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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2:15:44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임페리얼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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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iichan.hk/1399463245799.jpg

1. 설명2. THB
2.1. 독트린
3. 테크트리4. 유닛
4.1. 지휘관4.2. 보조지휘관4.3. 보병4.4. 차량4.5. 항공기4.6. 렐릭 유닛
5. 건물
5.1. 0티어5.2. 1티어5.3. 2티어5.4. 3티어5.5. 4티어5.6. 5티어(아포칼립스)
5.6.1. 슈퍼무기
6. 총평
6.1. 장점6.2. 단점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6.3.1. VS 스페이스 마린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6.3.4. VS 엘다6.3.5. VS 다크 엘다6.3.6. VS 옼스6.3.7. VS 타우 제국6.3.8. VS 네크론6.3.9. VS 타이라니드6.3.10. VS 인퀴지션6.3.11. VS 카오스 데몬6.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Ultimate Apocalypse Mod의 진영 중 하나인 임페리얼 가드(현 코덱스 기준 아스트라 밀리타룸)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할 경우 이쪽을 참조하자.

기존 가드맨 외에 추가적인 보병 계통 유닛이 늘어났으며 특히 보병 개개인당 워기어 종류가 대폭 증가했다. 카스르킨과 오그린은 분대 제한이 해제 되었다. 하지만 역시 기갑의 임가라는 말대로 임페리얼 가드의 대규모 기갑 지원이 가능하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바닐라의 모든 기갑 + 히드라 대공포에 리만 러스 파생형만 11종(!)[1] + 베인블레이드 6종 이라는 미친 구성을 갖추었다. 더군다나 화성사령부의 베인블레이드들은 발키리 수송기로 전장에 바로 투입된다! 거기에 리만 러스 파생형들은 추가 장갑에 추가 워기어 장착으로 화력이 뻥튀기 되는 것은 덤... 타이탄은 당연히 스페이스 마린 타이탄과 동일하다.

종합적으로 따지면 강력한 진영. 보병들이 바닐라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바닐라는 여러 분대 생산할 수 있는 게 가드맨 뿐이었지만, 현재는 스페셜 웨폰 스쿼드나 수습 커미사르가 1티어 부터 나오며, 카스르킨과 오그린도 더 이상 분대 제한을 먹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병분대 대부분 분대장 및 특수 보직 인원을 충원 할 수 있어서 평범한 가드맨이라도 대전차병이나 박격포 팀을 대리고 다닐 수 있고, 보조 지휘관이 다양해 보병 전력이 결코 만만치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다만, 대부분 그다지 체력이 좋지 않다. 정예라고 해봐야 평범한 인간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듯. 그리고 분대원 숫자가 많다 보니 AI가 꼬여 자기들 끼리 갈팡질팡하다가 박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임페리얼 가드는 보병 진영이 아니다. 보병분대에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를 해줘봐야 광역기에 개털리기에 가성비가 낮기 때문. 무엇보다 적이 파나티시즘이나 E로 뽕맞은 가드맨에게 털릴 정도로 만만하지가 않다.

모더의 정성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것은 바로 기갑 계통. 가장 많고, 포지션도 다양하다. 당장 키메라도 장갑차 키메라와 주포를 장착한 공격용 키메라가 있고, 대보병 전차 헬하운드, 야포 바실리스크 모두 건재하다. 다른 진영과 반대로 대공화기도 풍부하며, 일단 3 ,4티어가 되면 다양한 리만러스 파생형으로 다양한 적을 때려잡을 수 있다. 베인블레이드도 이런저런 파생형이 생겼기에 상황에 따라 뽑아줄 수 있다.

비행 유닛은 수송기인 발키리 수송기와 폭격용 머로더, 전투기인 벌처 건쉽이 있다. 좀 부족해 보이지만 다른 진영보단 분명 공중유닛이 다양하고 성능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모드 임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3리퀴에 충원되는 징집병의 탱킹능력이다. 징집병이 죽어나가며 탱킹하는 동안 뒤에 마련해둔 중화기들로 적을 어떻게 때려잡느냐가 임가의 핵심이 되었다.

2. THB

고티어 방어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유닛들의 경우 기동유닛인 기병대가 추가되었으며, 화력면에서는 데스스트라이크 탱크나 중화기 지원 팀이 추가 되었고 기동 유닛인 러프 라이더가 추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UA시절보다 운용하기 더 좋다. 러프 라이더[2]로 인해 기동유닛이 존재하게 되었고, 티어가 높아질수록 방어탑 또한 매우 강해지는 게 특징. 특히, 기본 헤비볼터 터렛에 워기어를 장착해주면 이전과는 반대로 미사일 발사기가 아니라 오토캐논-익스큐서너 포신으로 변경되어 엄청나게 강력해지고 어스퀘이크 고정포 역시 볼케이노 탄 혹은 EMP탄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성벽도 일반 성벽과 포탑이 거치된 성벽 2가지가 존재하며 마지막에 바실리스크 매그누스라는 궁극의 초대형 고정포까지 지원된다. 따라서 적과 가장 가까운 거점들을 확보하여 포격적으로 적을 직접 타격이 가능하고, 병사 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기진영으로써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1. 독트린

임페리얼 가드의 고유 특징은 바로 독트린 시스템이다. 국방군이 생각나는 시스템으로 총 5가지 독트린이 존재하며 각각 보병, 기갑, 공군, 야포, 그리고 렐릭 유닛에게 보너스를 준다. 보너스에 인구 수 증가(!)도 포함되기 때문에 엄청난 물량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 번 고른 독트린 분야가 아닌 분야에는 오히려 패널티를 받는다. 또한 독트린은 한번에 하나만 가능하며 한번 선택하면 바꿀 수 없다. 카오스 마린과 데몬의 4대신 마크와 유사하다.

3. 테크트리

파일:external/media.moddb.com/Imperial_Guard_jpeg.1.jpg

4. 유닛

4.1.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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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 지휘 중위(Field Command Lieutenant)/화력 지원 중위(Fire Support Lieutenant) : 임페리얼 가드의 시작 지휘관 2명. 미니어처에서는 없는 유닛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임가의 초반을 책임진다. 특이하게도 2명이 존재하는데 남자와 여자로 나뉜다. 남캐는 야전 지휘 부관, 여캐는 화력 지원 부관이다. 두 중위 모두 합류하지 않아도 주변 모든 아군 보병과 지휘관들의 최대 체력과 사기를 올려주며, 이 오라는 중첩 가능하다. 둘 다 체력이 매우 낮아 전투력 자체는 별로지만 이 강화 오라 때문에 다 뽑아서 살려두는 게 좋다. 또한 합류한 분대의 사기를 더 올려주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분대에 합류한 동안 워기어 구매 버튼이 뜨지 않으므로 주의. 둘 다 동시에 존재 가능하지만 초반 자원 여건때문에 둘중 하나를 우선적으로 뽑게 되는데, 둘다 일장일단이 있다.
두 중위의 방어 워기어는 둘 중 하나만 업그레이드 해도 둘다 업 된다.[6] 또한, 둘 다 5레벨이 되면 보병/몬스터/데몬에게 매우 강력한 신경가스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사실상 둘 다 필수 지휘관이기 때문에 좀 지나면 둘 다 뽑게 된다. 두 야전중위들은 남녀 상관없이 6레벨이 되면 탱크 커맨더[7]를 생산하고 거기에 탑승할 수 있다.

중위 지휘전차(Lieutenant's Command Tank) : 야전 지휘 중위 혹은 화력 지원 중위가 레벨 6이 되었을 때 현장에서 생산 가능한 부관용 탱크. 두 중위 중 1명이 탑승할 경우 공격력이 증가한다. 기본 바탕은 리만 러스 뱅퀴셔. 위력은 3티어 탱크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인데 테크와 관계없이 영웅렙 6만 되면 나오므로 날빌로 영웅렙만 올린후에 빠르게 뽑아도 된다.

워기어가 5가지 주어지는데 모두 리만 러스 바리에이션 주포 변경이기 때문에 주포에 따라 상성이 완전히 갈라진다. 영구 워기어가 아니기 때문에 죽었을 경우, 다시 생산할 때 워기어를 새로 달아줘야한다. 교환 가능한 주포는 컨커러(대보병+대경차량), 데몰리셔(대보병+대구조물), 익세큐셔너(범용), 익스터미네이터(대보병+대경차량), 퍼니셔(대보병)

기본 주포를 그냥 써도 좋고, 3티어 리만 러스들과 마찬가지로 익세큐셔너가 가장 만능이다. 적에게 차량이 하나도 없고 데몬이라면 퍼니셔도 괜찮다.

대령(Colonel) : 워기어 안달린 1티어 커맨드 스쿼드. 기본적으로 대령 본인에게 주변 모든 아군 보병들의 사기를 회복시켜주는 스킬이 있다. 그리고 분대원으로 서전트, 기수, 3티어부터 오그린 본헤드를 데리고 다닌다. 위의 중위들과는 다르게 직접 몸으로 싸우는 스타일의 대령. 초반 서전트들을 붙여놓으면 어느정도 1티어 적 영웅이나 근접분대와 맞짱뜰수있고, 중반에 오그린 본헤드를 막 붙여주면 오그린 분대의 상위호환 근접깡패분대가 된다. 영웅레벨업과 업그레이드에 따라 계속 분대원수가 늘어나서, 3티어에 영웅만렙찍고 전술통제소에서 영웅 분대원증가 최종업글까지 해주면 오그린 본헤드 8명을 달고 일반 오그린보다 2배 강한 궁극의 근접괴물분대가 탄생한다. 워기어가 없어 개인 전투력은 장군보다 부족하나 초반부터 많은 부하로 커버가 가능한 영웅.

대령 본인에게는 영웅레벨업 버튼이 없지만 다른 영웅들이 레벨업하면 대령의 능력치도 같이 오르고, 분대원 제한수도 늘어난다. 5레벨을 찍으면 중위와 마찬가지로 대령이 직접 대보병 신경가스 수류탄도 투척 가능.

그외 초반에 딱 메딕과 기수만 붙이고 원거리모드로 주변 아군보병 보조로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의무병과 기수는 맷집과 공격력이 없는 수준이라 근접전을 할 생각이라면 의무병, 기수없이 무조건 하사나 오그린만 붙이자. 그리고 대령 본인에겐 중위나 장군과 달리 주변 아군 체력&사기 버프기능이 없다.

장군(General) : 모델은 우리의 반스 스텁스 장군. 1티어 워기어 지휘관이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 역시 위의 대령과 마찬가지로 적과 몸싸움하는 타입이다. 동시에 중위들과 마찬가지로 주변 모든 아군의 최대 체력과 사기를 증가시켜 준다. 중위들과 오라가 중첩되기 때문에 꼭 살려두는 게 좋다. 워기어가 없는 초반에는 커맨드 스쿼드라는 속성이 무색하게 분대원 추가가 불가능하다. 분대원을 데리고 다니려면 최종 워기어 이브람의 외투를 착용해야한다. 즉 모든 워기어를 장비해야 하기 때문에 딱 바로 뽑혀나온 1티어 시점에서는 부하를 달아주기 어렵다. 그래도 장군 본인에게 주변 모든 아군 버프 기능이 있으므로 초반에 아군 사이에 섞여서 근접해오는 적만 막아줘도 좋다.

다른 지휘관들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빠르게 3렙을 찍어주고, 근접 무기와 갑옷을 좀 사 주면 확 강해지면서 초반 적 영웅이나 보병과의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된다. 기본 근접/원거리 공격은 보병에만 강하며, 근접/원거리 워기어 중 하나씩만 사 줘도 차량/건물 상대로 상당히 강해진다.

누가 임가 아니랄까봐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분대원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되면 각종 스킬과 버프로 매우 강해진다. 카스르킨 경호원이 빠지고 대신 복스 캐스터가 추가되어 온갖 포격수단이 생긴건 덤.

주로 프리스트를 잔뜩 붙여 무적을 걸어대며 적과 근접전을 하거나, 복스 캐스터를 잔뜩 붙여 원거리 전투를 하며 폭격을 마구 날릴 수 있다. 복스 캐스터의 경우 추가한 머리수만큼 주변 사기회복스킬과 폭격스킬을 여러 번 쓸 수 있다. 게다가 제너럴 본인의 워기어와 레벨업으로 추가 폭격스킬 2개가 더 있다. 여기다 위의 대령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오를수록 부하수가 늘어나 영웅만렙+전술통제소 최종업글까지 하면 8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10연속 폭격 or 8연속 무적의 기염을 토할 수 있다. 5레벨이 되면 장군이 직접 무차별 폭격을 요청할 수 있고 7레벨이 되면 발키리 폭격도 요청 가능하다. 전술통제소 최종업글시 장군 본인이 모든 적을 모랄빵내는 선전방송 기술이 생긴다. 만렙인 8레벨이 되면 남성 중위와 똑같이 전술폭발물을 사용할 수 있다. 장군이 튼튼한지라 전선에서 적 한가운데 투척하기 더 쉽다.

THB에서는 제너럴 리버 타이탄과 생산제한을 공유하게 되었다.1.81 패치에서 독보적으로 상향 먹었다. 대미지와 사기치가 증가하고 분대에서 제너럴이 전사할 시 빠르게 충원되도록 바뀌는 등 상당히 상향 먹었다.

제너럴 스쿼드의 사이커는 탐지 거리가 보조 지휘관 사이커/센티넬/머로더 정찰기들보다 훨씬 넓다. 그러나 사이커를 달아주려면 5렙후 모든 워기어를 달아야 해서 중반은 되어야 한다.

또한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3레벨 워기어중 광학 보조 장치가 스텔스를 탐지해준다고 하는데 이거 달아도 탐지거리가 몇 걸음 수준으로 극도로 짧아서 노업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초반 디텍터는 그냥 본진 스캔과 사이커를 쓰는 게 편하다.

프라이머리스 사이커 : 티어4. 강력한 프라이머리스 사이커와 부하 사이커들로 이루어진 커맨드 스쿼드다. 사이커만 바글바글 모여있는 분대라 분대원을 늘릴수록 스킬 위력이 점점 강해지고 기술 사용 횟수가 늘어난다. 강력하긴 하지만 시끄럽다… 사이커 분대이기 때문에 디텍터라 적 은폐 유닛을 볼 수 있다. 프라이머스 본인의 디텍트 범위는 일반 사이커나 센티넬/머로더보다 넓고, 제너럴 분대의 사이커와 똑같아 꽤 넓다.

만렙시 10명의 사이커 부하를 데리고 다니면서 10연발 번개와 저주를 날릴 수 있다. 대장인 프라이머리스 사이커의 전용기술로 헤이스트와 황제의 분노가 있는데 헤이스트로 치고 빠지기를 할 수 있고, 황제의 분노를 쓰면 움직일 수 없는 대신, 1발당 전력 5씩 먹는 돈탄을 난사해서 보병/차량/건물 할 것 없이 다 날려버린다. 손이 많이 가지만 티어 4 영웅답게 차량도 녹여버리는 상당히 강력한 영웅.

미니어처와는 다르게 아쉽게도 커미사르를 붙일 수 없다.

제너럴 리버 타이탄 : 티어 4. 제너럴과 생산제한을 공유하는 타이탄, 타이탄인데 워기어가 있다. 그리고 성능은 리버 타이탄보다 약간 더 높다. 기존에는 지휘관이라 렐릭 포인트를 먹지 않았지만, 1.89버전에서 리퀴지션과 전력의 생산비용을 반감하는 대신 렐릭포인트를 소모하게끔 수정했다.

매우 막강한 타이탄이기 때문에 후반에 제너럴이 전사하면 이걸로 교체하면 된다. 티탄 독트린까지 합치면 타이탄으로 물량전해도 된다.

무기 자체를 바꾸진 못하지만, 화력을 강화시켜주는 워기어를 구매 가능하다. 또한 쉴드를 충전시켜주고 방어력을 올려주는 워기어도 있다.

참고로 안에 탑승자가 반스인것 같다. 목소리가 변조된 것을 제외하면 대사는 동일.

4.2. 보조지휘관

보병 분대를 강화시킬 보조지휘관들. 전체적으로 생산 제한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THB에서도 자체 분대장 시스탬이 대폭 개선되었지만 유독 임가의 보조지휘관들만 분대장 충원이 아닌 생산해서 분대합류 시켜야한다.[8]

아래 목록의 임가 보조지휘관 숫자의 총수 제한은 10이다. 그런데 1.86.3 기준으로 빈디카레는 제한 버그가 있는 듯하다.

커미사르(Commissar) : 바닐라와 거의 동일하다. 합류한 분대만의 사기를 크게 올려준다. 주변 아군 치료 능력이 삭제되었다.바닐라에선 치료하면서 E날렸는데 이젠 그냥 E날린다. 그래도 역시 주변 모든 분대를 사기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E가 있기 때문에 필수 유닛이다. 모드에서 징집병 분대가 추가되면서 목숨값으로 징발 자원 3만 들여도 되는 효율좋은 E 거리가 생겼다… 징집병 분대에 커미사르를 하나 붙여서 마구 E를 날려주자.

커미사르 생도의 경우, 분대장이 커미사르이며 자체 E 기능이 있다. 그래서 커미사르 생도에게는 커미사르를 붙여줄 필요가 없다.

의무병(Field Medic) : 0티어. 커미사르의 치료기능을 가져간 유닛. 굳이 합류하지 않아도 주변 모든 보병 분대를 치료해 준다. 힐링 범위 자체는 다른 진영의 힐러들과 비슷해서 자신의 분대와 거의 밀착한 옆 분대들만을 치료해 주는 수준.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전방에 많을수록 좋다. 분대별로 자체 분대장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 자체 전투력은 가드맨보다 낮아 없는 수준이므로 근접전에 투입하진 않는 게 좋다. 아군 최전방분대의 바로 뒷분대에 붙여두는 게 최선.

보조지휘관 제한수가 아까우므로 직접 뽑기보다 자체 분대장으로 쓰는 게 좋다. 적당히 가드맨을 순삭시키지 못하는 적과 싸우면 메딕힐의 위력을 볼 수 있다. 유의할 점이 카스킨이나 오그린은 자체 메딕을 못 붙이므로 다른 분대에 붙여서 접근시켜 주면 좋다.

의무병 자체의 사기는 높으나 다른 분대에 합류해도 사기를 전혀 올려주지 않는다.

기수(Banner Bearer) : 0티어. 합류하지 않아도 주변 유닛들의 최대 사기치를 75만큼 올려준다. 역시 자체 전투력은 없는 수준. 사기 증가량이 높진 않지만 기수가 많을수록 중첩되며 기수 오라의 반경이 거의 유탄발사기 사정거리 정도로 상당히 길다…만 아예 주변 모든 아군을 사기무적으로 만들어주는 E가 1티어부터 생활화된 임페리얼 가드에서 기수의 입지는 사실상 없다… 기수는 사기무적이긴 한데 메딕과 마찬가지로 합류해도 분대의 사기를 올려주지 않는다. 사실상 효과가 없는 셈이라 보조지휘관 제한이 아까우므로 안 뽑는 게 낫다.

싸이커(Psyker) : 1티어 보조지휘관. 바닐라와 성격이 거의 비슷하다. 가장 초반에 양산 가능한 디텍터 유닛. 참고로 라이브러리안 머신 스피릿의 저주는 DC의 그것이나 얘네들은 소울스톰의 그것. 즉, 효과는 기갑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프리스트(Priest) : 1티어 보조지휘관. 합류한 분대의 이동 속도/사기/최대 체력/공격력을 증가시켜 주고, 2티어부터 파나티시즘을 쓸 수 있다. 효과가 엄청나게 좋아 보조 지휘관 중 최고존엄 수준이다.

한가지 유의점으로 THB모드에서 오그린은 자체적으로 프리스트 분대장을 생산할 수 있고, 그 상태에서 프리스트를 붙여봤자 파나티시즘은 딱 한 번만 쓸 수 있다. 그래서 오그린에게 굳이 붙여줄 필요가 없다.

통신병(Vox Operator) : 2티어 보조지휘관. 기본 체력이 커미사르급이고 체인소드를 들고 있어 은근히 전투력이 높다. 그래도 커미사르보다 약한 수준이라 숨겨놓는 게 좋다.

기술로 스트레이핑 런, 바밍 런, 폭발물 투척, 주변 아군 사기 회복(집결)이 있다. 폭격 스킬인 스트레이핑 런과 바밍 런 둘 다 보병 넉백+사기감소용에 가깝다. 공격력이 그저 그래서 폭격으로 차량이나 건물을 파괴하긴 어렵다. 대충 방어탑이나 1~2티어 차량을 부수려고 해도 폭격 5~6방은 날려야 되는 수준. 폭격은 다수의 보병 상대용으로 쓰는 게 낫다.

빈디카레 어쌔신 : 2티어. 다모클레스 등 광역 감지 유닛들이 등장하고 전장 규모가 원체 커져서 후반 갈수록 빈디카레로 뭔가를 하기 곤란해졌다. 왠지 보조지휘관 취급이라 분대합류가 가능하지만… 그러면 사정거리나 은신을 못 살리므로 별로다.

그래도 딱 생산가능한 2티어 시점에 뽑아서 적 워기어 지휘관이나 중보병들을 골로 보낼 수 있다. 한방에 아너가드 한명을 잡는 흠좀무한 상황도 만든다. 또한 생산 제한수가 5명으로 늘어나서 후반 보병전에서도 타우 배틀슈트나 마린, 데몬, 타이라니드 등을 상대로 은근히 수확을 올려준다. 5명이 모여서 쏴대면 3~4티어 보병이나 만렙 지휘관도 녹아내린다. 보병과 영웅 제거 외에도 카오스, 타우, 타이라니드, 엘다, 오크 등의 대형 데몬이나 몬스트러스 크리쳐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 사정거리도 가드맨과 특수무기 분대 저격수 사정거리의 2배에 달한다.

각종 수류탄을 투척할 수도 있고, 보병이나 데몬에게 강한 신경가스 수류탄도 있다. 그리고 스텔스 탐지 기술이 있는데, 사용 시 잠시 디텍터가 된다. 그러나 탐지 범위는 그냥 일반 보병 사정거리 수준으로 좁다.

빈디카레 어쌔신에게 현재 1.86.3의 버그로 보이는 점이 있는데, 이 모드에서 빈디카레 어쌔신의 최대 생산 제한수는 5(!)이다. 근데 웃긴게 위의 다른 모든 보조 지휘관들[9]도 빈디카레의 제한수에 포함된다. 그래서 예를들어 커미사르 5명이상이 이미 나와있는 상태라면 빈디카레를 아예 뽑지 못한다. 그래서 다른 보조지휘관이 0명이라면 빈디카레 5명을 뽑을 수 있다.. 따라서 빈디카레를 최대로 뽑고 싶으면 다른 보조 지휘관을 전부 delete 시킨 다음에(…) 빈디카레 5명을 뽑고 나서 그 후에 다른 보조지휘관을 최대 5명까지 뽑을 수 있다.[10]

여담으로 인게임 모델은 바닐라와는 다르게 나노슈트와 흡사한 전투복을 입고 있다. 나노슈트의 모델링에서 어느정도 참조를 한듯.

4.3. 보병

파일:external/media.moddb.com/Soulstorm_2013-03-26_19-50-38-42.jpg

과거에는 보병 최약체 가드맨, 그리고 분대 제한 때문에 보병쪽이 상당히 약했지만, 본 모드에서는 이러한 점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보병을 주력으로 삼아도 꽤 강하다. 다만, 역시 평범한 인간인지라 전체적으로 내구력이 약하니 수류탄이나 대보병 무기들에 대해선 주의해야한다.

전술 통제소에서 사용하는 병종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해 주고, 0티어의 파편 수류탄, 1티어의 분쇄 수류탄은 빠르게 업그레이드해 주는 게 좋다. 그 외 적이 데몬이라면 1티어 스턴 수류탄도 괜찮다.

보병용 워기어 중화기의 경우 각자 사거리가 다르다. 무기의 사거리는 저격총>유탄발사기>라스건/플라즈마건/화염방사기>멜타 순이다. 각자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서 섞어서 내버려두면 빈둥거리는 유닛들이 자주 생긴다. 다른 것보다 대차량/대건물 무기인 멜타의 사거리가 모든 무기 중 가장 짧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테크프리스트 엔진시어(Techpriest Enginseer) : 더 이상 지휘관 방어타입이 아니지만 그래도 엘리트 보병 아머다. 하지만 바닐라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쉽게 죽는다. 높으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분대제 그런거 없다. 참고로 수류탄업글시 수류탄 투척이 가능하다.

또한 0티어에 전술 통제소에서 체력 3배+ 건설&수리속도 50%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최전선에서 수리하고 건설하려면 꼭 해 주는 게 좋다.

원래도 특별한 일꾼이었지만 모드 들어와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11]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포탑 수리하고 만들 일이 많은데 연막탄과 엄폐물을 잘 사용해줘야 좀 버틴다.

제국 징집병(Imperial Conscripts) : 0티어 시작보병. 가드맨 보다 더 약체인 바로 그 병사들이다. 설정대로 징집병이라는 것 때문에 방탄모에 흰색 줄이 있다. 이건 조형이나 초상화쪽이나 쉽게 확인가능. 설정 그대로 반영해… 무기는 오로지 라스건 뿐. 그리고 모든 능력치도 가드맨에 비할 바가 못된다. 말그대로 일반인에게 라스건을 쥐어주면 이렇게 된다라고 보여주는 셈.

그래도 분대원 숫자가 어마어마하며 생산 및 분대원 충원비가 무지막지하게 싸다. 2티어에서 업그레이드시 분대원 최대수가 증가해서 총 분대원 30명. 분대장과 중화기를 달 수 없지만 기본적인 가드맨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약하다고 무시하면 큰일 날 수 있다. 0티어 시기 첨병 유닛끼리 전략 지점 먹으려고 분쟁한다고 해도 상대측도 달 수 있는 워기어가 그렇게 많지 않다. 따라서 0티어부터 야전부관들의 체력버프를 받고 커미사르와 함께 다니면 의외로 선전할 수 있다. 물론, 티어가 올라갈수록 수류탄도 없고 중화기도 없어서 직접 교전 보다는 전략지점 뺏는 용도로만 쓰인다.[12]

2티어 이후 무료화 업그레이드 덕분에 스파인건트마냥 무한 웨이브가 가능하다. 그러나 징집병 자체들의 전투력은 지속적인 하향을 거쳐 그레친 갱을 겨우 이길정도로 낮아졌기에 독자적으로 뭔가를 하길 기대할 순 없다. 하지만 1인당 3리퀴에 1초 충원이라는 경악할만한 생산력으로 타이라니드도 울고갈 물량을 보여준다. 이 엄청난 가성비는 모드 임가 운영의 핵심이 되었다. 우선 근접유닛이 아니라서 공격을 맞아주러 가지 않고 자리에서 어느정도 버티기에 건트류보다 분삭이 느리며,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분대원이 죽거나 말거나 손이 바빠질 뿐 별 상관이 없다. 사실 분삭나도 손실이 적다. 이렇게 보병에서 아낀 돈을 포탑이나 야포에 투자한다면 임가의 딜은 매우 좋아지며, 나이트스피너처럼 장거리에서 보병을 광역으로 쓸어담는 수단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상대는 임가의 포격을 다 맞아가며 징집병 라인을 뚫고 그 뒤의 포탑을 치러 가야한다. 결국 그만큼 손해다. 후반으로 가면 전선유지의 역할은 성벽에게 넘겨준다. 다만 끝까지 쓸모가 있는 것이, 그냥 랠리찍어두고 걸어가면서 어느 정도 적의 화력을 흡수하고 기갑들을 지켜주는 역할이 남아있다. 다른 임가 보병은 광역기엔 그것대로 약하고, 일반 사격에도 아픈데 충원비는 최소 인당 20리퀴다. 결국 이만한 가격 대비 성능의 탱커가 없다.

총알받이 외에도 1인당 징발 자원을 3밖에 안 먹으므로, 커미사르를 합류시켜 E의 재료로 편하게 써먹을 수 있다… 징집병을 E 해도 주변 모든 아군 보병들이 데미지 버프/사기 무적은 똑같이 받기 때문.

제국 근위병(Imperial Guardsmen) : 그 가드맨이다. 다만, 바닐라는 스카웃 마린이나 컬티스트와 동급이자 유일한 주력 보병인데 반해, 본 모드에서는 택티컬 마린이나 파이어 워리어와의 동급에 위치한 정식적인 병사의 모습을 보인다. 그에 따라 바닐라 만큼 호구스럽지 않고 오히려 다양한 워기어와 분대장 보너스로 통해 제법 강한 모습을 보인다. 워기어로 화염방사기/멜타 건/스나이퍼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분대장으로도 서전트 외에도 기수, 대전차병, 의무병 등 다양한 분대장을 지원하며 최대 2명까지 각기 다른 분대장을 선택할 수 있다. 거기다가 보조 지휘관까지 붙일 수 있으니 투자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유닛. 하지만 그래도 가드맨들이니 수류탄 계열 공격을 잘못 맞으면 바로 분대해체 당한다.

1티어부터 업그레이드하면 가드맨도 저격총을 쓸 수 있다. 맞으면 무조건 넉백이라 적 중화기병이나 영웅을 농락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대 중보병/영웅 데미지도 상당히 좋고 사거리도 길다. 툴팁상으로는 저격총이 3인 제한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중화기 허용갯수만큼 들 수 있다.

멜타건이 추가되어 대장갑 능력이 올라갔지만 사거리가 짧은 게 문제. 접근시켜 주지 않으면 멜타 든 분대원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0~1티어까지만 지원한다. 2티어부터는 카스르킨으로 대체해 나가는 게 좋다.

사실상 모드 들어와서 가장 쓸모가 없어진 유닛. 0티어에서 업글이 따라주지 않을 땐 기병대와 징집병에 밀리고, 그 이후엔 특수화기팀이나 카스르킨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현재의 가드맨 분대는 워기어를 달아줄 자원이 매우 아까운, 특수화기팀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노 워기어로 쓸 바에는 징집병이나 기병대를 뽑는 것이 낫다.

제국 근위 기병(Imperial Guardsmen Rider) : THB 추가 유닛. 드디어 임가에도 0티어 기동 근접유닛이 탄생했다! 타 진영 바이크에 대응되나 이쪽은 최대 11명으로 이루어진 분대제 유닛. 말을 타서 기본적으로 빠르다. 그리고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후진이니 뭐니해서 엉길 염려도 없다. 또한, 키메라 등 수송차량에 탈 수 있다.(...)

보조 지휘관이 합류할 수 없으며, 가드맨과 체력이 같고 가드맨용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똑같이 적용받는다. 하지만 설정의 사냥용 창이 아니라 그냥 장창. 그래서 그냥 창기병이다. 그래선지 대장갑/대구조물은 아예 불가능하고 중보병 상대로도 쩔쩔맨다. 거기다가 당연하지만 점프 기능도 없다. 그래도 임가에 귀한 초반용 기동 유닛이며 근접 전투력이 0티어 유닛중 꽤 괜찮다. 특히, 초반 첨병 유닛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가디언이나 스카웃 마린 같이 근접전에 매우 약한 0티어 유닛들에게는 매우 강력하다. 거기다가 숫자도 많아서 잘 제압당하지도 않는 게 장점. 다만 그래봐야 바이크 스쿼드와 동급인만큼 초반용이기 때문에 후반까지 활약하는 것은 무리. 더불어서 전략지점을 먹을 수 있다. 바이크 스쿼드 대응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점프팩 유닛들과도 대응되기 때문이다. 0티어의 핵심 유닛으로, 일부 사격 첨병을 제외하면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없는 징집병 대신 주력 유닛 역할을 해 준다. 가성비가 괜찮고 기동성도 갖춘 0티어 근접유닛이다. 어차피 적도 별다른 유닛이 없는 0티어엔 바이크를 제외하면 이걸 확실히 이기는 적은 딱히 없다. 임가의 시작은 0티어에 기병대와 징집병이 1티어에 라인갖출 지역을 잘 점거하고 지키냐에 달렸다.

가드맨과 체력이 똑같고 보병아머이므로 1티어만 가도 녹아내린다. 그나마 1티어에도 원거리보병들에게 달라붙으면 밥값은 하고, 수류탄은 던질 수 있다. 그러나 웬만한 근접 영웅이나 1티어 근접유닛과 붙으면 그냥 쓸려나간다. 전형적인 초반용 유닛. 단독이나 주력으로 쓰기보다는 아군 원거리 보병진이 전투중일 때 적 중화기 분대에 달라붙는 식으로 써먹자. 돈이 넘친다면 후반에 징집병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이속이 빠르고 근접이라서 훌륭한 총알받이다.

특수화기 팀(Special Weapons Team) : 1티어 원거리 보병. 강습병 포지션이 없는 대신, 중화기 분대가 2종류가 지원되는 임페리얼 가드의 중화기 부대. 하지만 데바스테이터 같은 중화기라기보다는 워기어 택티컬 스쿼드 같은 역할을 맡는다. 특수화기 분대답게 전원이 워기어를 착용할 수 있다. 기본 전투력도 가드맨보다 훨씬 뛰어나고 중화기를 전부 맞춰주면 1~2티어 시점에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체력과 사기 업그레이드는 가드맨과 똑같이 적용되며, 분대장도 3명이나 붙일 수 있다. 하사를 2명 붙이면 체력버프를 2중으로 받고, 미사일 런처 분대장을 달아도 좋다. 하사2명+메딕 혹은 하사1+메딕1+미사일1이 괜찮다. 1티어 시점에서 꽤 튼튼한 보병인데다 메딕까지 붙으면 상당히 잘 버틴다.

일단 돋보이는 점은 유탄발사기만 3종류 기본 유탄발사기/인페르노 유탄발사기/스턴 유탄발사기가 있다. 인페르노 유탄은 대구물 데미지도 높고 사기 대미지도 좋다. 또한 만약 적 보병진이 사기치가 있다면 무조건 스턴탄 발사기를 최소 1개는 달아주자. 인페르노 유탄과 스턴 유탄은 아군에게 아무 피해도 주지 않아서 더욱 좋다. 그외에 플라즈마 건이나 멜타 등도 상당히 쓸만하고, 가드맨과 마찬가지로 저격총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진영 저격수와는 달리, 은신은 못 한다. 버그인지 저격총의 경우 툴팁에 3정 제한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1.86.3 기준으로 11명 전원 저격총을 들 수 있다. 일단 저격부대를 만들면 적이 저격 한발을 맞을 때마다 넉백당하므로 적 영웅이나 중화기 분대를 농락하다가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저격의 경우, 사정거리가 독보적으로 길어서 다른 무기들이 놀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의외로 임페리얼가드 보병진의 다크 호스. 이유는 바로 스턴(섬광) 유탄발사기를 들 수 있기 때문에 대 엘리트/하급 악마 아미를 상대로 상당한 강세를 펼칠 수 있게 한다. 스턴탄 발사기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함께 가장 값이 비싸며, 사기치 있는 보병들에게는 사기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모랄빵만 내면 2티어 이상급 보병들도 다 무력화시킬 수 있고, 마린들도 랠리하자마자 다시 모랄빵 날 정도라 1티어 필수 주력유닛이다. 그러나 1인당 가격은 좀 비싸고 중화기까지 달아주려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전투시에는 가드맨과 징집병을 앞세우고 중화기로 주요 목표를 제거하자. 2티어부터는 카스르킨 역시 여러 유탄발사기를 갖고 있으므로 대체된다.

커미사르 생도(Commissar Cadets) : 임페리얼 가드 1티어 근접 보병으로 전원이 커미사르 생도라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분대장으로 커미사르가 나온다. 그리고...커미사르가 커미사르에게 E를 날리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이제는 지들끼리 죽이네… E가 가능하긴 한데, 그냥 옆에 있는 다른 가드맨이나 징집병을 처형하는 게 효율적이다.

생긴건 커미사르 부대지만 그냥 근접전 몸빵+딜하는 1~2티어용 근접분대다. 러프 라이더보다는 훨씬 강하고 2티어에 파워 피스트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 대미지가 증가한다. 대신 러프라이더와는 달리 가드맨 계열 업그레이드로 체력이 증가하진 않는다.

기본 무기부터 파워 소드라 그런지 러프 라이더와는 달리, 중보병에 강하고 건물과 차량에도 데미지가 좀 들어간다. 기본 분대장은 커미사르이므로 커미사르를 달아 줄 필요는 없다. 대신에 프리스트 같은 보조지휘관을 달고 1~2티어 근접전 용도로 써주자.[13] 1티어 기준으로도 그다지 좋은 근접분대는 아니나 프리스트를 붙여주면 좀 낫고, 2티어에선 무기 업그레이드 후 프리스트가 무적을 걸어주면 역시 2티어 근접 분대와도 해볼 만하다.

약점은 1티어 근접유닛치곤 체력이 상당히 낮다는 것. 공격력도 딱히 강한 편은 아니다. 제일 큰 문제는 체력도 시원찮은 것들이 발도 느리다는 것이다. 적의 중화기보병을 견제하거나 청음초소 테러를 하는 등의 활용이 어렵고, 그 역할이 거의 카운터밀리에 한정된다. 3티어가 되면 똑같은 역할을 하는 상위 유닛인 오그린이 나오기에 쓸 일이 없다.

중화기 제압 팀(Heavy Weapons Suppression Team) : 1티어 중화기팀. 바닐라와 거의 동일하다. 기본무장은 보병에게만 강한 헤비 볼터이다. 중보병/경차량/건물에 강한 오토캐논, 또는 중장갑 차량/건물에 강한 라스캐논(3티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거치하는 순간, 50%의 이상의 방어버프를 받으며 아머타입이 엘리트 중보병으로 바뀌기 때문에 거치시 아래의 지원 팀과 비교를 불허하는 맷집을 보여준다. 거치 했다 풀었다 하기 귀찮지만 확실히 안정적인 유닛.

중화기 지원 팀(Heavy Weapons Support Team) : THB 추가 유닛. 역시 1티어 중화기팀. 2인 1조 분대이다. 기본적으로 헤비볼터를 장비하고 있으며 임가의 모든종류의 중화기(미사일, 오토캐논, 박격포, 라스캐논)로 업글이 가능하다. 워기어에 따라 대 보병이냐 대장갑이냐로 달라지는데. 기존 중화기 팀과 반대로 거치해야 하지는 않지만 모래주머니와 같은 보호 수단이 없어 방어력이 낮다. 따라서 컨트롤하기는 편하지만 그 대가로 맷집을 가져간 셈이다. 방어 타입이 그냥 보병인데다 방어 버프가 없기 때문에 직접 공격받으면 가드맨 수준으로 녹아내린다. 엄폐물에 들어가서 싸우는 게 낫다.

1~2티어 시점에서 미사일 런처로 업그레이드하면 오토캐논보다 뛰어난 대장갑 능력을 보여준다.

지원팀 전용 무장인 박격포의 경우, 사정거리가 다른 무장보다 좀 더 길지만 대장갑/대구조물 능력은 다소 낮은 편. 대신, 보병들에게 광역 피해를 주며 사기를 크게 깎아먹는다.

카스르킨(Kasrkins) : 2티어 원거리 보병. 바닐라에 비해 좀 더 많은 워기어를 지원받고, 생산 제한이 없다는 점만 빼면 동일. 다양한 수류탄을 쓸 수 있고 멜타와 다양한 유탄발사기가 추가되어 더 유용해졌다. 통신탑에 들어가면 딥스트라이크까지 가능. 2티어 이후로는 일반 보병 업그레이드보다 카스르킨 업그레이드가 많이 나오므로 가드맨이나 특수화기 팀을 카스르킨으로 대체해나가는 게 좋다. 다른 진영의 2티어 보병들보단 좀 약한 감이 있지만 그만큼 값이 싸다.
보조지휘관으로는 프리스트를 붙여 공격력 버프를 주면 좋다. 그 외 메딕을 붙인 분대를 옆에 밀착시켜 힐을 해줘도 좋다.

THB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같은 제국군 진영인 인퀴지션에서 같은 템페스투스 사이온이 나왔다. 이쪽은 0티어 기본 보병 포지션.

카스르킨 공수부대 베테랑(Kasrkins Airborn Veterans) : 통신탑에서 생산하는 3티어 공수부대. 일반 카스르킨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최대 분대원도 다르고 어떠한 추가적인 워기어도 없다. 진짜 기습작전을 위해 존재하는 병과. 현재는 인구를 5나 먹는다는 점만 빼면 스마보다도 뛰어난 딥 스트라이크용 보병이다. 전원 은신 유닛이며, 워기어 업그레이드 옵션이 없지만 건물과 기갑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14] 플라즈마 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분대장은 복스 캐스터인데, 주변 스캔 능력과 집결을 제공한다. 필드커맨드로 스캔을 뿌리고 완편된 공수부대 베테랑 두어 분대 내려주면 못 부술 청음초소가 없다. 전원 은신유닛이고 체력이 은근 높은데다 집결도 가능해서 컨트롤 좀 해주면 적이 대응병력을 보내도 유유히 도망간 다음 다른 청음초소를 미는 등 온갖 악랄한 짓이 가능하다. 정말 손이 많이 가지만 발키리로 구해줄수도 있다. 적의 대응병력이 소수의 기갑유닛이면 그냥 싸워서 이길 수도 있다.

데몰리션 차지를 매설할 수도 있지만 그냥 총질하는 것이 훨씬 세기에 별 의미는 없다. 특히, 아바돈스 클러치나 문 오브 둠처럼 메인 전선 뒷편으로 넓은 지역에 하나씩 청음초소가 있는 맵에서는 이놈들의 성능이 극대화된다. 그 넓은 맵에서 숨어서 테러하고 다니면 거의 잡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오그린(Ogryns) : 임페리얼 가드의 3티어 궁극 근접 보병. 바닐라와 거의 동일하나 기본으로 본헤드+프리스트 지휘관으로 지휘관 2명을 붙여줄 수 있다.. 생산숫자 제한은 없다. 최종 보병답게 중장갑 차량도 금방 때려부순다.
유의할 점이 기본으로 프리스트 분대장을 붙인 후에 따로 프리스트 보조지휘관을 달아 줘도 무적스킬은 1번만 쓸 수 있어서 프리스트를 붙여줄 의미가 없다. 커미사르를 따로 붙여 사기를 올리는 정도가 최선. 또한 메딕붙인 다른 분대를 옆에 밀착시켜줘도 좋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맷집이 은근 약해서 카운터밀리 말고는 가격 대비 성능이 나오지 않는 유닛이다.

4.4.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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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진이 바닐라에 비해 많이 강화되었다곤 하나 임페리얼 가드의 꽃은 역시 리만 러스를 위시로 한 기갑들. 가장 다양한 기갑종류를 포함하고 있으나, 그 중 반이상은 사실 리만 러스 바리에이션이지만, 그 나머지 반도 상당히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초반 차량들의 워기어가 다양해져서 여러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 차량에 RAM! 기능이 있는데, 켜둔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닿은 모든 보병을 밀어내며 약간의 사기 대미지를 준다. 돌격용으로 써도 되지만 빠른 전선 이동용으로 써도 된다. 대신 전투 전엔 반드시 꺼야 공격이 가능하다.

키메라 계열과 리만 러스 계열에 신경가스 유탄 발사 기능이 있는데, 지휘관들의 신경가스탄과 동일하다. 범위가 넓고 보병/몬스터/데몬에게 큰 피해를 준다. 차량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강력하지만 팀킬이 가능하므로 주의.

차량이 다양하다곤 하지만 결코 싼 건 아니며, 보호막이 있거나 피통이 엄청나게 큰 게 아니다. 제노스 종족 차량들처럼 점프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적의 대전차 공격에 노출되면 오래 못 버틴다. 외려 화력에 특화되어 있다. 보병이나 성벽 등의 탱킹 지원이 필요하다.

키메라 장갑차 : 바닐라와 동일한 1티어 장갑차. 보병에게만 강하다. 원작처럼 탑승한 보병들이 라스건을 양 측면으로 쏠 수 있다. 모드에서 추가된 워기어 4개로 마개조해주면 중보병도 제법 잡는다. 대형 화염방사기를 달고 근접해서 건물을 철거할 수도 있다. 2티어에 화학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면 강력한 대보병 신경가스 유탄을 발사할 수 있다. 이 유탄은 지휘관들의 신경가스와 동일하게 보병/데몬/몬스터 모두에 효과적이다.

여담으로 키메라의 총안구 라스건은 보조지휘관, 커미사르 생도를 제외한 모든 일꾼/주 지휘관/보병을 넣으면 작동한다. 징집병을 넣어도 작동하며 화력 자체는 가드맨 라스건보다 약간 강한 수준.

키메라 강습 전차 : 1티어 전투형 키메라. 장갑이 더 튼튼하고 오토캐논이 달려있어 일반 키메라보다 중보병과 경차량을 더 잘 잡는다. 레이저백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티어 시점에 어느정도 대차량도 된다는 게 장점. 키메라 계열의 특징으로 연막탄 발사도 되므로 아군 진영에 뿌려주면 좋다. 역시 탑승한 보병들이 총안구로 라스건을 쏠 수 있고, 2티어에 신경가스 유탄을 발사할 수 있다.

헬하운드 : 1티어 화염방사 탱크. 보병과 건물에 강하며, 2티어에 화학 캐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화학캐논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당연히 베인울프로 변경된다. 주포를 화학 캐논으로 바꾸더라도 대건물 대미지는 더욱 강력하며, 렛잇번 기술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센티널 : 1티어 경차량. 내구력이나 보조 무장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디텍트 업그레이드를 해서 디텍터로 만들 수 있다. 내구도 업그레이드시 오픈탑에서 장갑판을 덮어씌워 밀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반 1티어 차량전에서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게 장갑업 하면 키메라보다 튼튼하다.(장갑업 전에는 1티어 최약체다.)

기본은 대보병용 멀티레이져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를 대형 화염방사기/미사일 런처/오토캐논/라스캐논(2티어)/플라즈마 캐논(2티어)으로 변경할 수 있다. 1티어 기준으로 오토캐논이나 미사일을 달고 키메라나 헬하운드가 못 하는 차량전을 펼칠 수 있다. 대형 화염방사기로 다수의 보병을 잡거나 건물 철거도 할 수 있다. 다양한 무기와 디텍트 기능을 가진 다재다능한 차량이다.

히드라 AA 탱크 : 2티어 대공포. 보병/경차량/건물/공중 유닛에 강하다. 공중 유닛에 큰 추가대미지가 있고, 사거리가 길어서 지상전 지원이나 방어탑 공성용으로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체력이 상당히 낮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실리스크 포 : 2티어 대보병 자주포. 바닐라와 동일. 다만, 바닐라와 반대로 인구 수 캡이 엄청나게 올라와서 한두대가 아니라 한 연대급 바실리스크를 굴릴 수도 있다. 메두사와 함께 적절히 섞어서 써주거나 둘 중 아무거나 써주면 된다.

기본 포격은 보병 사기나 깎는 수준으로 화력이 강한 편은 아니나 2티어에 뽑자마자 바로 어스쉐이커 포탄 발사가 가능하다. 어스쉐이커 포탄은 적 보병/차량/포병/건물 가리지 않고 싼 값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실상 어스쉐이커 포탄 쓰라고 있는 유닛.

메두사 : 2티어 공성포. 맷집이 바실리스크보다 훨씬 튼튼하며, 사정거리는 바실리스크보다 짧고 발당 대미지는 바실리스크 평타와 비슷하다. 대신 연사속도가 3배 정도 더 빠르다. 그러나 명중률이 바실리스크나 리만러스 데몰리셔보다 상당히 낮다는 게 단점. 건물이나 차량 하나를 타겟해도 제대로 맞추질 못한다. 그나마 적 보병이 대규모로 있을 경우 빠른 연사속도로 바실리스크 평타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도 어스쉐이커 포탄만한 임팩트는 없다.

워기어로 대보병/대건물 화력이 더 증가하는 인페르노 포탄이 있는데, 어차피 명중률이 개판인 기본 무기로 대차량전은 불가능한 수준. 그냥 대보병/대건물 강화를 위해 무조건 달아 주는 게 좋다.

리만 러스 전차 : 임페리얼 가드 기갑 주력군. 2~4티어에 걸쳐 나온다. 임페리얼 가드 주력 전차인 만큼 그 바리에이션이 좀 심하디 싶을 정도로 많다. 일단 기갑 공장에서 리만러스 전차 종류만 3종 지원, 그리고 리만러스를 위한 생산 시설이 따로 있다. 이름은 전차공장. 거기에 리만러스 전차만 8종 넘게 존재한다. 사실 실용성 보다는 모더의 애정이 듬뿍 담겼다고 볼 수 있는다. 실제로 살펴보면 포지션이 겹치는 녀석들도 많고 같은 리만 러스 바리에이션이라도 가격이나 추가 워기어 여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결국 상황에 맞는 것을 뽑으라는 의미.

그런 것을 떠나서 바닐라 이상으로 임페리얼 가드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THB에서 일반 기갑공장에는 리만 러스 전차 표준형만 생산가능하고 그 외의 바리에이션은 전부 전차공장에서 생산가능하다.리만 러스 전차(표준) : 아무런 추가적 워기어가 없는 대신 혼자 2티어 때 등장. 중장갑 차량과 보병 모두를 상대할 수 있고 모든 리만 러스 전차 중 가장 무난하지만 가장 특색 없다. 하지만 2티어 기갑전의 주력으로 이미 리만러스 전차의 존재 가치는 충분하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처음부터 헤비 스터버(기관총 사수)가 있다. 대신 본격적인 3티어 리만 러스들보다는 맷집이 약하고 보조무장 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3~4티어의 리만 러스들과는 다르게 신경가스 유탄 발사 기능이 없다.리만 러스 퍼니셔 : 주포로 퍼니셔 개틀링 캐논을 장착하고 있어 보병과 중보병에게 강하고 적 보병의 사기를 쭉쭉 깎아버린다. 대신 대차량 대건물 능력이 전무하다. 제일 별로라 그런지 제일 싸다. 보조무기가 헤비볼터뿐이며 전부 화염방사기로 교체 가능. 무기를 바꿔도 대보병용이고 차량엔 약하다.

리만 러스 익스터미네이터 : 대보병 전차. 주포가 트윈링크 오토캐논이다. 보조무기는 전부 헤비볼터이며 보조무기 3문을 모두 대형 화염방사기로 바꿀 수 있다. 그래도 퍼니셔에 비하면 중보병 살상력이 훨씬 높고, 보병 뿐만 아니라 건물이나 경차량, 공군 상대도 가능.

리만 러스 컨쿼러 : 단포신 속사포의 스플래시 대미지로 보병들을 쓸어버린다. 이동시에도 명중률이 100%이며 대신 대차량 대미지가 낮다. 그래도 경차량이나 건물에도 약간 피해를 줄 수 있다. 보조무기는 헤비볼터 3문이며 이를 라스캐논 1문과 멜타건2문으로 변경해 대차량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추가로 상부 기관총 사수를 배치할 수 있다. 왠지 모델이 미니어쳐 게임과 다르다... 주포 옆에 왠지 미니어처와 다르게 헤비볼터 2문이 달려 있으나 쏘진 않는다.

리만 러스 뱅퀴셔 : 일반 리만 러스보다 더욱 주포 사거리가 증가한 대신 대미지가 줄어든 리만러스. 공격력은 약간 낮지만 멀리서 적 전차와 중보병을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특이하게 보조 무기를 2회 교체할 수 있다. 기본 보조무기는 헤비볼터 3문이고, 이를 1차적으로 대형 화염방사기 3문으로 교체할 수 있고, 거기서 한번 더 라스캐논과 멜타 2정으로 교체할 수 있다. 그러나 주포특성상 장거리 저격용 전차라 보조무기의 활용도는 낮은 편.

리만 러스 이레디케이터 : 화력형 리만러스. 기본 주포 단일 공격력으로는 어나일레이터 다음으로 우수. 주포 대미지가 일반 리만 러스보다 더욱 높으나 명중률이 낮다. 기본 보조무장은 대형 화염방사기 2문과 헤비볼터 1문. 워기어 보조무장을 멜타와 라스캐논으로 바꿀 수 있어 대차량 능력이 더욱 올라간다.

리만 러스 데몰리셔 : 장거리 포격용 공성전차. 주포는 빈디케이터나 썬더러와 비슷한 데몰리셔 캐논으로 보병과 건물에 강하고 차량에도 적당한 대미지를 준다. 다른 데몰리셔 캐논 유닛과는 달리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명중률이 높으며 적중한 적의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적중한 적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적 근접유닛 농락에 써먹을 수 있다. 기본 보조무기는 대형 화염방사기 3문. 보조무기 중 2개를 멜타로 바꿔 약간의 대차량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건물과 보병 박살내는 모습은 시원하다. 주포 사거리가 길어 적 건물과 대전차 방어탑들을 멀리서 안전하게 깰 수 있다. 평타만으로도 메두사와 바실리스크보다 확연히 빠르게 건물들을 철거할 수 있다.

리만 러스 인퍼노 : 극단적인 화염방사 탱크다. 심지어 추가 워기어도 없다. 4문의 대형 화염방사기 덕에 보병과 건물은 쭉쭉 녹아내린다. 그러나 차량에 약하다. 어나일레이터와 더불어 기관총 사수가 없는 유이한 리만 러스 전차.

리만 러스 어나일레이터 : 주포가 트윈링크 라스캐논에 부무장이 라스캐논으로 단일 대차량 공격력은 전 리만 러스 중 가장 강력하다. 대기갑/티탄 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퍼노와 함께 기관총 사수를 배치할 수 없는 유이한 리만 러스 전차. 그래서 보병에겐 약하다. 잘 보면 양 옆에 달린 라스캐논에서 기관총을 쏴대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발사되지 않는다. 실제로 리만러스 어나일레이터의 경우 양 옆 보조무기가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

리만 러스 익세큐셔너 : 3티어 리만 러스중 가장 비싼 전차 대전차/티탄/건물 상성을 가지고 있다. 주포는 익세큐셔너 플라즈마 캐논이며, 보조무장으로 라스캐논 1문과 플라즈마 캐논 2문이 있다. 추가 워기어로 기관총 사수 배치 가능. 다수의 보병/중장갑 차량/건물 모두 무난하게 공격할 수 있는 적절한 전차.

썬더러/레이져 디스트로이어 탱크 : 3티어 공성포/구축전차, 기본 주포는 데몰리셔 캐논인데 왠지 리만 러스 데몰리셔보다 사거리가 더 짧고 명중률이 낮으나 화력은 2배 정도 더 강하다(?). 덕분에 보병/차량/건물 모두에 쓸만하다. 평타로 건물 철거속도로 따지자면 썬더러>리만 러스 데몰리셔>메두사>바실리스크 순이다.

주포를 레이져 디스트로이어로 4티어에 교체할 수 있다. 레이져 디스트로이어 장착시 위협적인 차량 저격수가 된다. 그러나 4티어 시점이라 공격 사거리만 길 뿐이지 체력은 다른 4티어 차량들보다 훨씬 낮으므로 주의.

화성 패턴 수송차량 : 3티어 수리차량. 수리스킬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초중전차 수리 오라를 발산한다. 초중전차 주변에 있으면 전차의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이 차량이 많을수록 모든 임가 초중전차의 생산속도가 빨라진다. 수송차량 10대정도 있으면 초중전차가 쭉쭉 뽑혀나온다. 뒤에 한 대 붙여두면 테크프리스트 수리보다도 빠르게 피를 쭉쭉 채워주고(!), 생산속도도 올려주므로 후반에 초중전차 위주로 밀어붙이려면 유용하다. 다만, 발키리도 못 타고, 딥스도 불가능하다. 차량 및 건물 자동수리 기능이 대단히 쏠쏠하고, 인구도 적게 먹고 싸기까지 하니 상당히 좋다.

리만 러스 머더러
1.88 버전 까지만 존재했던 리만 러스 계열의 최종전차. 1.89버전에서는 삭제되었다.

4티어부터 생산 가능하지만 리만 러스 중 장갑이 가장 튼튼하고[15] 위의 대부분의 리만 러스 파생형 주포 중 원하는 것을 장착할 수 있다. 기본 주포는 리만 러스의 배틀 캐논인데 이를 퍼니셔->익스터미네이터->컨쿼러->데몰리셔->뱅퀴셔->익세큐셔너로 변경 가능하다. 기본 부무장은 헤비볼터 3문이고 이중 가운데 부무장은 헤비볼터->대형 화염방사기->라스캐논으로 변경 가능하고, 양 옆의 부무장 2문은 헤비볼터->대형 화염방사기->멜타건->플라즈마 캐논으로 변경 가능하다. 결국 싹 다 바꾸고나면 리만러스 익세큐셔너와 똑같아진다. 방어력은 더 좋지만. 특이하게 주포 중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이 없다.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 런처 : 생산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는 4티어 유닛. 다만, 이 유닛의 정체는 징발/전기 자원 3500을 지불해서 바로 슈퍼무기인 핵미사일을 쏘는 차량. 핵의 가격과 위력 자체는 실제 제국 슈퍼무기 핵과 똑같다. 대신 생산 즉시 핵을 발사할 수 있고, 핵건물과 쿨타임이 따로 돌며, 정식 슈퍼무기 핵보다 쿨타임이 3배 빠르게 차오른다.

다만, 자체 무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교전에서 전혀 도움이 안된다. 또한, 이 차량으로 쏘는 핵은 사정거리 제한이 꽤 짧고, 차량의 속도가 거북이라는 것도 문제. 그래도 이 차량을 발키리 수송선으로 수송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필요 차량 인구수 10이나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4티어 초반에 생산되는 게 아니라 4티어 진입 후 슈퍼무기 건물도 필요해서 거의 5티어 직전에야 나오는 셈.

여담으로 이동할 때, 무한궤도가 안 움직인다.

4.5. 항공기

통신탑에서 생산하며 4종류가 있다. 참고로 머로더 폭격기만 처음부터 생산 가능하며 나머지는 애드온을 장착해줘야한다.

머로더 폭격기 : 2티어. 바닐라와 동일. 대보병 폭격 화염폭탄, 대장갑&대구조물 폭격용 분쇄폭탄으로 한타시 광범위 폭격을 할 수 있다. 기본 무장도 라스캐논 2문과 헤비 볼터라서 적당히 전투가 가능한 편.
여담으로 같은 지점에 간지나게 동시 폭격을 시키면 서로 부딪힌 후, 폭격이 캔슬된다.(...)

머로더 정찰기 : 2티어. THB 추가 유닛. 공중버전 다모클레스로 생각하면 편하다. 전투력은 매우 낮지만 기본 시야가 상당히 넓고 디텍터이며 광역 시야확보와 스텔스 적 스캔, 적 명중률 디버프 기술이 있다. 그러나 기술은 전부 유료다. 다모클레스보다 1티어 늦게 나오지만 어쨌든 시야가 상당해서 아군 야포와 조합해도 좋다.

발키리 수송기 : 2티어. 스마의 썬더호크와 마찬가지로 수송기 역할을 한다. 경차량 2대나 보병 4분대를 수송가능.

벌쳐 건쉽 : 실질적 전투기. 3티어. 기본 모델은 발키리 수송기와 동일하다. 아주 무자비하게 폭격하는 게 특기. 스킬로 일정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보다보면 묘하게 스타크래프트 2밴시를 연상케 한다. 2문의 오토캐논, 헤비볼터, 미사일을 사용한다.

대충 만들었는지 움직여도 그림자의 각도는 고정되어있다.(...)

4.6. 렐릭 유닛

일반 렐릭 초중전차들은 화성사령부에서 공수전차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전장에서 바로 딥스트라이크로 공수 가능하다(!!). 실컷 이겼다고 생각하는데 임가 진열 뒤에서 갑자기 초중전차들이 우루루 튀어나오면 그야말로 어이가 없어진다.

초중전차들은 각각 요구되는 렐릭포인트가 다른데, 상위호환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역할 분담이 되어 있는 상태라 상황에 따라서 알맞게 공수하자. 1.89버전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초중전차들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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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블레이드
3티어. 렐릭 포인트 250, 징발자원과 전력 290/800 을 요구한다. 바닐라의 바로 그 베인블레이드다. 숱한 파워 인플레를 거친 UA와 THB에서도 그 위상 하나는 거뜬하다.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면 바닐라 만큼의 약속된 승리의 전차로 활약 가능하다.

스톰블레이드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징발자원과 전력 320/970 을 요구한다. 기갑, 슈퍼건물, 타이탄 등에 상성을 가진 데스스타 타입 초중전차로, 장거리에서 중장갑 차량, 타이탄 등을 저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물론 말이 그렇지 타이탄에게 딜이 잘 박히지도 않는다.

스톰소드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징발자원과 전력 320/970 을 요구한다. 대형 화염방사기 2문과 초대형 공성포인 주포 덕분에 보병과 슈퍼건물, 사기깎기에 좋은 초중전차이다.

파이어소드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징발자원과 전력 305/900 을 요구한다. 미니어처에는 없는 THB 모드 오리지널 유닛. 화염방사 초중전차. 보병, 악마에 강하다. 주포 자체가 초대형 화염방사기라 대형 악마와 몬스트러스 크리처에 효과적. 거대 화염방사 탱크라 그런지 파괴될 때 주변 아군까지 피해를 입힌다.

스톰로드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징발자원과 전력 305/900 을 요구한다. 오로지 대보병전을 상정한 초중전차. 주포인 발칸 메가볼터의 대미지가 무려 800~1000대이기 때문에 정말 강력하다. 보병은 그냥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지워지지만 차량이나 건물은 좀 많이 답답하다.

여담이지만 초중전차 중 유일하게 수송기능이 있다. 툴팁에는 2분대지만 무려 3분대나 태울 수 있다.

쉐도우소드 티타니쿠스
4티어 초중구축전차. 렐릭 포인트 750, 징발자원과 전력 900/2500 을 요구하는 가장 비싼 초중전차. 심지어 후술할 워하운드 타이탄 보다도 요구하는 렐릭포인트가 더 높다. 그런 주제에 체력은 모든 초중전차들 중에서 가장 적어서 최대 체력이 11,400 이다. 그럼에도 부무장은 헤비볼터 2문 뿐이고, 주포인 볼케이노 캐논은 포탑회전과 무빙샷이 불가능하고 정지한채 조준시간이 꽤 필요해서 다루기 까다로운 유닛이지만 쉐도우소드의 진가는 바로 궁극의 돈지랄탄 이라 불리는 '볼케이노 캐논 오버드라이브'에 있다. 한발에 전력을 2000이나 소모하지만 그 위력은 스톰파 같은 4티어 타이탄들을 일격에 침묵시켜버린다..

위의 스톰블레이드보다 더 극악한 중장갑 차량, 렐릭유닛, 건물 장거리 저격이 가능하다. 초중전차를 상대하는 초중구축전차라고 보면 된다. 대신 그만큼 다수의 보병부대와의 근접전시 골치를 앓게 되니 주변에 호위 병력이 있어야 한다.

과거 1.86 버전 기준으로도 이미 620/2000 의 자원과 500의 렐릭포인트를 요구하는 비싼 유닛이었지만 볼케이노 캐논 오버드라이브 스킬의 데미지가 다른 초중전차의 체력을 1/3정도 날려버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소모되는 자원을 늘리는 대신 위력도 상향시켜서 타이탄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스톰해머
4티어. 렐릭 포인트 500, 징발자원과 전력 500/1650 을 요구하는 다포탑 전차의 끝판왕. 주포가 4개나 있다. 최대 체력이 23,400으로 초중전차 중 가장 튼튼하고 화력도 매우 강력하지만, 결국 하나의 대상만 타격하기 때문에 주포가 많이 달렸다고 다수의 상대를 타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쨌건 타격감 하나 만큼은 끝내준다. 생산에 소모되는 비용은 1.86.3 기준 520/1800 에서 현재처럼 더 낮아졌지만, 반대로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은 상향시켜서 과거보다 더 좋아졌다. 체력도 높고 2문의 트윈링크 스톰해머 캐논, 4문의 트윈링크 헤비볼터, 4문의 라스캐논 덕분에 쉐도우소드와는 달리 최전방에서 보병이건 차량이건 다수의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미니어처 스톰해머와 모델이 다르다.

임페리얼 워하운드 타이탄
4티어. 렐릭 포인트 700, 징발자원과 전력 1320/3720 을 요구한다. 최대 체력은 30,000 이고 쉴드는 3,765 이며, 기본적으로 양 팔에 메가 볼터가 달려있는데 양 팔의 무장을 메가 볼터(기관총: 보병 대응) -> 인페르노 캐논(화염방사기: 보병&건물 대응) -> 더블 터보 레이저(차량&건물 대응) -> 플라즈마 블래스트 건(모든 유닛 대응) 순으로 변경 가능하다. 최소한 기관총이나 화염방사기만 들고 나가지 않도록 하자. 참고로 플라즈마는 장착시간이 꽤 오래걸린다. 스페이스 마린의 워하운드 타이탄은 5티어에 타이탄 관련 황제의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더욱 강해지는 반면, 임페리얼 가드의 워하운드 타이탄은 5티어 추가 업그레이드가 없는 관계로 스페이스 마린의 워하운드 타이탄급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카발리어 타이탄
4티어. 렐릭 포인트 800, 징발자원과 전력 1950/4110 을 요구한다. 골판지 커스텀 MK-1. 최대 체력은 30,720 이며 쉴드는 3,640이다. 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 미사일과, 우완에는 초대형 화염 방사기를, 좌완에는 개틀링 캐논을 장착하고 있으며 우완의 화염 방사기를 더블 터보 레이저 -> 플라즈마 블래스터 -> 손전등(?) 순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모델링은 엉망이며, 전체적으로 사실상 만들다 만 듯한 유닛이다. 그런데 성능은 이상한 쪽으로 만든다 말아서인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수록 성능이 더 약해진다. 반대로 말하면 노업 상태에서 정신나간 공격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보병에게 효과적이어야할 화염 방사기가 기갑에 효과적인 더블 터보레이저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빠르게 기갑을 녹여버린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노업 카발리어 타이탄이 풀업 래비저 타이탄을 상대로 비록 간발의 차이긴 해도 1대1로 이긴다. 또한 21,600의 체력을 지닌 카오스의 렐릭 유닛 브라스 스콜피온은 접근하기도 전에 박살이 나버린다.. 이렇게 또 카스마는 나락으로...

루시우스 패턴 리버 타이탄
4티어. 렐릭 포인트 950, 징발자원과 전력 2660/6730 을 요구한다. 골판지 커스텀 MK-2. 최대 체력은 37,200 이며 쉴드는 5,390 이다. 스페이스 마린의 루시우스 패턴 워로드 타이탄 처럼 미완성 타이탄이다. 무기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업그레이드명, 무기명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으며 공격 효과나 이펙트도 이게 무슨 무기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상부의 아포칼립스 미사일과 양팔에 각각 플라즈마 블래스터와 개틀링 캐논을 장착하고 있으며, 워기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찬가지로 양팔에 각각 손전등(?)과 퀘이크 캐논을 장착할 수 있다. 스페이스 마린의 워로드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무기 외형이 메가 캐논과 비슷하나 이펙트는 역시나 푸른색 빛줄기이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무기인지는 파악이 불가능.

임페리얼 리버 타이탄
4티어. 렐릭 포인트 950, 징발자원과 전력 2660/6730 을 요구한다. 최대 체력은 42,000 이며 쉴드는 5,240이다. 기본 성능은 스페이스 마린의 리버 타이탄과 동일하나 추가 업그레이드의 유무 때문에 결국 성능은 좀 더 떨어진다. 위의 골판지 패턴 리버 타이탄과 가격은 동일하니 리버타이탄을 뽑을 생각이라면 이걸 뽑자. 기본으로 상부에 아포칼립스 미사일 런처, 오른손에 레이저 블래스터(차량&건물 대응), 왼손에 개틀링 블라스터(보병&건물 대응)를 달고 있다. 오른손의 레이져 블라스터를 더 강한 공격력의 메가멜타[16]으로 변경 가능하다.

임페리얼 워로드 타이탄
5티어. 렐릭 포인트 1200, 징발자원과 전력 6520/15300 을 요구한다.본격 임페리얼 가드의 승부 굳히기 유닛으로, 여기서부터는 상대방의 대응책이 극도로 줄어들게 된다. 최대 체력은 96,000이며 쉴드는 8,540 이다.

스페이스 마린과 공유하던 기존의 골판지 같던 저퀄리티 똥덩어리에서 벗어나 1.88.743 버전에서 새로 변경된 모델을 사용한다. 성능은 그야말로 압도적. 지상과 공중 공격이 가능한 어깨에 장착된 4문의 레이저 블래스터와, 맵만 밝혀져 있다면 초장거리 포격을 가하는 아포칼립스 미사일 런처, 그리고 양 팔의 개틀링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메가 캐논과 퀘이크 캐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메가 캐논의 경우 개당 3000/3000을 요구하며 보병부터 기갑, 타이탄까지 매우 효율좋게 딜이 박히며, 퀘이크 캐논은 개당 4000/4000을 요구하는데 발사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한방 한방의 위력이 절륜하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임페리얼 가드에서 워로드 타이탄을 생산했다면 상대하는 진영의 입장에선 어디건 할 것없이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줄어들어버린다.

1.89.54 버전에서 밸런스 패치라는 명목으로 타이탄들이 전체적으로 하향을 당했는데.. 그중에서도 임페리얼 워로드 타이탄이 가장 크게 칼질당했다. 최대 체력이 96,000에서 47,000으로 절반이 떨어져나갔고, 더욱이 지휘관 글로벌 버프도 같이 없어져서 체력을 올릴 수단이 사라졌다. 위력도 전체적으로 하향당해서 이전과는 달리 위용을 뽐낼수가 없어졌다.


임페라토르 타이탄
5티어. 렐릭 포인트 2500, 징발자원과 전력 21000/40000 을 요구한다. 웬만한 Win버튼 보다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만큼 그야말로 약속된 승리의 유닛. 최대 체력은 120,000 이고 쉴드는 14,140 으로, 일단 뽑기만 하면 지기 힘들다. 지고있던 게임도 역전이 가능할 정도. 스페이스 마린과 인퀴지션 진영의 임페라토르 타이탄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자체 스킬로 클로킹 유닛을 탐지할 수 있는 스캔과, 발키리 지원 폭격 스킬이 있다. 하지만 세 진영의 임페라토르 타이탄 중 생산속도가 가장 느리며, 이동속도조차 가장 느리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스펙이지만, 스페이스 마린과 인퀴지션의 경우 황제의 무기고 타이탄 관련 업그레이드와 황제의 사원 버프가 있어서 더 강해지는 반면, 임페리얼 가드의 임페라토르 타이탄은 아무 업그레이드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셋중 최약체다..

1.89.54 버전에서 엔드 게임 슈퍼 유닛 하향이라는 별도의 밸런스 패치로 칼질당했다. 하지만 체력은 그대로고, 정작 비용도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40,000이나 요구하던 전력이 20,000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정작 1.89.54에서 네크론에 새로 추가된 5티어 타이탄급 유닛인 트리올리스에게 압도적으로 쳐발리게 되면서 그저 피해자가 되었다.

5. 건물

대부분 건물들에 보병을 배치할 수 있으며 내부에서 사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병을 다른 건물로 이전 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자동수리 역시 보유하고 있다.

5.1. 0티어

야전 사령부 : 바닐라와 같은 평범한 중앙건물이다. 임페리얼 가드가 워낙 전기의 중요성이 높은 동네고, 보병이 주둔하면 뛰어난 방어건물이기도 하니 많이 짓게 되는 편이다.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자. 스캔 기능도 스텔스 유닛을 잡는 데 유용하므로 적에 스텔스 유닛이 많다면 건물을 부대지정 해 두는 게 좋다.

보병 지휘소 : 보병 유닛들을 생산한다. 오그린과 카스르킨은 여전히 개별 애드온이 필요하며 보병 주둔이 가능하다.

전술 통제소 : 가드의 보병 업을 해 준다.

플라즈마 발전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터렛: 헤비볼터가 기본형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뱅퀴셔 캐논(1티어)이나 플라즈마 캐논(3티어)을 달아줄 수 있다.

탱크 트랩: 작은 대차량 장애물. 적의 차량 침투를 막아준다. 디텍터나 보병에게는 효과가 없다.

지뢰: 원본의 그것.

5.2. 1티어

기계화 사령부: 리만 러스 파생형들과 베인블레이드류,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 차량을 제외한 이런저런 차량을 생산하고 차량용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열화 플라즈마 발전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3. 2티어

통신탑 : 머로더 폭격기나 발키리 등의 비행 유닛을 생산 할 수 있다. 또한, 카스르킨 공수부대 생산이나 공중 폭격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그런데 1.86.3 기준으로 공수부대를 생산할 필요 없이 그냥 다른 아무 보병이나 영웅을 집어넣고 딥 스트라이크 시킬 수 있다. 공수부대는 인구도 많이 먹고 위력도 약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부대를 넣어 딥 스트라이크 하는 것이 좋다. 차량은 딥 스트라이크가 불가능하지만 모든 보병 분대와 영웅들은 공수가 가능하다.

타워에서 공중폭격 스킬은 3티어부터 쓸 수 있으며 데미지가 크지는 않지만 범위가 넓고 적 보병대열을 크게 흩트리며 날려보내니 건물을 부대지정하고 한타시 자주 써 주자. 커뮤니케이션 타워가 여럿이어도 폭격 쿨타임은 공유하나, 공중 지원 독트린을 골랐다면 통신탑의 갯수만큼 폭격을 퍼부을 수 있다.

산업 지휘소 : 화성 패턴 수송차량을 생산 할 수 있고, 정찰 기지에서 할 수 있는 징발 자원 업그레이드를 이 건물에서 대신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발키리가 내려와 컨테이너를 옮겨다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겉보기에는 쓸모 없어 보이지만 이 건물의 진가는 자체적으로 징발자원 생산이 가능하다. 여유가 있다면 틈틈히 지어두자. 그러나 지을 수록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

방벽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4. 3티어

전차 지휘소 : 리만러스의 수 많은 바리에이션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다. 흠좀무..

화성 기갑 사령부 : 베인블레이드와 같은 초중전차를 생산하는 건물이다. 참고로 공수수송하기 때문에 생산 시 사령부 안에 격납된다. 최대 4대까지 격납되므로 바로바로 빼주지 않으면 5번째 대기열에서 99%인 상태로 멈춰있는다.

어스쉐이커 플랫폼 : 바실리스크의 설치형이라 보면 된다. 1:1 맵에서는 본진에 설치해서 적 본진을 직접 타격 가능한 매우 흉악한 방어(?)시설. 보병과 건물에 강한 볼케이노 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초장거리, 강력한 위력을 모두 갖춘 A급 방어시설.

5.5. 4티어

타이탄 어셈블리 벙커
대망의 타이탄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

핵열화 발전기
1.88 패치에서 추가된 건물. 열화 플라즈마 발전기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며, 업그레이드로 슈퍼무기 쿨타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바실리스크 마그누스의 공격력을 25% 증가시킬 수 있다. 파괴되면 큰 폭발을 일으키니 주의. 더욱이 이 업그레이드는 핵열화 발전기를 새로 지을 때마다 건물별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누적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바실리스크 마그누스의 데미지를 무한정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 6개를 업그레이드하면 사실상 슈퍼무기 쿨타임이 사라진다. 하지만 핵열화 발전기는 스트롱홀드와 슈퍼무기 건물처럼 지을 때마다 요구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중무장 요새 방어벽
방벽보다 체력도 훨씬 높고 터렛마냥 무장도 갖춰져 있다. 기본형은 헤비볼터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라스캐논으로 변경 가능. 벽이라기보다 그냥 초대형 방어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핵무기 기지
스페이스 마린의 것과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제국군 진영 중 유일하게 철의 장막이 없다.

5.6. 5티어(아포칼립스)

바실리스크 마그누스 (Basilisk Magnus) 6000/6000
임페리얼 가드의 최종병기. 초대형 바실리스크이며 임페리얼 가드의 건물 중 가장 비싸고 튼튼하며 거대하다. 건설 가격만으로도 기본 10000/10000으로 슈퍼무기보다 비싸며, 건설 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위치가 노출된다.

기본적으로 맵 어디든지 강력한 포격이 가능하며 5000/5000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맵 전체를 밝힐 수 있고, 게다가 35000/35000의 아포칼립스 포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슈퍼무기급 핵포탄을 맵 전체에 계속해서 퍼부을 수 있다. 아포칼립스 포탄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임페리얼 가드의 Win 버튼으로, 건물 체력도 웬만한 슈퍼무기로는 파괴 불가능한 수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다른 여타 최종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에서 볼 일이 거의 없다.

핵열화 발전소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미지를 25%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게 발전소 별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4번하면 데미지가 100% 증가하는 식으로 이론상 무한히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5.6.1. 슈퍼무기

모든 제국군이 공유하는 그 슈퍼무기다. 4티어부터 사용가능.

1. 궤도 입자포 (Satellite Particle Cannon) 2500/2500
해당 지역에 위성폭격을 한다. 단타가 아니라 여러차례 폭격을 하며 포컴이나 비콘 따위가 하는 폭격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레이저 지점이 유닛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동시키면서 그어줄 수 도 있다.

2. 핵미사일 (Nuclear Missile) 4000/4000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효과가 확실하게 나오는 슈퍼무기. 단 한발만 사격해서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힌다. 이 폭심 속에 있으면 티탄급 유닛을 제외하면 모두 죽는다. 또한 건물도 스트롱홀급을 제외하면 모두 파괴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지속적이지 않고 바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핵폭격 직후 바로 군사들을 투입할 수 있다. 다만, 핵폭풍이 일어나고 있는데 들어가면 나도 죽기 때문에 핵폭풍이 잠잠해질 때 까지 기다리자.

4티어에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 런처로 쓸 수도 있다. 물론 한발 당 소모되는 자원은 동일하지만 쿨타임이 없다.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3. 초대형 전자파 펄스 (Electro Magnetic Supermassive Pulse) 1000/3000
일정 시간 동안 범위내의 모든 기계와 건물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EMP 무기. 데미지는 전혀 없지만 이게 보병의 워기어에도 적용이 돼서 여기에 당한 보병들은 이동은 가능해도 사격이 불가능해진다.

6. 총평

우린 서서 죽습니다. 그게 장기입니다.

위 문구를 정확하게 표현한 진영이자, 유저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진영.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 내 마음대로 아미를 운용할 수 있고, 유닛 종류가 원체 많아 전략적 응용도 매우 다채롭다. 보병전이라면 보병전도 가능하며, 기갑은 당연히 임페리얼 가드의 장기, 심지어 공군 중심으로 갈 수 있다. 방어적 면에서는 매우 강력한 포탑들이 지원되기 때문에 임가의 방어력은 매우 우수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내구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적과의 전면전에서는 어느 정도 희생을 각오해야한다.

뛰어난 포탑과 값싼 보병 덕에 전형적인 라인전 진영이다. 전면전을 치르는 특성상, 꼬인 상황에서 무한 투입이 가능한 징집병이 있다. 따라서 전선 유지 자체가 쉽고, 그렇게 소모전으로 흘러가는 것이 임페리얼 가드가 원하는 바이므로 적이 내가 설정한 전선에 들이받아주면 대게는 고맙다. 하지만 딥 스트라이크를 통한 본진 러시를 당하면 유독 대처하기 어렵다.

타이라니드가 몰락한 이후 가장 강력한 호드아미 진영. 징집병을 최대 30명에 10분대까지 보유가능하며, 3티어에 가격 무료화 업그레이드까지 지원된다. 덕분에 기본 300명의 보병 웨이브를 펼칠 수 있으며, 그 뒤에는 바실리스크 자주포나 전차들이 전격하는 등 너프 이전의 타이라니드 뺨치는 엄청난 물량 공세를 퍼부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보병이 탱커고 기갑이 딜러다.

6.1. 장점

1. 다양한 기갑진
경전차, 중전차, 초중전차, 자주포, 대공포, 공성포에 정찰용 워커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있는 것은 임페리얼가드가 유일하다. 더군다나 바리에이션도 엄청나기 때문에 임페리얼 가드의 기갑진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2. 한 명이 쓰러질 때마다 열 명이, 그 열 명의 자리를 백 명이 대신하리라!!
독트린 시스템 덕분에 어마어마한 물량전을 벌일 수 있다. 보병 또한 대부분 분대가 10명 이상 편제가 가능하며 워기어 또한 분대별로 충분한 숫자가 부여되기 때문에 보병이든 기갑이든 엄청난 숫자가 동원이 가능하다. 심지어 렐릭 마저 물량으로 쏟아 부을 수 있는 게 임페리얼 가드다.

3. 풍부한 보조 지휘관
커미사르 부터 사이커, 프리스트, 메딕, 복스 캐스터 까지 각 분대의 성격까지 바꿀 개성 넘치는 보조지휘관이 많다. 덕분에 보병진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4. 워기어 지휘관만 3명
워기어 지휘관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탱킹할 존재도 많다는 소리다. 즉, 보병의 생존률에 이바지 한다는 의미.

5. 공군!
전 진영 중 가장 많은 폭격 유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전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단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진짜 공군도 많기 때문에 공군 독트린도 있겠다, 여차하면 공중전을 벌여도 된다.

6. 제국의 방패
기본적인 헤비 볼터 포탑은 물론, 어스퀘이크 고정포도 존재하고 앞서 언급한 폭격 유도도 가능. 거기다가 건물 내에 병력들을 배치할 수 있어서 방어적인 측면은 더윽 상승하게 된다. THB에 들어서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결정적으로 포탑이 설치된 요새 방벽 및 바실리스크 마그누스까지 추가었다. 다만, 부동의 우주 방어 진영에는 네크론이 떡 하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최강의 방어 진영이라는 타이틀은 약간 미묘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제국진영중 팀전에서 가장 좋은 존재가 되었다. 주전선이 형성되기 쉬운 맵에서 어스퀘이크 플랫폼 이후의 임가는 탱킹과 딜링이 다 되는 최강의 존재로 거듭난다.

6.2. 단점

1. 우리는 그저 평범한 인간들이다.
전 진영 중 보병 생존률이 가장 낮다. 고티어든 저티어든 보병 생존률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광역 공격이나 생존률이 매우 높은 적에게는 밀리기 쉽다. 이쪽은 기갑도 마찬가지라 초중전차들을 제외하면 특출하나게 몸빵할 수 있는 것들이 없다. 사실, 임페리얼 가드 보병들의 역할이 기갑을 보호하는 거라… 따라서 상대에게 광역공격이 많으면 탱커가 없어져서 포탑과 성벽에 의존하게 된다.

2. 장교님! 이게 총입니까 손전등입니까!!!
제식화기손전등 수준 이라 일반 보병들의 화력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그래도 머릿 수로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개체별로 강력한 유닛들에게는…

3. 커미사르! 저희는 빠따를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근접전을 잘하는 유닛이 거의 없다. 커미사르 생도와 오그린에 THB에서 추가된 러프 라이더들이 있지만 사실 유닛들 개개인적 성향을 떠나 적에게 죽기 전에 아군 폭격에 산화되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볼 수 있다. 즉, 임페리얼 가드는 진영 특정상 자연스럽게 근접 유닛들을 멀리하게 되어서 결국 적의 딥 스트라이크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

4. 무슨 무장 한번 하는데 절차가 이리 많습니까!!!
대부분 유닛들이 추가적으로 비용을 들이는 게 너무 많다. 워기어나 충원 비용은 물론 각종 보조지휘관들 스킬이나 포격 유도 등, 플레이어의 손이 필요한게 너무 많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 셈. 거기에 성벽과 산업사령부 스팸까지 들어가면…

5. 언제 우리가 보급을 좀 빵빵하게 받아본 기억이 있었나?
산업사령부의 전기 소모가 점증하는 식이 되면서 임페리얼 가드의 엄청난 징발자원도 옛말이 되었다. 탱커인 보병은 별다른 개선 없이 계속 소모되는데 적의 화력이 갈수록 강해지니 뒤로 갈수록 소모가 생산을 따르기 힘들다.

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6.3.1. VS 스페이스 마린

모든 티어에서 스마는 임가를 엿먹일 수단을 갖고 있다. 바이크 대 기병대는 광역기를 가진 바이크 승, 임가를 상대론 1티어까지도 어썰트마린의 근접능력도 빛을 발한다. 징집병의 머릿수는 수류탄이나 화방에 취약하다. 2티어 들어가고 임가가 쓸만한 포병전력을 갖추기 시작하면 꽤 싸울만해진다. 기갑은 큰 기대를 않는 것이 좋은데, 임가의 기갑전력이 제대로 빛을 발할시점엔 데바팀이 라스캐논 4문으로 환영해준다. 원래 배틀 브라더들이 가드맨들보다 강력한 만큼 아무리 무슨 수를 써도 기갑의 도움 없이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특히, 1.84 패치로 스페이스 마린에게 기초 스탯 3단계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꿈도 희망도 없게 되었다.

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아포세카리가 없다는 점을 빼면 보병을 광역으로 쓸어먹을 수단이 더 많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보다 어렵다. 0티어부터 화염방사기달고 달려오는 바이커나 플레이그 마린 수류탄, 기본 화기가 광역인 노이즈 마린, 징집병 라인 뒤를 붕괴시키는 아이 오브 테러같이 임페리얼 가드의 장점을 카운터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능력은 매우 힘든 전투를 강요한다. 사기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공략하자. 노이즈 마린은 너프되어도 답이 없다.

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초중반에 압살해버리면 끝이다. 워기어의 다양함과 보병의 가격 대비 성능비에서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 물론, 황제의 사원이 지어지면 입장이 달라지지만 그 이전에 웬만하면 이긴다.

6.3.4. VS 엘다

원래는 임페리얼 가드가 압승이었는데, 0티어 워기어 지휘관 재조정과 엘다 보병들이 상향되어 반드시 승리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나이트스피너라도 쌓이면 보병 물량이 무의미해진다.

6.3.5. VS 다크 엘다

레인저가 없으니 엘다보다는 초반이 원활하다. 헬리온/카발라이트 워리어/스컬지의 가격 대비 성능이 러프 라이더/가드맨/특수화기 팀에 비해 너무나도 밀린다. 게다가 방어건물의 화력이 제법 좋아서 무리한 꼬라박기는 금물이다. 다만, 뒤로 갈수록 보병 스펙의 격차가 벌어지며 장거리 대장갑 사격에 임페리얼 가드가 고전할 수 있다.

6.3.6. VS 옼스

옼스들은 초반에 잘 밟아서 리퀴를 못 먹게 해두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섬광탄이 웬만큼 확보되기 전엔 초반 교전에서 임페리얼 가드가 딱히 유리하지 않다. 후반 포텐은 옼스가 낫다. 고로 다소 불리하다.

6.3.7. VS 타우 제국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푸쉬하면서 소모전으로 끌고가야 한다. 결국 소모전에서 이득을 보는 쪽이 이기는 싸움이며 대장갑이 좋은 상대이므로 기갑 웨이브는 삼가는 것이 좋다. 어설픈 공세는 임페리얼 가드만 피해를 보므로 무조건 징집병을 꼴아박지 않아야 한다.

파이어 워리어들은 보병을 순식간에 녹이고, 브로드사이드는 차량을 순식간에 녹인다. 함부로 돌진하지 말고 바실리스크 돈탄포격 등으로 파이어 워리어들을 날려버린 후 보병 돌격으로 브로드사이드를 잡는 게 좋다.

6.3.8. VS 네크론

네크론은 맵 장악력과 공성능력이 좋아서 모노리스가 나오기 전 결판을 낼 수 있는지에 따라 상대 난이도가 결정된다. 고로 가우스 포탑의 화력을 몸으로 견뎌줄 징집병과 다양한 공성포가 있는 임페리얼 가드가 매우 유리하다.

다만, 머리수로 해결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상성상만 유리하지 실제로 초반에 잘라버리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 잘 큰 네크론은 머리수로 이길 수 있는 진영이 아니다.

6.3.9. VS 타이라니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건트들이 몰려오는 만큼 징집병들을 갈아넣으면(…) 의외로 꽤 할만하다. 하지만 적이 작정하고 스파인건트 웨이브를 시전하면 결국 임페리얼 가드 쪽이 말라죽기 때문에 좀 무리를 해서라도 러프 라이더를 대동해서 초반 타격을 실행하자. 하지만 맵이 클수록 임페리얼 가드 쪽 부담은 제곱으로 늘어난다.

6.3.10. VS 인퀴지션

둘 다 비슷한 유닛으로 소모전을 치르게 된다. 초반은 임페리얼 가드의 가격 대비 성능비 덕분에 조금의 우세이나 산업단지가 쌓이고 황제의 사원이 등장하는 등의 사태로 흘러가면 스펙과 자원 수급력 모두 임페리얼 가드가 밀리게 된다. 다행히 그레이 나이트들의 대장갑 능력과 공성 능력이 나쁘므로 중후반은 기갑과 포탑 위주로 가는 것이 좋다.

6.3.11. VS 카오스 데몬

예전에는 임페리얼 가드가 기껏 방어진을 철저하게 세워놔도 카오스 데몬이 바로 앞이나 뒤에 딥스트라이크 해버림으로써 방어진을 무력화 시켜서 백병전이 취약한 임페리얼 가드에게 카오스 데몬의 딥스트라이크는 크나큰 약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 이후 카오스 데몬의 딥 스트라이크는 일정 범위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고, 본진이 서로 붙어있는 극소형 맵이 아니라면 카오스 데몬의 딥스트라이크는 임페리얼 가드의 본진 내부로는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불리함이 줄어들었다. 물론 하나같이 데몬 아머인 카오스 데몬이라지만 임페리얼 가드 또한 화력 덕후 진영이라 앙그론이 나오기 전까지만 어떻게든 때려잡으면 된다. 하지만 카오스 데몬 입장에서도 앙그론의 생산 비용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사실 뽑기 어려운건 매한가지.

6.3.12. 동족전



[1] 아예 전차 공장이라는 새로운 생산 건물이 생겼고 여기에선 오로지 리만 러스 계통만 생산한다. 기존 기갑 사령부에서도 리만러스 에드온 업글시 3종이나 튀어나온다 워해머 오브 탱크[2] 실제 명칭은 임페리얼 가드 카발리.[3] 5레벨 필요. 영웅의 멜타건이라 그런지 보병/차량 모두에 상당히 강하나 사정거리가 짧아진다.[4] 보병에게 던지면 폭탄이 디텍당해서 처리당한다.[5] 이 폭발물은 가드맨, 특수화기 팀, 카스르킨도 갖고 있어 똑같은 전술이 가능하다.[6] 무기는 별도.[7] 1대 생산제한 지휘관.[8] 왜냐하면 전혀 다른 유닛이기 때문이다. 보통 분대장으로는 서전트, 기수, 대전차병, 의무병이다.[9] 최대수 10.[10] 다음 패치 예고에 따르면 빈디카레만 별도의 제한수를 갖는 대신 제한수가 3명으로 줄어든다고 한다.[11] 특히, 팀전이라면 징집병의 초월적인 가성비와 임가포탑의 파워가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12] 사실, 초반에도 살리기가 쉽지 않다. 체력이 원체 적어 수류탄을 잘못 맞으면 분대가 전멸한다![13] 프리스트가 체력 버프를 올려주고 근접분대와 궁합이 좋아 최적이다.[14] 하지만 보병에게는 약하다.[15] 체력은 비슷하지만 방어타입이 이전 리만러스보다 한 단계 높다.[16] 미니어쳐 게임상 명칭은 멜타캐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