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생활비
1. 개요
패션 관련 생활비 절약 노하우를 담은 문서.2. 의류
- 의복비 절약의 핵심은 안사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옷과 신발등이 있고 필요하지 않는데도 또 구입을 한다. 정말 1년동안 새물품을 안산다고 삶이 지장이 있는지, 이미 있는 옷을 1년 더 입는다고 남에게 무시받고 이미지가 나빠질까 생각해보자.
- 명품은 전혀 실용성이 없는 사치재에 불과할 뿐이다. 굳이 좋은 옷 입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비싼 브랜드를 따질 필요 없다. 공산품과 별 차이 없이 성능과는 별개인 브랜드 가치일 뿐이다.
- 20~30대 여성의류는 강남역 등의 지하상가에서 싼 가격에 패션도 생각한 새 옷을 구매 가능하다.
- 크로스 오버 쇼핑: 신발이나 의류처럼 직접 착용해보고 사야하는 것들을 오프라인에서 착용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온라인 구매가와 오프라인 구매가의 차이만큼 이익을 얻게 된다. 대신 시간이 소요된다.
- 서울 기준으로는 동묘벼룩시장, 신설동 서울 풍물시장[2]을 가면 좋다. 옷의 질을 원하면 SPA 상품들을 이용하자.
- 이베이에 값싼 옷을 파는 중국 상점들이 있다. 가성비가 매우 좋고 대부분 무료배송이니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악세사리는 1000원에 무료 배송이다.
- 쇼핑중독이 말하는 질 좋은 옷 싸게 사는 노하우 물건의 가격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쇼핑몰, 온라인쇼핑몰 보다는 G마켓이 더 저렴하다.
- 백화점 옷 싸게 사려면 입어본 후 제품명을 확인하고 인터넷 검색해 사자. 옷에도 모델명이 있어서 MCCA0001 같은 모델명이 태그에 써있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면 택 가격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점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택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방법이다. 적게는 만원, 많게는 반값 이하에도 옷을 살 수 있다.
- 새 옷을 사고 싶다면 한 여름이나 한 겨울에 가는 것이 좋다. '시즌 오프'라면서 한 여름에는 봄과 초여름에 팔고 남은 여름 옷을, 한 겨울에는 가을과 초겨울에 팔고 남은 겨울옷을 50%가량 할인하기 때문. 제대로 된 옷 한 벌 쯤은 있어야겠다 하면 이 때 사자. 또 여름옷을 겨울까지 기다려서 사거나, 겨울 옷을 다음해 여름에 구입하는 전략도 좋다. 매우 싸다. 창고정리 할인에서도 이 무렵에 레저스포츠 의류들을 매우 싸게[3] 파는 경우가 있다. 보온성이 높고, 가성비도 좋은 패딩이나 바지 등을 싸게 살 수 있다. 등산복은 가볍고, 질기고, 활동이 편하고, 방수, 발한, 통풍기능, 등도 우수하며 동시에 대부분 세탁도 쉬우므로 기능성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옷이다.[4]
- 드라이클리닝이 꼭 필요한 옷이라면 세탁비가 옷값보다 커지는 경우가 많으니 저렴해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드라이클리이닝 옷이 아닌 경우 99% 물세탁이므로 시간, 돈, 노력 등 여러가지가 덜 들어간다. 평범한 물세탁용 물품에도 드라이클리닝 필수라고 써있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시 손상되었을때 손해배상 등을 피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표기해둔것이니 무시할만한 것들은 무시하고 물세탁하자. 양복자켓 같은 것들은 중성세제 이용해서 물빨래하면 망가지므로 피해야하지만 상당히 많은 종류의 의복들이 홈드라이 즉, 중성세제를 이용한 물세탁이 가능하다. 자신의 옷이나 신발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능한 집에서 해결하자.
- 여름에는 땀 흡수, 배출이 잘 되는 체육복(반팔+반바지) 위주로 입으면 빨래할 필요가 줄어들며 착용감도 쾌적하다. 체육복 자체가 냄새도 잘 안 나지만 상태가 안 좋을때 물로 행구기만 해도 빨래를 한 것과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맨발에 샌들을 신는 것도 양말을 빨래하는 양이 줄어들어서 좋다. 겨울에도 내복을 수시로 잘 갈아 입으면 겉옷은 굳이 지속적으로 빨래해야 할 필요가 없다. 직업 특성상 특정 종류의 옷을 입어야 해서 체육복 등이 어렵다면 속에 받쳐입는 옷을 잘 활용하자.
- 옷을 구매할 때는 단순히 할인이나 디자인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가진 옷과 구매할 옷이 잘 어울릴지를 기준으로 하자. 같이 입을 옷이 없어 안 입게 된다. 또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고객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계획한 물건만 보고 나오는 것이 예산초과를 하지 않게 해준다.
- 백화점을 이용할때, 이벤트 등을 활용해보자.
- 재봉기술이 유용하다. 버리는 옷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옷을 버릴 때 단추를 떼어내 모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방의 수명을 늘리거나, 파우치, 보온 덧신 등을 제작할 수 있다.
- 겨울 의복비를 확실히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혹 동네에 돌아다니다 보이는 <폐업정리> <점포정리> 세일 매장을 이용하도록 하자. 이런 곳은 시중에 파는 의류보다 크게는 30%, 적게는 반값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기능성 좋은 아웃도어 패딩을 3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5]
3. 잡화
- 투명 스타킹[6]은 매우 얇고 내구성이 거의 없어 조심해도 올이 쉽게 나가고 보온성도 크게 떨어진다.[7] 검은색 스타킹, 바지 등이 보온성과 절약 측면에서 훨씬 낫다. 복장 규정상 투명스타킹을 꼭 신어야 하는 경우 올이 덜 나가는 방법을 숙지하자.[8] 비싼 것도 올이 쉽게 나가니 적당한 품질로 인터넷 대량구매하자. 스타킹 재활용 (다만 이러한 재활용도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 대부분은 버려진다)
- 신발의 경우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진짜 절약하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 비싸도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내구성이 좋은 신발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9] 상설매장이나 아울렛 등에서 착화해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자. 나이키 등의 메이커도 싼가격대가 존재한다. 아디다스, 리복, 아식스, 르까프, 프로스펙스 등 수 십년간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들도 이월상품+인터넷 세일 하면 2~5만원 대 가격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발 모양이 특이한 사람[10]은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행을 고려한 신발 고르기, 신발은 저녁에 사자, 착용시간 2시간을 기준으로 밑창을 고르자, 구두는 딱 맞는 것이 좋으나, 하이힐은 발등이 약간 여유있는 것이 좋다. 운동화는 약간 큰 사이즈가 좋다. 등산화는 10mm정도 큰 것이 좋다., 발측정하기, 브랜드별 신발 내구성)
- 저렴이 킬힐 구매지 중 하나는 지마켓으로 보인다.
- 나이키팩토리 등 아울렛 매장을 알아보자.
- 귀고리, 팔찌, 목걸이, 손목시계 등은 전혀 실용성이 없는 치장용 악세서리일 뿐이다. 그러므로 과소비 대상에서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하며 어디 나갈 일이 없으면 차고 다닐 일이 없으므로 벗어두는 게 좋으며 굳이 비싼걸 찾을 필요도 없다. 손목시계의 경우 기계식 보다는 쿼츠 시계 쪽이 가성비가 좋고 정확하고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4. 이발
- 가장 저렴한 미용실을 이용하자.[11]
- "자체 미용, 이발하기"를 배우면 평생 미용실비를 아낄 수 있다. 도구와 유튜브의 발달로 가위나 바리캉 등을 쓰는 방식은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론서 1권과 유튜브 강의 1, 2, 3 보고 몇번 연습[13] 하면 된다. 모니터 옆에 거울을 세워두거나, 거울 옆에 태블릿 세워두고, 화면과 동기화된 폰카로 뒷머리를 찍어가면서 하면 면도나 겨드랑이 제모 만큼 쉽다.
5. 기타 치장
- 염색, 문신, 피어싱 그리고 본인이 여성이라면 네일아트, 왁싱등은 생활비 절약이 최우선 목표라면 할 생각도 하지말자
- 제모는 제모기를 하나 사서 쓰면 10만원 내외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특히 동네 주민센터나 교회, 성당 등에서 많이 한다.[2] 비교기사[3] 50% 이상[4] 스키복 등의 유행을 많이 타는 레저스포츠 의류는 지난 시즌 것은 성능이 더 좋은데 싸게 파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창고정리나 할인전때, 2~3년전 모델 있는지 확인해보자. 주인은 재고 처리하고, 고객은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스키복 등은 훌륭한 방한복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5] 겨울 다운패딩의 경우 솜털 80% 이상은 되어야 성능이 나온다. 높은 기준도 아니라서 그리 비싸진 않다.한번 구입하면 최소 10년은 입으니까.[6] 데니어 차이도 존재하나 일반적인 데니어의 투명스타킹[7] 다리가 통통하면 올이 더 쉽게 나간다.[8] 인터넷에 여러 방법이 있으나 효과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미미하다.[9] 저품질 신발을 착용하면 우선 발의 통증으로 고통받으며, 장기간 착용시 티눈과 내성발톱, 무지외반증 등의 발의 골격 자체가 뒤틀리는 현상이나 족저근막염 등으로 인해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 통증과 장애도 큰 문제지만, 그로 인해 노동도 힘들어진다.[10] 특히 발볼 넓으면 로퍼는 당연히 고통 or 착용불가에 운동화도 불편한 경우가 많다. 뉴발란스 해외구매시 발볼 사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자. 혹은 캠퍼나 Keen, 프로스펙스같은 경우 발볼이 비교적 넓다. 캠퍼는 로퍼도 생산한다. 맞춤구두를 맞추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고, 병원에 가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하지만 구두 자체의 불편함은 존재한다.[11] 저렴한 만큼, 결과도 저렴하므로,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비용이 나름 저렴하면서, 실력있는 동네 미용실도 있으므로, 그런 곳을 찾아서 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2] 아나운서가 상당히 무개념이므로 주의.[13] 싼 연습용 가발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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