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23132><colcolor=#fff> 유다희 | |
나이 | 26세 |
직업 | 카페 매니저[1] |
좋아하는 것 | 민트초코 |
싫어하는 것 | 마군 |
성우 | 더빙레이디[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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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짤툰의 애니메이션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페이크 히로인.2. 특징
26세의 냥냥펀치 카페 매니저이자 남주인공 마군의 짝사랑 상대. 허나 유다희는 마군을 별로 좋게 보지는 않은 듯하다.서준이 일하는 고양이 카페에서 일하고 있긴 하지만 본인은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카페에서 계속 일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금수저에다가 얼굴까지 잘생긴 엄친아 사장 서준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준의 섬뜩한 면모에 대해서는 본인도 두려운지 서준이 인상을 바꾸면 벌벌떠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마지막화를 기점으로 더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을 듯하다.
룸관법 캐릭터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며 무슨 다희만 제작진들이 편애하기라도 한듯이 위의 그림처럼 작화에 힘을 주어서 그렸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거기다 작화뿐만 아니라 작중에서도 상당한 미인으로 취급되는데, 그리고 작중 여러 인물들과 언급을 보면 가히 세계관 최고 미녀 수준이다. 이는 유다희 본인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몸매도 단순한 그림체에 가려져 빈유로 보여서 그렇지 자세히보면 몸매도 꽤나 글레머러스한 편에 속한다.
성격은 초반에는 너그럽고 개념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지만, 룸관법이 연재되기 시작할수록 성격이 점점 안 좋은 면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에 아래의 비판 부분에 나와있듯이 이 문제가 터져버렸다. 결론적으로 작중에서 호평받는 외모와는 달리 인성은 그런 외모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다.
3. 작중 행적
- "마군이" 카페 앞에 누군가가 또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는 서준의 말에 여기가 무슨 유기묘 보호소냐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기침을 하는 마군을 걱정해주며 마군에게 먼저 퇴근하라며 권유한다.
- "커피" 서준과 같이 대화를 하던 중 마군이 카페로 알바를 하러 들어오자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마군과 같이 따라온 궁예는 다희를 보며 미인이기는 하나 자신의 전처에 비하며 비참하게 그지없는 몰골이라며 말하자 마군은 궁예의 입을 막고 화를 내면서 다희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리친다.
- "진상" 카페에서 일을 하던 도중 부녀회 소속의 동네에서 유명한 진상 아줌마와 아들이 카페에 들어오면서 진상을 부리면서[3] 다희를 고생시키자 화가 난 다희가 아줌마를 비꼬고 마군도 진정하라며 차분하게 말하지만 이에 아줌마는 화를 내고 이를 지켜보던 서준까지 나서서 싸움이 벌어질 뻔 하지만 이를 참지 못한 궁예가 관심법을 이용해 카페에서 당장 나가지 않으면 부녀회에서 영구 제명을 시키겠다며 협박을 하자 두 모자는 꼬리를 내리며 도망을 치고 다희는 궁예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한다. 이후 영업종료 시간 서준에게 그 사람들이 다시 올까봐 무섭다면서 걱정하지만 서준은 "그럴 일은 없을 걸" 이라며 섬뜩하게 말한다. 그런데 이후 두 모자는 서준에게 당한 것인지 병원의 병실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누워있다.[4]
- "다희" 독서실에서 자신이 어릴 적 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남주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역시나 지나가는 곳마다 인기가 많은 건지 독서실에서 커피에 대한 책을 읽던 중 잠시 용변이 마려워 식은땀을 흘리며 곧바로 화장실에 갔다오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자 유다희의 엄청난 양의 간식들이 쌓여있으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직원이 일부러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주는 등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이후 화장품 기업의 인물에게 모델 제의도 받지만 다희는 거절하며 다시 서준이 일하는 카페로 돌아오지만 서준은 다희를 보며 "카톡 5분 내에 답장 안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섬뜩하게 말한다. 이에 다희는 겁에 질리고 이어 서준은 섬뜩한 표정으로 "X같게"라며 다희를 노려본다.
- "별에서 온 그대" 궁예와 심승우의 대화에서 다희의 전생이 드러난다. 약 천년 전 심승우가 지구로 도착했을 때 만난 여인으로 심승우와 같이 살며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냈지만 심승우가 강제로 전장에 끌려가게 되었고 그렇게 몇 년 후 심승우가 전장에서 돌아왔을땐 다희는 탐관오리에게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고[5][6] 결국은 이 일로 심승우가 궁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현재로 시간을 거슬려 오게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 "학살" 마군이 카페에 들어가자 서준에 의해 고양이들과 함께 쓰러져있다. 다행히도 전부 죽임을 당한 고양이들과는 달리 서준에 의해 벌을 받다가 잠시 기절한 것[7][8] 그리고 과거 서준이 카페에서 고양이를 들고 너무 작다며 투덜거리며 있던 중 면접보러 왔다며 서준에게 인사를 하자 서준은 웃으면서 다희를 직원으로 뽑아준다.
- "안녕" 마군과 궁예의 활약으로 서준은 쓰러지게 되었고 그때까지 기절해 있다가 마군에게 부축을 받으며 깨어나게 된다. 이후에는 자신을 괴롭힌 서준을 버리고 마군과 사귀게 되는 줄 알았으나... 자신을 부축하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군에게 자신에게서 떨어져 달라며 혐오감을 표시한다.[9]
- "모음집 쿠키 영상" 결국 마군을 차고 나중엔 자신의 인스타로 염탐하던 군의 계정을 차단했다고 한다. SNS 차단까지 한 걸 보면 사실상 완전히 군이와의 손절을 결심한 셈이다.[10]
4. 어록
내 이름은 유다희. 26살의 늘씬한 각선미와 태평양 같은 어깨를 가진 바리스타 지망생이다. 자뻑
얘! 너무 하잖아!! 고양이는 장난감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이라구!
진상 아들에게 한 말.
진상 아들에게 한 말.
(마군): 여기 애들도 있는데 직원한테 험담하고 그러시면..
(유다희): 개진상!
(마군): 개진상이죠!!
(진상 모): 뭐야!?!?
(유다희): 개진상!
(마군): 개진상이죠!!
(진상 모): 뭐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인데 민트 초코 라테는 4000원 인데, 당연히 비싼게 맛있죠!
궁예에게 민트 초코 라테를 권하면서
궁예에게 민트 초코 라테를 권하면서
5. 인간 관계
- 마군: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이지만 정작 본인은 마군을 직원으로 생각하고 별로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결국 마지막화에서는 자신을 부축하려고 다가온 마군에게 혐오감을 표시하더니 나중엔 마군을 차면서 관계는 끝이 난다. 또한 마군 역시 쿠키 영상에서 다희한테 차이자 그녀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 서준: 자신이 일하고있는 카페의 사장이자 자신의 연인. 다희는 서준을 직접적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지만 서준에게는 그저 자신을 도구로 취급하는지 다희를 괴롭히는 모습이 많으며 다희도 서준의 섬뜩한 면모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묘사가 있으며 마지막화에선 결국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서준과 헤어지게 된다.
- 홍은하: 별다른 접점은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서로를 의식하는 묘사가 나온다. 홍은하 본인은 마군이 다희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질투의 감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지막에는 다희가 스스로 마군을 차면서 이 둘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멀어질 듯.
아니면 서준 그다음으로 마군과 함께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크다.
- 심승우: 과거 지구에 도착한 심승우를 도와주며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던 연인이지만 환생한 현재는 카페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지만 승우는 그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이어지는 것은 바라진 않지만 그녀를 서준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서 궁예와 손을 잡기도 하였다.
- 궁예: 등장인물 대부분과 접점이 많으며 마군과 함께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인데 반해 유독 본인과는 접점이 그다지 많지 않다. 궁예는 다희를 심승우의 옛 연인으로만 기억하고있으며 그녀를 구하겠다는 목적도 심승우와의 거래 때문에 그런 것이며 다희도 궁예를 마군의 옆집에 사는 아저씨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6. 비판
서준에게 묻혀져서 그렇지 마지막화를 보면 다희도 인성이 좋은 편은 아닌데, 자길 구해준 마군에게 표정을 구기더니 내려 놓으라며 망언을 내뱉고, 나중에는 인스타 계정까지 차단하는 등 마군을 손절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마음이 안 가는 사람을 싫어하는 거야 본인 자유지만, 정상인이라면 죽을 뻔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았을 때 "네, 네가 왜 여기 있어?" 정도 되는 반응을 보이거나 최소 형식적으로라도 고마움을 표시하는 게 도리다.초반에는 전형적인 조력자이자 히로인의 면모를 보이며 평가가 그렇게 까지는 나쁘진 않았지만, 최종화에서 터진 문제점들로 인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애초에 룸관법 이라는 작품 자체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해 조명이 덜 된 것일 뿐이지, 사실상 짤툰에 등장하는 히로인들 중 가장 질이 안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준에게 제대로 당해 남성에 대한 반감이 생겼거나 연애를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한 걸 수도 있겠지만[12] 아무리 그래도 본인을 구해주기 위해 온몸이 망가져가며 서준과 싸운 마군에게 놓으라고 혐오하듯이 말하고 인스타까지 차단한 건 도가 지나친 행동이었다.[13]
여담으로 서준의 행보와 평가를 비교하면 극과 극으로 다른데, 초반엔 쓰레기 같은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지만 룸관법의 완결 이후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재조명되면서 짤툰에 등장하는 빌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서준과는 달리, 유다희는 처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 평가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보여준 문제점으로 인해 결국 짤툰에 등장하는 역대 최악의 히로인이라는 혹평을 듣고 말았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급전개로 인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전까지는 감기에 걸린 마군이나 버려진 고양이를 나름 걱정해주거나 진상 모자가 고양이를 다치게 할 뻔하자 한 소리 하는 등 인성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던 유다희가 마지막 화에서 갑자기 자신을 구해준 마군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 건 마군과 홍은하를 이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캐릭터 붕괴를 일으켰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인지 현재 유다희에 대한 시청자들의 여론은 그야말로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며 심지어는 옆 동네의 박현정과 비교하는 시청자들까지 생겼을 정도이다.[14] 다만 이와는 별개로 작품 내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몸매로 그려지고 있기에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소수 존재한다.
7. 기타
- 작중에서 민트초코를 좋아하며 아이스크림 알바생에게 대형 라지 사이즈의 민트초코를 받는다. 경악하는 민트초코 불호파는 덤.
- 후속작이 나온다면 출연할지는 불명. 홍은하가 히로인이 되었고 유다희는 사실상 주인공 마군과 손절을 했으니 나오지 않을 확률이 훨씬 더 크고 나와도 비중이 공기일 가능성이 높다.
[1] 이후 서준과의 관계과 완전히 파토나면서 일을 그만두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 이전에는 성현희라고 표시되어있었으나, 목소리 톤만 봐도 성현희의 목소리가 아닌 걸 한 순간에 알 수 있다.[3] 다짜고짜 카페에 들어와서 할인을 해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물론 고양이를 함부로 만지다가 이를 말리려 한 마군을 밀치기까지 한다.[4] 결국 마지막화에서 서준의 소행임이 드러났다.[5] 그 탐관오리는 평소에도 유다희를 밝히고있었지만 연인이 있다는 걸 알자 분노하여 살해했다.[6] 심승우의 말에 따르면 그 탐관오리는 아무 처벌도 받지 않고 열 명의 부인을 거느린 채 80세까지 장수하다가 갔다고 한다.[7] 이 와중에도 서준은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8] 거기다 마군에게 다희 좋아하지 않냐며 지금부터 딱 10분 줄테니 절호의 기회니깐 뭐든지 해보라고 말한다. 저연령층도 보는 작품이니 만큼 대놓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9] 이때 마군에게 보인 행보가 압권인데,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서준과 맞서 싸워준 마군을 보며 한 첫 마디가 고맙거나 미안하다는 표시가 아닌 “이것 좀 놔줄래?”였다. 그것도 진심으로 표정을 구긴 채로.[10] 가만 보면 참 황당한 상황인 것이 죽을 뻔했다가 살아난 직후에도 어떻게 보면 생명의 은인인 마군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마군과 홍은하를 이어주기 위한 조치였겠지만. 물론 유다희가 저러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했던 남자가 사실은 악질 중의 악질이었으니 그녀가 받은 상처와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남자를 믿지 못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분. 그래도 마군은 좀 눈치없는 것을 빼면 심성이 착하고 늘 자신을 위해 힘써주었는데, 이렇게까지 나오는 건 너무했다는 평이 많다.[11] 사실상 유다희가 내밷은 최악의 망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대사로 인해 유다희의 캐릭터성이 붕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후반부 전개까지 말아먹은 그야말로 짤툰에서 손에 꼽히는 최악의 대사라고 할 수 있다.[12] 현실에서도 데이트 폭력을 당한 후 남성과의 연애를 꺼리는 것을 넘어서 남성공포증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서준은 단순 데이트 폭력 수준이 아닌 자신을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만 취급한 것을 보면...[13] 다만 인스타를 차단한 건 마군이 계속해서 염탐을 했기 때문이라 변론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이는 마군뿐만 아니었으며, 마군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거다.[14] 다만 단순한 비호감 행보를 보인 것으로 사기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박현정과 비교하는 것은 너무 지나쳤다는 의견도 있는데다가, 정확히는 비슷하게 비호감의 행보를 보였던 서나영에 더 가까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