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게키레인저 본편
[원판]
난 강해질거다! 나한테 필요한건 그걸 위한 가르침 뿐이야!! 권성이든 권마든... 누굴 뛰어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俺は強くなる! 俺に必要なのはそのための教えのみ!! 拳聖であろうが拳魔であろうが、誰を追い抜こうがどうでもいいことだ!!!
[더빙판]
난 강해질거야! 나한테 필요한건 강함을 위한 가르침 뿐이야!! 권성이 됐든 권마가 됐든... 누굴 밟고 올라가든 상관없어!!!
32화
모든 임기를 포괄하여 능가하는, 임수권 최강의 유파인 사자의 수권 임수 라이온권을 구사하는 임수전의 現 당주.[1]난 강해질거다! 나한테 필요한건 그걸 위한 가르침 뿐이야!! 권성이든 권마든... 누굴 뛰어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俺は強くなる! 俺に必要なのはそのための教えのみ!! 拳聖であろうが拳魔であろうが、誰を追い抜こうがどうでもいいことだ!!!
[더빙판]
난 강해질거야! 나한테 필요한건 강함을 위한 가르침 뿐이야!! 권성이 됐든 권마가 됐든... 누굴 밟고 올라가든 상관없어!!!
32화
작중 임수권사 중 유실한 현대인으로, 항상 변신 전에는 검은 털에 양족 어깨에 사자 모양이 있는 망토를 걸치고 있다.[2] 메레가 그를 좋아하고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쳐 싸우기도 하지만, 둔감속성인지 그녀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부엔 메레의 마음을 알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 메레의 마음을 받아준다.
한때는 권성 마스터 샤프 아래에서 자란 격수권의 권사였으며, 칸도 쟝의 아버지인 단, 후카미 고우, 마사키 미키와는 동문이었다. 젊은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나이가 많은 편. 수수전신변으로 인해 늑대인간이 되면서 노화가 멈췄던 고우와는 달리 리오는 체질 자체가 나이를 잘 안 먹는건지 임기의 영향 때문인지는 불명.[3] 가족이랑 여행을 갔던 어느 날 가족들은 난데없이 끔살당하고 자기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리오는 "강해지고 싶다."라고 마음 속으로 갈망한다. 이때 권성 마스터 샤프가 고아가 된 리오를 발견해 거두어서 격수권을 가르친 것. 하지만 누군가가 심어 놓은 공포심 때문에 지금의 강해진 전투력에 만족할 수 없었던 리오는 결국 4천년전 격임의 대란때 격수권사들에게 전멸당해 오랫동안 버려져있던 임수권과 임수전을 스스로 부활시키고 임수권의 수령으로 군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단을 죽게 만드는데 단은 이미 치명상을 입고 있는 상태였으며 그를 막으려던 후카미 고우도 금단의 기술인 수수전신변을 사용하다 늑대인간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가족이 흑막에게 몰살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 살아 남고싶어 강함에 집착하는 성향이 되었으며, 린린시 마키리카가 게키토우쟈에게 당했을 때도 자신이 손에 넣고 싶은 힘은 이걸로는 부족하다고 하는가 하면, 강해지는 것에 과하게 집착하는 나머지 다른 권마들이 마크를 부활시키면 수령 자리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만류함에도 강해질 수 있다면 수령 자리 따윈 얼마든지 주겠다고 할 정도로 강해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
론에 의해 가족들을 모두 잃은 날부터 리오의 마음속에 묘사된 리오는 언제나 멈추지 않는 비를 맞고 있으며 이는 작중 내내 그치지 않았다.[스포일러2]
의외로 임수권사 치고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4화에서는 오독권이 거대한 상태로 일부러 게키토우쟈에게 당한 척을 하고 합체가 풀리고 변신도 풀린 게키레인저를 죽이려고 하자, "승부는 났다. 물러가라."라고 말하며 오독권을 철수시켰다.[5]
칸도 쟝에게서 뭔가를 느끼고 그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 쟝의 부모와의 인연도 합쳐서 이래저래 마지막에는 막우같은 사이가 되었다.
첫 등장할 때부터 옛 스승인 권성 마스터 샤프를 몰아붙일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으며 하늘의 권마 카타, 바다의 권마 라게크의 가혹한 수행을 통해 더 강해진 뒤로는 게키레인저 3명을 혼자서 패배로 몰아넣을 정도로 과연 임수권의 당주다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게키레인저 3인방이 과격기를 습득하면서 처음으로 패배한 것은 물론 대지의 권마 마크가 부활하면서 당주 자리마저 빼앗기지만,[6] 머지않아 노임기를 습득하는데 성공하고 과격기를 습득한 게키레인저에 버금가는 힘을 얻는다. 또한 사이다인의 수력개화에 의해 마크를 뛰어넘는 힘을 길러나간다.
40화에서 론과의 혈맹의 의식을 통해, 라이온권을 초월한 왕만의 권법인 환수권 최강의 환수 그리폰권[7]을 익혀 환수왕이 되었는데...
2.1. 진상
실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으며, 진 최종 보스는 따로 있었다.과거에 자신의 가족을 앗아간 것도, 자신의 사형이자 쟝의 아버지인 단을 죽인 일도 전부 론의 계락/계획[8]으로 간단히 말해 리오의 비극으로 가득 찬 인생 그 자체가 론의 장난감이었다.[9] 론은 리오가 쟝과의 숙명의 전투도 끝났는데 파괴신이 되지 못한 걸 보고 어딘가에 집착하는 게 더 있다고 판단, 그것이 메레라고 결론을 내린 뒤 메레를 납치한다.[10]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리오는 완전히 멘탈이 붕괴해 힘없이 설원을 걷다가 쟝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리며[11] 그와 함께 론과 맞서 싸운다.
{{{#!folding [원판]
(홀로 설원에서 절망하고 있는 리오. 뒤에서 쟝이 리오를 부른다.)쟝: 리오...
리오: (쟝의 부름에 깨어나며)... 꼴사나운 날 비웃으러 온거냐?
쟝: 아니야, 나도 부글부글했던 적이 있어. 하지만 알았어. 아무리 도망쳐도 부글부글은 계속 따라와. 그렇다면 자신의 마음을 믿 시원시원하게 뛰어넘는 수 밖에 없어! 론이 메레를 괴롭히고 있어. 구하러 가자!
리오: 난 안 가.
쟝: 왜야!? 넌 메레가 꺅꺅하잖아! 소중하잖아!
리오: 내가 그랬지! 그 녀석은 그냥 수하일 뿐이야. 린시들과 똑같다고...
쟝: 거짓말 하지마. 넌 분하지도 않아? 네 가족을 엉망으로 만든 놈이잖아. 소중한 걸 다 뺏겼잖아! 그런데 또... 소중한 게 엉망이 되어도 좋다는 거야?
리오: 시끄러워!
(쟝을 내치는 리오)
리오: 네가 뭘 안다고!? 사는 이유도, 피가 배는 심정으로 손에 넣은 힘도, 약한 것을 증오하는 이 감정도! 모두 짜여진 수레바퀴의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을 안 내 마음을! 너같은 게 어떻게 아냐고!
쟝: (그대로 리오에게 달려들어 그의 얼굴을 때린다)으아아아아!
리오: (분노한 표정으로 쟝의 얼굴을 때린 뒤 멱살을 잡으며)이자식이...!
쟝: 해냈다, 화냈어. 나한테 얻어맞고 너 화냈어. 그게 론이랑 상관 있는거야? 네가! 네 마음대로 나한테 화낸 거 아니야? 너한테도 있다고! 론한테 휘둘리는게 아니라! 반짝반짝거리는 너만의 마음.
리오: 나만의... 마음...
쟝: 난 너에게 그런 나쁜 짓을 하게 만들고 우리 아빠랑 엄마를 빼앗아가 지금도 사람들을 괴롭히는 론을 용서할 수 없어. 그래서 론과 싸울 거야. 그게 반짝반짝거리는 나의 길! 너의 길은 뭐야? 리오.
리오: 나의... 길...
쟝: 그래! 너의... 리오의 길이라고!
리오: (쟝의 일침을 듣고 주먹을 쥐면서 결의를 다진 듯 눈을 부릅뜨며)나의 길...
}}}
{{{#!folding [더빙판]
쟝: 리오...
리오: (쟝의 부름에 깨어나며)... 초라한 내 모습을 비웃으러 왔냐?
쟝: 아니야... 나도 지끈지끈했던 적이 있어. 그런데 깨달았어. 지끈지끈한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그렇다면 진실한 네 마음을 믿고 으쌰으쌰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어! 론이 메레를 괴롭히고 있어. 구하러 가자!
리오: 난 안 갈거야.
쟝: 왜 안 가는데!? 메레는 너의 고이고이잖아! 좋아하잖아!
리오: 말했을 텐데? 메레는 그저 부하에 불과해. 린시들과 다름 없어...
쟝: 거짓말 마. 리오는 화도 안나? 론 때문에 소중한 가족을 잃었어. 소중한 걸 모두 빼앗겼다고! 그런데 또... 소중한 걸 잃을 지도 모르는데 아무렇지 않아?
리오: 시끄러워!
(쟝을 내치는 리오)
리오: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살아갈 이유도, 뼈를 깎는 듯한 고통으로 얻은 강한 힘도, 나약함을 증오하는 이 감정도! 이 모든 게 다 짜여진 각본의 일부였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그 심정을 알아? 이런 내 심정을 아냐고!?
쟝: (그대로 리오에게 달려들어 그의 얼굴을 때린다)흐아아아압!
리오: (분노한 표정으로 쟝의 얼굴을 때린 뒤 멱살을 잡으며)너 이 자식...!
쟝: 됐다, 화냈어.
리오: 뭐?
쟝: 나한테 맞고 니 화냈어. 그건 론이랑 상관 없잖아? 너 자신! 네 마음 가는대로 화낸 거 아니야? 너한테도 있어! 론이 멋대로 조종하는 게 아니야! 반짝반짝하는 너만의 마음이.
리오: 나만의... 마음...
쟝: 너한테 나쁜 짓을 하게 만들고 우리 엄마랑 아빠를 뺏어가고 지금도 사람들을 괴롭히는 론을 용서 못해. 그래서 론과 싸울 거야. 그게 반짝반짝하는 나의 길이야! 너의 길은 뭐야? 리오.
리오: 나의... 길...
쟝: 그래! 너의... 리오의 길 말이야!
리오: (쟝의 일침을 듣고 주먹을 쥐면서 결의를 다진 듯 눈을 부릅뜨며)나의 길...
}}}
난 더 이상 네놈 뜻대로는 되지 않아. 왜냐하면 내가 여기서 네놈을 쳐부술 거니까 말이다!
아니, 뒤집어주마. 나의 힘으로, 나의 의지로. 그것이 나의 반짝반짝이야. 내가 정한 나의 길이다!!!
결국 스스로 환수권을 버리고 메레와 함께 임수권사로 돌아와 게키레인저와 공투하게 된다.
2.2. 임수권의 종언
임수권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수권은 옛날처럼 격임의 구별 없이 그저 수권으로 돌아가지. 권단은 그걸 위해 필요한 의식이고 말이야.
임수전을 부활시킨 건 나야. 결말을 짓는 것 또한 내 몫이지.
우린 돌아가지 않아. 그저 바뀔 뿐. 아니, 이미 바뀌었을지도... 너와 녀석들 덕분에 말이지.
잘 가라, 임수전.
48화에서 모든 것을 털고 임수전을 불태우고, 메레와 함께 란, 레츠를 상대로 권단을 치르다, 다시 부활한 론이 난입한다. 론의 압도적인 힘에 메레가 사망한 뒤, 마지막 결심을 세웠는지 무한열파의 강화판 초무한열파를 발동시키고, 자신의 모든 임기를 게키레인저에게 넘긴다. 그리고...(소멸한 메레.)
리오: 메레... 나도 곧 가겠다...
(초무한열파를 쓰는 리오.)
쟝: 리오... 어쩔거야??
리오: 내 모든 임기를 놈에게 들이박을 거다.
레츠: 너도 죽을 셈이야!?
쟝: 그러지 마!! 같이 해보자!! 우린 이제 동료잖아!!
리오: 더는 되돌릴 수 없어. 임기 초무한열파의 경락을 눌렀으니까. 하게 해줘.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란: 리오...
리오: 마지막 부탁이 있다. 임기, 전임전수.
란: 이건?
리오: 받아줘. 임수권 아크가타의 모든 임기야. 정의의 마음으로 임기가 쓰일 일이 있다면, 마크, 카타, 라게크, 우리 임수전의 존재도 조금이라도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 우리를... 너희들의 손으로 미래로 데려다주겠어?
쟝: 그딴 쿵쾅쿵쾅 필요 없어... 리오... 네가 가져가!!! 마지막까지 네가 시원시원하게 가지고 가란 말이야!! 안 그럼... 나 쿵쿵하며 강해질거니까!! 괜찮은거야? 따라올 수 없을거라고!
리오: 글쎄다? 난 질 생각은 없다만.
쟝: 그럼 승부하자. 너의 라이온권과 나의 타이거권... 누가 더 강한지 다시 한번 승부하자고!! 너같은건... 진득진득하니까...
리오: 그래, 약속하지.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쟝.[12]
(변신하는 리오.)
리오: 이게 마지막... 임수권이다!![13]
리오: 메레... 나도 곧 가겠다...
(초무한열파를 쓰는 리오.)
쟝: 리오... 어쩔거야??
리오: 내 모든 임기를 놈에게 들이박을 거다.
레츠: 너도 죽을 셈이야!?
쟝: 그러지 마!! 같이 해보자!! 우린 이제 동료잖아!!
리오: 더는 되돌릴 수 없어. 임기 초무한열파의 경락을 눌렀으니까. 하게 해줘.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란: 리오...
리오: 마지막 부탁이 있다. 임기, 전임전수.
란: 이건?
리오: 받아줘. 임수권 아크가타의 모든 임기야. 정의의 마음으로 임기가 쓰일 일이 있다면, 마크, 카타, 라게크, 우리 임수전의 존재도 조금이라도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 우리를... 너희들의 손으로 미래로 데려다주겠어?
쟝: 그딴 쿵쾅쿵쾅 필요 없어... 리오... 네가 가져가!!! 마지막까지 네가 시원시원하게 가지고 가란 말이야!! 안 그럼... 나 쿵쿵하며 강해질거니까!! 괜찮은거야? 따라올 수 없을거라고!
리오: 글쎄다? 난 질 생각은 없다만.
쟝: 그럼 승부하자. 너의 라이온권과 나의 타이거권... 누가 더 강한지 다시 한번 승부하자고!! 너같은건... 진득진득하니까...
리오: 그래, 약속하지.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쟝.[12]
(변신하는 리오.)
리오: 이게 마지막... 임수권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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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고 론 앞에 서는 리오.)론: 이제 와서 뭘 어쩔 셈입니까? 리오.
리오: 론이여! 이것도 네 계획대로냐? 난 드디어 진정한 힘을 손에 넣었다.
론: 뭐??
리오: 동료들이, 내게 싸울 의지와 힘을 줬거든. 받아라... 임기, 대괴포!!!}}}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론: 지금 와서 뭘 어쩌겠다는 거지? 리오.
리오: 론! 이것도 네가 사전에 계획한건가? 난 드디어 진정한 힘을 손에 넣었다.
론: 뭐라고??
리오: 친구들이, 나에게 싸울 의지와 힘을 줬어. 받아라... 마수권법, 대괴포!!!}}}
이 말을 남기고 론에게 특공을 가해 자폭한 후 저승에서 메레를 만나 사이좋게 걸어가며 퇴장한다.[14] 참고로 미국판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의 리오(제럿)는 마지막에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가 3명에게 넘긴 임기로 3권마에게 궁극비전임기를 배운 3명이 모두의 인생을 망가뜨린 만악의 근원을 봉인시키는데에 성공했다.[15] 리오는 쟝과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일생일대의 원수를 엿먹이기 위한 최후의 수단을 임기의 형태로 남겼고, 그걸 이어받은 쟝이 론을 봉인시키는 데에 성공하면서 리오는 수권의 창시자 브루사 이가 원했던 수권의 통합과 동시에 죽어서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복수를 완수해낸 것이다. 사룡을 묻어버린다는 스스로의 말을 그대로 실천한 셈.
그의 유품 중 하나가 된 권마의 팔찌는 이후 칸도 쟝이 차고 다닌다.
2.3. 사후
마지막화에서 칸도 쟝이 어린이들에게 수권을 전파하기 위해서 홍콩으로 여행을 갔을 때 리오와 분위기가 비슷한 홍콩인 아이를 만난다.[16]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쟝의 수권을 보더니 호기심을 보이자, 쟝은 그 아이에게 "나 너 닯은 녀석 알아! 양갈래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여자애가 그 녀석 좋아한다고!"라고 하며 친한척을 했는데 당연히 그 아이는 리오가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쟝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쟝이 "너도 수권 할래?"라고 수권을 배워보라고 권유하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본편은 마무리가 된다.3. VS 시리즈
3.1.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권성 마스터 샤프, 스토 히로토, 스토 미우의 금단의 비전 격기술 중중부활권으로 메레와 함께 죽음에서 되살아났다. 하지만 이승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해질녘까지 뿐이었고, 금단의 권법으로 부활한 것이라 다시는 환생이 불가능하고 영원히 저승에 머물러야 하지만, 리오는 오히려 론을 보고 저 빌어먹을 용가리를 끌고 갈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말하고 메레는 리오님과 함께라면 지옥까지라도 갈 수 있다며 답한다. 그리고서 론이 부활한 것을 보자 쟝에게 내가 없는동안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며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17]이후 고온 레드, 게키 레드와 함께 론을 상대하고 쟝에게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고 칭찬 해준다. 게키레인저와 같이 필살기를 날리고 거대전에도 함께하면서 론을 상대로 공투하다가 밀리는데 론과 여러번 만났던 탓인지 론이 아직 불완전함을 히로토와 소스케, 쟝에게 알려준다. 이후 게키레인저와 고온저 양측의 필살기로 다시 론을 통곡환에 봉인 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쟝에게 통곡환을 던져주고 나랑 한 약속[18]을 잊지 말라고 지극히 소년만화 라이벌다운 대사를 한 후 저승으로 돌아간다.
3.2.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메레와 함께 출연, 레전드 전대의 슈퍼전대 중 번외전사 진영에서 잔갸크와 맞서 싸웠다.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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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width=25%><colbgcolor=#fff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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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활한 마크가 군림하는 시기에는 한동안 간부로 강등되어 있었다.[2] 이 털망토는 임수전 당주의 증표로, 리오의 수령으로서의 포스를 더욱 증폭시켜 간지를 더해준다. 이 밖에도 게키레인저 앞에 처음으로 등장했을 당시 이 망토에서 비행능력이 가능한 걸 보여주고 라게크의 부활 당시 라게크의 공격도 이 망토로 막은 걸 보면 보통 망토가 아닌거 같다. 마크한테 수령 자리를 빼앗겼을땐 수령도 아니면서 거슬린다며 마크한테 압수당해서 한 동안 안 덮고 있다가 마크가 죽은 뒤 론이 손수 다시 걸쳐준다.[3] 덤으로 흑사자란 별명답게 당시 도복도 검은색이었다.[스포일러2] 메레도 22화에서 이 마음속의 그치지 않는 비의 존재를 알아챘고, 자신의 이 비를 그치게 해주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48화에서 메레를 따라 저승으로 온 리오앞에 나타나 직접 마음의 비를 꺼주는 감동적인 결말로 마무리되었다.[5] 이 성향은 과거부터 한결같은 부분인데, 집착의 대상이었던 단이 죽을 때 만신창이인 몸으로 자기랑 싸운걸 알자 자긴 이렇게 이기는걸 원치 않았다며 울부짖었다.[6] 처음에는 당연히 마크와 대결했으나 상대가 되지도 않았고, 마크의 노임기를 보고 본인도 그 힘을 원하게 되며, 때문에 때가 되기 전까지 일단은 마크에게 고개를 숙인다.[7] 갑자기 웬 그리폰인가 싶겠지만 그리폰은 오래 전부터 들짐승의 왕의 하반신과 날짐승의 왕의 상반신을 가진 왕을 상징하는 전설 속 동물 중 하나였다. 리오의 상징수가 사자임을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모티브라 할 수 있다.[8] 정확히 단의 죽음은 이미 론에게 큰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리오가 그의 목숨을 끊은 것.[9] 진실을 들은 켄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경악하고, 똑같이 그에게 가족을 잃은 쟝 또한 그의 뻔뻔함에 분노를 터트린다.[10] 론이 메레의 숨통을 끊으려 하자 멘붕으로 인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던 그가 바로 정신차려 그녀를 지켰다.[11] 말로 설득이 안 통하자 죽빵을 먹인 뒤, 리오가 그에 성을 내자 지금 화낸 것도 론의 의지냐며 일침을 먹였다.[12]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쟝을 게키 레드가 아닌 이름으로 불렀다.[13] 최후의 임수권사인 자신이 사라짐으로서 임수권은 종언을 맞지만, 그 역사는 더 이상 격수권도 임수권도 없는 평범한 수권으로서 명맥이 이어질 것이란 뜻이다.[14] 가족을 잃은 그곳이 이전처럼 비가 내렸으나, 메레가 찾아오면서 비가 그친다. 자신의 어둠을 드디어 전부 털어냈다는 나름 감동적인 연출.[15] 3인방이 임수전에서 삼권마의 영혼과 만나는 과정에서 그들의 눈앞에 리오와 메레가 다시 나타나면서 그들을 맞이해준다.[16] 당연히 리오의 아역 배우와 1인 2역이다. 이전 전대인 아바레인저에서 사망한 나카다이 미코토와 여명의 사도 리제/리쥬엘과 동일한 배우가 다른 캐릭터로 마지막 화에 특별 출연한것과 비슷한 연출이다.[17] 러닝타임 때문에 짧게 넘어간 일이지만 쟝의 부주의로 통곡환을 가이아크에게 뺏겨서 봉인이 풀린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론이 마음만 먹으면 또 파괴신을 만들겠다며 누군가를 꼬드기거나 조종해 제2, 제3의 리오 같은 피해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본편의 최대 피해자인 리오 입장에서는 기가 찼을만 하다.[18] 이미 게키레인저 본 사람은 알겠지만 48화에서 리오가 론이랑 싸우기 전이고 그 이후엔 생을 마감하기 전에 쟝이랑 다시 한 번 더 싸우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