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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41:05

의사 국가시험

의사국가고시에서 넘어옴
1. 개요2. 준비시기3. 응시료4. 일정5. 특징6. 시험 방식7. 교재
7.1. 목록
8. 출제 과목9. 통계10. 외국의 의사 국가 시험11. 기타


의사 국가시험

1. 개요

의사 국가시험(醫師國家試驗/KMLE, Korean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나라에서 발급하는 서류에 나오는 정확한 공식 영문명칭은 Korean National Licensing Examination for Physician)은 국내 의과대학(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가 응시하는 시험이다. 약칭은 '의사 국시', 더 줄여서 그냥 '국시'라고도 한다. 영어 약자로는 KMLE, 혹은 이를 한글로 더 줄여 '큼레'라고도 하는데, KMLE 준비 책을 그냥 KMLE로 일컫기도 한다.

과거에는 으레 다른 시험에도 붙여 쓰듯이 '의사고시'라고도 많이 불렀으나 최근은 지양되는 추세.

2. 준비시기

의사 국가시험은 본격적으로는 4학년 1학기 중에, 혹은 4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게 되지만 사실 3학년때부터 시험을 위한 공부를 따로 하게된다. 대부분 공부는 동화 혹은 퍼시픽 KMLE 책으로 공부하는데, 시험문제가 대부분이 임상문제이다. 절대평가이기에 반드시 만점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40점 이하를 받은 과목 없이 전과목 평균점수가 60점만 넘으면 된다. 과락이 있긴 하나 애당초 응시집단 수준이 수준인데다, 피터지게 공부한 인원들로만 시험을 보는 터라 과락으로 불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의 전과목 평균 60점 미달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레지던트 지원에는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병협에서 출제한 자체 지필고사와 인턴 근무성적과 의과대학 내신을 합산한 점수가 반영된다. 그래도 점수가 좋은 병원에서 인턴생활을 해야 해당 병원의 레지던트로 들어가기 쉬우므로 국시 성적은 고고익선이다. [1]

3. 응시료

응시료는 실기까지 포함해서 907,000원으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들 중에선 의사 예비시험(1,054,000원), 치과의사 국가시험(1,051,000원) 다음으로 가장 비싸다. 필기가 28만 7천원, 실기가 62만원이다. 실기시험은 의사와 치과의사만 보기 때문에 응시료가 매우 비싸며, 실기를 제외한 필기 응시료만으로도 변호사시험(20만원)과 치과의사, 한의사(19만 5천원)보다 비싸다.[2]

여기에 외국대학 출신자들은 의사 예비시험(필기 297,000원, 실기 757,000원)도 봐야 한다.[3]

4. 일정

실기시험은 9, 10월에 걸쳐 진행된다. 그 중에 언제 응시하는지는 국시원의 추첨에 따른다.

필기시험은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1일차에는 1교시에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과 의학총론 60문항을 보고, 2교시에 의학각론 1을 80문항 보게된다. 2일차에는 3교시에 의학각론2 80문항을 보고, 4교시에 의학각론3 80문항을 보고 시험이 종료된다.[4] 모든 교시는 105분간 본다. 총 320문항[5]에 전 문항 5지선다형 객관식이고 문항당 1점 단일배점에 320점 만점이며 각 과목당 취득점수가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이고, 3과목[6] 취득점수의 합이 총 만점의 60% 이상이면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7] 감독관은 2명이다. 필기시험 시험장은 중고등학교[8][9]이며, 매해 1월의 첫번째나 두번째주의 목,금요일 이틀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5. 특징

의사 국가시험은 원칙적으로는 한정된 인원을 뽑는 것이 아닌 성취 여부에 그 목적이 있다.[10] "누가 더 훌륭한 의사냐"를 가려내는 것이 아닌 "이 사람 의사가 될 자격이 있는가"를 가려내는 시험이기 때문에 절대평가로 점수를 매기며 일정 점수(40점 이하를 받은 과목 없이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이상을 달성하면 무조건 합격시켜 준다.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미국 국시합격률은 1차가 95%, 2차가 98%, 3차가 97%에 달하며 일본도 90% 초반을 유지한다. 남들이 하는 만큼만 공부하면 누구라도 합격할 수 있다. 문제는 남들이 하는 만큼의 공부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하다. 기능장이나 기술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정말 공부량이 방대하다. 학교를 다니면서 강의를 듣고 꾸준히 복습을 하였으며 시험 공부를 피터지게 열심히 했다면 90%라는 높은 확률로 합격할 수 있다. 그럼에도 지방 의대는 졸업했지만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 무려 27년을 가짜 의사로 행세하다 적발되어 구속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문항수가 매우 많고 범위도 매우 넓어서 일반인들 입장에선 국내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이 시험은 의과대학을 (졸업예정인)졸업한 인원만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률이 90% 이상으로 높은 것이다.

객관식이고 문항 수는 5과목으로 320문항이며 범위는 많은 편이나 문제 은행 방식이라 할만 하다. 물론 적립된 문항 수가 20,000 문항을 넘어가고 매년 과목당 수백개씩 신규 문항이 추가되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반복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제 난이도는 학교 수업과 시험 공부를 철저히 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다.[11]

지금까지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만점 혹은 그에 근접한 점수를 받은 사람은 전무하며, 320점 만점에서 300점-310점 사이의 점수에서 수석합격자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의대생들이 실력이 부족하다기보단, 정오표를 보고 컨닝하거나 정답 번호를 모두 외우고 있지 않는한 애초에 만점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시험이다. 몇몇 문제는 매우 지엽적으로 출제되기 때문.). 그리고 일반의를 노린다면 애초에 만점 받을 필요도 없는 시험이다. 통과한다는 것 자체가 의사에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턴 지원 시 의사 국가 시험 성적을 반영하므로[12] 좋은 병원의 전문의 특히 인기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면 대학 평점은 물론 국가시험도 고득점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응시생의 평균 점수는 백분율 기준 75~80% 정도로 형성된다. 다만 일부 수험생들은 320점 중에 200점 이상은 커녕 그냥 평균만 아슬아슬하게 넘겨서 합격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다 보지 못하고 찍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13]

현재 국시 문제 난이도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6. 시험 방식

2022년도 국시 필기시험부터 정식으로 CBT(Computer-based test)를 도입하였다. 2021년 1차 임상의학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국시원이 CBT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였고, 이에 대해 응시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2022년도 국시에서 수정하여 선보였다. 문제를 한 화면에 하나만 볼 지, 두 개를 볼 지 선택할 수 있으며 글씨 크기도 조절 가능하다. 헷갈리는 문항을 체크하여 차후에 쉽게 확인할 수도 있고, 아닌 것 같은 선지에 취소선을 긋는 기능도 있다. 형광펜 기능도 있어 문제를 읽으며 체크할 수 있다.[14] 또한 손으로 계산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역학 문제들을 위해서 계산기까지 넣어주었다. 자세한 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 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CBT를 도입하면서 새로 추가된 문항이 멀티미디어 문항으로 환자의 진료, 처치, 의료기기 활용, 각종 임상검사 과정 등의 직무내용을 담은 동영상, 환자의 심음, 호흡음 등의 소리를 제시하여 실제 환자 진료에 가까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 2022년도 3문항을 시작으로 멀티미디어 문항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이때부터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시행한다. 2023년 3월 29일부터 2019년도 시험 이후의 기출문제를 공개한다.[15]

필기시험 뿐만 아니라 실기시험도 실시하며 두 시험 모두 합격해야 의사면허를 받을 수 있다. 단, 의료법, 마약류관리법 등 일부 의료관련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거나 마약중독이나 정신질환 등의 결격사유가 생긴 경우는 면허가 취소되고, 재교부도 불가능하다.

실기시험은 Pass or Fail이고 명목상 절대평가이나, 의과대학 교수로 구성된 합격선 심의 위원회에서 합격점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평가다.[16] 채점기준도 공개하지 않아 이에 대해서 매년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시원은 매년 응시생들에게 소송을 받고 있다. 결국 비판들을 수용하여 2021년에 시행하는 의사 국시 실기는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게 되었다. 실기시험은 의사국시 실기시험센터에서 실시한다.

실기시험 문항은 진료문항 9문항과 기본진료술기문항 1문항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된다. 문항당 제한시간은 12분이다.
진료문항은 표준화환자를 문제에 제시된 증상에 맞게 대면하여 간단한 진료를 하는 문항이다. 기본진료술기문항은 진료과정에서 행해지는 술기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응급처치, 상처관리, 채혈 및 혈관확보 이 3가지 중 랜덤으로 하나를 출제한다.

문제 은행 방식으로 출제된다. 일각에서는 문제 은행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가 무려 10,000문제를 넘어간다는 사실이 있다. 다만 시험의 나라 한국 답게 다른 시험들처럼 국시 관련 카페에서 복원문제가 공유되는 일은 있다.

전형적인 행정편의 주의와 '일단 하고 보자' 식의 태도가 도입 불과 10년만에 실기시험이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부정행위 발생시 해당 시험 무효처리, 이후 2회 응시자격이 박탈된다. 예를 들어 2010년에 부정행위를 했다면 2010년은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고 2011년과 2012년은 수험불가, 2013년이 되어야 수험이 가능하다. 총 3년간 수험제한을 받는 셈이다.

7. 교재

수능, 공시, 고시, 타 전문직, 자격증 시험 등과 마찬가지로 교과서로 대비하지 않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험서로 대비한다. 기출문제 비공개 원칙에 의해 기출문제는 일절 수록되어있지 않으나 일단은 기출문제를 복원하여 편집했다고 주장은 한다. 의대의 경우 늦어도 본과 4학년 때 국시를 대비하게 되는데 이 수험서들을 대학 교재로 선정하여 국시를 공부하게 된다. 업계 1위는 퍼시픽 출판사의 교재이며 퍼시픽을 쓰는 학교 학생들 중 국시 성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동화, 유니온을 따로 구매하여 풀어보기도 한다.

필기시험 문제 유형이 객관식이기 때문에 각종 퀴즈나 쪽지시험도 객관식 유형으로 출제된다. 일부 교수는 중간, 기말고사 같은 정기고사도 객관식으로 출제하기도 한다. 다만 몇몇 문제들은 완전한 객관식은 아니고 <보기>에 정답인 단어와 정답과 관련 없는 단어 여러 개를 제시하여 문제에서 <보기>에 있는 답안을 골라 넣는 복합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17]

하지만 실상은 의대생들에게 참고하면 좋은 책 그 이상의 평가를 받기 힘든 책이다. 차라리 각 대학교별 족보로 공부하는게 훨씬 이점이기도 하고 유니온, 심지어 퍼시픽 조차도 단어 통일은 커녕[18] 하나의 개념에 다, 여섯개의 단어가 나오는건 그렇다 치고 오타에 문제 난이도, 설명등등 흠이 많은 편이다. 한국 의대생들에게는 메리트가 없고 해외 출신 의대생들에게는 난이도가 너무 쉬워 외면받는다[19]

7.1. 목록

8. 출제 과목


바이탈/메이저 과목들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마이너 과목들은 20% 미만으로 비중이 적어서 주로 "내외산소정"을 위주로 깊게 공부하게 된다. 마이너의 경우는 애초에 문제 자체가 어렵지 않게 출제되어, 눈으로 발라놓으면 맞추는 문제가 보통이다.

과거에는 모든 과목별로 따로 채점되고 과목별 과락이 있었으나, 현재는 의료법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임상의학과 예방의학은 섞여서 출제된다. 그러니까 이게 과목이라는게 있긴 한데, 그 과목이 어차피 모두 뒤섞여 나와서 여기서의 과락은 큰 의미가 없다. [22]

예방의학은 은근 본4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과목 중 하나다. 기초의학에 해당하여 보통 본1에 배우는데 오랫동안 잊고 살다가 갑자기 4학년때 다시 공부할라니 쉽지가 않다. 내외산소정에 비하면 당연히 양이 적긴 한데 문제는 출제되는 문항수도 적어서..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너무 안하자니 쉽게 맞출 문제가 아깝고, 너무 많이하면 정작 내외산소정을 놓칠 수 있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의료법의 경우 예방의학과 출제 문항수는 같음에도 양이 훨씬 적고 기초 상식적인 부분이 많아 은근 효율이 좋은 과목이다. 애초에 효율도 효율이지만 상술한대로 과락이 엄연히 존재하기에 의료법을 완전히 포기한다는건 불가능하다. [23] 가끔 임상의학 공부에 싫증난 변태들이 파고들어(..) 임상의학 점수는 평이함에도 의료법만 만점에 육박하는 괴이한 경우도 있다.

9. 통계

||<tablebordercolor=#000><rowbgcolor=#000><tablebgcolor=#ffffff,#1f2023> 연도 || 성명 || 출신 대학/전문대학원 || 수련 병원 ||
1997 장현하 경희대 의대 경희대병원 내과
1998 박경화 고려대 의대 고대안암병원 내과
1999 이계향 대구가톨릭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2000 최영진 부산대 의대 부산대병원 내과
2001 박성신 경희대 의대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2002 박창욱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2003 김도영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2004 이광선 중앙대 의대 중앙대병원 내과
2005 노재형 경북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2006 김주영 연세대(원주) 의대 원주기독병원 안과
2007 성필수 가톨릭대 의대 서울성모병원 내과
2008 김혜원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2009 고재상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2010 김태형 건양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2011 오승헌 경희대 의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2012 박지명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내과
2013 김시호 원광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
2014 나가혜 원광대 의대 원광대병원 피부과
2015 안연수 전남대 의대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2016 서민규 경북대 의전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2017 정한나 고려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2018 김안나 고려대 의전원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2019 송지영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2020 한진희 한양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2021[24] 신정우 고려대 의대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2022 송정민 전북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이혜윤 부산대 의대 양산부산대병원
2023 장서연 한림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인턴
2024 정현우 순천향대 의대

횟수 연도 접수 인원 응시 인원 합격 인원 합격률(%)
72회 2008년 4,059 4,028 3,887 96.5
73회 2009년 3,770 3,750 3,510 93.6
74회 2010년 3,481 3,469 3,224 92.9
75회 2011년 3,391 3,376 3,095 91.7
76회 2012년 3,515 3,446 3,208 93.1
77회 2013년 3,338 3,287 3,032 92.2
78회 2014년 3,450 3,412 3,200 93.8
79회 2015년 3,310 3,302 3,125 94.6
80회 2016년 3,332 3,323 3,106 93.5
81회 2017년 3,346 3,336 3,095 92.8
82회 2018년 3,385 3,373 3,204 95.0
83회 2019년 3,318 3,307 3,115 94.2
84회 2020년 3,220 3,210 3,025 94.2
85회 [25] 2021년 446 423 365 86.3 [26]
86회 [27] 2022년 6,050 6,043 5,786 95.7
87회 2023년 3,373 3,358 3,181 94.7
88회 2024년 3,247 3,231 3,045 94.2
출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0. 외국의 의사 국가 시험

11. 기타



[1] 기회의 땅 CMC가 아닌 이상 대부분 자교원내턴,타교원내턴,자교원외턴,타교원외턴 순이다. 그러나 CMC도 결국 암암리에 자교 TO를 따로 둬서 선발한다는 말이 있다.[2] 전문의자격시험 응시료는 27만원이다. 어학시험인 아이엘츠가 26만원, 토플 30만원 정도 한다.[3] 즉 외국대학 출신자들은 한 번에 통과한다는 전제 하에 시험비로만 200만 원이 넘게 소모된다는 것.[4] 2022년도 국시까지는 4교시에 R형 문제(확장결합형)라고 하여 선지를 8~10개 제시하고서 문제에서 고르라는 갯수대로 선지를 고르는 문제가 있었으나, 2023년도 국시부터는 폐지되었다.[5] 단일 시험들 중에서 가장 많은 문항 수를 자랑한다.[6] 의학각론 1~3는 한과목으로 친다.[7] 공무원 시험처럼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으로 맞으면 과락이다.[8] 1월 초에는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시기라 평일에 시험을 치를 수 있다.[9] 2022년도 국시에서 서울 지역 응시의 경우 고등학교와 전문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CBT 이기 때문에 컴퓨터가 많은 학교들에서 시험진행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10] 이미 한정된 인원을 뽑아낸 평가는 의과대학 입시부터 시행되었다. 의대에서 지정된 인원만큼 선발한 뒤 국시에서는 이 사람이 의사가 될 역량이 되는지 만을 평가한 뒤 면허증을 주는 식이다.[11] 다만 자신이 가려는 진료과목과 다른 과목들의 문제까지 모두 풀 수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자신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선택하여 그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의사 국시에서는 정신과 이외의 다른 과목(정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비뇨기과 등등..)들도 시험에 출제된다. 물론 당연하게도 치과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쪽은 치과의사라는 별개의 직역이므로...[12] 1-10등급제[13] 의사 국시에서는 오답감점제가 없어서 직접 풀어서 틀리나 찍어서 틀리나 어차피 틀리는건 매한가지고 틀릴바에야 모르는 문제는 그냥 빠르게 찍고 넘어가 아는 문제를 확실히 맞히는게 훨씬 이득이다.[14] Lab이 많은 문항은 검사치가 열 개가 넘어가기 때문에 이상한 결과를 보이는 항목들을 체크해놓기 위하여는 필수적인 기능이다.[15] 다만, 개인정보 및 타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멀티미디어 문제와 사진, 도표 등의 자료는 가려져 있다.[16] 이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주관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전문직 2차 시험도 마찬가지, 명목상으로는 컷만 넘기면 되는 절대평가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일단 칼채한 다음 합격자 수가 선발 예정 인원보다 적다 싶으면 문항별로 가중치와 부분점수를 부여하여 인원수를 맞출 때까지 응시자들을 줄세우는 상대평가다. 즉 본인의 성적표에는 60점을 넘겨 합격했다 뜨더라도 실제 채점된 점수는 그보다 낮을 수 있으며 채점관 이외에는 실제 점수를 아무도 알 수 없다.[17] 특히 하나만 골라 넣는 경우도 있지만 모두 고르시오같은 문제도 나오는데 <보기>에는 정답과 관련 없는 단어도 있으므로 정답인 단어만 골라서 넣는 사실상 주관식이나 마찬가지다.[18]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애초에 대다수의 시험문제가 harrison에서 나오기도 하고 의사들끼리도 단어 통일이 안 되어 있기는 하나 시험문제의 경우 정도가 심하다[19] 극단적으로 비교하면 영상화 문제가 나올 시 의사시험같은 경우 사진을 보지 않더라도 보기 중에서 가려내는게 가능한 한편 예비시험의 경우 킬러문항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숨은그림찾기를 시전해 버린다[절판] [절판] [22]예방의학은 채점은 같이 하지만 출제 자체는 첫 교시에만 나온다.[23] 극단적으로 내외산소정만 잘 챙기면 예방의학과 마이너는 정말 단 한글자도 안봐도 의사가 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24]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단체 시험 거부의 여파로 응시자 수가 총원의 10% 수준에 불과하다.[25] 응시 거부 운동으로 인해 평년과는 다른 양상[26] 의사 국시 시행 이래로 최초로 합격률이 90% 미만으로 떨어진 연도다. 물론 이 해에 특정 사건으로 인한 특수상황임을 감안해야 겠지만.[27] 제86회 필기 및 실기시험(상,하반기)이 통합된 최종 통계이며, 응시자 수는 85회 실기시험 응시 포기자 중 86회 상반기 또는 하반기 실기시험에 응시한 자가 포함되어 평년대비 증가함.[28] 본 시험과 비슷하게 필기,실기로 본다[29] 공증받은 졸업장, 성적표를 제출해야한다.[30] 인터넷에서는 특정 카페나 커뮤니티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없다.[31] 이게 뭐가 문제냐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에서는 공,사기관 불문하고 서류 발급을 제대로 안해주는 곳이 많으며 졸업장 재발급을 아예 안해주는 학교들이 많다. 즉 졸업장마저 빼앗겨 버리면 다시 발급받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대학을 다녔던 시간이 전부 날아가 고졸 취급을 받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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