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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3:48:32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네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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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네크론(Warhammer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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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1. 설명2. THB3. 유닛
3.1. 지휘관3.2. 보병3.3. 기갑3.4. 모노리스(렐릭)
4. 건물
4.1. 0티어4.2. 1티어4.3. 2티어4.4. 3티어4.5. 4티어
4.5.1. 슈퍼무기
5. 총평
5.1. 장점5.2. 단점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5.3.1. VS 스페이스 마린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5.3.4. VS 임페리얼 가드5.3.5. VS 엘다5.3.6. VS 다크 엘다5.3.7. VS 옼스5.3.8. VS 타우 제국5.3.9. VS 타이라니드5.3.10. VS 인퀴지션5.3.11. VS 카오스 데몬5.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네크론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

4판과 4판 이후 유닛이 혼재되어있다…[1] 기존 아포칼립스에도 크립트 스토커가 등장하지 못해서인지 렐릭 유닛에 온갖 모노리스가 판을 친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유닛들의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런데 가장 기본 유닛이 네크론 워리어가 아닌 공격용 스캐럽이다. 즉, 네크론 워리어가 더 이상 공짜가 아니란 소리. 덕분에 초반에 매우 취약한 게 포인트. 물론, 스캐럽이 공격력이 나쁘지 않지만... 개체당 체력이 무의미 할 정도로 잘 녹는다. 여기에 네크론 전력 수급력이 최악이라는 점까지 포함 되어 네크론 워리어 뽑기가 참 힘들다는 게 금상첨화.[2] 따라서 네크론 초반에는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간신히 뽑은 워리어와 로드를 최대한 안 죽게 활용해야한다. 하지만 네크론 로드가 단체 부활 애드온을 장착하는 순간, 우주 좀비물 탄생. 정말 죽지 않는 불사의 군단이 된다.

그리고 지휘관급 유닛들이 정말 강력하다. 네크론 로드야 원래 강하고, 이번 모드로 지휘관급 유닛이된 네크론 오버시어[3] 디스트로이어 로드 또한 정말 강하다. 네크론 오버시어는 보조 지휘관급 영웅[4]이지만 각종 학파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디스트로이어 로드는 워기어 장착 영웅에다가 네크론 로드에 버금가는 애드온 장착이 가능하다. 이중 단체 부활도 있다. 따라서 지휘관 급 유닛만 살아 있다면 네크론 유닛은 계속 부활한다. 이 부활 시스템에 골때리는 점은 해당 분대 8명 중 2명이 전사한 후 2명을 충원해 완편되었을 때 단체 부활을 사용하면 2명이 새로운 분대를 만들어서 부활한다.[5] 즉, 머릿수가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다. 하지만 진영 자체가 원체 느리고 전력 수급이 안 좋기 때문에 이것만 믿고 까불다간 제대로 망한다.

초반에 약한 게 반작용인지 일단 티어가 올라가서 모노리스들이 등장하면 더 이상 말릴 수 없는 최강의 네크론 군대가 된다. 전형적인 후반주의자들이다. 여기에 전력 600을 소비하여 전사한 모든 유닛 복구.[6]까지 있으니, 말그대로 무적의 군대인 셈…인데 이건 관광할때나 그렇고 실제로 여기까지 가기 쉽지 않다.[7]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인해 현재 최신버전인 1.89 버전에서는 대대적인 너프를 처먹고 예전같은 위용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전에 비해서' 일뿐.. 여전히 작정하면 우주방어가 가능하다.

현 코덱스와 모드랑 구현된 유닛들의 종류와 괴리감이 너무 큰지 한번 손을 댄다고 했지만, 그냥 리파인 정도 밖에 안될 듯하다. 그리고 손을 댔는데…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Necrons_jpeg.jpg
네크론 THB 테크트리



THB에서 가장 많은 유닛이 추가되었다.

4판과 5판을 더 짬뽕시켰다… 퍼라이어는 삭제되기는 커녕 바리에이션과 지휘관급 유닛이 추가되었고. 기갑은 고스트 아크나 둠스데이 아크, 둠 사이드 등이 추가되어 수송기와 플라이트를 동시에 얻게 되었다. 개이득

가우스 파일럿이 3티어 방어 건물로 지을 수 있게 되어서 네크론 건물 사랑이 더 업되었다… 참고로 이건 이동이 불가능하다.

1.810 패치에서 모노리스와 대피라미드에 대한 상당한 패치가 진행되었다. 버프/너프라기 보다는 기본 시스템 자체가 THB에서 맞게 고쳐진 것.

1.810 패치의 네크론에 관한 영상
여담으로 모더의 주 진영인 것 같다. 유투브 동영상 대부분 네크론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바일 모노리스가 추가되었다.

3. 유닛

3.1. 지휘관

하나 같이 강력한 불멸의 지휘관들이지만 보통 일반병사들 머리수가 딸려서 자칫하면 적에게 일점사 맞고 눕기 일쑤. 게다가 넷 다 죽은 후 다시 생산하면 죽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뽑자마자 또다시 누울 위험이 있다. 여담으로 네크론은 보병분대에 합류 가능한 지휘관이 없다.

네크론 로드: 0티어. 워기어 지휘관이자 전천후 만능형 지휘관. 기본 능력치도 괜찮은 편이며 타이라니드 하이브 타이런트 이상으로 초반을 하드캐리해야한다. 이 때문인지 가장 많은 아티팩트가 지원되며 전력만 되면 모두 착용 가능. 따라서 투자하면 투자할 수록 강력한 지휘관이지만...네크론 전력 수급력이 거지 같아서 그게 쉽진 않다. 단체 부활을 아티팩트로 보유하고 있다.

기술도 좋고 역시 워기어 영웅인 만큼 초반에 빠르게 3레벨을 찍어주고 근접무기와 갑옷을 사 주면 초반 적 지휘관이나 차량도 썰어버릴 수 있다.

워기어 중 스텔스 탐지 헬멧이 있는데, 장착해 봤자 탐지 범위가 아주 짧아서 의미없다. 차라리 레이스를 쓰거나 태양 광선으로 밝히는 게 낫다.

네크론 오버시어: 네크론 크립텍. 1티어. 기술 위주 지휘관이며 가장 시야가 넓은 디텍터이다. 또한 지식 아티팩트를 장착하면 디텍트 범위가 더욱 늘어난다. 마법 영웅답게 직접 전투력은 약하지만 강력한 기술들이 있다. 추가 아티팩트들이 죄다 크립텍의 학파들이다. 왜 이름을 저렇게 지었는지 불명… 각 학파들의 강력한 스킬을 자랑하며 네크론답지 않게 걷는 속도가 빠르다.
디스트로이어 로드: 2티어. 워기어 지휘관 워기어 종류 자체는 네크론 로드보다 적다. 전투력 자체는 2티어 시점에서도 크게 뛰어나지 않지만 유용한 아티팩트들을 달아줄 수 있다. 하지만 그놈의 전력난 때문에(…) 아티팩트를 전부 장착하는 것은 힘들다. 단체 부활을 아티팩트로 보유하고 있다.
데스 로드: 3티어. THB에서 추가된 퍼라이어 지휘관. 기본적으로 다양한 기술이 있고 퍼라이어 분대원들을 데리고 다니며, 주변 퍼라이어 계열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시설을 소환한다. 모더의 퍼라이어 사랑 사실, 머리통만 바꾸면 영락없는 트라이아크 프레토리안이다.
데스 로드는 워기어가 없고 기술도 처음에 주어진 것이 끝이다. 대신 에너지 비컨을 건설한 만큼 능력치가 조금씩 증가한다. 그런데 별로 세지도 않은 데스 로드 올려주자고 거금을 들여 에너지 비컨을 도배할 필요는 없다.

여담으로 대사는 토마스 매카비 교수님이다.(...) 출세
크탄: 3티어에 금단의 기록 보관소에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네크론 로드와 디스트로이어 로드가 각각 나이트브링어와 디시버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러나 둘 다 일시에 변신할 수는 없다. 한명이 변신한 상태라면 다른 영웅은 일정 시간 기다린 후에야 변신이 가능하다. 그리고 변신 지속시간은 무한이며 변신 후 15초 후부터는 언제든지 변신을 풀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런데 변신 해제도 같이는 못 하고 한 명이 해제하고 쿨타임이 다 찬 후에야 다른쪽도 변신이나 변신 해제가 가능하다.(...)개발을 어떻게 한거야

변신 해제시 체력 재생 속도가 훨씬 빠르므로 크탄의 체력이 적다면 후방에서 변신을 풀고 피를 회복하는 게 좋다. 특히 파일랙터리 아티팩트가 있으면 변신 해제시 체력이 더더욱 빨리 찬다.

원작과 달리 무적상태가 아니지만 크탄 지속시간이 무한이고, 위력은 모노리스와 함께 3티어 최강 수준의 유닛이다. 방어타입은 데몬 아머이며, 다들 전투력이 상당히 좋다.

대신 영웅 레벨업 값이 비싸다는 게 문제. 또한 변신시 원 영웅의 스킬들을 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레벨을 올려주지 않으면 약하다.

크탄 나이트브링어: 3티어 지휘관. 네크론 로드가 변신한다. 좀 비싼 편인 대신 지휘관 중에선 상당히 강하다. 동일 레벨에 동일 3티어 지휘관인 카오스 마린 상급 악마나 아바타는 쉽게 이긴다. (그런데 카오스 마린 데몬 프린스에겐 진다.) 표기스탯상으로는 약해보이는데 영웅레벨업이 적용되며 싸워보면 방어력이 높고 공격력도 강하다. 거기다 적이 싸구려 보병 다수로 달라붙어도 낫을 휘두르면 광역으로 쓸려나간다.

4티어에 연구를 통해 더욱 강해지고, 15초 무적기를 얻을 수 있다. 이 무적기가 무서운게 15초 지속에 쿨타임이 25초라 마구 걸어댈 수 있다. 4티어에서도 업그레이드해 주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단점이라면 데몬아머라 대 데몬무기나 화염방사기, 기관총 계열에 약하다는 점과, 근접전 유닛이라 비행유닛에 무력하다는 점. 비행렐릭인 스톰레이븐 건쉽 같은 게 갈구면 그냥 샌드백이 된다.(...) 그리고 그냥 쓰면 약하고, 꼭 영웅 레벨업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자원 소모가 크다. 또한 네크론 로드의 워기어나 아티팩트가 적용되지 않아 단체 부활같은 기술을 쓸 수 없다. 네크론 로드로 기술을 좀 쓰고 싸우다가 변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크탄 디시버: 3티어 지휘관. 디스트로이어 로드가 변신한다. 나이트브링어보다 체력이나 공격력은 낮으나 기본으로 스텔스이며 기본으로 공격이 광역 공격이고, 중보병에게 강하며 차량에도 공격력이 제법 들어간다. 그리고 일반 공격시 적의 공격력이 감소하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 디버프는 디시버가 살아있는 한 영구 지속된다. 또한 일반 공격시 일정 확률로 적 유닛(차량 포함)이 몇 초간 컨트롤 불능이 되어 같은 편을 공격하게 된다.

기술들도 상당히 좋은데 자기 자신의 허상을 만드는 스킬, 모노리스의 허상을 만드는 스킬로 적의 어그로를 끌 수 있다. 또한 적의 보병/악마/지휘관 아머 유닛, 즉 차량 제외 아무 유닛이나 20초간 컨트롤 불가가 되어 내분을 일으키도록 조종하는 기술도 있다. 강한 유닛에게 써 주면 쏠쏠하다. 근접해야 하는 나이트브링어와는 달리 뒤에서 사거리가 긴 마법들을 쓸 수 있으므로 좀 더 안전하다.

나이트브링어에 비하면 4티어 추가 업그레이드나 추가 기술이 없어 3티어 이후 발전은 없다.

3.2. 보병

파일:external/media.moddb.com/Soulstorm_2013-10-05_21-03-10-85.jpg

네크론 보병들은 절대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다.[9] 또한, 단체 부활 등의 스킬로 부활 가능하기 때문에 적을 전멸시켰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적들이 나타나는 충공깽을 겪을 수 있지만, 그런 것보다 죽은 아군을 다시 수급하는 절약 정신이라는 점이 더 크다… 좀비들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넝마주이들

그리고 4판과 5판이 혼재되어있다. 성향자체는 4판. 바닐라가 4판 네크론이었기 때문. 하지만 현존 모델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요소이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근접이 안된다. 바닐라야 몇몇 종족 빼곤 전반적으로 근접 유닛 숫자가 많지 않고 인구수 제한 때문에 전장에 돌아다니는 부대숫자 자체가 적었지만, 종류나 인구수가 뻥튀기된 해당 모드에서는 상당히 불리한 점이 아닐 수 있다.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닛들이 적에게 한번만에 붙을 수 있는 수단이 즐비했기 때문.

모든 네크론 워리어 보병은 아군 건물이 위치한 곳으로 빠르게 귀환할 수 있다. 귀환석? 특히 플레이드 원에게는 필수기술.

각 유닛당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나 이것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서 기동력 있는 전략을 기대할 순 없다. 그저 좀 덜 답답한 정도.

보병의 종류는 적은 편이나 전부 사기무적에 업그레이드가 많고, 대부분 보병이 마린들 뺨치는 중보병 떡맷집에 높은 체력 재생력과 상성 가리지 않는 무기를 갖고 있어서 느리지만 상당히 강하다. 최종 업그레이드시 원거리 방어막도 걸린다. 대신 마린들과 마찬가지로 초반 부족한 자원에 비해 보병들의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부담이 된다. 소형맵이라면 초반 보병에 투자를 해서 밀어붙여도 좋지만, 여튼 내부경제 개발과 전투유닛 투자의 균형점을 잘 찾아야 한다.

또한, 다른 진영마다 추가된 다양한 수류탄에 대응되는 유용한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1. 0~2티어의 모든 보병/디스트로이어들은 리어셈블, 즉, 복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10]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전력 75를 소비하여 자신의 분대원 및 주변의 파손된 보병/디스트로이어들이 복구된다.당연히 전멸했을 때는 안된다 차량인 디스트로이어나 헤비 디스트로이어 같은 것도 쓱싹 살려낸다. 그리고 시전자 소속 분대가 아닌 다른 분대원의 시체나 오래 전에 죽어있는 시체도 살려낼 수 있다. 또한 분대에 새로 부활한 유닛이 있을 경우 복구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유료 기술이긴 하나 중요한 전투시 써주면 상당히 좋은 스킬. 후반에도 활용도가 높아 수류탄 따위보단 압도적으로 좋은 기술이다.

그런데 왠지 버그로 부활이 안 될 때도 있고, 기술시전시 살려내는 동작을 취하는 동안 무방비이므로 주의. 그리고 시전자 반경 7m라 은근히 적용범위가 좁다. 전력 소모도 막 쓰면 꽤 크다.

2. 0~3티어의 일반 보병과 차량의 가우스 웨폰은 5초간 과충전 사격(1티어에서 연구 필요)을 할 수 있다. 활성화 시, 5초간 이동 속도가 대폭 하향되는 대신에 큰 공격력 버프를 받는다. 공짜이기 때문에 전투시에 자리잡고 계속 써주면 좋은 기술.

3. 0~1티어의 보병과 디스트로이어들은 쉐도우 쉬프터기술(3티어 연구 필요)로 잠시 다른차원으로 이동하여 공격을 하지 못하는 대신 스텔스+무적이 되고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적이 탐지 기능이 있을 경우 스텔스+무적인 아군에다 그대로 화력을 낭비해준다.(적에게 탐지 기능이 없을 경우 그냥 다른 유닛이 공격받는다.) 또한 무적시간 동안 분대 충원이나 부활 스킬등을 안전하게 쓸 수도 있어 좋은 스킬. 대신 사용시 유료다.

빌더 스캐럽: 기본 일꾼. 네크론에서 유일하게 거점 점령이 가능한 유닛. 무료 생산에 무료 충원이지만 이게 유료였다면 네크론은 답이 없을 정도로 초반 전력 수급이 나쁜지라 반드시 공격용 스캐럽과 함께 많이많이 뽑아줘야한다. 원작과 달리 디텍터가 아니다. 그래서 초반 디텍터는 오버시어랑 레이스밖에 없다.(...)

공격용 스캐럽: 0티어. 무료 시작 근접 유닛. 대신 네크론 워리어가 전력비용 100이 되었다… 무료라 그냥 뽑으면 되고 속도와 공격력이 나쁘진 않지만 원작보다 엄청나게 하향된 유닛으로 체력이 무의미하다. 사실, 1회용 유닛. 적이 볼터만 갈겨도 그냥 나가 떨어지고 화염방사기라도 들고 있으면 그냥 망했어요. 게다가 생산시간이 오질나게 걸리기 때문에 초반 방어용으로 쓰고 그다음부터는 안쓰인다. 하지만 초반에 원체 약한 네크론이기 때문에 초반에 좀 많이 뽑아줘야하긴 하다. 주제에 보병인구를 먹기까지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83 패치로 이제 전투 중에는 충원속도가 증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분대 성능 자체는 그 어떠한 적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약해졌다. 이 분대의 의미는 초반 정찰과 약간의 시간벌이 뿐이다. 그나마 적 차량이 단독으로 있을 경우 달라붙어서 무한충원하며 때리면 차량 추가대미지로 인해 피를 꽤 많이 깎아먹는다.

보병 상대시에는 0티어 원거리분대가 칼로 썰어버릴 정도로 정말 약하나, 머릿수 업그레이드 후 충원해가며 아군 다른 보병진이 싸우는 동안 달라붙어 시간을 잠깐 끌어줄 수 있다. 일단은 점프 기능이 있어서 중화기 분대에 달라붙는 것도 가능하다.
툼 스파이더와 툼 스토커가 자신의 체력을 크게 희생하여 뽑을 수 있으나.. 똥이다. 네똥기

네크론 워리어: 0티어. 2티어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강해질 수 있으며 0~2티어 네크론 보병진의 중추가 된다. 체력도 좋고 방어력도 높은 중보병이며 가우스 웨폰 덕에 보병/중보병/차량/건물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화력을 기대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근접공격은 첨병이나 근접 경보병 정도는 적당히 잡으나, 중보병/차량에겐 거의 효과가 없어 0티어 근접분대만 되도 이기기 힘들다. 또한 이동속도도 느리다. 그래서 누가 붙으면 바로 고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스캐럽을 기계방패로 쓰고 사격해야한다.

그리고 1티어부터 다른 진영들이 사거리 긴 대보병 중화기를 도배하기 시작하면 자랑인 사격전에서도 답이 없다. 갈수록 반드시 지휘관/차량/레이스/플레이드 원 등 다른 유닛과 조합해야 한다. 그래도 능력치나 리어셈블 같은 새로운 기술 추가 업그레이드가 있으므로 업글 후 신기술들을 써서 부활+화력증강을 해가며 머릿수로 밀어붙이면 나쁘지 않다. 그리고 지휘관의 기술이나 부활오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투력 업그레이드는 2티어까지만 제공되며 2티어 워리어 최종 업그레이드를 하면 원거리 방어막이 쳐져서 2티어 시점에서 가장 강한 사격전 보병이 된다. 3티어부터는 업글이 없어서 버려진다.(...) 애초에 3티어는 퍼라이어가 나와서 확 밀린다.

플레이드 원: 0티어. 디자인은 4판 디자인. 피가 뚝뚝 떨어지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지만 너무 느리기 때문에 별로 유용하진 않다. 기본적으로 소형맵에서 초반에 근접위주 아미와 싸울 경우 워리어들 앞에서 칼받이로 쓸 수 있는 정도. 그래도 네크론 진영에 퍼라이어와 함께 둘밖에 없는 근접 보병인데다가 생산 후 전장에 딥스트라이크로 등장하기 때문에 쓰기 나름이다. 딥스트라이크로 전장에 투입한 후, 전투 후에 다시 기지로 귀환기술을 써 돌아가서 본진에 들어가 다시 딥스트라이크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대형맵 다대다 플레이시에 초반에 뽑아 두면 콯 에어본마냥 멀리서 아군이 싸울 때 딥스트라이크로 빠르게 지원해 줄 수 있다.

또한 주변 적 사기 감소 오라가 있어 초반 전투시 쓸만하다. 0~1티어 전투에 적 한가운데 떨궈주면 적 보병진이 죄다 모랄빵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크론의 몇 안되는 사기 공격수단으로 사기회복이 약한 종족들이나 카오스 데몬 보병진에 특효약이다. 초반 달려드는 데몬들을 죄다 워프로 돌려보내준다.

0티어 기준으로는 꽤 강한 근접 유닛이며, 네크론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2티어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2티어에서도 풀업시 상대 풀업 뱅가드 마린이나 블러드레터를 비롯한 다른 동티어 근접보병들을 대부분 씹어먹는다. 체력도 높고 방어력도 높고, 중보병 마린들도 가리지 않고 뚫어버리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약점은 차량 상대로 약하다는 것과, 역시 네크론답게 비싼 가격. 초반에 전력이 별로 없어서 많이 뽑기 힘들다. 소형맵에서 초반전을 할 경우 유용하지만, 대형맵일수록 중요성이 줄어드는 유닛. 그래도 한 분대 정도는 있으면 적 근접공격을 막고 사기를 깎는 데 좋다. 맵과 경제상황을 봐서 풀충원 여부나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하자. 또한 3티어부터는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으며 근접 퍼라이어로 대체해야 한다.


레이스: 0티어 정찰&근접 유닛. 기본적으로 스텔스 상태이며 동시에 디텍터이다. 1티어가 되면 페이즈 쉬프트 기능으로 잠깐 동안 적에게 깔작거리는 것이 가능하다. THB에서 일꾼의 은신 탐지 기능이 사라진 바람에 초반 디텍터 역할을 맡기도 한다. 중반 넘어가도 대기태세(F2)로 해 두고 디텍터 셔틀로 써도 된다.

전투력은 플레이드 원 분대보다 당연히 허약하며, 0티어 근접분대도 이기기 힘드나, 점프 보병이기 때문에 점프해서 원거리 중화기 분대에 붙어주면 쏠쏠하다.

업그레이드는 1티어까지만 지원되기 때문에 2티어부터 전투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

이모탈: 1티어. 대기갑 데미지가 출중하며 사거리도 꽤 괜찮다. 1티어 대차량전의 핵심 유닛이며 3티어까지 활약할 수 있다. 3티어가 되면 더욱 강력하고 사거리가 더 긴 대기갑 무기인 테슬라 카빈을 워기어로 장비 가능하다. 유닛 업그레이드는 3티어까지 지원하며 3티어 최종 업그레이드시 원거리 보호막도 걸려 좋다. 3티어에선 퍼라이어에게 좀 밀리지만 3티어 워기어도 있고, 사거리 긴 대차량 보병이란 점에서 1-3티어에 걸쳐 쓰기 편하고 좋은 유닛.

대보병 능력은 원작보다 쥐꼬리만큼 상향돼서 0티어 보병정도는 쏴죽일 수 있으나 여전히 약하다. 또한 근접전 능력도 약하다. 무조건 대차량 사격용 유닛.

데스마크스: 2티어. 5판에 추가된 저격 유닛. 크고 아름다운 저격 포인트가 온 맵을 쪼고 다닌다. 사정거리가 임가나 스마 저격수들도 한수 접고 갈 정도로 매우 길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또한 마커라이트처럼 적 분대의 방어력 디버프를 거는 스킬도 있는데 이것도 사거리가 패스파인더와는 달리 상당히 길어서 걸기 편하다. 그 외에 '초공간으로부터의 사냥꾼' 스킬은 순간적으로 이동속도를 엄청나게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아군을 지원하러 가거나 전선에서 도망칠 때 크게 유용한 기술이다.

또한 저격수임에도 네크론 무기라 그런지 다른 종족의 저격수들보다 은근히 차량과 건물의 체력도 꾸준히 갉아먹을 수 있다.그러나 상대적으로 높다는거지 실제로는 아주 조금씩이다

3티어에는 워기어 시냅틱 디스인테그레이터가 있는데 공격받은 적이 보병/차량/영웅 막론하고 방어력 디버프가 걸린다. 좀 비싸지만 쓸만한 무기이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4티어까지 지원된다. 4티어 최종업글시 상당히 강해지긴 하나 풀업해도 터미네이터급 3티어 엘리트 중보병을 이기진 못한다.

대보병밖에 못 하는데다 대미지가 크게 높은 편도 아니고 몸빵이 좋은 편도 아니라 워리어처럼 대규모로 굴릴 만한 유닛은 아니다. 마크 스킬과 사기 깎기, 방어력 디버프를 위해 소수 섞어 지원해 주는 유닛에 가깝다.

여담으로 AI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유닛. 하드 이상 난이도에서는 네크론 주력 보병들이 십중팔구 이놈들이다.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1.87과 이후 패치방향 예고에 데스마크스가 사기 유닛이라며 하향을 예고했다.

데스터치 퍼라이어: 3티어. 원작의 퍼라이어와 비슷한 근접전용 퍼라이어[11]이다.

원본처럼 공격시 디버프를 거는데 효과가 약간 다르다. 퍼라이어가 공격할 때마다 이동속도 둔화를 중첩해 거는 점은 똑같다. 대신 최대체력 수치 감소가 아닌, 체력 피해를 계속 주는 독을 중첩해서 건다. 그래서 많이 맞으면 데몬이건 차량이건 재생/수리해도 점점 피가 줄어들다가 죽게 된다.

물론 원본과 마찬가지로 디버프의 지속시간은 퍼라이어가 살아있는 한 무한이지만, 퍼라이어 한 분대당 하나의 적 분대/단일유닛에만 독이 적용된다. 또한 다른 타겟을 때리면 이전 타겟은 독이 풀린다.

또한 근접공격이 보병은 물론 차량에도 꽤 강하며, 느려터져서 암걸리는 플레이드 원에 비해 속도도 빠르고 괜찮은 유닛. 거기에 악마에 대한 추가 대미지가 있다.(!) 악마 추가 대미지 때문에 카오스 데몬 상대로도 좋고 아바타/그레이터 날록/카니펙스/스퀴고스 등 대형 데몬아머 유닛 상대로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이 추가대미지라는 게 그레이 나이트 정도로 순식간에 녹이는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퍼라이어 계열은 인간으로 취급돼서 죽으면 고기(...)가 나오고, 부활 스킬을 쓰지도 못하고 부활하지도 못한다. 단체 부활을 받지 못하고 딥스트라이크가 안 되는 뚜벅이라는 게 단점.

모든 퍼라이어 계열 유닛은 4티어까지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데스스트라이크 퍼라이어 3티어 원거리 보병. 사격전용 퍼라이어다. 네크론 워리어와 임모탈을 합친 완전체 원거리 보병유닛. 이동속도도 빠르고 사격이 모든 타겟에게 강하다. 사거리는 워리어와 이모탈의 중간 정도.

좋은 유닛이나 역시 퍼라이어라 부활은 불가능하다.

리치가드: 4티어. 네크론의 궁극 보병. 익히 알고 있는 하이퍼페이즈 소드&디스퍼전 쉴드 사양이 아니라 워사이드를 무장한 사양으로 나왔다. 그런데도 엄청 튼튼하다. 기본으로 체력 자체는 높지 않으나, 전 보병 중 체력회복속도가 가장 빠르고, 렐릭을 점령했을 경우 죽은 리치가드의 자동 부활 확률이 폭증한다. 공격도 당연히 4티어 유닛답게 모든 타겟에 강하다.

스킬로는 라이트닝 스톰과 리치가드의 부활이 있는데, 라이트닝 스톰은 오버시어의 스킬과 유사하나 전력 100을 소비하고 자기 주변에 광역 대보병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고, 리치가드의 부활은 네크론 로드의 단체 부활과 똑같다. 분대 상관없이 아직 살아있는 리치가드가 존재하면 시전 가능하다. 여기에 부활 확률도 높기 때문에 일정숫자가 모이면 리치가드들이 줄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부활스킬은 모든 리치가드가 1분의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남발할 생각을 하지 말자. 리치가드+네크론로드+디스트로이어 로드가 조합되면 3연속 단체부활도 가능하다. 여기에 둠스데이 모노리스나 가우스 파일런도 단체 부활 스킬이 있다.(...)

3.3. 기갑

툼 스파이더
1티어. 근접 차량이며 원본처럼 자기 체력을 깎아 가며 스캐럽을 소환할 수 있으나... 스캐럽이 쓰레기 유닛으로 하향먹으면서 능력이 덩달아 하향되었다.(...) 그래도 1티어 시점에서 쓸만한 탱커 차량이다. 전투 후 아군 시체를 주워 부활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모드와서 디스트로이어도 시체를 주울 수 있다.

체력재생 및 체력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걸 하면 그나마 1티어 다른 워커와 싸워볼 만하다.
워기어로 사격무기인 입자 방사기가 적이 근접에 만만한 진영이면 근접전을, 드레드너트 같이 무서운 적이 있다면(...) 워기어를 달고 사격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워기어가 사격시 보병/차량 모두에 강해서 사격전도 쓸만하다.

디스트로이어
1티어. 대보병 특화 경차량 분대이다. 원본과 달리 3인 1조의 분대가 되었으며 강력한 화력으로 1티어의 핵심 대보병전 유닛이다. 공격 사거리가 짧지만 화력이 강하고, 점프 기능이 있어 적의 근접공격에 묶일 위험도 적고 생존률과 기동성 모두 올라갔다. 1티어 찍자마자 뽑아서 적 보병 제압에 써먹으면 좋다. 업그레이드는 3티어까지 지원되며 3티어의 최종 업그레이드시 보호막이 생겨 꽤 떡맷집을 보여준다. 그래도 3티어쯤 가면 녹아내려서 그냥 2티어정도까지 활약이 한계다.

디스트로이어 계열은 네크론 로드의 단체 부활이 적용되고, 보병/디스트로이어들의 특수능력인 재조립도 적용된다. 좀비같이 계속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툼 스파이더가 디스트로이어의 시체를 주울 수도 있다.

그러나 워리어보다도 대차량 능력이 아주 낮다는 게 약점이다. 아예 차량 상대로는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수준이다. 풀업해도 적 장갑차량과의 전투는 불가능하다. 툼 스파이더나 이모탈 등과의 조합이 필요하다.

헤비 디스트로이어
2티어. 역시 3인 1조의 분대이며 차량과 건물에 강력한 대장갑 특화차량. 공격력 자체는 강한 편인데 역시 디스트로이어처럼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 점프가 가능하므로 근접공격에 유의하며 싸우자. 역시 디스트로이어처럼 네크론 로드의 단체 부활이 적용되고, 재조립 기술도 적용된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4티어까지 지원된다. 그런데 4티어 풀업글해도 3티어 전차와 싸워 이기기도 힘들다. 그냥 2티어때 써먹고 버리는 정도가 한계.

반면 원본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짧고 보병 상대 대미지는 평범하며 연사속도가 느려 대보병 전투가 약한 게 단점이다.

고스트 아크
2티어. 네크론 수송기. 네크론의 고질적인 문제인 기동력을 해결해 줄 수 있지만 두 분대만 탑승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한 해결은 어렵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뽑을 수도 없고… 수송선이라 자체 전투력이 딱히 좋은 차량은 아니다. 체력도 적고 무기는 여럿 달렸지만 전부 대미지는 낮다.

그러나 수송과 전투 외에도 쓸만한 특수능력이 있다. 페이즈 쉬프트 능력[12]은 고스트 아크와 주변 가까운 아군들을 15초간 무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아군도 적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뛰어든 후 사용하면 15초간 무적이면서 그간 적의 공격은 전부 받아내기 때문에 최전방 유닛들이 15초간 무적인 사이 뒤에서 다른 아군이 화력을 퍼부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고스트 아크는 무적걸고 적 보병진에 들이대면서 공격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적의 장거리 화력이 강하더라도 페이즈 쉬프트 걸고 무적상태로 접근해서 사거리 짧은 네크론 워리어나 데스터치 퍼라이어들을 내려줄 수도 있다. 타우나 엘다 등과 싸울 때 워리어들이 접근하다 죄다 죽는 경우가 많으나 고스트 아크로 무적쓰고 근접해 드랍하면 꽤 쓸만하다. 일단 네크론 워리어들이 잔뜩 사거리 내로 접근하고 나면 리어셈블과 부활오브 써가면서 공격하면 다크 리퍼나 브로드사이드와도 싸워볼 만하기 때문.

또한 3티어가 되면 점프 연구 후 맵 전체의 어디든지 곧바로 점프가 가능하다.

어나일레이션 바지
2티어. 전 종족을 통틀어 2티어에서 가장 강력한 주력차량. 기본으로 차량과 건물에 강력하고 사거리가 길며 체력도 높다. 헤비 디스트로이어보다 값이 더 비싸긴 하지만(전력 480) 훨씬 튼튼하고 화력이 강력하여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헤비 디스트로이어와 달리 대보병도 약한 편은 아닌데, 대미지가 높진 않지만 공격이 스플래시 대미지라 한번에 여러 보병을 잡을 수 있다.

2티어 유닛 중 상당히 비싸지만 그만큼 강해서 위력은 3티어 최강급 일반 차량인 라스캐논 풀업 프레데터 어나힐레이터를 씹어먹는 수준. 가우스 과부하 스킬을 쓰고 적들을 녹여주면 된다.

대신 2티어 유닛인 만큼 체력은 3티어 차량보다 후달린다. 따라서 탱킹능력은 부족하다.

툼 스토커
3티어. 혜성처럼 나타난 네크론 기갑 네크론에서 드물게 몸빵이 가능한 기갑으로 속도도 '비교적' 빠르고 화력과 내구력도 상당…하긴 한데 무려 3티어 유닛에다 매우 비싸다.(전력 850) 그래도 초반에 헐떡거리던 네크론이 얘가 뜨면 좀 숨통이 트인다. 전형적인 후반주의인 네크론에게 필수 유닛. 3티어 일반 근접 차량인데 체력 재생업글을 살짝 해주면 높은 방어력에 높은 재생력으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가볍게 이기는 강력한 유닛이다. 그런데 준 렐릭급으로 더럽게 비싼 가격이 단점.

업그레이드할수록 체력 재생속도가 빨라지며, 페이즈 쉬프트로 10초 무적 능력이 있어 체력이 빠져도 무적화되어 도망가거나 잠시 체력을 재생할 수 있다. 스캐럽 생산 기능도 있으나 THB 모드 특성상 스캐럽이 쓰레기인데다 한번 쓸 때마다 체력이 1000넘게 빠지니 봉인스킬.(...)

툼 스토커도 툼 스파이더처럼 파괴 후에 재생산하면 해당 위치에서 바로 부활한다. 당연히 실일때가 더 많다… 툼 스파이더와 달리 아군 시체줍기 스킬은 없다.

나이트 사이드
3티어. 네크론 플라이트. 이걸로 이미 이 유닛의 가치는 증명되었다. 공성 모노리스를 보조할 수 있고 네크론의 고질적인 기동력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유닛. 3티어 비행유닛 중에선 꽤 강한편이다.

그러나 값이 매우 비싸고 비행 유닛의 고질적 한계로 3티어 전차들과 싸우긴 무리다. 2티어 어나힐레이션 바지보다 비싸면서 전투력은 더 약하다. 무기는 차량과 건물에만 강하며 보병엔 약하다.

그러나 특징으로 일반 전차들보다 주포 사거리가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치고 빠지기를 하면 상당히 쓸만하다. 역시 THB모드 비행유닛 특성상 점프로 맵 전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센트리 파일런
3티어.전력 750을 요구한다. 4대 생산 제한이 있는 이동식 포탑. 텔레포트로 이동하면서 전투할 수 있으며 유닛처럼 건물에서 생산된다.[13] 막강한 사거리의 가우스 중포를 쏴대기 때문에 3티어부터 네크론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 수 있다. 네크론의 원거리 화력을 대부분 담당한다. 명중률 100%의 직사 야포이기 때문에 안쓸래야 안 쓸수 없다.

기본 무기는 차량에만 강하고 보병에겐 약하다. 또한 기본 사거리는 저격 소총이나 기관총 수준이라, 야포 수준으로 길진 않다. 무기로 파티클 휩(3티어)을 달면 무기가 모노리스의 주포로 바뀌고, 사거리가 더 늘어난다. 대부분의 보병/차량 중화기보다 훨씬 사거리가 길어지나, 그래도 야포보단 약간 부족하다. 공격은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며 보병에도 꽤 쓸만해진다.

그 다음 최종 무기인 파티클 액셀러레이터(4티어)를 달면 기본 사거리가 야포보다 더 길어진다.

이게 취급이 포탑이라, 다른 방어포탑에서 포탑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 이놈도 사거리와 화력, 체력이 올라간다. 사거리업을 좀 해주면 파티클 휩으로도 이미 대부분 야포보다 사거리가 길어진다. 이걸 쓸 거면 꼭 방어탑 업그레이드를 해 주자.

차량이라 하기도 미묘하고 건물이라 하기도 미묘한 유닛. 차량인구나 보병인구도 먹지 않고, 건설 제한 수가 3개에 포탑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는 완전한 포탑이나 동시에 생산건물에서 생산되며 텔레포트로 움직일 수 있다. 여튼 인구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렐릭 자원도 쓰지 않고 텔레포트로 공격에 동원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가치있는 유닛(?).

단점으론 적이 밀착하면 공격을 못 하고, 어디까지나 건물이라 대차량 유닛들에게 직접 공격받기 시작하면 금방 터진다. 그리고 역시 능력은 3티어 방어탑이라 풀업해도 3티어 고급 유닛들이나 4티어 유닛들이 덤비면 금방 박살난다.

헤비 써모 플라즈마 발전기의 갯수에 따라 사거리가 늘어나며, 결국 가우스 파일런 처럼 맵 전체로 사거리가 닿을 수 있다.

모바일 오벨리스크
3티어. 고대 소환 코어에서 생산한다. 3티어 유닛으로 렐릭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으며 차량인구 6을 먹는 사실상 3티어 모노리스 짝퉁 일반 차량유닛이라 할 수 있다. 위의 툼 스토커와 가격이 똑같고(전력 850) 인구도 똑같이 차지한다. 모더가 네크론이 주종족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추가된 모노리스형 유닛. 모노리스의 하위 호환이지만 방어타입이 리빙메탈이라 센티널 파일런과 함께 3티어부터 흉악한 네크론 진격이 시작된다.

실전 전투력을 보면 그냥 모노리스에서 방어력을 확 깎아놓고 모노리스의 부포를 다 빼고 주포 하나만 달아놨다는 느낌. 기본 주포는 사거리가 길고 보병/차량 모두에게 강하며 스플래시 대미지이다. 이걸 모노리스의 주포인 파티클 휩으로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다. 그래서 주포 화력 자체는 렐릭 유닛 모노리스가 부럽지 않다.

단점으로 확실히 렐릭 유닛이 아니라 맷집은 부실한 편. 그냥 3티어 렐릭들이 덤비면 바로 박살나고, 렐릭까지 갈 것 없이 위의 툼 스토커 같은 3티어 고급차량이 달려들어도 바로 박살난다. 어디까지나 후방 화력 지원용 유닛.

둠스데이 아크
4티어 전투차량. 적의 타이탄, 초중전차, 중장갑 차량 등을 저격하는 용도의 유닛. 화력은 뛰어나나 체력이 거의 2티어 차량 수준으로 낮고 방어력도 약해서 3티어 전투 차량이 접근만 해도 패배할 정도. 대신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아군 모노리스 뒤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고스트 아크에 비하면 엄청나게 느리고 점프 거리도 짧다.

3.4. 모노리스(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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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인데 말이 건물이지 실제로 유닛처럼 생산해야한다. 호버 유닛이지만 기어다니듯이 움직여서 사실 한 지점에 말뚝 박는 신세. 비용도 어마어마해서 생산조차 쉽지 않다. 그러나 그 특유의 어마어마한 화력이 모든 단점을 커버한다.

매우 뽑기 힘든 대신에 일단 생산에 성공하면 사실상 네크론이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

THB에도 그 위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너프 이전 데몬 프린스/그레이트 데몬 떼는 물론 소울 그라인더에 헬 스폰까지 동원한 카오스 데몬을 상대로 꿇리지 않는 위용을 자랑한다. 중요한 것 너프 이전이라는 것!

그리고 각종 패치 때마다 상당 내용이 수정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초강력 렐릭인 점은 변함이 없다.

파괴될 시 자동 후퇴하는 페이즈 아웃 특성은 본진이 변신하는 각성된 모노리스에만 있다. 나머지는 파괴되면 바로 소멸한다.

네크론은 렐릭 자원을 불모화 오벨리스크(Sterilization Obelisk)를 지어야 모을 수 있다. 다른 진영처럼 HQ에서 연구나 영웅의 어스파이어링 보너스로 렐릭 자원을 얻지 못한다. 불모화 오벨리스크 1개당 렐릭 자원 120이 확보된다.

모노리스들은 대부분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사거리가 달라서 부포를 쏘려면 더 접근해야 한다.

공성 모노리스
3티어. 렐릭 자원 250포인트. 이전까지는 네크론을 박살내던 부대라도 이게 등장하면 긴장해야한다. 화력이 그냥 무시할 수 없는 레벨을 넘어 아주 그냥 환상적이기 때문에 적 부대를 아주 아작내기 시작한다. 자체적으로도 네크론 워리어를 생산한데 이게 다른 종족 렐릭들도 하나 쯤은 있는 즉시 충원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진짜 사기적인 면은 바로 플라이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비행유닛이 되어 이동속도도 상당히 증가하고, 근접 유닛의 공격에 면역이고 공중에서 빵빵 쏴대면 적 입장에서는 환장할 지경. 그리고 가우스 파일런까지 가세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실제로 이 공성 모노리스 하나 때문에 네크론이 역전한 경우가 꽤 있다. 과거 문서에 괜히 건물이 주력이라는 말이 있었는 게 아니다.

전투력은 다른 종족의 3티어 렐릭 초중전차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래의 각성 모노리스에 비하면 훨씬 약하나, 비행모드로 이동속도가 꽤 빨라서 대형맵에서 공격가기 훨씬 좋다. 대신 비행모드일시 텔레포트가 안 된다.

THB에서는 일종에 AI 버그가 있는데 원래 지상 유닛이라서 그런지 지상 근접 유닛들이 이 공성 모노리스가 두둥실 떠있는 곳에 몰려다니는 현상이 보인다. 그렇게 모여 있으면 다함께 꽃이 되어버린다.

각성된 모노리스(Restored Monolith)
3티어. DC때부터의 전통적인 본진업을 통한 정식 모노리스이며 게임 전체 3티어 최강 유닛. 기존 생산 기능을 모두 가진 대신에 플라이트 전환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렐릭 유닛이 아니다.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렐릭 자원이 들지 않고 3티어에서 무한 생산이 가능하다. 방어탑처럼 갯수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렐릭유닛처럼 렐릭자원을 먹지도 않고, 차량처럼 차량인구를 먹지도 않는다. 그냥 돈만 있으면 무한으로 만들 수 있다.

대신 HQ건물 특성상 만들면 만들수록 비싸지긴 한다. 그리고 돈은 엄청 들어가는 데 비해 위력은 그냥 3티어에서 강한 렐릭 수준일 뿐이다. 그래서 4티어 렐릭 유닛들에겐 상대가 안 된다. 4티어에 방어막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나, 그걸 업해도 4티어 초중전차나 타이탄에겐 상대도 안 된다.

그래도 비싼 만큼 전체 3티어 유닛 중 최강이며, 위의 공성 모노리스 같은 웬만한 3티어 렐릭은 2대가 동시에 덤벼도 박살낸다.

둠스데이 모노리스
4티어. 렐릭 자원 500. 이게 나오면 본격적인 우주방어가 가능해지며, 상대방 입장에선 그냥 게임 던지는 게 속 편하다. 평타도 강력하며 가우스 파일런과 마찬가지로 네크론 로드의 기술 업그레이드판 3개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하급 렐릭유닛인 공성 모노리스를 즉시 소환한다는 것.적 입장에선 둠스데이 모노리스도 무서운데 껄끄러운 놈이 하나 더 늘어나는 충공깽의 상황. 다만,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보통 공성 모노리스랑 가우스가 적을 아작내고 승리 굳히기 식으로 뽑기도 한다. 물론, 위기 순간에 나와서 역전 시나리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전투시 위력 자체는 스카웃 타이탄같은 하급 타이탄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우스 파일런
4티어. 전력 6,000 렐릭 포인트 750을 요구한다. 사실상 네크론 유닛의 정점.텔레포트 외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장거리 포격 유닛이지만, 네크론의 엔드 게임 업그레이드의 대상은 이 유닛이다. 전력자원 10,000과 30,000을 소모하는 업그레이드를 각각 하면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는데 헤비 써모 플라즈마 발전기의 갯수에 따라 사거리가 더 증가하여 맵 전역에 달하는 사거리를 포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대폭 하향을 먹은 결과로, 이전에는 헤비 써모 플라즈마 발전기 없이도 맵 전역을 포격이 가능하였으며, 위력또한 절륜해서 웬만한 초중전차나 타이탄들도 한두방에 박살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속적인 하향 패치를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된것.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여전히 위력은 강해서 그레이트 가간트 조차도 한발당 체력 10,000을 날려버리는 공격에 의해 접근하기 전에 박살나며,파일런이 4대 정도만 모여있으면 임페라토르 타이탄이라도 접근하기 전에 박살내버린다.

생산해놓고 놔두면 알아서 쏘고 있는데 그게 시야밖의 적을 저격하고 있어서 그렇다… 궁극의 곡사포인 셈. 즉 던오브워에 없던 언덕 사격을 한다.[14]

렐릭 유닛인 만큼 센트리 파일런 풀업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하고 사거리도 더 길다. 센트리 파일런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이동은 불가능하나 텔레포트 이동이 가능하다. 대신 텔레포트 속도가 훨씬 느리다. 또한 센트리 파일런과 달리 방어탑 업그레이드가 능력치에 적용이 안 된다. 따로 능력치 업그레이드 수단은 없다.

또한 기본기술로 네크론 로드 기술의 강화판인 태양 광선, 집단 페이즈 쉬프트, 단체 부활을 갖고 있으나 기술 사거리는 상당히 짧은 편.

약점은 역시 센트리 파일런과 마찬가지로 근접한 적은 아예 공격을 못 하고, 포탑 회전속도가 느려서 탱크나 엘다 타이탄 등이 빙빙 돌면서 치면 그냥 터진다.

애오닉 오브(Æonic Orb)
4티어. 전력 5,500 렐릭 포인트 1,000을 요구한다. 일명 네크론판 쉐도우소드. 네크론의 궁극 유닛이나 본체 자체는 3티어 렐릭 수준으로 초중전차나 일반 전차 몇대만 달려들어도 바로 박살나는 수준으로 허약하다. 이 유닛의 존재 의의는 바로 '솔라 플레어' 스킬로, 5000의 전력을 소모하는 대신 넓은 범위에 슈퍼무기급 공격을 가한다. 예전에는 리버 타이탄 마저도 한방이었으나, 지속적인 패치로 하향을 먹어 이젠 그정도의 위력을 내지는 못한다. 임페리얼 가드의 쉐도우소드와 쓰임이 비슷하기때문에 컨트롤에 신경써서 생존에 주의해야 하는 유닛이나, 쉐도우소드와는 달리 다른 모노리스처럼 꽤 먼 거리의 순간이동이 달려있고, 자체 회복 스킬까지 달려있어서 아예 방치하지 않는이상 생존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일정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순간이동 기능이 비활성화 되니 이 부분은 주의해야한다..

참고로 에오닉 오브 기술의 특징이 리빙 메탈 유닛에게 효과가 없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적 네크론 고급 유닛에게도 공격이 안 통하므로 주의. 그래서 네크론끼리 싸울때는 별 의미 없는 유닛이다.

각성된 트라이올리스(Restored Triolith)
5티어. 전력 30,000 렐릭 포인트 1,600을 요구한다. 1.89.54에서 유일하게 새로 추가된 유닛으로 임페라토르 타이탄처럼 엔드 게임 유닛으로 취급한다. 참고로 저 30,000이라는 전력은 네크론 Win버튼의 비용과 동일하다. 즉 Win버튼으로 게임을 끝낼지, 아니면 그에 준하는 수준의 유닛을 뽑아서 농락하다 죽일지 선택하는 경우에나 생산 가능한 유닛.
체력은 50,000이고, 네크론 모노리스들이 보유한 점프 기능이 존재하며 각성 모노리스처럼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는데, 생산 가능 유닛들이 무려 에오닉 오브를 포함한 모노리스들이다. 사실상 하이브 마인드나, 타이라니드 슈퍼무기인 하이브함대 취급.
전투력도 모드 유닛 전체를 통틀어서 최강으로, 사거리가 네크론 파일런 수준으로 어마어마하며 임페라토르 타이탄과 1대1로 붙을경우, 임페라토르 타이탄이 접근하기도 전에 박살내버리고, 설령 거리를 좁힌 상태에서 서로 포화전을 벌여도 임페라토르 타이탄을 먼저 박살내버린다. 새로 추가한 이 유닛을 위해 나머지 엔드 게임 유닛들을 하향한건가 싶을정도.
원래 밸런스를 그닥 생각하지 않고 만든 UA모드라지만, 그럼에도 나름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신규로 추가시킨 유닛이 가장 밸런스를 말아먹었는데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점프 스킬이 한몫을 했다. 트리올리스의 점프는 일반 모노리스들과는 달리 맵 전역 어디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한데, 유닛의 자체의 기동력도 빠른편에, 순간이동 또한 딜레이가 거의 없다. 즉, 엔드 게임 유닛인 임페라토르 타이탄과 정면에서 맞붙어도 이기는 유닛을 적 본진 한가운데에 순간이동 시켜버린다는것 자체가 밸런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모더가 바뀌었음에도 네크론이 주 종족인건 똑같나보다.
전력 20,000으로 메인 무기를 초차원 프로젝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이게 버그인건지 혹은 이펙트에 변화가 없는건지는 몰라도 뭐가 달라졌는지 업그레이드 전과 후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4. 건물

건물 자체는 그다지 특징이 없지만 초반에 필요한 건물들 대부분 첫건설은 무료로 시작해서 소량의 전기로 건설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4.1. 0티어

네크론 모노리스: HQ 건물. 기본적으로 모든 유닛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각성되면 렐릭 유닛으로써 직접 전투가 가능하다. 시작시 바닐라처럼 주의에 네크론 로드와 디스트로이어 로드가 땅속에 박혀있으며, 첫 생산 시에 관짝을 박차고 일어난다. 각성된 뒤에도 기존의 기능을 모두 수행 가능하다.

참고로 2티어까지는 모노리스를 깨우는 작업으로 티어업을 하고 3티어는 에너지 코어를 건설하는 것으로 티어업을 한다. 각성된 모노리스는 3티어 때 가능하며 티어업과 상관없다. 4티어는 다시 모노리스에서 업그레이드 가능.
-0티어: 빌드 스크랩, 어택 스크랩, 네크론 워리어, 플레이드 원, 레이스 생산
네크론 로드 생산
깨어나는 모노리스(1티어) 업그레이드
-1티어: 이모탈, 툼 스파이더, 디스트로이어 생산
(THB)고스트아크, 어나일레이션 바지 생산
네크론 오버시어 생산
가동된 모노리스(2티어) 업그레이드
- 2티어: 헤비디스트로이어, 퍼라이어(UA한정)생산
(THB) 둠스데이 아크 생산
로드 디스트로이어 생산
(THB)데스 로드 생산
-3티어: 데스마크스, 툼스토커 생산
(THB)나이트 사이드 생산
라이즈 오브 머신(티어4) 업그레이드

서머닝 코어: 1티어 업그레이드에 필요건물이자, 기본 보병들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건물.
-0티어: 가우스 웨폰 과충전, 복구, 스캐랩 스웜(공격용 스크랩 최대 숫자 증가), 디스럽션 필드-네크론 워리어 1단계(네크론 워리어 체력 및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
-1티어: 레이스플라이트 (레이스 스피드 및 원거리 방어력 증가),
디스럽션 필드-플레이드 원 1단계(플레이드 원 체력 및 근접 공격력 증가), 디스럽션 필드-이모탈 1단계(이모탈 체력 및 이모탈 무기(가우스/테슬라)공격력 증가)
데스마치1단계(네크론 워리어, 플레이그 원, 이모탈 이동력 소폭증가), 디스럽션 필드 2단계-네크론 워리어(네크론 워리어 체력 및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
-2티어: 데스마치 2단계(네크론 워리어, 플레이그 원, 이모탈, 퍼라이어, 데스마크스 이동력 소폭 증가) 업그레이드.
참고로 데스마치는 2단계에서 기존 3인방 뿐만 아니라 퍼라이어와 데스마크스도 함께 효과를 받는다.

오벨리스크: 타 진영 청음초소에 상응하는 건물. 원본과 마찬가지로 네크론은 오벨리스크의 수만큼 인구수치가 늘어나고, 유닛/업그레이드의 생산/충원/개발 속도가 증가한다. 따라서 무조건 점령지가 많아야 한다.
-0티어: 요새화된 오벨리스크 에드온 장착. 그런데 1단계 에드온 상태에서는 자체 공격능력이 없다. 이 상태에서는 수동 기술인 웨일링 테러로만 공격이 가능한다. 그런데 쿨타임이 있다…
-1티어: 중무장 요새화된 오벨리스크 애드온 장착. 이때부터 자체적 방어기능을 가진다. 웨일링 테러 자체는 그대로 있다.
-2티어: 웨일링 테러 증가 업그레이드

플라즈마 발전기: 타 진영 발전기랑 똑같지만, 전기만 필요한 네크론 답게 전기 수급 증가 업그레이드만 5단계 그런데 이걸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전기만 요구해서 업하기 무지 빡세다…

확장 발전기: 네크론 전용 추가 발전기로, 크기도 작고 한 모노리스당 12체를 지을 수 있다. 하지만 개당 전력 생산량은 오히려 적은 편으로 하나당 7식 생산한다. 첫번째 발전기는 무료로 건설이 가능하지만 점점 비용이 붙어가는데 비용은 12*X로 늘어난다.

가우스 터렛: 네크론 기본 방어 건물이자 네크론 방어 핵심 건물. 초반에 극도로 약한 네크론 특성상 이걸 마구마구 지어줘야한다. 가우스 웨폰이기 때문에 뭘 상대로든 데미지가 절륜하기 때문에 네크론 본진 공략이 매우 힘들어진다.
참고로 첫 건설은 무료이며 점차 비용이 증가하는데 비용 공식이 건물 당+40에다가 오벨리스크 개수당 10% 감소한다.
-1티어: 방어강화 업그레이드(터렛 능력치 상승)
-2티어: 중무장 방어강화 업그레이드(터렛 능력치 상승)

4.2. 1티어

그레이터 서모닝 코어: 디스트로이어와 툼 스파이더를 생산 가능하게 하고 차량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또한 2티어업을 언락해준다.

헤비 가우스 터렛: 원본과 달리 하급터렛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아니다. 보병/차량 모두에 강하다.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

4.3. 2티어

에너지 비컨: 지역 방어용 건물로 35m 반경 내의 한정된 사거리 내에 지역 스킬을 사용한다. 이후 맵 전체에 적용되는 글로벌 스킬도 쓸 수 있다. 에너지 비컨을 여러 개 지으면 지역 스킬은 각자 따로 쓸 수 있으나, 글로벌 스킬은 쿨타임이 공유돼서 하나만 써야 한다. 또한 글로벌 스킬은 유료이다. 글로벌 스킬이 쓸만하긴 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컨을 하나 정도 부대지정 해두고 쓰면 좋다.

또한 건물 하나당 데스 로드의 능력치를 조금씩 증가시켜준다. 또한 데스 로드의 분대원 퍼라이어 최대치가 2명 늘어난다. 그러나 3티어수준이 한계인 데스 로드를 위해서 이 건물을 계속 지을 필요는 없다.
툼 월: 벽. 포탑을 설치할 수 있다.포탑을 달고 일종의 방어탑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에인션트 서모닝 코어: 렐릭 유닛인 각종 짝퉁모노리스와 센트리 파일런, 가우스 파일런 등을 생산하는 건물이며, 이건물이 완공되는 순간 3티어로 넘어간다. 1.87 패치이후 100미터 거리안으로 생산유닛들을 딥스트라이크 시킬수 있다.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떨어지는 모노리스들을 위한 패치로 딥스트라이크와 자체 순간이동을 통해 먼거리의 전장으로 투입이 용이해졌다.

4.4. 3티어

불모화 오벨리스크(Sterilization Obelisk): 네크론의 렐릭 자원을 벌어다주는 건물. 무조건 이게 있어야 렐릭 자원이 올라가고, 다른 수단은 없다. 다른 진영처럼 HQ 업그레이드나 지휘관의 어스파이어링 보너스로 렐릭 자원 획득이 불가능하다. 이 건물 1개당 렐릭 자원 120이 증가하고, 지으면 지을수록 값이 올라간다. 건설 제한은 5개로, 다 지으면 렐릭 자원은 기본으로 최대 1000이 된다.

금단의 기록 보관소: 크탄 변신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건물.

센트리 파일런 터렛: 3티어 수준 방어포탑.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포탑업글까지 풀업해주면 야포보다 사거리가 길어진다. 그러나 이동은 불가능하다. 대신 이동이 가능한 센트리 파일런에 비해 값은 훨씬 저렴하다.

에너지 코어: 완공시 티어 4로 진입하게 해 주는 건물. 또한 모노리스와 렐릭 유닛들을 업그레이드한다. 1.87 패치이후 건설조건에 금단의 기록 보관소를 필요로 한다. 그만큼 4티어진입시기가 약간 늦어졌다.

4.5. 4티어

그레이트 피라미드
슈퍼무기 건물. 다른 슈퍼무기 건물들과 다르게 자체적인 공격기능이 있다. 총 3단계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2단계 에서부터 장거리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3단계 그레이트 피라미드로 업그레이드 하면 아예 사거리 무한이 돼서 맵 전역에 포격을 가한다.

헤비 써모 플라즈마 발전기
초거대 발전기. 건설시간만 해도 상당히 오래 걸리지만 하나만 지어도 발전기 10개정도의 가치가 있다. 그리고 모든 네크론 파일런들의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이것은 누적이기 때문에 이 발전기를 지으면 지을수록 파일런들의 사거리는 증가한다.

4.5.1. 슈퍼무기

사용하려면 매우 까다롭기 그지없다. 일단 타 진영처럼 슈퍼무기 시설을 짓는다고 바로 슈퍼무기가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대피라미드를 2번이나 업그레이드 해야하며, 거기에 피라미드 어나일레이션 그리드 업그레이드까지 해야 비로서 슈퍼무기가 해금된다. 하지만 후반에는 그 어떤 진영도 이길 수 없는 게 네크론이며, 전체 부활 등으로 타이라니드나 옼스 슬러가 보이즈 뺨치는 무한의 군세로 무장했기 때문에 초중반처럼 전력난이 해결된 지금, 단지 시간만 있으면 저 미개한 것들 존재마저 지울수 있는 막강한 슈퍼웨폰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익스터미나투스가 생기기 전까지 전 진영 최강의 슈퍼무기였다. 현재는 모든 Win 버튼이 똑같이 적을 한방에 보낸다.

전멸(Annihilator) 3500
해당 지역에 강력한 빔을 내려 꽂는다. 하지만 제국의 핵미사일에 비하면 위력은 비슷하나 범위가 많이 부족하다.

카타클리즈믹 오블리레이터(Cataclysmic Obliterator) 30000
엔드 트리거이자 Win 버튼의 시초.[15] UA당시, 유일하게 Win 버튼이었다.그리고 네크론 로망의 정점 사용하면 해당 지역에 괴멸적인 빛을 일으킨다. 그리고 해당 빛에 휩쓸리면 스트롱홀드건, 타이탄이건 가리지않고 전부 파괴되어버린다, 하지만 타우의 Win버튼과 비슷한 연출로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지만 정작 범위는 생각보다 작다. 그동안 네크론이 너무 사기 진영이어서 패치를 통해 범위를 줄였는지 예전과는 달리 일정 범위 바깥의 적들은 빛의 파장이 닿는 곳이어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범위 밖의 적들까지 지옥으로 보내버리는 세계종말 워프스톰과는 정 반대..

참고로 UA 시절 이펙트는 녹색 불꽃이 일렁여 눈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THB에서는 그냥 빛의 파동으로 중심을 기준으로 동그랗게 녹색 빛이 퍼져나가는것으로 변경하였다.


5. 총평

툼 월드를 깨우는 것만이 살길.

THB 부동의 최상급 진영.

전 진영 중 후반주의가 가장 심하다. 정확힌 플레이가 너무나도 정적이다. 엘다도 그나마 중후반까지는 버티는 구도라고 하지만 네크론만큼은 아니다. 적어도 그 동네는 파이어 프리즘 나오고부턴 슬슬 정면대결도 가능하고, 그 이전에도 게릴라전을 신나게 펼칠 여지가 있다. 사실 방어력도 공격력도 다 되는 네크론이 이렇게 후반주의자가 된 것은 모든 것이 다 느리기 때문. 즉, 적에게 한번 물리면 해당 분대를 버릴 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보병들은 몸빵도 좋고, 모랄빵도 나지 않으나 기동력이 망한 반면, 기갑들은 기동력은 그나마 나은데 정작 생존력이 딸려서 둘 다 죽는 참사가 자주 벌어진다. 즉, 네크론은 보병[16]과 기갑의 합동 전술이 임가보다 더 중요하고 정교해야 하며, 가우스 터렛과 같은 방어 거점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 따라서 게임은 방어적으로 흘러가고, 초중반의 병력 규모가 작을 수 밖에 없기에 지휘관이 어떻게든 부활 프로토콜과 같은 오브젝트로 버티면서 싸워야한다. 바닐라에서는 특유의 화력과 맷집으로 커버가 가능했지만, 해당 모드에서는 상대도 화력이 너무나 강력해졌기 때문에 리빙메탈이라는 방어 보정도 한계가 있다. 때문에 적진까지 러쉬가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고 오로지 모노리스를 위한 거점 방어전만 벌여야한다. 하지만 모노리스가 깨어나는 순간, 모든 것을 보상 받게 된다.

THB에서는 그나마 5판 이후 기갑들이 추가되어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패치가 될수록 지나치게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가득이나 우주방어로 깨부수기 힘든데 3티어 때 모바일 모노리스 추가로 포텐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 1.82.0 패치까지 센트리 파일럿과 그 포탑이 너무 강력했다. 모더의 주 진영이라서 그런지 매 패치마다 가장 많은 패치 내역이 있고, 그 때마다 강력한 버프와 약간의 너프를 받는 게 특징.

여담으로 UA 시절부터 단 한번도 약체종족이 되어본 적이 없는 강력한 진영. 자원수급문제가 굉장히 호전된 이상 테크를 조금 늦추더라도 네크론 워리어와 이모탈, 데스마크스로도 천천히 진격을 하는것이 가능할 정도로 유닛들 하나하나가 매우 고성능을 자랑한다. 속도가 느리다는 점과 비용이 대체로 비싸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다루기 쉽다는 장점까지 있다.

5.1. 장점

장점을 요약하자면 전 진영 최강의 우주 방어가 가능한 진영 .

1. 쩌는 화력
타우 배틀슈트들이 하도 쩔어서 그렇지 이쪽도 화력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거기다가 가우스/테슬라 웨폰 특정상 상성 따윈 무시하기 때문에 일개 워리어가 쏘더라도 랜드 레이더 장갑이 푹푹…

2. 부활 프로토콜
네크론만의 장점. 그자리에서 죽더라도 부활 아티팩트나 대규모 부활들 통해 언제든지 전장에 다시 설 수 있다. 인구 수에 상관없이 해당 게임에서 전사한 어느 네크론 보병들이라면 언제든지 다시 일어나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진정한 불멸의 군단인 셈.

3. 워기어를 위한 추가 비용 따윈 없어도 된다
이모탈의 테슬라 웨폰 정도를 제외하면서 추가적이 워기어가 필요 없다. 대부분 이미 분대 충원만 마치면 전투 준비가 완료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짧다.

4. 완벽한 지휘관들
네크론 로드, 오버시어, 디스트로이어 로드, 데스로드까지 워기어나 아티팩트가 없는 지휘관이 없다. 전부 우수한 전투능력에 막강한 광역공격을 갖추고 있는 지휘관들이다.

5. 전지전능한 모노리스들
앞서도 언급했지만 너프되기전 그 카오스 데몬을 전면전에서 이겼던 것들이다. 말 그대로 약속된 승리의 건물들.

일단 모노리스가 두기만 있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곤해지며, 모노리스에 대 피라미드 까지 띄우면 네크론이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못 진다.

6. 리빙 메탈로 인한 방어보정
대부분 리빙 메탈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방어 보정을 가지고 있다. 즉, 해당 특화 무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라스건이나 볼터와 같은 제식화기에는 어느 정도 더 버틴다.

사실, 리빙 메탈은 자체적 방어 보정 뿐만 아니라 회복 능력도 가지고 있다.

7. 막강한 방어 건물
바닐라에서는 가우스 포탑밖에 없었지만, 헤비 가우스 파일런부터 시작해서 THB에는 아예 가우스 파일럿 포탑 버전과 가우스 장벽이 등장해서 방어가 용이해졌다.

또한, 처음부터 가우스 포탑 비용이 매우 싸기 때문에 아예 방어형 전술을 권장하도록 되어있다.

5.2. 단점

무려 전 진영 최악 부문이 3가지나 된다! 대신 장점 또한 전종족 최강 부문이 많아 의외로 쉬운 종족이다.

1. 끔찍한 초반과 맵빨
본래 네크론은 공짜 보병주제에 성능이 굉장히 좋았던 네크론 워리어 덕에 기동성엔 좀 문제가 있어도 초반부터 약한 진영은 아니었다. 하지만 네크론 워리어는 유료가 되었고, 다른 진영들의 0~1티어 전력이 대폭 강해지면서 네크론은 심각한 초반 고자가 되었다. 초반유닛의 가성비도 이젠 좋은 편이라 할 수 없는데, 끔찍한 생산성과 느린 기동성이란 문제는 더 심해졌다. 일꾼도 모노리스에서 뽑아야하니 모노리스의 생산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걸 보완하기 위해 모노리스를 초반에 하나 더 지으면 그만큼 티어는 느려지고, 그 모노리스의 건설시간도 답이 안나온다. 결국 답은 오벨리스크 확보인데, 병력없이 오벨리스크를 확보하는건 매우 어려운 문제다. 그리고 오벨리스크가 많을 수록 확장 발전기의 가격이 낮아진다. 확장 발전기는 건물 수리 오라를 내뿜고 자원수급도 해주는, THB 네크론의 핵심 시설이다. 초반에 가난한데다 생산마저 느린 네크론은 필연적으로 다수의 오벨리스크 수를 확보해야 하고(적어도 4개 이상은 되어야 1티어후반~2티어를 버틸 가능성이 생긴다.), 유닛의 효율이 바닥이므로 방어선 형성이 용이한 지형의 맵+(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팀의 존재도)이 받쳐줘야 1인분을 한다는 뜻이다. 분명 포텐은 최강이지만 그 포텐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는 3티어를 못가고 멸망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2티어도 못간다. 방어탑 체제는 더 어려워지기만 한 것이 .1.86 이후로 가우스 터렛의 가격이 크게 올라버렸다. 그렇다고 초반유닛을 버프해준것도 아니다...

2. 전 진영 최악의 자원 수급 능력
사실, 이것 때문에 네크론이 초보자가 하기 힘든 진영이다. 자원은 전기 하나만 관리하는데 이게 매우 느려텨졌다. 고급 유닛을 뽑고 싶어도 자원이 모여야 뭘하지, 지휘관 업그레이드도 버거운데 다른 곳에 투자하기 너무 힘든게 현실.

그런데 이 점은 THB에 오면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무엇보다 확장 발전기가 등장하고 대부분 건물들의 초기값이 무료이거나 아주 싼 비용으로 건설이 가능해져서 이미 초기 전기로도 상당히 중무장한 본진 방어를 건설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진영에 비해 티어가 올라갈수록 요구 자원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3. 전 진영 최악의 기동력
리빙 메탈로 전반적으로 튼튼해졌다고 하나 무진장 느려졌다. 도저히 타 종족과 비교할 수 없는 기동력을 가졌다. 가장 느리기 때문에 기동력있는 전술은 기대할 수 없는 실태. 그나마 TBH에서 고스트 아크 같은 수송 차량이 등장했지만 근본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단, 이것이랑 별개로 거점/기지가 기습당했을 때 대처가 가장 빠른 진영은 아이러니하게도 네크론이다. 이유는 네크론은 보병 주력인데 그 보병이 죄다 귀환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크론의 방어지향적 속성을 철저히 보여준다. 타 진영: 빈집이다! 공격/ 네크론: 잡았다 요놈들!

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사실, 어느 진영을 상대로든 간에 네크론은 전술은 똑같다. 모노리스를 깨우느냐 못 깨우느냐.
그런데 거점이 적으면 어느유닛을 뽑아도 먹튀가 된다. 생산시간이 너무 느리기 때문. 결국 가우스파일런 스팸해서 방어선 구축하고 플레이드원 딥스해서 적 사격 방해하는걸로 초반 전술이 좁혀진다. 따라서 방어선 구축하기 좋은 맵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사실 컴까기나 팀전에 특화되어 있다. 네크론의 초반 유닛들은 바닐라에 비해 딱히 파워업이 되지 않았고, 극도의 방어지향종족이 되었기 때문. 그런데 한편으론 모노리스를 많이 확보하지 못하면 그냥 리빙메탈 넝마주이 부대에 불과하다. 결국 방어위주 전략을 펴면서도 모노리스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맵빨과 상대가 컴퓨터라서 오벨리스크 테러를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 외에도 툼월이 나오기 전, 1~2티어 메인방어선이 대단히 위태롭다. 단순히 맵 잘 나누고 방어선 짰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이것. 방어선에 탱커가 없다. 결국 하급발전소들의 수리오라를 받고 모노리스의 충돌크기와 맷집을 활용하기 위한 전진기지 구축이 강요된다.

5.3.1. VS 스페이스 마린

네크론은 결국 주요 방어선을 어디에 잡느냐에 달린 진영이다. 방어선 구축이 잘되는 맵이라도 화방을 잔뜩 동원해서 맷집으로 밀고들어오는 스페이스 마린은 위협적인 상대이다. 플레이드 원이나 레이스를 잘 섞어주며 화방쇼를 방해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방어선 구축이 안되는 적이라면 3티어쯤에 항복하게 된다. 맵 장악이 안된다. 하지만 아무리 네크론이 우주방어가 가능한 종족이라 할지라도 전진영 통틀어 후반 포텐이 가장 강한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로 5티어까지 가버리면 우주방어도 깨지기 시작한다. 스페이스 마린은 유일하게 상대방의 슈퍼무기를 사용 못하게 막아버릴 수 있는 진영이다. 일방적으로 핵미사일을 날려서 네크론의 발전기들을 박살내버릴 수 있고, EMP로 네크론 방어 진형을 한순간에 고자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다. 또한 임페라토르 타이탄만 나와도 가우스 파일런 한두개로는 어림도 없다.

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초반이 중요하다. 카스마의 바이크 테러는 가뜩이나 기동력 느린 네크론에게는 치명적이다. 하지만 3티어까지만 버텨낸다면 카스마는 Win버튼을 쓰지 않고는 네크론을 이길 수 없다.

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5.3.4. VS 임페리얼 가드

네크론은 머릿수에 지는 진영이 아니다. 잘 크면 임가가 뭘 뽑아도 모노리스에게 상대가 안 된다.
하지만 이건 모노리스 나오고 난 후의 얘기고.... 안타깝게도 가우스터렛으로 버티는 초반엔 기병대와 징집병이 달려와서 탱킹하고 뒤에서 유탄을 쏴대는 특수화기팀의 공세를 막을 수가 없다. 가우스터렛의 DPS나 공격방식은 임가처럼 떼거지로 몰려오는 적에게는 너무나도 취약하고, 웨일링 테러로 급한불을 끄는것도 방어선의 오벨리스크가 많아야 2개이기 때문에 금방 바닥나는 전법이다. 따라서 정석적으로 방어만 해선 거의 뚫리기 마련이다. 다행히 징집병은 어택스캐럽의 상대가 안 된다. 어택스캐럽은 이속도 빠른 편이니, 초반에 견제를 좀 해 줘야 시간을 벌 수 있다. 징집병이 깃발 못꽂게 방해만 좀 해줘도 충분하다. 임가도 쓸만한 사격유닛은 1티어에 나오기때문에 0티어에 의외로 어택스캐럽이 선전한다. 어차피 네크론 일꾼은 공짜고 일꾼이 깃발을 꽂으니 0티어에서 교전하면서 시간끌면 손해는 무조건 임가에 난다. 그렇게 번 시간으로 오벨리스크도 좀 확보하고, 방어선도 탄탄하게 형성해야한다. 건물만 갖고 방어하려면 임가의 인해전술을 못이기니 꼭 플레이드 원이나 네크론로드를 예비대로 확보해야 한다.

5.3.5. VS 엘다

5.3.6. VS 다크 엘다

네크론이 절대적으로 유리. 다크 엘다가 엘다보다 공성전을 더 못하는 만큼 느린 것만 극복하면 된다.

5.3.7. VS 옼스

항상 그렇듯이 극 방어로 나가자. 공성 모노리스와 센트럴 파일럿 도배로 스톰파 정도는 가뿐히 막는다. 옼스가 마구 몰려온다고 동요하지 말고 천천히 모노리스나 추가하자. 그러면 그린스킨들이 꽁무니 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3.8. VS 타우 제국

5.3.9. VS 타이라니드

5.3.10. VS 인퀴지션

스콜라와 스톰트루퍼가 은근히 가우스 포탑의 공격을 잘 견딘다. 거기에 대구조물 상성을 가진 유탄사수가 위협적이다. 모노리스 뽑으면 당연히 네크론이 유리하다.

5.3.11. VS 카오스 데몬

카오스 신의 상급 악마고 나발이고 모노리스 앞에서는 워프 잡놈이다. 3티어까지만 버티자. 허나, 적이 3티어를 먼저 가버리면 기지 한복판에 딥 스트라이크를 해버려서 오히려 더 난감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포탑들이 잘 배치되어 있으면 적은 그저 호랑이 아가리에 머리를 넣는 격 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렇게 우주 전쟁 벌이면 카오스 데몬 입장에서는 앙그론이 못나오기 때문에 네크론 쪽이 워프의 악마들을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카오스 데몬측에 블라이트 드론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다.

5.3.12. 동족전



[1] 사실, 이 모드 자체가 인기가 없는 진영에 대해 설정 고증이 빈약하다. 네크론이 인기가 없냐는 것에서는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완성도의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에 비하면 정말 빈약한 게 맞다. 비록 미니어처에서는 쓰레기라 평가받는 트라이아크 프레토리안도 RTS 게임이라는 룰 특정상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기믹이 있는데도 여전히 퍼라이어가 나온다.[2] 참고로 네크론 워리어는 분대 생산비용이 전력 100밖에 안된다. 그런데 이마저도 쥐어짜서 생산해야한다.[3] 장착 애드온 설명을 보면 5판 네크론 크립텍과 완전 동일하다.[4] 아포세카리와 같은 클래스.[5] 이게 장점이 뭐냐면 일단 생산 시간을 안 잡아 먹고 설령 1명만 새로운 분대원으로 부활해도 그만큼 비용도 절약 된다.[6] 말 그대로 모든 유닛. 이걸 쓰면 보통 인구 수를 초과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보병한정[7] 관광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이 무한의 군대가 적을 싹 쓸어버리는 게 아니라 모노리스가 나올때 까지 버티는 구도라 문제…[8] 힘은 체력을 올려준다.[9] 정확하게는 바닐라와 판정이 같다. 즉, 폭격으로 사망 시에 시체가 파손되어 없어질 수 있다.[10] 0티어에서 연구 필요.[11] THB에서는 퍼라이어가 근거리 형과 원거리형으로 나뉘게 되었다. 당연히 미니어처 원판에는 없다.[12] 2티어 연구 후 사용 가능[13] 완전한 건물인 포탑 버전으로는 일꾼이 건설하며 아예 이동하지 못하는 센트리 파일런 터렛이 존재한다.[14] 정확하게 말하자면 언덕사격이 없는 게 아니라 그만큼 사거리가 긴 게 야포계열 밖에 없었고 정확성도 떨어졌지만 가우스 파일런은 야포가 아니라서 100% 명중한다! 즉,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뜻.[15] 여기서 Win 버튼이란 아예 대놓고 아이콘이 빨간색 단추에 Win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말한다.[16] 사실 모랄빵이 없어서 기갑과 다를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