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신켄저 본편3. 극장판/V시네마
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4. 같이 보기1. 개요
이케나미 류노스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신켄저 본편
가부키 배우를 꿈꾸고 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사무라이 정신을 배운 매우 성실한 청년. 하지만 그다지 성실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까지 너무 성실하기 때문에 천연보케스런 일면도 있다. 열혈스러운 면과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모두와 온도차가 있어서 시끄럽다고 여겨지는 때도 있다. 옛 풍습이나 관례를 존중하고 있어 시바 타케루를 제대로 '주군'이라고 불러, 자신의 신분을 분별하고 있다.시바 가문 및 타케루에 대한 충성심 및 의리는 코토하와 함께 톱 클래스. 그 탓에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타니 치아키나 우메모리 겐타와 처음에 삐걱대기도 하지만[1] 나중에는 저 둘과 따로 케미를 맺어서 활약하는 에피소드까지 나온다.
정체불명의 사나이: 승부가 났군.
치아키: 누구야 당신?
정체불명의 사나이: 누군들 상관없지. 그보다 슬슬 끝날 거다.
코토하: 그럴 리가... 안 끝납니더! 주군님은...
정체불명의 사나이: 아니, 저 파란 녀석이 지게 될 거라고. 저 남자는 보아하니 연습에만 열중하는 것 같은데, 그런 타입은 아무래도 기술로 끌고 가게 되지. 한판승을 따내려고만 한다는 얘기다. 물론 쓰레기 하나 떨어져있지 않은 도장에서 예의를 갖춰서 시합하는 경우에는 아무 상관 없지. 하지만 실전은 달라. 필요한 것은 그때그때 다른 대응, 그리고 시간의 제약이 없는 상황 속에서의 체력 계산이야. 저 자세를 보도록. 팔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적화된 자세 아닌가? 한판승을 따내려는 상대가 무너지는 순간의 빈틈, 그걸 노리고 있었을 거야. 녀석은... 한판승이 아니라, 일격을 날리기 위해서.
치아키: 누구야 당신?
정체불명의 사나이: 누군들 상관없지. 그보다 슬슬 끝날 거다.
코토하: 그럴 리가... 안 끝납니더! 주군님은...
정체불명의 사나이: 아니, 저 파란 녀석이 지게 될 거라고. 저 남자는 보아하니 연습에만 열중하는 것 같은데, 그런 타입은 아무래도 기술로 끌고 가게 되지. 한판승을 따내려고만 한다는 얘기다. 물론 쓰레기 하나 떨어져있지 않은 도장에서 예의를 갖춰서 시합하는 경우에는 아무 상관 없지. 하지만 실전은 달라. 필요한 것은 그때그때 다른 대응, 그리고 시간의 제약이 없는 상황 속에서의 체력 계산이야. 저 자세를 보도록. 팔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적화된 자세 아닌가? 한판승을 따내려는 상대가 무너지는 순간의 빈틈, 그걸 노리고 있었을 거야. 녀석은... 한판승이 아니라, 일격을 날리기 위해서.
타케루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중에서는 최강.[2] 항상 이론을 익히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기만큼은 타케루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한다. 적에게 조종당해서 타케루와 싸우게 되었을 때도 타케루를 상당히 몰아 붙였을 정도.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실전 경험이 부족한게 문제. 실전파인 타케루와는 다르게 류노스케의 검술은 교과서로만 배운 이론적 검술인데다가[3], 타케루는 아군이 세뇌되었다고 해서 봐주는 사람이 아닌지라 졌다. 타케루가 처음부터 모지카라(文力)을 이용해서 아야카시의 세뇌를 풀려고 했기에 류노스케의 목숨을 건 도박이나 다름없는 셈이었다. 그랬기에 타케루가 전투 이후 류노스케에게 이에 대해서 사과한다.
시바 타케루가 당주로서 책임감을 못 견디고 방황하던 동안 텐쿠 신켄오의 합체 문자와 합체 프로세스를 만들어 두었다. 타케루도 "처음으로 너한테 감격했다."라면서 놀라워 한다. 여기에 텐쿠 신켄오의 필살기 "천공 당죽 쪼개기"까지 고안해냈다. 이때가 그의 작중 활약 베스트 3에 들 만한 부분.
시간 관념이 매우 정확해서[4] 그의 행동으로 다른 멤버들이 시간을 짐작한다고 한다.[5]
후와 쥬조와 숙명의 결투를 벌이려 하는 타케루를 처음에는 말리지만 당일 아침에는 이러저러한 말을 하면서 결국은 반대를 거두고, 살아서 돌아온다는 약속을 받고서야 아야카시와 싸우러 간다. 그리고 타케루에게 받은 인로우 마루를 사용하여 슈퍼 신켄블루로 강화하여 아야카시를 없앤다.
본래 가부키 무대를 하다가 온 터라[6] 무대는 물론 가부키 업계 자체를 내팽개치고 온 것에 딜레마를 갖고 있었으며, 하필이면 소집날에 같이 무대를 하던 동료 아사누마 신타로가 가부키를 팽개치고 도망친 류노스케와 달리 혼자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는 심리적으로 힘들어한다. 결국 가면을 쓰고 위장해 신타로의 무대를 완성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최후반에 타케루가 카게무샤란 게 밝혀지자 심한 내적 갈등을 겪고 다른 동료들이 타케루를 찾으러 갈 때도 계속 망설였었다. 하지만 카지키 오리가미를 낚을 때 도와줬던 전직 쿠로코가 당시 류노스케에게 들었던 말[7]을 상시기켜서 망설임을 벗어던졌다. 그리고 후와 쥬조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던 타케루가 주죠의 죽음 이후 불에 휩싸이자 물의 참격을 날려 타케루를 구해낼 길을 뚫어낸다. 이후 타케루에게 자기가 목숨을 맡긴 건 타케루니 자신의 목숨을 계속 책임져 줘야겠다고 말한다.
"시바 타케루! 내가 목숨을 맡긴 것은 당신이야. 그 목숨을 어떻게 쓰던 불만은 없어! 공주님을 지키라고 하면 지킬 거다! 하지만, 사무라이로서 네게 맡긴 목숨에, 책임을 져줘야겠어! 이 이케나미 류노스케! 주군이라고 인정한 단 한 사람, 앞으로도 계속!"
47화에서의 영원한 충성의 맹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류노스케가 타케루에게 반말을 하는 장면이다.
47화에서의 영원한 충성의 맹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류노스케가 타케루에게 반말을 하는 장면이다.
최종막에서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 치마츠리 도우코쿠에게 불의 모지카라의 일격을 먹인다. 물의 모지카라를 쓰는 류노스케가 불의 모지카라로 일격을 먹인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 결국 첫 번째 목숨을 없애는 공을 세운다.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 모두가 다 떠날 때까지 타케루와 모두의 앞에서 이별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극장판/V시네마
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아부라베 만푸쿠가 이끄는 쿠사레 외도중 대군을 격파할 실마리인 쿄류 디스크를 구하러 적진에 침투할 방법을 의논하던 중 이럴 땐 엉뚱한 발상이 도움이 된다며 코토하와 함께 타케루의 지목을 받고 나나시로 변장해서 잠입한다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코토하와 열심히 나나시 연기를 한다.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밧치드에 의해 정크 월드로 추락, 그곳에서 사키와 한토를 만난 후 타케루와 재회하여 밧치드를 쓰러뜨린다.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
아야카시가 만든 환상에 갇혀있을 때 숲의 동물전대 신켄저가 되어 자신이 주군 노릇을 했고 반대로 2인자 포지션이 된 타케루를 구박하기까지 한다.[8] 이 때문에 환상에서 벗어난 후 다른 멤버들에게 하극상 의혹을 받았다.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가신 소집 때 가장 먼저 도착하고 오랜만에 주군을 만나자 마자 오버액션을 보였다. 하지만 타케루가 납치당했을 때는 격하게 화내면서 치아키와 마찬가지로 고세이저와의 공동전선을 반대했다. 타케루가 눈앞에서 납치당해서 상당히 동요한 탓인 듯. 결국 아라타의 노력 덕분에 고세이저와 협력하게 되었으며, 같은 물 속성인 하이드와 함께 천장술과 모지카라를 합치는 연습을 했는데 처음했을 때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하이드와 말싸움을 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성공을 했으며 그 힘으로 브레드런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다.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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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친 성실성 때문에 이런 류 작품의 클리셰인 주군이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먼저 나서는 꼴사나운 장면이 허다하다.[2] 소설판에서는 서브 리더로 묘사된다.[3] 지나가던 후와 쥬조의 설명에 따르면, 타케루가 종종 칼등을 어깨에 지는 자세를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타케루가 류노스케를 걷어차서 신켄 마루를 놓친 류노스케가 다시 주워드는 장면이 있는데, 팔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고 계속 손아귀 힘으로만 들고 있던 류노스케는 한 번 주웠다가 손에 힘이 풀려서 신켄 마루를 떨어뜨리고 만다.[4] 반드시 정시에 자고 정시에 일어나며 조깅이나 검술 연습, 가부키 연습도 반드시 정확한 시간에 한다.[5] 치아키 왈 : 그녀석이 있으면 시계가 필요 없어.[6] 당장 신켄저 소집일에도 가부키 무대를 하고 있다가 화살을 보고 도중에 뛰쳐나온 것이다.[7] "그 주군이라면 목숨을 맡기고 같이 싸울 수 있다고 그렇게 정한 건 저 자신입니다."[8] 숲의 동물전대 신켄저는 각각 본인의 오리가미를 모티브로 한 동물 복장을 하고 있는데, 류노스케의 오리가미는 다름아닌 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주군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