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멤버 | |||||||||||||||||||||||
임성은 | 최승민 | 박성현 | 송진아 | 한현남 |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전 멤버 ] | 지준구 | 전현정 | 김덕현 | 남현준 |
왼쪽부터 박성현, 한현남, 임성은, 송진아, 최승민
<colbgcolor=#4D40E5><colcolor=#ffffff> {{{#!wiki style="margin:-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4D40E5>영턱스클럽 Young Turks Club | }}} | |
그룹명 | 영턱스클럽 | ||
Young Turks Club (영어) | |||
리더 | 임성은[1] | ||
장르 | 댄스 팝 | ||
활동 기간 | 1996년 7월 9일 ~ 2012년 | ||
데뷔일 | 1996년 영턱스클럽 정규 1집 앨범 "정" 데뷔일로부터 [dday(1996-07-09)]일째 | ||
수상 | 1996년 SBS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 ||
데뷔 음반 | 1996년 정규 1집 Young Turks Club '정' | ||
마지막 음반 | 디지털 싱글 'Arise'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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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들이 일반적으로 기억하는 영턱스클럽의 멤버 구성
1996년 7월 9일[2] 데뷔한 대한민국의 혼성 그룹. 줄임말로는 '영턱스'. '젊은 개구쟁이들의 모임'이란 뜻이다.[3]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출신이었던 이주노가 프로듀싱했다.[4] 실제로, 영턱스클럽의 멤버들은 모두 이주노가 발굴한 비보이, 비걸 출신이었다. 히트곡인 "정", "타인", "아시나요" 모두 당시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 작곡가의 곡이다.
'젊은 개구쟁이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청소년 시절 아이들이라면 가질만한 10대들의 일반적인 고민과 콤플렉스를 노래로 표현하는 등 풋풋함의 정점에 서있었던 그룹. 가장 인기를 끈 히트곡인 '정'은 따라 부르기도 쉬운 가사로 인해 실제로 1996년도에 중년 성인들한테 까지도 인기를 어필했었다. 당시 H.O.T. 전사의 후예와 함께 쌍축을 이루는 젊은애들 최고의 인기곡이었다. 전사의 후예가 남학생들한테 큰 인기였다면 '정'은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더 많았었다.
2. 활동 내역
2.1. 1집
1990년대 중반에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의 포문을 연 아이돌 그룹 중 하나였다. 데뷔곡은 뉴 잭 스윙 장르의 '훔쳐보기'였으나 시대를 너무 앞서간 곡이라 아무 반응이 없자, 좀 더 대중친화적인 스타일의 후속곡 '정'으로 빠르게 바꾸어 활동하였다. '훔쳐보기'는 활동이 매우 짧았던 터라 사실상 '정'이 1집 타이틀곡으로 기억되고 있다.'정'으로 활동하던 시절만 해도 H.O.T.의 "전사의 후예"를 누르고 1위를 했던 인기 그룹이었다.[5] 특히 데뷔곡인 "정"[6]은 당시 댄스곡에서 보기 힘들었던 트로트식 멜로디를 결합한 트로트 댄스였던 것과 멤버들의 화려한 브레이킹 댄스('나이키춤[7]') 등으로 주요 일간지에 오르내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대히트 했다. 후속곡인 "못난이 컴플렉스" 역시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어필하며 인기를 끌었다. [8]
3. 2집
1집 활동 종료 후에 메인보컬이자 센터인 임성은이 소속사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탈퇴했고[9] 그 당시 연습생이던 박성현이 메인보컬로 합류해서 남성 3인, 여성 2인의 혼성그룹이 되었다. 2집 역시 "질투"[10], "타인" 등을 계속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하나 임성은의 존재감이 워낙 컸기에 그전보다 힘을 잃은 것은 사실.[11]나중에 임성은이 2015년 3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밝힌 바로는 소속사 실장이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준 것에 항의를 하다가 탈퇴를 요구받았다고 한다.참조[12] 결국 반강제로 탈퇴 후 솔로 1집만 내고 소속사를 이전했다. 그래도 탈퇴 후에 발매된 2집에도 '아쉬움'(임성은 작사)이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타인' 노래를 피쳐링을 해주고 1997년 12월 24일 방송한 가요톱10 1997년 연말결산 특집에서 영턱스클럽의 이름으로 무대를 함께하는 등 전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본인은 정산을 다 받았으나 다른 멤버들이 정산을 잘 받지 못하자, 맏언니인 자신이 직접 멤버들과 소속사 사이의 정산 문제를 해결해 보려다가 돈을 밝힌다는 악성 루머가 생겨서 자진 하차를 했다고 고백했다. 1집 활동 시기 때도 데뷔를 위해 연습 중인 다른 멤버들이 투투 2집 활동 후 맏언니 겸 메인 보컬로 들어온 임성은을 '다된 밥에 숟가락 얹는다'며 은근히 싫어했다고 한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임성은은 다른 멤버들과의 춤 실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의 보컬 역시 매력적이긴 하지만[13] 아무래도 대중들의 인식은 "혼성그룹의 꽃은 '여자 메인보컬'". 남자가 메인보컬인 쿨과 투투 역시 대성공한 그룹이었지만 여자 멤버의 존재감 역시 인기에 큰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다. 심지어 황혜영은 활동 초기엔 노래 파트가 하나도 없었는데도... 게다가 임성은은 완전 신인이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전에 투투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서 인지도 면에서 시작부터 유리했고, 귀여운 얼굴+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멤버를 1집 활동 후 뺐다는 것부터 영턱스클럽의 매니지먼트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3~5집
3집 타이틀곡이었던 "하얀 전쟁"이 나오자마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지만, 컴백 직후 발생한 스노우보드 사고 때문에 멤버들이 부상을 입어서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못한데다가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데뷔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영턱스 자체의 인기는 점점 하향세를 타게 되었다. 결국 3집 활동 종료 후 송진아와 한현남을 제외한 남자 멤버들이 그룹을 탈퇴했다.이후 새 멤버들을 영입하고 1998년도에 발표한 4집에서는 숨겨진 명곡인 '거짓말'과 '아시나요?'로 활동해서 10위 권에 들었다. 특히 H.O.T.와 젝스키스, 터보가 전성기를 찍는 중이었음에도 타이틀곡 아시나요는 최고 4위까지 찍었으며 성적상으로는 영턱스의 마지막 불꽃이었던 앨범이다.
이 시절 국산 애니메이션 스피드왕 번개의 오프닝 곡을 맡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들어왔던 멤버 중 1명이 팝핀현준이다. 그리고 새로운 팀의 여성 메인보컬로 DSP 연습생 출신의 전현정이 합류하기도 한 앨범이다.
2000년 여름에 발표된 5집에서는 송진아, 한현남, 전현정 여성 멤버들로만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해서[14] '정'의 윤일상이 재기를 위해 다시 만들어준 타이틀곡 '슬픈 연인'으로 활동했지만 반응은 미진했으며 후속곡인 '재회'로 짤막하게 활동을 마쳤다. 이 시점부터 영턱스클럽은 사실상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그룹이 되었다.
4.1. 6~8집
그 뒤 2년여의 오랜 공백 끝에 2002년 가을, 정규 6집에서 지준구, 최승민, 박성현이 다시 복귀했으며 전현정은 솔로 전향을 위해 탈퇴해 복귀 남성 멤버 셋을 포함한 5인 체제로 활동했다. 6집 활동을 재개하면서 영턱스클럽 팀명 대신 YTC라는 그룹명을 사용했으며 업타운이나 코요태가 UPT, KYT 등으로 긴 활동으로 올드해진 이미지와 팀명을 어린 세대들에게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 리브랜딩 하는 개념으로 병기한 것이다. 타이틀곡은 '길', 후속곡은 '야야야'였으며 타이틀곡은 가요 차트에서 10위 권까지 드는 등 선전했다.2004년 발표한 정규 7집 '애정' 컴백에 앞서 송진아가 스노우보드 국가 대표 활동을 위해 탈퇴하면서 한현남이 홍일점이 된 4인 체제가 되었으며 유일하게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적이 한번도 없는 멤버로 남게 되었다. 이때부터 음악방송 활동이 크게 줄었으며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
2008년 역대 가장 긴 공백기인 4년만에 정규 8집 'Slap Shot'을 발표했으나 방송 프로모션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현재까지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다.
4.2. 그 이후
2015년 이후부터는 주로 공연을 위주로 한현남, 박성현, 최승민, 임성은, 송진아가 무대에 서고 있으며, 송진아는 방송에 나오는 것을 꺼린다는 말이 있다.2015년 추석에 방송된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 나온 영턱스클럽의 정 라이브.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첫회의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박성현의 아들이 직접 제보했다. 또한 슈가송인 <정>을 포함하여 <못난이 컴플랙스>와 <타인>을 열창했다. 영상
여기선 지준구 대신 2기 멤버인 박성현이 나왔는데 사실 송진아를 제외한 나머지 네 멤버들은 이미 무대를 꾸린 적이 있었고 슈가맨에선 방송에서 보기 힘든 송진아가 추가되었다. 송진아 말로는 슈가맨이 마지막 방송 활동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 이후로 방송에서 송진아가 영턱스클럽과 함께 한 적은 없지만, 그 밖의 무대 공연에서는 종종 함께하고 있다. 2018년 12월 14-15일 TMF 2018 타임머신 뮤직페스티벌이 하나의 예다.
이십세기 힛-트쏭 2회에서 박성현, 최승민, 한현남이 출연해서 <타인>과 <정>을 열창했다. 영상
2023년 8월 월간 더 스테이지 6회에 박성현, 최승민, 한현남, 송진아가 출연해 타인, 정, 질투 + 못난이 콤플렉스를 불렀다. 정, 타인, 질투 + 못난이 콤플렉스
5. 수상 내역
5.1. 가요 프로그램 1위
날짜 | 곡명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비고 |
1996.10.30 | 정 (7회) | 데뷔 후 첫 1위 | ||
1996.11.02 | ||||
1996.11.03 | ||||
1996.11.06 | 2주 연속 | |||
1996.11.09 | 2주 연속 | |||
1996.11.10 | 2주 연속 | |||
1996.12.08 | 통산 3주 | |||
1997.07.06 | 질투 (1회) |
6. 구성원
- 1집 - 임성은,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15], 최승민
- 2, 3, 6집 -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 박성현[16]
- 4집 - 송진아, 한현남, 전현정, 김덕현[17], 남현준[18]
- 5집 - 송진아, 한현남, 전현정[19]
- 7, 8집 - 한현남, 지준구[20], 최승민, 박성현
- 최종멤버 - 임성은[21], 송진아,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22]
7. 여담
- 히트곡 중 하나인 "못난이 컴플렉스"의 전주부분 도입부에 디즈니의 대표적인 노래인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멜로디가 차용되었다. 물론 소속사나 작곡가 이철원이 이 곡에 대해 디즈니에게 허락을 받았는지 무단으로 썼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23]
- 참고로 1집의 노래인 '정'은 원래 구피의 노래로 윤일상에게 곡을 다시 받아 녹음까지 마쳤을 때 이주노가 제작자 신철에게 부탁해서 자신이 기획한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데뷔곡으로 가져간 결과 이들의 히트곡이 되었다. 참고로 노래 제목은 구피 멤버인 신동욱이 지었다고 한다.[24]
- 당시 영턱스클럽의 인기를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천계영의 만화 오디션에서 황보래용이 출 줄 아는 유일한 춤으로 말하는 것이 나이키춤인데, 이 춤이 데뷔곡인 "정"에서 등장했던 춤으로 비보잉의 일종인 프리즈 동작이다. 1집 멤버였던 임성은이 2015년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45세의 나이에 이 나이키춤을 성공시켜 좌중을 경악케 했고, 2018년에는 영턱스 역대 멤버들 중 5명[25]이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출연해 실제 무대에서도 멋들어지게 선보인 바 있다. 아무리 비보잉 기초 기술이라지만 보통 40대는 물구나무도 버겁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 데뷔 초에 한현남이 선배 가수 채리나에게 인사를 안해서 채리나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한다. 그후로 오히려 친해졌다고.#
- 멤버였던 송진아가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해서 주목을 받았으며 주종목은 하프 파이프. 여성보더들로 구성된 화무란 팀 소속이었고, 선수 은퇴 후에는 모 케이블 TV에서 일했다가 현재는 마케팅 대행사에서 브랜드 관련 행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 임성은은 팀 탈퇴 후 1997년 가을에 '미련'이라는 곡으로 활동해 가요차트에서 10위 권 안에 드는 등 선전했으며 2002년까지 4집의 음반을 냈다. 후에 miz란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그 뒤에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남편과 함께 스파 리조트를 운영하다가 이혼했다. 현재는 혼자서 리조트 사업 중이라고 한다.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이 1973년생이 아닌 1971년생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밝힌 근황에 따르면 대부분의 멤버들은 사업을 하면서 일반인[26]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박성현은 후에 성현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서 2018년 5월 3일에 '내 사랑 공주야'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 새 멤버였던 전현정은 DSP에서 핑클 연습생 출신. 작은 키가 나머지 멤버들과의 그림이 어울리지 않아 하차했다는 비화가 있다. (옥주현이 2007년경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밝힘) 이후 전현정은 영턱스클럽 4집 활동부터 합류해 팀의 메인보컬로 합류하게 된다.
- 최승민은 2000년에 이주노1집에 백댄서로 팝핀현준과 참여도 했었고 배우 출신과 2019년 3월 9일에 결혼했다. # 이후 어린이 댄스학원도 운영하면서 최승민의 디보스 TV Dbos TV 라는 유튜브도 하고있다
- 영턱스클럽 팬클럽 팬페이지 주소가 영문 명칭과 같다.
- 현재 오감엔터테인먼트에서 음원을 관리하고 있다.
- 무대에서는 혼성그룹으로서 모든 멤버의 개성이 강조된 반면 음원에서는 박성현을 제외한 남성 멤버들의 비중이 적었던 편. 당시 혼성그룹들은 투투의 김지훈이나 쿨의 이재훈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남성 멤버들의 역할이 댄서와 랩, 서브보컬 정도에 한정되는 풍조가 있었다. 다만 당시 분위기와 프로듀싱의 방향이 그러했을 뿐 남성 멤버들의 실력 또한 뛰어났다. 최승민은 영턱스클럽 정규 1집에서 솔로곡 '내 영혼 속의 너'[27]에서 뛰어난 미성을 보여줬고, 지준구는 묵직한 톤의 랩[28]과 더불어 정규 3집 때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4집 때 활동했던 김덕현은 개성이 강하면서도 곡에 어울리는 랩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
8. 둘러보기
[1] 1집 활동 이후 임성은이 탈퇴하고 최승민이 리더였다.[2] 같은 해 9월에 데뷔한 H.O.T.보다 데뷔가 두 달 빠르다. 햇수로 따지면 데뷔.[3] 본래 Young Turks의 의미는 청년 튀르크당에서 유래되었지만, 확장된 뜻으로는 '급진주의자', '(기성세대에 정치적/문화적으로 반항하는) 거친 청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어에서 해당 단어는 '개구쟁이'라는 가벼운 뜻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당시의 보수적인 시대상을 감안한 의역으로 보인다.[4]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지만, 당시만 해도 같은 그룹 출신의 양현석은 야심차게 내놨던 킵식스가 성공하지 못한 반면 이주노가 내놓은 영턱스클럽은 대박을 쳐서 이주노가 성공한 프로듀서 대접을 받았었다.[5] 당시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 였냐면 전성기 때 영턱스 클럽의 라이벌이자 콩라인인 그룹이 바로 그 H.O.T.였다. # 물론 지금 H.O.T.와 영턱스클럽의 위상 차이를 생각하면 격세지감.[6] 사실은 임성은이 작사하고 신인수가 작곡한 '훔쳐보기'가 타이틀곡이었으나 반응이 저조해 타이틀곡을 급히 바꿨다. 참고로 이 곡은 후일 이효리가 자신의 솔로 2집에서 리메이크한다.[7] 한 팔로 땅을 짚고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댄스 기술[8] 전주 도입부에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멜로디가 들어가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같은 시기에 H.O.T.가 "캔디"로 활동했으며 이 때부터 인기가 역전되었다.[9] 그 당시에는 솔로를 위해서 탈퇴했다는 말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니었다고 한다.[10] 1997년 7월 6일 SBS TV가요20에서 1위.[11] 2집에 수록된 《타인》은 원래 작곡가 윤일상이 영턱스 1집을 작업할 때 임성은의 음색을 마음에 들어하여 일부러 여성 메인 보컬이 두드러지게 작곡한 곡이었다고 한다.[12] 참 아이러니한 것이 영턱스클럽을 프로듀싱해던 이주노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라는 점인데, 이 그룹은 가수에게 거의 수입이 돌아가지 않았던 90년대 기획사 만행을 깨부수고 자신들의 기획사를 만든 파격적인 행보를 걸은 당사자이다. 이런 그룹 출신 역시 정산은 어렵나 보다. 생각해보면 그 행보 역시 이주노보다는 서태지가 주도하긴 했으니. 이 때문에 당시 고전했던 양현석이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대박이 났고, 이주노는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13] 박성현 영입 이전에는 여성 맴버들이 주로 보컬 포지션으로 남성 맴버들은 랩퍼 포지션으로 주활동했지만 사실 활동곡들이 그런 포지션으로 구성되었기에 그렇게 보일 뿐 이지 1집 수록곡 중 '내 영혼속의 너'라는 곡은 래퍼 포지션인 최승민의 보컬 솔로곡 이다.[14] 남성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함.[15] 1998년 구피의 박성호, UP의 김용일과 함께 옵션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한 적 있다. 그룹 활동 당시 H.O.T.의 장우혁과 같은 백제예술대학교에 진학하여 친분이 있었으며, 재학 당시 지준구가 출연하는 연극에 장우혁이 우정출연을 한 적도 있다.[16] 영턱스클럽 3집 활동 후 소속사를 나와 1999년 남성 5인조 그룹 O2R에서 활동한 적 있다.[17] 1978~2018, 2000년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판정을 받고 2018년 사망했다는 글이 네이트판에 올라온 적이 있다. 다만 이 글 외에 그의 근황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진위여부는 불분명하다.[18] 우리가 알고 있는 팝핀현준으로 이 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했다.[19] 다시 말해서 남성 멤버들은 군입대로 제외된 적이 있음.[20] 8집이 지준구의 마지막 활동이다. 8집 이후 결혼을 하고, 생계를 위해 의류도매업에 매진하게 된 후로 멤버들과 연락이 줄면서 어느샌가 교류가 끊겼다고 박성현이 2020년 유튜브 인터뷰에서 밝혔다.[21] 네이버에는 임성은을 포함해 5명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임성은이 보라카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보니 방송 외의 무대 공연은 임성은을 제외한 4명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22] 데뷔전 연습하던 시절 96년 3월 영상에 찍혀있던 멤버 구성과 같다.[23] 다만 디즈니의 엄청난 저작권 관리 능력을 감안하면 애초 샘플링 비용을 지불하고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처리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24] 또한 DJ.DOC의 '겨울 이야기'도 원래는 구피 노래였다고 한다.[25] 단, 이들 중 실제 나이키춤을 춘 사람은 임성은, 최승민, 박성현 3명이었다.[26] 한현남은 강남에서 자영업, 최승민은 어린이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27] 팬들에게 1집의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는 곡으로, 4집 때 그룹 버전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28] 1집 수록곡 'Rain(비의 테마)'는 지준구, 최승민, 임성은이 같이 불렀지만 전반적으로 지준구의 랩이 주도하는 곡으로 그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