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의 아들로 살아남기 | |
장르 | 대체역사, 빙의, 공포, 궁중암투 |
작가 | 날아오르기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카카오페이지 ▶ 원스토리 ▶ 리디 |
연재 기간 | 2023. 07. 20. ~ 2024. 03.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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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철혈의 제국》, 《배우, 조선왕이 되다!》, 《킹방원 메이커》의 날아오르기.궁중암투 피폐 공포의 조합으로 여타 대역과 비교하면 전개가 특이한 편이다.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왕실
- 사도세자(한의진)
본작의 주인공. 심리학도로, 교수가 '영조를 공부할 기회를 주겠다'며 사도세자에게 빙의시켰다. 빙의 대역물 주인공이면서 정말 역사를 잘 모르는데, 이게 노론 음모론이 진짜인 줄 알았던 수준이다. 그러나 주어진 단서를 가지고 앞뒤 상황을 추측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이를 통해 여러 진상을 파악해 나간다.
영조의 괴롭힘에 점점 미쳐가는 모습이 일품이다. 영조의 도 넘는 괴롭힘과 지지해 주던 누나(화협옹주)의 돌아섬에 심리학자, 정치병자, 사이코패스 3개의 인격으로 자아분열이 왔는데 생존이라는 공통 목적을 두고 인격이 서로 협력 중이다(트리플코어). 사이코패스와 정치병자의 경우 누이의 외면에 배신감을 느끼다 못해 세상을 게임처럼 바라보며 세자빈을 비롯한 가족을 NPC 취급하나 심리학자는 그보다는 가족으로 여기는 편이다.
141화에서는 아버지 영조를 몰아내고 새 왕으로 즉위하였다.
- 영조
정치 괴물로 쓰러지는 것 하나, 꼬장 부리는 것 하나, 말 한 마디까지 모든 것에 정치적 계산을 두고 행하며, 본작 초반에는 거의 공포적 존재에 가깝다. 세자의 반격에 점점 미쳐가는 모습이 일품이다. 결국 이쪽은 4개의 인격으로 분열된다. (쿼드코어)원 역사에서 죽을 때까지 미워하던 정성왕후 서씨와 새 왕으로 즉위한 사도세자 사이에서 쌍으로 괴롭힘을 받으면서 고통받는 상왕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업보 청산
- 혜경궁 홍씨
웃어른께 문안인사 와중 스스로 '모든 걸 가졌다'고 속으로 자부할 만큼 빙의세자와 금슬이 좋았으나, 아버지 홍봉한의 정치적 실책과 남편 사도세자가 미쳐버리며 아들 빼고 모든 걸 잃고 백척간두에 서게 된다. 미쳐버린 사도세자(정치병자, 사이코패스)한테 게임 속 NPC 혹은 배경 사물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다(무슨 대립이나 이런 걸 하는 게 아니라 게임 안에서 지나가다 마주친 돌멩이 1 수준으로 취급, 아예 교감 자체가 끊어졌다). 그나마 사도세자가 세자빈을 입에 올릴 땐 홍봉한을 압박하기 위한 재료로 쓸 때뿐이다. 다행히 심리학자가 다시 사도세자의 몸 주도권을 가지면서 가족 취급은 받게 된다(다만 내면에 선을 그어놓는다). 혜경궁 홍씨 또한 남편이 자신과 자녀들에게 선을 긋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티를 내려 하지 않으나, 현재로서는 남편의 냉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이유로 시할머니 인원왕후 김씨나 시어머니 정순왕후 김씨와 같은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 정성왕후 서씨
- 화완옹주
영조의 편애를 받는 딸. 본작에서는 눈치가 일반적인 어린아이 수준이 아니며, 유기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오빠 사도세자(심리학자)의 가스라이팅에 당해 강한 의존성을 가지게 되었다.
- 화협옹주
사도세자의 동복 누나. 주인공의 정서적 지지자였으나, 괴물로 변해가는 사도세자를 안타까워하며 자기가 악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걱정하며 겉으로 외면한다.
- 화순옹주
영빈 이씨의 아들이기 때문에 본래 주인공을 외면하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과 손을 잡게 된다. 생모 정빈 이씨와 오빠 효장세자의 죽음에 적모 정성왕후가 개입해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원한을 외면하는 아버지를 향해 복수를 행하고 사망한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
- 효순현빈 조씨
현 연재 시점에서는 고인이 되었다. 걷으로는 순후하기 그지없어 보이지만, 남편에 대한 복수를 위하여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시비인 숙의 문씨를 품게 종용하는 등 냉혹한 면도 있다.
- 경종
현 시점에서는 고인. 영조가 질시하면서도 두려워했던 존재.
{{{#!folding [ 스포일러 ]
본작에서는 사실 말을 더듬는 습관이 연기였으며, 해당 장면은 영조에 뒤지지 않는 코스믹 호러를 선사한다. 또한 영조가 게장과 감을 진상한 것은 경종이 직접 지시했던 것이다.}}}
- 선의왕후 어씨
현 시점에서는 고인.
3.2. 조정
- 김재로
3.3. 궁인
- 김 상궁
- 박 상궁
- 최 상궁
- 한 상궁
3.4. 그 외
- 독갑방
4. 기타
- 작가의 전작 <조선을 노래하라>가 종종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