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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2:08:29

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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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豌豆 | Pea, Green peas
파일:Peas Green.jpg
학명 Lathyrus oleraceus
Lam.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미분류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진정쌍떡잎식물문(Eudicot)
장미군(rosids)
콩목(Fabales)
콩과(Fabaceae)
아과 콩아과(Faboideae)
갯완두속(Lathyrus)
완두(Lathyrus oleraceus)

1. 개요2. 생태3. 완두싹(豆苗)4. 완두? 완두콩?5. 유의점6. 매체7. 기타

[clearfix]

1. 개요

의 한 종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와 중동 서아시아 지역이다.

2. 생태

파일:완두콩밥.jpg
완두를 넣어 지은 완두콩밥.

초록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둥글고 작은 모양이 특징이다. 따라서 요리에 쓰일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본연의 모양을 살려서 쓰며, 옥수수와 같이 주로 밥, 자장면, 볶음밥 등 여러 음식에 고명으로 놓인다. 통조림으로도 판매된다.[1] 횟집에서 반찬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것은 풋콩이다.

빵집에서는 설탕에 절여서 푹 삶은 완두콩 앙금을 쓴다. 완두 자체가 다른 콩들에 비해 부드럽고 맛있는 편이라 콩 중에서는 완두의 수요가 매우 높다. 콩밥을 싫어하는 사람도 완두콩밥은 좋아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콩 특유의 비린 맛을 극복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완두콩밥은 보기에도 예쁘기 때문에 더더욱 아동들이 좋아한다. 기호에 따라 설탕에 절여 먹기도 한다. 대다수의 식품공장에서는 생산을 거의 메인으로 하고 나머지 콩들은 서브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완두는 비록 서브에 해당되어도 팥 못지 않게 인기가 많아 서브 중에서도 생산량이 많은 편이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및 중동이다.

생명과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그레고어 멘델멘델 유전 법칙으로 유명하다. # 우성 형질인 노란색 완두와 열성 형질인 녹색 완두를 교배하면서 나오는 우열의 원리,[2]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은 유전학을 공부할 때 꼭 나오는 부분이다. 우연의 일치이기는 했지만 멘델이 유전 연구 대상으로 완두를 선택한 것은 행운이었는데, 유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약과 예외 요소를 완두가 상당 부분 피해간 덕분에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기가 용이했다.[3]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완두는 오히려 주름지고 녹색이 많은데, 이는 녹색 완두를 사람들이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재배할 때 균일하게 같은 작물이 나와야 상품성이 있어보이는데 주름지고 녹색인 경우 열성이라 같은 외양의 종자들만 생기게 된다. 반대로 둥글거나 노란 완두를 사용하게 되면 종자들의 형태가 제각각이라 통제하기 어렵다.[4] 완두를 통째로 삶아먹을 때는 유전형질에 따라 약간의 맛 차이가 있는데, 꼬투리가 매끈하고 통통한 것과 울퉁불퉁하고 얇은 것 중 전자를 고르면 더 좋다. 푹 익은 꼬투리의 겉부분이 달짝지근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통통한 꼬투리를 한입에 물고 이로 쭉 훑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완두싹(豆苗)

완두콩을 발아시켜서 먹을 수도 있다. 완두순(豌豆筍)이라고도 한다. 일본중국은 중화요리의 일환으로 자주 발아시켜서 먹으며, 영국에서도 샐러드나 여러모로 필요한 부분에서는 자주 쓰인다.

발아하는 과정에서 완두 내부의 당, 녹말의 발생이 급속으로 늘어나서 더욱 달콤한 맛이 나고, 콩의 과육 대신 줄기의 생장 덕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국물을 시원하게 한다. 고기, 완두싹, 마늘간장 양념으로 살짝 볶아주고 내오면 중화식 볶음과 같은 맛이 난다.

영어로는 pea shoots, 중국어의 발음은 더우미아오, 일본어는 도우묘우라고 발음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과 식생활이 비슷한 일본은 숙주, 콩나물, 완두싹까지 3대 싹 식재료로 취급해서 먹는다. 일본 요리에서 국, 볶음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고 있기에 식자재도 가장 비슷한 이웃 국가인 만큼 한국 식재료와 일본 식재료를 대조해서 비슷하게 맞춰서 조리해 먹어도 맛있다. 물론 한국의 식재료는 구수한 맛이 별미이므로 이에 맞춰서 조리법을 연구해도 좋다. 된장무침도 맛있다.

키우는 법은 간단하게 기존의 콩나물 키우듯이 기르면 된다. 콩나물 길이까지 자랐다면 뽑고 싹의 꼬리부분을 손질해서 조리하면 된다. 완두에는 독이 소량 있으므로 반드시 제대로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4. 완두? 완두콩?

완두()의 한자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미 완두라는 단어 자체에 이라는 뜻이 들어있다. 완두콩은 엄밀히 말하면 '콩'이 두 번 들어가는 겹말이다. 그런데 사실 완두 완(豌)자 하나로도 이미 완두라는 뜻이고, 부수가 콩 두(豆) 자이다. 콩콩콩 그래서인지 한국일본에서는 완(豌)이라는 말은 거의 쓰지 않고 완두(豌豆; エンドウ) 또는 완두콩이라는 말을 잘 쓰지만 중국에서는 완(豌)이라는 글자 하나로 완두를 가리킨다.

그러나 완두콩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로, 완두의 열매를 뜻한다고 했다. 즉, 식물을 뜻한다면 완두로, 먹는 씨앗을 뜻한다면 완두콩으로 쓰는 셈이다. 물론 콩의 대표주자인 대두는 그런 거 없고 항상 그냥 대두라고 한다.

5. 유의점

소량의 청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하루에 40g 이상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상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악취가 난다.

6. 매체

7. 기타



[1] 통조림 완두는 식용색소를 넣어서 녹색으로 만든다.[2] 우성인자와 열성인자의 발견이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우열의 원리는 예외가 많아 법칙으로 인정받기 어렵다.[3] 멘델이 실험한 완두의 형질은 씨의 모양(둥근 모양과 주름진 모양), 씨의 색깔(노란색과 초록색), 꽃의 색깔(보라색과 흰색), 콩깍지 모양(매끈한 것과 잘록한 것), 꼬투리의 색깔(초록색과 노란색), 꽃의 위치(잎 가운데와 줄기 끝), 길이(큰 것과 작은 것)으로 총 7가지였다. 이 7가지 형질 모두 독립의 법칙이 성립한다.[4] 첫 종자를 둥글고 노란색 순종으로 키울 수도 있지만 야생의 다른 완두의 꽃가루가 섞일 수 있고, 섞여버리면 구분해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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