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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금 | <악학궤범>에 실린 월금 |
중국 월금 | 청대의 <도서고금집성>에 실린 완함도 |
1. 개요
월금(月琴)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아시아 전통 현악기이다. 비파류 악기들처럼 발현악기이며 모양은 서양 악기 밴조와 비슷하다.다른 이름으로는 완함(阮咸), 진비파(秦琵琶), 진한자(秦漢子)라고도 한다. 월금이라는 이름은 복판의 모양이 보름달처럼 둥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고 완함이라는 이름은 중국 진(晉)나라의 죽림칠현 중 완함이란 사람이 이 악기를 잘 탔기에 붙은 별명이다.
한국으로 들어온건 상당히 오래 전으로 보이는데 4세기 경 지어진 고구려 고분 벽화를 보면 독주용이거나 또는 거문고, 퉁소와 함께 반주용으로도 쓰였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백제 향로에서도 월금을 연주하는 악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악학궤범에서는 뒤에 끈이 있어 어깨에 메고 탈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당악기라고 나와있지만 향악에서만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던 구조의 월금은 4줄 13괘였으나 1988년 이성천 교수가 26괘로 개량한 월금도 있다.
2. 들어보기
한국식 월금 소개 & 연주 |
월금으로 연주한 쌍화점 |
중국식 완함의 일종인 중완 연주[1] |
베트남식 월금으로 연주하는 Despacito |
3. 대중매체에서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13회에서 월금 연주장면이 나온다. https://youtu.be/C1TprGRtXw0?t=1m52s만화, MAO에서는 신 고코가 일원인 렌지가 자신과 누이의 원한 깃든 가화충을 월금 안에 수납시켜 두었다가, 공격할 때에 사용한다.
카페 알파에서는 하츠세노 알파가 이따금 연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원래는 오너의 물건.
[1] 중국에서는 지판이 짧으면 월금, 길면 완함이라고 구별하여 부른다. 기존의 완함을 소완, 중완, 대완으로 개량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