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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15:01:38

원탁(엘든 링)

엘든 링 지역 목록
원탁
림그레이브 흐느낌의 반도 스톰빌 성 호수의 리에니에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알터 고원 겔미어 화산 화산관
도읍 로데일 흉조가 버려진 지하 케일리드 마술도시 사리아
그레이오르의 용총 거인들의 산령 구별된 설원 미켈라의 성수
에인세르 강 시프라 강 모그윈 왕조 깊은 뿌리 밑바닥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

파일:FE5DADF3-8690-438E-B99C-E5378A04EDEE.jpg
원탁
円卓
Roundtable Hold
BGM - Roundtable Hold

1. 개요2. 기타

1. 개요

엘든 링의 등장 지역.

설정상 틈새의 땅에 실재하는 곳이 아니며, 틈새의 땅과는 다른 곳에 존재하는 특수 지역이다. 도읍 로데일에 위치한 건물을 복제하여 만들어졌으며, 격리되어있다는 특성상 축복의 인도 없이는 찾아올 수 없다. 플레이어는 끔찍한 흉조 멀기트에게 도전하거나, 림그레이브와 흐느낌의 반도 이외 지역의 축복에 도달하면 멜리나가 축복에 등장하여 원탁의 존재를 알려주면서 멜리나를 통해 원탁으로의 이동이 해금된다.

내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로 기드온 오프닐 경, 손가락 읽는 엔야, 쌍둥이 노파, 휴그, 동침의 처녀 피아 등이 있으며, 이들을 통해 무기 강화, 아이템 교환이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인물들도 퀘스트에 따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원탁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원탁은 최초에 맺어진 '부전의 약정'에 의해 전투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축복의 인도에 이끌린 빛바랜 자나 모종의 이유로 주둔중인 몇몇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과거 황금기에는 두 손가락이 이끄는 영웅들로 인산인해를 모였으며, 그중에선 거대한 룬을 최소 하나는 얻는데 성공했던 맹자도 여러명 있었다고 하나,[1] 현재는 목숨을 걸고 싸울 의지를 잃은 자들의 피난처로나 쓰이는등 황금기였던 과거에 비해 사람도 없고 취급도 나빠진 면모를 보여주며, 이때문에 기드온 경을 필두로 기존 원탁 정식 멤버들은 이를 탐탁치 않아한다.[2]
인프라가 집중된 장소라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찾는 장소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소개하여 데려온 로데리카를 뺀 다른 인물들은 각자의 이유로 인해 하나둘 원탁을 떠나기 시작하며,[3]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나름대로 여기 저기서 볼 수 있던 존재들이 사라져 적막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인들의 산령에 도달하여 황금 나무의 불에 붙인 뒤 원탁을 찾아가게 되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후반부 #==
파일:2C4800A0-F071-47B8-B1E4-EA8848B30FAE.jpg

거인들의 산령에서 황금 나무에 불을 붙인 후 찾아가면 엔야, 휴그, 로데리카, 노파 쌍둥이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NPC가 사라져있고[4] 원탁이 불에 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로데일 성관과의 관계 및 각종 떡밥 #==
도읍 로데일 성관을 그대로 복사해온 곳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며, 성관에 존재하는 각종 요소는 떡밥내지는 암시요소를 다수 품고 있다.

보스 스테이지가 포함되는 로데일의 대성당/규방 이후로 이어지는 구간이 황금나무와 연결되는 본당인 동시에 신과 통하는 역할을 하는 신전의 역할을 한다면, 로데일 성관은 신하와 부하들을 인간의 입장으로 대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현실과 왕, 여왕의 개인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현실의 왕성의 모습을 띄고 있다. 2층에는 왕의 개인 사저, 1층에는 근위 및 하수인들이 일과 숙식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공간들이 있는 것을 볼 때 실생활은 이곳에서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공간의 형태만 모방한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 다수의 중요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성관의 아이템 배치는 원탁 인물들의 배치와도 연관성이 짙게 되어있다.

2. 기타

블러드본사냥꾼의 꿈처럼 현실 틈새의 땅에 실존하는 공간을 그대로 복사한 공간이다. 후반부에 불에 타버린다는 점도 블러드본의 사냥꾼의 꿈과 유사하다.

원탁에서는 원탁의 가호 때문에 다른 NPC를 공격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보조 주문은 사용 가능한데 불의 치유여 등의 체력을 소모하는 주문을 쓰면 원탁 안에서 자살할 수 있다. 또한 원탁의 가호가 처음부터 절대적이지 않음을 증명하듯이 대축복 근처를 조금만 벗어나면 암령 알베리히가 바로 침입해와 플레이어의 골치를 썩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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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드프리의 먼 혈족인 고드릭조차 일단은 데미갓이라며 위대한 룬을 가지고 있던 점, 라단이나 말레니아등 이때까지 따로 패배했다는 언급도 없던 1~2 세대 데미갓들의 위용을 고려하면 위대한 룬이라는게 뺏겨도 리필되는게 아닌 이상(...) 고드릭과 비슷한 방계나 1세대와는 거리가 먼 자손 세대의 데미갓들을 사냥한 것으로 보인다.[2] 이때문에 (일반적인 스토리 라인에서)거대한 룬을 얻지 못한 채 원탁에 들어온 플레이어를 기드온이 다른 피난자들과 다를 바 없다고 모멸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그래도 노력은 가상하니까 시설을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선심쓰듯 말하는등 플레이어를 대놓고 무시하지만, 플레이어가 거대한 룬을 획득하여 두 손가락에게 증명하고 정식 멤버로 인정받으면 이전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준다.[3] 디아로스나 (이벤트 루트 한정)네펠리처럼 나름의 사명을 행하고자 길을 떠난 경우도 있고, 기드온 경처럼 플레이어의 길을 가로막고자 원탁에서 물러나 현세에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결말은 망조에 접어드는 세계와 같이 좋지 않아 갈수록 적막해지는 원탁도 그 느낌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4] 휴그나 로데리카는 엔딩을 볼때까지 남으므로 무기 강화나 조령은 멀쩡하게 가능하며, 시체 상태나 다름없는 상인 노파 쌍둥이도 어디 안 가므로 아이템 구매도 여전히 가능하다. 기도나 마술 상인이 사라지는 것 말고는 원탁의 주요 기능은 모두 멀쩡한 셈.[5] 마리카-말리케스, 라니-블라이드 관계의 그것을 의미[6] 다만 그가 플레이어가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시대에까지 멀쩡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 밤빛 눈의 여왕의 세력인 신 살갖의 사도들과 밤빛 눈의 여왕의 반려로 추정되는 폭풍왕의 기사들인 땅 잃은 기사들이 파름 아즈라에서 함께 협력하듯이 등장한다는 사실은 꽤나 의미심장하다. 이는 이미 몰락한 이전 시대의 신인 밤빛 눈의 여왕이 현 시점까지 어떤 형태로든 생존해 있고 바르글룸을 포함한 그 세력을 지지하는 자들이 밤빛 눈의 여왕의 복권을 위해 암약하고 있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기 때문.[7] 이는 사망한 로지에르나 라이오넬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8] 특히 전작인 다크소울3를 비롯해서 상점역할을 하는 NPC들은 저마다 독특한 대사라인을 갖고 있거나, 떡밥으로 정체를 유추하게끔 되어 있거나, 퀘스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아예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 쌍둥이 노파의 케이스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9] 거대한 룬 두개 획득시 지급[10] 위키[11] 빛바랜 자는 한번 죽어 축복을 잃은자다. 즉 엔야는 축복을 내제할지는 몰라도 빛바랜 자라고 보기는 애매하다.[12] 혹은 왕이 될 반신 후보 등. 그러나 강력한 후보로 추측되는 고드윈은 죽었고 천부의 쌍둥이 중 미켈라는 여기에 넣기 어렵다.[13] 마리카의 엘든링 파괴 등[14] 이 역시 전작들과도 다른 점인데 중심지의 화톳불이라고해서 유달리 강대하거나 특별한 힘이 있다는 식의 연출이 보여지는 경우는 없었다.[15] 가령 대변 먹는 자는 원본이 현세계에 존재함에도 영체의 형태로 원탁을 방문한 것.[16] 물리적 조건을 넘어서 여럿이 침입, 방문 가능하다는 점.[17] 휴그, 기드온, 알베리히를 처단하러 성관에 온 듯한 바르글룸, 죽음에 사는 자들의 마리카가 되고자 하는 피아 등.[18] 즉, 자신의 의지를 잇게 하기 위해 추종자들을 보호할 축복을 직접 유지하는 것.[19] 마리카가 곧 엘든링의 숙주이자 그 자체이므로 마리카의 메시지가 '의지'의 소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