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6:19:16

우치하 사라다/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우치하 사라다
1. 개요2. 행적 일람
2.1. TVA
2.1.1. 아카데미 입학 편2.1.2. 우치하 사라다 편2.1.3. 수학여행 편2.1.4. 졸업시험 편2.1.5. 제 7반 첫 임무! 편2.1.6. 백야단 편2.1.7. 중급닌자 시험 편2.1.8. 초 쵸쵸 나비모드2.1.9. 마음의 돌(의지) 편2.1.10. 딸과 이챠이챠 대작전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2.1.11. 중급닌자 재시험 편2.1.12. 무지나 강도단 편
2.2. 코믹스
2.2.1. 무지나 강도편2.2.2. 아오 편2.2.3. 카와키 편
2.3. 코믹스 2부

1. 개요

만화 나루토,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와 만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우치하 사라다의 행적을 모아놓은 항목.

※ 작중 시간대 순서대로 작성해주십시오.

2. 행적 일람

2.1. TVA

2.1.1. 아카데미 입학 편

* 아카데미 입학 편(1화~15화) + 사라다 에피소드 (17화)

1화에서 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하였다. 아카데미 입학식에 호카게 바위를 박살내며 화려하게 등장한 보루토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이후 보루토와 덴키가 함께 등교하자 덴키에게 "보루토랑 같이 다니면 바보 옮는다"라며 주의를 준다. 보루토를 계속 한심하게 쳐다보지만 절친인[1] 하지만 막상 보루토가 이와베와 싸우게 되자 굉장히 긴장하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4화에서는 코노하마루에게 개기는 보루토의 행동을 지적해 갈등을 빚는다. 이후, 매점에서 하나 남은 야키소바 빵을 두고 보루토와 다시 시비가 붙는데, 이게 남녀간 패싸움으로 번진다. 싸움이 시작되려는 순간 시노가 저지하고 남녀 대항 깃발 뺏기 시합을 제안한다. 시노가 설치한 함정과 남학생들과의 결투로 많은 학생들이 중도에 리타이어하지만, 사라다는 쵸쵸, 스미레, 나미다, 와사비와 함께 옥상까지 올라온다. 이때 메탈을 수리검으로 몸에 상처 하나 안 내고 전신 타이즈만 벽에 박아서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이 때, 시노로부터 수리검술이 아카데미생들 중에 톱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창고에서 훔쳐온 소환 두루마리로 뱀 형상의 거대 소환수를 불러내는데 수습을 못해 옥상이 반파되고 쵸쵸가 옥상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떨어지는 쵸쵸의 손을 겨우 붙잡았으나 같이 떨어지나 했는데 다행히 이노진과 시카다이가 구해준다. 이를 계기로 보루토와 화해한다.

보루토와 화해한 후에도 보루토를 여전히 한심하게 지켜본다. 미츠키의 전학으로 다른 여학생들이 미남이라고 좋아할 때 혼자서만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 후, 아카데미 건물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한 명이 고스트에 씌어 날뛰자 매점을 지키러 가자는 쵸쵸에게 끌려간다. 그런데 막상 끌고 간 쵸쵸는 매점은 무사하니 이제 상관 없다며 밖에서 감자칩만 먹고, 사라다는 보루토가 인부를 제압하러 돌입하자 따라 들어간다.[2] 이때, 시카다이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준다.
스미레 스토킹 사건 때는 친구들과 함께 스미레의 스토커를 찾기 위해 애쓴다. 쵸쵸가 스미레의 스토커를 찾아내고 스미레를 스토킹하던 마기레가 고스트에 씌어 날뛰자 쵸쵸와 함께 스미레를 보호하기 위해 애쓴다. 다만 마기레의 은신술을 간파하지 못하며 쵸쵸와 함께 가스실 체험을 하게 되고...[3] 이후 마기레에게 납치된 스미레를 구하러 쵸쵸와 함께 마기레를 쫓아가나, 막상 만나서는 미츠키와 함께 구경만 한다.
모범생답게 평소처럼 밤 늦게까지 수련하고 그걸 시노에게 보고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루토를 만난다. 보루토와 대화를 하던 중 어둠의 차크라에 씌인 카게마사(역의 배우)를 보루토가 쫓아가자 따라온다. 보루토가 어둠에 차크라에 대해 설명하나 무시하지만 "그래도 넌 거짓말은 안하니까"라며 보루토에게 믿음을 보이고 일단은 협조하기로 한다. 보루토와 함께 작전을 짜서 카게마사를 제압한다.[4]
이후, 스미레가 입원을 하자 문병을 와있다가 보루토가 병실에 와서 큰소리를 내자 끌고 나간다. 보루토 일행이 그림자 범인을 잡으러 갈 때 혼자 없었는데, 소설판의 내용에 따르면 쵸쵸의 레포트를 대신 해주느라 없었다고 한다.

17화에서 드디어 주역으로 등장하였다. 여행을 떠난 사쿠라를 대신에 입원 중의 여자 아이에게 인형을 가져다주려고 하나, 깜빡하고 열차에 놓고 내려 온갖 수난을 겪게 된다. 전철에 무임승차한거 보루토네 일행에게 들킬까봐[5] 도망다닌다거나, 물에 떠내려가는 인형을 건지려고 수면보행을 하다가 건너편에 보루토가 있는걸 보고 놀라서 물에 빠진다거나...[6]

2.1.2. 우치하 사라다 편

※ 여기서는 원작 외전이 아닌 TVA 기준으로 서술한다.
철든 이후로 자신의 아버지, 사스케를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라다. 나루토보루토, 시카마루시카다이, 사이이노진, 그리고 자신의 절친인 쵸쵸쵸지. 아버지와 사이좋게 지내는 다른 가족들을 바라보며 어머니 밑에서 홀로 자란 사라다는 왜 아버지가 집에 없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면서 자랐다. 어머니인 사쿠라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도 그런 어머니를 좋아하지만, 그런 만큼 아빠가 자기와 엄마 곁에 없다는 사실에 불만을 갖는다. 사라다의 친구들은 모두 아버지와 놀거나 같이 하루를 보내거나 하는데, 사라다는 그런 일 없이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며 상실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사쿠라에게 사스케에 대해 물어도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는 대답만 돌아와 답답함만 늘어갈 뿐이었다.
사실 사스케는 육도의 힘을 각성한 자신과 나루토, 나루토 내에서도 손꼽히는 카무이를 가진 카카시와 그리고 사쿠라 4명이 달라붙어 겨우 봉인한 그 강력한 오오츠츠키 카구야같은 존재가 어딘가에서 다시 태어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수많은 희생으로 간신히 얻어낸 지금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 동안의 업보의 속죄를 위해 홀로 이공간을 돌아다니는 굉장히 위험한 임무를 수행 중이었고 이 때문에 괜히 이 사실을 알면 걱정 끼칠 뿐이라고 나루토에게 자신의 임무를 비밀로 부쳐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항상 미안하다고 사쿠라에게 전해 달라고 하며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 닌자 아카데미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서도 사라다는 왜 닌자가 되어야 하는지 목적 의식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쵸쵸가 길거리에서 시간을 때우던 중 쵸지가 쵸쵸를 보고 크게 이름을 부르면 반갑게 손 흔들었지만, 쵸지와 다르게 멋스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쵸쵸는 다 큰 어른이 감자칩 들고 돌아다닌다면서 나랑 아빠랑 전혀 안 닮았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7] 사라다에게 부모 중 누굴 닮았냐고 묻지만 부친을 철든 이후로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라다는 그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그 날 저녁 사쿠라에게 혹시 아버지가 안경 썼냐고 묻지만[8] 사쿠라는 아마 안 쓴다고 대답하고 중요한 임무가 언제 끝나냐는 질문에도 역시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안경 썼는지 안 썼는지 알 리 없다고 사쿠라에 핀잔을 줬다. 물론, 슬퍼하는 사쿠라 표정을 보고 금방 미안해 하는 표정을 짓지만...
답답함에 도서관을 찾아 우치하 일족에 대한 기록을 찾는 사라다. 우치하 일족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사륜안, 만화경 사륜안(!) 그리고 사륜안과 만화경의 각성 조건에 대해 알게 된다. 작성자가 누군지 심히 궁금해지는 책.[9] 여담으로 그 책에 만화경의 예시로 나온 눈들은 각각 이타치, 사스케, 후가쿠의 만화경 사륜안이다. 그리고 우치하 일족의 생존자가 사스케와 자신 뿐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 말고도 아버지의 정보를 더 찾기 위해 다른 자료를 찾지만, 어릴적부터 매우 화려한 전적[10]을 자랑하는 사스케의 정보는 당연히 상층부의 결정으로 열람 제한이 걸린 상태여서 자세한 내용을 더 찾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사라다는 빨래를 널고 있는 사쿠라에게 아빠가 안경을 썼었냐고 질문하고, 이번에도 사쿠라가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자 결국 그동안의 불만이 폭발해 사쿠라에게 진짜로 아빠의 아내냐고 질문하고, 갑자기 왜 그러냐면서 오늘따라 좀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쿠라에게 이상한 건 엄마와 아빠의 관계라 말하며 사쿠라를 몰아붙인다. 결국 사라다의 말에 열받은 사쿠라는 앵화충으로 지면을 박살내버린다. 사라다가 무서웠는지 눈물을 머금고 있자 사쿠라가 그걸 보고 순간 놀라는 장면이 백미. 그리고 곧바로 사라다에게 소리질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임무가 끝나면 아빠가 돌아올거라 달래지만, 사라다는 울면서 지금까지 같이 있지도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아냐며 우릴 잊어버린게 아니냐고 감춰두었던 불안함을 토로한다. 사쿠라는 이마를 만지면서[11] 아빠랑은 마음으로 단단히 이어져 있으니까 괜찮다고 대답한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냐고 사라다가 묻는 순간 앵화충의 여파로 집까지 무너져 버린다. 사쿠라는 대출금도 못 갚은 집이 무너지자 쇼크로 기절해버린다.[12]
사라다는 자신이 심한 말을 해서 엄마가 기절했다고 자책한다. 그리고 시즈네가 사쿠라를 병원에 데려간 뒤, 부서진 집에 중요한 물건이 있으면 꺼내야 하니 홀로 집 파편들을 뒤진다. 이때 가장 먼저 찾은 게 바로 가족 사진이 들어 있는 액자. 이걸 보면 사라다가 역시 우치하 일족답게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액자에는 변변한 가족 사진도 없어서 그저 사스케가 아카츠키 시절 찍은 사진에 사쿠라와 사라다의 사진을 덮어 붙인 것이였다.[13]
그런데 액자가 깨져서 사스케 사진이 단독으로 찍은 것이 아니고 단체 사진임을 알게 되고, 아빠 옆에 자신과 똑같은 안경을 쓴 여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람이 자신의 생모가 아닌가 의심하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원작에서는 전개가 너무 빨라 안경 썼다고 엄마로 착각하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애니에서는 부모 중 그 누구도 닮지 않는 자신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는 사라다의 심정을 자세히 표현해 시청자에게 사라다의 불안함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병원을 찾은 사라다는 시즈네에게 어머니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혹시 자신이 사쿠라의 친딸이 아닌것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시즈네는 사쿠라가 친모인 게 당연하다며 부정한다. 하지만, 이미 나뭇잎 마을 어느 병원에도 자신의 출생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라다는 사쿠라의 출산을 누가 도왔는지, 옆에 누가 있었는지 캐묻지만 시즈네는 제대로 대답 하지 못하자 남들과 똑같이 반응한다고 말한다. 즉, 사라다는 꽤 오래전부터 혹시 자신의 사쿠라의 딸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조사를 했던것.
다음날 햄버거 가게에서 친구인 아키미치 쵸쵸 가족을 만나고, 쵸쵸는 사라다에게 내가 우리 부모님 가족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보면 알겠지만 피부색과 눈매는 엄마랑 똑같고, 체형은 쵸지 Mk.2다.) 과거 자신이 열이 심하게 났을때 약을 구해준 날씬한 남자가 아버지 같다는것.[14] 사라다의 반응은 당연히... 여하튼 쵸쵸는 사라다에게 자신의 친부모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자고 권유하고, 사라다는 역발상으로 자신이 직접 아빠를 찾으러 가면 된다고 생각해 여행에 동의하고, 출발 전에 사스케의 단서를 찾기 위해 나루토를 찾는다.
사라다는 호카게실 입구에서 나루토가 사스케의 전보[15]를 받고 자세한 내용을 묻기 위해 직접 만나겠다고 말한 것을 엿듣고 미행을 결심한다.[16] 쵸쵸와 합류해 나루토를 뒤쫓으려고 했으나 놓치고 만다. 이때 정문에 아슬아슬하게 늦게 도착한 보루토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아빠에게 전하지 못했다. 이것을 숲 속에서 지켜보던 사라다는 자신이 호카게님께 전해준다는 말을 하며 7대 호카게를 따라가야 한다는 핑계로 쵸쵸를 설득 한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섭섭함을 느낀 보루토가 도로 가져가려 하자, 사라다는 보루토에게 "전해줄 사람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잖아... 그럼... 나라도 전해줄 수 있는걸! ...그리고 도시락은 배를 채우는 게 다가 아니잖아. 만들어준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라면 말이야..."라고 설득한다. 그 말에 어머니 우즈마키 히나타의 모습을 느낀 보루토는 사라다가 나루토에게 도시락을 갖다 주는 것을 허락한다. 그렇게 쵸쵸와 나루토를 찾으러 숲 속을 헤쳐가는데, 갑자기 사륜안의 소년 우치하 신이 등장하여 납치를 시도한다. 사라다와 쵸쵸는 분투하지만 삼구옥이 발현된 신을 이길 수 없었고, 끝내 목숨이 위협 받는 위기까지 오지만 타이밍 좋게 7대 호카게인 나루토가 등장하여 사라다와 쵸쵸를 구한다.[17]
그 뒤에 신이 시공간 인술로 도주하고 나루토는 사라다가 표적이 된 상황에서 둘만 돌려보낼 수도 없다며 오랜만에 사스케를 찾아가는 길이니 딸인 사라다에게 함께 가자고 권유한다. 이후 보루토가 전해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나루토가 사라다에게 사스케는 아카데미에서 여자 닌자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상당한 훈남이었고, 인술 성적은 항상 톱이었다는 사기 살짝 섞인 자신의 아빠의 좋은 점을 얘기해주자 좋아하다가도, 붙임성이란 없고,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입이 험했다고 말하자 곧바로 풀이 죽는다. 거기다 나루토가 사스케는 자신의 라이벌이었고, 사라다의 눈매가 사스케와 똑같다며, 사라다에게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었어도 너는 의 아이라고 말하자 환하게 웃는다.[18]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Sarada_awakening_the_Sharingan.png

이후 사스케와 나루토가 만나기로 한 꼭대기 탑 코앞에서 지친 쵸쵸 때문에 나루토가 휴식을 갖자고 하지만, 한시라도 빨리 아빠를 만나고 싶었던 사라다는 나루토에게 화장실을 간다고 거짓말을 친 뒤에 한발 앞서 꼭대기 탑을 향한다. 드디어 아빠를 만날 수 있다며 눈물이 맺힐 정도. 이때 아빠에 대한 사랑으로 사륜안 일구옥이 발동된다. 원작에서는 이때 처음 발동 된 것처럼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이미 어렸을때 아버지가 없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과 그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불완전하게 개안한 상태였다고 한다. 사쿠라가 사스케 이야기를 최대한 피한 이유는 사륜안이 각성한 사라다에게 먼 옛날 아버지가 나뭇잎 마을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어 그랬던 것.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Sasuke_threatens_Sarada.png

그 후, 그 성에서 마침내 아빠인 사스케와 재회한 사라다는 "아빠...." 라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만, 사스케는 사라다를 우치하 신의 동료로 착각하여 "용케 여기를 알아냈군. 놈과 한패냐?"고 물으며 칼을 겨눈다. 원작에서는 별 다른 설명 없이 해당 장면이 나와 아버지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비난이 폭주했다. 그나마 애니에서는 사스케가 동력을 모두 소진한 상태여서 촛불 몇 개 켜진 게 전부인 매우 어두운 장소에서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묘사해 개연성을 늘렸다. 그리고 사스케 입장에서도 몇 년동안 못봤던 딸내미가 왔을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그것도 사륜안을 발동한 채로 말이다.
우치하 신의 동료로 오해하고 공격 하는 사스케는 사라다의 아빠라는 외침에 그제서야 알아보고 아연실색한 채로 "사라다... 니?" 라고 묻는다.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아빠가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칼을 들이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사라다는 무서움에 몸을 떨며 울면서 사스케를 바라보며 "난 바로 알아봤어... 아빠란걸..."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사스케라도 당황한 듯 식은 땀을 흘리며 사라다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이후 사스케는 나루토를 책망하듯 왜 아이들을 데려온 거냐고 따지자 사라다는 호카게님이 아빠를 만난단 걸 알고 따라왔고, 아빠한테 묻고 싶은 게 있어서라고 말하며 우리 엄마(사쿠라)가 진짜 내 엄마냐고 묻는다. 밑도 끝도 없는 질문에 사스케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그 말에 순간 사라다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아빠가 계속 없었잖아!! 왜 엄마곁에 있어주지 않는거야?!! 딸 얼굴 같은 건 잊어버려도 상관없어?!! 그리고 나랑 똑같은 안경을 쓴, 아빠 옆에 있는 이 여자는 뭐야?! 그런 걸 딸인 내가 엄마한테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 엄마는 아무 말도 해주지 않고, 아빠는 안 돌아오고!! 엄마, 아빠 다 못믿겠어!! 문제투성이라고!! 대체... 아빠는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거야?!"
...라며 그 동안 사쿠라에게서 느꼈던 서운함, 아버지 없이 자랐다는 서러움, 자신을 몰라보는 사스케에 대한 원망이 섞인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여기에 사스케는 "너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라고 차갑게 대답해 사라다에게 큰 상처를 준다. 나루토도 적어도 사라다에게는 말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 할 정도.[20] 사스케의 답변에 사라다는 상처를 받고 밖으로 뛰쳐나가고, 뒤따라나온 나루토가 달래주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그 안경 쓴 여자를 찾아 떠나겠다고 말하면서 분노를 삭히지 못한다. 그리고 그때 우치하 신의 일행이 시공간 인술을 사용해 사라다를 습격. 이를 미리 눈치챈 나루토는 구미호의 차크라를 사용해 전부 막아낸다.

우치하 신을 단숨에 제압한 아버지 사스케를 보며 감탄하지만, 방심한 나머지 우치하 신의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으로 인해 나루토가 사스케의 칼에 관통당하여 쿠라마의 차크라가 해제되고, 신은 자신의 동력을 연이어 발동하여 주위에 떠있던 수리검을 모두 사라다에게 향하게 하여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공격으로부터 사스케가 온몸을 던져 사라다를 구해내고, 이어서 타이밍 좋게 사쿠라가 난입해
"무슨 짓이야, 우리남편이랑 한테-!!!!"[21]
라고 외치며 일격에 제압한다. 이후에 나오지만 신은 이 일격에 주요 장기들이 전부 박살났다(...).[22] 그리고 사쿠라는 오랜만에 재회한 사스케와 잠시 아이컨택하고, 곧 사라다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며 무사해서 다행이라 말하며 안심한다. 그리고 사쿠라가 사스케에게 다가가 "미안해... 사라다에게 잘 얘기해왔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자 사스케는 잘못한 건 자신이고 사쿠라가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려 했으나, 그 순간 우치하 신의 소환수로 추정되는 동물이 사라다 납치를 시도하지만 사쿠라가 몸을 날려 대신 납치된다.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신 바로 옆에 있던 사쿠라를 데려가지만, TVA에서는 사쿠라가 사라다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추가된듯.

신이 사라다를 노리는 이상 같이 있는 게 안전한다는 나루토의 주장으로 우치하 신의 정보를 얻기 위해 나루토 일행과 함께 오로치마루의 아지트로 찾아갔다. 나루토는 카린을 직접 만나게 해 친부모가 누군지 고민하는 사라다의 걱정을 덜어줄 생각이었는데...[23]
카린은 어떤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이에 사라다는 스이게츠에게 사정을 말하고 유전자 검사를 부탁해 카린의 서랍장에 있던 탯줄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전자 매치 판정을 받았다. 거기다 더해 스이게츠의 안경도 똑같다는 발언까지(...). 이에 큰 충격에 받은 사라다는 눈물을 흘린다.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나루토[24]가 사라다에게 조심스레 "엄마를 구하러 가야지..?" 라고 말을 걸지만, 사라다는 분노하면서 "호카게님은 거짓말쟁이에요!![25] 내가 왜 엄마도 아닌 사람을 구하러 가야 되는데요?!![26] 지금까지 날 속여 온 사람들 일을 내가 알 게 뭐에요!!"라며 사륜안을 번뜩였다. 이때 나루토가 거울을 보여주어 자신이 사륜안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27] 사라다지만 이제 와서 그런 사람과 닮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어쩔 생각이냐고 묻는 나루토에게 사라다는 호카게님과 상관 없다고 대답하자 나루토는 호카게는 모든 마을 사람들의 가족이라며 상관 없는 일이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사라다는 "그냥 입에 발린 소리잖아요! 아빠는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딸인 내 얼굴조차 몰랐어요... 엄마는 계속 날 속여왔어요. ...그리고 ...피로 이어지지도 않았었어요." 라며 자신에게는 '진짜 가족'이 없다는 걸 아주 잘 알았다며 호카게님은 자신이 아니라며 내 마음도 알리 없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진짜 가족이 없다는 사라다의 말에 과거를 회상한 나루토는 "...너한테 아빠와 엄마는 그 정도의 것이었니? 유대관계란 건, 연결고리란 건, 시간이나 혈연이 전부가 아니잖아? 그보다 강한 게 있어! (사라다 : 그럼! 그게 뭔데요?!) 마음. 그것만 있으면 돼. 그게 다야. 다시 한 번... 네 자신에게 그게 있는지 확인해 보렴"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사라다 과거를 엄마인 사쿠라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사쿠라가 열이 난 자신을 돌보기 위해 쭉 옆에서 간병하다 침대에 기대어서 잠들었던 것. 그리고 어린 사라다가 "아빠는... 엄마랑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대?" 라고 투정 부리자 "그렇지 않아! 사라다... 아빠는 우리를 사랑해... 그래서 돌아오지 못하는 거야. 지금은 잘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 분명 이해할 날이 올 거야." 라고 위로하면서 꼭 껴 안아 준 것.
또 사라다의 "엄마, 아빠랑 뽀뽀해봤어?"라는 질문에 사쿠라는 얼굴을 붉히며 행복한 듯 웃으면서 그러자 사라다가 왜 그러냐고 묻자 그냥 더 좋았던 게 생각 나서라고 말하며[28] 그러고는 사스케가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자신에게 해준 이마를 툭 치는 행동을 사라다에게 해준다.
파일:Connected_Feelings.png

이 행동이 뭐냐고 물은 사라다의 질문에 사쿠라가 아빠를 만나면 알게 될 거라고 웃으면서 말해준 것을 떠올렸다.

파일:사라다 외전.png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사랑을 느낀 사라다는 역시 엄마를 구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더 이상 예전 같이 지낼 수 없을 거라고 걱정하는 약한 모습에 나루토는 "진짜든 가짜든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단다. 구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게 진짜야!라는 말로 사라다를 격려하며 엄마를 구하러 가자고 말한다.
이후 어디갔다가 이제 오는 거냐고 화내는 사스케에게 사라다는 고개를 홱 돌리며 외면하고 나루토는 나중에 얘기 좀 하자고 버럭한다. 사정을 모르는 사스케는 그저 어리둥절하며 뭐냐고 묻지만, 나루토는 얘기는 나중에 하고 사쿠라부터 구하러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동력을 모두 회복해 스사노오를 꺼낸 사스케를 보고 사라다는 대단하다는 눈길로 쳐다봤다. 원작에서는 이때 굉장하다고 감탄하지만[29] 애니에서는 이 대사가 짤렸다(...).
스사노오를 타고 사스케 일행과 함께 신의 아지트에 도착. 도착 전까지 여전히 사스케가 사쿠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대답을 속으로 갈구하고 있었지만, 이런 마음들을 모두 접고 사쿠라를 구하는 것만 생각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신의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홀로 아지트에 돌입 했다. 사쿠라를 찾아 아지트를 돌아다니던 중 함정을 밟지만, 뒤 따라 오던 사스케가 아마테라스로 바로 함정을 녹여버리고 구해주었다. 그 때 사쿠라는 신에게 동료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제압 하기 위해 달려들어 싸움을 벌이던 중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30] 사쿠라를 발견한 사스케는 곧바로 스나노오로 신의 다리를 분지른다. 사라다는 신과 싸우다 사쿠라의 팔에 박힌 칼날을 아마테라스로 소멸시키고 이어 사쿠라를 부축하는 사스케를 보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신을 포획하기 위해 다가가던 사스케 앞에 신의 아들이 가로막자 사스케가 자신은 나루토처럼 무르지 않다고 말하며 칼로 내려치려 하자 그만두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사스케가 사라다의 말을 듣고 행동을 멈춘 순간 신이 자신의 클론과 함께 사스케를 찔러버려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사스케는 기지를 발휘해 천수력으로 사쿠라와 자신을 위치를 바꾸었고 사쿠라가 일격에 신을 제압한다.[31]
이후 자신의 클론들에게 배신당하고 처분 위기에 처한 신이 다시 한번 자신의 소환수(분신?)로 사쿠라를 납치하려고 하자 사라다가 사륜안으로 신의 공격을 회피, 사쿠라의 말버릇 "샨나로!!"를 외치며 앵화충 일격으로 제압한다.[32] 코믹스에서는 이어서 신 군단을 향해 앵화충을 날리고 정신 못차리는 아들 신 군단을 나루토가 쿠라마로 제압하는데 애니에서는 앞 장면이 빠지고 나루토가 아들 신들을 쿠라마로 제압하는 장면[33]만 나왔다.

전투가 모두 끝나고 난 뒤 사라다는 사스케에게 "아빠는... 엄마랑 마음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라고 묻는다. 그 질문에 사스케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아빠는 어떻게 그렇게 단언할 수 있어?"라는 사라다의 연이은 질문에 사스케가 대답하는데...
"네가 있으니까... 사라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들은 카린은 스이게츠에게 사라다는 명명백백한 사쿠라와 사스케와 딸이라고 못박았다. 사쿠라가 사스케를 따라 같이 여행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자신의 아지트에서 사라다를 낳았으며 그때 사라다를 받은 게 자신이라고. 나뭇잎 마을 병원에 사라다 기록이 없었던 이유도 그저 나뭇잎 마을이 아닌 마을 밖에서 태어났기에 없었던 것. 사라다와 유전자 검사를 했던 탯줄 역시 카린의 것이 아니라 사라다의 것. 안경이 같은 이유도 그야 카린이 선물로 준 것 이니까 같았던 것(...).[34] 스이게츠가 카린에게 이제 사스케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마음 접은거냐고 묻자 카린은 자신은 사스케가 행복해지면 그걸로 충분하고, 여자한테도 우정이라는 게 있다고 말한다. 또한 "유대관계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사라다 외전의 주제도 말하며 사라다한테 사과하고 오고, 가는 김에 새로운 안경도 전해주고 오라고 한다.
사쿠라 역시 이야기를 듣고 사라다에게 넌 우리 아이인 게 당연하다고 말한다. 사라다도 자신을 생각하는 사쿠라와 사스케의 마음을 깨닫고 사과했다. 사스케는 그런 점은 분명 나를 닮은 것이라고 말하며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뭇잎 마을로 돌아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고, 아빠인 사스케와 얘기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다시 떠나려는 사스케에게 다음에는 언제 돌아오냐고 질문을 하고, 미안해 하는 사스케의 표정을 보고 섭섭해하는 사라다의 표정을 본 사스케는 사라다를 꼬옥 안아준 뒤, 원작에서도 잘 안나오는 미소를 지으며 예전에 사쿠라가 얘기한 이마치기를 하며[35] 다음에 보자고 말한다.
파일:15e5757bc3e2f5a4e.jpg
애니메이션은 이 에피소드를 끝 마치며 엔딩 영상을 사라다와 사스케, 사쿠라가 손 꼭 붙잡고 사라다가 환히 웃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후 다시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온 사라다는 나루토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호카게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힌다.파일:7e868030-c9fe-40dc-bc7d-09e35f238f47.jpg
사스케와 함께 한 가족 사진을 새로 찍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2.1.3. 수학여행 편

* 우치하 사라다 편 에필로그(24화) + 수학여행 편(25화~32화)

자신의 수리검 실력을 칭찬하는 친구들에게 호카게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다. 보루토가 수리검 실력만으로는 호카게가 될 수 없다며 그림자 분신술을 시범으로 보여주자 사륜안으로 보루토의 분신술을 주시해 카피한다. 분신술을 사용했음에도 과녁을 명중시키지 못한 보루토를 보고 비웃다가 미츠키가 둘이 꽤 어울리는 콤비라고 이야기하자 보루토와 함께 부정한다. 이후, 쵸쵸가 사륜안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자 쵸쵸를 막는다. 쵸쵸에게 사륜안 각성은 혹시나 모를 위험을 막기 위한것도 있지만 제대로 쓸수 있게되면 그때 바보녀석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위에 비밀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수업이 끝난 후 쵸쵸와 둘이서 수련을 하던 중 사륜안으로 카피한 보루토의 그림자 분신술을 선보인다. 이전의 우치하 사라다 편을 거치면서 사륜안 (양쪽 일구옥 ver) 사용이 가능해졌는데 전 편에서 감정이 크게 요동칠 때만 가능했던 것이 집중하면 발동 될 정도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아직 카피 성능이 떨어지고 과용하면 심한 현기증이 오는 등 완성도가 아직 떨어지기 때문에 쵸쵸와 수련을 하던 중 현기증으로 나무에서 떨어진다. 다행히, 코노하마루가 구해주는데 코노하마루로부터 사륜안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36] 쵸쵸, 코노하마루와 헤어진 후 호카게 바위 앞에서 페인트통을 들고가는 보루토를 발견한다. 호카게 바위에 낙서하려는 보루토를 막아서지만 보루토의 화해를 가장한 속임수에 걸려 보루토를 놓친다. 결국, 보루토는 낙서를 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을 속인데 화가난 사라다는 보루토의 밧줄을 끊으려 한다. 보루토와 사라다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37] 미츠키가 바라보며 둘은 역시 좋은 콤비라고 혼잣말을 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수학여행 편이 시작되고 '보루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이 반 친구들을 잘 이끌수 있다'는 이유로 보루토를 수학여행 위원으로 추천한다. 이후 스미레와의 대화에서 추천의 진짜 이유를 밝히는데, '위원 자리를 맡기면 사고를 못칠거 같아서'라고 한다. 26~27화에서 가끔씩 보루토를 갈구는 역할로 나오나 별 비중이 없다가 28화에서 시즈마에게 당해 쓰러진 보루토를 치료해 주며 재등장 한다. 시즈마에게 배신당한 하치야 츠루시를 구해준게 사라다라고 하며, 츠루시는 사라다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보루토가 카구라를 구하러 가겠다고 하자 사라다는 처음에는 말리다가 "널 돌보는 게 내 역할이니까"라며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한다. 일단, 보루토와 함께 미즈카게를 만나러 간다. 이때 보루토가 메이에게 외교문제 운운하는 것을 보고 의외라고 생각한다. 이후 (자칭) 신 닌자도 7인방과 맞붙는데, 사라다는 쿄호의 망치질에 땅이 갈라져 땅속으로 떨어진 뒤 뒤쫓아온 분탄을 상대하게 된다.

분탄을 상대하면서 사륜안으로 분탄의 뇌둔을 카피해가면서 싸우지만(그렇게 싫어하던 보루토그림자 분신술도 썼다.) 뇌도 키바때문에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사륜안으로 분탄에게 환술을 거는데 성공하고, 분탄이 초장부터 질러댄 뇌둔 때문에 물이 전기분해돼 발생한 산소와 수소를 기폭찰로 폭발시켜 분탄을 쓰러뜨리나, 직후 자신도 사륜안 과용으로 차크라가 떨어져 쓰러진다.[38] 쵸쥬로에 의해 구조되고 보루토-미츠키-카구라와 시즈마의 결전이 끝난 후 츠루시에게 업혀와서는 보루토에게 점호에 늦겠다며 얼른 가자고 재촉한다. 보루토가 너는 무슨 꼴이냐고 하자 움직일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버럭한다.[39] 그리고 숙소를 향해 가면서 이와베에게 업혀가는 보루토와 투닥거리며 자기를 업고있는 츠루시에게는 더 빨리 뛰라고 갈군다.

나뭇잎 마을로 돌아온 후 보루토, 이와베와 함께 교장실로 불려간다. 점호 전에 숙소에 도착하긴 했지만 걸린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던 중 보루토가 자신을 믿으라는 말에 일단 보루토를 믿는다. 하지만 보루토가 눈물 연기까지 펼치며 사건을 감추려하지만 쵸쥬로가 보낸 탄원서 때문에 들킨다. 결국, 거짓말을 한 벌로 보루토 이와베와 함께 벌을 받는다. 아카데미가 끝난 후 보루토가 물야츠하시를 찾으려 마을 방방 곡곡 돌아다니자 수상한 식료품점[40]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보루토에게 도움을 준다. 아무래도 쵸쵸와 같이 갔던 곳을 기억한 모양.

2.1.4. 졸업시험 편

* 졸업시험 편(34화~38화) + 미츠키 외전(39화)

늦게까지 아카데미에 있다가 보루토를 만나는데, 친구들이 먼저 가버렸다고 보루토가 툴툴대자 남들은 졸업시험 준비한다고 바쁜데 너만 천하태평이냐고 갈군다. 보루토가 이에 대해 우정은 영원이고 하자 "그렇게 생각하는건 너뿐일지도"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이후 집에서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도우며 보루토를 흉본다. 이 때 사쿠라가 나루토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주고는 아무리 보루토가 바보같아 보여도 자신이 잘못했을 때는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루토가 기획한 영원잉어 먹기 캠프에 따라간다. 보루토가 혼자 따로 일행과 떨어져 영원잉어를 낚으려 하자 말씨름을 하다가 보루토에게 전에 심한 말을 한것 같다고 사과하고는 결국 함께 영원잉어를 낚는다.

35화에서 스케아의 왜 닌자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호카게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나미다가 보통과 중등부에 입학한다고 하자 와사비가 같이 닌자가 되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다투는 것을 지켜만 본다. 그러나 나미다와 와사비 사이에 중재를 해주는 것을 망설이는 사라다에게 보루토는 '호카게를 목표로 두면서 이런 일에 시도도 안해보고 망설이기만 하면 어쩌잔거냐'며 일침을 가한다. 보루토의 일침에 결심이 선 사라다는 나미다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결국 나미다가 부모의 동의도 얻어 닌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고맙다 한다.

졸업 시험이 시작되고 스미레, 보루토, 미츠키와 행동을 함께 하지만 보루토와 미츠키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앞에서 스미레와 사라다를 내팽겨치고 앞장서, 어쩔 수 없이 스미레와 함께 코노하마루를 상대한다. 결국은 이기지 못하지만, 나중에 리벤지전에서 보루토와 변신술 + 사륜안 환술 협공을 통해 코노하마루를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카카시를 상대할 때 친구들과 함께 봉인술을 걸어 움직임을 봉쇄하는데 협력했다. 결국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규칙을 어기는 놈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놈은 그 이상의 쓰레기야 라며 전원 합격하여 하급닌자가 된다.

38화에서는 전편의 사라다와는 딴 인물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심각한 캐붕을 겪는다. [41] 하급닌자가 되고 제3반에 편성되어 보루토, 미츠키와 함께하게 되는데 반이 마음에 안든다고 뜬금없이 담임인 코노하마루에게 수리검을 날리질 않나[42], 사루토비 미라이를 상대할 때는 약점을 파악한답시고 잘 싸우는 보루토에게 소리쳐서 보루토가 당하게 만들지 않나, 특기인 수리검 공격 3발 중 2발을 실패하지 않나[43], 그래놓고 나중에 보루토에게 발목 잡으면 그날로 팀 해산이라는 소리나 내뱉지 않나 여러모로 캐릭터 붕괴가 짙었던 에피소드. 팬덤의 반응은 "누가 사쿠라(+사스케) 딸 아니랄까봐..." 정도[44][45] 오죽하면 미츠키에게 사륜안에 너무 의지한다고 지적받았을 정도다. 마지막에는 나루토를 찾아가서 우리반은 3반이 아니라 롤모델인 나루토와 부모님이 있었던 7반의 뒤를 잇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그렇게 제3반은 멤버 그대로 제7반으로 옮겨가, 나루토의 제7반을 계승하게 되었다.

미츠키 외전에서는 비오는 날 보루토를 미츠키와 함께 기다리며 미츠키와 대화를 하다 보루토가 도착하자 둘과 함께 임무를 하러 간다.

2.1.5. 제 7반 첫 임무! 편


첫 임무가 시작되고 경력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사라다는 보루토에게 에피소드 내내 츳코미를 건다. 물론 보루토는 건성건성 대답한다. 한편 D랭크 였던 임무가 B랭크로 바뀌자 우리 이러다 임무고 뭐고 빈 손으로 돌아가는거 아니냐며 꼭 첫 임무를 성공시키고 싶어한다. 이후, 마을이 습격당하고 마을 사람 모두가 환술에 걸려 자신들을 위협하자 자신의 사륜안으로 술자를 찾아보려 하지만 이미 술자는 자리를 떠나고 없었다. 코노하마루가 이렇게 물러나면 나뭇잎 마을의 불명예라 하고 키리를 되찾는 임무를 부여하자 자신감을 보인다. 습격한 탈주닌자에게 데미지를 받은 보루토를 치료해준 후, 납치된 키리를 구출하기 위해 7반 전원이 움직인다. 키리는 구출하였으나, 도중에 부상을 입었기에 탈출 중간에 함정을 판 뒤 추격해오는 닌자를 기다려, 셋의 합동공격을 사용해 앵화충으로 적을 쓰러트린다. 이 후 마을로 돌아온 뒤 쵸쵸와 햄버거를 먹는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는 보루토를 보고 너무 과장하잖아? 라고 말한다.

2.1.6. 백야단 편


첫 임무를 마친 후 고양이 찾기등 D랭크 임무에도 임한다. 좀 더 대단한 임무 없냐는 보루토의 말에 츳코미를 건다. 코노하마루에게 은행강도를 붙잡으라는 긴급 소집명령을 보루토에게 전하고 경무부대인 코타로에게 경무부대 들어오지않을거냐는 소리에 은근슬쩍 거절한다. 의욕이 없는 보루토를 자극하여 은행강도를 붙잡는 임무에 의욕을 불어주기도 한다. 보루토의 활약으로 은행강도를 붙잡지만 은행강도가 양동작전에 불과하고 진짜 목적은 금고 털기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사건을 조사하던 중 책상에 놓여진 꽃잎이 얼어붙은 걸 발견한다. 보루토와 미츠키에게 5개속성 이외에도 혈계한계가 있음을 설명해주며 꽃잎을 단서로 적은 빙둔을 사용할거라고 추론하며 7반 멤버들과 조사에 임하기로 한다. 카타스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거래처에 잠복 사라다는 가방으로 변신하여 보루토와 미츠키와 함께 습격하나. 적의 빙둔에 의해 발이 붙잡혀서 놓치게 된다. 하지만 적이 남기고 간 얼음길을 발견하고 추적한다. 얼음길을 따라 작은 마을에 들어가게 되는데 백야단이 의적활동을 해왔음을 알게 된다. 이후, 46화에서 민간인 시위대를 진입하는데 동원된다. 사륜안으로 시민들의 목에 주인 비슷한 문양이 있음을 확인하고 환술임을 알아낸다. 그리고 덴키와 함께 카미나리몬 컴퍼니의 사장에게 이를 밝힌 후 하나비와 함께 시민들의 환술을 풀어준다.

2.1.7. 중급닌자 시험 편

TVA 51화에서 열차강도범의 임무에 임하게 된다. 임무중 보루토 자신이 그저 호카게의 아들이란 소리에 보루토가 짜증을 내자 어른이 되라며 타이른다. 강도들은 시체가되어있었고 백제츠와 조우하게 된다.
TVA 52화에서 코노하마루의 설명을 듣는다. 백제츠와 조우하여 마을로 돌아가라는 코노하마루의 말에 어느쪽이든 헤어지는건 위험하고 적도 만만한 상대를 노릴만큼의 지혜는 있을터이니 같이있는것이 안전할것이라고 설득하며 사륜안으로 공격을 미리 알아채서 알려주거나 수리검을 던져 공격에 임하기도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 아마테라스를 보며 아빠인것을 확신해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다만 사스케가 더이상 없다는 소리에 실망하기도.
있지 보루토, 7대님께 우리들의 대단한 모습 보여주자. 너는 너의 대단함을 7대님께 어필 가능해! 나는 호카게의 길에 다가갈수있어!
이후 중급닌자 시험신청서를 보루토에게 주며 나루토에게 계속해서 반항하며 중급닌자 시험을 보지않겠다는 보루토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7대님에게 보여주자! 우리들의 굉장한 모습을!"이라며 보루토를 설득하며 떠밀어주기도 한다.
'''{{{#FF1493 우리 아빠도 참, 여전히 엄하시네요.
보루토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으니까 알려드리는 건데요. 쟤가 원래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여기까지 해낸 것만도 기적이에요. 알겠어요? 네?}}}'''[46]
▶ 사스케에게 보루토를 떠밀어주면서.
보루토가 사스케의 제자가 되기 위해 수련을 시작. 난생 처음 보는 보루토의 근성 있는 모습에 나무에 숨어서 혼자 좋아한다. 이후 나선환이 작다며 보루토에게 태클을 건 사스케에게 나타나 위에 대사를 날린다. 그러자 "다 듣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한 적 없어. 제자로 받아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는 사스케의 말에 활짝 미소를 짓는다. 중닌 시험 당일에는 아빠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게 그렇게 기쁘고 좋냐며 엄마를 놀리는 모습도 나온다.
중닌 시험 시작. 1차 OX 퀴즈에서 보루토에게 "나의 아빠라면 어디를 고를 거 같아?"라고 묻고, 보루토는 "사스케 아저씨라면 X를 고를 거야"라고 답한다. 이 말은 들은 사라다는 O를 고른다. 애니에선 둘다 나를 따라와 주겠어? 라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한다. 덧불여 자신은 아빠랑 다른 길을 나아갈 거라고 말한다. 물론 시험에 답은 없었고 하급닌자 전원 거대한 구덩이에 빠질 뻔한 위기에 닥쳤으나, 와이어 기술을 미츠키와 연계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2차 팀 워크 시험에선 사륜안으로 적이 환술로 만든 깃발 중 진짜를 찾아낸다. 환술로 깃발을 만든 적이 불쌍해진다
파일:external/38.media.tumblr.com/tumblr_inline_nrveuaT1YR1qfdif5_500.gif
토너먼트전 시험에선 앵화충으로 레리어트를 시전하려는 타루이를 3초만에 멋지게 격파. 후에 시작된 보루토의 시험을 관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하다고 평했다.
그리고 TVA에서는 아라야와의 전투 및 결승전이 추가되었는데, 아라야전이 또 논란이 되었다. 아라야 본체의 위치를 알아내자마자 관객은 생각도 하지않고 뇌둔으로 경기장 지붕을 부순 것. 하지만 이것은 애초에 아라야의 본체가 경기장이 아닌 관객석 쪽에서 꼭두각시를 써서 그런 것이며, 마침 메탈 리 등이 그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것을 예상했을 것이라고 실드를 쳐줄 수는 있다. 다만 이후 시점을 다룬 코믹스에선 코노하마루가 말려들까봐 과학닌구를 쓰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으며 마사시가 설정한 사라다는 어른스럽고 사려싶은 성격인데다가 원작에선 타인 특히 민간인들에게 피해주진 않았다. 거기에 사라다는 호카게를 목표를 하고있다. 호카게가 가지고있는 마음가짐은 마을사람을 우선시하는 것인데[47] 사라다는 그 생각을 하지도 않고 의도치않게 민간인들에게 위협을 준것이다. 실제 사라다외전에서 사라다는 모두에게 도시락을 전해줄수 없기 때문에 호카게가 되고싶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마을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기겠다는 생각하나로 지붕을 부수는 일 따위를 저지른걸 보면 정말.... 완벽한 캐붕이라고밖에 볼수없다.
결승전까지 올라간 사라다는 우즈마키 보루토 그리고 신키와 맞붙게되었다. 사라다는 보루토에게 공동전을 제안하여 사라다의 뇌구와 보루토의 그림자분신의 뇌둔이 담긴 수리검을 합친 팀워크로 신키를 공격하기도 하고, 호화구도 몇번이나 시전하며 앵화충도 시도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가 넘사로 강해서 결국 리타이어. 그래도 자전을 사용해서[48] 신키를 이긴 보루토에게 엄지를 추켜세우며 미소지었고 자신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품지않고 덤덤히 받아들였다.[49]
그 후 보루토가 반칙을 썼다는 게 알려지면서 "거짓말이지... 보루토..."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그때 오오츠츠키 모모시키킨시키가 난입해 경기장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라다는 미츠키와 마지막까지 남아 사람들을 피난시킨다. 그 와중에 떨어지는 잔해에 깔릴 뻔하지만 이를 사스케가 구해준다. 나루토, 보루토와 합류하지만 모모시키의 거대한 미수옥을 보고 바닥에 주저앉아 절망한다.
나루토가 납치된 이후에는 미츠키와 함께[50] 입원한 보루토를 문병하고 있었다. 보루토가 사스케 덕분에 각성한 후에는 이공간으로 향하는 보루토를 미소로 배웅한다. 사스케에게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했으나 사스케의 설득에[51] 순응했다. 후에 미츠키의 병문안을 하며 넘어져있는 미츠키를 다시 눕히고 돌아온 사스케를 엄마와 같이 반겨주고 아빠에게 호화구를 완벽하게 갈고닦고 싶다고 부탁하며 아빠를 끌어들인다. 보루토의 "호카게가 될건 너잖아? 너가 호카게가 된다면 내가 옆에서 널 지켜줄게! 내가 목표로 삼는 건 사라다, 네 아빠같은 닌자가 되는거야"라는 말에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부끄러워한다.[52]

2.1.8. 초 쵸쵸 나비모드


쵸쵸의 나비모드를 보며 감탄한다. 그리고 인기배우 두명이 살해협박 메세지로 인해 호위 임무를 의뢰해서 사라다는 10반과 7반의 공동 호위임무를 맡게 된다. 7반은 여배우 아시나의 호위를 맏게되는데 아시나의 수발을 들면서 7반멤버 중 제일 고생하고 있다. 보루토는 물만 주면 되고 미츠키는 팬레터만 읽고 코노하마루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데 사라다는 부채질(...)[53]을 하고 있다. 아시나의 호위를 하던 중 키스의 기회를 방해받은 쵸쵸가 화가나서 폭주(...)해서 옷이 찢어지려 하자 다른옷이라도 던져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토마루가 뚱뚱해진 쵸쵸를 알아보지못하고 쵸쵸에게 상처를주자 토마루에게 분노하다가 쵸쵸에게 가로막힌다. 그런 사라다는 쵸쵸를 왜 이런녀석을 감싸냐며 걱정한다. 쵸쵸가 폭주해서 찢어진 옷이 하필 아시나의 옷이여서 사라다가 대신 아시나에게 사과한다.(...) 상처받은 쵸쵸에게 과자를 주며 위로하려하지만 그렇게 쉽게 풀리지는 않는다. 쵸쵸를 걱정해서 심란해하는 가운데 가스마스크가 침입해서 토마루가 납치당한다. 납치당한 토마루를 구하는데에 참여하고 절벽에서 바위가 떨어지는걸 시카다이와 함께 와이어 끈으로 붙잡아 어떻게든 막아본다. 토마루를 구한뒤 일이 풀리고 쵸쵸가 본래의 자유로운 성격으로 돌아와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샨나로를 외친다.

2.1.9. 마음의 돌(의지) 편[54]


5카게 회담으로 인해 마을에 온 오오노키에게 7반 멤버들과 함께 마을 구경을 시켜준다. 미츠키를 찾기 위해 마을을 나가는 보루토를 말린다. 하지만 보루토의 설득에 자신도 보루토와 함께 미츠키를 찾으러 간다. 미츠키의 흔적을 쫓아 오로치마루를 찾아간다. 보루토를 대신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끌던 중 위기에 빠지는데 카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오로치마루의 연구실에 도착한다. 오로치마루로부터 미츠키의 비밀에 대해 알게된다. 미츠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음에 자신을 책망하는 보루토를 위로해준다. 이후, 보루토와 함께 미츠키의 단서를 찾기 위해 백사선인이 다스리는 용지동으로 향한다. 용지동으로 향하던 중 보루토와 사라다를 마을로 복귀시키려는 10반과 마주쳐 충돌한다. 10반을 설득한 후 10반과 함께 용지동으로 향한다. 용지동에서 백사선인을 만나지만 가라가의 역린을 가져오라는 요구에 동료들과 함께 가라가와 전투를 벌인다. 가라가와의 전투 도중 위기에 빠지지만 아빠의 소환수 아오다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한다. 아오다의 도움을 받아 가라가와 전투를 벌이고 보루토가 가라가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면서 백사선인으로부터 미츠키에 대한 단서를 얻는데 성공한다.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땅의 나라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미츠키를 만나지만 미츠키가 보루토를 공격하자 놀란다. 쓰러진 보루토를 돌보다 보루토가 깨어나자 동료들과 바위 마을로 들어간다. 오오노키의 도움을 받기 위해 바위 마을에서 오오노키를 만나지만 모든 사건의 흑막이 오오노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오노키와 야쿠타들을 피해 도망가는 과정에서 동료들과 흩어진다. 이후, 동료들을 찾으러 가던 중 부상을 입은 아카츠치를 발견한다. 아카츠치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후 위기에 처한 보루토를 구해준다. 쵸쵸-보루토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카코와 전투를 벌이는데 카코의 약점을 간파하고 카코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이노진이 세뇌당하고 보루토가 붙잡히는 바람에 키라라에게 끌려가게 된다. 다행히 시카다이에 의해 구조되고 보루토와 함께 키라라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키라라의 술법에 걸려 보루토와 싸우게 되지만 사륜안을 사용해 환술에서 빠져나온다. 이어서 보루토에게 걸린 환술도 해제시키고 다시 쿠우 일당을 막아선다. 미츠키가 쿠우를 공격하면서 7반에 돌아와 다시 3명이 모이게 된다. 미츠키가 세키에와 전투를 하는 동안 다시 보루토와 키라라를 상대하게 된다. 환술과 뇌둔을 적절히 사용해 키라라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성을 잃은 키라라가 자신이 소환한 골렘의 파편에 깔려 죽자 안타깝게 쳐다보지만 냉정하게 선을 긋는다. 세키에와의 전투를 끝내고 합류한 미츠키를 환영해주고 마지막으로 쿠우와 전투를 벌인다. 보루토-미츠키와 함께 쿠우를 상대해 쿠우의 심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쿠우의 마지막 발악에 위기에 처한다. 오오노키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쿠우를 제거하면서 사건이 해결되고 동료들과 마을로 돌아온다. 탈주를 한 것 때문에 보루토와 함께 하급 닌자 자격을 박탈당하지만 쿠로츠치의 선처로 하급 닌자 자격을 다시 얻고 7반이 한자리에 다시 모인다.

2.1.10. 딸과 이챠이챠 대작전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

애니메이션 내용에 따라 서술.
보루토와 수행 장소에서 수리검 던지기 수행을 하려 약속한 사라다는 엄마가 부모자식의 날임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임을 이해해주며 수행장으로 간다. 그러나 그 수행장엔 보루토가 아닌 자신의 아빠인 사스케가 있었고 그때문에 사라다는 아빠가 언제 왔던 건지 놀라한다. 그렇게 사스케와 같이 시장 거리를 돌아다니게 되며 거리에서 다니는 부자지간의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한다. 사스케가 사라다와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라다는 그걸 눈치못챈것인지 아빠에게 냉랭하게 대하다가 말이 심했다며 사과하기도 한다. 결국 사라다는 수행장으로 돌아가 수리검 연습을 하다가 보루토를 만나서 조언을듣고 사쿠라에게 조언을 얻은 사스케가 자신의 수행을 도와주자 기뻐하며 귀가시 보루토와 만나자 보루토가 한 말에 대해 고맙다며 부모자식의 날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너도 7대님께 하고 싶은걸 솔직히 말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집에서 타코야키 파티를 즐긴다.

여담이지만 이때 사쿠라와 사라다가 같이 찍혀있는 입학식 사진이 드디어 제대로 나왔다.

2.1.11. 중급닌자 재시험 편

2.1.12. 무지나 강도단 편

141화에선 보루토, 미츠키와 함께 흉악범들을 수감하는 호오즈키 성[55]에 잠입임무를 맡게 된다. 보루토와 미츠키는 죄수로 신분위장이 결정되고 사라다는 나루토에게 자기가 할 일이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나루토가 따로 맡은 역할이 있다고 말해준다. 밝혀진 역할은 감옥을 취재하러 온 저널리스트로 위장하고[56] 감옥에 잠입하는 것.

보루토와 미츠키가 죄수들과 이야기하는 동안 사라다는 호오츠키 성의 교도관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총책임자 무조와 만나게 된다. 그들로부터 사라다는 교도소의 다른 상황들에 관한 정보들을 입수한다. 한편 무조는 사라다보고 보루토반 3명이 어떤 연유로 이곳에 잠입임무를 하는줄 알지만, 자신이 직접 도울 수 없다며 양해를 구한다. 참고로 이들이 온 이유는 죄수들 중 신변을 지켜야할 '코쿠리' 라는 죄수의 보호를 위해서이다.

141~142화에서 보루토, 미츠키가 코쿠리와 조우하고 코쿠리 피습 사건을 겪은 후, 시점은 142화의 사라다에게로 이어진다.

142화에서 사라다는 미츠키가 자기에게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보낸 뱀과 만난다. 그리고 자신도 나름대로 정보 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다가 사라다는 무조 앞으로 가는데, 무조는 그녀에게 자신은 7반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말한다. 사라다는 이에 벵가를 의심인물로 찍고, 보루토와 미츠키에게 편지를 보내서 정보를 전한다.

이후 사라다는 벵가의 집무실 안으로 들어갈 기회를 노리다가 벵가가 없는 틈을 타 벵가의 약점이 될만한 부분들을 조사한다. 하지만 벵가가 중간에 돌아와버리자 몸을 숨긴다. 위기상황이었지만, 벵가는 큰 의심 없이 방 안을 수색하지 않고 다시 나가서 걸리지 않았다. 이후 벵가의 방에서 비밀 기록지를 입수하여 몰래 무조에게 보내고, 무조가 벵가와 죄수들의 내통사실을 알게 만든다. 그렇게 해서 보루토네와 격리되었던 코쿠리를 보루토네 쪽으로 보내기를 유도하는데 성공한다.

143화에서 무조는 사라다에게 죄수들 중 한 명인 츠키요를 직접 찾아가라고 한다. 츠키요는 무지나 강도단의 2인자이기 때문. 무조의 부탁에 따라 사라다는 츠키요의 독방으로 향한다.[57] 사라다는 츠키요에게 무지나 강도단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나 츠키요는 역으로 사라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사라다의 정체가 기자가 아님을 눈치챘다는 티를 낸다.

144화에선 보루토와 함께 도서관으로 간 코쿠리에게 책장 너머로 환술을 걸어[58] 보루토가 츠키요에게 위협당하는 광경을 한 번 보여준다. 이유는 환술을 걸어서 코쿠리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59] 일단 코쿠리에 대한 진상파악은 끝났으나, 간수 벵가의 수하였던 다른 죄수 카마타가 사라다와 보루토가 나뭇잎의 닌자라는 사실을 몰래 엿보고 눈치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한 후, 사라다는 보루토, 미츠키와 함께 코쿠리에게서 그의 비밀[60] 이에 사라다는 보루토, 미츠키와 함께 코쿠리를 보호해 나뭇잎으로 데려가주기로 한다.

일이 잘 해결되나 싶었는데, 하필 간수진 내에선 총책임자 무조가 벵가의 진상을 알아채고 벵가를 처분하려던 찰나에 가슴통증 문제로 기어이 쓰러지고 실권은 벵가에게 넘어가게 되어버린다. 사라다는 이 과정에서 의료실 행이 된 무조를 보게 된다.

145화에선 사라다가 호오츠키 성의 지도를 긴급하게 구해와서 보루토, 미츠키, 코쿠리와 함께 탈출 계획을 짜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탈출 방지용 죄수들의 낙인을 없에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사라다가 내게 된다. 그것인즉슨 오래된 물탱크의 벨브를 열어서 그 물을 낙인 지우기에 이용하는 것.[61] 그리고 자기 역할을 맡으러 자리를 이탈한다. 이후 탱크 벨브를 바로 여는데 난감한 상황에 처하자, 사라다는 기폭찰을 벽에 붙여 감시관들의 시선을 돌린다. 그 후 탱크 벨브를 열고 물을 하수도 쪽으로 흘려보내는데까진 성공한다.

사라다는 일을 마치고 지하 통로로 가서 벵가와 마주친다. 벵가는 사라다의 목적을 추궁하고[62] 사라다는 처음에는 기자 연기를 하지만 결국 본모습을 드러내고 벵가의 음모를 다 안다고 밝힌다. 그러나 벵가의 화둔과 트랩 때문에 사라다 쪽이 구덩이에 빠져서 잠시 리타이어 당한다. 덕분에 예정시간에 맞춰 보루토 일행 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보루토와 미츠키 쪽도 기다리기만 할 순 없어서 예정대로 탈출을 하기로 한다.

146화에서 사라다는 겨우 의식을 차리는데, 어째서인지 흙구덩이 안이 아니라 물 한가운데에 있었다. 감옥 아래의 바닷물에 빠졌던 것. 한편 벵가가 사라다의 계획[63]을 알아채고 훼방공작을 먼저 시전한다. 그래서 사라다가 기껏 리타이어 전에 탱크에 풀어둔 물을 다시 흘려보내서 보루토 일행은 약속장소에 가서 물소리는 들었어도 낙인을 씻을 물을 구할 수 없었다.

한편 사라다는 자신이 빠진 동굴 천장까지 차오르는 물 때문에 쉬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곤경에 빠진다.[64] 그런데 여태껏 보루토네도 벵가 쪽도 돕지 않던 중립파 죄수 케다마가 그녀를 물 속에서 구조해준다.[65] 사라다가 감사인사를 한 후 케다마에게 왜 자신을 구해줬냐고 질문했지만 케다마는 그냥 변덕이라고 말하며 과거 자신이 탈옥계획에 쓰려던 장소였다는걸 알려줄 뿐이었다.

케다마는 보루토네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려주지만 그리로 가면 사라다도 휘말릴 거라고 말하며 괜찮냐고 묻는다. 그래도 사라다가 괜찮다며 가려는 의지를 보이자, 케다마는 사라다에게 탱크로 향하는 통로를 알려주고 사라다는 그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기껏 탱크에 도착했지만 보루토 일행은 다른 곳으로 가서 사라다는 그들과 만나지 못했다.

사라다가 뒤늦게 보루토 일행이 있는 곳에 합류하니, 상황은 벵가와 벵가의 소환수인 쌍두견이 들이닥쳤고 코쿠리는 도망가려다가 낙인으로 인해 화상의 고통을 입는 중이었다. 사라다는 이에 이전에 자신이 당할 뻔했던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차오른 바닷물을 이용하기로 했는지 지면을 앵화충 펀치로 부수고 대량의 물에 솟아오르도록 만든다.[66] 덕분에 보루토 일행과 코쿠리는 물에 휩쓸렸지만 정말로 쓸려나간 벵가와 달리 지면으로 피하는데 성공하고,[67] 넷은 탈출용 배를 기다리기로 한다. 그런데 딱 그 상황에서 낙인의 속박을 해제한 츠키요와 마주하게 된다.[68]

147화에서는 츠키요와 결전을 치르게 된다. 츠키요는 나라 일족의 그림자 술법과 비슷한 달그림자의 술이란 술법을 쓰는데,[69] 보름달 아래서 상대의 그림자 분신을 생성하면 그림자 분신들이 물리력을 가지고 상대의 술법까지 그대로 갖다쓰는지라 다른 일행과 함께 사라다도 어느 정도 고전한다. 그러나 우연히 비치게 된 호오츠키 성의 서치 라이트가 사라다의 그림자에 닿자 그림자만 그걸 피한다.[70] 이후 사라다는 전투 도중 지면을 치는 식으로 연기를 일으켜 그림자의 접근을 차단한다. 그림자의 약점을 간파한 보루토반은 2차전에 들어간다. 미츠키가 엄호, 보루토가 시선끌기를 맡고 사라다는 정면에서 그림자들과 주먹으로 붙고, 맨 뒤의 코쿠리가 마침 뒤쪽 시설에 있던 서치라이트를 조작해 그 빛으로 그림자들을 날려버린다. 마지막으로 미츠키와 함께 보루토를 보조해 보루토 스트림으로 츠키요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기어이 올라온 츠키요는 보호대상인 코쿠리를 낚아채 함께 바다로 떨어지고, 사라다는 보루토가 이를 구하러 가는걸 막는다. 다행히 코쿠리가 알아서 탈출하고 사이, 코노하마루 등의 원군이 와서 상황이 정리된다. 호오즈키 성을 떠나면서 사라다 본인은 다시 오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2.2. 코믹스

2.2.1. 무지나 강도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arada_Boruto_art.png

11~12화에서 등장하지 않다가 13화에서 등장한다. 코노하마루에게 B랭크 임무를 받지만, 마도카 텐토를 구하러 가기 위해 임무에서 빠지겠다는 보루토를 이해해주고[71], 임무는 미츠키와 둘이 알아서 할 테니 조심하라며 보내준다.[72] 하지만 보루토가 신경쓰여서 B랭크 임무를 포기하고 미츠키와 함께 보루토를 구하러 온다.

2.2.2. 아오 편

16화에서는 보루토와 나루토의 대련을 지켜본다.

17화에서 카타스케 호위 임무를 받는다. 짜증내는 보루토를 뒤로 하고 자기는 어쨌든 임무를 수행하러 가겠다고 한다. 이후에도 보루토를 갈구지만 보루토가 합류하자 함께 첨단연구센터에 간다. 첨단연구센터에서 아카데미 시절 반장이었던 카케이 스미레와 재회한다. 카타스케의 부탁으로 보루토 미츠키와 함께 과학닌구를 테스트에 참여한다. 과학닌구를 사용해 미츠키와 보루토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스트가 끝난 후 나루토의 긴급 연락을 받고 연락이 두절된 코노하마루를 조사하기 위해 나선다. 코노하마루 구출 작전에 나서기 전, 배웅하는 스미레가 난데없이 보루토는 인기많은지, 보루토가 신경쓰이는지 묻는다. 사라다는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스미레가 '난 보루토가 신경쓰여'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자 벙찌고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코노하마루가 조사한 비행선 근처에 도착하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자율형 꼭두각시에게 습격을 받는다. 전투 끝에 자율형 꼭두각시를 스스로 오버히트시키는데 성공하고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추적해 코노하마루와 재회한다. 그러나 곧바로 아오의 습격을 받게됐다.

아오의 공격으로 위기에 몰리자 이대로는 모두가 죽을거라며 이누즈카 아키타에게 받은 섬광탄을 사용하려고도 생각했으나 코노하마루가 신호를 모르는 관계로 휘말려들까봐 망설인다. 이후, 보루토의 차크라 검의 차크라소비를 최소화하기위해 보루토를 서포트한다. 하지만 전투 도중 보루토가 위험에 빠지자 보루토에게 가려하지만 미츠키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보루토의 트릭을 알아낸 후에 아오를 물리치지만 이번에는 카신코지와 조우하게 된다. 카신코지의 봉인술에 몸이 속박되었지만 보루토가 술법을 흡수하여 풀리게된다. 보루토의 인을 지켜보다가 보루토가 쓰러지자 보루토를 지킨다. 후에 카신코지가 물러서고 보루토가 깨어나자 부축해준다. 마을로 돌아가던 중 일행들과 카와키를 발견한다.

2.2.3. 카와키 편


카마와 백호의 술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여겼는지 자기 엄마에게 백호의 술에 대해 묻는다.

2.3. 코믹스 2부


[1] 쵸쵸가 어렸을 때부터 친구 아니냐고 하자 굉장히 어이없다는 듯이 그냥 부모끼리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한다.[2] 원래 쵸쵸가 끌고 가기 전에는 사라다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다.[3] 셋이서 마기레를 피해 교보재 창고에 숨는데, 마기레가 안에다 연막탄을 까넣은 뒤 스미레만 꺼내고 문을 막아버린다.[4] 이때 사용한 작전은 전작 1부에 나온 자부자전의 오마주인 듯 하다.[5] 이전에 보루토, 시카다이, 이노진, 덴키가 무임승차 때문에 사라다에게 디스당한 적이 있다보니 전철의 지붕에 사라다가 있다는 걸 시카다이가 말하자 사실이면 재기불능급으로 평판이 바닥을 치게 만들 수 있는데다가 보루토네 일행에게는 졸업 때까지 깔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생기는 것이라 보루토, 시카다이, 이노진이 덴키와 함께 눈에 불을 켜고 사라다를 찾아다녔다.[6] 수면보행술을 배운지 얼마 안되어 매우 미숙했다. 게다가 수업 시간에는 '배타면 되지 뭘 이런걸...'이라며 귀찮아했으니 과연 수업을 제대로 했을지는...[7] 이때보면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데 완전 붕어빵이다(...). 게다가 쵸쵸의 외모는 작중 인물들이나 독자들이나 아무런 설명 없이도 쵸지의 딸이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다(...)[8] 남들과 다른 가정이라는 불안감에 사쿠라도 안경을 안쓰고 사스케 사진을 보면 역시 안경을 안 써 혹시 자신이 다른 집 자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9] 센쥬 토비라마가 작성했다고 되어있었으나 이타치의 만화경 사륜안 모양이 나오고 사라다와 사스케가 언급돼서 시대가 맞지 않다.[10] 하급 닌자 시절 (13세 정도) 탈주해서 S급 지명수배 범죄자인 오로치마루 밑에 들어가고, 16 ~17세 나이에 아카츠키라는 테러 조직에 가담한 뒤 구름마을의 인주력(킬러비)을 납치하고(실제로는 비가 납치 당한 척 하며 도망간 거지만) 이 과정에서 구름마을의 닌자를 여럿 살해했으며, 오카게 회담장을 습격해 라이카게의 팔 한 짝을 날리고 철의 나라 소속 사무라이들도 다수 살해했고, 당시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호카게 권한 대행자인 단조를 살해하는 등. 사실상 킬러비 납치 미수 건으로 이미 국제적으로 지명수배가 되고 말살 명령까지 내려진 상태였다. 4차대전 종전 후 6대 호카게 카카시와 나루토의 힘으로 전공을 인정받아 전쟁 전의 범죄행위를 사면받기는 했지만 공식적인 직위 복귀까지는 불가한지 사스케의 공식 신분은 아직까지도 탈주 닌자다.[11] 작중에서 사스케가 이마치기 해준것을 회상하는 듯한 장면.[12] 이때 사쿠라가 기절하면서 "이, 이럴수가... 융자가 아직..."(TVA 자막에는 "전세금"이라고 나왔는데, 실제 대사는 "ローン", 즉 융자(대출금)이다.)[13] 원작에서도 아카츠키의 로브를 입고있었다.[14] 당연히 비전 술법의 반동으로 살이 빠진 쵸지다. 아직 어려서 자세한 비전은 전수 안 해준 모양. 에피소드가 끝나고 사실을 알게된 쵸쵸가 비전 술법을 쓰면 살이 빠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빨리 가르쳐 달라고 조르게 된다.[15] 사륜안을 가진 소년이 자신을 습격했다.[16] 여담으로 이때부터 사라다의 복장이 혹평만 오질나게 들은 이케모토 오리지널 버전에서 극장판 버전으로 교체된다.[17] 나루토는 선인모드로 둘이 정문에서부터 쫓아오는걸 감지해 알고 있었다.[18] 이때 사라다는 7대 호카게님이랑 같이 있으면 굉장히 안심이 된다고 생각한다.[19] 이때 사라다의 실망한 표정과 함께 개안된 일구옥이 사라지는 묘사가, 말 그대로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 듯한 묘사로 보인다.[20] 원작에는 안나오지만, TVA에서는 사라다가 뛰쳐나간 후 쵸쵸는 사스케에게 진짜 너무 막 말한다며 잠깐 내 아빠라고 생각했지만 그럴리가 없다고 말한다.[21] 원문은 "うちの旦那様と愛娘に何してくれてんだ, しゃんなろが!", 직역하면 "우리 서방님과 사랑하는 딸에게 무슨 짓을 하는거야, 샨나로가!"[22]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몸에 박힌 칼을 빼내는 나루토와 사스케를 보고 사라다는 '대체 뭐야, 이 사람들...'이라며 식겁했다. 그리고 이 정도는 금방 낫는다는 말하는 나루토를 보고 당황하기도. (사스케는 수리검이 박힌 정도지만 나루토는 검으로 복부 관통상을 입은 상태다...)[23] 이때 사스케의 냉정한 태도를 보고 걱정도 안되냐며 따졌다. 사스케는 개인적인 감정은 임무 달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닌자가 되고 싶다면 기억하라고 응수한다.[24] "나...뭘 잘못한건가...?"라고 묻는 스이게츠에게 "너희 매 멤버들은... 옛날부터 쓸데없는 짓들만 하지!! 이 멍청이!!!라고 디스한다(...). 거기에 "잘못한 건 사스케잖아... 넌 알고 있었어?"라는 질문에 "내가 어떻게 알아...!! 사스케 그 망할 자식!!!"이라 대답한다(...). 그러나 이 말만 봤을 때는 나루토가 절친한 친구들인 사스케와 사쿠라의 딸을 몰랐다는 말은 뭔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25] 이전에 사라다에게 사쿠라를 닮았다고 했었다.[26] 원문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사람들이라 말한 이유는 사쿠라 뿐 아니라 사스케에게도 배신감을 느낀 듯.[27] '사스케의' 혈육은 맞다는 것. 이 역시 TVA에서 추가된 장면으로, 원작에서는 나루토가 놀라 '사라다, 너... 사륜안이...'라고 하지만 사라다는 그 말을 믿지 않으면서 이제 와서 그런 사람 닮고 싶지도 않다고 냉소한다.[28] 이 말을 듣고 사라다는 "엄마 이상해"라고 한다. 원문은 "ママのエッチ", 즉 "엄마 변태"[29] 감탄하긴 하는데... "좋은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지만 역시 굉장하다고 말한다.[30] 원작에서는 거의 안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이 전투씬이 극장판 급 연출을 자랑한다.[31] 원작에서는 이런 장면은 안나오고, 신의 아지트에 돌입하자마자 사스케가 스사노오로 신을 잡아 온 몸의 뼈를 부순다.[32] 국내 번역판에서는 709화 마지막의 사라다 대사가 "박살내버리겠어! 나를 지켜줘!" 라는 대사로 오역되었으나, 앵화충을 사용할 때 사라다의 원본 대사는 "엄마는 내가 지킨다!!!" 였다.[33] "뒤지고 싶냐? 외전 들어와서 살살 놀아주니까 내가 호구로 보이냐?"라고 나루토의 대사를 바꾼 왜곡짤로 유명한 그 장면.[34] 보루토 애니메이션의 사라다 설정에 의하면 사라다는 "사스케와 사쿠라가 결혼 후에 태어난 딸"이라 나온다. 링크.[35] 이 이마치기는 전작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라다 본인의 큰아버지가 본인 아버지에게 자주 해줬던 행동이다.[36] 1. 통찰 2. 카피 3. 환술[37] 보루토가 이때 당황하게 만들 생각이었는지 에로변신술을 썼지만 오히려 사라다의 화를 더 돋구었다.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그딴 술법 만들었냐고 까는 건 덤[38] 사실 분탄은 거의 템빨이었고, 키바 없이 단순 인술 혹은 체술대결로 갔다면 오래 끌것 없이 사라다가 털었을 것이다. 잘 보면 체술이 사라다보다 뛰어난 것 같지도 않고, 인술 실력은 키바 없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그렇다 쳐도, 상황 판단력이 사라다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 분탄은 사륜안의 카피와 환술에 대한 대처법을 대충 알고 있으면서도 인도 다 보여주고 한참동안 사륜안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싸우다가 결국 환술에 걸린다. 그것도 처음에 한번 환술에 걸릴뻔 했다가 빠져나온 이후에 말이다. 그리고 사라다가 무슨 시스이나 아오급 환술사도 아닌데 사라다의 훼이크 시체가 사라지기 전까지 환술에 걸린 줄도 모르고 있었다.[39] 분탄과의 싸움에서 차크라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 것. 여담으로 이 버럭을 듣고 츠루시는 얼굴을 붉히며 "저는 영광입니다만..."이라고 한다.[40] 쵸쵸의 단골집으로, 각 마을에있는 여러 식료품을 파는곳이다. 17화에서 바뀐 짐 속에 들어있던 수상한 인형이 어디에 쓰는 건지 알아보기 위해 쵸쵸와 함께 갔던 그곳.[41] 덕분에 애니팀이 사라다 극혐하냐 하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 애니팀이 전작에서 사라다 엄마인 사쿠라의 이미지를 악의적으로 비하하며 망가뜨리고 히나타 띄워주기용으로 이용한 전적이 있는데다가 현재 보루토에서 편애논란이 있는 건 애니 역사상 역대급 편애캐였던 그 히나타랑 디자인도 유사하게 만든 카케이 스미레이며, 전에도 스미레 띄워주느라 사라다나 쵸쵸 비중 깎아먹고 했다는 추측이 있으니 애니팀에게서 사쿠라의 계보를 잇는 애로 낙인찍힌 걸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추측도 소수 있다.[42] 밸런스와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수리검에 비유하려고 던졌다. 그것도 첫발을 이제 막 인사한 담임인 코노하마루에게...[43] 마지막 공격에 성공해서 미라이를 함정에 빠트린다.[44] '보루토한테 민폐 = 사쿠라 유전, 코노하마루한테 싸가지 = 사스케 유전'이라는 조합. 사쿠라는 사스케(and 사라다)와는 달리 윗사람에게는 한번도 싸가지없게 굴지 않았다.[45] 발목 잡지 말라는 식의 발언은 사쿠라보다 사스케가 자주했었다.[46] 국내 번역본에는 사라다가 이처럼 사스케와 사쿠라에게 존댓말을 하지만 사실 원판에서는 반말을 한다. 국내 정서상 존댓말로 번역한 것. 단, 일본어는 한국어와 달리 존비어 보다는 친소어 쪽의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즉, 연장자나 상급자라도 친밀도에 따라 반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 원판(전작 포함)에서는 사라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자기 부모나 교사 겸 직장상사인 팀 담당 상닌에게 대부분 반말을 한다. 이런 경우 호칭으로 존중을 표현하기는 한다. 예외는 사스케와 나루토(지라이야 한정) 정도. 다만, 나루토의 경우 지라이야는 사실 양아버지나 다름없기 때문에 매우 친밀한 관계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스케는 캐릭터 자체를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걸로 잡은듯 한 게, 연장자에게도 요비스테를 하거나 뭔가를 요구할 때도 완전히 하대를 하고, 연장자를 부를 때 お前(너)보다 가까스로 조금 나은 あんた(당신으로 번역될 만한 단어 중 사실상 가장 아랫급)를 쓰는 게 존중 비슷한(...) 걸 나타내는 유일한 표현인데 그나마도 수틀리면 이녀석(고이쯔), 네놈(키사마), 너이새끼(데메) 등이 튀어나온다.[47] 3대 호카게였던 사루토비 히루젠때도 여자와 어린아이를 먼저 피난시키고 암부가 움직이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몸던져 오로치마루에게 맞섰다. 5대 호카게 츠나데 역시 자신의 모든 차크라를 카츠유에게 넘겨 민간인의 치료를 우선시했다. 현직이자 7대 호카게인 나루토조차 자기몸 던져 마을사람을 지켜냈다.[48] 과학닌구를 사용한것이었지만 사라다는 눈치채지 못한다.[49] 사라다는 호카게가 되고싶어하기 때문에 조금 조급해하는 묘사도 애니에서 간간히 비췄다. 그래서 자신이 전투불가에 대한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못했을수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지않았다.[50] TVA에서는 혼자. 미츠키도 우라시키에게 당해 입원 중이었기 때문. 그리고 보루토가 뛰쳐나간 후 사라다가 미츠키를 문병하는 장면도 추가되었다.[51] 마을에 사륜안이 있는 자는 너밖에 없다면서 마을을 지키라고 했다.[52] 이때 중급닌자시험때 말했던 보루토의 눈은 역시 7대님보다 파랗다는 말을 다시하며 어물쩡하게 넘어간다.눈치없는 미츠키는 덤[53] 아무리 닌자라 해도 부채질은 은근 체력이 많이들며 현실에서 계속하면 팔에 고통이온다.[54] 일본어에서 의지와 돌은 둘다 '이시'라고 발음하는 동음이어다.[55] 나루토 극장판 블러드 프리즌에도 나왔던 곳.[56] 선공개된 설정화. 흰색 베레모를 쓰고 꽁지머리를 했으며 안경 색도 바꿨다. 옷차림은 흰 와이셔츠 칼라와 파란 넥타이가 달린 파란 민소매 미니원피스, 검은 스타킹과 구두 착용. 한쪽 어깨에 가방을 매고 있다. 옆에 나온건 미츠키와 보루토의 죄수복 설정화인데 해당 이미지에서 보루토는 짤렸고 미츠키만 그나마 남은 상태.[57] 무지나 강도단은 단순 강도단이 아니라 위험한 인물들이어서 다른 죄수들과 달리 독방을 쓰는 식의 격리조치가 되어있다고 나온다.[58] 책장의 책 사이로 코쿠리가 시선을 돌리자 그 너머에서 마주친 시선을 이용해 환술을 건다.[59] 코쿠리는 보루토랑 츠키요가 싸우는 환술을 보다가 자금을 전액 기부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이에 사라다는 강도단에 있었다곤 생각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평했다.[60]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직장 동료가 무지나 강도단으로부터 빼돌린 거금을 코쿠리에게 떠넘긴 것. 돈을 어디에 숨길지 난감해하던 코쿠리는 마침 뒷골목에 있던 의료기관 전단지를 보고 전액기부를 시전했다. 하지만 당연히 강도단의 추적을 받게 되었고 필사의 도주 끝에 겨우 벗어난다. 그런 보람도 없이, 소매치기를 당하는 것처럼 보였던 여자를 도와줬다가 되려 그 여자가 소매치기범이어서 나쁘게 엮인 끝에 흉악범이 모인 호오츠키 성으로 가게 된 것.[61] 낙인을 찍는 술법은 화둔 계열이기 때문.[62] 다른 죄수가 사라다가 과거 츠키요와 대면했을 때 츠키요에게 벵가와 그의 관계를 묻는 걸 본 적이 있었고, 그걸 벵가에게 말해준 것도 있었다.[63] 오래된 물탱크의 물을 이용해 벨브를 열어 물을 보내고, 보루토, 미츠키와 동행한 코쿠리의 낙인을 씻기려 하는것.[64] 이쪽 동네 닌자답게 물 위를 걷는 술법을 써서 처음엔 물에 빠지지 않고 그 위를 걸어갔다. 하지만 폐쇄된 동굴 안쪽으로 빠르게 물이 차오르니까 어쩔 수 없이 몸이 잠기게 된 것.[65] 그곳은 케다마와 지금은 죽은 동료가 탈출을 시전한 장소였다. 그리고 그 장소는 바다와 연결되어있고 조수 간만의 차 때문에 매달 음력 보름(15일)과 그믐(30), 즉 한 달에 2번씩 물의 수위가 높아지는데 사라다가 빠진 시점도 그 시점이었던것.[66] 직전에 벵가가 물 한 컵도 없다고 비꼬자 사라다는 물이라면 이 아래 많이 있다며 대조(조수 간만의 차 중 물이 많이 차오를 때)를 언급한다.[67] 보루토가 제법이라며 사라다를 칭찬해주자 사라다는 (이전에 빠질 뻔한 경험 때문에) 지면 아래로 조수가 차오르고 있음을 알았다고 알려준다.[68] 츠키요는 벵가와 뒷거래 덕에 낙인을 해재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이용가치가 없어진 벵가를 죽였다.[69] 이에 사라다는 나라 일족 외에도 그림자 술법을 쓰는 사람이 있냐며 당황한다.[70] 츠키요의 술법은 달빛 외의 다른 빛들이 약점이다.[71] 정확히는 임무에서 빠지는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정보가 어디서 새고 있는지 보루토로서는 알 수 없기에 텐토 유괴에 관한 얘기를 아무에게도 할 수 없었다. 단지 중요한 일이고 내용은 말할 수 없다니까 사라다가 그냥 이해해준 것.[72] 사라다의 집이 나오는데 외전 마지막과 극장판에서 나왔던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이다. 사쿠라가 부순 집을 다시 복구한 듯.[73] TVA에서는 쵸쵸도 같이 등장한다.[74]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에이다의 전능을 풀지 않는 한, 사라다의 설득은 영양가가 없다. 오히려 사라다가 실적을 끊임없이 쌓아올린 뒤에 영향력을 키워서 설득을 했다면 조금 정도는 설득이 먹혔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