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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3:04:01

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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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 프레이야
Lv.7 오탈
Lv.6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아렌 프로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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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
オッタル / Ottarl
파일:PicsArt_11-07-08.46.50.png
소속 프레이야 파밀리아
종족 보어즈 (멧돼지 수인)
직업 모험자 (Lv.7)[1]
성별 / 나이 / 키 남성 / 32세[2] / 210cm
이명 맹자(猛者)
도달계층 제58계층
무기 패흑의 검
마법 힐디스 비니
스킬 바나 아르간튀르
스투르투스 오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아스트레아 레코드3.3. 외전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3.4. 본편 3권(외전 4권)3.5. 그랜드 데이3.6. 본편 6권3.7. 본편 7권3.8. 본편 11권(외전 10권)3.9. 외전 11권3.10. 외전 12권3.11. 본편 16권3.12. 본편 17권3.13. 본편 18권3.14. 본편 19권
4. 스테이터스5. 마법
5.1. 힐디스 비니
6. 스킬
6.1. 바나 아르간튀르6.2. 스투르투스 오탈
7. 장비
7.1. 패흑(覇黑)의 검
8. 전투력

[clearfix]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나기 료칸.

2. 특징

파일:attachment/chara06_3.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creenshot_41.png
본편 일러스트 본편 코믹스

세계에 단 둘뿐인 Lv.7.맹자(猛者)[3]의 칭호를 가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장. 일명 오라리오의 최종병기.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프레이야의 추종자 오타르(Ottar). 원전에서 오타르는 프레이야의 힐디스비니(Hildisvíni : 전투 멧돼지)로 변장한 적이 있다. 유래에 따라 멧돼지 수인(보어즈)으로 프레이야의 심복이며, 던만추 세계관에서 15년전 세대교체 이후 현재까지 최강의 모험자.[4]

프레이야에 대한 충성심은 파밀리아내에서도 절대적 1위이며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묵묵히 프레이야의 명령만을 따른다.[5][6] 7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공격할 때 걸리버 형제를 비롯한 다른 간부들이 명령엔 따르겠지만 자발적으로 경애하는 주신의 총애를 독점하고 있는 리틀 루키를 돕지는 않겠다고 하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 이런 성향 때문에 비틀린 인물들이 넘쳐나는 프레이야 파밀리아 내에서 헤딘과 함께 정상인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그탓에 서로 싸우고 견제하기 바쁜 다른 간부들에게 집중 공격 받으며 고생하는 중.[7]

미노타우루스를 훈련시킬 때 던전에 굉장히 오래간만에 내려온 듯한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던전 출입은 뜸했던 모양.[8] 하지만 아이즈에게 우다이오스가 검을 뽑은 조건에 대해 질문하고 그걸 실행하려고 하기도 하니 내려갈 땐 내려간다. 외전, 본편, 애니에는 안 나오는 장면. 저 질문을 한 장소 또한 던전이었다.[9] 그러니까, 마음내킬 때 심층까지 내려가 몬스터 렉스를 잡고 올라오는 솔플을 하는 실력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어느 겨울 이름도 없이 추운 뒷골목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던 아이였으나 지나가던 프레이야에게 오탈이라는 이름을 받고 양육 받게 된다. 프레이야가 "예쁘다"라고 하는 걸 보면 영혼의 반짝임에 끌린 듯. 프레이야에게 주워진 오탈이 은혜를 받은 것은 주워진지 반년이 지나, 확실히 자아가 확립한 뒤였다. 그때까지 프레이야가 직접 수발을 들며 자기 손으로 먹이고 입히고 한 모양이다. 울지도, 웃지도 않은체 언제나 프레이야의 뒤를 졸졸 따라다닐 뿐 귀여움이라고는 없었고, 프레이야도 “영 재미가 없네.” 하며 어깨를 으쓱했다고.

자신의 전부인 프레이야를 기쁘게 하기위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것은 이였고 강함뿐이었다. 무엇보다, 프레이야는 빛나는 것을 바랐으므로. 때문에 오탈은 강함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다. 지칠 줄 모르는 의지로 힘을 원하며, 강함을 추구하는 『무인』의 근원은 지극히 단순한 것이었다. 이후 프레이야 파밀리아 홈에 있는 싸움의 들판에서 수많은 프레이야의 권속들에게 "세례"를 받으며 뒤섞이며 싸웠다. 그리고 오탈이 Lv.2 승격에 걸린 세월은 2년.[10] 오탈이 죽지 않도록 지켜봐달라고 프레이야에게 부탁을 받은 미아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소년이라 부를 만한 나이까지 성장한 오탈은 파밀리아 내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시간은 흘러 오탈의 나이가 17살이 됐을 무렵 오탈은 Lv.5로 파밀리아의 부단장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흙과 진흙, 피와 굴욕에 물든 『패배』의 연속이었다. 오탈에게는 재능이 있었으나 그보다도 더한 『괴물』이 주위에 존재했던 것이다. 길드와 마찬가지로, 미궁도시의 탄생으로부터 함께 하며 이어져 왔던 『양대 최강 파벌』인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 두 파밀리아가 쌓아온 천 년의 『세례』가 오탈에게 쏟아졌던 것이다. 첫 패배는 일격에 정해졌다. 제우스 파밀리아의 말단에게 머리를 붙들려, 지면에 패대기쳐졌다. 석재 보도블록을 분쇄하며, 당시 Lv.3에 올랐던 오탈을 순식간에 혼수상태로 빠뜨린 사내는 제우스 파밀리아의 말단 구성원이었다.

다음 패배는 『일섬』. 오탈의 눈에는 비치지도 않은 수도의 일격이 그의 몸을 폐가에 처박았다. 상대가 자신을 쓰다듬었음을 깨달은 것은 의식을 잃기 직전. 자신보다도 어린 소녀는 헤라 파밀리아의 간부였다. 오탈이 본 적이 없을 정도의 『재능의 화신』은 허탕을 쳤다는 듯 실망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떠나갔다.

그리고 오탈은 패배를 거듭했다. 하지만 오탈은 포기하지 않고 정점으로 향했다. 그는 불굴의 투지를, 자신의 약함에 대한 혐오감을 양식 삼아 강함을 추구하고 또 추구했다.
“ ── 재미있구나.”
비가 쏟아지는 땅바닥에 쓰러지고도 쇠하지 않는 오탈의 눈빛을 보고. 도시 최강, 아니, 세계 최강인 제우스의 권속, Lv.8의 걸물이 말했다.
“ ── 10년 더 지나면 남편으로 삼아줄게.”
불꽃이 타오르는 미궁에 처박히고도 절대 꺾이지 않았던 오탈의 의지를 보고.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헤라의 권속, Lv.9의 여제가 웃었다.
그들은 모두 오탈을 살려주었다.

계속해서 패배하는 자신에 대한 살의와 증오는 강대한 의지와 지칠 줄 모르는 강함에 대한 굶주림으로 승화되어, 그를 정점 너머로 몰아붙였다. 영걸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무인』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그가 Lv.5 이후로 랭크 업한 계기에는 모두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있었다. 첫 번째는 15년 전. 그리고 두 번째는 7년 전.

현재 도시 최강, 유일한 Lv.7.『정점』.【맹자】 오탈.
그는 아직도 그 최강이었던 모험자들의 등에 도달하지도 못했다. 여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타고난 무인은, 많은 이가 그랬듯, 그리고 다른 이들 이상의 각오로 높은 경지를 향해 싸우고 또 싸운다. 최강에 이르기 위해. 그 등을 넘어서기 위해.

3.2. 아스트레아 레코드

메모리아 프레제 3주년 이벤트 아스트레아 레코드.

시점상으로는 원작의 7년 전이다. 이 시점쯤엔 미아가 반탈퇴한 상태인지라 미아의 뒤를 이어 단장에 오른 상태이며 아직 Lv.6 이었으나 이미 오라리오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11]이블스와의 대항쟁 때 아렌과 대치한 자르드를 보고 드물게 놀라며 아렌에게 애원까지 해가며 프레이야에게 향하게 한다. 하지만 과거 제우스 파밀리아로써 오라리오의 평화에 기여하던 자르드가 어째서 오라리오를 공격하는지 의문을 품지만 싸움에 동기가 필요하냐며 어찌 이리 취약할 수 있냐며 한소리를 듣던 중, 아르피아도 움직였다는 말에 아르피아...?! 헤라 파밀리아도 있었냐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다 자르드에게서 "너도 나에게 당할테니 날뛰어라 나에게 잡아먹히기 싫으면"이라며 도발하자 전투에 돌입한다. 하지만 단 일격에 빈사 상태에 빠지고 낙담한 자르드에게 죽임당할 뻔하나, 전력을 다한 아렌의 가속으로 이탈해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자르드에게 참패한 굴욕을 당한 것에 대한 분노로 인해 치료도 하지 않고 이빌스들을 단신으로 조지다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세례를 통해 스테이터스를 최대한 올린 뒤, 대항쟁 당일 핀이 고민 끝에 오탈을 센트럴파크에 대기시켰으며 이내 자르드가 센트럴파크에 도달하자 리벤지 매치를 벌였으며 결국 혈투끝에 Lv.7 자르드를 꺾으며 Lv.7로 오르게 된다.

3.3. 외전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

프레이야가 외출이라기 보단 가출을 할 기세가 보이자 간부회의를 소집한다. 그러나 회의란것이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근육뇌'라는 말을 연속으로 듣자 평정심을 잃고 주먹을 내지르려는 그때 회른에게 프레이야가 외출했다는 것을 듣는다. 이후 프레이야를 따라잡고 안보이는곳에서 프레이야를 호위한다. 그 후 아렌이 알리를 죽이려 들때 말리기도 하였다.

보흐먼이 과로에 지쳐 결국 걸리버형제의 교육(?)도 잊고 프레이야의 방에 들어가려 할때 다른 간부들과 함께 등장하고 "널 조련시키겠다"는 말사형선고을 하고 끌고간다[12]. 그 후 전쟁에 나가는데, 적군의 총사령관이 이끄는 군대를 담당받는다.

파일:반갈죽오탈.png
이때 오탈은 아무도 안죽이고 덤벼오는 적들만 힘으로 날려버렸고, 적군의 비밀병기를 가장하고 나타난인 바실리스크를 일격에 양단시켜 모든 부대중에서 유일하게 항복을 받아낸다.[13][14] 아이즈가 홀로 우다이오스를 토벌한 3개월 뒤 오탈도 마찬가지로 심층에 내려가 오다이오스를 홀로 토벌해 패흑의 검(후술됨)의 재료를 얻게 되었다.

3.4. 본편 3권(외전 4권)

프레이야의 명령을 받고 벨을 최대한 성장시킬 수 있을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방법으로 고른 것이라는 게 벨에게 트라우마의 대상인 미노타우로스(중에서도 쌩쌩한 놈)에게 무기를 쥐어준 다음 검술을 가르치고 상층으로 올려보내 벨하고 싸우게 만드는 것.[15] 죽을래 성장할래

이 방법을 고른 것이 무의식 속의 질투는 아닐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지만 프레이야의 사랑을 받게 될 자라면 그에 걸맞은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연시하는 결론을 내리면서 끝내 벨에게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시련을 주었다.[16] 이때의 독백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갔던게 언제인지 본인도 가물거릴 정도로 던전에 내려간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외전의 이 부분에서 미노타우르스의 습격을 받은 벨을 구하러 가는 아이즈를 가로막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속도에 있어서는 오라리오에서도 손꼽히는 아이즈조차 오탈의 방어를 혼자서 뚫지 못하고 고전했고 아이즈는 이를 이미 스테이터스가 높고 낮은 것의 문제가 아니라 순수한 전투기술과 경험면에서 자신과는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고 평가했다.[17] 위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던 템페스트를 사용한 이후에도, 심지어 외전 1권에서 보스 몬스터에게 막타를 날린 필살기 릴 라파가조차 오탈에겐 한 번의 찰과상을 입히는데 그쳤고, 아이즈의 참격은 오탈의 대검에 완전히 막혀 위력을 상실해 버린다.[18]

하지만 아이즈를 쫓아오던 티오나, 티오네, 베이트가 참전하면서 틈이 생겨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아이즈가 오탈의 저지를 돌파해 벨에게 달려간다. 이후 핀과 리베리아가 가세하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물러가는데 이 와중에도 아이즈를 막지못하고 돌파당한 것에 대해 스스로의 능력 부족을 자책한다. 오탈을 패퇴시킬 가능성이 있으려면 로키 파밀리아의 1급 모험자 최소 5명은 한꺼번에 협공 정도는 되어야 하며[19], 오탈이 막고 있는 길을 지나가는데도 Lv.5가 최소 3명은 들러붙어 빈틈을 만들어줘야 한다. 심지어 이때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들은 원정으로 장비를 제대로 착용한 상태였고, 오탈은 오로지 중층 수준의 장비. 그것도 생명선인 왼쪽 가슴을 뚫리지 않기 위한 라이트 아머를 장비했을 뿐이었다. 이마저도 아이즈의 필살기로 날아간 뒤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들과 대치한 것.

3.5. 그랜드 데이

메모리아 프레제 1주년 이벤트 그랜드데이. 시점상으로는 5권의 검은 골라이아스 사건 이후, 6권의 아폴론 파밀리아 습격 이전이다. 1주년 이벤트 "그랜드 데이"에선 역시 오라리오 최강자답게 혼자서도 잘 썰고 다닌다. 파밀리아 연합에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선 오탈 1명만 내보냈는데 너무 강해서 파티를 짜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의 언동이나 주변 평가를 보면 단장 자리에 앉아 있긴 하지만 딱히 리더십이나 지휘력은 없어 보인다. 가네샤 파밀리아의 샥티도 다른 파밀리아의 권속들에게 지휘관이 아니라 돌격대장으로 인식하라고 말한다. 과거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가 베히모스를 상대할 때 참가했던 면면 중 하나라고 한다. 사태의 원흉이 뚜렷해지자 조금 협조적으로 돼서는 최종전에서 아이즈가 소모 없이 최종보스를 칠 수 있도록 오탈이 길을 열어준다.

3.6. 본편 6권

프레이야가 벨, 아이즈의 춤을 보더니 오탈에게 이곳에 당장 미노타우로스 무리를 데려오면 안 될까 묻자 그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충성은 하지만 너무 어이없는 소릴 하면 오탈도 말리는듯.

3.7. 본편 7권

의도적으로 마력폭발을 일으켜 중상을 입은 미코토의 행위가 동료를 구하기 위한 자기희생임을 눈치채고 경의를 표하며 엘릭서를 써서 구해줬다.[20] 또한 이슈타르 파밀리아 단장인 프뤼네 자밀과 조우, 상황파악한 프뤼네가 환락가를 초토화시킨게 너희들였냐며 분노한 채 덤벼들자 순식간에 전투불능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때 프뤼네가 오탈을 비롯한 프레이야 측 간부들에게 자비를 구한답시고 자기 몸을 어떻게 해도 좋다면서[21] 자신이 너희들 여신보다 더 낫다는 망발을 하자[22] 오탈의 이성이 끊어지고[23] 간부들과 함께 죽기 직전까지 패버린다.[24] 잘했어![25] 이후에 프뤼네의 몰골을 본 아이샤 벨카의 말로는 얼굴이 더 끔찍해졌다고.

애니판에서는 비슷하게 바닥이 무너진 틈을 탄 벨의 공격으로 밑으로 떨어진 프뤼네를 홀로 조우했으며, 오탈과 불타는 환락가를 보고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환락가를 공격했다는 것을 깨닫고 도끼로 공격하나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듯 손목을 붙잡은 뒤 무표정한 표정을 지으며 그대로 힘을 줘서 부러뜨리고 고통스러워하던 중, 도끼를 멀리 던지다가 늬들 프레이야도 나한텐 별것도 아니라는 말에 분노해 우리의 여신을 더렵혔다며 일갈 한 뒤, 그대로 주먹을 내리쳐 프뤼네의 얼굴이 더 일그러뜨리면서 이빨까지 빠지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파일:dXoPkME.jpg
"너네 주신 같은 건 상대도 안 되지이!" - 프뤼네가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을 도발하면서마지막 말.
"우워어어어억!!" -프뤼네의 말에 폭발한 오탈.
"히익?!" - 놀란 프뤼네.
"네년은 우리의 숭고한 여신을 더럽혔다!! 네년의 말로는 단 하나!!" - 프뤼네의 섹시도발에 이성을 잃고 나서의 오탈
"사형, 사형, 사형!!!" - 그 외 간부진[26][27]
마왕님이 강림하셨다.

3.8. 본편 11권(외전 10권)

자신의 투쟁 갈망을 채워줄 존재가 가까운 곳에 있음을 직감한 아스테리오스가 던전 귀환을 하지 않은 채 돌아다닐 때 그의 앞에 나타났다. 아스테리오스는 한눈에 양팔이 있어도 감당할 수 없을 상대라는 걸 알아보고 강자와 싸우다 죽는다면 그것도 좋다며 싸우려고 했지만 오탈은 한 곳을 가리키며 저곳에 네가 찾는 것이 있다고 알려준다. 이후 프레이야의 명령에 따라 아스테리오스와 벨의 격전에 개입하려는 로키 패밀리아의 앞을 가로막는다. 간부들끼리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오탈은 핀의 앞을 막아섰다. 그러고는 우시와카마루가 박살난 벨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대검을 던져주었다.불사신 조드?

3.9. 외전 11권

대련이라곤 하지만 아이즈를 상처없이 그냥 깨끗하게 발라버렸다. 그리고 아이즈의 검의 본질[28]을 파악하고 여러모로 고민중이던 아이즈에게 무뚝뚝하지만 적절한 조언도 해주었다.

3.10. 외전 12권

오라리오를 날려버리려는 에뉘오의 음모를 막기 위해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참전하는데 혼자서 전력이 분단당해 데미 스피르트에게 제대로 데미지를 못주고 있던 아키 일행이 고전하던 장소에 뚜벅뚜벅 나타난다. 무서운 건 아키 일행이 제대로 데미지를 못준 탓에 이들이 지나온 곳은 일종의 경비 시스템인 마법 포격 세례가 살아있던 상태였는데 오탈은 거길 지나오면서 완전 노 데미지 상태로 나타난 것. 거기다 다른 프레이야 간부들을 상대한 다른 데미 스피리트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영창을 외우는 것과 달리 오탈이 있는 곳의 데미 스피리트는 그가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한 듯, 이쪽으로 오지말라며 오탈을 향해 무차별 마법 공격을 퍼붓지만 마찬가지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칠흑의 대검으로 데미 스피리트가 발사한 마법을 양단해버리고 유유히 다가가 일검으로 거대한 고기 기둥인 데미 스피리트를 반쯤 꺾어버린다. 이후는 그저 유린. 아키가 통신으로 갑자기 나타나서 멋대로 압도하고 있다며 핀에게 보고하자 핀이 "당연한걸. 그는 오탈이잖아."라고 한다(...).
프레이야 님…… 당신의 혜안은 옳았습니다.
새로운 『영웅』이 태동했습니다.

훌륭한 영웅을 낳은, 좋은 전장이었다.

벨 크라넬이 아르고노트를 풀 차지하면서 발생하는 그랜드 벨의 소리를 듣고 무언가를 감지한 후, 벨이 니드호그를 날려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프레이야의 혜안을 칭송하며 이 싸움을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는 좋은 전장이라고 평가했다.

3.11. 본편 16권

시르가 벨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자 호위 임무 건으로 파벌 간부들을 불러모은다. [29]이후 시르가 사라져 벨이 시르를 찾아다닐 때 풍요의 탑 북쪽 기둥에서 통나무 같은 팔을 들어 시르의 위치를 알려준다.

3.12. 본편 17권

등장부터 회복되지 않은 상태의 을 일격에 각각 벽과 바닥에 박아버려서 기절시킨다[30]. 그 후 잠시동안 헤스티아를 감시하다 프레이야의 호위로 조금씩 등장한다. 도중에 벨의 이름을 불러서 프레이야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회른을 안고 가는 벨과 만나 회른을 받고 간다.

3.13. 본편 18권

파일:최종보스오탈.webp

프레이야 편 최종보스. 그야말로 현 오라리오의 정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듯이 다른 인물들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워 게임 시작 이후 벨을 1:1로 바로 마크하고, Lv.5로 승격한 벨의 2분 차지 아르고 베스타를 마법 힐디스 비니를 사용한 공격으로 막아서 일격 승부에서 무승부를 보여줬다. 그 이후 봐주는 것은 일격뿐이라며 벨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한다.[31]

이후 벨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미아와 1:1 승부를 벌이고, Lv.6로 승격한 , 류의 마법으로 회복한 과 3:1로 싸운다. 하지만 3:1의 싸움에서도 시종일관 압도하며, 결국 3명 모두를 끝장내기 직전, 배신한 헤딘 셀랜드까지 난입해 무려 Lv.6 3명과 Lv.5 한 명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한다.

헤딘이 오탈을 쓰러트리기 위해 준비한 진법까지 사용하자 통상 상태로는 상대하기 힘들었는지 처음으로 공격을 허용하고 수화를 사용하는데, 수화를 사용하자마자 Lv.6인 헤딘 셀랜드, 미아 그랜드, 류 리온을 단숨에 쓸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 일행은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면서 전투 의지를 불태운다.

최종 대결 구도는 나중에 도착한 하루히메의 레벨부스트를 받은 Lv.7의 헤딘, 미아, , 그리고 리아리스 프레제의 효과로 Lv.7의 까지 4:1. 그야말로 오탈 레이드 그 자체. 그럼에도 오탈은 쓰러지지 않고 계속 싸우는 등 보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낸다. 그렇지만 수화의 영향 때문인지 오탈이 쓰러질 걱정에 프레이야가 멈추라고 하지만 오탈은 이들에게서 등을 돌린 순 없다며 프레이야의 명을 따르지 않고 계속 싸운다.

이후 오탈은 먼저 헤딘을 쓰러트리기로 판단. 헤딘의 공격에 맞으면서까지 돌격해 헤딘을 쓰러트린다. 하지만 쓰러지기 직전 헤딘이 벨에게 버프를 걸었고, 벨의 아르고노트 차징을 보며 오탈은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 벨을 공격하려 하지만 벨의 작전에 의해 틈이 생기고[32] 이후 미아의 연타공격, 의 루미너스 윈드, 의 차징된 파이어볼트를 맞으며 한쪽 무릎을 꿇는다.

미아의 발언을 듣고 이후 벨에게 프레이야를 구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5분 뒤에 쫓아가겠다는, 사실상 비켜주겠다는 말과 함께 벨에게 프레이야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을 내준다. 결국 오탈이 무력화된 5분 동안 벨이 프레이야에게 도착하여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해산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나 적어도 재등장하지 않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14. 본편 19권

워게임이 일단락된 뒤에는 풍요의 여주인의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33] 시르가 손가락만 튕기면 어디선가 순간이동처럼 나타난다고(…).[34]서빙하는 오탈을 보자마자 세례의 PTSD로 기절한 벨은 덤 그 외엔 프레이야 파밀리아 전원이 헤스티아 파밀라아의 산하 파밀리아로 존속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아렌의 언급으로는 자신과 여동생 사이를 놀려대는 간부들에게 열받아서 싸우면 소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뜻인지 무력으로 싸움을 멈춘다고 한다. 그것때문에 아렌의 짜증은 더욱 늘어나는 중,

4. 스테이터스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레벨 Lv.7
S 999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내구 S 999
기교 S 991 민첩 S 989
마력 D 566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 E
내성 E
마법방어 F
파쇄 G
강신 G
마법 힐디스 비니
최대
도달계층
58계층

현 오라리오 최강의 모험자라는 것을 반증하듯, 벨과 핀처럼 한계수치를 가진 인물이자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캐릭터들 중 이미 사망한 자르드와 아르피아를 제외하면 한계수치인 S999를 2개나 가지고 있다.

5. 마법

5.1. 힐디스 비니

【銀月の慈悲、黄金の原野。この身は戦の猛猪を拝命せし。駆け抜けよ、女神の神意を乗せて】

【은월의 자비, 황금의 평원. 이 몸은 전쟁의 왕으로 배명을 받을진대. 질주하라, 여신의 신의를 싣고】

무기를 황금빛으로 감싸 공격의 위력을 크게 증폭시키는 단문영창 마법. 벨의 2분 차지한 아르고 베스타를 상쇄시켰으며, 범위 내의 모든 것을 소멸시킬 정도이다. 인챈트 마법은 아니고, 아이샤의 헬 카이오스 같은 참격파가 나가는 것도 아닌데 순수한 근력으로 참격 범위 내의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다만 연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마법인데도 마력뿐 아니라 힘이 마법의 위력에 크게 관여한다는 것으로, 마법사도 아니고 마력 스테이터스가 그리 높지도 않지만 압도적인 근력을 가진 오탈에 의해 마도사의 포격보다 위력이 높다.

작중에서는 오탈이 우다이오스를 단독 토벌할 때 작중에서 처음 등장했다. 사용 이후 오탈의 대검은 부러져있고 우다이오스는 턱뼈와 늑골이 다 날아가고 두개골도 반파, 흑검을 든 오른팔도 뜯겨진 상태로 나온다.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자르드와의 최종 결전에서 이 마법을 사용한 공격으로 자르드를 쓰러트린다.

작중 18권에서 여러번 사용되는데 방어 상태에서 사용하기만 해도 레벨 5로 승격한 벨 크라넬의 풀 차징 아르고 베스타를 무승부로 상쇄시킬 수 있다.[35][36]

오탈의 경우 비마법직이다보니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영창까지 병행하는 헤딘, 회그니, 류 수준의 병행영창은 불가능하지만, 특유의 높은 방어력을 살려 방어를 할 때 한정으로는 병행영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것도 힐디스 비니의 영창이 짧아서 억지로 가능하게 만든 수준이라고 밝힌다. 즉 원래라면 방어하면서도 불가능한 걸 훈련하면서 어떻게 노력한 결과 간신히 성공시킨 것. 위에는 참격파가 안 나간다고 써져 있지만 분명 본문에선 황금색 검파가 쑥밭을 만드는 묘사가 나온다.[37]

6. 스킬

6.1. 바나 아르간튀르

(전저초래:戰猪招來)
18권에서 수화를 사용한 후 절대방어에서 절대 공격으로 수세를 전환했으며 Lv.6인 류, 미아, 헤딘과 Lv.5지만 Lv.6 수준의 벨을 압도했다. 그러다가 하루히메의 레벨부스트를 받아 Lv.7이 된 미아, , 헤딘 3명과 리아리스 프레제의 효과로 Lv.7급 스테이터스가 된 벨을 상대로 쓰러지지 않으며[38], Lv.8이 됐다고 생각할 정도로 스테이터스가 급 상승했다. 다만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에 프레이야가 만류할 정도로 오래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6.2. 스투르투스 오탈

(아전아재:我戰我在)

7. 장비

7.1. 패흑(覇黑)의 검

파일:Episode_Freya_392.jpg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 처음 들고 나왔다. 프레이야 외전에서 습득 과정이 나온다. 무기의 이름은 프레이야가 지어줬다. 과거의 기억 속 강자[40]의 영역에 도달하길 바라는 의미.

8. 전투력

현 오라리오 최강답게 그 위엄은 계속 강조되는데, 제노스편 당시 오탈을 상대로 로키파밀리아의 Lv.6 5명은 덤벼야 승리도 아니고, 해볼만 하다 할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내세웠다. 실제로 본격적인 전투를 한 18권에서는 Lv.6 미아, 헤딘, 류, Lv.5 벨 4명[41]과 싸워서 그들을 압도하는 등 다른 오라리오의 모험자들 하고는 레벨 자체가 다른 강함을 보여주었다.

외전 3권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코믹스에서는 상급 모험자 50명 가량을 죽이고 최정예 파티도 전멸시킨 강화종 트롤인『피투성이 트롤』을 최종적으로 토벌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원정대장으로 등장한다. 단순한 코믹스 연출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소드 오라토리아 작가는 원작 작가에게 많은 걸 물어보고 그린다고 하니 실제로도 오탈이 피투성이 트롤을 토벌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본편 12권에서도 피투성이 트롤을 길드의 요청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토벌했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게다가 이 양반 원정을 혼자 가서 49계층 몬스터 렉스 발로르를 거의 반쯤 죽여놨다고 한다. 오라리오 양대파벌중 하나인 로키 파밀리아의 1급 모험자도 원정을 혼자서 가지는 않는다. 아니, 애초에 백 명 이상의 파밀리아 단원이 함께 가는 원정을 단 혼자서 간다는 것.[42][43]

단순한 전투력으로도 현 오라리아 최강이지만, 이런 오탈의 가장 큰 특징은 딱히 처음부터 압도적인 강자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미아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한번도 이긴적이 없고, 실제로 메모리아 프레제 3주년 에피소드 등에서는 오탈은 헤라 파밀리아의 간부인 아르피아를 상대로 손날치기 한 방에 기절하거나 레벨 7인 자르드를 상대로 도전자 입장에서 싸움을 거는 등 그런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했다. 즉, 강자 특유의 방심이 존재하지 않는 인물. 스스로도 말했듯, 시련 없이 영웅이 될 수는 없다는 말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또한 오탈은 현재 모험가 중에서는 최강의 존재이고, 모두에게 칭송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과거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의 강자들 수준에는 발끝도 도달하지 못했기에 여전히 스스로를 약자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오탈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은 같은 시대를 보낸 로키 파밀리아의 핀, 리베리아, 가레스와 풍요의 여주인의 미아 정도일 거라고.

메모리아 프레제 3주년 에피소드에서 제우스나 헤라 파밀리아 인물들이 나오면서 괴물 위엔 더 괴물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44] 사실 오탈도 수화를 쓰면 레벨 8 수준의 강함을 낼 수 있다지만, 지속시간의 한계가 있다.[45] 그리고 비교대상인 자르드나 아르피아의 전성기는 오탈에게 억울할 것이 자르드나 아르피아는 레벨 7이지만 레벨 9인 여제나 레벨 9보다도 강하다고 평가되는 레벨 8인 걸물에게 일격을 먹일 수 있다고 하며, 작가 공인 레벨 초월이자 현재까지 나온 인물 중 나오지 않은 걸물과 여제를 제외할 경우에 알버트를 제외하면 최강이라고 공인된 인물들이다. 현재 오탈 수준이면 자르드나 아르피아보다 떨어지는 것이지, 제우스 파밀리아에서도 간부급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당장 작가는 스테이터스 총합은 자르드나 아르피아보다 오탈이 위라고 했지만, 자르드와 아르피아의 강함은 오탈을 포함해 현재까지 나온 모든 등장인물들보다 강하며 예외는 알버트뿐이라 못 박았다. 쉽게 말해 오탈 또한 7레벨 최상위거나 레벨을 넘는 강함을 가지고는 있으나 비교되는 레벨7 둘은 그런 오탈보다 더 격을 넘었다는 점이다.

던메모 3주년 이벤트 내용을 봤을 때 오탈의 현재 인격 형성에는 자르드가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오탈의 전투씬이 묘사될 때 "절대 방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따로 스킬이나 어빌리티가 있는 것이 아닌 극한으로 단련된 육체와 전투경험으로 시전하는 하나의 경지를 가리킨다. 이 상태만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3명의 간부는 이미 오탈은 레벨8에 가까운 레벨7이라고 판단하였다. 이 절대 방어는 아이즈도 피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었던 우다이오스의 대참격도 막아내는 수준이며 레벨6 3명과 레벨5 한명이 있어도 쉽게 깨트릴 수 없다.[46]

수화 상태는 반대로 "절대 공격"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 3명은 만전의 상태가 아니였긴하지만 레벨7 4명을 상대로 대등 이상으로 싸웠으며, 이들의 필살기를 직접적으로 전부 맞았음에도 한 쪽 무릎만을 꿇으며 회복하는데 5분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시점의 오탈의 수련은 던전행이 아니다. 던전에 가봤자 더 이상 어빌리티가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탈의 수행은 그저 머릿속으로 과거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의 단원과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것.


[1] 본편 초반 시점 오라리오의 유일한 Lv.7.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 의하면 세계최고위인 레벨 7은 총 두 명 있다고 하는데 게임에서 아스피와 핀의 대사를 보면 나이트 오브 나이트라 호칭되는 나머지 한 명은 현재 오라리오 밖에(바다) 있고 오탈을 제압할 수 있는 녀석이라거나 모험자를 그만둔 사람으로 언급된다. 최소 1년 전까지는 오라리오에 있었던 모양.[2] 라이벌인 로키 파밀리아의 단장인 핀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리다.[3] 독음은 왕자-왕인 자/스포츠를 예로 들면 챔피언(타이틀 홀더)같이 정점에 있는 자를 의미한다.[4] 암흑기 당시 옛 제우스 파밀리아 소속의 Lv.7인 자르드에게 당시 Lv.6이긴 해도 가볍게 패했던 적이 있다. 이후에는 승리했지만 이때는 자르드가 베헤모스의 독에 의해 몸상태가 한계에 달해가고 있는 덕분이었다. 그렇지만 등장한 인류 캐릭터 중 자르드와 아르피아가 작가 공인으로 최강이라고 하니 지금 싸워도 이기진 못한다. 애시당초 그 둘은 70계층 저거노트와도 싸움이 성립하는 자들이며, 아르피아는 Lv.9인 여제에게도 일격을 먹일 수 있으며 자르드 역시 Lv.9인 여제를 두고도 Lv.8에 최강의 모험자라 불린 걸물에게도 일격을 먹일 수 있는 레벨을 초월한 수준들이며 역대급의 사기 스킬/마법 보유자라고 작가가 평가했다. 오탈도 Lv.7 수준을 넘은 강자[47]지만 비교대상인 둘은 오탈보다도 더 격을 뛰어넘은 강자인 셈.[5] 주군을 향한 무인의 절대적 충성의 형태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삶 자체를 주군을 위해서 살아가는 무인의 모습답게 우직한 무인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성격 덕분에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서 유일하게 벨을 질투하지 않는데 처음 벨에게 미노타우로스를 이용해 그에게 세례를 할 생각을 할 때 자신이 질투를 느끼는가 자문해본 뒤 아니라 결론내리기도 하고 16권 작중 나레이션에서 시르와 데이트를 하는 벨을 본 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원들이 질투로 인한 분노를 느낄 때 그렇지 않은 오탈의 가치관이 이상한 것 아니냐는 언급까지 나온다.[6] 그렇다고 프레이야의 명령이나 행동에 무조건 따르는 예스맨은 절대 아니다. 6권에서 벨과 아이즈가 함께 춤추는 것을 본 프레이야가 연회장에 미노타우로스 무리를 데려올 수 없냐고 했을 때는 바로 불가능하다고 대답했다. 과거에 프레이야의 무단 외출로 파밀리아 단원들이 프레이야 찾겠다고 난리를 치고 그 때문에 로키 파밀리아까지 끼어들어 대적하는 바람에 도시 최대 파벌끼리 항쟁이 발발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프레이야는 그냥 귀엽게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버리자 오탈(뿐만 아니라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 전원)이 로키가 프레이야를 한 대 쥐어박는 것을 묵인해줬다.[7] 단편에서 워게임 전 칼리 파밀리아의 습격이 있었는데 전력을 온전하기 위해 혼자 나서서 칼리 파밀리아를 순살해버리는 데 이때 돌아온 반응이 자랑하지 말라, 혼자 재미보지 말라, 근육뇌 라는 매도였다.[8] 이후 나온 바로는 솔로로 가는 원정은 그렇게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올 거면 못 보내준다며 프레이야가 금지했으며, 더 이상 던전에 가도 어빌리티가 상승하지 않기에 현재는 프레이야가 없을 때에는 과거의 강자들을 떠올리며 내면 수양을 한다고.[9] 그때 당시 오탈은 츠바키와 함께 있었는데, 츠바키가 "무기 좀 만들게 해달라."고 달라붙고 있는 상황이었다(...). 모든 모험자의 꿈인 조건을 깔끔하게 씹어버리는 오탈은 덤.[10] 실제로 신의 은혜을 받아 싸우기 시작할 때까지 공백기가 있었기에, 랭크 업에 필요했던 것은 실질적으로는 1년.[11] 이 때문에 레온(나이트 오브 나이트)보다 강했다가 추월당한건가 추측이 나왔으나 서적판에서 밝혀지길 이 당시 레온은 일이 있어서 오라리오에 없었다고 한다. 즉, 최강이란 것에 거짓말은 아니지만 당시 레온과의 우열은 불명.[12] 그후 보흐먼은 프레이야가 전혀 못 알아볼 만큼 근육몬이 되어 버리고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오라리오로 돌아간 후에도 상단 전체가 근육몬의 자세를 유지하며 살아갔다고. 심지어 중간에 프레이야가 오늘 밤에 내 침실로 올래? 라고 물어봤는데 본인 같은 축생이 프레이야님의 총애를 받을 자격따윈 없다며 거부했다. 이에 프레이야는 살짝 패배감을 느끼며 오탈을 괴롭혀줄 생각을 한다[13] 이게 오탈과 다른 간부들과 가장 다른 점 중 하나인데 헤딘과 회그니는 전쟁속에서, 걸리버 형제는 입단 직전에 살인을 한 경험이 있으며 아렌은 불확실하나 언급을 보면 살인을 한적은 있는것으로 보여 사실상 이미 손이 더럽혀진 상태. 오탈은 자로드같이 대결을 한것을 제외하면 살인경험이 없다. 그래서 실제로 다른 간부들은 만명단위로 대학살을 저지른 것에 비해 매우 평화적이다. 아렌같은 사람이 오지않은게 다행일 지경. 파밀리아 크로니클에 나오는 과거의 언급으로 봐서는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의 모험자들과 싸울 때 자신을 처참하게 패배시키고도 목숨을 살려주는 그들에게 굴욕과 나약한 자신을 향한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그 역시 불살주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볼 때 과거의 그런 경험들이 현재 오탈의 가치관을 성립한듯 하다.[14] 물론 상대의 장수가 바실리스크가 일격에 사망하자마자 순식간에 저건 못 이긴다고 판단, 바로 백기를 들어 항복을 했기에 꽤 쓸만한 판단력을 지녔다고 느낀 오탈이 죽이기에는 아깝다고 느낀 것도 있다. 물론 다른 간부였으면 항복도 씹고 죽였겠지만.[15] 이 장면의 TVA판 연출에서 미노타우르스가 전력으로 날린 일격을 한손으로 받아냈으며, 몸통박치기를 받아 벽에 들이박힌 상태에서 멀쩡했고 오히려 한팔의 힘만으로도 그 뿔을 가볍게 꺾어버렸다. 원작에선 미노타우로스가 휘두른 도끼를 잡는 데까진 똑같은데 미노타우로스가 쫄아서 도망가려는 걸 멈추라는 한마디로 정지시킨 다음 조교에 들어간다.[16] 사실 그때 이미 프레이야는 벨이 죽더라도 그 영혼을 가지러 천계로 바로 갈것이라고 즉 이때까지 쌓아놓은 모든걸 버리고 벨 하나만 보고 자살한다는 소리나 다름없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고 프레이야 본인과 오탈도 이 생각에 동의했다. 즉 질투 때문에 엄한 시련을 내려줬다기엔 벨이 죽어도 오히려 자신들(프레이야 파밀리아)만 소중한 주인을 잃는 셈이라 절대 그럴수가 없다. 거기에 오탈은 오히려 프레이야 님이 이 정도로 깊이 찍은 소년이니 이 정도의 시련은 결국 넘어설 것이다.라며 병주고 약주고 응원하고 있었다. 다만 이쪽도 난데없이 덮치게 만들기보단 좀 더 길들여서 적합한 상황에 던질 생각이었겠지만 이슈타르 휘하의 아마조네스들이 습격하는 사이 모험자 몇 명이 값나가보이는 물건 같다며 들고 튀다가 괜히 열어서 전원 사망하고 괴물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기획한 시나리오가 엇나가고 아이즈와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들이 오탈의 저지를 뚫고 9계층에 도달해 벨의 일기토를 관전하게 된다.[17] 사실 아이즈는 고레벨치고는 대인전 경험이 적어서 비슷한 레벨의 모험자들보다 대인전 능력이 떨어진다.[18] 이게 무서운 점은, 외전 4권의 보스인 타락한 정령의 분신체도 이 릴 라파가를 막아내지 못하고 죽었다. 인간이 상대라 위력을 죽이긴 했어도 이 공격을 단순히 힘으로 막아냈다는 건 오탈은 비슷한 위력의 공격을 마법의 도움없이 할수 있다는 이야기. 심지어 묘사를 보면 스킬의 발동도 없었으며, 단순히 대검을 양손으로 잡고 전력으로 휘두른게 전부다.[19] 오탈 본인이 외전 4권에서 핀, 리베리아, 당시 Lv.5였던 티오네, 티오나, 베이트를 상대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티오나와 베이트는 대치하다 오탈이 적의를 없애자 아이즈를 따라갔다.[20] 애니에선 미코토를 발견하자 무표정한 표정으로 엘릭서만 뿌려주고 간다.[21] 이때부터 오탈을 포함해 프뤼네를 포위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들이 분노하기 시작한다.[22] 참고로 프뤼네의 외모는 그야말로 괴물 두꺼비다. 물론 말을 한 사람이 제아무리 절세미녀였어도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한테는 망발이였겠지만. 게다가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에게 프레이야는 인생의 은인이며 오탈에게는 어머니나 다를 바 없는 존재다. 당연히 빡칠 수 밖에...[23] 밑에 나올 격노한 오탈이 그것이다.[24] 프레이야가 자기가 상대할 이슈타르를 제외하고는 죽이지 말라고 엄히 명령했기 때문에 죽이지는 않았다.[25] 항상 과묵하게 필요한 말만 하면서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는 오탈이 고함을 지르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26] 회그니와 헤딘, <브링가르> 걸리버 4형제, <바나 프레이야> 아렌 프로멜.[27] 참고로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특히 그 중에서도 간부진들은 서로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같은 파밀리아의 '동료'라기보다는 프레이야의 총애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때는 그 사이 나쁜 간부진들이 오탈의 외침에 화답하듯이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사형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후에 프뤼네가 어떻게 됐느냐는 의 질문에 대한 아이샤 벨카의 언급을 봐서는 주변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무시하고, 그야말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정신붕괴에 빠질 때까지 프뤼네를 두들겨 팬 듯하다. 실제로 프뤼네가 얻어맞기 직전에 '주변에서 말리는 목소리를 아예 무시해 버렸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나마 프레이야의 불살명령으로 목숨은 건진셈.[28] 사람과 싸우기 위함이 아닌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한 검이라며 덕분에 사람과의 싸움에선 그 힘을 완전히 낼 수 없다고.[29] 프레이야가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신제 운영에 빠질 수 없는 상황인데 시르가 데이트 신청까지 한 상황이라 호위를 여신 쪽과 소녀 쪽으로 나눠야하는 상황이었다.[30] 이를 옆에서 보던 아스피는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프레이야 외전에 따르면 오탈은 똑같은 제압 방식으로 제우스 파밀리아의 말단에게 기절당한 적이 있다.[31] 이때 내면묘사를 보면 오탈 또한 헤딘처럼 지금의 상황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듯하지만 프레이야를 배신하지 못하고 대신 벨에게 과연 영웅의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거대한 벽을 자처한 것처럼 보인다.[32] 벨이 본래 가지고 있는 버릇인 초조해질 때 팔이 뜨는 버릇을 17권에서 반의 조언으로 제1급 모험가를 상대로 할 때는 사소한 버릇이라도 미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 일부러 빈틈을 보인 후 오탈의 자세를 무너뜨렸다.[33] 이는 비단 오탈 뿐만 아니라 프레이야 파밀리아 전원이 해당되는 사항으로, 일개 소녀가 된 프레이야가 미아에게 진 빚을 다 같이 나눠 갚는 중이다.[34] 물론 그에게 공간이동 스킬이나 마법은 없다. 어디까지나 그 육중한 몸으로 눈에 안 보이는 초고속으로 움직일 뿐(...)[35] 물론 대종루의 차지가 아니었기에 한계 돌파를 하지 않아 완전한 전력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벨 본인도 여태까지 적은 차지면 모를까 풀차지 아르고노트를 버틴 상태는 없었기에 무승부라는 결과에 놀랐다. 다만 오탈 쪽도 패흑의 검이라는 무기와 수화도 안한상태라서 전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 진정한 의미에서 전력은 아니었던 셈이다. 하지만 오탈 본인은 벨과의 레벨 차이를 감안한다면 무승부라는 점에서 벨의 기술이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했다.물론 그 뒤에는 인정사정 없이 개박살 내버렸지만[36] 이 어마무시한 위력으로 괜히 소드 오라토리오에서 프레이야가 본래 에뉘오의 계획을 협력없이 자기 파밀리아만 이끌고 부수려했던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레벨 5에 5분으로 늘어난 차지시간까지 풀 차지한 아르고베스타가 수화도 안 킨 힐디스 비니와 동급인 시점에서 까놓고 말해 힐디스 비니 7번만에 에뉘오의 계획은 끝장나는 거나 다름없다. 데미 스피리트의 요격 마법 또한 이미 작중 시점에서 상처 하나 없이 홀로 뚫고 오는 등 파밀리아 전체가 움직이는 시점에서 에뉘오에게 영 승산은 없던 것.[37] 20권에서 오탈과 함께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오라리오에 군림하던 시절을 보낸 레온의 언급으로 추정해보면 선대의 강자들의 기술을 보고 배움으로서 오탈/레온 모두 참격을 습득한듯 하다.[38] 다만 마력이 강한 헤딘조차도 이미 마인드 부족현상을 겪을 정도로 이미 지친 상태였던 등 멀쩡한 Lv.7 넷이 아닌 크게 지친 Lv.7 셋과 벨을 압도한 것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모두 오탈과 4:1로 싸우기 전에 지쳐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이 마법으로 강화된 오탈의 공격에 크게 타격을 입었다가 다시 일어서서 레벨 부스트를 한 것이며 프레이야가 물러서라고 한 것을 보면 멀쩡한 Lv.7 셋과 벨이 상대였다면, 체력과 마인드 소모가 극심하기에 승부를 장담할 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39] 티오나의 무기[40] 던메모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오탈이 벨에게 의지에 불붙이기 위해 한 말이 7년 전의 자르드에게 한 말과 굉장히 흡사한 수준을 넘어 거의 동일하다.[41] 벨도 스테이터스는 Lv.6급이라 실질적으론 Lv.6 4명을 상대한 셈.[42] 물론 프레이아 파밀리아 간부진들 사이가 개판이라 파밀리아 단위로 원정을 가면 간부들이 서로 죽이려고 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장 이때도 오탈이 던전에 진입하자마자 헤딘을 제외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진 전원이 오탈을 죽이겠다며 서로 달려들었다.[43] 덧붙여 발로르를 못잡은건 오탈이 발로르보다 약해서가 아니라 심층에서 돌아오기 위해서로 보인다. 외전에서 로키 파밀리아조차 여럿이서 가는 심층을 오탈은 혼자서원정을 갈수 있는 이유에 대해 오탈은 몹들이 눈에 보이면 즉시 일격에 쓰러트리며 막히지 않고 신속히 진행하기 때문으로 나왔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게 불가능해지면 오탈도 위험하다는 뜻이다. 이건 아이즈의 우다이오스 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아이즈 경우 리베리아가 있어서 전력으로 투사하고 돌아올 때 리베리아의 보조를 받을수 있었으나 오탈 경우엔 혼자라 돌아올 체력도 계산해야 하는 것이다.[44] 멀리갈 거 없이 가까이에도 근거가 있는데 류를 통해서 잊을만하면 언급되는 암흑기가 있다. 로키와 프레이야 마저도 암흑기는 막지 못했는데 그 암흑기의 원인이 제우스와 헤라가 물러나서다.[45] 체력 소모가 극심해서 회복이 따라가질 못한다고 하며, 프레이야조차도 오탈을 만류할 정도로 부담감이 심하다.[46] 우다이오스는 작중 이전 시점에서 로키 파밀리아 총력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핀이 평가했는데 그런 우다이오스가 검을 뽑아 날린 대참격을 무기 파괴와 부상으로 끝냈다는 점에서 그 방어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