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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9:51

원미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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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원미호의 작중행적을 정리한 문서. 작품 순서는 타임라인 순이며 프린스의 왕자의 경우 레드스트링 세계관에도 포함되는 줄거리이다.

2. 어린 시절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76쪽에서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원미호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대한그룹 가문에 태어났다. 총수의 외동딸, 즉 서열 1위라는 위치가 가진 힘과 더불어 뛰어난 두뇌와 매력적인 외모로 부족할 것 없이 살아왔다.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유학하며 미술을 전공했고 영어, 일본어등 외국어에도 능통하다.

3. 20대

3.1. 테러맨 시즌 1 시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142쪽에서 그녀의 행적이 일부 언급된다. 대한그룹 경영 참여 이후, 테러맨 시즌 1때 일어난 대한백화점 붕괴 직후 원계식에게 경영권을 위임 후 해외로 유학을 갔다고 적혀있다.

3.2. 아일랜드

====# 1부 #====
슈퍼스트링 백과사전에 기재되어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슈퍼스트링에 포함되지 않으며 2부와 이어지지도 않는 별도의 원작 줄거리이다. 리부트인 2부와 대략적인 배경설정을 제외하곤 접점이 없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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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못 남성들과 교제하며 스캔들을 일으킨다. 미호가 본인도 '일'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며 아버지에게 반항하자 그 결과 그녀는 제주도의 고등학교에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76쪽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제주도에 '윤리 교사 & 상담 교사'로 왔는데[1] 색욕이 철철 흘러넘치는 정염귀들의 표적이 되었다. 이 때문에 지나가던 반과 만나게 된다.[2][3]

나오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 외모와 성격 때문에 인기가 많다. 과의 커플링을 가장 많이 바라지만 소설판과 만화판 모두 그럴 만한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정염귀가 꼬이는 이유는 원미호가 아직 순결해서 그렇다고 한다. 소설판에서 보면 원미호는 남자를 침대까지 끌어들여놓고 쫓아 버리곤 했는데, 이는 일종의 아버지에 대한 반항의 의미라고 한다. 어머니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간 아버지에 대한 일종의 강박관념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문구도 있다. 이러한 사실은 원미호가 코지마에게 겁탈 당할 뻔했을 때에 이 알려주는데, 넘쳐나는 색기에도 불구하고 육체적으로는 숫처녀이다보니 상황이 더 심각해지는 것. 소설판에서 학생들이 원미호에 대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역사에 나오는 요녀 못지 않은 색기를 가진 듯하다. 원미호에 매혹된 학교의 남학생들이 그 성욕을 해소하려 그나마 친한 그녀의 동료 교사를 강간하여 그녀를 분노케 하는 일도 있었다.
순수하고, 강인한 요한에게 감화되어 요한을 사랑하게 되지만, 요한이 죽어버려서 트라우마가 생긴다. 소설판 마지막에서 동굴에 갇혔을 때에 요한의 혼령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구해주면서, 트라우마를 이겨낸다.

...고 미담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웹소설판에서는 결말이 조금 다른데, 요한의 혼령은 사후 그의 유골로 만들어진 골검에 깃들었으며 골검은 원미호가 소유하고 있다.

3.2.1. 2부

파일:차내린 원미호.jpg
좆같이 비오고 지랄이야.
본작에서도 역시 주연으로 등장. '2부'라고 칭하긴 하지만 1부는 사실상 슈퍼스트링에 포함되지 않는 스토리고 줄거리 역시 이어지는 부분이 없는 리부트라 1부 속에서의 행적은 대략적인 배경 설정[4]을 제외하고 무시해도 좋다.

반의 온갖 잔악한 만행에 질릴대로 질려 제주국제공항에서 1등석 세자리를 혼자 구매한 뒤 서울로 가려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 와중 유해물질 스캔에서 반이 준 목걸이[5]가 걸려 거칠게 벗은 뒤 다시 갈 길 가려하지만 유해물질 반응이라 조사를 해야한다는 공항 직원의 안내에 조사실로 가 물품 검사를 받는다.

그러던 중 공항 직원으로 위장해 있던 정염귀가 원미호의 오른팔에 난 흉터를 보고 동족들이 말하던 여자임을 깨닫고 인간 변장을 푼 뒤 직원들과 원미호를 공격하고 원미호는 위험에 처하지만 다행히도 반이 나타나 정염귀를 모조리 토막내버린다. 처음엔 반이 제주도를 탈출하려한 자신까지 죽여버리려는 줄 알고 정신없이 도망치지만 이후 그냥 놓친 정염귀들을 죽이러 여기까지 온 것이란 사실을 듣게되고. 지친 몸으로 자택에 돌아와 반이 일으킨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떠올히며 그가 사람을 죽이는 이유를 조사한다.

이후 반이 돈을 요구하러 나타나고 돈을 가지고 나가려 하던 중 자신의 연쇄살인의 최초 목격자를 인터뷰하는 뉴스가 나오자 그 뉴스에 써져 있는 목격자의 주소를 원미호에게 묻는다. 원미호는 반이 글씨를 읽지 못하는걸 알게 되지만 얼떨결에 알려주게 되고. 목격자의 거주지 주소와 이름[6]를 들은 반이 소름끼치는 웃음을 짓자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뉴스에 나왔던 목격자인 정혜연을 지켜주러 가지만 결국 그녀는 반에게 살해당한다.

원미호는 미국에서 돌아온 요한에게 위로를 받고 요트를 타고 이대로 직진하면 제주도를 빠져나갈 수 있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요한이 멀미에 시달리자 근처 민박으로 간다(...). 그러나 집주인인 여자아이가 언니가 부른다며 폭우가 오는데도 바다로 가려고 하자 요한을 시켜 제지한다. 다음날 아형이 사라지고 수많은 수괴를 발견해서 사람들이 오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이후 수괴에서 습격 당할 뻔 하는데 그 수괴가 아형의 언니이고 이성을 어느정도 지키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반이 그녀를 죽이자 살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며 항의를 하는데, 죽은 자를 살리고 싶으면 대신 죽으라는 반의 분노를 산다. 다행히도 반이 흑막인 궁탄을 찾으러 가서 무사했고 미호는 요한과 반을 찾으러 가던 중 궁탄을 패고 있던 반을 발견한다.

사건이 끝나고 학교에서 상담을 받고 있던 미호는 학생들의 섹드립에 화가 나있었고 한 학생이 나타나자 꺼지라고 답한다. 이후 요한이 나타나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말하자 너무 오래 뒀다며 자책한다. 하지만 요한이 미호를 위해서 남을 수 있다는 말에 잠깐 두근거리는데, 최세란이라는 여성이 쓰러지는 일이 생긴다. 요한 덕분에 악령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요한이 강하게 엑소시즘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따라간다. 하지만 최세란의 싸가지 없는 반응에 어이없어 하다가 과거 일로 요한에게 폭언을 날리자 분노한다. 이후 세란을 쫓아다니던 귀신의 정체가 새튼[7]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경악한다. 멘붕한 세란이 결계 밖으로 나가다가 악령에게 빙의 당하고 분노하는 요한이 나서는 것을 보고 반을 연상한다.

요한이 악령을 정화시키고 아기를 자신과 동일시한 요한이 세란에게 아이를 한번이라도 안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외면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결국 아기는 요한이 성불시키고 함께 돌아간다.

이후 친하게 지낸 동료 교사인 채윤희가 어떤 학생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 분노한 미호는 범인들을 잡아 똑같이 복수한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홀가분해지지 않았던 미호는 상담함에 있는 편지를 읽어보던 중 이교빈이라는 학생이 사건에 대해 알리려고 하는 시도를 한 것을 알아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이교빈은 자신이 쫓아내고 자살한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더욱 시달린다. 한편, 혼란스러웠던 미호에게 문자가 오는데, 발신자가 죽은 학생인 이교빈이여서 경악한다. 이후 교빈에게서 여러 문자가 오며 여러 재해들이 일어난다. 몇몇 재해는 반과 요한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막아내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 사건에서 재해를 일으키는 원흉이 재앙신인 칼리로 인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아낸다. 원미호는 사건을 막아내기 위해 먼저 이교빈에 대해 조사해보려고 하고 그의 과거사와 "제주도를 심연 속으로 가라앉힐 것"이라는 선언을 듣는다. 이후 제주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많이 죽고, 참사를 막기 위해 요한을 경호원으로 데리고 폭동을 일으켰던 시민 단체로 간다. 한동안 그들의 적개심을 받으나 어떻게든 설득한다. 미호는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행동해야 되지만 요한은 시민들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나서지 못한다. 결국 미호는 반의 협력을 요구하고[8] 칼리의 둥지로 다가간다. 그 때 반이 죽는 것을 목격하나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칼리의 재생을 담당하는 부적을 찢어서 반이 칼리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도운다. 그러나 부적이 찢어져도 화산 폭발은 멈추지 않았고 반이 이제 떠나도 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결국은 반에게 죽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미호는 헬기를 타고 있던 중 요한의 생사가 불명하다는 말에 걱정을 하고 요한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며 다시 한라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밑에서 아이들이 구해달라는 외침에 자신이 헬기에서 내리고 집사에게 요한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미호는 화산 폭발을 피해 도망가다가 아이를 구하던 중 이교빈의 영혼을 발견하고 용암에 휘말려 버리고 만다...는 페이크였고 사지 멀쩡히 붙은체 침대에 누워있었다. 정신을 차린 미호는 요한이 무사한 것을 보고 안도감에 눈물을 흘린다. 미호는 제주도가 무사한 것을 보고 의아해 하던 중 요한에게 화산 폭발 자체가 칼리의 환영이었다는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칼리를 막을 수 있었던 이유가 중간에 후회했던 교빈이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호는 그렇다고 그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외치고 그렇기 때문에 그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호는 제주도를 둘러보다가 반에 대해 걱정하고 하늘에서 이상한 구멍이 나있는 것을 발견한다. 한편, 요한의 동료 사제인 세라피나가 미호에게 이 모든 일의 흑막에 대해 알려준다. 미호는 요한과 함께 반에 대해 걱정하다가 생각을 바꿔 제일 쓸데 없는게 반 걱정이라고 말한다(...).근데 틀린 말은 아니잖아...

뉴스에 나오는 무저갱을 보며 걱정하는 요한에게 지금 서울 갈거라며 환호하는데, 학교에서 신세한탄[9]을 하던 중 반이 마지막 전염귀의 머리를 던져주며 당장 이 섬에서 꺼지라는 말을 들은 것. 이미 표는 끊어놨고, 정리는 할아버지에게 맡기면 되니, 요한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요한이 일[10] 때문에 거절하고 무저생에 대해 말하려고 하자 듣기 싫어라고 말하고 옷을 챙기며 떠난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까지 믿지 못하다가 비행기가 뜨자 정말 서울로 가는 것을 실감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범상찮은 이미지의 흰머리 사내가 손수건을 건내며 말을 건내자 신경끄라고 말하며 속으로 짜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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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무저갱을 바라보던 중 옆에 앉아있던 흰머리 사내가 무저갱에 대한 설명[11]을 읊자 심상치 않은 자임을 눈치채고 정체를 물어보는데..
파일:알랜지태3.jpg
이에 흰머리 사내는 자신을 신에게 시련을 주는 인간이자 멸망으로 이끌 짐승이라고 소개하며 손에서 자가 나타나는 어떤 주술을 사용하고. 비행기 옆 무저갱에서 차원이 열리변서 정체불병의 괴수가 소환되는 것을 목격한다.
불안한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갑자기 말을 거는 모르는 남자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요한, 기분 나쁜 구멍. 하지만 그럼에도 떠날 용기를 냈던 것은 당신의 그 한마디[12] 때문이었어.
괴수에 공격에 의해 비행기가 공중에서 폭파하여 죽은 뻔하나 반[13]에게 구해져 비행기 추락장소 근처에 기절 상태로 눕혀지고. 직후 반이 괴수에게 달려들며 아일랜드는 막을 내린다.

이후 행적은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77쪽에서 공개되었는데 아일랜드 마지막화 시점으로 타임리프한 신혜율을 만나 미래의 재난에 대한 사실을 듣게 된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구체적으로 슈퍼스트링 히어로들의 결집에 대한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3.3.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파일:나당밤_원미호.jpg
당신이 필요해. 아무것도 없던 신분으로 정재계 거물들을 모조리 재껴버렸던 당신 능력이.

제주도 탈출에 계속 실패하다 드디어 서울로 온 것으로 보인다. 등장 회차는 시즌 4 마지막화 쿠키에서 등장. 자신의 언니를 살해한 해민당과 진명그룹에 대한 복수를 끝마친 하시우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앞에 나타난 뒤. 자신의 작은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하시우의 정계를 뒤흔드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슈퍼스트링 백과사전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계에 모종의 위협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해외 연구 기관에 잡입해 정보를 빼낼 적격자로서 하시우를 섭외했고 슈퍼스트링 히어로에 대해 제안했다고 한다.

3.4. 더 퀸즈

대한그룹의 차기 회장이자 외동딸. 퀸즈를 결성한 장본인이자 숙희, 릴리아를 지휘하는 리더.
처음에는 단순히 마피아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인듯 했으나 숙희와 릴리아는 원미호에게 또 다른 목표가 있다는 것을 의심하게 된다.

- 전용관 소개
파일:퀸미호.jpg
얼마면 같이 일할래?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라고 해둘까.
본작의 주연 3인방 중 한명으로서 첫 등장은 2화. 강숙희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 둔 뒤 3일전 릴리아와의 싸움 도중 일어난 폭발로 인해 기절해있다 깨어난 강숙희의 앞에 등장한다.[14] 단도직입적으로 강숙희에게 스카웃 제의를 건내고 거절 받을뻔하나, 강숙희가 등록금을 미처 내지 못한 대학교가 대한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임을 안 원미호는 대한그룹 회장직 후계 예정자인 자신을 받을한 뒤 대학 입학을 조건으로 강숙희의 협력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아일래드에서 같이 다니던 집사 할아버지 대신 새로운 비서가 동행하고 있다.

이후 3화에선 강숙희에게 삼부카와 그들이 유통시키고 있는 마약인 S-02, SSS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는 도중 삼부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의 긴급 연락을 받고 릴리아와 강숙희를 미국 필라델피아로 파견한다. 필라델피아 외곽에서 수색중인 릴리아와 강숙희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후방 브리핑을 담당하던 중 아이들을 살해하려고 하고 있는 괴한의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숙희의 활약에 의해 괴한이 무력화되자 심문을 할 생각으로 데려오라고 하지만 헬멧을 쓴 정체불명의 삼부카 간부가 포를 쏴 심문하지 못하도록 괴한을 살해하자 릴리아. 강숙희에게 잡아오라고 오더를 내리고, 강숙희와 릴리아의 합공에도 밀리지 않고 되려 릴리아를 제압하는 남자의 예상치 못한 강함에 의해 실패하지만 등에 세겨진 문신에 관한 정보를 입수. 남자가 삼부카의 간부임을 확신한다.
파일:원미호 더퀸즈 쿠키.png

최종화인 40화 쿠키에서 테러대부활 시점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김봉춘한테 오크타 입자를 건내고 저걸 어디셔 가져왔냐는 김봉춘의 말에 어릴 적 살던 지하금고라고 대답한다.그리고 입자로 재준위의 비장의 카드를 김봉춘에게 만들어달라고 말한다.

4. 30대

4.1. 테러대부활

파일:ㅌㄷㅂ ㅇㅁㅎ2.jpg
지랄. 내가 누구 때문에 담배를 못 놓는데.
사람은 완벽할 수 없어. 당신도 긴 세월 싸워 오면서 어딘가 마모된 거야.

더 망가지기 전에 이제 은퇴도 고려해 봐, 테러맨 씨.
그래, 내가 살아있어.
내가 살아있다. 서울도 개판나지 않았고 재준위도 멀쩡해. 내가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좆뺑이 쳤는지 알아?!

미래는 바뀌었어. 이제 석환만 돌아오면 돼!
...내가 말했지. 나는 지는 싸움은 절대 안 한다고.
이 순간을 위해 10년 간 준비하면서 석환이 한 명에게만 몰빵했겠어?
내가 단순히 이 곳에 구경하러 온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지.

안 그래요?
10화에서 등장. 아일랜드에서 근 12년이 지난 시점이다. 이때 모습은 슈퍼스트링 공식 일러스트에 나온 모습이다. 前 대한그룹 회장이며 현재는 재준위의 이사장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정우를 맞이한다. 함께 담배를 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강남 송파 일대에서 주교와 전투를 벌인 민정우 때문에 피해금액도 상당하고[15]민간인 부상자도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직후 자신이 아는 테러맨은 다칠 것 같은 사람은 구하고 봤다며 정우의 독단적이고 무모한 행동을 추궁한다. 이에 민정우가 조심해보겠다는 성의없는 대답을 남기고 이사장실을 나가려 하자 은퇴를 고려해보라고 충고한다.

그 뒤 19화에서 대한민국 정부 인사들과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재난준비위원회의 행보와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며 모든 기밀 정보들을 대한민국과 공유할 것을 명령하는 각료에게 당신들은 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난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차갑게 일갈한다. 직후 일어나 억울하면 정식으로 항의하라는 말과 함께 뒤돌아 나가려 하지만, 유창혁이 등장하며 정식으로 항의하면 당신과 김대일 국장 모두 잘릴텐데 괜찮냐고 말하자 처음 듣는 그의 목소리에 정부 인사가 바뀌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며 걸음을 멈춘다.

이어 유창혁은 재난준비위원회 운영 감시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인물이라는 정부 인사의 소개를 듣고, 누가 초선 의원을 그 자리에 앉히냐고 대놓고 불만을 표하지만 유창혁은 일개 기업의 총수를 재준위 이사장직에 앉힌 것도 마찬가지라고 받아친다. 직후 유창혁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한달 내로 넘기지 않으면 원미호와 김대일의 해임안이 주 안건으로 나오게 될거라는 으름장을 내놓은 뒤 떠난다.

그러나 오베이드 알도사리를 그 자리에 대동하고 온 유창혁이었기에 원미호는 그가 백백교의 신도임을 알아채고 야크가 준 카메라에 의해 악수에게 잠식당한 남자와 전투를 끝낸 릴리아, 강숙희, 석환, 민정우 앞에 나타나 민정우를 제외한 셋과 함께 피스메이커 타워로 이동한다.
파일:미호호.jpg
유창혁이 매스컴을 통해 재준위에 대한 대중의 여론을 선동하기 시작하는 동안 원미호는 과거 국정원 소속 요원을 찾아가 유창혁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홀로그램 장치를 이용해 피스메이커 타워 이자상실에서 원격으로 접선하고 있던 원미호는 장치를 끄고 소란스러운 사무실에 가보는데 릴리아와 강숙희 그리고 그 둘과의 대련으로 얼굴이 퉁퉁 부운(...) 석환을 본다. 성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의문의 가스폭발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석환은 차예린의 신변을 걱정하는데, 원미호는 릴리아와 함께 처음엔 석환이 그들의 도발에 반응하면 안된다는 말과 함께 거절하지만 석환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차예린을 상암동 비밀벙커로 이송하기로 한다.

강숙희와 릴리아가 차예린을 만나러 간 사이 원미호는 석환에게 자신은 참을성이 부족하단 말과 함께 선지자가 될 준비는 됐냐고 대뜸 묻는데, 영문을 몰라하는 석환에게 어떤 팔찌를 끼우고 이사장실 벽면 뒤에 위치한 세이프 룸에 밀어넣는다. 석환이 당황하자 밝히길 그 팔찌는 5분 뒤에 폭발하는 폭탄이며 4시 50초 쯤에 전기쇼크를 일으켜 사용자를 죽이는 기능 또한 탑재되어 있음을 밝힌다. 석환은 만약 그 쇼크에 사망하면 폭발 10초 전 상태로 부활한다며 현재 차예린의 신변이 위급한 상태인데다 만약 자신이 부활한 자리에 사람이라도 있으면 어쩌려는거냐고 경악하며 일갈하지만 원미호는 그럼 집중하라는 한마디를 전한다.

이어 오베이드와 싸웠을 때처럼 석환이 부활하는 장소와 때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면 또 폭탄을 개량해 터져도 터져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무한 폭탄을 만든다면 어떻게 될것 같냐고 묻는데 석환은 그런 원미호의 말을 듣고 죽어도 죽어도 지속적인 광범위 폭발을 남발할 수 있는 새로운 병기가 탄생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직후 원미호는 차예린은 대한민국 최고의 듀오가 데리러 갔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석환을 종용한다.

이후 의지력으로 부활 장소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된 석환이 폭발로 인해 그을린 몸을 이끌고 세이프 룸에서 나와 담배를 청하자 그와 함께 이사장실에서 담배를 피며 강숙희, 릴리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상에 존재하는 별에별 존재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그에 버금가는 초인들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해준다.[16] 그러던 중 차예린을 데리러 간 더 퀸즈가 무언가에 의해 쫒기고 있다는 경보가 울리고, 오베이드가 다시 나타났음을 직감한 석환은 그곳으로 향한다. 이사장실을 나가기 전 석환은 원미호에게 자신이 성공할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데, 그에 원미호는 웃으며 이 자리에 있으면서 그 정도 촉도 없으면 쓰겠냐고 답한다.

결국 석환과 오베이드의 재접전이 일어나자, 둘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모든 도로를 틀어막은 뒤 재준위 원군을 보내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석환과의 무전을 통해 그의 발목에 묶어둔 폭탄을 활용하며 결국 오베이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성공하지만, 선지자의 힘을 다한 석환이 더이상 즉시 부활을 하지 못하고 시체가 소멸하자 당황한다. 또한 갑자기 릴리아와 강숙희의 곁에 있던 차예린이 중독되어 쓰러지는 일이 일어나고, 유창혁의 짓이라는 걸 안 원미호는 곧장 근처 대형병원으로 차예린을 이송한다.

그러나 그곳의 의사에게서 차예린이 중독된 독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을 들은 뒤, 재준위 이사장실에 릴리아, 강숙희, 민정우를 소집해 오베이드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한다. 브리핑의 내용인 즉슨, 본래 오베이드 알도사리는 18살 때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 중이던 관광객으로, 1994년 사우디알 히즈로 고고유적지에서 사진을 찍고 한 달 후 아라비아 사막에서 동사된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때 목에 2002년에 한국에 출시된 MP3를 가지고 있는게 포착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오베이드의 탄생에 추방된 일족, 즉 야크가 관여되어 있다느 사실을 안 강숙희는 그를 만나기 위해 나가고, 이에 정우가 갈수록 자신이 몰랐던 정보가 많아지는 것 같다며 의문을 표하자 이에 그쪽은 퀸즈 관할이며, 정우라고 해도 그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인다. 직후 차예린의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재준위 상암동 비밀벙커로 가 민석영을 만나라고 지시한다.

이후 민석영의 도움으로 차예린의 상태가 안정화되는 것을 본 정우가 유창혁을 습격할 동안, 재준위 청문회를 진행했던 세 명의 고위공직자를 납치한다. 항공기의 문을 열어두고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그들을 그곳에 꿇려놓은 뒤. 백백교와 손을 잡고 재준위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던 것을 알고있었다는 말과 함께 정보를 말할 것인지, 과거 비서실장 이후로 3천 피트 상공에서 사망하는 두번째 관료로 이름을 남길것인지 묻는다.[17] 이에 각료 중 한명이 겁에 질려 다급하게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묻자 유창혁에게 해민당 의원들의 정보를 내준 인물을 말하라고 요구한다.

38화, 재준위 본부 이사장실로 돌아온 원미호는 컴퓨터를 통해 재준위가 해민당 의원들과 정부 고위각료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유창혁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100%일치함을 확인하고, 재준위의 내부자가 유창혁에게 정보를 줬음을 확인한 뒤 적어도 자신은 이를 미리 알았어야 했다며 경악한다. 정황상 각료들에게 차희수가 유창혁에게 정보를 건냈다는 사실을 들은듯. 직후 컴퓨터를 통해 유창혁에게 재준위와 민정우의 공조가 폭로당하고 있음을 안 원미호는 분개하며 곧바로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차희수가 유창혁과 한 패임을 전한다. 이를 들은 정우는 당황함과 함께 곧바로 봉윙을 타고 상암으로 향하며 만약 정말 차희수가 스파이였다면 자신의 눈에 보였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원미호는 그것이 바로 자신들이 그냥 넘어가게 만든 함정이라는 대답과 함께 혹시 유창혁과 싸울때 보라색으로 보였는지 묻는다.[18]

이후 42화, 차희수와 아트라하시스의 계략으로 인해 민석영은 검은 날개 일족이 되어버리고, 민석영에게 자신이 완전한 일족으로 거듭나기 전에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은 석환은 민석영을 공격해 살해한다. 그러나 이 광경을 방금 도착한 정우가 목격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지금껏 믿어오던 신념을 버린 민정우가 기자들 앞에서 유창혁을 참수해버리자 사태를 파악하고 수습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석환에게 자초지종을 전달받고 민석영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경악한다.

직후 이 사실을 릴리아, 김봉춘, 강숙희는 외국에서 활동중이던 백묵호에게 전달한다. 김대일 국장에게도 전화를 걸어 러시아의 개입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한 뒤, 릴리아와 김봉춘을 예비 반역자로 간주하고 통신을 차단시킨다. 그 후,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비장한 표정과 함께 ...미래는 바꿀 수 있어. 그렇지?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긴다.

민정우의 육신을 빌린 아트라하시스와 석환. 릴리아. 강숙희의 일전이 끝난 후에는 재난준비위원회 여론 악화, 장덕만의 사임, 야크의 차원전송장치 실종 등으로 골치아파하다가, 끝내 강숙희가 민정우 편으로 돌아서기까지 하자 멘탈이 터졌는지 연초를 많이 수북히 쌓아두며[19] "차라리 백백교 믿을까?"라며 릴리아에게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인다...[20] 민정우와 돌아선 릴리아에게 강숙희의 체포 시도 실패 소식과 민석영의 죽음으로 브라츠바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전영하를 영입한 석환과 릴리아에게 야크에게서 빼돌린 욕망들을 지키고 있는 대한엑스시스템 타워에 이 침입했으니 그 일을 맡긴다고 한다. 54화에서는 욕망의 금고 앞까지 온 야크가 금고 당담자를 이용해 금고를 열려 하지만 원격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원미호는 건물 스피커에 연결하여 지금 금고 담당자를 바꿨으니 도울 생각 없으면 그만 방해하고 돌아가라고 답한다. 이에 금고 층 전체를 뜯어내 원미호가 있는 건물로 집어던지겠다는 야크와 잠시 신경전을 벌이나, 야크와 대치 중이던 석환이 달려들어 금고의 결계를 뜯어내자 당황한다. 석환에게 지금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기는 하냐며 소리치지만 통신에 간섭한 야크에 의해 굉음과 함께 통신이 끊기고 만다. 그러나 이후 석환은 야크의 협력을 얻어내는데 성공하고, 3일 뒤 야크, 장덕만, 전영하, 릴리아와 함께 재준위 이사장실에 모인 모습으로 등장해 부활한 석환을 맞이한다. 왜 이곳에 모두 모여있냐는 석환의 질문에 마지막 결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며 재준위에 대한 여론이 바뀐 국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최예건의 활약임을 밝힌다.

직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완공됐으나 사용되지 않는 5호선 승강장에 야크의 차원이동기가 옮겨져 있음을 밝히며 민정우가 아트라하시스의 본체를 소환하지 못하도록 차원이동기로에 접근을 막는것이 계획임을 알린다. 이어 민정우 측에 넘어간 니콜라이 위치, 김봉춘, 강숙희 등을 차례차례 화면에 띄우며 조커 카드인 김봉춘의 존재로 인해 먼저 공격을 결행해야함을 밝힌다. 브리핑이 끝나고 해산한 뒤 전영하만 방에 잠시 남아있게 하는데, 초능력을 가진 다른 인물들이나 비능력자라 할지라도 눈에 띄는 활약상을 남긴 장덕만과는 달리 평범한 인간보다 조금 센 전영하는 이 자리에서 상당히 이질적이라고 말한다. 이에 전영하가 불쾌한 기색을 보이나 계속 듣겠다고 말하자, 자신은 지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한다며 이 전투의 승리의 열쇠를 맡긴다는 말과 함께 전영하에게 최고의 약사가 배합해 줬다는 의문의 간 약을 넘기고, 이에 당황하는 전영하에게 "미쳤다는 소리 듣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라는 답을 듣는다.

63화에선 석환의 비밀 거주지를 알고 온 민정우를 시작으로 다른 팀원들에서도 접전이 일어나자, 서울 관제센터의 협조를 얻어낸 뒤 재준위 지휘통제실로 보이는 곳에서 요원들과 함께 강숙희와 야크의 전투는 위성으로, 다른 전투는 CCTV를 이용해 지켜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석환과 민정우의 전투는 노이즈 때문에 관전이 불가능하게 되자 직접 어떤 물건을 건네주기 위해 통제실을 나가는데, 그것은 26화에서 전직 국정원 요원을 만나 한국으로 밀입해온 물건이자, "심연의 끝에서 하늘을 보라"라는 글귀가 적힌 한 장의 쪽지였다.[21]

67화에서 차를 탄채 정우의 눈에 감지되지 않고 그와 석환의 싸움 장소에 도착하는데 성공해 미래를 바꿀 심산으로 석환에게 그 쪽지를 건내준다. 그러나 원미호가 무엇을 꾸미고 있음을 짐작한 정우는 제빨리 석환의 팔을 절단한 채 복부를 충격파로 가격하고, 12번의 즉시부활 횟수를 소진한 석환은 쓰러져 쪽지에 적힌 글귀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사망한다. 원미호는 무엇을 건내준 거냐는 정우의 질문에 어차피 실패했는데 알아서 뭐하냐며 담담히 쪽지를 찢고 정우를 보내준다.

69화에서는 차를 타고 복귀하며 장덕만. 릴리아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질책을 듣고 전체 계획을 똑바로 설명하라는 요구를 듣는다. 이에 원미호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제주도 서귀포에 HOPE라고 써진 우주선이 추락했고, 그 우주선의 정체는 우주정거장 건설[22]을 마친 중국이 행성 테라포밍을 준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던 우주선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현재 중국은 해당 우주선은 커녕 우주정거장 건설 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즉 해당 우주선은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칠 정도의 미래, 정확히는 인류가 멸망한 미래에서 과거로 도망쳐 온 것임을 밝힌다. 이후 인류가 멸망하는 절망적인 시나리오를 모두에게 알려주나[23], 하지만 이젠 아니기에 말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릴리아의 물음에 본래 역사와 다르게 자신은 죽지 않았다며, 자신있게 미래가 바뀌기 시작했음을 밝힌다.

70화에선 야크의 차원이동장치를 눕혀서 기차로 이동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야크가 그 기계가 얼마나 섬세한 거냐고 말하지만 원미호는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야크는 미래에서 미호를 왜 죽였는지 알 거 같다고 말하고 기계는 우리 든든한 신입사원이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정우 일행이 있는 구멍 위에서 이제 최종스테이지라고 말한다.

71화에서는 구멍 위에서 올라온 민정우 일행을 보고 배신자라고 말하지만 민정우가 바로 공격해서 백묵호가 간신히 구해주고 백묵호가 모두가 모이면 말하자고 말한다.

72화에서는 석환만 오면 완벽하다고 말하지만 석환이 오지 않아서 초초해한다.

75화에서는 석환이 돌아오자 김대일 국장과 통화를 한다.

76화에서는 10년을 준비했는데 자신이 석환 하나에만 도박을 걸은 거 같냐며 을 부른다.[24]

77화에서는 미호가 반에게 공격하는 자들이 적이라고 말해준다.

78화에서는 미호가 과거 벡터라는 슈퍼컴퓨터에게 무언가를 물어본다. 그리고 너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마냐며 따지지만 벡터는 같은 대답만 반복한다. 그리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석환에게 민정우를 막으라고 말해준다. 이후 주교가 한국으로 넘어 왔을 때와 아트라하시스를 민정우를 죽이지 않고 쓰러뜨릴 방법을 물어보는데 하나의 끈으로 이어지는 팀이라고 대답한다.

79화에서는 전영하가 차원이동장치 앞에서 미호에게 전화를 받고 전에 영하를 불렀을 때 미호가 전영하에게 차원이동장치를 열차로 옮기라고 말하며 혹시나 석환이 질 경우 차원이동장치를 폭탄으로 파괴하라고 말하며 석환을 잘 아는 전영하에게 판단을 맡긴다.

81화에서는 아트라하시스 앞에서 반 옆에서 팀이 있다면서 석환은 대장님 훈화 말씀이나 듣자고 말한다.

85화에서는 아트라하시스를 쓰러뜨린 팀을 보고 벡터에게 답을 들었던 팀을 떠올리고 슈퍼스트링이라고 생각한다.

86화에서는 시위하고 있는 재준위 건물에서 김 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쉬다 오라는 김 국장의 말에 어떻게 만든 팀이라며 모양이라도 만들어 놓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봉춘에게 물건을 받는다.

마지막화에서는 하시우의 술집에서 한숨을 쉬고[25] 하시우에게 담배를 내려놓으라 듣는다. 그러다 신혜율에게 그렇다 죽으면 지금까지 한 게 무슨 보람이 있냐고 듣는다. 그리고 10년 전 혜율이 미래로 일어날 일을 알려준 덕분에 미호와 석환도 죽지 않았다고 하시우가 말한다. 이후 혜율이 마르코 폴로에게 받은 책을 보며 이 책을 어디서 가져왔나며 물어본다.

4.2.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

파일:견문록 메인 원미호.png

시점은 테러대부활 결말 직후로, 32화(마지막화)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슈퍼스트링 팀과 대화를 한다. 이후 신혜율에게 마르코 폴로를 소개받는다.

5. 다른 매체

5.1. 게임

5.1.1. 슈퍼스트링(게임)


슈퍼스트링 팀을 지휘하는 총사령관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아지태의 침공으로 슈퍼스트링 팀이 모두 당하자 어떤 장치를 작동시켜 시간을 되돌린다.

그러나 되돌린 시간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삭제하고 지휘권을 주인공 (플레이어)에게 넘긴 뒤 잠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5.1.2. 아일랜드M

5.2. 영상

5.2.1. 아일랜드(TVING)

파일:아일랜드(TVING) 원미호 포스터.jpg
그것들이 왜 나를 쫓아오는 건데요?

[1] 그런데 미호의 전공은 미술이다(?)[2] 반은 그냥 잡던 정염귀를 끔살해버린 뒤 미호에게는 "님은 정염귀들 취향이라 다른 정염귀들에게 죽을거임 ㅋㅋㅋ"라는 악담을 했고, 결국 미호는 반과 정염귀 1마리당 1000만원이라는 계약을 맺었다. 그외의 사례는 별도 계약.[3] 웹툰에서는 1억으로 값이 열 배가 되었다. 현실 고증 갑[4] 제주도에 유배된 것, 윤리 교사로 일하게 된 것, 반을 만나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 요한을 만난 것 정도.[5] 명왕석, 원미호의 음기를 가려 정염귀가 찾지 못하게 만드는 목걸이라고 한다.[6] 제주시 봉개동 정모씨[7] 갓난아기의 영혼.[8] 미호 본인이 찾아간 것은 아니고 집사에게 부탁한 것이다. 이때 드러난 바로는 집사는 반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9] 윤리에, 단임에, 상담실 운영에, 야자 감독까지 시킨다는 한탄[10] 5. 16 도로에 귀신 퇴치[11]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죽일 터인즉, 그 짐승은 멸망으로 들어간 자이니라.[12] 이 섬에서 당장 꺼져.[13] 반에 의하면 자신과 엮인 이상 원미호는 비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인과를 갖고 있는데, 이 죽음(비행기 폭파)는 인과성의 굴레에서 벗어났다고 한다.[14] 아일랜드 당시 강숙희는 원미호를 힐끔 보고 지나갔기 때문인지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원미호는 강숙희를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15] 무려 220억이고 해민당 의원의 건물도 부서졌다고 한다.[16] 이때 뱀파이어곤충인간이 언급된다. 하지만 미호가 잘 알고 있는 에 대해선 한 마디도 하진 않는다.[17] 테러맨 독자들은 알겠지만, 시즌 2 당시 천기수 비서실장이 레드스완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다.[18] 이를 보아 차희수 또한 이매진 프로젝트 관련 능력자로 보인다.[19] 대략 50개(...) 넘게 폈다. 원미호 본인 말로는 차라리 폐암으로 죽는 게 빠르겠다 싶어서 폈다고 한다.[20] 물론 릴리아는 이 뭔 개소리야 정도의 반응만 보였다.[21] 본래 이 글귀는 하늘과 혜율이 서로를 찾기 위해 건물에 스프레이로 칠했던 글귀이나, 민정우가 이 글귀를 보고 쪽지에 옮겨적어 혜율이에게 넘겨줬던 바가 있다. 즉 이 쪽지는 그때 그 장면에 나왔던 쪽지인 것.[22] 심연의 하늘에 등장했던 텐궁 정거장으로 보인다.[23] 서울의 30프로는 반파하고 원미호와 김 국장은 야크에게 사망. 몰락한 재준위는 G2와의 합작으로 부활하나 백백교의 전초기지가 되어버리고 석환은 민정우와의 결전에서 패배한다. 이후 테러맨의 활동중단으로 사람들은 평화가 왔다고 착각하지만 결국 재난과 함께 지구는 목성에 충돌해 분쇄.[24] 이걸 본 숙희의 반응은 원미호에게 미친 거냐며 말한다.[25] 이 때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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