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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유니폼을 소개하는 문서.[1]
유니폼의 색상은 빨간색~파란색~빨간색~검은색인데 빨간색을 사용한 기아나 피버스 시절에는 잘 나간 반면,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오토몬스 시기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원정 유니폼은 대체로 흰색이다.
현대모비스로 모기업이 바뀐 이후 코치진과 프런트가 기아 색채 지우기로 보이는 갖가지 사고를 일으키며 사실상 기아와의 단절을 선택해, 당시 올드 유니폼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2]
기아 시절을 제외하면 다른 구단 유니폼과는 달리 유니폼에 광고가 유니폼 제조사 밖에 없는 미국식 프랜차이즈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광고가 없는 것은 구단 내부의 방침도 있으나 모기업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부품회사인 B2B 기업인 점도 있다. 다른 팀들처럼 외부 스폰서를 유니폼에 넣지도 않는다.
2. 실업
창단 당시만 하더라도 기아자동차는 파란색 로고를 썼기에 모기업을 따라 파란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
1994년에 모기업 기아자동차가 타원형 모양의 빨간색 로고로 변경하면서 유니폼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3.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3.1. 1997 ~ 2001
파일:external/www.mobisphoebus.co.kr/img_uniform_06.jpg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입은 유니폼을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에도 입었는데 원년 첫 우승이자 통합 우승을 달성한 원년 유니폼은 홈 유니폼이 흰색이다. 팀명이자 당시 기아의 프리미엄 세단 차량 '엔터프라이즈'가 전면에 부각되고 부산의 영문 표기법도 당시는 로마자 표기 개정 이전이라 'PUSAN'으로 표기해 지금 보면 생소한 느낌이다. 큰 틀은 바뀌지 않고 이듬해부터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자동차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 옵티마, 크레도스, 카렌스, 카니발, 리오, 엔터프라이즈[3] 등.
묘하게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과도 유사한데 두 팀 모두 1990년대 한국과 미국의 농구계를 풍미한 명문 구단이라는 점이 유사하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시리즈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해태 타이거즈의 유니폼과도 유사한 느낌을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해태 타이거즈는 이후 둘 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어 한 가족이 되는데, 현대자동차그룹 내 스포츠단 개편 과정에서 해태 타이거즈를 기아자동차가 맡고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한 엔터프라이즈 농구단은 운영 주체가 현대모비스로 바뀌는 것도 아이러니.
킷 스폰서는 르까프, 아식스.
4.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4.1. 2001 ~ 2004
모기업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현대자동차그룹 내 스포츠단 모기업 조정으로 인해 2001년에 모기업이 현대모비스로 바뀌었고, 연고지 또한 부산광역시를 떠나 울산광역시로 옮기면서 구단 명칭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바뀌고 색상도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첫 시즌인 2001-2002 시즌은 아디다스가 킷 스폰서를 맡았으나 이후에는 프로스펙스가 맡았는데, 파란색 바탕에 회색 보조 컬러로 전면에는 팀 엠블럼이 박혔다.
하지만 이 유니폼을 입은 시기에는 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더군다나 연고지 이전과 모기업 이관 과정에서 충돌, 모비스로 변경된 후 기아 색채 지우기 등 흑역사 요소들이 잔뜩 있는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흑역사 유니폼이다. 그나마 우지원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팀을 먹여 살린 시절이다.
5. 울산 모비스 피버스
5.1. 2004 ~ 2007
팀명을 오토몬스에서 피버스로 바꾼 뒤 첫 유니폼이자 양동근의 첫 유니폼이기도 하다. 홈은 흰색, 원정은 군청색으로 이루어졌으며, 빨간 불꽃 무늬가 포인트이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5-06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고, 다음 2006-07 시즌에는 1997년 기아의 첫 우승 이래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모기업이 바뀌고 울산으로 연고이전 이후로는 첫 우승. 제조사는 2004-05 시즌에는 프로스펙스, 2005-06 시즌에는 훼르자, 2006-07 시즌은 챔피온이 후원하였으며 2006-07 시즌 중간에 모비스 엠블럼 대신 모비스 카페로 바뀌었다.
5.2. 2007 ~ 2010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 보조 컬러, 원정 유니폼은 빨간색 바탕에 주황색 보조 컬러로, 특히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이라 검은색 폰트가 더욱 두드러진다. 2008-09 시즌부터는 양쪽 옆에 아레나 로고가 삽입되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9-10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5.3. 2010 ~ 2013
KBL이 홈은 진한 색, 원정은 밝은 색이라는 규정을 정함에 따라 홈 유니폼이 빨간색이 됐다. 원정 유니폼은 하늘색으로 파란색 줄이 깃든 것이 포인트. 제조사는 이전 시즌에 이어 아레나가 맡았으나 2011-12 시즌부터 포니(스프리스)로 바꼈다. 2012-13 시즌 우승을 차지해 모비스의 전성기가 시작된 유니폼이다.
2022-23 시즌에는 피버스 레트로라는 컨셉으로 하늘색 유니폼이 복각판으로 나왔다.
5.4. 2013 ~ 2017
2013-14 시즌을 앞두고 변경했다. 모비스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유니폼으로, 홈 유니폼은 울산 모비스 특유의 컬러인 붉은색을 메인으로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했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으로 정했다. 옆라인에는 검은색으로 자동차 라인을 형상화하며, 모기업 현대모비스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13-14, 2014-15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012 시즌부터 2015 시즌까지 모비스는 KBL 최초로 3연속 우승(3-peat)을 달성하는 업적을 세웠다.
2016-17 시즌에는 유니폼 상의 앞면에 HYUNDAI가 추가되어 모기업 현대모비스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드러났다. KBL 20주년 기념 로고도 붙었으며, 제조사 상표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팀 엠블럼이 작게 들어갔다.
6.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6.1. 2017 ~ 2024
2017-18 시즌부터 구단 명칭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변경했고, 이에 맞춰 구단 엠블럼도 변경했다. 새로 변경한 엠블럼은 유니폼 상의 앞면에 들어간다. 스페인의 스포츠 용품 제조사 조마의 한국 총판 피파스포츠가 후원을 맡았다. 상의 뒷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BI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V 무늬가 들어가고, 숫자 폰트 역시 그룹 내 타 구단들과 동일한 폰트로 변경했다. 홈 유니폼은 빨간색 바탕에 파란색 폰트, 회색 V 무늬가 들어간다. 유니폼 정면의 구단 엠블럼도 빨간색인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흰색의 원정 유니폼은 빨간 엠블럼과, 뒷면의 파란색 폰트와 빨간색 V 무늬 색 조합이 조화를 이뤄 호평을 받았다. 2017-18 시즌에는 이 유니폼을 입고 원정 깡패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원정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8-19 시즌에는 정규리그 43승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승률을 기록했고, 통합 우승도 달성했다.
양동근의 마지막 유니폼이 되었다.
2022-23 시즌부터 용품사가 켈미로 바뀌었으나 디자인은 그대로고 켈미 한국 총판도 피파스포츠라 실질적으로 후원사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엄밀히 따지면 브랜드만 교체한 것이다.
2023-24 시즌 기준 KBL 로고가 목 뒤로 가고 그 자리에 HYUNDAI MOBIS로 대체된 것만 빼면 7시즌째 디자인이 그대로다. 물론 야구로 눈을 돌리면 이보다 더 오래 가는 유니폼도 적지 않고[4], NBA에서도 특정 디자인을 유지하는 팀도 적지 않아 아주 이상할 건 없다.
6.1.1. 2023-24 시티 에디션
홈과 색이 같으나 V가 없고 울산광역시 슬로건이 전면에 붙으며, 앞면에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를, 뒷면에는 울산광역시의 랜드마크가 새겨졌다.6.2. 2024 ~
7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으며, 3가지 색상의 유니폼을 출정식에서 공개했다.[5] 방패형이 아닌, 프로야구처럼 워드마크가 전면에 크게 붙고, 기존에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이 사용한 선수 이름 마킹 폰트 '현대 하모니체'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번호 폰트가 바뀌었으며, 뒷면 하단의 V 무늬도 사라졌다.[6] 홈 유니폼을 짙은 남색으로 변경했고 기존의 빨간색 유니폼은 얼트 유니폼으로 입는다. 원정 유니폼도 흰색이 아닌 회색으로 바뀌었다. 용품사는 다시 조마로 돌아왔으나 역시 피파스포츠가 총판이라 후원사가 바뀐 것은 아니다.
[1] 전신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시절 포함.[2] 사실 한국프로농구 역사 자체가 짧고 구단 주체의 변화나 연고지 이전이 숱하게 많은 탓에 현대모비스 이외에도 한국프로농구에서 올드 유니폼 행사를 하는 구단은 거의 없다. 그나마 올드 유니폼 이벤트를 치르는 구단이 있다면 과거 실업 시절부터 농구단의 혈통을 그대로 유지하는 서울 삼성 썬더스 정도다.[3] 영문 Enterprise를 크게 쓰고 아래에 작게 Carnival을 쓰는 식으로 있기도 했다.[4] 야구의 두산 베어스만 봐도 15시즌째 같은 디자인을 사용했다.[5] 출정식 당일에는 새로운 마스코트 '별까루'도 공개했다.[6] 현대캐피탈 폰트를 사용하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제외하면 2022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연맹 지침으로 사용 금지)와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들이 서서히 폰트를 바꾸기 시작했다. 뒤이어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바꾸고 현대모비스도 바뀌었다. 이에 따라 2017년 당시 적용한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아이덴티티 요소를 원형 그대로 끝까지 유지하는 팀은 KIA 타이거즈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