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등장하는 인간으로 위장한 악마. 사도 혼돈의 오즈마를 숭배하는 집단이다.2. 설명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사도 오즈마가 내린 '피의 저주' 에 걸려 악마로 변한 존재다. 피의 저주에 걸리는 존재는 주로 신념이 약하거나 마음에 틈을 가진 이들이다. 육체적으로 변이가 일어나고 신체능력이 강화되며, 정신적으로도 오즈마의 꼬드김에 의해 타락한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자신이 원할 때 악마화하여 정체를 드러낼 수 있으며, 악마화가 진행된 신체는 일반적으로 가시, 뿔, 날카로운 손발톱이 돋아나며 외형이 기괴하게 변한다. 게다가 위장자에게 공격당한 사람도 위장자가 된다.위장자가 된 인간은 평소에는 보통 사람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오직 프리스트들만이 이들을 구분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과거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는 이 피의 저주를 이용해 위장자들을 늘려가며 불안감과 공포를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다. 하지만 성안의 미카엘라와 신의 계시를 받은 사제들 성스러운 5인이 등장해 위장자를 선별해 격퇴하기 시작한다. 이에 선과 악의 전쟁, 일명 검은 성전이 벌어졌고 결국 성스러운 5인의 승리로 전쟁은 막을 내린다. 하지만 전쟁에서 살아남은 위장자들이 사람들 사이에 숨어들어 지금까지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의 부활을 꿈꾸고있다.
모험가들이 사도 로터스를 격퇴한 이후, 숨어있던 위장자들이 검은 대지 전장에 차원의 틈을 만들어 아라드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는 사도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의 부활을 암시하고 있다.
3. 검은 교단
자세한 내용은 검은 교단(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문서 참고하십시오.검은 교단의 심볼 |
사도 혼돈의 오즈마를 신봉하는 위장자들의 교단. 간악한 이교도 집단이다. 오즈마의 부활 및 부흥과 부활한 신을 위한 군대 창설을 위해 움직이면서, 각각의 단원들은 진정한 '악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원들은 모두 위장자의 피를 받아들이는 의식을 치러 거짓 성흔을 받아들였으며 위장자로 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짓 성흔을 통해 수많은 이들을 희생시켜 위장자로 만들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프리스트 교단과 끊임없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이들 중 프리스트 교단에 의해 구출된 것을 계기로 교단에 몸담게 된 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