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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16:18:51

이글(킬러 인스팅트)

파일:Eagle4kHeroArt-1024x575.jpg
엑스박스 원에서의 모습
I have returned from being captured... and now I am bringing balance to the Earth. (나는 속박된 상태에서 풀려났다... 이제 이 땅의 군형을 찾겠다.) - 엑스박스 원 등장 시 대사
Eagle

1. 개요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3. 인간관계4. 테마곡5. 기타

1. 개요

이글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이다. 1편에서는 언급만 되다가, 엑스박스 원 시즌 3 이후에 제대로 등장을 하게 되었다.

어떤 시리즈에 등장하기에 따라 다르게 묘사할수도 있지만 일단은 치프 썬더의 형제이며 울트라텍을 적대하다가 해코지를 당한 아메리칸 원주민이라는 설정은 유지된다. 성향은 본인의 형제처럼 선.

오리지날 킬러 인스팅트의 코믹스 이야기에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원주민의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그 후 엑스박스 원 버젼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엑스박스 원 버젼의 킬러 인스팅트에서는 미래 분위기의 옷[1]을 입고 오버 테크놀로지 분위기의 화살 및 활를 이용해 싸우는 아메리칸 원주민 전사로 묘사된다. 또한 이글은 자신을 도와주는 파란색 기계 독수리와 함께 다니는데, 이 기계 독수리는 이글의 게임플레이중에 이글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2]

본인의 형제처럼 이글은 네즈 페르족이며 아메리칸 원주민어를 쓴다. 본명은 tipyeléhne이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이글 본인은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그 대신 스토리에서 언급이 된다. 이글은 아메리칸 원주민의 족장이며 작년 울트라텍이 개최했던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글은 울트라텍이 문제가 많은 기업이라며 울트라텍의 비리를 알리기 위해 공개 시위를 시작하지만 결국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이글의 행방불명을 밝히기 위해 치프 썬더는 울트라텍이 현재 개최하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그리고 치프 썬더의 아케이드 엔딩에 따르면 결국 이글은 죽었다고 밝혀진다. 치프 썬더는 이글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그 동시에 이글의 복수를 했으니 이글은 이제 안식을 찾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엔딩 그 직후에 스파이널이 출현하는데, 결국 시리즈가 끝나고 그 후 20년후에 시리즈가 리부트되었으니 이글과 스파이널이 어떤 사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시즌 1에서 이글은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치프 썬더의 스토리에 언급은 된다. 치프 썬더는 본인의 행방불명된 형제 이글을 찾으려고 울트라텍의 CEO ARIA와 동맹을 맺는다. 하지만 엔딩에서 치프 썬더는 블랙 오키드로 통해 이글이 풀고어를 제작하는데 이용당했다는 사실를 알게된다.

시즌 2의 스토리모드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아가노스의 스토리에서 언급이 되는데, 울트라텍에게 강제로 조종당하고 있던 아가노스를 본 치프 썬더가 본인의 형제 이글을 떠올리게 되며 치프 썬더가 아가노스를 울트라텍에게서 풀려나게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가노스와 치프 썬더는 동맹을 맺고 이글을 찾기 위해 울트라텍 연구소를 공격하지만 결국 이글은 찾지 못한다.

치프 썬더의 공식 단편 Murder of Crows에서 이글의 과거가 등장한다. 이글은 치프 썬더와 함께 아이다호 주에 있는 네즈 페르족의 보후구역에서 태어났다. 이글과 치프 썬더는 둘다 족장의 손자로 태어났으며 형제 이글과 부족의 경찰인 부모님이 있었다. 부모는 이글과 치프 썬더에게 항상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며 태만해지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멀리하라고 했다. 이글과 치프 썬더는 공부와 운동을 둘다 잘했다.

10대 시절, 이글은 비전 퀘스트를 위해 야생으로 떠낫다. 그 후 비전 퀘스트에서 정확히 무엇을 봤는지 설명은 안되지만, 이글은 이 비젼 퀘스트를 대기로 뛰어난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

20대 시절, 이글의 부모님은 울트라텍의 시설 주변에서 살해당했다. 경찰들은 이글의 부모님이 마약상에게 살해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글과 치프 썬더는 믿지 않았고 울트라텍을 고소한다. 하지만 그 고소로는 울트라텍에게 아무련 타격도 주지 못했다. 이글은 울트라텍의 정보를 얻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여했지만 결국 행방불명되었고, 울트라텍은 이글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살해당했다고 발표한다.[3]

블랙 오키드의 공식 단편 The Firecat's Summoning에서 이글이 등장한다. 이글은 블랙 오키드가 세운 조직 Disavowod에 가입했고 블랙 오키드는 이글에게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여하라는 미션을 준다. 하지만 이글은 결국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죽었다는 발표가 나온다.

ARIA의 공식 단편 ARIA for Noömorph에서 이글이 등장한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글은 본인의 부모의 죽음을 제데로 알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여해 울트라텍의 정보를 얻을려고 하다가 ARIA한테 생포당하고, ARIA는 이글을 실린더안에 집어넣은 다음 혼수상태에 빠지게해 영원한 꿈속에 가두어놓았다. ARIA는 아리아나[4] 모습으로 가장해서 꿈속에 있는 이글한테 말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이글은 ARIA의 정체를 알아보고, 본인의 수호전사가 자기를 구하려 온다고 말한다. 그 직후 글라시우스가 등장하면서 이글을 데리고 울트라텍에서 탈출하게 한다.


트레일러

그리고 시즌 3가 끝난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다. 트레일러 말을 들어보면 풀고어에 있는 이글의 정신은 이글 본인이 아니고 이글의 정신을 복제한 것으로 보인다.

3. 인간관계

모든 시리즈에서 적대하는 사이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본인이 제대로 등장히지 않지만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글은 울트라텍을 공개 비난하다가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그리고 치프 썬더의 엔딩에 따르면 이글은 결국 울트라텍의 손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도 이글과 울트라텍 사이는 적대적이다. 울트라텍은 이글의 부모를 죽었고, 그리고 이글이 본인의 부모와 관련된 울트라텍 정보를 얻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여하자 ARIA는 이글을 강제 납치한다음 혼수 상태로 만들고 실린더안에 집어넣어 풀고어의 계발에 이용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ARIA가 아리아나의 모습으로 이글의 꿈속에 들어오자 ARIA를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글라시우스가 이글을 구출한 상황에서도 이글은 ARIA 및 울트라텍 관련인물을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우애가 좋은 형제사이로 보인다. 모든 시리즈에서 이글이 울트라텍엔 인해 행방불명되자, 치프 썬더는 이글을 찾기 위해 울트라텍과 적대하기 시작했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정확하게 설명되지 않았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이글과 치프 썬더는 같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관계라고 언급한다. 현재 이글이 울트라텍한테서 풀려난 시점에서도 다시 만난다면 우호 관계를 유지한 가능성이 높다.
우호 관계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서로 엮이지 않았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울트라텍에 붙잡혀 있던 이글을 구한 은인이다. 게다가 정황상 현재 이글이 입고 있는 장비는 다 글라시우스가 준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글라시우스도 울트라텍을 적대하기 때문에 둘의 적대 성향도 비슷하다. 후속 시리즈에도 둘은 우호 관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서로 크게 엮이지 않았지만 그 시설 나왔던 90년대 코믹스 스토리를 보면 이글이 풀고어를 만들때 이용당했다는 설정은 이미 어느 정도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풀고어의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이글의 정신을 복제했다는 설정이 나온다. 즉 현재 이글과 풀고어의 사이는 동일인물보다 복제인간 같은 사이에 가까워젔다. 둘이 그 후속 시리즈에 만난다면 어떻게 서로를 볼지 확실치 않다.
1편 한정으로 치프 썬더가 죽은 이글을 애도할때 갑자기 스파이널이 등장한다. 어떻게 보면 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다고 해석할수 있지만 그 후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맥거핀이 되었다. 리부트 후에는 서로 엮이지 않는다.

4. 테마곡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An Eagle's Call

5. 기타

킬러 인스팅트 시즌 3가 끝난후 추가된 3명의 보너스 캐릭터[5]중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캐릭터이다. 이 둘과 다르게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며[6] 본인만의 공식 트레일러도 있다.

엑스박스 원에서의 이글은 자신만의 스테이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형제인 치프 썬더와 스테이지를 공유한다.

이글은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에 처음으로 플레이어블이 되었지만 이미 캐릭터 자체는 첫번째 킬러 인스팅트 시절에도 존재한 캐릭터이다. 다르게 보자면 정말 제데로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기까지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이다.

90년대 킬러 인스팅트 코믹스에도 풀고어의 정체는 이글로 밣혀진다는 점을 고려해 보왔을때, 이글과 풀고어가 서로 연관돼있다는 설정은 이미 첫번째 킬러 인스팅트에서도 이미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글과 풀고어의 관계는 로보캅 시리즈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7]

90년대 코믹스에서는 이글이 형이었고 치프 썬더가 동생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엑스박스 원에서는 그 반대로 치프 썬더가 형이고 이글이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바꿔었다.

참고로 90년대 코믹스에서는 블랙 이글/Black Eagle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긴 한다.

엑스박스 원 킬러 인스팅트의 마지막 추가 DLC 캐릭터로, 이글의 추가로 엑스박스 원 킬러 인스팅트는 신 캐릭터 및 컨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멈추게 된다.

[1] 이 옷에 그려져있는 문양은 글라시우스가 연상된다는 해석이 있는데, 스토리에서 나오는 글라시우스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노리고 넣은 디자인으로 보인다.[2] 예를 들자면 전투할때 이글의 적을 공격하던가 아니면 땅에 떨어진 이글의 화살을 다시 이글에게 돌려주던가[3] 그 후 치프 썬더는 이글이 어떵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 본격적으로 울트라텍을 적대하기 시작했다.[4] ARIA의 창조수 라이엇 애덤스가 한번도 가지지 못한 딸[5] 다른 두 명은 킬고어와 진 히사코[6] 즉 이미 존재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나 모델을 재활용한게 아니다.[7] 로보캅 시리즈의 주인공 로보캅은 문제많은 대기업 OCP가 순직한 경찰 알렉스 머피의 뇌를 기계에 집어넣어 만든 사이보그이란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