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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0:55:21

울트라 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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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LTRA GUARD.jpg

1. 개요2. 특징3. 대원 명단
3.1. UG 극동지부의 대원(1967년 방영판 중심)3.2. 신생 울트라 경비대 대원(헤이세이 울트라 세븐에서 등장)
4. 울트라 경비대의 장비
4.1. 항공 전력4.2. 육상 전력4.3. 수중 전력4.4. 지저 전력4.5. 우주 전력4.6. 개인화기 및 특수장비
5. 지구방위군(TDF)6. 관련 문서

1. 개요

ウルトラ警備隊

울트라 세븐에 등장하는 방위팀이다. 지구 방위군(TDF) 극동 기지에 위치하였으며 초대 TV 시리즈에서는 그 중 엄선된 6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실행부대이다.

2. 특징

극중 극동 기지는 후지산 산기슭의 지하에 건조되었으며 산기슭의 자연을 이용하여 위장하고 있고, 기지 내부에는 최신의 설비와 병기를 장비하고 있다. 다만 침략 우주인의 침입을 허락해 버린 케이스도 적지 않다. 또, 울트라 세븐이 방영된 시대가 60년대이기 때문에 최신시설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기지 내부를 보면 모니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종이 테이프를 출력하는 컴퓨터와 녹음 시설밖에 보이지 않는다.[1]

TDF의 근무인원은 300명 정도이며, 그 중 6명의 정예대원인 울트라 경비대가 침략 우주인을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에서는 단독으로 거대 우주인을 가장 많이 격파한 것으로 유명하다.[2]

기본적으로는 대 우주인/괴수 대응부대라서 이런저런 온갖 괴사건에 다 휩쓸려다니는 과특대보다는 좀 더 본격적인 방위대에 가깝다. 과특대에 해당하는 조직은 TDF(지구방위군)이며 울트라 경비대는 외계인 격퇴에 특화된 기동타격대다. 경찰과 SWAT의 관계와 비슷.

일본, 아니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사력과 전투력을 갖고 있지만 외계인과 무관한 치안, 국방 업무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문의 외국인 연쇄살인이 일어나자 대원들은 일본의 위신문제니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키리야마 대장은 단호하게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며 거절했을 정도.[3] 허나 인명 구조에는 적극 참여한다. 일례로 지로 청년이 광산의 붕괴로 매몰되자 지하굴착용 중장비 마그마라이저까지 끌고 왔다.[4]

울트라 세븐과 함께 지구를 지킨 정말 대단한 괴수 공격대고 대원들의 성격도 좋은 이상적인 팀었지만, 이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지구를 지키는 것이며 매사를 강경한 공격으로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울트라 세븐 입장에선 상당히 꺼림직한 일도 저질렀다.

대표적인 예가 논마르트의 사자초병기 R1호 에피소드.[5][6]

과학 기술력도 울트라 시리즈 중 역대급으로 뛰어나다. 단순한 전투기 뿐만 아니라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우주선도 있으며 위에 언급된 초병기 R1호의 경우 별까지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하는 병기였다. 이는 이후의 울트라 시리즈에 나온 경비대와 비교할 수가 없는 수준이라 이후의 경비대는 울트라 경비대보다 나중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흡사 울트라 경비대보다 퇴보한 것처럼 느껴진다. 이는 울트라 세븐이 애초에 울트라맨으로서 만든 작품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울트라맨 시리즈에 편입하다보니 생긴 설정 오류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가서야나 이때의 기술력을 따라잡게 된다. 설정 상으로는 과특대와 울트라 경비대의 기술은 세계의 파워 밸런스를 바꿀 정도로 엄청난 것들이 많아서[7] 돌아온 울트라맨의 시대 때는 봉인되었다는 것으로 기술력의 저하를 설명했다.

울트라 경비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포스 게이트 오픈'이라는 아나운스와 함께 발진하는 울트라 호크 1호의 발진 씬이다. 다만 이 '포스 게이트'라는 것이 4번째 게이트를 얘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게이트를 얘기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울트라호크 3호나 다른 기체가 발진할 때도 이 '포스 게이트 오픈'이란 아나운스가 흐른다. 이 포스 게이트 오픈이란 대사를 말하는 성우는 전문 성우가 아니고 울트라 시리즈의 감독 중 한 명인 미츠타 카즈호 감독이다.

지금봐도 리얼한 전투기의 디자인과 발진씬 때문에 울트라 경비대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으며 그 때문에 울트라 경비대의 팬들 중 일부는 이후에 나오는 울트라맨 에이스울트라맨 타로의 전투기 디자인을 비난하기도 한다.

역대 방위팀 중에서도 공중 및 우주전과 정보작전에 가장 강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울트라 경비대의 대장이였던 키리야마 대장이 남긴 말은 지금도 명언으로 남아있다.
"지구는 우리들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지 않으면 안돼."
-키리야마 카오루

헤이세이 울트라 세븐 시리즈에서도 신생 울트라 경비대가 등장하는데, 최종화에서 카자모리 (모로보시 단)이 이성인이라는 카지 참모의 말만 믿고 배신하여 총구를 겨눠 구속시켜버리는 행동은 그야말로 흑의 기사단 또는 발브레이브의 배신 때린 학생들 수준이다.. 물론 그래놓고 나중에 구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뒷북이자 모순투성이다. 이러한 행적 덕에 2기 울트라경비대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사실 그렇게까지 나쁘게 나오진 않았는데 최종화의 이 행적 하나로 모든것을 말아먹었다(...).

흡연자가 ZAT와 함께 가장 많다는 설정이다. 당시엔 어른들이 아이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나 방송에 나오는 것이 죄악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환각우주인 메트론 성인에게 혼줄이 났으며 이후로는 흡연 장면이 줄었다.

동명의 슈팅게임이 존재한다. 썬더케이드를 만든 세타에서 제작, 반프레스토에서 발매. 다만 울트라 세븐만 다루는 게 아닌 쇼와 울트라 시리즈를 다룬다.

3. 대원 명단

3.1. UG 극동지부의 대원(1967년 방영판 중심)

파일:울트라 경비대.jpg

3.2. 신생 울트라 경비대 대원(헤이세이 울트라 세븐에서 등장)

4. 울트라 경비대의 장비

4.1. 항공 전력

4.2. 육상 전력

완전 비행은 불가능하지만 수면 위에 떠서 호버운행을 하는 등 좀 이상하게 생긴 자동차 수준을 넘어서 이것도 상당한 오버테크놀로지를 탑재한 물건이다.
이 포인터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촬영에 나오지 않는 날에도 스탭과 배우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로케 촬영을 갈 때는 직접 운전해서 갔다고 한다. 그래서 타고 있던 배우들이 많이 부끄러웠다고 한다.
2021년 9월 다이캐스트 모형을 전문으로 만드는 아셰트라는 회사에서 '울트라 세븐 포인터를 만들다.' 라는 잡지를 창간하는데, 거기에 1/8 스케일의 포인터 모형이 동봉된다.

4.3. 수중 전력

4.4. 지저 전력

4.5. 우주 전력

4.6. 개인화기 및 특수장비

5. 지구방위군(TDF)

6. 관련 문서


[1] 이것은 초대 울트라맨과학특수대도 마찬가지.[2] 참고로 67년판에서 격파한 외계인의 숫자는 총 16마리로 과학특수대보다도 더 많다고 한다. 과특대의 격파수는 괴수를 포함하여 11마리.[3] 근데 그 외국인들이 전부 회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입국한 지구방위대 요원들이어서 결국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4] 이는 당시 일본 특촬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 영국 특촬 인형극 썬더버드(특촬)의 영향인 듯 하다. 국제구조대 썬더버드는 군사, 치안 등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오직 인명 구조 활동만 수행한다.[5] '초병기 R1호'에서는 R1호의 위력을 실험하기위해 생명이 살지 않는다고 확인된 기에론 별에 R1호를 발사해 파괴했는데, 문제는 이게 지구 기준으로 판단해서 그렇지 그 별에는 엄연히 생물체가 살고 있었고, R1호에 맞은 생물은 그대로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로 변이해 복수를 위해 지구로 날아왔다. 하지만 지구 측 과학자들은 모든 병기를 무력화하는 기에론 성수를 없애기 위해 R1호의 강화판인 초병기 R2호를 만들자고 해서 지구를 날려버릴 뻔 했다.[6] '논마르트의 사자'에서는 논마르트의 해저도시를 단순 침략기지로 생각한 키리야마 카오루 대장이 해저도시를 모조리 파괴하고 나서 "논마르트의 해저기지는 파괴되었다! 해저도 우리 인류의 것이다!"라고 외친다. 사실 스포일러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훗날 평성 울트라 세븐에서 키리야마 카오루 대장은 논마르트의 일파에게 입막음을 목적으로 암살당했다.[7] 당장 과특대는 괴수를 총으로 잡을 정도였는데 개인이 저런 화력의 병기를 간단히 휴대하고 다닌다면 테러에 악용될 소지가 극히 높을 것이다.[8] 참고로 야나기타 리카오공상과학대전의 1권에서 사몬(SAMON)의 사몬 호크 1호가 이 발진을 패러디하는데, 결과는...[9] 이 장면은 18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캐러멜과 비슷한 형태로 맛은 그냥저냥인듯.[10] 1912년생의 원로배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