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친절의 반대말. 친절하지 않음을 말그대로 의미한다. 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 가게, 식당, 대중교통[1], 법원·검찰청, 병원, 학교, 편의점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2. 상세
흔히 서비스직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대부분이다. 직원의 성격이 원래 나쁘거나,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으로 예민하거나 심리적으로 힘들어진 경우에 불친절하기 쉽다. 그런데 불친절한 직원은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므로 손님이 끊기게 되는 큰 원인이다. 장사가 잘 되던 가게도 불친절하다는 소문이 퍼지면 손님이 많이 줄어들 수 있으며, 매우 심하면 불매운동 등 일어날 수 있다.일반적으로는 서비스직 종사자에게 불친절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 흔히 서비스직이라는 게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사람을 응대해야하는 직업이므로, 여러 종류의 별별 사람들이 찾아와서 엮이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일 하다보면 착한 사람도 올 것이고 나쁜 사람도 올 것이고 나쁘다곤 할 순 없지만 손 많이 가는 손님도 올 것이고 심지어 매우 질 나쁜 손님도 올 것이다. 즉 서비스직은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기에, 나쁜 손님들이 거칠게 나오거나 막말을 하는 등 진상짓을 하는 그런 일을 겪는게 서비스직에서의 매우 흔한 일이다. 그래서 나쁜 손님들이 와서 안좋게 말하고 거칠게 나와도 어느정도 친절하게 대해줘야 하는게 기본 태도 중에 하나고, 또 심지어는 물건 안 사주고 행패부리고 그냥 가는 그런 나쁜 손님까지도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또한 서비스직의 기본 태도 중 하나다.[2]
불친절의 유형은 인사 안하기, 인사 안 받아주기, 대답 안해주기[3], 차별대우[4], 권위주의형[5], 불친절한 말투[6], 서비스 불량, 귀찮은 표정, 째려보기, 화내기, 무시하기 등이 있다.
어느 직업이든 간에 친절과 불친절의 정도는 그 직업의 특성이나 근무자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그 직업에 종사한다고 해서 무조건 불친절한 사람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금물이다.
-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임직원 또는 공무원
채용과정이 험난하지만 근무 환경은 천차만별이다. 상대적으로 널널한 부서가 있지만 반대로 온갖 기상천외한 민원에 시달리거나 업무 자체가 고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근무지마다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친절하든 불친절하든 크게 영향이 없다. 물론 일을 매우 잘 하느냐 혹은 매우 못 하느냐에 따라 월급과 연봉을 차등 지급받게 되긴 하겠지만, 공무원은 불친절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안 짤리기 때문에, 딱히 조직 내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큰 이익이나 불이익을 받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공무원을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 소소한 장점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7]
- 편의점
편의점 사장의 경우 일단 자기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인지라 친절하면 손님들이 기분좋게 들락날락 거리면서 물건을 많이 사주고 그래서 매출이 더 늘기 때문에 편의점 사장은 일반적으로 친절한 편이다.[8] 하지만 편의점 알바생들의 경우에는 불친절한 경우가 꽤 많다. 편의점이 자기 가게도 아닌데다가, 알바들은 자기 근무시간만 채우고 월급만 받아가면 그만이고, 손님들을 응대할때 자기(알바생)는 친절을 파는게 아니라 그냥 물건만 팔아준다는 식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9]
- 대기업, 중소기업
일단 채용 과정이 굉장히 험난하고, 대기업 직원들은 직렬을 불문하고 대부분 우수한 엘리트 인재들이며, 공무원 못지않게 근로 환경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어지간해서는 불친절하게 굴 일이 없기 때문. 반대로 중소기업 직원들의 경우 불친절한 경우가 제법 있는 편이다. 일단 채용 과정이 무난한데다 근로 환경이 대체로 열악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대중교통 기사가 불친절할 경우, 다산콜센터 등 지역 민원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친절을 강요하는 것은 강요 혹은 일종의 폭력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종인 버스 기사, 택시 기사, 화물차 기사 등에게 친절을 강요한다는 것은 오히려 도둑놈 심보인 셈이다.[10]
위키위키 사이트에서는 정보 전달력만 우수하면 친절보단 불친절이 우선시되는 경향도 있다. 애초에 정보 전달력이 우선인데 친절할 필요 따윈 없기 때문이다.
3. 불친절 사례
*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에만 서술할 수 있다.
* 제도권 언론에 보도된 경우
* 가게(한국의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불친절 논란 또는 사건사고'의 형태로 단독 문서나 항목이 존재하거나 제도권 언론 세 곳 이상에서 보도한 경우
* 제도권 언론에 보도된 경우
* 가게(한국의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불친절 논란 또는 사건사고'의 형태로 단독 문서나 항목이 존재하거나 제도권 언론 세 곳 이상에서 보도한 경우
[1] 특히 소도시/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의 경우 버스 회사가 1개인 경우가 많아 독점이 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도 소도시나 군 지역이 아니더라도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히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버스 기사들의 근로환경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버스 쪽에서 불친절이 엄청나게 발생한다.[2] 다만 진상부리는 정도가 매우 지나치게 심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협적인 태도를 보일 때는 경찰에다가 신고하는게 가능하며 신고당한 그 손님은 강한 처벌을 받는다.[3] 손님이 뭔가를 요청하거나 질문을 했는데 들은체만체 하며 대답도 안해주고 무시한채 아무 말 없이 그냥 가만히 있는 태도 또는 물어본 손님을 귀찮다는 듯이 그 손님을 째려보면서 대답 안해주는 태도가 포함된다.[4] 예를 들어, 자기가 좋아하거나 마음에 드는 손님한테는 엄청 친절모드로 다 해주면서 자기가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하는 손님한테는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면서 불친절 모드로 태도 전환하는 것이 있으며, 단순히 나이가 어리거나 어려보인다고 무시하는 경우도 꽤 존재한다. 친한 사람이 없어보이건, 가난한 경우에도 무시당하기 쉽다.[5] 대출 신청이나 상담 좀 하려면 아래위로 기분 나쁜 표정으로 훑어보며 자기는 답하는 게 귀찮다는 듯 단답식으로 답하고, 거물이나 상대하는 사람이라는 듯 뻣뻣하고 상대하기 싫은 태도로 일관하며, 무슨 많이 본 사람인데도 처음 보는 사람을 조사하듯이 고객 신상이나 정보를 따박따박 물어보는 타입. 이런 사람이 서비스 불량이 꽤 있고 독재적인 성향이 있다.[6] 예: 짜증 섞인 말투, 기분나쁜 말투, 귀찮아하는 말투, 비웃는 말투, 막말, 욕설, 틱틱대는 말투, 폭언 등.[7] 물론 당연하지만 악성민원인들에게 시달려서 머리 끝까지 화가 나 맞서 싸우는 건 절대로 안 된다! 공무원은 품위유지의무를 엄히 지켜야 되기 때문에 친절하든 불친절하든 딱히 상관은 없어도 민원인들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가하는 순간 징계를 먹게 된다. 순간 욱 해서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는 정도는 시말서 좀 쓰고 말 일이지만, 폭행을 그것도 악성민원인보다 먼저 폭행을 저지른 순간 얄짤없이 해고다.[8] 다만 간혹가다 편의점 사장들 중에 희박한 확률로 매우 불친절한 편의점 사장들도 있긴 있다.[9] 편의점 알바들은 손님이 와도 인사를 해주지도 않고, 손님이 먼가를 물어보면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냥 대충 대답해주거나 퉁명스럽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님이 인사를 건네도 인사를 받아주지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편의점 알바생이 엄청 불친절하고 못 견딜정도로 안좋게 응대하면, 그땐 편의점 본사에다가 신고해서 민원을 넣는게 가능하며 그 신고민원을 통해 불친절했던 편의점 알바생은 큰 불이익을 받는다. 물론 모든 편의점 알바생들이 그런건 아니고 편의점 알바생들 중에서도 친절한 알바생 또한 꽤 있는 편이다.[10] 일례로 이준석이 택시 기사들의 고충을 느껴보겠다며 서울 시내택시 회사에서 2달 근무를 했는데, 택시 기사 근무가 끝나고 복귀한 이준석 본인이 직접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시켜주지 않고 교육만 강화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했을 정도.[11]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사건으로 언론에 꽤 오르내린 매우 악명 높은 항공으로, 항공업계 불친절의 대명사.[12] 과거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중에서 불친절 끝판왕으로 불렸다. 물론 지금은 나아졌긴 했지만.[13] 위의 부성여객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불친절 업체로 악명높았으나, 지금은 비교적 개과천선한 상황.[14] 엄청난 불친절과 매우 안좋은 서비스 때문에 옛날부터 협박 여객이라고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15] 청렴도가 매우 최악으로 알려져있으며 민원인들에게 크게 갑질하는 게 기본인 엄청 악명 높은 곳.[16] 옛날 초창기 때부터 직원이 불친절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에 문제 많은 태도를 보여줘서 매우 크게 논란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불친절하게 대해서 논란이 계속 일어나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