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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5:19

옥탑방 유니버스/설정


옥탑방 유니버스
옥탑방 엘프 반지하 오크 길바닥 마법사 원룸 드래곤
등장인물 (엘프 · 오크 · 마법사) | 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연표3. 종족4. 지구
4.1. 대한민국
4.1.1. 국회4.1.2. 단체 및 정당
4.2. 중국
5. 이세계
5.1. 카이소 왕국/제국
5.1.1. 게이트5.1.2. 게이트 사무소5.1.3. 게이트 시
5.2. 제국5.3. 볼테리오 왕국
6. 이능7. 종교8. 스포츠

1. 개요

옥탑방 유니버스의 설정 문서.

옥탑방 엘프, 반지하 오크, 길바닥 마법사 세 작품의 설정이 모두 섞여 있으므로 스포일러에 유의.

2. 연표

작가 공식 연표를 참조함.
0년 샤피가 한국으로 넘어옴
+5년 사피 국회의원 당선, 게이트 다시 열림
+10년 한국의 게이트 진입, 한-카이소 수교, 귀화 접수 시작 / 카르타-챠흐의 귀화 / 태진이 게이트 너머에 갇힘
+12년 카르타-철수 출생
+15년 태진의 모험 시작, 리치의 계략으로 구슬에 갇힘
+27년 태진이 구슬 밖으로 나옴
+34년 카르타-철수가 건설 노동자로 생활하던 시점.
+42년 카이소, 한국에 게이트시 할양 / 가르티멜 사망, 카르타 철수 게이트시 시의원 당선(30세)
+43년 대선, 박준성 대통령 당선
+44년 총선, 아르베일 당선 및 당선무효 판결
+45년 게이트시 을 재보궐 선거, 카르타-철수 국회의원 당선
+47년 마법사 대규모 밀입국 사태
+50년 지은 사망[1], 샤르헤 게이트 시장 사퇴

3. 종족

대체로 전형적인 판타지의 종족 설정 클리셰를 따른다.

4. 지구

4.1. 대한민국

현대 지구의 대한민국. 게이트가 열리고 이세계와 평화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다만 이는 탱크와 총, 핵폭탄 등 압도적인 무력 격차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그 이면으로는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이세계에서 활동하며 요인을 암살하거나[14] 반제국전선을 지원하는 등 경제침략의 기반에 방해가 되는 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한 공작을 벌이고 있다. 제국이 먼저 정복전쟁을 벌인다고 주변에 어그로를 끌어 왔던 점도 있지만, 한국도 제국주의 시절에 하지 못해던 혐성질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근데 길바닥에서 묘사되는 제국의 혐성짓(...)을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게이트가 한국에 열렸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이종족들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세계인들을 가장 빨리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홍역도 빨리 치러 이종족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다만 지구 시간으로 20년 가량 지났고 겨우 게이트 2~3세대가 자리잡은 실정인 만큼 여러 사회 문제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카르타-철수는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세계의 주민들은 투표로 최고통치자를 투표로 뽑거나 노동조합, 어린이 보호등에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한다.[15]

4.1.1. 국회

대한민국의 국회. 카르타-철수가 당선된 시점에서는 인간 국회의원이 다수지만, 엘프, 드워프 등 종족 출신 국회의원도 다수 있다.[16] 국회선진화법이 없기 때문에 국회 공성전 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다. 대신 몇 가지 암묵적 룰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날치기를 원하는 공격자 측은 미리 회의실을 점거하고 버티는 것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공격으로 회의실을 뚫고 의장석을 점령해야 한다. 회의장을 바꾸거나 본회의장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우회전략도 꼼수로 취급된다. 또한 주먹질이나 무기 사용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몸싸움과 공구 정도만 인정되며, 의원에게는 의원만 손댈 수 있다던가, 본회의장 내부에서는 국회의원들만 싸움을 벌일 수 있다던가 하는 자잘한 룰도 있다.[17]

카르타-철수의 초선 시절에는 민평당이 여당으로 있는 상태이며, 대통령인 박준성의 노동법 패키지 공약을 걸고 여당인 민평당에서 날치기를 시도하자 공화당 측이 본회의실 문을 철문으로 바꾸고 공구리까지 치면서 수성을 한다.

카르타-철수의 재선 시절에는 공화당이 여당으로 있는 상태이며, 하필 대선 직후 허니문 기간에 총선이 걸치는 바람에 민평당은 302석[18] 중 116석을 건지며 참패한다. 반면 공화당은 160석을 넘게 차지하며 대승을 거뒀다.

반지하 오크 시점에는 원내에 양대 거대 정당 말고도 세 개의 군소정당이 더 있는것으로 보인다.

4.1.2. 단체 및 정당

4.2. 중국

현대 지구의 중국. 기술자인 드워프와 별 생각없이 당을 추종하는 노동자인 오크들을 선호한다. 고블린들은 신장 어딘가로 옮겨지고 있다는 설정. 몇 엘프들이 중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후 당 고위간부 별장에서 발견되며 엘프들의 집단 시위가 일어나기도 한다.

반지하 오크 후반에 대중국 규탄 결의안이 나왔다

5. 이세계

여러 이종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판타지 답게 마법사성직자, 이종족드래곤까지 존재한다. 현대 한국과 이어진 게이트가 생겨나며 지구와 소통하기 시작한다.

다만 현대 과학으로 관리할 수 없는 마법사, 성직자와 위험성이 강한 웨어울프같은 이종족들은 이세계에서 한국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이 이세계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지구보다 자전주기가 33%정도 길고, 공전주기 또한 5배 정도 길다고 언급된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5년에 한번 오는 대통령 선거가 이세계에서는 1년만에 오고 나이를 세는 기준도 달라서 보통 인간은 현지 나이로 스무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 당초 현지인들이 시간을 잘 안따지고 살다보니 그냥 참고하는 정도. 여기에 시간 관념도 많이 다른 편이다.

본래 이세계엔 종족 간의 우열이 거의 없었으나, 지구와 연결된 이후 지구에서의 종족 서열을 바탕으로 종족 간의 우열이 정해지는 경향이 생겨났다. 엘프와 드워프, 인간은 지구에서도 대우받는 만큼 이세계에서도 대우받으나 마법사, 웨어울프, 오크, 고블린 처럼 지구에 갈 수 없거나 지구에서 하층민으로 지내는 종족은 이세계에서도 하층민으로 여겨진다.

지구에 비해 기술이 많이 떨어지며 길바닥 마법사에서 볼펜을 보고 드워프도 이렇게는 못만들 거라거나 반지하 오크에서 키르타철수가 유세를 할 때 선물로 준 글레이브를 본 어느 오크족장이 게이트가 열리기 전에 이런 글레이브가 있다면 신물로 여겨졌을 거라고 했다.

5.1. 카이소 왕국/제국

게이트가 위치한 이세계의 왕국. 과거 땅 넓고 인구 적은 변방이라는 단점 넘치는 소국으로, 제국 또한 별 관심이 없었으나, 게이트가 연결된 이후 단점이 역으로 작용해 독점적으로 지구와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그 결과 지구의 강함을 빠르게 인정하고 문물을 흡수, 선두주자가 되어 제국으로 발돋움한다.

다만 그 대가로 점점 한국에게 정치적/경제적/문화적으로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으로, 길바닥 마법사에서는 대놓고 '속국'이라고 언급된다.

그 밖에 대한민국에 지원을 호소하는 공화주의자들도 존재한다.

5.1.1. 게이트

이세계의 대평원 중앙에 생겨난 푸른 색의 게이트. 한국과 이세계를 연결한다. 이후 게이트를 통해 한국의 물건이 떨어지거나 일부 용감한 자들이 게이트로 뛰어들기도 하였다. 이후 5년동안 게이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이종족들이 몰려들며 중소규모의 다종족 도시가 형성되었다. 게이트가 열리기 이전까지 대평원은 쓸모없는 잡풀만이 자라는 공간이었으나, 게이트가 열린 후로는 이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가 되었다.

이후 5년 차에 과거 게이트에 투신했던 남성 엘프, '샤르헤'[19]가 한국의 군대와 정부요원을 데려오며 문명간 교류가 시작되었고, 카이소 왕국이 한국 정부와 교역을 맺기로 하며 본격적인 게이트 교류가 시작된다.

이세계에서 넘어온 귀화자 2세대인 카르타-철수가 자리잡은 현재 시점에선 제한적인 상황에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급박한 교류는 상호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기 때문. 한편 높으신 분들은 문화교류를 명목으로 이세계로 넘어가 신성력을 다루는 성직자들에게 치료를 받기도 한다.

게이트는 진청색을 띄고있지만, 게이트 너머로 물체나 인물이 넘어가면 푸른 빛이 흐려진다. 기준치 이상으로 흐려질 경우엔 게이트를 넘을 경우 말 그대로 행방불명된다. 때문에 전송에 시간이 꽤 걸리는 편.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개인의 짐은 4kg까지며 부피제한도 있다.

게이트 입장 시 하지 말라는 권고가 있지만, 입장은 점프가 개념이다.

작가가 뿌린 떡밥을 분석했을 때, 한국 쪽 게이트는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20] # 또한, 안산시가 게이트가 위치한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광역시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5.1.2. 게이트 사무소

게이트를 관리하는 사무소. 외관은 평범한 관공서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군부대의 엄격한 관리 하에 운영된다. 이종족에 적대적인 낙서가 많이 있으며 먼지가 쌓인 차량들도 있다.

게이트 초기 여러 홍역을 겪은 터라 증빙서류를 엄격하게 요구하며 과거 금융기록까지 조사한다.[21] 또한 어느 종교던지 선교 목적의 방문은 출입이 금지된다. 이세계에 영향을 끼친다기 보다는, 이세계에서 죽임당하는 경우를 막기 위함이 크다.[22]

지구는 군부대가, 이세계는 마법사와 병사들이 감시한다. 과거 투명화 마법을 쓴 마법사가 넘어온 적이 있었지만 첫 번째[23]는 지역 주민들의 신고로, 두번째 마법사는 열상감시장비에 걸려 추방되었으며 세번째는 주커가 들은 이야기지만 사살당했다고 한다.[스포일러_길바닥]

반지하 오크 후반에 마법사들의 밀입국이 터지자 관리소장은 사퇴하고 얼마 못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일이 생겼다.

5.1.3. 게이트 시

게이트 주변에 건설된 도시. 이세계와 한국의 모습이 뒤섞여 있다.

반지하 오크 시점에선 드넓은 평야에 공단이 건설되어 있으며, 많은 이종족들이 공단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넓은 이세계의 특성을 살려 공장 하나가 거의 마을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본래 카이소 제국의 영토였으나, 한국이 차츰 카이소 제국을 벗어나 이세계의 다른 국가와 교섭하려 하자 제국에선 게이트 시를 대한민국할양한다는 강수를 둔다. 때문에 한국도 한국인들로도 구성되지 않은 새로운 영토를 받아들이게 되며, 대한민국의 정치 구도가 변하기 시작한다. 게이트 시의 인구 자체는 40만으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게이트 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했던 인구 40만이 통째로 부동층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거 유세를 열심히 해도 지지율로 보면 5~10%를 뒤집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게이트시 인구는 전부 지지 후보가 없기 때문에 인구 500만짜리 거대도시에서 피땀 흘리며 유세하는 것보다 게이트시 시민들의 마음을 잡는 게 득표율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게이트 시 시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봉건적 질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투표로 뽑힌 정치인들을 대충 귀족, 영주, 가신 정도로 생각하고 어지간하면 갈아 치울 생각도 없다. 게이트시에 표밭을 잘 다져두면 부산이나 대구급 대도시를 텃밭으로 두며 전국 지지율 1%를 꽁으로 먹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죽을 때까지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하는 건 물론이고, '영주의 뒤를 잇는다' 정도 구도를 만들면 정치 세습까지도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 시점에서는 인구수가 약 40만 정도 인것으로 나타난다. 선거구도 게이트 갑/을 두 개를 받았다.

상위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라고 작가가 밝혔다. 사실상 본토와 분리된 해외속령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도 기초자치단체이고 경기도 소속이라는게 흠좀무. 특별자치시 지위는 어따두고... 그리고 한국쪽 게이트가 위치한 안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었기에 사실상 월경지다(...).

그 외 게이트시의 학교에 계승서열이 떨어지는 카이소제국 귀족 자제들이 다닌다고 하며 카이소제국의 지젤공작 차녀가 게이트 고등학생이고 삼남은 중학교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5.2. 제국

이세계의 패권 국가. 그러나 게이트를 통해 현대 문물을 받아들여 성장한 카이소 왕국에게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민국도 제국의 요인을 암살하고 반제국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제국을 견제하고 있다.

작중 묘사는 전형적인 악의 제국이다. 제국군들은 제외민이라면 그냥 무차별적으로 가축 도축하듯이 죽여도 별다른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인간 백정 집단이고, 제국민이라도 상황에 따라 제외민이랑 다를 바 없이 죽어나가기도 한다. 그때문에 속국인 볼테리오 왕국을 제외하면 사방이 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국호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제국'이다. 이세계에 제국은 이 제국밖에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이기 때문. 마찬가지로 황제도 그냥 황제다. 즉위 전에는 이름이 있지만 즉위하면 이름을 버린다고 한다. 대외적인 인식은 여기저기서 정복전쟁을 벌이는 악의 제국이지만 그 수장인 황제조차도 결국은 제국이라는 기계를 유지하는 톱니바퀴인 것이다. 실제로 길바닥 마법사의 주인공 태진이 직접 마주한 황제는 무시무시한 마왕이 아닌 자신의 악업에 대한 죄책감에 몸서리치는 한명의 선량한 인간에 불과했다.

반지하 오크 시점에서는 '구 제국'이라고 불린다. 멸망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의 공작으로 친한국파 황제가 즉위했고, 패권도 카이소 제국으로 넘어간 상태다. 그래서 예전처럼 대륙 이곳저곳에 패악질을 부리지는 못하는 상태다.

5.3. 볼테리오 왕국

제국의 속국. 반지하 오크 극초반에 게이트가 열리고 한국군이 들어왔을 당시 기선제압용으로 투석기를 가져다놨다가 전차 포격에 쓸려나가 본보기가 된 '공국'이 이 나라다. 원래는 제국을 등에 업고 약소국인 카이소 왕국을 압박하고 있었지만 길바닥 마법사 시점에는 되려 한국을 등에 업은 카이소 왕국에게 털리고 있는 처지다. 카이소 왕국이 선빵을 날려도 방어 이상은 못하고 각 영주들에게 한국인은 절대 건드리지 말라는 엄명을 내릴 정도로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건 상기한 투석기 사건도 있지만 과거 한 군부대에서 한국인들을 억류했다가 참수해서 돌려보낸 뒤 별똥별을 맞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작품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기존 왕가가 끌어내려지고 친한국파 귀족이 왕위에 올라 한국의 속국으로 들어간다.

6. 이능

이후, 게이트 앞을 지키던 마법사들이 자신들도 긴 입국금지에 염증을 느끼고[26] 작당하여 몰래 마법사 700명 가량을 한국으로 들여보냈고, 1년 간이나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게 뒤늦게 밝혀지는 사태가 터졌다. 이 사실이 드러난 것도 한 마법사가 술에 취해 마법을 묘기를 부리다 걸린 것.[27]
카르타-철수는 이에 소신대로 마법사들의 귀화를 열어주자고 주장하나, 큰 논란이 되어 소속 정당인 민평당을 탈당한다. 하지만 결국 한국은 넘어온 마법사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철수의 예측[28]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듯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법사들에 대한 미담이 인터뷰 형식으로 퍼지면서 마법사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만들어졌고 그 여론에 힘입어 결국 마법사들의 귀화가 허가된다.
반지하 오크 결말부에는 한국에 마법 학원도 생기기 시작했다고 나온다.
반대로 지구의 종교인 역시 이세계에 넘어갈 수 없다. 이세계에선 종교분쟁이 일어나면 대한민국 정부가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29] 개신교 선교사들이 게이트에 밀입국하려고 시도하곤 한다.

7. 종교

8. 스포츠

전국체전에는 이종족 선수 참가가 허용되어 있지만, 신체 능력 차이 때문에 종족 별로 참가 할 수 있는 종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오크들을 위한 핸드엑스 종목도 있다고 한다. 올림픽은 국외 이종족 수가 부족하여 경기가 없는 관계로 올림픽에는 나갈 수 없다고.


[1] 향년 81세[2] 이로 인해 오크 역시 귀화 금지 종족이 될 뻔했지만, 최초로 논란이 된 사건에서 오크가 살해당한 데다가 폭력적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 여론이 오크 편이었기에 넘어갔다고 한다.[3] 반지하 오크의 주인공인 카르타-철수는 알아주는 4년제 대학 경제학과를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했는데 이는 오크들 사이에서는 광기어린 천재로 여겨지는 수준이다.[4] 작가가 밝히기로, 작중의 한국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비슷한 법안을 발의라도 하면 이세계인들에게 겁쟁이로 찍힐게 뻔하니 앞으로도 통과되기는 요원해 보인다.[5] 작품 시작 시점 철수의 언급에 따르면 리포터는 엘프가 이미 과반수라고.[6] 굳이 설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유는 보름달이 떴을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기 때문에 최대한 인명피해를 줄여보고자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다. 즉 다른 종족들을 위해 자의로 희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척박한 북부의 설산은 그들에게 있어서 마지막 안식처인 것이다. 이때문에 설산으로 들어온 타 종족들은 그런 안식처까지 굳이 쳐들어온 것이나 다름 없고, 그들이 설산의 웨어울프를 죽이기라도 한다면 그게 정당방위라 할지라도 적어도 부족 단위의 분노를 맞닥뜨려야 한다.[7] 혼자서 오크전사 서넛을 상대할 수 있다고 한다.[8] 드래곤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하는것이 영주의 의무라고[9] 유리와 알루미늄은 근대 시점까지 가공이 어려워서 상당히 귀한 물건이었다. 나폴레옹 3세가 자신의 왕관과 식기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을 정도.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둘 다 저렴한 재료가 되었다.[10] 남부 대수림의 반신으로,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실뱀 형상을 하고 있다.[11] 거대한 흰머리오목눈이(뱁새) 형상을 하고 있다.[12] 공석이 생기면 다른 반신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북쪽 설산에 거주하는 웨어울프 대장이 반신으로 승급하는 과정에 있다. 이 반신(진)도 반신에 미치지 못할 뿐이지 능력은 슬슬 필멸자를 벗어나고 있어서 보통 사람이면 반응도 못하고 목이 잘려 죽는 공간절단마법에도 죽지 않고 배리어 마법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뚫고 들어올 수 있다.[스포일러] 동쪽: 요정여왕, 서쪽: 고블린, 남쪽: 최초의 뱀, 북쪽: 웨어울프 대장, 중앙: 하얀신조, 권역없음: 김태진, 레나타. 반지하오크 결말에 카르타-철수는 반신이 되어 승천할 수 있었으나 거부했다.[14] 전대 황제는 암살로 사망했다고 하고, 후대 왕의 황태자 또한 태진의 암살로 사망한다.[15] 태진의 스승, 리처가 지구에서 어린아이를 특별대우하는것에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16] 작중에서 정수 302석 중 250명 이상이 인간이라는 언급이 있는걸 보면 이종족 국회의원은 최대 50여명 정도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종족 국회의원 중 대부분은 앞에서 언급한 엘프와 드워프들이다. 그중에서도 작중에서 주로 등장하는건 드워프 의원들인걸 보면 드워프 의원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이고, 오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카르타-철수 한명 뿐이며 리자드맨도 즈벡이 굉장히 예외적인 사례인것처럼 언급되는걸 보면 흔한 편은 아닌듯 하다. 다만 이후 비례대표긴 하지만 두번째 오크 국회의원도 나왔다는게 밝혀졌다. 공화당에서 상징성을 위해 당선권 밖 번호들을 엘프와 드워프를 제외한 비주류 이종족들로 채워놨는데 예상 외의 대승을 거두면서 그들에게까지 차례가 돌아갔기 때문.[17] 국회선진화법이 제정되기 전 한국의 국회 공성전에서도 여성 의원은 여성 의원들끼리만 싸우는 암묵적 룰이 있었다고 한다.[18] 게이트 시 갑/을 선거구의 추가로 작중 한국 국회는 302석이 의원 정수인 상황이다.[19] 옥탑방 엘프에서도 잠시 나온다.[20] 반지하 오크 39화에 게이트 시가 선거구 책정 인구수 하한선 미달로 단독 선거구를 이루지 못하고 안산시랑 한 선거구를 이뤄야 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안산시 상록구·게이트시 갑 다행히도 이후 주민등록이 잘 이루어 졌는지 게이트시 갑/을 두 개의 선거구로 나눠졌다.[21] 지구에서 사고치고 이세계로 넘어가는 사례가 많아 이런 규정이 생겼다고 한다.[22] 대부분은 추방으로 끝나지만 이종족 마을까지 가서 선교하다 살해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하며 반지하오크에서 카르타-철수가 게이트를 넘어갈 때 먼저 와있던 일행이 행패를 부리다(종교의 자유가 있는 이 나라에서 어째서 안되냐고 따지다가 관리소 직원은 선교목적으로 게이트를 넘어갈 수 없다는 안내문을 가리키며 모자이크가 안 된 선교하러 갔다가 살해당한 사진들을 보여주고도 발악하는데 이 때 종교적 상징물을 가져가는 것도 금지된다고 나왔다.) 경비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23] 태진의 스승 리처이다.[스포일러_길바닥] 길바닥 마법사의 엔딩부분 내용으로, 사실 태진이다. 반신이 된 태진이 마지막으로 지구에 돌아와 공간마법으로 게이트 사무소의 벽을 싹다 돌파해서 빠져나왔다. 공식적으로는 사살당한 걸로 발표했다고.[25] 길바닥 마법사에서 리처 영감이 워메이지는 마법사의 정도에서 벗어난 도살자라며 까는 내용이 있다.[26] 이들은 한국인이 아닌 카이소 제국의 국민이기 때문에 조사 후 제국으로 압송당했다. 카이소 제국 역시 한국을 따라 사형제도를 철폐했기 때문에 사형당할 일은 없지만 CCTV가 별로 없는 이세계 특성상 제국측의 수로 의문사를 당할 수도 있고, 설령 재판을 받는다 해도 종신형이 확실시되는걸로 묘사된다. 어찌됐든 상국이나 다름없는 한국에 큰 곤란을 안겼으니 카이소 제국 측에서 곱게 대해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27] 이 때 게이트 관리소장이 사퇴하고 얼마 못 가 변사체로 발견됐다.[28] 마법사들이 사실 이세계에서는 학자나 다름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우려와 달리 넘어와서 범죄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살고 있었고, 몇 명이나 넘어온지 모를 마법사들을 다 잡아내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29] 반지하 오크에서 주커가 카이소제국이 정교분리가 이루어진 사회이며 각 신전과 교단은 제국의 밑에 있는게 아니며 선을 심하게 넘는 게 아니면 추방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오크나 리자드맨 부족에까지 들어가려다 접근하자마자 죽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하는데 해당 회차에 관련 자료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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