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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8:31:50

옷코츠 유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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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강함3. 기초 능력
3.1. 체술과 신체능력3.2. 특급 과주원령: 오리모토 리카
4. 기술
4.1. 술식: 모방(模倣)4.2. 반전 술식4.3. 흑섬
5. 결계술6. 주구7. 고죠의 육체로 옮긴 상태8. 전적

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옷코츠 유타의 강함 및 능력에 대한 문서.

2. 강함

파일:스구루vs유타.gif
유운을 든 게토 스구루와 대등하게 싸우는 유타
파일:우로vs유타.png
우로 타카코를 압도하는 유타
3학년 하카리, 2학년 옷코츠. 그들은 나와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야.[1]
-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에 버금가는, 현대의 이능
173화의 나레이션
일본 주술계에서도 전무후무하게 특급 주술사로 주술고전에 입학한 그야말로 세기의 천재로 육안과 무하한이라는 천부적인 강력함을 지닌 고죠처럼 '모방'과 압도적인 주력량이라는 지극히 직관적이면서도 사기적인 재능을 지녔는데, 단순히 주력의 총량만 따지더라도 고죠 사토루도 능가할 정도.[2][3] 그 주력량은 본인의 사랑이 강했다고 한들 지극히 평범한 여자아이였던 소녀의 영혼특급 주령으로 만들었으며 주력이 너무 많아 술식 없이 체술만으로 어지간한 술사와 주령은 손쉽게 제압할 정도이다.[4] 또한 주술고전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정상급 주술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팬북의 주술고전 학생 스킬 그래프에서 주술 센스 10점을 받은 학생은 옷코츠와 토도 두 명뿐이다.[5]

본편 시점에서의 옷코츠 유타는 고죠와 스쿠나 이외엔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6] 격이 다른 강자로 통한다. 기본적인 주력량부터가 작중 등장인물을 통틀어 두 번째로 많아[7] 무리하게 연속전투를 하지 않는 한 아무리 술식과 반전술식을 남발해도 문제가 없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해독 수준의 반전 술식을 구사할 수 있고[8], 반전 술식을 아웃풋하여 주령도 즉시 제압할 수 있는 높은 기술적 숙련도를 보여주었고, 특급 과주 원령인 오리모토 리카까지 붙어다닌다. 해주 전의 수준은 아니지만 반지를 통해 리카와 접촉하면 5분 동안 예전 수준으로 완전현현이 가능하고, 이와 더불어 리카를 통해 옷코츠의 주력 축적과 사용이 가능하며, 술식 모방이 가능해 술자의 활용도에 따라 전략상 언제든 최상의 대처가 가능하다. 주령 한정 즉사기+최고 수준의 힐러+상대 스킬 다중 복사+끝이 보이지 않는 MP통+리카라는 외장 하드+전투 병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주술전의 극치라고 불리는 영역 전개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천재로 묘사되는 옷코츠답게 이 정도까지 성장하는데 고작 약 1년의 짧은 시간이 걸렸고, 해주 후 4급이 되었다 겨우 3개월 만에 스스로 다시 특급으로 복귀해버린 전례 없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었다. 이대로라면 성인이 되었을 즈음에는 얼마나 더 성장했을지 무서운 수준이다. 고죠가 너무 강한 탓에 옥문강에 봉인된 것처럼 전개상의 편의를 위해 2학년 학생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3학년과 더불어 시부야 사변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다.[9] 만약 시부야 사변에 참전했다면 료멘스쿠나는 평생 이타도리의 몸에 있었을 테고 사멸회유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며, 더 나아가 다수의 실력자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다.[10]

이렇듯 고죠와 스쿠나 다음가는 초월적인 전투력으로 인해 이타도리의 주인공 입지까지 위협했다. 센다이 전투에서 먼 과거에 단신으로 열도를 제압한 술사 1명을 전투조차 보여주지 않고 초살내고 특급 주령 쿠로우루시는 1화 만에 끝장냈으며 우로와 이시고리를 2:1로 상대했는데도 옷코츠가 사실상 압도했다. 덕분에 센다이 전투가 끝난 후 대부분의 독자들은 유타를 데려와라, 리카가 보고 싶다 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도 모자라 고죠의 봉인이 풀린 후에도 켄자쿠가 유타를 최우선적으로 경계하며 주인공의 입지를 제대로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진 주인공 취급을 받게 했다.[11]

허나 이렇게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옷코츠도 스쿠나와 고죠에겐 못미치는데 옷코츠 본인 피셜로 고죠의 평타인 아오 펀치에 토했고, 스쿠나가 고죠와의 전투로 전력이 소모되지 않았다면 평타로 날린 해에 반전술식을 쓸 틈도 없이 즉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옷코츠는 인외마경 기준으로도 고작 고등학교 2학년짜리 미성년자[12]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등장한 역대 동 나이대의 모든 술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재능, 잠재력을 보여주었기에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유타가 어필하는 강함은 토우지나 고죠, 스쿠나 같은 파워가 강조된 강함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한 유연함에서 나오는 강함이 더 크다. 물론 술식을 제외한 분야에서 유타가 할 수 있는 것들은 고죠나 스쿠나 모두 할 수 있지만, 술식 때문에 유타는 전술의 유연함에서 만큼은 스쿠나나 고죠 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결국 신주쿠 결전에서 스쿠나의 빈틈을 허용하게 만든 큰 블러프들은 전부 유타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었다. 애초에 고죠가 선생을 하면서 원했던 체계는 자신이 원탑으로 군림할 수 있는 기존의 시스템 보다는 동료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시스템을 정립하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결국 유타가 유일한 특급으로 남게 된 것은 고죠가 의도했던 체계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리카 해주 후 현재 풀파워가 단 5분이라는 제한이 걸려있는 상태이고 모방조건도 있으나, 특급 주령 정도는 풀파워 리카 없이 반전 술식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령할 수 있고[13] 이타도리나 쵸소우 수준인 1급 레벨의 주술사는 힘도 별로 안 들이고 가볍게 압도한다. 다만 봉인 직전의 고죠가 켄쟈쿠가 뒤집어 쓰고 있는 육신이 누구에게 깨졌는지 모르냐고 조롱하자 옷코츠 유타에게는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라고 드라이하게 대답한 걸 보면 아마 옷코츠의 능력적 한계를 어느 정도 가늠했을 가능성[14][15][16]이 있었다만 켄자쿠가 이런 판단을 내린 잣대는 게토 스구루의 패배한 기억인데, 옷코츠 유타의 성장폭을 고려하면 이는 오판일 가능성이 있다. 백귀야행 당시의 옷코츠가 속박으로 인한 주력 제한 해제 덕분에 승리했다는 점을 들어 리카가 성불하여 더 이상 없는 현재는 큰 위협이 안 된다고 여겼는데, 켄자쿠는 리카가 5분 동안 완전현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더불어 무의식 중으로 반전 술식과 흑섬 등의 술식을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자신의 술식들을 조합하여 자의식대로 사용하는 등 리카 없이도 3개월만에 특급으로 복귀할 만큼의 엄청난 성장 속도와 재능을 생각해보면, 켄자쿠의 예상치를 벗어난 강함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더 높다. 실제로 고죠는 봉인 당하며 게토의 몸을 사용하던 켄자쿠에게 그 몸을 쓰러트린 녀석이 여전히 건재하다고 이야기하며 경고했는데, 고죠라면 잠시 동안이지만 켄자쿠의 실력을 바로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켄자쿠의 발언과는 다르게 유타와 실제로 격돌한다면 켄자쿠 입장에서도 유타는 전혀 얕볼수 없는 상대이다.[17]

물론 이는 리카 해주한 이후의 전투력이며 리카 해주전의 유타는 모방이랑 풀파워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었기에 옷코츠가 주술회전 0에서 리카를 해주 못했다면 확실하게 고죠 사토루, 료멘스쿠나 정도의 강함을 지녔을테고[18] 켄자쿠는 유타의 상대가 안됬기에 시부야 사변은 물론 사멸회유를 열 시도조차 안했을 가능성도 높다.

이외에도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가 길어서인지[19] 전투 중에는 자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확연히 눈에 띈다. 바퀴벌레 주령인 쿠로우루시에게 입을 맞추며 핵에 정통으로 양의 에너지를 주입시켜 제령한다거나 사멸회유 최고의 주력 출력을 자랑하는 이시고리 류의 그라니테 블라스트를 맨손으로 틀어막는 등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킨다는 강박과 광기가 느껴지는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20] 작중 주술사라면 맛이 가 있는 것이 필수라고 하는데 자기 혼자서 400점을 얻겠다는 독백[21], 켄자쿠의 비윤리적인 육체강탈 술식을 모방하여 스승인 고죠 사토루의 유해를 본인의 새로운 육체로 이용하는 등 옷코츠도 명백히 맛이 가 있다는 면을 알 수 있다.

또한 특급 주술사 중에서는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으므로, 결말 시점에서는 유일한 특급 주술사이다.

3. 기초 능력

3.1. 체술과 신체능력

파일:스크린샷 2024-06-23 194548.png
특급 주술사답게 신체능력도 압도적이다. 대부분의 주술사들과 마찬가지로 주력조작을 통한 신체강화를 하는 게 전부이지만 유타의 경우에는 방대한 주력량에서 기인한 주력강화가 이루어질시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해 모든 공격의 한방이 압도적인 위력을 갖추게된다. 시부야 사변 이후에는 1급 주술사 상위권의 강함을 지닌 이타도리 유지를 체술만으로 압도했으며 승용차 정도는 가볍게 던져버리는 괴력을 보여준다. 거기에 강함으로만 따지면 1급 주술사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진 쵸소우를 기습이라지만 한 방에 제압시켰고 리카와 연계를 하긴 했지만 고죠와의 전투로 약해졌다 해도 4개의 팔과 눈을 가진 스쿠나와의 육탄전 1VS1이 성립되는 수준이다.[22] 특히 내구도가 인상적으로 그라니테 블래스트를 맨손으로 상쇄시킨데다가 이시고리에게는 거대한 수조를 두드리는 것과 같다는 평을 받는다.

3.2. 특급 과주원령: 오리모토 리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리모토 리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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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술회전.오리모토 리카.png
파일:오리모토 리카.주술회전.png
파일:Yuta 00.png
생전 모습 과주원령이 되어 완전 현현한 모습 애니메이션에서
왼쪽이 주령 리카, 오른쪽이 유타.
파일:리카 유타.png
여왕이 행차하셨군.
- 료멘스쿠나
현재의 '리카(リカ)'는 오리모토 리카의 성불 이후 옷코츠에게 남겨진 일종의 주력 탱크이자 외장형 술식. 즉, 옷코츠는 술식이 사실상 두 개다. 평소에는 성불 이전 완전현현한 오리모토 리카만큼의 강력함을 보여주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특급 주령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어 평범한 주령들은 가까이 오는 것조차 꺼리며 단순 물리력도 엄청나 천여주박에 준하는 괴력을 지닌 이타도리를 옴짝달싹도 못 하게 붙잡아둘 정도. 이렇듯 상시 불러낼 수 있는 리카도 강력하고 후시구로의 술식처럼 무기고의 역할도 할 수 있기에 전투 효용성이 매우 높은 술식이다. 무엇보다 완전현현 이후에도 계속 발동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반지를 통해 옷코츠와 접촉하는 것으로 주력 제한을 풀어 완전현현하면 이시고리의 주력 투사를 잔기스 정도로 막아내거나 우로와 이시고리를 주먹 한 방으로 건물에 처박는 등, 성불 이전의 리카 수준의 힘을 5분 동안 낼 수 있으며 옷코츠 본인이 사용 가능한 주력량이 평소와 비교해 크게 늘어남과 동시에 술식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고출력 레이저 빔도 완전현현 때만 가능하다. 단, 게토의 팔을 잘라낸 극장판 주술회전0에서 사용했던 빔은 옷코츠가 본인의 목숨을 대가로 주력 제한을 풀어버려서 가능했던 것이라 극장판 수준의 일대가 날아가는 강도의 빔은 현재는 불가능한 듯하다.[23]

리카가 완전현현을 하지 않으면 술식을 쓸 수 없어서 옷코츠의 술식이 '리카'냐 '모방'이냐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었고, 본편과 팬북의 정보가 모순되어 혼란이 가중되었으나 작가가 본편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 의문을 해소했다. 그냥 「리카」도 있고 「모방」도 있었다는 것. 다중 술식 구사자의 예로 옷코츠를 들어버리면서 문제가 깔끔히 해결되었다. 리카가 「변환이 자유로운 주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 그 주력의 출처인 옷코츠의 주력이 변환이 그렇다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모방」 자체가 술식을 리카에게 저장하는 형식이므로 리카가 완전현현하면 「모방」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의 리카는 오리모토 리카의 유지가 남겨져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주술회전 0에서 분명 해주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것이 남았는지는 불명이다. 가설이라면 리카의 영혼은 해방되었지만 리카의 영혼을 붙잡아두던 옷코츠의 주력과 술식이 껍데기처럼 남았고 이에 옷코츠를 지키고 싶다는 리카의 마음이 영향을 주어 자신을 닮은 식신이 남은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다. 리카의 영혼은 엄연히 없으므로 현재의 리카는 주술회전 0권에 비해 자의식이 약해 훨씬 식신스러워졌지만, 원본 리카의 보코데레 성향이 영향을 주었는지(…) '리카'와 옷코츠가 강제로 멀어지면 폭주하면서 출력이 급상승하는 기묘한 속박이 있다.

4. 기술

4.1. 술식: 모방(模倣)

파일:유타 확성기.png
옷코츠 유타의 생득술식. 변환이 자유로운 주력 특성을 이용해 상대의 술식을 모방한다. 모방한 술식은 옷코츠 본인이 아니라 리카에게 스톡된다.[24] 생득 술식이 재능의 80%를 차지한다는 주술회전 세계관에서 강력한 술식을 수집할 수 있는 치트키다.

첫 등장 당시에는 다수의 강력한 술식을 보유한데다 제한 없이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평가되었던 사기급 술식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후 상세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여러 제한이 걸려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그렇다해도 사기적인 능력은 맞지만.

모방의 주체는 옷코츠가 아닌 리카로, 카피한 술식은 옷코츠가 아니라 리카에게 저장된다. 그렇기에 리카가 옷코츠의 곁에 없으면 모방을 사용할 수 없지만, 대신 다른 술식과 달리 카피하는 술식에 갯수 제한이 없다.[25] 모방은 유타의 생득술식인데 모방의 주도권을 지닌 것은 정작 유타가 아닌 리카인 점을 보면, 유타의 생득 술식이 리카라는 형태로 발현되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러울 듯.

옷코츠는 모방의 힘을 이용해 블러핑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천사의 술식을 모방한 후 스쿠나에게 사용해 천사 본인의 술식에 대한 경계를 풀어버렸고,[26][27] 이후 천사 본인의 야곱의 사다리를 맞추기도 하였다.

물론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리카가 해주된 지금은 리카의 완전현현이 5분으로 제한되기에 모방해둔 술식의 사용도 5분으로 제한되며, 사용하는 것 자체가 까다로운 술식은 모방해도 사용할 수 없다.[28] 리카가 해주되기 전에는 무조건적인 모방이었지만, 해주된 후인 현재는 완전현현을 한다 할지라도 모방 술식 대상자의 육체 일부를 리카가 먹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보다 강한 술식을 카피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섭취량을 높이거나 섭취 대상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신체 부위를 섭취해야 하며, 이 조건을 무시하기 위해선 카피 후 사용횟수에 제한을 두는 식으로 속박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카피를 하기 위해 리카에게 먹인 신체 부위를 술식 카피 대상이 반전 술식으로 재생시킬 경우 섭취한 신체 부위의 주술적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모방은 무효가 된다.[29][30]

현재까지 모방했다고 명확하게 밝혀진 술식은 다음과 같다.
사실 옷코츠가 어주자를 모방하기 위해 사용한 손가락은 료멘스쿠나의 술식이 새겨진 이타도리 유지의 왼손 약지 손가락이었다. 이는 마지막 손가락의 존재 여부를 숨기기 위한 블러핑으로, 마지막 손가락은 비장의 일격을 위해 주술고전에서 보관되고 있었다.
}}}

4.2. 반전 술식

파일:유타 술식반전.png
몇 안 되는 반전 술식 사용자로, 그 중에서도 자신 이외 타인까지 치유할 수 있다. 이타도리 유지의 심장을 칼로 쑤셔 죽이는 것과 동시에 반전 술식으로 단숨에 치료하여 살려내고 특급 주령의 머리를 단숨에 터트릴 정도로 반전술식의 고출력 아웃풋이 가능하며 신체 결손의 치료보다도 어려운 독극물의 해독[34]도 가능할 정도의 수준급 사용자. 다만 워낙 주력의 소비가 극심한 술식이기에 고죠마냥 전투 중 반전 술식을 남발하는 수준으로 사용하면 주력이 바닥을 보일 수 있는 모양.[35]

4.3. 흑섬

파일:유타의 흑섬.gif
극장판 오리지널로 게토를 공격할 때 시전했으며 추후 본편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맞아본 게토는 옷코츠의 칼이 급격히 많은 양의 주력을 담아 박살나자 저주는 조금씩 담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사토루한테 안 배웠냐고 디스했다가 흑섬에 얻어맞자 바로 제법이라고 평가를 반전했다.

5. 결계술

5.1. 영역 전개

파일:72e907b3.jpg
파일:진안상애.jpg
[ruby(真贋相愛, ruby=しんがんそうあい)]
진안상애
Authentic Mutua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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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역 전개는 178화에서 우로, 이시고리와의 삼파전. 하지만 세 사람의 영역이 서로 맞물려 취약해진 상태에서 예상 밖의 침입자인 쿠로우루시의 난입 때문에 영역이 무너져버렸으나[36] 이후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자신이 켄자쿠를 죽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시간을 허비한 탓에 약화되었던 스쿠나의 주력 출력이 거의 회복되고[37] 히구루마가 사망[38], 처형인의 검 플랜도 실패했다고 자책하며 영역을 전개한다.사멸회유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영역이 밝혀진다. 효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모방해둔 술식 중 하나를 선택해 필중효과로 부여한다.

2. 필중효과로 선택되지 않은 나머지 모든 술식은 영역 내에 꽂혀있는 일본도에 무작위로 부여되며, 오직 옷코츠만이 검을 쥐는 것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어느 검에 어느 술식이 부여된지는 검을 집을 때까지 알 수 없다. 검은 부여된 술식을 한 번 사용한 후 소개하며, 개수에 제한은 없다.[39]

작중에서는 수육체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천사의 술식 "야곱의 사다리"를 필중 효과로 부여함으로써 스쿠나가 영역 대책인 '미허갈롱'을 계속해서 써야만 하는 상태로 만들었다. 영역의 내부는 무수한 일본도가 꽂힌 검의 무덤처럼 생겼다.

영역 전개 시 수인은 손날을 펴 손등을 앞으로 향한 뒤 다른 손은 주먹을 쥐어 턱 앞에 두는 것. 모티프는 아마 다키니천인으로 추정된다.

필중 효과로 부여한 술식 이외에는 꽂혀있는 검에 무작위로 부여되기 때문에, 약간의 도박성이 가미되어 있는 영역이다. 또 좌살박도나 주복사사 처럼 영역이 디폴트로 주어진 술식을 카피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40]

스쿠나를 상대할 때 천사의 술식이 스쿠나에게만 필중효과로 적용되고 이타도리는 제외했는데, 스쿠나는 이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결계술 운용이라고 평가하면서 한 달간 뭘 했냐고 물어보자 옷코츠는 꼼수 좀 부렸다고 답하는 등, 영역 내 능력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나 속박을 취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설정에 관해서 말이 많은 영역전개다. 옷코츠와 검은 0 시절 주력 다루는 훈련을 위해 썼다는 것 외에는 설정상 큰 연관이 없는데 영역의 비주얼이나 능력이나 거의 완벽하게 UBW를 따라 했고[41], 영역전개를 하지 않으면 시간 제한은 있지만 복사한 술식을 자유롭게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데 영역전개 후에는 굳이 랜덤성이 부여되어 기존에 없던 제약이 생긴다. 이렇게 했는데 복사한 술식의 위력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닌 등[42] 이로 인한 메리트가 직접 설명되는 것도 아니기에 그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다.[43] 원하는 술식을 필중효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정도만 이점이고, 그 외는 여러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는 다른 영역들과 비교하면 옷코츠의 영역만이 가지는 장점의 묘사가 부족하다, 결국 스쿠나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는 것 등이 주된 논점이다.

6. 주구

파일:유타검.jpg
일본도 형태의 주구. 리카가 들고 다니는 주구들과 별개로 항상 짊어지고 다니며 어지간한 잡몹들은 이걸로 다 해치운다.[44] 여담으로 주술회전 0 때부터 사멸회유 편까지 자주 부러뜨리는 것을 보면 그 자체로는 평범한 주구들인 것으로 보인다. 손잡이의 형태를 보면 게토전 때의 칼과 이후 이타도리와 싸울 때의 칼은 아예 다른 칼인데, 이로 보아 적당한 일본도를 아무거나 구해서 쓰는 듯. 이타도리의 공격에 부러져도 마음을 쓰지 않는 걸로 보아 마키의 주구들처럼 주력이 담긴 특별품도 아닌 모양.[45] 어마어마한 주력량을 담아 싸우기 때문에 특별 주구처럼 보이지만 사실 평범한 일본도인 셈이다.

7. 고죠의 육체로 옮긴 상태

파일:Gojo Okkotsu1.jpg
파일:Gojo Okkotsu2.jpg
스쿠나에게 한번 패배한 후, 켄자쿠의 술식을 모방해 잠시동안 고죠 사토루의 육체를 얻었다.[47] 켄자쿠에게 몸을 빼앗긴 게토가 그랬던 것처럼 이마에 큰 흉터가 생겼다.

해당 전개가 처음 공개되었을땐 옷코츠의 기본 술식 모방과 기존에 카피한 술식, 리카, 그리고 고죠의 육체에 있는 육안과 무하한까지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사기캐가 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후에 전개에 따르면 리카가 따라오지 않았기에 생득술식인 모방을 사용할 수 없어서[48] 원래 고죠와 마찬가지로 육안, 무하한, 그리고 고죠의 영역인 무량공처까지만 사용가능하다. 여기에 아직 무하한 주술 사용에 익숙지 않아서 여러 허점을 보이는데 기본적인 무하한 배리어는 문제없이 사용하지만 아오는 불발되었고 무라사키는 육체의 기억을 떠올리며 집중해서 사용해야 했고 그마저도 본인 영역까지 파괴했다. 체술 역시 원래 자기 육체가 아니다보니 어색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고죠의 육체 사용에 미숙한 면을 보인다. 켄자쿠가 생전에 육체를 갈아타면 육체의 기억까지도 흘러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걸 보면 이 기억의 동기화는 즉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꽤 시간이 필요한 모양. 여기에 무량공처가 깨지면 예상했던거와 다르게 켄자쿠의 술식까지 과부하돼서 육체의 제어권을 잃는다.

현재 옷코츠의 모방에는 5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는 만큼 켄자쿠의 술식을 모방할 수 있는 제한시간인 5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옷코츠 본인마저도 모르는 상황이다. 메이메이는 켄자쿠의 술식이 지속형인지[49] 간헐적 발동형인지 단발성인지에 따라 5분이 지난 후 확실히 사망, 5분이 지난 후 언젠가 사망, 옷코츠의 술식이 파기되고 영구적으로 고죠의 육체로 생존 이라는 세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싸움 이후 사실 리카가 따라오지 않았던 이유가 옷코츠의 몸에 계속 반전술식을 걸어 치료하고 있었던 것임이 드러나고, 옷코츠는 리카 덕에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스승의 시체를 이용하는 제자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설정에 양쪽 다 인기 캐릭터였던 만큼 꽤나 주목을 모았지만 작중 설정이나 성과 때문에 매우 평이 나쁜 전개이다. 이런 일까지 했음에도 "팔다리가 길어 움직이기 힘들다"는 이유를 들며 고전하다 역시 결정적인 데미지는 주지 못하고 다시 퇴장하는 모습 등 옷코츠(+고죠)의 평가를 올리기는 커녕 애초에 이런 전개가 필요했냐는 지적이 나온다.

8.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백귀야행 초등학교 주령 오리모토 리카의 완전현현으로 제령
좀바 주령 이누마키 토게와 협공
게토 스구루 이후 고죠 사토루가 마무리
시부야 사변 이타도리 유지
쵸소우 기습
사멸회유 도르브 라크다와라
쿠로우루시
우로 타카코
이시고리 류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켄자쿠 타카바의 술식으로 몸을 숨기고 토도의 도움으로 기습, 켄쟈쿠 사망
료멘스쿠나 이타도리 유지와 협공, 주사영창한 해에 맞아 몸이 반으로 갈라짐
2차전, 고죠의 육체를 차지하고 참전, 영역 사용의 여파로 켄자쿠의 술식의 주도권이 사라짐.[50]
11전 9승 2패 0무 승률 약 82%
본인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대진운도 좋은 편이라 본인보다 윗급의 강자인 고죠 사토루료멘스쿠나도 달성하지 못한 전승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51]

[1] 고죠가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것이라고 인정한 시점에서 옷코츠의 재능이 정말 대단함을 알 수 있고, 실제로도 옷코츠는 사멸회유 이후 스쿠나와 고죠에 가까운 강함을 가지게되었다.[2] 주력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실제로 대전한 이타도리의 감상으로는 일반적인 주술사가 신체 일부에 집중시킨 수준의 주력이 온몸과 무기에서 상시로 피어나고 있다. 모든 공격이 필살인 동시에 모든 부위를 완벽히 방어하고 있는 공방 일체의 사기적인 능력. 오죽하면 1급 상위권 레벨의 강자들인 이타도리, 쵸소, 나오야마저도 그가 근처에 다가왔을 때 주력의 기운만으로 얼어붙을 정도였으며, 이타도리는 잠시 고죠가 온 것으로 착각했다가 이내 고죠 선생님보다 훨씬 섬뜩하다고 평했다. 스쿠나의 주력량이 옷코츠의 배 이상이라는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대충 통상적인 특급 주령의 10배 즉 스쿠나의 10개 손가락의 주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3] 어디까지나 총량이 그렇다는 것이지, 고죠는 육안으로 주력 행사 시에 낭비가 없어 퍼포먼스로 따진다면 고죠가 옷코츠를 능가한다. 고로, 옷코츠는 주력의 소진이 일어나지만 고죠는 사실상 소진되기 쉽지 않다. 물론 옷코츠도 특급 주령 한 마리와 그와 동급인 주술사 세 명 전부를 연속적으로 상대하고 나서야, 그마저도 센다이 콜로니 내에서 저주를 처치하며 민간인을 구하고 난 뒤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이 날락말락할 정도이니, 이처럼 비상식적인 연속 전투를 하지 않는 이상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고죠나 옷코츠나 그게 그것이긴 할 것이다.[4] 허나 힘을 되찾은 만전의 스쿠나는 옷코츠의 배 이상의 주력량의 소유자라고 옷코츠 본인이 못을 박았다.[5] 옷코츠의 엄청난 주술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반전 술식과 결계술은 재능과 적성이 중요한데 반전 술식의 경우 자신의 치유는 물론 정의 에너지를 그대로 체외로 흘려보낼 수 있고, 결계술의 경우 주술전의 극치라고 불리는 영역 전개를 사용할 수 있다.[6] 옷코츠와 마찬가지로 세계관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강함을 지니면서 옷코츠와 대결이 성립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켄쟈쿠, 마허라, 타카바 후미히코, 젠인 토우지, 이타도리 유지, 미겔 오두르 정도이고 이중에서 옷코츠와 확실하게 대결이 성립되는 건 켄자쿠이타도리 유지, 타카바 후미히코이다.[7] 첫 번째는 료멘스쿠나인데, 이 쪽은 애초에 인간을 넘어선 자연재해로 취급되었던 논외의 존재이니만큼 두 번째라도 해도 옷코츠의 빛이 바래지는 것은 아니다.[8] 쵸소우에게 당한 나오야를 치료해줬다. 단순한 육체 재생과 달리 독에 당했으면 원인이 되는 물질을 특정해 제거하는 보다 높은 수준의 반전 술식 운용이 요구된다.[9] 나머지 흑승을 아프리카에서 미겔과 찾아다녔다고 한다.[10] 그도 그럴 것이, 고죠가 봉인되었다 한들 반전술식을 출력할 수 있는 옷코츠가 있었다면 시부야 사변의 판도는 당연히 주술사 측이 우위였을 것이다. 당장 죠고와 마히토만 제령했다면 스쿠나가 대부분의 힘을 되찾을 일도 이타도리 유지가 스쿠나 때문에 시부야에서 대량 학살할 일도 쿠기사키 노바라, 토도 아오이, 이누마키 토게를 비롯한 주술사들이 치명상을 입을 일도 나나미 켄토, 젠인 나오비토를 비롯한 1급 주술사들이 죽을 일도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11] 원래 작가는 옷코츠 유타를 주인공으로 하려 했으며 옷코츠 유타의 이야기를 다룬 주술회전 0가 이타도리가 나오는 1권보다 먼저 나왔었다. 그러나 옷코츠 유타가 너무 강한 바람에 성장물에 어울리지 않게 되었고 결국 정식판은 이타도리 유지를 주인공으로 바꿨다.[12] 회옥 옥절에서의 2006년 고죠, 게토와 같은 학년이다. 참고로 이 둘은 당시 기준 아직 특급을 받기 전이었는데 옷코츠는 1학년에 특급을 받아냈으니 할 말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13] 주령의 몸은 주력으로 되어있어서 특급 주령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수있다.[14] 백귀야행에서 신주쿠와 교토에 전력(주령)을 분산하지 않았다면 이긴 건 게토였을 것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면, 게토의 몸을 빼앗았으니 켄자쿠 본인이 상대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일 수도 있다.[15] 사멸회유에서 켄쟈쿠가 엄선한 술사인 이시고리 류, 요로즈 등 과거의 강자들이 스쿠나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면 옷코츠가 강한 것은 틀림없지만 료멘스쿠나를 알고 있는 켄쟈쿠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천 년을 넘게 봐온, 드물긴 해도 본 적 없는 강자는 아니라는 평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장점이었던 주력량에서도 스쿠나가 옷코츠의 두 배 이상이라 밝혀졌다.[16] 이후 료멘스쿠나는 고죠 사토루와 결전, 히구루마 히로미라는 원석에 대한 찬사를 겪은 이후에도 옷코츠 유타를 상대하며 조금은 즐길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켄자쿠가 옷코츠를 잘못 파악한 것에 가까운 정황이 드러나는 중이다.[17] 옷코츠는 술식을 해제 시키는 술식을 가지고 있어 켄자쿠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수있는데 켄쟈쿠는 자신의 술식으로 자신의 의식을 유지 시키는 주술사이기 때문. 하지만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승부는 전혀 알수없는데 주술 이해도나 정밀도는 켄자쿠가 옷코츠보다 높은 반면 술식의 성능이랑 주력량은 옷코츠가 켄자쿠 보다 뛰어나기 때문.[18] 옷코츠는 본편에서 술식에 대한 제한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켄자쿠와 비견될 정도의 강함을 지녔는데다 술식에 제한같은 게 없을 경우 세계관 최강자들에게도 대항 가능한 술식인 타카바의 코미디언과 메구미의 십종영법술, 미겔의 기도의 노래 등등을 제한없이 모방 가능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스쿠나, 고죠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는 게 가능한것.[19] 폐렴으로 병원신세를 지며 유일한 친구가 리카뿐이였고, 리카마저도 얼마안가 죽자 지나치게 소심해지는 바람에 일진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또 등교거부마저 할 정도였다.[20] 특히 민간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동료들이 다칠 때마다 눈깔돌며 덤비는 장면이 많다[21] 민간인이나 플레이어를 죽여야지만 각각 1명당 1점, 5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명백히 사멸회유 플레이어들을 단독으로 쓸어버리겠다는 말과 다를게 없다.[22] 칼을 빼앗기자 마자 스쿠나의 복부에 주먹을 날렸고 스쿠나의 복부에 있는 입에서 신음과 피가 나왔다.[23] 가능하다고 해도 목숨을 대가로 해야 하기에, 이후에 사용된다면 자폭기나 다름없다.[24] 아무리 뛰어난 술사라고 해도 술식을 다수 보유하는 것은 뇌에 매우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옷코츠는 리카라는 외장형 하드에 술식을 저장하므로 제한없이 모방이 가능하다. 리카를 USB라 생각하면은 편하다.[25] 아무리 뛰어난 주술사라도 다수의 술식을 보유하는 건 뇌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지만, 옷코츠는 막대한 주력 덩어리인 리카에게 저장하기에 문제가 없는 것.[26] 이는 대부분의 상대가 옷코츠의 모방을 '카피'가 아니라 '강탈'이란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27] 이에 독자들은 강탈로 생각하기 보다 옷코츠 하나 감당하는 것도 벅차서 원본까지 생각이 못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28] 고죠의 무하한 같은 경우.[29] 이누마키나 천사의 팔 같은 경우에는 현대 의료 기술이나 반전 술식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해 사용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이타도리는 반전 술식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손가락을 고치지 않고 전투에 임했다.[30] 옷코츠가 스쿠나에게 순식간에 당한다는 이유중 하나가 모방 대상의 육체 일부를 리카가 먹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인데 리카의 완전현현이 5분으로 제한된다해도 미겔의 술식이나 타카바의 술식을 모방하고 스쿠나의 공격을 버티면 되기 때문. 괜히 옷코츠가 스쿠나가 만전이었다면 참격 한두 방에 전멸당했다고 자평한 게 아니다.[31] 해주되기전이라 신체일부를 먹지않아도 술식을 모방할 수 있었다.[32] 주언은 강제성이 클수록 무리가 가서 이누마키 토게도 주언과 격투술을 섞어가며 싸우는 반면에 옷코츠는 그냥 써버린다. 이 주언으로 게토의 지네 주령들을 단번에 제령했는데, 이 공격은 사실 게토를 노린 공격이었기 때문에 이누마키처럼 조준하는 게 쉽지 않다며 푸념을 했다.[33] 늑골 일부는 이에이리의 수술로 적출했는지 본인이 멀쩡한지 의아해하다가 하카리가 안심시켜주었다.[34] 원인 물질을 특정해야 해서 더욱 까다롭다고.[35] 반전 술식을 지속적으로 인풋&아웃풋해가며 특급 주령과 과거의 주술사 둘을 동시에 상대하자 리카를 불러야 했던 센다이 전이 대표적.[36] 켄자쿠나 스쿠나가 사용하는, 결계를 닫지 않고 생득 영역을 구현화하는 영역 전개의 사용자는 아닌 듯하지만 스쿠나의 영역을 보고 "불가능... 하려나?"라며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듯이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발전 가능성은 남아있다.[37] 스쿠나 본인이 판단하기론 아직은 출력이 옷코츠와 맞먹을 정도로 떨어진 상태다.[38] 269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39] 랜덤으로 뽑힐 뿐이지, 같은 술식이 부여된 검이 영역 내에 무한히 있다는 뜻. 작중에선 우로 타카코의 술식인 우수나탄을 몇 번씩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0] 술식을 카피한 후 필중효과로 부여한다면 사용하지 못할 것도 없어보이긴 하지만 저 둘은 애초에 영역과 일체화 하는 것으로 성립하기 때문에 생득영역이 다른 옷코츠가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41] 하필 상대인 스쿠나의 성우그 원본의 주인으로 유명한지라 더욱 어이없다는 반응들이 많다.[42] 옷코츠가 전력으로 스쿠나를 죽이기 위해 여러 술식을 사용하며 공격했지만 스쿠나는 이후 야곱의 사다리를 맞고도 버틸 정도의 여력은 남아있었다.[43] 이후 스쿠나와의 싸움에서는 리카의 완전현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져 리카의 완전현현 없이 모방한 술식을 쓸수 있다는 게 나름의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게 되었다.[44] 쿠로우루시의 바퀴벌레 주력 러쉬도 칼의 주력을 폭발시켜 쓸어버렸다.[45] 아예 주구로만 싸우는 주구사인 마키도 본인 소유의 주구는 두 개뿐일 만큼 희귀하다.[46] 리카가 "어느 것으로 할래?"라고 묻자 옷코츠가 "그게 좋겠어"라고 하며 착용했다.[47] 무하한 주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자 레벨의 주력 조작이 가능한 육안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육안은 단순한 눈동자나 술식이 아니라 고죠 사토루라는 육체의 체질이라 모방할 수도 없고, 육안을 적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이식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타는 고죠가 패배한다면 켄자쿠의 술식을 이용해 고죠의 몸을 얻어 본인이 무하한을 쓰는걸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었다.[48] 이걸로 미루어봤을때 모방의 주체는 옷코츠가 아닌 리카인 모양.[49] 지속형일 가능성은 적다.이유는 켄자쿠가 츠쿠모 유키와의 전투중 영역전개를 사용했는데 영역전개 직후 술식이 타버렸는데도 멀쩡히 게토의 육체를 조종했기 때문. 유타의 추측으론 별도의 수단을 준비했을 가능성도 있다.[50] 고죠 vs 토우지 처럼 한번 패배했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아서 2차전이 시작된것과 매우 유사하다.[51] 특급인 게토를 상대로는 게토가 전력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승리를 할 수 있었고, 켄자쿠를 상대로도 타카바와 토도의 술식의 도움으로 기습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외 상대들은 다른 특급 주술사라도 이길만한 정도의 상대들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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