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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13:17:15

유나이티드 항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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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3.1.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어워즈 2024
4. 클래스별 서비스
4.1. 퍼스트 클래스4.2. 비즈니스 클래스4.3. 프리미엄 이코노미4.4. 이코노미 클래스
5. 기내식6. 기내 엔터테인먼트7. 라운지8. 기내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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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나이티드 항공의 서비스를 설명한 문서이다.

2. 특징

파일:external/www.airlinequality.com/3_Star_155.png
<rowcolor=#fff> 스카이트랙스 선정
3성급 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의 서비스 수준은 매우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아 개나이티드라는 멸칭으로 통하기도 했다.[1] 특히 2017년 강제 하기 사건이 일어나면서 나쁜 이미지는 정점까지 치닫기도 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은 조금씩 서비스 수준을 개선 중이다.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는 42위를 차지하였다.

사실 1980~1990년대 말까지는 꽤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2] 유나이티드 항공은 1978년에 실시된 항공산업 자유화 정책[3]의 수혜를 본 항공사들 중 하나로, 1991년 이후 파산한 팬암의 국제선 노선(특히 태평양 노선)을 인수했고, 아예 과거 팬암이 가지고 있었던 실질적 플래그 캐리어의 위상을 대신했을 정도였다. 일단 규모도 창립 이래 수십년간 미국 내 1~2위를 놓치지 않았던 데다가, 팬암의 태평양 노선과 남미 노선을 인수하고 대서양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제선도 5대륙으로 당시 가장 광범위하게 운항했다. 그러나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4]으로 항공산업의 대세가 바뀐 이후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9.11 테러로 인한 항공 보안 규제 강화, 금융 위기 등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항공기 탑승률이 줄어들면서 서비스 수준이 크게 저하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한국인일본인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눈이 너무 높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국에서의 평가 역시 아주 형편없는 수준임을 고려해 보면 이건 그냥 국적사에 익숙한 승객들의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당장 한국과 일본이 아닌 홍콩인들도 홍콩발 유나이티드 여객기들의 서비스가 매우 나쁘다고 평가하며 자기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거나, 인천, 도쿄, 타이베이 등지에서 환승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

물론 그 사우스웨스트나 레거시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다는 델타항공도 전 세계적 수준으로 보면 보통 정도지, 절대로 평균 이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미국 항공사 서비스 품질 순위에서는 버진 아메리카 항공, 하와이안 항공 다음으로 델타항공이 서비스가 가장 좋아서, 미국인들 중에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델타를 선호하지 유나이티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5] 유일하게 유나이티드가 미국 항공사 중 제일 낫다고 평가받는 것은 바로 기내식. 다만 미국인 입맛에 맞춘 기내식이라 동양인에게는 똑같이 맛없다는 평가가 많으며 정작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맛없다는 평가가 꽤 많다(...). 델타 항공보다 낫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맛있거나 양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듯. 참고로 서비스가 그나마 낫다는 델타항공의 기내식이 제일 양이 적고 맛이 떨어지는 편이다.[6]

시외 대중교통 따위 쌈 싸먹은 풍토에서[7] 항공사 서비스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 굉장히 수준 낮은 항공 시장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다.[8] 오히려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아메리칸 항공같은 레거시 항공사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같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더 인식이나 평판이 좋을 정도니 말 다 했다. 한국으로 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에어부산이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더 평판이 좋은 수준이니 미국 메이저 국적기의 한심한 정도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당연하지만 한국에 있는 모든 항공사들은 전부 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다.[9] 어떤 외국인들은 부담을 느끼기도 할 정도라고.[10]

한편 2016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오버헤드 빈에 짐 싣는 것도 돈 받겠다[11]는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 일어났다. 정책 시행이 이코노미 좌석 중에서도 가장 등급이 낮은 베이직 이코노미 등급을 신설하면서 발생한 일인데, 당시 극소수의 항공사만 이런 정책을 사용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이 이 제도를 시행 중이므로 티켓 발권 후 베이직 이코노미 좌석인지 잘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하면 된다.[12]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나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 이상의 등급일 경우 최종목적지가 유나이티드 항공 탑승이라면 자기 가방이 누구보다 빨리 나올거란 보장은 잊어 버리자. 이 항공사는 비즈니스 탑승객이건 1K 승객이건 프리미어 실버든 다 똑같은 Priority 가방태그를 붙여준다. 아시아나 항공일 경우 끝 부분에 등급 표시가 따로 있지만 유나이티드 항공같은 경우 아예 딱 하나 종류의 태그만 존재한다. 물론 태그가 있으면 벨트에 최우선 하기 하지만 램프 에이전트들은 그저 주황색 priority 태그만 신경쓸 뿐 끝부분에 써 있는 타항공사 등급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3.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유나이티드 항공의 2024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3.1.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어워즈 2024

<rowcolor=#fff> 2024 스카이트랙스 순위 2024 스카이트랙스 수상 내역
세계 항공사 종합 순위 42위 · 북미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IAD]
세계 최고의 항공사 승무원 -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6위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 -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17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14위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세계에서 제일 청결한 항공사 -
세계에서 제일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

4. 클래스별 서비스

4.1. 퍼스트 클래스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퍼스트 클래스

4.2. 비즈니스 클래스

파일:United Polaris.jpg
비즈니스 클래스[14]

4.3. 프리미엄 이코노미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프리미엄 이코노미

4.4. 이코노미 클래스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이코노미 클래스

5. 기내식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기내식

6. 기내 엔터테인먼트

7. 라운지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라운지

8. 기내 와이파이

<rowcolor=#fff> 요금제 제한 시간 요금
(요금제명) X시간 (가격)
(요금제명) X시간 (가격)
(요금제명) X시간 (가격)

[1] 개나이티드로 검색할 시 이 문서로 넘어올 수 있다.[2] 실제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유나이티드 항공은 미국에서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같은 노선도 요금을 좀 더 주더라도 일부러 유나이티드를 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고급 이미지였다.[3] 지미 카터의 자유화 정책 이전까지는 연방 정부가 직접 항공산업을 통제하는 형태였다. 그래서 팬암은 미국 본토 국내선에 취항할 수 없었고, 반대로 유나이티드나 델타 등의 다른 항공사들은 국제선에 취항할 수 없었다.[4] 공항이 있는 두 도시 사이를 필요한 수요만큼만 단거리로 운항하는 형태. 기존 항공업계의 대세는 '허브 앤드 스포크' 방식이라 하여 커다란 메인 거점공항을 두고 장거리 노선을 지향하는 형태였다.[5] 웃기는 건 그 델타항공도 당장 나무위키 해당 항목부터 불친절 논란이 한 가득 적혀 있다.[6]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기내식은 유나이티드랑 비슷하게 전 세계 기준으로는 썩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 만한 맛에 그럭저럭 괜찮은 양이 나온다는 점에서 유나이티드와 비슷하다는 급. 서비스의 경우 원래는 유나이티드가 한참 아래였으나 지금은 유나이티드가 개선되고 아메리칸 항공이 개악돼서 비슷하다고 한다(...). 즉 서비스만 놓고보자면 델타항공>나머지 두 항공사이고 기내식만 놓고 보자면 나머지 두 항공사>델타항공이다. 근데 어느 항공사든 서비스와 기내식 모두 에어 캐나다한테 밀린다. 대신에 에어 캐나다는 미국 3대 항공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연착과 결항이 잦으며 지상 서비스도 불량하다(...).[7] 미국의 시외 대중교통들은 항공뿐 아니라 그레이하운드 버스나 Amtrak 열차의 사례처럼 질이 썩 좋지 않다. 미국 남부지역 일대에서는 멕시코 국적 운수회사의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고, 멕시코 국적 운수회사의 서비스가 10,000배 낫지만 대부분 노선들이 멕시코로 가는 것이라 노선망이 부족하고 대부분 승객들이 히스패닉, 멕시코 국민들이라 스페인어를 익힐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옴니부스 메히카노스판아메리카나고속 항목을 보면 알 것이며, 최상급 서비스의 경우 듣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서비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옴니부스 메히카노스는 플로리다앨라배마 등 동남부와 애틀랜타, 뉴욕도 들어간다![8] 여담으로 안전성은 엄청 따지지만 서비스는 개나 줘버린 항공사들이 대세인 나라로 서양에 미국이 있다면 동양엔 중국이 있다. 중국 항공사들 역시 서비스가 상당히 개판이며 역으로 안전성은 국가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나 높은 편이다. 거기다가 기내식 맛없다는 점까지도 똑같다(...) 거기다가 중국도 주요 FSC가 3개 있으며 그 외에 각 지방을 홈으로 하는 규모가 작은 FSC들이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거기다가 그런 규모가 작은 FSC의 서비스가 차라리 더 낫다는 것까지도![9]아시아나항공은 회사 자체가 휘청이다가 대한항공에 합병되어버려 말할 것도 없으며, 대한항공도 최상위 취급은 못 받는다. 하필 주변에 있는 항공사들이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다 보니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그 항공사들보다 조금 모자란다는 듯.[10] 물론 노동자 입장에선 논란이 많으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VOC(고객의소리)에 광적으로 집착한 점이 세계 상위권 항공서비스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11] 비행기 기내 좌석 위에 있는 짐칸. 일반적으로 기내 수하물은 여기에 싣거나 좌석 밑에 두라고 안내한다.[12] 실제 베이직 이코노미 제도가 있는 항공사나, 오버헤드빈에 짐을 싣는 게 유료인 스피릿, 프론티어 같은 초저비용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 보면 승무원들이 비행기 안에서는 승객의 티켓을 일일이 체크하지는 않기 때문에 돈을 안 냈지만 몰래 오버헤드빈에 짐을 싣는 승객도 꽤 있다.[IAD]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14] 최신형 비즈니스 클래스인 유나이티드 폴라리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