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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7:32:10

이슈가르드

창천의 이슈가르드 기준
파이널 판타지 14 국가 목록
서주 알데나드 대륙 :: 에오르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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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사 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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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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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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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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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미고
1557년 제국에 병합
북주 일사바드 대륙 동주 오사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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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말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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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이슈가르드
The Holy See of Ishgard | 皇都イシュガルド
국가 정보
위치 서주 알데나드 대륙 북부 커르다스 지방 + 아발라시아 산맥 일부
수호신 및 종교 전쟁의 여신 할로네 신앙
건국 제 6성력 약 500여년 [1]
통화
정치 관련 정보
정치체제 제정일치, 과두제
국가수반 교황
현 국가수반 교황 토르당 7세
Archbishop Thordan VII
알데나드 소대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발라시아 산맥' 가운데
가파른 봉우리가 늘어선 산악지대 '커르다스'를 다스리는 종교도시국가.
국교 '이슈가르드 정교' 지도자인 '교황'이 군주를 겸하고 있다.
잘 훈련된 기병을 운용하여 이들의 숙적인 '드래곤족'과 기나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점점 거세지는 드래곤족의 공세와 더불어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치는 등 나라에
어려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금껏 굳게 걸어 잠갔던 나라의 문호를 열고서
외부 세력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인가를 두고 정치를 담당하는 교황청 안이 시끄럽다.
전쟁의 여신 할로네를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1. 개요

에오르제아 북부 커르다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드래곤과 천년 동안 벌어진 용시전쟁을 하고 있지만[2] 한 번도 내부까지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는 견고한 성곽 도시이다.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3.0)의 주요 무대.

본래는 갈레말 제국이 에오르제아에 쳐들어와 알라미고를 점령하고 복속시키려 하자 그리다니아, 울다하, 림사 로민사와 함께 도시국가 연합을 결성한 원년멤버였고 그중에서 가장 국력이 강한 나라였으나, 신생 에오르제아 기준으로 15년 전에 있었던 은빛눈물 호수 공중전에서 갈레말 제국의 비공전함 아그리우스가 환룡 미드가르즈오름과 자폭하여[3] 돌연히 연합을 탈퇴하고 쇄국정책을 내세워 외부와의 교류를 차단했다.[4] 얼핏 보기에는 산악지대인 자국에 위협요소가 되는 제국 비공정 부대만 막고 잽싸게 연합을 탈퇴한 얌체같은 행보지만, 연합을 탈퇴한 이유에는 드래곤족이 사방에서 준동하는 등 국내 사정이 어지러워졌던 점도 있다. 신생~창천 시작 시점에서는 드래곤도 모자라 한파에 갈레말 제국까지 상대해야 해서 나라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다.

고풍스러운 도시 분위기와 달리 철저히 무력으로 승부보는 근육뇌곳이며, 이단으로 몰리면 피고는 이의를 제기하고, 원고랑 결투를 해서 이기면 무죄로 판결되는 결투 재판같은 문화도 있으며 종교국가 답게 마녀재판같은 것도 있는데 절벽에서 뛰어내려 죽으면 신에게 심판받은거니 상관없고 운 좋게 살면 마물이라며 활로 쏴 죽인다는 막장 재판도 있다. 프란셀 무고사건 이후로는 언급조차 되진 않는 것을 보면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샤리베르같은 일부 극단적 이단심문관만 이런 짓을 하는 듯하다.[5][6]

식문화는 향신료를 많이 뿌려서 자극적인 편이며, 이 때문에 싱겁게 먹는 문화인 커르다스 출신의 취사병과 이슈가르드 출신의 병사들이 갈등하는 내용의 퀘스트도 있다.

추위에 약한 미코테나 라라펠은 이슈가르드에 거의 살지 않으며, 가끔 보인다고 해도 일시적인 방문자일 가능성이 크다. 1.0 시절에는 주변이 춥긴 해도 푸르른 고원의 초원이었으나 제 7재해가 일어난 2.0 이후로는 기후가 급변해 항상 눈이 내리는 도시가 되었다. 커르다스 지방은 아예 눈으로 뒤덮였으며 커르다스 서부고지는 사람이 못 살 정도로 황폐화되었다. 제 7재해 이후의 한파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드래곤 때문에 갑자기 국력이 약해져 돌방패 경계초소어스름 요새같은 여러 요충지를 잃고 드래곤이 코앞까지 들이닥친 위기에 몰렸다고 한다.

2. 작중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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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생 에오르제아

모험가추워 죽을것 같은 이곳에 처음 발을 내딛은 것은 야만신 가루다의 토벌을 위해 시드 난 갈론드의 비공정 엔터프라이즈를 찾을 때였다. 이곳에서 처음 만난 아도넬 점성대의 포르틀렌 드 뒤랑데르는 모험가가 외부인인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무시하였다. 그 와중에 뒤랑데르 가문의 기병 카릴로의 부탁으로 이단 혐의를 받고 있는 프란셀 드 아유나르트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프란셀에게 가서 사정을 주고받은 뒤 그는 지금은 도와줄 힘이 없다며[7] 그곳에 있는 어느 기사에게 가 보라고 한다.

용머리 전진기지로 가서 만난 아주 좋은 기사 오르슈팡. 오르슈팡은 모험가의 육체를 칭찬하며 그의 절친 프란셀이 위험하다며 도와주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겠다고 한다. 어찌저지 프란셀의 혐의를 풀어주고 엔터프라이즈의 행방도 찾았지만, 하필이면 드래곤족이 빼앗은 데다가 일전 모험가를 천대한 뒤랑데르 가문이 탈환을 도맡은 돌방패 경계초소에 있다. 오르슈팡과 프란셀의 초대장까지 들고도 역시나 뒤랑데르 가문은 모험가를 천대하고, 거기다 돌방패 경계초소 탈환을 맡은 하얀테 전초기지의 책임자 드리유몽 드 뒤랑데르는 일전 프란셀을 죽이려 했던 이단심문관 기옘의 농간으로 인해 모험가를 전혀 믿지 못한다. 드리유몽의 협조를 얻기 위해 발벗도 뛰어다니던 와중, 이단심문관은 가짜였으며 진짜 이단심문관 기옘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드리유몽은 모험가에게 사과하고 그를 벌하러 간다. 애초에 이단자 출신었던 가짜는 드래곤으로 변신하면서까지 모험가를 위협하나 결국 죽게 된다. 이 사건 이후로 드리유몽은 모험가를 신뢰하게 되고 모험가에게 돌방패 경계초소의 출입을 허가한다.

다시 커르타스 지역이 조명된 대는 2.4 빙결의 환상 때. 오르슈팡이 새벽의 혈맹으로 보내던 물품들이 이단자들에게 가로막혀서 조사하러 간 모험가가 얼음의 무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단자들이 이슈가르드를 조여오는 가운데, 이슈가르드 신전기사단의 수장 아이메리크는 모험가에게 얼음의 무녀의 토벌을 요청한다. 모험가는 그 요청을 받아들여 야만신 시바를 토벌했고, 비록 얼음의 무녀는 도망쳤지만 이단자들의 세는 한풀 꺾였다.

이후 2.5 희망의 등불에서 드래곤이 역대급 스케일로 이슈가르드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들은 새벽의 혈맹은 신전기사단을 도와 도시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숙한 알피노가 새벽의 혈맹 운영에 전면적으로 나섰다가 배신자의 발생과 울다하의 농간에 새벽의 혈맹을 말아먹고, 모험가, 알피노와 타타루 제외 전멸한 상황에 울다하의 마수가 미치지 않는, 쇄국중인 커르타스 지역으로 망명한다. 오르슈팡은 재빨리 모험가를 포르탕 가문의 귀빈으로써 이슈가르드에 대피시키려 한다.

2.2. 창천의 이슈가르드

날마다 드래곤족의 공격이 거세지는 와중에 모험가가 도시에 발을 내딛으면서 개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모험가는 포르탕 가문의 귀빈으로서 도시 내에 입성하고, 포르탕 가문의 아들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던 와중, 창천 기사단의 두 기사가 알피노와 타타루를 고소하며 결투재판에 도전한다. 이에 포르탕 가문 측에서 결투재판에 피소된 사람 중 여성이나 어린이는 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 주고, 모험가는 여성인 타타루의 대리인으로 나서서 알피노와 함께 두 기사들을 압도한다. 그것을 계기로 이슈가르드의 교황, 토르당 7세가 자신의 기사들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죄한다며 모험가를 불렀고, 비밀리로 토르당 7세는 아씨엔과 자신이 계약을 맺고 있다고 고백하고, 자신은 그들을 역이용하려 한다고 전한다.

날마다 드래곤족의 공격이 거세지자 포르탕 가문의 수장 에드몽 드 포르탕은 모험가 일행에게 이곳은 위험하다며 떠나라고 했다. 하지만 모험가는 전쟁을 어떻게든 끝내겠다고 하며 남았고, 이윽고 모험가는 드래곤들과 교섭을 하기 위해 드라바니아로 떠난다.

드라바니아로의 여정 도중 만난 이젤의 추천으로 성룡 흐레스벨그와 만난 모험가는 이슈가르드에 대한 진실을 듣는다.
처음에 인간들이 커르타스에 왔을 때는 드래곤족이 있었다.
인간과 드래곤족은 서로 싸움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시바라는 이름의 엘레젠 소녀와 성룡 흐레스벨그의 참된 사랑을 본 두 종족은 싸움을 멈추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오래 가지 못했다.
토르당이란 이름의 기사와 그의 열두 부하가 시룡 라타토스크를 죽이고는 라타토스크의 눈을 먹었다.
분노한 라타토스크의 남매 니드호그는 토르당을 습격했다.

토르당과 부하들 중 일부는 죽었고 토르당의 아들 할드라스는 상황에 진절머리가 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숨어들었지만 남은 기사들 중 4명은 그들의 도시로 가서 자신의 동족을 이끌었다.
그 후로 드래곤과 인간은 천 년 동안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윽고 자신이 소환하는 야만신은 진짜 시바가 아니라며 흐레스벨그에게 들은 이젤은 자신의 사상이 무너져 버려서 멀뚱히 서있기만 하고, 사정이 어찌 되었든 흐레스벨그는 그러한 이유를 들며 협조를 거부한다. 결국 모험가와 에스티니앙용의 둥지로 침투해 적대적 드래곤들의 수장 니드호그를 섬멸한다.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슈가르드로 돌아온 모험가를 반긴 건 도시를 공격하는 이단자들이었다. 이단자들은 이젤이 가까스로 말리지만, 진실을 들은 아이메리크가 토르당 7세를 추궁하기 위해 교황청으로 갔으나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뒤숭숭한 상황에서 모험가는 빈민층을 잠재우기 위해 반란집단의 수장 힐다를 만나 그녀의 협조를 이끌어낸다. 힐다측의 행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모험가는 교황청으로 들어가서 아이메리크를 구출하지만, 교황과 창천 기사단의 도주를 저지하던 중 제피랭이 모험가를 노리는 것을 목격한 오르슈팡이 제피랭의 창을 대신 맞고 절명하고 만다.

오르슈팡의 복수를 다짐하며 토르당을 쫓아간 모험가는 교황이 출발 직전 마대륙 아지스 라로 출발한다는 발언에서 단서를 추적한 끝에 구름바다의 바누바누족에게서 비스마르크가 아지스 라의 열쇠를 섬 채로(!) 삼켜버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비스마르크를 토벌하고 키를 되찾지만, 아씨엔이 습격해 모험가는 눈 뜨이고 키를 빼앗겨 버리고 [8],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고, 마침 카느 에 센나의 도움으로 야슈톨라가 되살아나 그녀의 추천으로 그녀의 스승 마토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마토야가 고안한 에테르 충각 기술을 이용해 아지스 라 상공에 돌입하는 데 성공한 모험가는 직후 갈레말 제국 비행정의 습격을 받지만, 이젤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착륙한다. 내부에서 아씨엔을 쓰러트린 모험가는 직후 토르당 7세와 대면하고, 토르당 7세는 교황청이 간직하던 또 하나의 용의 눈을 이용해 기사인 토르당으로 변모하고 모험가를 주구장창 괴롭하던 아씨엔 라하브레아를 끝내 죽인 뒤[9], 신도화된 창천 기사단과 함께 모험가를 공격한다. 모험가가 기사신을 쓰러트리고 나서 에스티니앙이 두 용의 눈을 전부 손에 넣지만 모든 것이 끝났다며 방심했던 틈을 타 니드호그가 그에게 잠식한다.

모험가에게 패배한 토르당 7세는 결국 소멸하고, 모험가가 미드가르드오름의 등 뒤에 타고 오면서 이슈가르드는 숨겨진 역사를 알리고, 다시 국경을 열며 개혁하게 된다.

일련의 사건 이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뀌게 된 이슈가르드는 자신들의 이권과 사상을 지키기 위한 사제들, 사랑하던 이들의 희생이 헛된 것이라고 믿기 싫었던 사람들로 매우 뒤숭숭해지나, 모험가와 아이메리크, 힐다와 그 외 수많은 인물들이 고군분투하여 이슈가르드의 사람들은 점점 드래곤들의 존재를 긍정하고 화해와 평화의 교섭을 시작한다. 에스티니앙을 차지한 니드호그가 그의 군단을 이끌고 이슈가르드를 향한 최후의 공격을 펼치나, 모험가가 그를 쓰러트리고 에스티니앙으로부터 두 눈을 적출하는 것으로 니드호그는 마침내 성불한다.

이후 이슈가르드는 드래곤족과 화해하고,[10] 정치체계를 제정일치에서 양원제로 바꾸면서 비로소 천 년의 거짓말과 이유없는 전쟁의 종결을 맺었다.

2.3. 칠흑의 반역자


5.21에 부흥이 완료된 창천 거리 BGM. 크로노 크로스메이플스토리 BGM같다는 평이 많다.

채집/제작쪽 최종 컨텐츠로 5.11에 이슈가르드 복원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유저들이 복원할 이슈가르드 토지가 공개되었는데, 홍련때 복구한 도마도읍지가 따위로 생각될 정도로 박살난 폐허로 시작한다. 거의 재개발수준.

그와 별개로 복원하는 동네인 창천 거리의 맵 구조가 하우징 구역과 닮아서 복원이 완료되면 이슈가르드 하우징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고 효월의 종언 6.1 패치에서 이슈가르드 하우징 구역의 추가가 확정되었다.

제 1세계에는 원초세계의 커르다스/드라바니아에 대응하는 일 메그 지역에 마찬가지로 이슈가르드에 대응하는 '푀부트 왕국'[11]이 존재했었다고 한다. 빛의 범람과 함께 왕국은 멸망하고 현재 일 메그 지역은 요정들이 지배하고 있다. 제 1세계의 성도 이슈가르드라 할 수 있는 리예 기아 성은 본성을 제외하곤 모두 요정들의 힘으로 호수 밑에 잠겨버렸으며, 성 안에는 요정왕 티타니아가 있다.

그와 별개로 영문판 이슈가르드 부흥용 아이템 설명에는 중세 유럽의 안좋던 위생관념을 그대로 빼다박은 이슈가르드인의 TMI를 볼 수 있다.

3.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등장인물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1] 제 7성력 원년으로부터 약 1000여년 전[2] 물론 천 년 내내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백년전쟁처럼 전쟁을 하는 시기도 있고 안 하는 시기도 있다.[3]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가 경질된 이유가 된 그 사건이다.[4] 이슈가르드 도시 내부의 출입만 금지하지만 커르타스 지역의 출입은 딱히 막지 않는 듯하다.[5] 이 재판을 주도한 심문관은 이단자로 진짜 이단심문관 기옘을 죽인 뒤 자신이 기옘 행새를 하며 귀족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는 일을 한다.[6] 때문에 이슈가르드에서 해금되는 3개 직업은 전부 이러한 이슈가르드의 기조에 반발하는 직업들만 해금된다. 주류지만 부패한 신전기사단과 교황청 사제들을 적대하고 약자들을 보호하는 암흑기사, 용들을 막아내기 위해 기존의 병기와 다른 기공병구와 총을 사용하는 기공사, 그리고 용들의 움직임을 관측하는데만 쏠린 이슈가르드식이 아닌 샬레이안식 점성술을 퍼뜨리려고 노력하는 잡퀘를 지닌 점성술사 전부 그렇다.[7] 집안인 아유나르트 가문은 기울었으며 그 자신도 이단 혐의를 받고 있었다[8] 미드가르드오름의 봉인으로 인해 모험가는 빛의 전사로써의 완벽한 힘을 잃은 상황이었다[9] 주변의 에테르를 흡수하는 야만신의 기본 특성으로 인해 라하브레아의 영혼이 기사신의 검 이스칼론에 박힌 용의 눈에 흡수되어 소멸될 수 있었다. 이전 리바이어선 소환 당시 리바이어선이 사하긴족 신도를 죽이고 그 영혼을 흡수했던 게 이 상황의 복선.[10] 니드호그의 군단은 니드호그의 성불과 함께 물러났으며 흐레스벨그의 군단과는 정식으로 화해했다.[11] 이슈가르드와는 달리 지배계층이 아우라 젤라다.[12] 풀네임 루키아 고 유니우스.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 리위아 사스 유니우스의 언니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퀘스트 도중 리위아의 것과 동형의 마도 리퍼를 타고 난입해 모험가를 도우며 정체를 밝히자 알피노는 자신들이 동생을 죽였다는것에 미안해하지만 "동생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다 죽어갔으니 원망하진 않는다."며 쿨하게 용서하는 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