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22:42:34

영혼 결속


1. 개요2. 설명3. 키리안
3.1. 펠라고스3.2. 클레이아3.3.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
4. 강령군주
4.1.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4.2. 에메니4.3. 뼈장장이 에어미르
5. 나이트 페이
5.1. 니야5.2. 드림위버5.3. 코레인
6. 벤티르
6.1. 안개칼날 나지아6.2.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6.3. 장군 드레이븐
7. 도관
7.1. 직업 전용 도관7.2. 공용 도관
7.2.1. 응축된 령 구슬7.2.2. 적응성 갑옷 파편

1. 개요

Soul bin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서 성약의 단과 함께 추가된 캐릭터 강화 시스템이다.

2. 설명

어둠땅 대장정을 마치고, 성약의 단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3명의 성약의 단 성약자 중 1명과 영혼 결속을 맺어 그 성약자의 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성약자의 길은 힘과 도관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힘은 성약자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이며, 도관 칸은 게임 플레이하면서 얻은 도관 중 도관 칸에 맞는 도관을 골라서 넣을 수 있다. 성약자의 길은 해당 성약의 단 영예에 따라 순서대로 개방되며, 9.1 패치 기준 최대 60까지 올려 여러 도관 칸과 힘을 해방할 수 있다.

각 성약별로 3명씩 성약자가 존재하며 첫 번째 성약자는 성약의 단 가입 직후, 두 번째 성약자는 성약의 단 대장정 초반에, 마지막 성약자는 대장정 완료 후에 얻을 수 있다. 도관을 끼우거나 변경하는 것은 각 성약별 성소에 존재하는 결속의 제련소에서만 가능하지만, 이미 세팅이 완료된 성약자를 변경하는 것은 휴식 지역이라면 어디서든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광/단일별 성약자를 다르게 세팅해두거나, 전문화별로 하나씩 세팅 후 스왑하는 등의 전략도 가능하다.

영예 61부터는 도관 홈을 강화하여, 해당 홈에 장착한 도관의 등급이 약 두 등급 정도 강화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이 9.1에서 추가되었다.

차기 확장팩인 용군단 사전패치부터 어둠땅 지역 외에선 영혼결속자 능력 및 도관효과의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3. 키리안

3.1. 펠라고스

펠라고스는 시련과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승천을 위해 성실하게 훈련합니다. 펠라고스는 다른 영혼결속 상대인 클레이아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집정관을 접견하고 이탈자의 위협에 맞서게 되는 과정에서 금세 가깝게 다가옵니다. 펠라고스는 수많은 고난에 부딪히면서도 계속 전진하며 끈기 있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클레이아와 영혼결속 동반자 사이인 열망자로, 다소 저돌적이고 잡념이 많은 탓에 생전의 고뇌를 떨치는 정화 단계에서 분투 중이다. 물론 키리안답게 심성은 바른 편이라 승천의 보루 이곳저곳에서 돕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대장정 초반 이후 말을 걸다 보면 생전에는 여성이었으나 늘 성별 불쾌감을 느꼈고, 사후 어둠땅에서는 자신의 의지대로 형상을 취할 수 있음을 알고 남성이 되었다사실을 알 수 있다. 마법에 소질이 있는 듯 하다.

이후 9.2에서는 새로운 심판관이 만들어질 때, 심판관의 기반이자 인격으로 선택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전투 명상 키리안 직업 능력 활성화 시 n초 동안 특화가 315만큼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비탄의 기억을 방출합니다.

비탄의 기억을 통과하면 효과의 지속시간이 n초만큼 증가합니다.
다른 영혼결속자들의 능력치 증가 효과는 대부분 지속시간이 짧거나 조건이 붙은 반면, 성약 능력을 시전만 해도 특화가 증가하는 전투 명상의 효과는 분명히 강력하다. 특화가 중요한 클래스라면 펠라고스의 선택률이 높다. 성약 능력 사용시 발동되는 효과 대부분이 그렇듯 전투 명상의 특화 버프 또한 쿨타임에 비례하여 지속시간이 변동한다. 1분 쿨타임의 성약능력을 기준으로 버프 지속시간 10초,구슬로 증가하는 시간 3초를 기준으로 쿨타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식.[1] 1분 이하의 쿨타임을 갖는 성약 능력의 경우 전투 명상 자체에 1분의 내부 쿨타임이 설정되어 있어서, 내부 쿨타임이 지난 후에 사용해야 전투명상이 발동한다. 9.1 패치로 특화 증가치가 350에서 315로 너프되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집중의 진언 적을 처치하면 평온의 약병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합니다.
약병 자체가 전투가 끝나야만 쿨타임이 돌아가는 만큼, 해당 능력을 선택한다고 해서 쿨타임 감소의 효과를 크게 느끼기는 어렵다. 사실상 잠재 도관 슬롯을 위한 능력이나 마찬가지이다.
시련의 길 적을 처치하면 20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만큼 증가합니다. 강력한 적을 처치하면 효과가 증가합니다.
하위 도관이 인내 도관인데다, 기동력이 진짜로 급한 상황에서조차 조건부 발동인 해당 능력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인내의 약병 평온의 약병의 치유량이 추가로 35%만큼 증가하지만, 생명력을 10초에 걸쳐 회복시킵니다.
하위 도관이 기교 도관인데다, 치유량이 증가한다 한들 10초에 걸쳐 나누어 회복하는 것보다 한번에 20%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위기상황 극복에는 훨씬 유리하므로 굳이 페널티를 감수하면서까지 쓸 이유가 없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우정의 결속 적을 처치하면 약병을 제외한 청지기 봉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만큼 감소합니다.
정화된 예복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얻으면 일정 확률로 정화된 옷감과 마법부여 재료를 획득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과거는 털어 버리기 주문 또는 능력 사용 시 6초 동안 받는 마법 피해가 1%만큼 감소합니다. 이전에 사용한 주문 또는 능력을 되풀이하지 않고 다른 주문 또는 능력을 사용하면 증가량이 1%만큼 증가하며, 최대 3%까지 중첩됩니다.
대단하거나 임팩트 있는 기술은 아니지만 전투시간 내내 달고 있을 수 있어서 패시브라고 봐도 무방한 능력이다. 어둠땅 베타에서는 유연성이 증가하는 효과였으나, 너무 좋은 효과라 대부분의 직업의 베스트 성약이 키리안이었다. 정식 오픈 전에 너프가 돼서 아예 마법 피해만 감소하도록 변경되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함께일 때 더 강한 우리 전투 중 파티원 또는 공격대원의 3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자신과 해당 플레이어, 둘 다 고취되어 1분 동안 특화가 40만큼 증가합니다. 플레이어는 이와 같은 하나의 효과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오르는 특화 수치가 크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지속시간이 1분으로 넉넉하고, 굳이 발동조건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전투중 주변 3미터에 누구라도 들어오는 경우는 꽤나 잦으므로 효과를 보기도 쉽다. 대부분의 영혼 결속은 해당 위치에 딜링과 전혀 관련없는 능력을 가지고있는 것에 비해 해당 능력은 소소하게라도 딜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므로 쓸만하다.
헌신자의 길 제어 불가 효과에서 벗어난 후 5초 동안 받는 피해가 20%로 감소하고 이동 속도가 90% 미만으로 감소하지 않습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새로운 결의 전투 중 언제든지 낮은 확률로 10초 동안 의심이 발현됩니다. 의심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극복하며, 15초 동안 주 능력치와 체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15초간 주 능력치 10% 버프는 매우 강력하지만, 문제는 발동 조건. 의심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알 수 없을 뿐더러 발동된 의심은 흐릿한 그림자처럼 생겨먹어서 그리 눈에 잘 띄지도 않는데, 10초 사이에 마주보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져버리므로 아차하면 기껏 뜬 의심을 그대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3.2. 클레이아

클레이아는 열망자이던 시절에 플레이어와 만났습니다. 영혼결속 동반자인 펠라고스를 비롯한 나머지 키리안에게 더 다가가고 싶으며, 그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모든 시련을 극복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클레이아는 펠라고스와 플레이어에게 세심한 멘토 역할을 해주며, 친구들과 승천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승천의 보루에서 제일 처음 만나고 가장 자주 보게 되는 키리안이다. 중간중간 자신의 승천 과정을 고뇌하는 펠라고스와 달리 강단이 있다. 키리안 성약의 단 퀘스트 초반에는 이탈자에 맞설 새로운 승천자 중 하나로 선택받아 승천한다. 9.1 대장정에서 헌신의 용장이 된 아드레스테스를 보좌하는 헌신의 손이 된다.

근접전투를 선호하며 상냥한 성격으로 펠라고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해주어 영혼결속자가 되었고, 우서를 비롯한 이탈자들에게도 적이지만 나락살이가 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다.

영혼결속 능력은 DPS에 도움되는 능력은 그리 없지만, 방어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탱커의 경우는 펠라고스의 특화 버프가 탱킹에 더 유용한 경우도 적지 않아서 탱커보다는 힐러에게 더 선호되는 편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용맹한 일격 치명타 및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용맹한 일격 중첩을 얻습니다. 최대 20번까지 중첩됩니다. 주위 파티원의 생명력이 50%미만으로 떨어지면 이 중첩을 소모하여 중첩당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를 회복시킵니다.

이 방식으로 대상을 치유하면 1분 동안 용맹한 일격 중첩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탱커만 맞는 상황에서 터진다면 순간 힐량 1만 정도를 터뜨릴 수도 있는 유사 슈퍼세이브 기술.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도 발동하기 때문에 유사 생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참된 스승 생명력이 90% 이상일 때 주위 파티원의 최대 생명력을 5%만큼 증가시킵니다.
하위 도관이 잠재 도관인 것 만으로도 해당 능력을 선택할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체력 5%면 사제의 신의 권능:인내를 파티원에게 한번 더 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꽤나 유용한 능력이다. 생명력 90% 이상이라는 발동조건 탓에 자주 맞을 수밖에 없는 탱커나 자힐능력이 떨어지는 딜러에게는 덤 이상의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힐러라면 자힐로 얼마든지 90% 이상의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승천자의 약병 평온의 약병 사용 시 8초 동안 저주, 질병, 독, 출혈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평온의 약병 자체가 디버프 해제 효과가 있으므로 굳이 잠재 도관을 포기하고 해당 능력을 선택해야 할 상황은 많지 않으나, 탱커의 경우엔 쐐기에서 괴저 수정치 한정으로 결전병기급의 효율을 자랑한다. 평온의 약병 자체로도 괴저를 한번 푸는 것이 가능한데, 여기에 추가로 8초간 괴저가 더 쌓이지 않게 되므로 안전성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괴저 주간에는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정화의 의례 비전투 상태가 되면 5초 후에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정확히는 비전투 상태에서 정화의 의례 보호막이 없다면 5초짜리 버프가 생기고, 이 버프가 사라지는 순간 체력 10%짜리 정화의 비례 보호막이 생기는 형식. 자잘한 생채기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비전투 상태일 때도 생명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악명높은 토르가스트 영혼 제련소 같은 곳에서 비전투 손실을 막는 데도 대단히 유용하다.
끝없는 전진 생명력이 90% 이상일 때 탈것의 이동 속도가 10%만큼 증가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인도자의 추격 공격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20초 동안 대상의 이동 속도를 45%만큼 감소시킵니다.
사실상 하위의 잠재 도관을 보고 사용하게 되는 능력이다. 다만 클레이아는 매서운 용기가 어중간한 잠재 도관보다 성능이 좋으므로 해당 능력은 선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그나마 다른 영혼결속에 있는 잠재도관만을 보고 사용하게 되는 비슷비슷한 능력들 중에서는 발동조건이나 발동효과나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효과라는 것 정도가 장점이다.
매서운 용기 주위에 있는 적 또는 아군 하나당 치명타 및 극대화 확률이 2%만큼, 최대 6%까지 증가합니다.
심플하지만 치명타 6%를 달고 살 수 있는 강력한 효과. 첫 능력인 용맹한 일격과 시너지가 있다. 아군 인식범위는 대충 20m 가량으로 그럭저럭 후하지만, 완전히 산개된 상황에서 효율이 나올 정도까지는 아니므로 주의할 것.
공명하는 영예 생명력이 70% 이상일 때 치유를 받거나 생명력이 70% 이상인 아군을 치유하면 5초에 걸쳐 치유량의 4%만큼 대상을 치유합니다.
생명력이 낮은 상황에서 발동했더라면 힐러에게 나름대로 고려할만한 선택지가 되었겠으나, 생명력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치유라는 조건이 사실상 이도저도 아닌 탓에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집정관의 창 전투 중이 아닐 때 이동 속도가 6%만큼 증가합니다. 생명력이 90% 이상인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10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3%만큼 증가합니다.
코레인 영혼결속의 선제 공격의 마이너 판이라 할 수 있는 효과. 5초간 무려 25%나 되는 치명타버프를 주는 선제 공격에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초라해지지만, 선제 공격은 잠재 도관을 하나 포기해야만 하는 반면 이쪽은 잠재 도관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 도관에 추가로 따라오는 효과인 만큼 단순한 직접비교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
영원히 샘솟는 희망 평온의 약병이 8초 동안 받는 피해를 20%만큼 감소시킵니다. 또한,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도 같은 효과를 부여합니다.
직접적으로 치명타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집정관의 창 능력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택률이 떨어진다. 그러나 8초간 20% 데미지 감소 자체는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서, 생존을 중요시한다면 충분히 고려 가능한 효과이기도 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길을 밝히는 빛 용맹한 일격이 중첩 하나당 치명타 및 극대화를 0.25%만큼 증가시킵니다. 용맹한 일격으로 아군을 치유하면 각각 15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5%만큼 증가합니다.
애시당초 용맹한 일격 중첩이 관리한다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을 원하는대로 받아먹을 수는 없지만, 달리말하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치명타 버프가 딸려오는 쓸만한 능력.

3.3.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는 승천의 보루 청지기로서, 초기부터 전도 유망한 모습을 보이며 순식간에 수석 제련장인 자리에 올랐습니다. 승천의 보루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대다수는 미카니코스가 발명가로서 제작한 것들입니다. 나락 방랑자의 잠재된 가능성을 초기에 알아보고, 령 가뭄을 비롯해 이곳을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줄 막강한 동맹이 되었습니다.

영원의 제련소에 있는 청지기 장인들의 대장격 인물. 키리안 성약의 단 퀘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성약의 단도 키리안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미카니코스의 손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를 거장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성격이다. 오버워치의 토르비욘과 굉장히 유사한 성격의 캐릭터로, 재미있게도 국내판 성우가 동일하다.

9.0.5까지는 유독 영혼결속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탱,딜,힐 어느쪽에서든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9.1 패치 이후 브론 행동 개시가 상향되고 신규 추가된 영혼 결속 능력들이 하나같이 강력하여 미카니코스를 BIS로 쓰는 클래스가 많아졌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브론 행동 개시 공격이나 치유 주문 및 능력을 75번 사용하면 다음 주문 또는 능력 사용 시 브론을 소환합니다. 도착 시 브론은 적을 뒤로 밀쳐내고 30초 동안 대상을 공격하거나 치유합니다.
9.0.5까지는 기술을 90번 사용해야 발동해서 1.5초 글쿨과 가속을 감안하면 말뚝딜 상황에서도 브론을 부르기까지 약 2분 가까이 걸렸지만, 9.1 패치로 기술을 75번 사용하도록 조정된 이후 대부분의 직업이 1분 내외로 브론을 소환할 수 있게끔 패치되어 DPS도 쏠쏠하고 위급상황에서 치유도 적절히 들어오게 되었다. 단, 몰아치기나 위기 상황에서 이걸 노려서 터뜨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CC인 넉백은 몹을 흩어버려 상황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 있으며 소환된 브론이 몹을 에드시킬 위험이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안 튀어나오니만 못한 경우도 있고, 임의로 소환을 취소하는 것이 불가능한 등 자잘한 단점은 9.1 패치가 되어서도 여전하다. 다행히 브론이 소환되어 있는 도중에도 기술을 사용해서 카운트를 다시 쌓을 수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제련장인의 거름망 생명력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평온의 약병이 자동으로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충전 횟수를 소모합니다.
급사 위험을 크게 줄여주므로 쓸만하다. 하위 슬롯이 잠재 도관인 것도 큰 장점.
충전 첨가물 평온의 약병 사용 시 주위에 있는 적을 밀쳐냅니다.
설명 그대로의 효과. 하위 도관이 인내 도관인데다가, 쿨이 3분이나 되는데다 전투중 한번밖에 못 쓰는 평온의 약병을 넉백 하나만 보고 쓴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나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평온의 약병을 사용하면 따라오는 효과로 보고 쓰자니 하필 그 따라오는 효과라는게 아무렇게나 썼다간 그대로 트롤링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적지않은 넉백이다보니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재생의 재료 치유 주문을 시전하거나 치유를 받으면 일정 확률로 방어구의 남은 내구도를 강화합니다.
탄력의 깃털 낙하 피해가 20%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낙하 피해를 받은 후 15초 동안 받는 피해가 20%만큼 감소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영혼강철 죔쇠 5초 동안 가만히 서 있으면 자신에게 걸리는 기절 및 행동 불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30%만큼 감소합니다. 이동한 순간부터 5초 동안 지속됩니다.
사실상 밑의 잠재도관 슬롯을 보고 쓰게 되는 능력.
기원의 망치 새로운 적에게 피해를 주면 10초 동안 가속이 3%만큼 증가합니다.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별도의 쿨타임이 없다보니 적이 꾸준히 쏟아지는 상황이나 쐐기에서는 상당한 효율을 자랑하지만, 단일 대상 네임드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반짝이는 해류보주 핵 생명력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주위 적을 3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이 효과는 45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탱커의 경우 다수의 쫄 몹에 둘러쌓여 있는 상황에서 발동한다면 확실히 한 숨 돌릴 수 있어서 쓸만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영혼빛 분광계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면 15초에 걸쳐 그 장점을 분석하여 자신의 공격력 또는 치유량을 1%만큼 증가시키고, 3초마다 추가로 1%만큼 증가시킵니다. 이전 분석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 유형의 새로운 분석을 시작하지는 못합니다.
분석이 끝나면 기존의 중첩이 사라지고 1중첩부터 다시 분석을 시작하기에, 실제 증가값은 평균 2.5% 정도. 다른 영혼 결속 대부분이 해당 위치에 딜링/힐링과 큰 상관이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반면, 미카니코스는 인내 도관에 추가로 공격력/치유량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이견의 여지 없이 훌륭한 능력이다.
반응성 개조 물리 또는 마법 피해를 받으면 10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6%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효과는 각 피해별로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직접적으로 치유/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영혼빛 분광계에 밀려 선택되는 경우는 그리 없다. 방어적인 면에서 성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지라 탱커가 어쩌다 한번 고려해보는 정도.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분출성 령 가속기 성약 능력 활성화 시 대상의 위치에 과충전된 령을 방출하여 모든 적에게 8초에 걸쳐 11,624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영향을 받는 적 하나당 성약능력의 재사용 시간이 n초만큼, 최대 x초만큼 감소합니다.
해당 능력으로 감소하는 재사용 대기시간은 성약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에 비례한다. 1분을 기준으로 4초만큼, 최대 20초까지 감소를 기준으로 증감하는 식. 피해량만 해도 상당히 강력한데 추가로 쿨타임 감소까지 따라오므로 여러모로 미카니코스 영혼 결속의 효율을 크게 끌어올려준 효자 능력.

4. 강령군주

4.1.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는 훌륭한 인재이지만 그만큼 괴팍하기도 합니다. 말드락서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효과적인 물약을 만들어낸 주역이죠. 역병의 의회가 무너졌을 때, 메릴레트는 그 후폭풍으로 광기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메릴레트의 기발한 해결책은 전력의 핵심입니다. 다만 가끔 부작용이 있기도 하지만요.
아~ 제자야~ 드디어 돌아와 주었구나!
성우는 공준호.

메인 스토리인 '시초자의 칼날' 진행 중에 만날 수 있는 NPC로 만나자마자 플레이어를 '제자'라 부르며 반겨주면서 연구를 위한 재료를 모아와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플레이어를 마치 애제자 대하듯 자상한 태도로 대하는데 퀘스트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메릴레트의 일지'에서 멀쩡했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 역병의 의회의 일원으로 후작 스트라다마 밑에서 역병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으나 역병의 의회가 몰락하면서 대부분 죽거나 몸이 녹아버린 수액 괴물 같은 유해가 되거나 미쳐버렸고 스트라다마 역시 몸이 녹아버린 처참한 몰골이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이를 견디지 못하고 반쯤 미쳐버린 것으로 보인다.[2]

그래도 자신이 섬기던 스트라다마를 고치려고 노력하거나 그녀가 자신은 더이상 가망이 없다며 고통에 울부짖는 모습을 보자 정신이 온전한 모습으로 슬퍼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미치지는 않은 것 같다. 플레이어가 룬검의 룬을 얻고 자신의 연구를 도와준 것에 대해 슬픔을 애써 누르고 "제자에게 도움을 다 받아 놓곤 그 은혜를 갚지 않으면 어찌 스승이라 할 수 있겠느냐"라는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초자의 권좌에서 반갑게 맞아준다. "제자야~" 하는 부드러운 대사와 인간미, 슬픈 과거 등의 입체적인 이미지로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불안정한 용해제 주위에 시체가 있을 때 대상의 정수를 완전히 소모해, 생명체의 유형에 따라 이로운 효과를 부여합니다. 살덩이창조를 시전하면 자신의 정수도 소량 흡수하여 인간형 효과를 받습니다.
  • 인간형: 특화 2% 증가
  • 야수: 주 능력치 2% 증가
  • 거인: 크기 10% 및 물리 공격력 5% 증가
  • 돌연변이: 방어도 5% 증가
  • 악마: 체력 5% 증가
  • 언데드: 적 처치 시 생명력 2% 회복
  • 기계: 받는 마법 피해 5% 감소
  • 용족: 치명타 및 극대화율 2% 증가
  • 정령: 마법 공격력 2% 증가
살덩이창조 때 흡수한 적 유형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능력으로, 지속시간은 살덩이창조와 똑같이 2분이고, 살덩이창조와는 별개의 효과이기 때문에 살덩이창조의 보호막이 없어져도 유지된다. 지속시간도 길지 않고 같은 유형의 시체가 여러 개라고 해도 중첩되지는 않으며, 2분마다 원하는 유형의 시체가 딱 맞춰져 준비되어 있는 걸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버프를 원하는 조합대로 상시 유지하면서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시체 종류 하나당 평균템렙 2~3정도의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고 시체 종류가 여러 종류라면 여러 버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짧은 전투가 반복되는 쐐기류 던전에서는 틈틈이 노려볼만한 정도. 패치로 살덩이창조가 개편되면서 시체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된다. 반면 레이드에서는 거의 없는 능력이 되어버린다. 인간형과 야수 효과는 어떤 어둠땅 컨텐츠에서도 어지간하면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얻기가 쉽지만, 어둠땅에는 악마와 용족이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두 효과는 누리기가 극도로 어렵다. 악마사냥꾼의 성약 스킬은 악마를 소환하는 것이기에 거의 대부분 체력 5% 상승효과를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9.1패치로 주변에 살덩이창조 시전 시 근처에 시체가 없어도 인간형 버프를 받도록 개선되었다. 즉 상시 특화 버프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므로 딜적인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갖게 되었으나, 달리 말하면 특화 버프의 상시 유지를 위해 강력한 생존기인 살덩이 창조를 들어오는 피해와 상관없이 무조건 쿨마다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은 단점이기도 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수액이의 무마찰 막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수액이가 몸을 뒤덮어 10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15%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자동으로 발동되는 보호막 효과. 흡수량이 크지는 않지만, 쿨타임이 짧아 자주 발동된다. 잠재 도관에 추가로 따라오는 효과 상당수가 빛좋은 개살구인 것과 다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쓸만한 능력.
뿌룩이와 함께하기 제자리에 서 있으면 서서히 뿌룩이의 역마살 중첩이 쌓입니다. 5번 중첩되면 2분 동안 이동 속도가 10%만큼 증가합니다.
0중첩에서 최대 중첩까지는 약 8초정도 걸린다. 최대 중첩까지 쌓지 못하면 이동할 때 중첩이 점점 사라지므로 한 자리에서 꽤 오랜시간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이동속도도 정말 소소하기 그지없다.
역병이의 선제 공격 적에게 처음으로 공격을 가하거나 주문을 시전하면 15초 동안 대상에 대한 공격력이 12%만큼 증가합니다. 대상은 하나로 제한됩니다.
적에게만 발동되는 효과이다. 참고로 채널링 효과인 기술로는 전혀 발동되지 않는다. 괴상한 점이 많은 스킬로, 허수아비를 치면 죽지 않는 허수아비 특성상 로그아웃 하기 전까지는 내내 없는 효과가 되어버리며, 오직 첫 타격에만 발동되기에 보스전에서 전멸이 나면 다시 효과를 적용시킬 수 없다. 쓰레기 특성.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케빈의 열쇠고리 12시간마다 한 번씩 최대 60의 숙련도가 필요한 자물쇠를 엽니다.

살덩이창조로 정신을 집중하는 1초마다 케빈의 열쇠고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분만큼 감소합니다.
도적 캐릭터가 없거나 자물쇠를 딸만한 전문 기술이 없다면 골라봄직하다.
역병살이 정화의 수액 적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역병살이 정화의 수액을 내보내 방어구의 남은 내구도를 강화합니다.
소소하게 수리비를 아낄 수 있는 능력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궁극의 형상 살덩이창조에 집중하는 동안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되고 1초마다 2%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정신 집중을 끝까지 마치면 3초 동안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또한 그 시간 동안 1초마다 2%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최대 6초 동안 군중 제어 효과 면역 + 생명력 12% 회복이 가능한 능력이다. 모든 상황에서 두루 유용한 능력이라 볼 수는 없으나, 어둠땅 레이드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강제 이동으로 죽음을 유도하는 형태의 패턴들을 상대로는 활용에 따라 날로 먹는 것도 가능하므로 쓸 수 있는 타이밍을 제대로 숙지만 해 둔다면 큰 도움이 된다. 던전에서는 대표적으로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1네임드 파수꾼 조펙스가 시전하는 억제장 패턴 무시하기가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끈적이는 흔적 감속효과에 걸리면 10초동안 지속되는 웅덩이를 남깁니다. 웅덩이 안에 들어오는 적은 5초 동안 이동속도가 70%만큼 감소합니다.
반동 대응법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받는 피해의 5%를 흡수해 5초에 걸쳐 받습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케빈의 수액덩이 성약의 단 능력 활성화 시 N초 동안 케빈의 수액덩어리를 소환하여 전투를 돕게 합니다. 수액덩어리의 공격은 적이 자신에게 받는 피해를 추가로 6%만큼 증가시키고 아군에게는 주기적으로 N의 피해를 흡수하는 피해 흡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4.2. 에메니

학살의 딸 에메니는 말드락서스의 누더기광장에서 조립되었습니다. 생전에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귀족으로서 혈육을 수백 명이나 죽이고 왕좌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에메니는 플레이어와 공통의 적을 척결하기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면서 플레이어가 가진 힘과 기량을 존중해 줍니다. 그 자체로 전설적인 존재이며, 나락 방랑자와 영혼결속을 맺으면서 한층 더 악명을 떨치게 됩니다.

누더기광장에서 진행되는 관련 퀘스트 완료 후 영입할 수 있는 영혼결속자이다. 생전엔 세스락 여성이었고 사후엔 피조물의 의회 소속 누더기골렘으로서 '학살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온 어둠땅에 이름을 떨친 존재였으나, 가르말 후작의 새로운 방침에 반발한 대가로 육체를 빼앗기고 감금당했다 도망쳤기 때문에 처음엔 세스락 영혼 상태로 만나게 된다. 또한 자칭 공주로, 나락 방랑자가 재료를 모아 새 몸을 얻게 되는데 흉측하게 바뀐 모습임에도 여전히 자신을 공주라고 말한다. 또 하나의 와우 공주 계보를 잇는다... 공주라는 점 때문인지 비대칭 뿔 중 커다란 뿔 쪽에 왕관을 끼고 있다. 살가운 성격은 아닌지 자신은 동료는 되겠지만 친구같은 건 안 만든다고 처음부터 선을 긋는다.

벤티르 성약으로 진행하는 잿불 궁정 관련 퀘스트에서 에메니 관련 퀘스트를 하나 할 수 있는데, 세스락 시절의 육체는 세스랄리스 사원 앞에 봉인되어 있고 에메니가 얼마나 잔인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퀘스트는 세스락 100명과 네임드 셋을 처치하는 것인데, 처치 대상 중에는 에메니의 친구도 있다.

대장장 막바지에 영혼결속자 중 유일하게 전투에 참가한다. 메릴레트와 에어미르는 아무래도 전투 요원이라고 보기는 힘드니까...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타인의 귀감 강령군주 직업 능력 활성화 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주 능력치 5%가 상승하고, 주위에 있는 최대 4명의 아군의 주 능력치가 2%만큼 증가합니다. 영향을 받는 아군 하나당 주 능력치가 추가로 2%만큼 증가합니다.
강령군주 직업 능력을 사용하면 바로 주 능력치가 오르며 파티 플레이 때는 효율이 더 올라간다. 다만 강령군주 직업능력의 쿨이 길수록 지속시간이 길게 설계되어 있어 직업마다 지속시간이 차이가 커서 10초 이상은 되는 직업이나 쓸만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에메니의 격조 높은 피부 살덩이창조 사용 시 30초 동안 최대 생명력이 5%만큼 증가합니다.
살덩이창조 집중이 시작되자마자 버프 카운트가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4초 채널링을 하고 나면 지속시간이 26초밖에 남지 않는다! 체감 효과도 적어 자체 효율보다는 바로 위 잠재력의 도관 선택하면 따라오는 정도의 능력이다.
에메니의 이동식 육체 이동 중 살덩이창조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살덩이창조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는 능력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연골 다리 낙하 피해를 받으면 30초 동안 잃은 생명력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잃은 생명력만큼 보호막을 부여하기 때문에 낙사만 안 한다면 30초 동안은 낙하 피해를 입어도 만피 상태나 다름없게 된다. 다만 낙하 피해 자체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라 낙사할만한 걸 구해주지는 못한다.
귀환의 신장석 귀환의 신장석을 휴식 지역에 조율하고 귀환합니다. 12시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며, 결정타를 날릴 때마다 5분만큼 감소합니다.
매우 유용한 능력인데 이걸 활성화하면 주문책 - 일반에 귀환의 신장석 / 귀환의 신장석 조율이라는 스킬이 생기며 조율을 사용해 현재 있는 휴식 지역을 저장하고 신장석 스킬을 사용해 그곳으로 귀환할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12시간이지만 결정타를 날릴 때마다 5분씩 줄어드니 몹을 많이 잡으면 줄일 수 있다. 오리보스에 귀환석을, 시초자의 권좌에 신장석을 연결해두면 연결망 3단계 전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연골 발가락 주위에 있는 적 하나당 이동 속도가 3%만큼,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주변에 적이 있어야지만 이동속도가 증가한다는 애매한 능력. 최대치도 그다지 높지 않다.
물어뜯는 이빨 적을 처치하면 10초 동안 가속이 3%만큼,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적을 '처치하면'이라는 조건 때문에 단일대상 보스 앞에서는 아예 효과가 없고, 쫄을 소환하는 보스전에서나 생각해 볼 만 하다. 굳이 막타를 치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아도 파티/공대원이 잡으면 발동되기는 하는데 버그가 있는지 쫄을 소환하는 데나트리우스 전에서는 발동이 전혀 되지 않는다. 반면 쐐기에서는 가속이 필요한 클래스에게 좋은 능력이다.
유황 방출 생명력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면 주위 적을 4.5초 동안 공포에 질리게 합니다. 6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PvP에서 근접전을 벌인다면 좋은 선택지가 된다.

4.3. 뼈장장이 에어미르

뼈장장이 에어미르는 시초자의 견습생이며 말드락서스에서 머무른 필멸자의 영혼 중 터줏대감 격입니다. 영겁의 시간을 훈련과 연습에 매진하며 보낸 지금은 뼈와 강철을 소재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에어미르의 작품으로 가득 찬 무기고가 선택받은 자의 의회를 지켜내고 있으며, 이제 이들을 둘러싼 적과 대면하게 될 여러분도 각종 무기로 철저히 대비하게 됩니다.

원래 선택받은 자의 의회 소속 대장장이. 뛰어난 제작자이기도 했던 시초자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은 수제자로, 그 실력은 말드락시 중에서도 최고다. 메인 퀘스트 중에 시초자가 남긴 미완성 룬검을 보자 그 진의를 알아차리고 마무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의외로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보이며 성우는 김두리[3].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제련살이의 백일몽 방어구에 부여된 마법[4] 하나당 주 능력치와 방어도가 1% 증가하여 최대 3%만큼 증가합니다. 사망 시 방어구가 영혼을 붙잡아 추가로 10초 동안 싸울 수 있게 합니다. 이 시간 동안 공격력과 치유력이 50%만큼 감소하며, 치유를 받지 못합니다.
마법부여에 따라 능력치를 올려주는 효과는 소소하지만 마부만 발랐다면 항상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번째 효과는 굉장히 특이한 효과로 사제의 구원의 영혼의 디버프 걸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도 가능하며 체력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10초 동안은 미련없이 싸울 수 있고, 얼방 등으로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9.1 패치로 한번 죽을 경우 이후 2분 동안 해당 효과를 다시 받을 수 없는 디버프를 받게 된다. 이전에는 백일몽 - 윤회 - 백일몽으로 좀비 주술사가 상당히 오랜 시간 딜을 할 수 있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재료가 풍부한 살덩이창조 적을 처치하면 살덩이창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합니다.
톱니날 어깨덮개 근접 범위에서 공격당하면 공격자에게 5초에 걸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룬벼림 박차 탈것의 이동 속도가 5%만큼 증가합니다. 탈것에 탄 상태로 공격받으면 탈것의 이동 속도가 30초 동안 추가로 10%만큼 증가합니다.
뼈장장이의 주머니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얻으면 일정 확률로 뼈장장이가 선호하는 광석과 보석이 든 주머니를 획득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에어미르의 병기:
선혈의 디딤장화
생명력이 35% 미만인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면 움직이기 시작한 후 5초 동안 이동 속도가 35%만큼 증가합니다. 1분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에어미르의 병기:
골수의 보석
치명타 및 극대화 공격을 10번 적중시키면 10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 확률이 18%만큼 증가합니다. 6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하위 도관이 인내 슬롯이긴 하지만, 해당 효과가 어지간한 잠재 도관보다 높은 성능을 보이므로 사실상 잠재 도관에 인내 슬롯이 추가로 따라오는 정도의 고효율을 보장한다.특히 파흑, 정술처럼 확정적으로 치명타를 터트릴 수 있는 직업은 거의 쿨이 오는 즉시 발동하게 되므로 궁합이 좋다. 특별히 그런 기술이 없는 직업의 경우 효율을 제대로 보려면 어느정도의 치명타 확률을 따로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써봄직한 능력이다.
에어미르의 병기:
게걸스러운 펜던트
적을 처치하면 6초 동안 6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3%를 회복합니다.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효과가 중첩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5. 나이트 페이

5.1. 니야

니야는 자신이 담당한 숲에서 야생씨앗을 지키고 돌보는 임무를 맡은 실바르입니다. 플레이어와 처음 만났을 때는 니야의 숲이 메마르도록 방치되어 결국엔 령이 모두 흡수당할 처지에 놓여 있던 비극적인 시기였습니다. 플레이어의 여정에 동행하면서 니야는 가뭄을 견디며 살아남는다는 혹독한 진실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사냥과 추적에 능한 전문가로, 가뭄을 해결하고 몽환숲에 닥친 여러 위협에 맞서는 데 유익한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라론과 마찬가지로 숲지기인 인물. 티르너 바알의 심장나무 숲에서 영혼을 돌보다 령 가뭄과 게걸충, 드러스트의 침략으로 자기 영역이 말라비틀어졌다. 그러다 나락 방랑자의 여정에 동행한 걸 계기로 첫번째 영혼결속자가 된다. 나이트 페이 연극에선 자비우스 역할로 나온다.

9.0.5 기준으로 적폐라고 불러도 무방할만큼 강력한 영혼결속. 절반 이상의 전문화가 나이트 페이를 BiS로 하고, 그 중에서도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니야를 기용한다.

그러나 9.1에서는 신규 추가된 영혼결속 능력이 영 미묘하여 살짝 평가가 떨어졌다. 물론 숲의 활기를 통한 특화 버프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은 하는 만큼 이제야 벨런스가 맞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숲의 활기 생명력을 회복시키거나 피해를 입히면 일정 확률로 전환된 령 중첩을 얻습니다. 전환된 령은 30초 동안 최대 생명력을 1%만큼, 특화를 25만큼 증가시키며 여러 번 중첩됩니다.

나이트 페이 직업 능력 활성화 시 전환된 령 n중첩을 얻습니다.
특화 효율이 좋은 직업에게 알맞은 능력인데, 평상시 얻는 중첩은 잘 쌓이는 편이 아니라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정도이다. 진가를 발휘하는 건 직업 능력 활성화 때인데 이때는 중첩이 바로 오르기 때문에[5] 체감이 꽤 된다. 다른 영혼결속들이 보유한 성약능력 사용시 발동하여 버프를 주는 능력들이 대부분 쿨타임에 비례하여 버프 지속시간이 책정되는 탓에 쿨타임이 짧은 성약능력을 보유한 직업들은 버프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은데, 숲의 활기는 버프 지속시간은 30초 고정에 중첩이 쿨타임에 비례하는 덕에 중첩이 적게 쌓일지언정 버프를 다 쓰기 전에 효과가 종료되는 경우는 없다는 것도 소소한 강점.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무한한 활력의 질주 영혼형상 상태일 때 3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5%만큼 회복합니다.
영혼형상으로 소소하게나마 회복이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으로, 최대 15% 회복이 가능하지만 전투 중 영혼형상을 12초 내내 사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체감되는 회복량은 적은 편이다.
방랑벽 영혼형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적을 처치하면 영혼형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합니다.
영혼형상을 자주 쓸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라 무한한 활력의 질주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긴 한데, 인내력의 도관 라인이라 선호도가 높지 않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자연의 광채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얻으면 일정 확률로 가죽, 육류, 생선을 획득합니다.
소소하게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나마 쓸만한 건 견고한 생가죽 정도. 드루이드같이 원래 기동력이 좋은 직업이 아니라면 날쌘 순찰이 낫다.
날쌘 순찰 적을 처치하면 2분 동안 이동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효과가 취소됩니다.
적 저치 후 이속 증가를 시켜주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없어지기 때문에 한 마리만 잡고 도주용으로는 못 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니야의 도구: 마름쇠 공격 능력 및 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의 발밑에 니야의 삐죽한 쐐기풀을 던집니다. 쐐기풀은 가장 먼저 지나가는 대상에게 달라붙어 이동 속도를 20%만큼 감소시키고 6초에 걸쳐 일정 수치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상당수의 직업이 잠재력 도관을 포기하고 이걸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마름쇠는 하나의 적에게만 달라붙는 만큼 단일딜이 아닌 상황에서는 그 기대치가 크게 떨어지고 마름쇠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적이 위치를 이동하면 적에게 달라붙지 않는 등의 단점 또한 있다.
니야의 도구: 독극물 주문 방해 시 대상에게 니야의 마비 독을 부여하여 30초에 걸쳐 일정 수치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니야의 마비 독이 부여된 대상이 한 번 더 주문 시전을 방해받으면 일정 수치의 추가 자연 피해를 받습니다.
주문 시전을 방해하면 데미지도 같이 준다. 효과도 오래가고 데미지도 괜찮지만 상대방이 시전기를 올려야 하고 그걸 차단해야 효력이 나온다. 레이드에서는 잠재력 도관에 딸려오는 정도의 효과지만, 차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쐐기에서는 매우 좋은 효과. 그러나 거꾸로 차단이 없는 복술을 제외한 힐러들은 아예 활용의 여지 자체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니야의 도구: 약초 이로운 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니야의 활기의 약초를 부여하여 10초 동안 대상의 가속을 5%만큼 증가시킵니다.
대상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발동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전투중 누군가에게는 항시 버프가 유지되는 수준이며 5%라는 수치도 그리 무시할만한 것이 아닌지라 힐러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능력. 다만 1인대상 가속 5% 버프는 인원수가 적은 5인 파티에서는 꽤나 강력한 효과이지만 인원수가 많아져도 티가 날 정도의 효과는 또 아닌지라, 레이드에서까지 우선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지정 사격 요구 레벨 60
치명타 및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5 sec 동안 이동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1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치명타 시 발동이라는 조건 자체는 널널한 편이지만 그 효과가 기동력이 필요한 순간에 반드시 터져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아쉬운 능력.
생존자 결집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10 sec에 걸쳐 20%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다른 주문 및 능력으로 받는 치유 효과가 추가로 10%만큼 증가합니다. 6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생존에 도움을 주는 적절한 효과.인내 도관의 성능이 엄청나게 좋은 경우가 아니고서야 지정 사격보다 이 능력을 고르는 경우가 더 많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마음의 유대 숲의 활기로 전환된 령 중첩을 얻으면 주위에 있는 아군 최대 5명을 생명력의 2%만큼, 최대 2000만큼 치유합니다. 영향을 받는 아군이 다른 성약의 단 소속일 경우 5 sec초 동안 전환된 령의 특화 및 최대 생명력 효과가 50%만큼 증가합니다.
9.1 패치로 추가된 최종 영혼결속이다.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9.1 페치에서 나이트페이 쏠림 현상이 상당히 완화된만큼 파티나 레이드에서 조건부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5초라는 지속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은 탓에 그 효과를 체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치유 효과의 경우에도 성약 능력 사용으로 전환된 령 중첩을 여럿 얻더라도 효과는 단 1회만 발동할 뿐더러 아직 9.1 페치 초반부임에도 템을 좀 맞췄다 싶은 딜러들의 피통이 4만을 훌쩍 넘는 만큼 2000 치유량 제한이 크게 발목을 잡아 별 의미가 없다. 다만, 상기했듯 니야 영혼 결속은 숲의 활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은 하기에 니야를 선택하는 직업은 여전히 제법 많은 편이다.

5.2. 드림위버

드림위버는 차분하고 평온한 페어리입니다. 숲속 야생씨앗 속에서 윤회를 기다리며 깊은 잠에 든 자연의 정령이 무슨 꿈을 꾸는지 잘 들여다봅니다. 드림위버는 어느 야생씨앗의 잠자는 영혼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해왔을 때 그 정령과 연대를 형성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그의 치유력은 외부의 힘에 에워싸여 약해진 몽환숲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이트 페이 연극에서는 느조스 역할로 나온다.

9.05 패치까지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DPS 측면에서는 다른 어느 영혼결속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장점이랄게 없는 수준의 효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9.1 패치에서 만개하는 들판의 가속 증가치와 장판 지속시간이 상향되었고 신규로 추가된 영혼결속 능력의 성능 또한 뛰어나, 충분히 다른 영혼결속과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그 위상이 크게 올랐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보존의 깍지 죽음에 이르게 하는 피해를 받으면 야생씨앗에 들어가 10초에 걸쳐 생명력을 30%만큼 회복합니다. 이 시간 동안 야생씨앗이 일정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사망합니다.

이 효과는 10분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공대가 전멸까지 간다면 알정도는 깨버리는 피해가 들어오는 상황이라 활용의 여지가 크지는 않다. 그래도 레이드 트라이 단계에서는 갑작스러운 급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그럭저럭 고려해볼만은 한 정도. 알상태로 들어가면 바로 전투가 풀리기 때문에 나페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알로 남는다면 무덤런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PvP에서 역시 거의 사용할 여지가 많지 않으나, 투기장처럼 소수의 인원이 싸우는경우 미처 알을 신경쓰지 못하고 부활하는 경우도 생긴다. 2인 투기장 같은경우 제대로 딜을 넣지 못하거나, 3인투기장 같은경우 남은 2명이 필사적으로 메즈 연계를 해 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주의할 점으로 야생씨앗의 10초 유지시간동안엔 전투부활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딜러라면 전투부활을 하나 아끼는 셈 칠 수 있고,레이드에서라면 힐러도 10초의 공백기간동안 다른 힐러가 힐을 커버해주는 것이 가능하므로 그리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쐐기에서 10초나 탱커,힐러의 공백이 생긴다는 것은 치명적이라 깍지가 사라지기까지의 10초가 채 지나기도 전에 전멸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가급적이면 쐐기에서 드림위버 영혼결속의 사용은 피하고, 꼭 드림위버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의 생존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위안의 목소리 자신의 이동 불가, 기절, 행동 불가류의 효과가 만료되거나 해제되면 대상의 이동 속도가 90%만큼 감소합니다. 감속 효과는 2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집니다.
사실상 딸려오는 잠재 도관때문에 쓰이는 능력. PVP면 모를까 PVE에서는 유용한 상황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마당발 8미터 내에 아군이 최소 2명 있으면 5초 동안 유연성이 3%만큼 증가합니다. 효과가 만료되면 주위 2명의 아군이 5초 동안 이 효과의 33%만큼 강화 효과를 얻으며, 지속시간이 끝나면 효과가 다시 시전자에게로 돌아갑니다.
발동조건 자체가 그리 까다롭지 않아 버프의 업타임 자체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다. 그러나 유연성 3%가 적은 수치는 아니더라도 잠재 도관을 하나 포기할 만큼의 가치를 가진다고 보기에도 영 어정쩡한 수치인 탓에 잠재 도관의 성능이 지나치게 낮은 몇몇 직업에게서나 고려되는 정도.
강화 번데기 대상에게 받는 초과 치유 효과 또는 치유량의 10%를 보호막으로 남깁니다.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은 시전자 생명력의 10%를 넘지 못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지속시간이 짧아 일반적인 단발성 힐로는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지만, 도트힐의 경우 매 틱마다 보호막의 지속시간이 갱신되어 사실상 도트힐이 유지중인 대상에게 들어가는 모든 힐의 10%를 깡으로 보호막으로 얻는 셈이라 효율이 좋다. 특히 회드나 운무처럼 도트힐의 비중이 큰 힐러들은 이 효과 하나만으로도 드림위버를 고를 이유가 차고넘칠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페어리 티끌 20미터 이상 높이에서 낙하 시 다음 30분 동안 페어리 티끌이 낙하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1분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낙사 상황을 막아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유용함은 충분하다. 물론 낙사 상황이 없는 경우엔 없는 효과와 다름없는 점은 아쉽지만, 같은 행의 몽유병자라고 딱히 전투에 필수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몽유병자 휴식 지역에서 60초 이상 머무르면 30분 동안 이동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전투에 들어가도 이동속도 버프가 유지되므로 활용의 여지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30분이라는 지속시간이 너무 어정쩡하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그나마 쐐기에서는 시작 전에 해당 버프를 얻은 후 소환받고 진행하는 식으로라도 써먹을 수 있지만, 레이드에서는 없는 셈 치는게 차라리 속이 편하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만개하는 들판 나이트 페이 직업 능력 활성화 시 n초 동안 발밑에 꽃밭을 피워나게 합니다. 꽃밭 안에 서 있는 동안 가속이 15%만큼 증가합니다.
직업 능력 활성화시 발동하는 능력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이쪽도 스킬의 쿨타임이 길수록 지속시간 또한 증가한다. 1분 쿨타임 기준으로 12초의 지속시간을 기준으로 증감하는 식. 증가하는 가속 수치 자체는 상당하지만 꽃밭의 범위 자체가 그리 넓지 않아 무빙에 제약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교묘한 꿈 영혼형상 및 깜빡임 시전 시 6 sec 동안 시작 지점 주위에 있는 적의 이동 속도를 50%만큼 감소시킵니다. 영예 45 필요
그다지 좋은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슬로우를 걸자고 금쪽같은 이동기를 뺀다는 것 부터가 무리수. 탱커가 드리블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드림위버 영혼결속이 썩 탱커에게 어울리지 않는 만큼 결국 계륵이다.
깨어나는 꿈 생명력이 80% 미만일 때 피해를 받으면, 12 sec 동안 최대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이 효과는 1 min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영예 45 필요
별달리 신경쓸 필요 없이도 정직하게 생존에 도움이 되는 쓸만한 능력.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꿈 탐구자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면 4 sec 동안 해당 대상에 대한 공격력 또는 치유량이 1%만큼, 최대 3%만큼 증가합니다.
(750밀리초 재사용 대기시간) 영예 54 필요
9.1 패치로 추가된 최종 영혼결속이다. 지속시간은 4초로 그다지 길지 않으나, 도트로도 지속시간이 갱신되므로 도트만 걸어둔다면 타겟을 바꾸거나 무빙이 심하더라도 3중첩 유지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거꾸로 도트가 없는 직업의 경우 깡단일 말뚝딜에서야 괜찮더라도 잠깐 딜을 쉬어야 하거나 타겟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차하면 중첩이 날아가버리고는 한다.

5.3. 코레인

코레인은 야생 사냥단에 속한 사냥꾼으로, 굳은 의지로 무장한 지도자이자 맹렬한 투지가 불타는 투사입니다. 가장 위험하고 교묘한 위협으로부터 숲을 보호할 임무를 맡았으며, 사냥감을 처단하고 몽환숲의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결코 쉬지 않습니다. 겨울잠 골짜기가 공격을 받았을 때 코레인의 지도력과 결단력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야생 사냥단의 전략 생명력이 75% 이상인 대상에 대한 공격력과 생명력이 35% 미만인 대상에 대한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렇게 주문 및 능력이 강화되면 5초 동안 이동 속도가 15%만큼 증가합니다.
오프닝 딜과 아군 세이브에 유용한 능력이다. 이속 증가는 보너스 정도. 100%에서 0%까지의 전투에서의 DPS 기대치만 따지면 약 2.5% 가량으로 그렇게까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오프닝 쿨기의 활용에 따라 그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야생 사냥단의 뿔피리 영혼형상이 40미터 내에 있는 아군의 이동 속도를 10%만큼 증가시킵니다.
영혼형상으로 아주 약간이지만 아군의 기동력도 같이 올릴 수 있게 된다.
야생 사냥단의 돌진 전투 중이 아닐 때 영혼형상의 순간이동이 돌진으로 변화하여 대상을 5초 동안 기절시키고 영혼형상이 해제됩니다.
영혼형상을 개전용 스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전투 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인내력 도관 라인인데다가 휴식 지역에서 깜빡임을 쓰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잘 안 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보르카이식 연마 기법 무기의 내구도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소소하게 수리비를 줄일 수 있는 능력이다.
전열 구축 탈것의 이동 속도가 5%만큼 증가합니다. 자신의 배후 40미터 내에 있는 아군에게도 같은 효과를 부여합니다.
증가량도 적고 결정적으로 길드 혜택 등 다른 이속 증가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정면승부 대상의 정면에 있으면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2초 동안 대상에게서 받는 피해가 3%만큼 감소합니다.
탱커의 탱킹 능력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능력. 같은 행의 방어적인 능력인 전선 사수가 조건을 맞추기가 까다로운 것에 비해, 정면으로 마주보고만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해당 능력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탱커의 경우에도 딜러들의 강력한 오프닝 딜의 어그로를 감당하기 위해 선제 공격을 채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딜러의 경우 코레인 영혼결속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인 강력한 오프닝 딜을 그야말로 극대화 해주는 선제 공격의 채용률이 압도적이므로, 잠재 도관을 보고 이 능력을 고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선제 공격 적에게 피해를 받기 전에 먼저 피해를 입히면 5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오프닝 딜링시 상당히 유용한 능력으로 대부분의 딜러들에게 좋다. 다만 전투가 길어질수록 그 가치가 하락하는 문제가 있어 레이드에서보다는 쐐기에서 더 선호되는 능력이다. 예외로 전투중 새로운 적이 꾸준히 추가되는 상황에서는 전투가 길어져도 써봄 직하다.
전선 사수 5초 동안 가만히 서 있으면, 움직이기 전까지 받는 물리 피해가 15%만큼 감소합니다.
물리피해를 15%나 감소시켜준다는 것은 탱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나, 일반적으로 탱커가 단 한번의 무빙도 없이 말뚝탱이 가능한 상황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자주 선택되는 능력은 아니다. 비슷하게 일정 시간 이상 서 있을 경우 효과가 발동하는 벤티르 드레이븐의 위치 사수 능력이 이동해도 6초간은 버프가 유지되는 것과 다르게, 이쪽은 조금만 움직여도 얄짤없이 버프가 날아간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그나마 수치 자체가 워낙 큰만큼 말뚝탱이 가능한 레이드 네임드에서나 간혹 고려 가능한 정도.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보르카이 매복 적의 주문 시전을 방해하거나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만들면 5 sec 동안 대상의 공격력이 5%만큼 감소합니다. 영예 48 필요.
사냥의 활기 8미터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아군을 치유하면 5 sec 동안 생기흡수가 3%만큼 증가합니다. 영예 48 필요.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야생 사냥단의 책략 야생 사냥단의 전략으로 공격력이나 치유량이 증가하면 1 min 동안 야생 사냥단의 책략 효과를 얻습니다.

다음에 생명력이 35% 미만인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력이 75% 이상인 아군을 치유하면 야생 사냥단의 책략이 활성화되고 10 sec 동안 해당 대상에 대한 공격력과 치유량이 5%만큼 증가합니다. 영예 57 필요
9.1 패치로 추가된 영혼결속이다. 기본적으로 그다지 큰 체감이 있는 효과는 아니다. 이리저리 조건이 따르는 만큼 우선 원하는대로 조건을 터트리는 것 자체부터가 까다롭기도 하고, 버프 효과 또한 한 대상에게만 터지는 것이다보니 기본적으로 광역딜에 이점이 많은 코레인 영혼 결속과 미묘하게 따로노는 느낌도 강하다. 야생 사냥단의 전략 효과를 보고 1분 이상 추가 대상 없는 단일전투가 계속될 경우 그대로 없는 효과가 되어버린다는 것도 단점.

6. 벤티르

6.1. 안개칼날 나지아

안개칼날 나지아는 자칭 역대급 칼솜씨의 소유자인 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자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는 인물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이라면 그 한가운데에 나지아가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레벤드레스를 수호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명령에 따라 기꺼이 기량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또한 자신의 즐거움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레벤드레스 초반 사이드 퀘스트 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벤티르 검사이다. 세 영혼결속자 중 유일하게 진명을 알 수 있는 결속자인데 본디 이름은 아스퀴론의 여자작 에클레이다. 자신의 실력에 꽤나 자신있어 하는 편이며, 보통 결속의 제련소 근처에 있는 다른 성약자들과 달리 허수아비 근처에서 신병들과 대련하고 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전율 중독 전투 중 2초마다 전율 중독 중첩을 얻으며, 적을 처치하면 4중첩을 얻습니다. 40번 중첩되면 전율 중독 효과를 소모하고 희열이 부여되어 10초 동안 가속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전투 중이 아닐 때 전율 중독 중첩은 빠르게 감소합니다.
10초 동안 가속 20%라는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지만 전투가 길거나 한꺼번에 적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니면 중첩 쌓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80초 이상은 싸우게 되는 네임드들 상대로는 전율 중독 효과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으니 중첩을 봐가면서 쿨기를 털면 도움이 꽤 된다. 생 단일 전투에서 실질 쿨다운이 90초이므로 90초짜리 쿨기와 궁합이 좋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혼돈의 사자 어둠의 문을 지나 대상 위치에 모습을 드러낼 때 주위에 있는 모든 적이 6초 동안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어둠의 문을 추가 cc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상당히 전략적인 특성. 어둠의 문 시전시 붉은 원으로 효과 범위가 표시된다.
몬스터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유효하나, 메즈기와 동일하게 피해를 입는 즉시 효과가 만료되며, 군중 제어 면역인 적에겐 효력이 없음을 주의해야 한다.
황홀한 발놀림 어둠의 문이 이동 속도를 40%만큼 증가시킵니다. 6초에 걸쳐 효과가 점차 사라집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뒷골목의 친구들 마력 깃든 루비 획득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또한 레벤드레스 전역의 허드레꾼이 판매하는 상품의 폭이 넓어집니다.
벤티르 성역의 단은 레벤드레스 부름 보상으로도 루비를 얻을 수 있어 루비를 백지 초대장에 펑펑 쓰는 게 아닌 이상 획득량 버프는 체감하기 어려우며, 늘어나는 상품도 별로 특출난 게 없어서 크게 달갑지 않은 능력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익숙한 고난 자신에게 걸리는 시전 방해, 감속,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15%만큼 감소합니다.
그 자체로는 그리 의미가 없고, 따라오는 잠재 도관이 주축. 나지아의 경우 같은 라인의 고된 준비 작업과 담대한 결투사의 성능이 꽤나 좋은 편이긴 하지만, 강령군주 에어미르의 골수의 보석이나 나이트페이 니야의 마름쇠처럼 다른걸 다 제끼고 우선시할만큼의 성능은 또 아닌지라 잠재 도관의 성능이 좋은 직업의 경우 이쪽도 제법 쓰이는 편.
고된 준비 작업 포만감, 영약, 무기 마법부여의 이로운 효과가 20%만큼 증가합니다.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마법부여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주술사 질풍의 무기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죽음의 기사 룬새기기에는 적용되어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설명만 봐서는 영 어정쩡해 보일 수 있으나, 요리, 영약, 무기 마법부여 모두에 효과가 적용되는만큼 실제 기대값은 보기보다 훨씬 높다. 단일대상 DPS는 담대한 결투사에 밀리지만, 고된 준비 작업은 타겟수가 늘어날수록 기대값도 커지므로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담대한 결투사 전투 시 처음으로 피해를 입히는 적에게 적수의 징표를 겁니다. 적수에 대한 공격력은 3%만큼 증가하고, 적수에게 받는 피해는 1.5%만큼 감소합니다. 적수의 징표는 한 번에 하나의 대상에게만 걸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의 대상에게만 효과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공격력 증가 효과에 별다른 조건이 없는만큼 성능은 꽤나 준수한 편. 잠재 도관의 성능이 썩 좋지 못한 직업의 경우 단일딜은 담대한 결투사, 다중타겟/광역딜은 고된 준비 작업을 선택하게 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죄악의 보존 생명력 물약 및 생명석이 치유량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20초 동안 부여합니다.
잽싼 발놀림 8미터 내에 있는 적의 이동 속도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생명력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8미터 내의 적을 4초 동안 이동 불가로 만듭니다. 이 효과는 6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둘 다 자체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굳이 따지자면 레이드에서는 '죄악의 보존'이, PvP나 쐐기에서는 '잽싼 발놀림'이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아래쪽에 따라오는 도관 중 기교가 필요한가, 혹은 인내가 필요한가 여부로 결정하게 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치명적인 약점 희열의 가속 증가 효과가 종료되면 10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 또는 유연성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증가하는 능력치는 발동시킨 캐릭터의 치명타와 유연성중 %가 더 높은 쪽을 따른다. 발동 캐릭터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발동하는 다른 유사한 효과들이 대부분 %가 아니라 능력치 수치를 따르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이상한 조건. 치명타에 비해 유연성이 1%를 올리기 위해 더 많은 능력치를 필요로 하므로 유연성을 어지간히 몰아 챙긴 것이 아닌 이상 거의 치명타로 발동하게 될 것이다. 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나 전율 중독 종료 후 발동하는 효과이니만큼 원하는 시점에서 터트리기 곤란하다는 전율 중독의 단점 또한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6.2.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는 말합니다. 상대가 미쳤다고 해서 예의를 저버리면 안 된다고요! 전통적인 귀족 사회에서 추방된 탓에 자기 나름대로 궁정을 꾸려 쫓겨나고 따돌림당한 다른 이들과 함께 모여 소문을 수근댑니다. 가장 좋아하는 찻주전자를 통해 강력한 마법을 시전하거나 우산을 대신 들어줄 손이 필요해 허드레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등, 테오타르는 레벤드레스의 경이로운 힘을 다소 괴상한 방식으로 마음껏 휘두릅니다.

강력한 마법을 다루고 지식과 지혜도 풍부하지만 벤티르에겐 맹독인 빛이 비추는 추방지로 추방당한 후 정신이 좀 이상해졌다. 다행히 맛이 간건 말투나 복장 정도이며, 벤티르가 빛에 저항할 수 있는 약[6]을 만들어내고, 레나탈에게 필요한 여러 지식들을 제공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되며 딱히 사고를 치지는 않는다. 명절이나 기념일에도 관심이 많은지 겨울축제 시즌에는 죄악의 몰락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중개자를 산타클로스 역할로 고용해서 허드레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게 하거나[7], 잿불궁정을 열면 명절 시즌에 맞는 장식물이나 이벤트를 제공하곤 한다. 이런 친근하면서도 괴상한 언행때문에 대체 생전에 뭘했길래 레벤드레스에 온건지 궁금하다는 의견도 보인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위안의 그늘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통통이와 잡동이를 불러 12초 동안 양산을 들고 전투를 돕게 합니다. 그늘 안에 서 있으면 특화가 525만큼 증가합니다.
특화를 대폭 늘려주는 능력이지만, 발동 확률이 높지는 않고 고정되어 있는 통통이와 잡동이 근처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말뚝딜 상황 외에는 효과를 받기 어려운 편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신발 조심! 어둠의 문 시전 시 이동 불가 및 감속 효과에서 벗어납니다.
pve에선 보스나 특정 몬스터의 이동 불가 또는 이동 감소 후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패턴을 어둠의 문으로 회피할 수 있게 해주고, pvp에선 드루이드의 휘감는 뿌리나 마법사 중 특히 냉기 마법사의 스킬 연계에서 탈출하게 해준다.
여유로운 걸음걸이 어둠의 문이 2회 충전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만큼 증가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연회 생활 잿불 궁정 도중에 이벤트를 완료할 때마다 손님이 추가 만족도를 얻습니다. 또한 궁정이 끝날 때 부여된 칙령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꽤 체감이 된다. 잿불 궁정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 다소 번거롭더라도 활성화를 추천한다. 잿불궁정이 종료되면 전혀 쓸모가 없으니 잊지 말고 반대편 능력인 최고급 재료를 활성화 하던지 본래 사용하던 영혼결속으로 교체하길 바란다.
최고급 재료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얻으면 일정 확률로 풍미 넘치는 약초와 음료를 획득합니다.
일정 확률로 꾸러미를 획득하는데, 어둠땅 약초와 포만감 효과는 없고 마나만 회복 가능한 음식인 음료를 준다.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없는 만렙 캐릭터여도 60레벨 이상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감사의 표시 치유 또는 이로운 마법 효과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아군에게 일정 수치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각 아군에게 20초에 한 번씩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보호막의 흡수량이 상당히 높게 잡혀 있어서 전투가 끝나고 미터기를 까보면 의외로 힐량에서 해당 능력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각 아군마다 별도로 쿨타임이 계산되므로 여러명의 힐러가 힐을 돌리는 레이드에서는 그 기대값이 더욱 커진다. 하위 도관이 잠재도관인 것도 큰 장점.
세련된 미각 전투 물약 효과의 지속시간이 100%~200%만큼 증가합니다.
전투가 극히 짧은 특정 상황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유저가 마주하게 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잠재도관 하나만큼의 값을 한다고 보기 어려워 그리 인기있는 능력은 아니다.
황무지의 예법 벤티르 직업 능력 활성화 시 다과회의 시작을 알리며 자신의 유연성이 6%만큼, 주위의 아군 최대 4명의 유연성이 3%만큼 증가합니다. n초 동안 지속됩니다.
직업 능력 활성화를 조건으로 하는 효과 대부분이 그러하듯 이쪽도 직업 능력의 쿨타임에 비례하여 지속시간이 측정되어 있다. 1분에 10초의 지속시간을 기준으로 쿨타임에 따라 증감하는 식. 효과를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아군도 얻으므로 실 기대값은 상당히 뛰어나나, 잠재 도관을 포기하게 되므로 잠재도관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거나 성약 능력 사용 후 딜을 몰아치는것이 중요한 몇몇 직업이 아니고서야 흔히 선택하는 능력은 아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해당 능력이 아무리 아군을 강화하여 얻는 실 기대값이 높다 한들 자신의 로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잠재 도관쪽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차 한 잔 하세요 위안의 그늘이 활성화되면 통통이와 잡동이가 각각 차 한 잔을 접대하여, 그늘 안에 서 있는 동안 1초마다 355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받는 피해를 5%만큼 감소시킵니다.
삶이란 전채 요리에 불과할 뿐 포만감 상태일 때 속도가 60만큼, 광역회피가 60만큼 증가합니다.
양쪽 모두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생존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무난한 효과. 인내,기교 도관중 어느쪽이 더 자신에게 필요한가를 가늠하여 선택하면 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연회 선물 죄악의 몰락지에 있는 테오타르와 대화하여 미치광이 공작의 차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미치광이 공작의 차를 마시면 4시간 동안 가속, 유연성, 치명타 및 극대화율, 주 능력치[8] 중 하나가 증가합니다. 미치광이 공작의 차 효과는 한 번에 하나만 받을 수 있습니다.
테오타르에게 받는 차는 가방 한 칸을 차지한다. 창조된 아이템이 아니며, 소모품도 아니기에 한번 받으면 벤티르 성약에 테오타르 영혼 결속을 유지할 동안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9] 별다른 조건 없이 상당량의 능력치 버프를 제공하여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만, 받는 효과가 랜덤이며 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1시간이라는 단점이 있다. 단순히 원하는 스탯 버프를 띄우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요, 영혼 결속을 테오타르가 아닌 다른 성약이나 영혼 결속으로 바꿀 경우 차의 버프가 날아가버리는데도 차의 1시간 쿨타임은 얄짤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원하는 능력치를 띄우려면 많이 귀찮아진다.

6.3. 장군 드레이븐

장군 드레이븐은 돌 군단의 수장으로서 레벤드레스에 영겁의 세월 동안 봉사했습니다. 어떤 전장에서든 최전선에 서서 마지막 순간까지 명예롭게 싸우며, 병사 하나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 진정한 장군입니다.

오리보스에서 벤티르 성약단을 대표하고 있으며, 레나탈을 따라 돌 군단 반란군을 이끌고 있다. 또한 돌 군단 장군들인 장군 그라샤알의 제자이자, 장군 카알의 스승. 과거 데나트리우스의 명령에 따라 승천의 보루의 작업장에 방해작전을 시행하기도 했고 거기에 죄책감을 가져 승천의 보루에 도움을 요청할땐 그 문제부터 해결해야 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돌의 헌신 생명력이 40% 미만일 때 받는 피해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사망 시 돌 껍데기를 남깁니다. 3초 후에 돌 껍데기는 분쇄되어 주위 적에게는 최대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피해를 나눠 입히고, 주위 아군에게는 최대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고르게 나눠 회복시킵니다.
돌 껍데기는 죽어야만 발동하는 한계상 빈말로도 유용한 효과라고 보기 힘들다. 더구나 사망 후 돌 껍데기가 유지되는 3초 사이에 무덤으로 이동할 경우, 돌 껍데기를 공격하던 적과의 전투가 풀리지 않는 버그까지 있다.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전투가 리셋되는 레이드나 필드면 모를까, 쐐기 던전에서 해당 버그가 터질 경우 한번의 전멸이 그대로 두번의 전멸로 이어지게 되므로 돌 껍데기가 폭발하는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무덤으로 이동할 것. 그러나 생명력이 낮을 때 받는 피해 감소는 생존면에서 매우 우수한 효과로, 특히 체력이 낮은 위기상황의 극복이 최우선 과제나 마찬가지인 탱커에게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일심동체 일시적으로 주위 아군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면 8초동안 최대 30%만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10]
와우라는 게임 자체가 파티 전체가 모두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워낙 많은만큼, 아군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해당 능력 또한 체감이 크다. 아군이 사용한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8초 이하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더라도 8초의 효과를 모두 받는데다, 별다른 내부쿨이 없어 조건만 되면 재깍재깍 효과가 발동하는 것 또한 장점. 그러나 기본적으로 아군이 근처에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홀로 떨어진 상황에서는 아예 없는 효과와 다름없고, 법사의 점멸이나 전사의 돌진/영웅의 도약처럼 이동속도 증가 버프가 딸려있지 않은 이동기나 드루이드나 주술사의 변신처럼 별도의 지속시간이 없는 영구적인 이동속도 증가에는 발동하지 않는 탓에 파티의 조합에 따라 효율이 다소 늘쑥날쑥한 편.
인내의 어둠 어둠의 문이 최대 생명력의 15%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8초 동안 지속됩니다.
설명 그대로의 정직한 효과. 어둠의 문에 캐스팅이 있는 만큼 보호막을 노리고 어둠의 문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어둠의 문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보호막을 통한 안전성까지 더해지므로 나쁘지 않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불굴의 육체 죽음으로 인해 장비 내구도가 손상되는 비율이 50%만큼 감소합니다.
원정대 지도자 휴식 지역을 벗어나면 탈것 속도가 10%만큼, 비전투 상태 시 회복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10분 동안 지속됩니다. 또한 전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위치 사수 최소 4초 동안 가만히 서 있으면 체력이 10%만큼, 치유량이 4%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움직이기 시작한 후 6초 동안 지속됩니다.
4초 이상 제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일단 발동만 하면 움직여도 6초간은 지속되므로 극한의 무빙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효과를 누리기가 어렵지는 않다. 돌의 헌신에 이어 드레이븐 영혼결속이 탱커에게 매우 뛰어난 효율을 보이도록 만드는 또 다른 능력으로, 치유량 증가 효과 덕에 힐러에게도 제법 쓸만하다. 하위 도관이 잠재도관인 것도 우수한 부분.
상급 전술 적의 주문 시전을 방해하거나 아군의 주문을 무효화하는 데 성공하면 10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차단시 발동이라는 조건이 붙은 만큼 범용적으로 효율적인 능력이라 보기는 어렵다. 하다못해 하위 도관이 잠재력이였으면 모를까 하필 인내력 도관인 탓에, 30초 쿨마다 차단을 꼬박꼬박 한다고 가정해도 효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
타고난 전쟁 병기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2초마다 주 능력치가 1%만큼 증가하며,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이 효과가 사라집니다.
체력이 낮아져 버프가 사라질때는 한번에 사라지는 문제로 5%의 주능력치가 생각만큼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그러나 거꾸로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성능 자체는 상당한 편. 9.1 패치로 주 능력치가 쌓이는 주기가 2초로 감소하고 5회 중첩이 가능해져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잠재도관을 포기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제법 많아졌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재생성 돌피부 초과 치유 효과를 받으면 6초에 걸쳐 초과 치유량의 15%만큼 추가로 회복합니다.
위협 전략 생명력이 50% 미만일 때 어둠의 문의 재사용 대기 시간 회복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rowcolor=#fff> 이름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전장의 존재감 주위의 적이 시전자의 존재감에 전율하여, 각각 시전자의 공격력과 치유량을 1%씩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1%만큼 감소시킵니다. 최대 3명의 적에게까지 적용됩니다.
가뜩이나 탱커에게 유용한 효과로 떡칠이 되어있는 드레이븐에게 추가된 또 다른 탱커 친화 능력. 아쉬운 점은 주변 적의 머릿수에 비례하는 효과이니만큼 단 하나의 적만을 대상으로는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적 인식범위도 그다지 넓지는 않은지라 효과를 보려면 어찌되었건 적과 붙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탱커나 근딜 입장에서야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효과들이라지만 힐러나 원딜의 경우엔 효과를 보려면 의식하고 적에게 접근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7. 도관

각종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요소로, 일단 아이템으로 얻은 다음 성약의 단 성소에 있는 결속의 제련소에서 사용하여 습득할 수 있다. 습득한 도관은 성약자의 길 중 도관 칸에 넣으면 활성화되며 기존 기술을 강화 혹은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식이다.

도관은 인내력, 기교, 잠재력의 도관으로 나뉘며 이에 해당하는 도관 칸에만 넣을 수 있다. 인내력은 생존, 기교는 유틸, 잠재력은 딜링/힐링 강화에 가까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도관은 중복해서 얻어지지 않으며, 모든 도관을 가지고 있을 때는 가장 아이템 레벨이 낮은 도관 중 하나가 한 단계 높은 아이템 레벨도 얻어진다. 단 중복으로 얻어지지 않는 건 배우고 있는 도관 기준이며, 가방에 아이템으로 들고 있는 도관은 해당되지 않는다. 때문에 도관은 얻을 때마다 바로 결속의 제련소에서 습득하는 게 좋다. 도관은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복으로 나왔을 경우에는 그냥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7.1. 직업 전용 도관

전사 도관 성기사 도관 죽음의 기사 도관 사냥꾼 도관
주술사 도관 도적 도관 드루이드 도관 수도사 도관
악마사냥꾼 도관 마법사 도관 사제 도관 흑마법사 도관

7.2. 공용 도관

7.2.1. 응축된 령 구슬

피해를 받으면 최대 생명력의 n%를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1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기본 2.5%, 증가치는 0.25%.

9.1 패치에서 추가된 공용 인내 도관. 회복은 자힐기가 없는 클래스에게 의미있는 효과지만,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

7.2.2. 적응성 갑옷 파편

다른 플레이어에게 치유를 받으면 15초 동안 주 능력치가 n%만큼 증가합니다. 30초마다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기본 2%, 증가치 0.2%

9.1 패치에서 추가된 탱커 공용 잠재력 도관. 탱커 전문화를 가진 직업만 습득이 가능하다. 업타임이 높지만 증가치가 미미하여, 탱커가 쓸만한 잠재력 도관이 없는 경우 취향따라 채용할 수 있다.

얻는 건 방어 전문화가 있는 직업만 가능하지만 사용 자체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다. 따라서 방어 전문화가 있는 전사,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드루이드, 성기사, 수도사는 딜러나 힐러로도 이 도관을 사용할 수 있다.
[1] 예외적으로 도적만은 45초 쿨타임을 기준으로 전투명상의 지속시간이 책정되어 있다.[2] 메릴레트의 원래 제자는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 의회와 메릴레트의 상태를 보면 원래 제자는 존재했어도 이미 죽었거나 수액괴물일 가능성이 높고, 아예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메릴레트의 망상일 수도 있다.[3] 베나리와 중복[4] 마법부여를 뜻한다.[5] 직업에 따라 2/4/6/8/12/16 중첩이 오른다.[6] 차라고 부르긴 한다[7] 덕분에 죄악의 몰락지는 4성약단 본부 중 유일하게 겨울축제 시즌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8] 증가하는 수치는 모두 3%로 고정.[9] 성약을 바꾸더라도 일부러 버리지 않는다면 차는 그대로 남는다.[10] 아군의 증가한 이동속도의 30%만큼을 받는게 아니다. 아군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30% 이하일 경우 동일한 수치만큼, 30% 이상일 경우 30%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