるぐるカーテン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후 이코마가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고, 다함께 "즐거웠다~! 와~이!"라고 하자고 했으며, 무대를 보던 바나나맨도 손을 맞잡고 함께 목소리를 합쳤다.
마지막으로는 이코마에게 비밀이었던 君の名は希望가 흘러나오며, 멤버 한 명 한 명이 한 송이씩 장미를 건네며 꼭 껴안고 마음을 전했다. 장미 한 송이의 꽃말은 그대 밖에 없어 あなたしかいない. 그리고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뒤돌자 티셔츠에 나타난 서프라이즈 메시지는...
生駒ちゃんとのたくさんの思い出忘れないよ。大好きだよ♡そして本当に今までありがとう。
이코마짱과의 수많은 추억 잊지 않을게. 정말 좋아해♡그리고 정말로 지금까지 고마웠어.
앞을 보고 있던 이코마의 표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뒤돌았을 때는 이미 한참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이코마짱과의 수많은 추억 잊지 않을게. 정말 좋아해♡그리고 정말로 지금까지 고마웠어.
라이브 후, 바나나맨의 사시이레로 거대 카스테라가 들어왔다.
2018년 5월 6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th 싱글 발매 기념 전국 악수회를 끝으로 노기자카46에서의 활동을 마쳤다. 회장에는 사상 최대 인파인 35,000명이 모였다. 악수회는 오후 9시가 되어서야 끝났으며, 그 후 팬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이로서 이코마 리나의 노기자카46 활동은 완전한 끝을 맺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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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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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
[1] 이쿠타 에리카, 이코마 리나, 호시노 미나미[2] 이쿠타 에리카, 이코마 리나, 호시노 미나미[3] 당시 AKB 팬덤에서 먼저 쓰던 용어로는 '푸시'[4] 2018년 1월 31일 닛칸스포츠 기사.[5] 예를 들면 AKB48의 미네기시 미나미같은.[6] 특히 곡 시작과 함께 포커페이스로 걸어나오는 이코마의 포스는 압권이다.[7] 훗날 말하기로는, 센터라는 책임감에서 벗어나게 되어 힘이 탁 풀려서 순간 쓰러져버렸다고 한다. 다행히 의식을 잃은 것은 아니고, 곧 일어났다.[8] 포지션에 붙은 번호로, 1열의 ①②③ 중 2번. 즉 센터.[9] AKB48 그룹 내에서 이런 저런 겸임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겸임이다.[10] 파트에 따라 돌아가면서 자리가 달라지는 한국의 아이돌과 달리 일본의 대형 아이돌 그룹에서 '센터'는 그룹의 얼굴이자 그룹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때문에 48계열 그룹의 센터 멤버들은 모두 각 그룹의 컨셉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오사카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가 강한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는 화끈한 성격과 리더십, 뛰어난 가창력과 발군의 몸매를 가지고 있고, 체육계 여고생들같은 SKE48의 마츠이 쥬리나는 훤칠한 외모에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다. 반면 노기는 청순한 사립학교 여학생같은 컨셉의 그룹인데 센터로 밀어주던 이코마는 되려 보이시하고 시끄러운 캐릭터다. 그룹 이미지와 일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비슷한 캐릭터를 고르자면 AKB48의 미네기시 미나미에 가깝다. 실제 이코마의 그룹 내의 실질적 역할도 팀 4 캡틴 시절 미네기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11]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4u519wCEF1qav16fo8_1280.jpg]()
[12] 팬아트도 나왔다.[13] 설명을 덧붙이자면 마유유는 다른 멤버에게 먼저 스킨쉽을 잘 안하기로 유명하다. 동료인 미네기시 미나미나 마츠이 쥬리나가 몇년째 붙어봐도 잘 안 받아줄 정도이다. 그런 마유유가 먼저 달라붙을 만큼 예뻐한다는 뜻이다.[14] 당시 이코마는 극장공연도 제대로 안 나오는 애가 무슨 놈의 겸임이라는 거냐, 쓸데없이 미디어 선발 자리만 꿰차고 있다면서 안 그래도 이코마를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본, 아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AKB 팬들에게 신명나게 까이고 또 까였다.[15] 평소에는 완전히 별도인 활동을 이어가다가 총선거 기간에는 입후보해 AKB48의 싱글에 참여하는 것, 이것은 SKE나 NMB와 같은 48그룹의 운영 방식과 정확히 같다.[16] 48그룹에 질려가던 참에 노기자카로 넘어 온 경우도 많기 때문에 48그룹에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팬들이 많았다.[17] 시라이시 마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18] 심지어 2기생들까지 포함[19] 운영 측, 특히 아키P가 푸쉬하는 멤버[20] いつか私に任せられる日が来たら、いつ来てもいい様に強くなりたい[21] 옹호측은 그 날이 올 것을 대비해서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주장이다.[22] 비판측은 발언이 맥락상 오해를 살 수 있음에도 경솔했다는 부분을 지적한다.[23] 目の前に立ちはだかる壁を乗り越える術は自分しか持っていない。[24] '다른 멤버에게 있어서 눈 앞에 놓인 벽은 본인이 아니냐, 전혀 자각을 못하는 것이냐' 는 지탄을 받았으나 이 해석이 자의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눈 앞에 놓인 벽을 넘어 설 방법 (すべ)을 갖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다'라는 자신 앞에 놓여 있는 한계를 넘어 설 방법은 자신 안에 있다는 관용적인 의미의 표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비난한다는 의견.[25] 150830 노기자카는 공사중[26] 악수회 인기는 꽤 낮은 편이지만, 초대 센터로서 많은 책임을 지며 고생 또한 많이 했기에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코마에 대해 비판적인 팬들도 지금까지의 운영의 푸시를 보면 이코마가 센터를 서게 될 수밖에 없다고 추측했다.[27] 涙サプライズ!에 수록되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노기자카46의 3기생들과 함께 공연했다.[28] 와타나베 마유와 함께 참가했던 곡이며, 이번에는 같은 아키타 출신의 스즈키 아야네와 듀엣으로 공연했다.[29] 노기자카46의 2기생과 함께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