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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17

회그니 라그날

<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 프레이야
Lv.7 오탈
Lv.6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아렌 프로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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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그니 라그날
(ヘグニ・ラグナール / Hogni Ragnar)
파일:회그니.jpg
소속 프레이야 파밀리아
종족 다크 엘프[1][2]
직업 모험자 (Lv.6)
성별 / 나이 / 키 남성 / 76세 / 180cm
이명 다인 슬레이브
무기 빅팀 어비스
마법 다인 슬레이브
번 다인
라스 다인
스킬 페어리 녹턴
바우 햐드닝
다크인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본편 11권(외전 10권)2.3. 외전 12권2.4. 본편 16권2.5. 본편 17권2.6. 본편 18권
3. 스테이터스4. 마법
4.1. 다인 슬레이브4.2. 번 다인4.3. 라스 다인
5. 스킬
5.1. 페어리 녹턴5.2. 바우 햐드닝5.3. 다크인
6. 장비
6.1. 빅팀 어비스
7. 기타

[clearfix]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Lv.6의 남성 엘프. 이명은 흑요의 마검(다인 슬레이브). 화이트 엘프인 헤딘와 함께 '흑백의 기사' 콤비를 이루며 프레이야 파밀리아 1급 간부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엘프 국가의 왕이였다.[3] 본인은 별로 왕을 하고 싶지는 않았으나 가장 강해서 억지로 떠맡고 전장에 내몰리며 착취당하고 있었던 듯.[4]

헤딘의 화이트엘프 국가와는 오랜 전쟁을 벌여온 앙숙 관계였다.

본래부터 헤딘의 화이트엘프 국가와 오랜 전쟁을 치러오던 사이였는데, 헤딘과 회그니는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였으나 백성들의 감정의 골이 깊어 실패했다.

프레이야의 부추김으로 대대적인 전면전이 벌어져 헤딘의 백성들과 상잔하여 두 나라의 백성들이 모두 죽고 회그니와 헤딘 둘만 남게 된 후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입단하였다.

국가적 감정과는 별개로 헤딘을 인정하고 숙적으로 여기고 있다.

2.2. 본편 11권(외전 10권)

프레이야의 명령에 따라 아스테리오스와 벨의 격전에 개입하려는 로키 패밀리아의 앞을 가로막는다.

헤딘과 함께 아이즈와 베이트를 막아섰으나 아이즈, 베이트가 싸울 의사가 없는채로 벨의 사투를 구경하자 헤딘과 함께 경계를 하면서도 검을 내리고 같이 구경했다.

2.3. 외전 12권

오라리오를 날려버리려는 에뉘오의 음모를 막기 위해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참전하고, 헤딘과 함께 리베리아가 있는 쪽으로 가서 리베리아에게 예의를 차려 인사를 하는 헤딘과는 달리 자신은 왕족 앞이라는 사실에 긴장해서 초고속 동공 지진을 보이며 입을 다물고 있었다.

2.4. 본편 16권

시르가 벨에게 여신제에 데이트 신청을 함으로서 열린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이 모인 원탁의 방 회의에서 호위 문제로 골치 아파하는 간부 들에게 특유의 중2병 말투로 그냥 벨을 죽여버리자고 했다가 그럼 프레이야가 벨의 영혼을 쫓아 천계로 돌아갈텐데 무슨 개소리냐는 걸리버 형제의 말에 혼자 멘붕이 와서 원래 말투로 돌아와 매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쭉 벨과 시르의 데이트를 감시하며 다른 히로인들의 난입을 걸리버 형제와 막다가[5] 시르와 외박을 한 다음날 사라진 시르를 찾던 벨을 건물 위에서 감시하다 시선을 느끼고 벨이 찾아오며 그와 처음으로 대면했다. 벨에게도 여전히 중2병 말투로 그를 알쏭달쏭하게 만들던 중 바람이 세차게 부는 건물 위에서 검은 외투를 나부끼는 그를 보고 멋있다고 느낀 벨이 조롱이 아닌 칭찬으로 이게 신들이 말하는 중2병이냐는 말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다시 원래의 말투로 돌아와 사람좋은 벨이 '그저 아이즈 씨 보다도 말이 어눌하고 사람을 대하는게 어려우신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동정과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이후 눈물을 팔로 북북 닦으며 정신을 차려 벨에게 시르에게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했냐는 말을 자신의 중2어로 건넨 뒤 이대로 시르와 영원히 헤어지는 것인가 불안을 느끼고 물어보며 다가오는 벨에게 두려움[6]을 느껴 그대로 건물에서 뛰어내려 도망치며 벨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그렇게 시작부터 개그캐의 모습을 보이다가 시르(회른)가 벨에게 입맞춤을 하려 하자 여신에 대한 배신이라며 엄청나게 격노해서 그대로 자신의 인격개변마법 다인 슬레이브를 시전해 그녀를 죽여버리려 하고 회그니가 자신을 공격 못하는 것을 깨닫고 몸으로 시르를 막아 보호하는 벨에게 협박을 하다[7]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는 벨을 레벨 6 상위권의 실력으로 아예 그의 지각력을 초월해 움직여서 사각으로 파고들어 회른을 살해하려다 외박한 시르의 행방을 찾던 와 아냐, 루노아, 클로에의 제지를 받고 결국 벨과 시르를 놓치고 만다.[8]

2.5. 본편 17권

프레이야의 명령에 따라 벨이 처음부터 프레이야 파밀리아였던 것처럼 대한다. 다만 어느정도 프레이야의 신의에 따른 간부진들[9]과는 다르게 벨이 낯도 많이 가리고 마음도 약한 회그니를 오히려 배려하고 마음을 써주며 먼저 말을 걸어주자 헤딘이 세례라는 명목 하에 벨을 거의 죽이려 들 때 벨을 회복시키고 지탱해주며 이후 헤딘과의 언쟁에서 벨에게 그렇게까지 가혹하게 할 필요가 있냐며 '네가 여신님이 마음에 들어한 애를 몰아붙여서 멘탈 나가게 할 거면 내가 막을 수밖에 없다' 라는 논지의 말을 하며 벨을 감싸다 헤딘에게 '벨과 친구라도 되었냐'는 비아냥을 듣자 친구라는 말에 깊히 꽂혀 망상에 빠지는 등 어느 정도 벨에게 호감이 생긴 모양이다. 망상에 빠진 회그니를 보고 어이없어 하는 헤딘은 덤
이후 회른에게 풀려난 류가 그녀의 부탁으로 폴크방에서 난동을 피울 때 제압하기 위해 나서는데 16권에서와 마찬가지로 류를 압도하며 투항을 권유하지만 그녀가 전의를 잃지 않자 용감한 동포에 대한 존경과 함께 베어 넘기려던 찰나 매료가 풀려서 분노한 채로 폴크방으로 쳐들어온 아이즈에게 저지당한다.

2.6. 본편 18권

헤스티아 연합 vs 프레이야 파밀리아 워게임에 참전. 중앙쪽으로 돌격해서 츠바키 진영이랑 대치한다. 인격개조 마법인 다인 슬레이브를 발동시켜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며 진영을 초토화시켜버리고, Lv.5인 츠바키[10]가 하루히메의 위계승화 버프를 받지만 상처를 입었음에도 결국 츠바키를 쓰러트리고 다프네와 카산드라 일행을 습격한다.

마법을 이용하여 계속 버티던 다프네였지만 결국 온몸이 나무가 되기 직전까지 가버리면서 카산드라에게 항복을 받아낸다. 이때까지만 해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직후 바람과 함께 난입한 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류가 두 번의 랭크업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되어서 당황하고, 알리제의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당황한다. 하지만 두번의 랭크업과 아스트레이아 동료들의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회그니는 자신의 실력으로 제압이 가능하다고 단언했고, 류도 부정하진 않았다. 그러나 회그니 본인이 모르는 사이 워 게임 시작 이후 커스 웨폰을 남용하면서 그에 의한 부작용으로 체력이 본인 생각보다 크게 소모된 상태였고, 여기에 계속 이어진 연전의 영향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한계에 도달한 상태였다. 결국 근접 상태에서 류에게 알베리아를 얻어맞고 패배하면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 중 처음으로 패배했다.

다시 회복 후 싸우려 했으나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헤딘의 배신에 정신을 못 차리고 회복하기도 전에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이후 다시 정신을 차린 후 헤딘과의 대화를 통해 프레이야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 배신을 결심하여 아냐와 아렌의 싸움에 끼어든다. 아렌을 상대로 약해졌다며 아냐를 내친 이후에 힘은 강해졌을지 언정 정신이 물러졌다며 과거 헤딘이 한 말을 이야기해준다.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내지만 커스 웨폰의 후유증과 류와의 전투에서 입은 타격으로 피로가 극심하게 누적된 상태였기에 결국 아렌의 마법에 휘말리면서 쓰러진다.

3.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회그니 라그날
레벨 Lv.6
S969 내구 D528
기교 S902 민첩 A887
마력 B716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 E
마도 G
검사 G
내성 G
섬참 I
마법 【다인 슬레이브】
【반 다인】
【라스 다인】
스킬 【페어리 녹턴】
【바우 햐드닝】
【다크인】

라이벌인 헤딘과 같은 마법검사지만 헤딘은 근접전보단 마법 위주이고, 마법들의 사정거리가 길고 화력 또한 강력하기에 초원거리전과 1vs다수전에 최적화된 마법 위주 마법검사라면 회그니의 마법들은 화력은 강력하지만, 사정거리가 짧아 근접전 능력을 보충해 주는 것에 가깝기에 회그니는 마법보단 근접전 위주인, 순수 검사에 가까운 마법검사다.[11]

회그니의 백병전 능력은 제 1급 모험자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작중 18권에서 동렙이 된 류에게 패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커스 웨폰 남용과 연전으로 체력이 모자라서 진거지. 실력 자체는 자타 공인 회그니가 레벨6인 류보다 강하다고 나오며 작중 승부도 체력만 있었다면 무난히 이길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실제 프레이야 크로니클에서 헤딘의 말에 따르면 백병전 능력은 엘프 중 최강이라고 하며, 본편 18권에서 밝혀지길 오라리오 최강의 파밀리아인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서도 백병전으론 1,2위를 다툰다고 하는데 이건 오라리오 최강인 레벨 7의 오탈과 백병전 최강 자리를 두고 다툰다는 말이다.[12]

4. 마법

4.1. 다인 슬레이브

【[ruby(抜, ruby=ぬ)]き[ruby(放, ruby=はな)]て、[ruby(魔剣, ruby=まけん)]の[ruby(王輝, ruby=おう)]】
【[ruby(代償, ruby=だいしょう)]の[ruby(理性, ruby=りせい)]、[ruby(供物, ruby=くもつ)]の[ruby(鮮血, ruby=せんけつ)]。[ruby(宴, ruby=うたげ)][ruby(終, ruby=お)]わる[ruby(時, ruby=とき)]まで──[ruby(殺戮, ruby=さつりく)]せよ】

【발검하라, 마검의 황휘. 대가는 이성, 공물의 선혈. 연회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살육하라】
레어 마법으로 꼽히는 인격 개조 마법. 회그니가 이 마법을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또 다른 회그니'를 유지하면서 항상 마인드를 소비하고 몸에 마력을 띤다.[13] 성격의 변화를 일으킨단 점에서 핀 디무나의 전의 고양 마법인 헬 피네가스와 비슷하지만, 스테이터스 강화 효과는 없다.[14] 그러나 이 마법은 인격을 자기암시의 영역이 아니라 개조하는 수준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평소엔 심약한 회그니가 상상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최강의 자신을 실제로 구현하는 마법이다. 그렇기에 스테이터스 보정 하나 없이도 회그니가 가진 잠재력을 200% 발휘하여 근접전 능력를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낸다.

4.2. 번 다인

【[ruby(永久, ruby=とわ)]に[ruby(滅, ruby=ほろ)]ぼせ、[ruby(魔, ruby=ま)]の[ruby(剣威, ruby=けんい)]を[ruby(持, ruby=も)]って】

【영구히 멸하라, 마의 검위로서】
사정거리는 초 쇼트레인지. 효과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초단문영창 위력특화형 폭염마법.

초단문임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를 희생한 근접전용 마법이라 위력은 장문영창에 뒤지지 않는다. 애초에 회그니가 기본적으로 근접전투를 하기에 사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직격시의 위력은 오탈조차 그 데미지를 무시할 수준이 아닌지 전력으로 궤도를 틀어 튕겨냈다.

4.3. 라스 다인

5. 스킬

5.1. 페어리 녹턴

5.2. 바우 햐드닝

5.3. 다크인

6. 장비

6.1. 빅팀 어비스

회그니의 수페리오르인 제1급 무장이다.

날 끝의 형상이 번개와 같고, 칼날은 칠흑색이고 타고난 소드 머더(살육속성)인 커스 웨폰이다. 어떤 주술사가 제작에 관여하여 특수한 속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체력을 소모하여[15] 참격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특수기능 덕에 회그니는 순간적으로 공격 거리를 늘려 1:1 백병전에서 상대의 빈틈을 찔러 우위에 설 수 있고, 1대 다수전에서는 수많은 적을 단숨에 베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16] 그리고 커스 웨폰답게 이 무기로 인해 생겨난 상처는 치유하기가 어렵다.

7. 기타



[1] 작중 피부가 하얀 엘프들은 화이트 엘프라고 하고 다크엘프는 소수 민족쯤 되는 수가 적은 인종인 모양. 일반적인 판타지 설정과 달리 다크 엘프들 역시 작중 회그니가 엘프 캐릭터를 대할 때 말을 들어보면 일반적인 엘프들과 서로를 동포로 간주하고 하이 엘프를 공경한다.[2] 이후 밝현진 바로는 과거 알브 산맥이 몬스터에 의해 침공당했을 때 다크 엘프 대부분은 몬스터들과 싸우며 멸족 수준으로 수가 줄어들었지만 리베리아의 혈통인 하이엘프 중 리요스의 계보는 백성들을 우려하여 알브 산맥을 떠나 살아남았다고.[3] 왕이라고는 해도 하이엘프는 아니고 대륙의 변경중의 변경에 있는 햐드닝이라는 삼림에서 다크엘프와 화이트 엘프가 서로 다투는 폐쇄왕국에서의 왕이었다.[4] 묘사를 보면 왕임에도 불구하고 전장의 맨 앞에 서게하며(이 부분은 숙적인 헤딘이 후방에서 지휘와 마법을 통해 전투하고 있는 것으로 대조된다.), 베어낸 수급의 수가 적으면 욕을 얻어먹고, 마을에서도 험담을 듣는 등 말이 왕이지 사실상 그냥 잘 싸우는 호구취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5] 16권 리플릿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6] 당연하지만 회그니 특유의 낯가림 심하고 심약한 성격 때문에[7] 대충 '가만히 좀 있어라, 손이 떨려서 실수로 머리통을 날려버릴 것 같으니!', '레벨 4나 돼가지고 약점을 이용해 몸으로 막는 것에 실망해서 진짜 죽여버릴 것 같다!' 라며 심약한 모습을 보이던 회그니가 정말 동일 인물이 맞는 지 벨이 위화감을 품을 정도로 분노했다.[8] 하지만 그녀들 역시 회그니 한 명에게 쩔쩔매며 공포에 질렸는데 걸리버 형제까지 난입해 눈 깜짝할 시간에 전멸했고, 아냐의 경우는 오빠인 아렌이 비키라고 하니까 트라우마+공포 때문에 저항 한 번 못하고 길을 비켜주고 말았다.[9] 다만 이들도 세례를 거치며 벨의 실력과 의지를 확인하자 인식을 고친 듯하다. 간부진 이하의 단원들도 벨이 간부진에게 세례를 당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경의를 표한다.[10] 진영 측 과 함께 유이한 1급 모험자였다.[11] 스테이터스 또한 일반적으로 마력이 S를 찍는 다른 엘프들과 달리 힘이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고, 민첩과 기교도 상위권이다.[12] 심지어 오탈은 핀을 비롯한 로키 파밀리아의 삼수령이 인정한 레벨 8에 한없이 가까운 레벨 7이다.[13] 이 때 회그니의 눈동자에는 요사스러운 빛이 깃들고, 몸에서 아지랑이 같은 보라색 광채가 새어나온다.[14] 단, 헬 피네가스는 이성을 잃어 판단력이 저하된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이 마법에는 그러한 패널티가 없으므로 하위호환 마법은 아니다.[15] 이때 소모된 체력은 커스의 반동이기 때문에 마법이나 포션을 써도 한동안은 회복하기 힘들다고 한다.[16] 본편 16권 때 회그니가 이 속성을 이용해 류를 제압한다.[17] 18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백병전 능력은 프레이아 파밀리아에서 1,2위를 다툰다고 한다.[18] 심약하고 음침한 자신에게는 없는, 이빌스가 준동하던 시절 사람들을 돕기 위해 뛰어다니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중에서도 가장 빛나던 알리제의 화염의 빛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다고.[19] 동행한 헤딘 역시 임무 내용에 비해 싼 보수로 임해주긴 했지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 비해, 이쪽은 벨이 인지부조화를 느낄 정도였다.[20] 제 1급모험가를 한번 심층까지 가는 수준의 의뢰에 들어가는 비용은 어마어마한 돈이 상시로 움직이는 대형 카지노에서조차 쉽게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나오는데 그걸 보드게임 한번으로 해주겠다고 하니 굳이 벨이 아니더라도 인지부조화가 올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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