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2:18:00

돌 군단 장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착취의 금고
부유의 성물
돌의 선혈
교만과의 대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
3.1. 1단계 : 카알의 맹공3.2. 2단계 : 그라샤알의 대공세3.3. 3단계 : 협동 공격
4. 공략
4.1. 공격대 찾기·일반4.2. 영웅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STONE LEGION GENERALS.jpg
태고부터 존재한 돌숨결 장군 카알과 그라샤알은 왕자 레나탈이 반란을 일으킬 때마다 가차없이 진압해온 장본인입니다. 한때 장군 드레이븐의 제자와 스승이었던 이들은 힘과 전략, 병사들을 동원해 드레이븐은 물론이고 대영주의 의지에 반기를 드는 모든 이와 맞서 싸울 것입니다.
Stone Legion General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의 아홉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장군들은 어둠망토 성소의 입구를 사수합니다. 그라샤알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한편, 카알은 파티를 상대합니다.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카알은 [경화된 석화] 상태가 됩니다. 그라샤알은 공중 지원군에 명령을 내리고, 드레이븐은 날아올라 지원군을 상대합니다. 왕자 레나탈은 회수한 [령 보주]로 마나를 모두 회복하면 [분쇄의 작렬]을 시전해 카알의 보호의 형상을 파괴합니다.
이후 그라샤알은 지상에 내려오고 카알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그라샤알은 경화된 석화 상태가 되며, [령 보주]를 모아 그의 방어를 파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알이 착지해 두 장군이 파티에 맹공을 퍼붓습니다. 한 장군이 사망하면 남은 장군은 [병사의 서약] 효과를 얻습니다.
장군 드레이븐의 외침: 공격이다! 다들 피하게!
왕자 레나탈의 외침: 온 힘을 다해... 놈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장군 드레이븐의 말: 카알! 그라샤알! 그릇된 충성심에 눈이 멀어선 안 되네! 데나트리우스가 맺은 거래는 레벤드레스를 파멸시킬 걸세!
장군 카알의 외침: 당신은 우리 종족의 수치입니다, 드레이븐! 섬길 뜻이 없다면 쓰러뜨리겠습니다!
장군 카알의 외침: 돌숨결! 이 찬탈자 놈들을 전부 쓸어버려라!
전투 시작
장군 카알의 외침: 너희 반란은 여기서 끝이다!
장군 그랴사알의 외침: 배신자에게 죽음을!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3.1. 1단계 : 카알의 맹공

플레이어가 카알을 상대하는 동안 그라샤알은 전장 위를 비행합니다.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카알은 경화된 석화상태가 되며 돌 군단 특공대원이 공중 공격을 개시합니다. 왕자 레나탈은 회수한 령 보주로 마나를 모두 회복하면 분쇄의 작렬을 시전해 카알의 보호의 형상을 파괴합니다.
장군 카알의 외침: 피 흘려라!
장군 카알의 외침: 도망칠 수 없다!

3.2. 2단계 : 그라샤알의 대공세

플레이어가 카알을 상대하는 동안 그라샤알은 전장 위를 비행합니다.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그라샤알은 경화된 석화상태가 되며 돌 군단 특공대원이 공중 공격을 개시합니다. 왕자 레나탈은 회수한 령 보주로 마나를 모두 회복하면 분쇄의 작렬을 시전해 그라샤알의 보호의 형상을 파괴합니다.
카알→그라샤알 교대
장군 카알의 외침: 살에서 돌로!
장군 그라샤알의 외침: 카알 장군, 피하시오! 내 병사들의 공습이 시작될 테니!
장군 드레이븐의 외침: 용사들이여, 내가 하늘을 정리하겠네!
왕자 레나탈의 외침: 놈들의 령을 가져와라, 영웅들이여!
(마나 충전 완료)
왕자 레나탈의 말: 내 분노를 피할 순 없다, 카알!
장군 카알의 외침: 난 부서지지 않는다!
왕자 레나탈의 말: 드레이븐! 자네 괜찮나?
장군 드레이븐의 말: 전 아직 멀쩡합니다, 왕자님. 아침에 날 때 조금 뻣뻣하긴 할 테지만 말이지요.
(카알 이륙, 그라샤알 착지)
그라샤알→카알 교대
장군 그라샤알의 외침: 너희 반란은 내 피부에 산산히 조각나리라!
장군 카알의 외침: 그라샤알, 몸을 지키시오! 하늘에서 공포가 빗발치리라!
장군 드레이븐의 외침: 용사들이여, 내가 하늘을 정리하겠네!
왕자 레나탈의 외침: 령이 더 필요하다!
(마나 충전 완료)
왕자 레나탈의 말: 동지들이여, 마음 단단히 먹도록!
장군 그라샤알의 외침: 내 직접 숨통을 끊어주마!
왕자 레나탈의 말: 내가 부수지 못할 돌은 없다, 그라샤알!
장군 그라샤알의 외침: 난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왕자 레나탈의 말: 오랜 친구여, 자네 괜찮나?
장군 드레이븐의 말: 예, 왕자님. 상처는 입었지만 부서지진 않았습니다.
(3단계 돌입)

3.3. 3단계 : 협동 공격

카알과 그라샤알이 함께 파티를 공격합니다. 한 장군이 사망하면 남은 장군은 병사의 서약 효과를 얻습니다.

전투 승리
장군 카알의 외침: 내 피를... 주인님께...
장군 그라샤알의 외침: 섬기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었다...
장군 드레이븐의 말: 내 동족은 레벤드레스 수호라는 사명을 위해 돌에서 깨어났다네. 한때 주군으로 모셨던 자의 손에 우리 충성심이 뒤틀린 모습을 보니 신물이 나는군.
왕자 레나탈의 말: 이간질과 기만에 놀아난 건 돌숨결뿐만이 아니다, 필멸자여. 하물며 심판관조차 이용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
왕자 레나탈의 말: 우리의 전 주인을 옥좌에서 끌어낼 때가 되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온 어둠땅을 위한 일일지니!
장군 드레이븐의 외침: 충성파가 또 있었군! 놈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왕자님!
왕자 레나탈의 외침: 필멸자들이여, 너희가 승리의 열쇠다! 가서 우리 모두를 배반한 장본인을 처리해라!

4. 공략

4.1. 공격대 찾기·일반

공찾/일반에서는 앞선 진흙주먹의 매서운 시험을 통과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본진은 중앙이며, 카알의 악의의 칼날은 그냥 굶주린 파괴자를 상대하듯 본진에서 나가면 그만이고[1] , 그라샤알의 석화(결정화)로 출혈해제-이후 낙석 같이 맞기, 사잇페 쫄잡고 구슬 전달, 그라샤알의 분출 외곽에 깔고 깔린바닥에 맞아주기. 이 4가지로 사실상 끝이다.

공찾에선 바닥을 엉망으로 깔아도 잡을 수는 있지만, 일반에선 지정된 외곽에 깔아야 한다. 택틱에 신경쓴다면 칼날대상자와 분출 대상자가 좌우 어디로 빠질지 미리 정해둔다.[2]

일반에선 어리둥절할 급사가 하나 있는데, 분출 툴팁을 잘 읽어보면 분출에 맞을 경우 다음 분출 데미지가 증가하는 디버프가 잠깐 생긴다. 일반에서는 이것 때문에 분출을 맞는 플레이어끼리는 8미터 안에 있으면 안된다. 분출 맞고디버프 걸렸는데, 옆의 누군가가 분출 맞고 스플뎀으로 한방에 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분출도 겹치기보단 약간 여유를 두고 설치하는것이 좋다.

4.2. 영웅

영웅에서도 진흙주먹보단 쉽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악의의 칼날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거나 분출이랑 결정화를 헷갈려서 본진테러를 했을 때는 헤딩하게 된다. 특히 악의의 칼날이 잘 대처하다가도 한번 본진테러하면 그대로 공대가 전멸하는 대미지가 들어오고, 분출도 한 명이라도 2번째 분출을 밟지 않으면 공대가 바로 전멸하는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분출과 칼날은 꼭 제대로 대처하자. 탱커들도 탱 위치를 처음에 정한 자리에서 최대한 고정시키도록 하자. 실수로 카알이 본진에서 칼날을 날리면 아무리 대상자가 빠져나간다고 해도 공대가 그대로 칼날에 쓸려서 전멸할 수 있다.

본진은 중앙에서 시작하며, 우측에는 악의의 칼날을 맞을 사람들이 위치할 징을, 좌측은 분출을 유도할 징을 찍어 놓고, 본진 근처에는 결정화 대상자가 갈 징을 찍는다. 악의의 칼날 등에 대처하기에 본진은 오른쪽에는 대상자 빼고는 안 서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영웅 난이도는 1페와 2페에서도 쫄이 나와서 쫄을 먼저 잡아야 한다. 쫄은 먼저 무작위 대상에게 30초간 유지되는 작은 도트댐을 입히는데 이걸 해제하면 약 8초간 강하게 들어오는 도트댐으로 바뀐다. 이 도트뎀에 걸린 공대원을 제대로 케어해주지 않으면 이후 칼날이나 유성, 분출 등 각종 같이 맞아줘야하는 기술과 겹쳐서 공대원이 사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자신이 도트를 해제한 대상은 책임지고 살려야 하며, DBM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애드온이다. 일반처럼 쫄은 3페땐 나오지 않으므로 힐러들은 3페때까지 쫄이 거는 도트댐에 계속 신경써야한다.

구슬을 다 먹은 레나탈과 드레이븐의 충격파가 일반보다 강해서 잘못하면 낙사당할 수도 있다. 충격파를 쓸 때는 대문[3]을 등지고 서야 낙사당하지 않는다.

진흙주먹보다 분명 여유있는 네임드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방심했다간 생각보다 많이 헤딩하기 때문에 공략을 반드시 숙지하고 트라이하자. 공략만 제대로 지키면 필요한 딜량과 힐량은 진흙주먹보다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

베타 기간 동안의 두번의 리워크 끝에 난이도가 많이 하향되었다.

팁이라면 카알의 칼날때문에 생기는 출혈 디버프는 키리안 약병으로 해제된다. 성약이 키리안인 경우라면 상황을 봐서 해제하자

4.3. 신화

딜 조절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보스. 신화 월퍼킬 레이스 중에 나스리아 성채의 난이도가 너무 낮다고 판단했는지[4] 핫픽스로 난이도 상향을 진행했고, 그 결과 현재 막넴을 넘어선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임드가 되었다. 결국 2021년 1월 26일 핫픽스로 대규모 너프가 진행되었으며, 2월 9일 추가 너프가 진행되었다.

신화 난이도의 단순 수치변경 이외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척후병의 돌폭풍 입상이 시전되면 전장 전체에 바람을 불게 한다. 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플레이어들이 서서히 밀려나기 때문에, 공대의 진형이 무너지고 네임드의 패턴(특히 그라샤알의 패턴들)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이 돌폭풍 입상이 2개 이상 겹치게 되면 캐스터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는 물론, 보스의 다른 패턴에 반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전멸이며, 3개가 겹치는 순간 탱이고 캐스터고 그냥 상상 이상의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낙사하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전멸이다. 따라서, 척후병 무리가 등장하면 우선적으로 처리하되, 동시에 돌폭풍 입상이 시전되지 않도록 체력에 차등을 두어 하나씩 처리해야한다.[7] 실수로 광딜 넣었다간 아차 할 때

거수는 각 네임드(카알, 그라샤알)의 체력 100%(페이즈 시작), 75%, 50%(사이페 돌입) 도달시 일정 시간(10초 가량) 후에 전장에 등장한다. 거수의 영혼오염 입상이 시전되면 공대 전체에 힐밴을 건다. 이 때문에 두 네임드가 시전하는 각각의 스킬들이 엄청 위험하게 되며, 그렇다고 거수를 30% 밑으로 내리지 않은 상태로 너무 오래 방치하면 공격력 상승 버프를 받아 탱커 부담이 심해지며, 2번째 이후의 탐식은 힐로는 커버하기 매우 어려운 상태가 되어 다른 대책이 필요해진다. 추가로, 거수의 사이클과 네임드의 사이클은 별개이기 때문에 거수의 등장 타이밍에 따라서는 분출이나 칼날 대상자에게 탐식이 걸리는 골때리는 상황도 연출된다. 따라서, 적절한 타이밍에 거수를 소환해 원하는 타이밍에 30%를 만들고, 뎀감형 생존기(혼너, 방벽, 정고토, 오숙, 대마지, 재집 등)를 활용해 입상 동안의 패턴을 버티면서 거수를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특공대원은 사이페(카알 50%, 그라샤알 50%)에만 등장하며,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체력이 20%가 되었을 때 본인에게 보호막을 건다. 앞의 척후병이나 거수에 비해 별 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이 보호막을 4초 안에 제거하지 못하면 보호막이 폭발하며 엄청난 데미지를 공대 전체에 가해 공대가 전멸한다. 보호막의 양이 큰 폭으로 너프를 먹긴 했지만 준비 없이 대충 딜해서는 깰 수 없는 정도의 수치이기 때문에, 공대 차원의 조율 하에 딜러들의 자원을 쌓았다가 쌓은 자원을 털어서 처리하거나, 또는 딜러들의 쿨기를 배치해서 넘기는 방법이 있다.

위 쫄들의 설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신화 난이도 돌 군단 장군은 네임드/쫄 딜링에 따라서 결정되는 쫄 패턴과 타임테이블에 따라 결정되는 네임드 패턴이 맞물리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섬세한 딜 조절과 정확한 타이밍의 딜 집중이 전투 내내 지속되어야 하며, 따라서 공대가 원하는 사이클을 공대원들이 최대한 숙지할 필요가 있다.

딜링에 따른 페이즈 전환에 따라 네임드의 사이클이 변하고, 이에 따른 대처도 공대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전투의 대략적인 흐름만 서술한다. 네임드가 처음에 서있던 자리를 12시, 레나탈이 갇혀있는 자리를 6시로 정한다.

1페이즈: 공대 방침에 따라 전투를 길게 볼 예정이라면 오프닝 블러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척후병과 거수의 웨이브를 처리하면서 카알의 패턴들에 대처하면 된다. 거수의 입상이 켜졌을 때 네임드의 다른 패턴이 겹치면 위험하기 때문에 거수 딜과 그에 따른 공생기 타이밍을 섬세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플레이를 2사이페이즈까지 계속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연습단계라고도 볼 수 있다.

1사이페이즈: 보통은 12시 석상 앞에서 카알을 탱킹, 본진과 쫄탱은 2시쪽 난간, 칼날 대상자는 1시쪽에 위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사이페에 나온 거수를 치면서 특공대원들이 일정 수가 모일 때까지 자원을 쌓으면서 대기했다가, 정해진 타이밍에 쿨기를 키고 광쳐서 한 번에 처리한다. 령 구슬 개수가 모자란다면 한 기씩 자원을 쌓았다가 몰아치는 식으로 처리해준다. 령 구슬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데, 구슬을 먹은 사람들이 먹은 순서(보통은 위크오라를 활용)에 따라 관문과 이동기를 활용해 최대한 지체없이 레나탈에게 령 구슬을 전달한다. 마지막 특공대원의 보호막을 제거한 직후 공대 전체가 5시쪽(들어온 입구쪽)으로 이동하여 자리잡으며, 마지막 구슬은 네임드 패턴과 겹치지 않도록 정해둔 타이밍에 레나탈에게 전달해 사이페이즈를 종료시킨다. 사이페이즈에서는 령 구슬을 들고 있을 때의 도트 데미지를 주의해야한다. 령 구슬을 2개 이상 먹게되면 그만큼 도트 데미지도 중첩되며, 구슬을 먹은 사람이 카알의 다른 패턴의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

2페이즈: 본격적으로 전투가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분출 대상자는 바닥을 정해진 자리(보통은 4시부터 맵 외곽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총 8개를 설치하며, 9분출 이후에는 공대 방침에 따라 설치한다)에 깔고 사전에 정해진 담당자가 그 바닥을 밟는데, 담당자가 모종의 사유(분출/탐식 대상자, 죽어있음 등)로 바닥을 밟을 수 없는 상태라면 다른 인원이 가서 밟아줘야한다. 이 과정은 보통 전용 위크오라로 해결하는데,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분출 타이밍마다 빈 곳은 없는지 항상 체크해줘야 한다. 지진 융기, 분출 등 무빙을 강요하는 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쫄딜과 네임드 딜이 1페이즈 대비 밀리게되며, 그만큼 척후병과 입상을 오래 보게 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위험해지기도 한다.

2사이페이즈: 너프 전에는 지옥 그 자체인 페이즈로 꼽히는 구간이었으며, 지금도 가장 난관이 되는 페이즈이다. 본진은 12시쪽, 칼날 대상자는 석상 양옆 난간에 선다는 느낌으로 대처한다. 사이페이즈의 큰 흐름은 1사이페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분출 때문에 사이페 흐름이 크게 방해를 받는다. 구슬 배달과 분출이 겹치면 분출 담당자가 날아가서 낙사해 전멸한다든가, 구슬을 먹은 사람이 분출 대상자가 되어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든가, 분출 타이밍에 담당자들이 이동하다가 딜조절에 실패한 특공대원의 보호막이 시전되어 전멸한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 생긴다. 몰아서 광, 특공대원 버스트, 구슬 배달 등 사이페이즈 진행 시 분출 타이밍을 피해야하며, 따라서 일련의 과정들이 1사이페보다 훨씬 정교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택틱에 따라 2사이페 진입 시점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전투 8~10분째에 걸쳐 진행하는 페이즈인만큼 집중력이 흐려지는 것에 주의해야한다.

3페이즈: 거수는 등장하지 않지만 척후병은 등장한다. 척후병의 존재와 분출 바닥 개수가 끔찍하게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영웅 막페와 같다. 척후병 딜조절(또는 딜컷), 분출 테러, 칼날 테러에 끝까지 주의하면서 블러드를 키고 네임드를 밀어서 어떻게든 끝낸다.

기존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월퍼킬 레이스가 끝나고 공략이 풀린 이후에도 많은 공대들이 돌장군에서 정모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의식하였는지 1월 26일자로 대규모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쫄들의 체력, 특공대원의 보호막, 네임드의 패턴 데미지 등 다양한 수치가 너프되었으며, 수치 이외에도 네임드의 공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변경되었다.
2월 9일 추가 조정을 받아 척후병과 거수의 체력이 너프되었으며, 3월 23일에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적으로 너프되었다.
네임드의 핵심 메커니즘(쫄처리, 사이페 구슬 전달)과 관련된 부분의 너프로, 이는 패턴 대처를 하면서 동시에 정교한 딜 조절을 하는 것이 핵심이었던 돌장군의 특성상 요구되는 정교함을 줄여준 것이기 때문에 단순 수치너프 이상이다. 다만, 네임드 전투 흐름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트라이 공대의 경우에는 그렇게까지 큰 체감은 아닌 것 같다는 평도 존재한다.

스펙이 풀리고 네임드의 체력이 너프가 되면서 오히려 딜이 남아돌아 문제가 되기도 하는 기묘한 전투이기도 하다. 전투의 흐름을 빨리 가져가게 되면 결국 사이페에서 평소와 다른 패턴을 대처하면서 특공대원 딜 타이밍을 잡아야하고, 이에 따른 쿨기 배분도 꼬일 염려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딜 조절이 잘 안되어서 사고가 나기도 하는 편. 올신화를 완료한 공대들도 강력해진 딜링을 주체하지 못하고 딜 조절에 실패하여 돌장군에서 트라이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네임드 딜이 남는 경우에는 75%에 나오는 거수를 사이페까지 살려뒀다가 죽이면 3칸짜리 령 구슬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특공대원을 4기만 잡고 사이페를 종료시키는 방법이 있다. 특히, 2사이페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까다로운 2사이페를 짧게 가져갈 수 있고, 네임드전 전체에 걸쳐서 분출을 훨씬 덜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에는 영혼 오염 입상을 상대적으로 오래 봐서 위험성이 증가하며, 거수 딜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사이페 거수가 등장할 때까지도 2번째 거수가 죽지 않아 탱커가 못버티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한 타게팅과 딜 몰이가 필요하다. 사이페에 진입하자마자 거수가 죽는 것이 최적이며, 적어도 사이페 진입과 동시에 거수가 30%가 된 뒤 사이페 거수 등장 전에 두 번째 거수가 죽어야 한다.

5. 업적


돌 군단 장군 전투를 펼치는 맵 바로 앞, 난간 쪽 화단에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든 핏빛 장미 다발’이 있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공대원 전원이 이를 클릭해 ‘시든 핏빛 장미 다발’ 효과를 받은 채로 들어가야 한다.

이 효과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1.5 페이즈의 ‘돌 군단 특공대원’이 떨어트리는 령 보주를 들고 잠시 시간을 끌면 해당 효과는 ‘만개하는 핏빛 장미 다발’로 변화한다. 공대원 전원이 이렇게 변한 것을 확인한 후 레나탈에게 령을 공급해 전투를 마무리하면 끝.

공략 특성상 공대원이 적을수록 편한 업적이다. 예전에는 장군 카알의 '악의의 칼날'에 맞아야 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고 피곤한 업적이었는데, 2021년 초에 현재와 같이 변경되어 많이 쉬워졌다.

6. 기타

카알은 핏빛 심연에서 마지막 우두머리로 등장했는데, 핏빛 보스전에서 피를 반까지 깎으면 도망친 뒤 나스리아에서 다시 등장했고 출혈 효과를 제외한 기술은 여기서만 쓴다.
[1] 공찾과 일반에서는 그냥 맞아도 버틸 수 있지만, 영웅을 대비해서 미리 빠지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2] 칼날대상자가 오른쪽이면 분출은 왼쪽에 자리를 정하면 된다.[3] 데나트리우스 방으로 가는 문.[4] 8번째 네임드인 진흙주먹이 167트만에 잡혔는데, 이걸 본 블리자드가 월퍼킬 진행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판단한 듯 하다.[5] 영웅에서는 공중에서 죽어서 령 구슬만 떨군다.[6] 기존에는 해제되었을 때 해제한 사람에게도, 즉 두 명에게 심장 출혈 디버프가 걸리는 형태였으나 1월 26일 핫픽스로 너프되었다.[7] 물론 페이즈나 상황에 따라서는 딜러들의 쿨기를 배치해서 돌폭풍 입상에 들어갈 틈도 없이 빠르게 녹이는 방법을 시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