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코더리스트 염은초
이름 | 염은초 |
출생 | 서울 |
학력 | 길드홀 음악연극학교 박사 |
바젤 스콜라칸토룸 석사 | |
취리히 국립음악원 학사 | |
수상경력 | 런던 칼 젠킨스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2014) |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 우승 (2012) | |
제24회 일본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 3위 (2010) | |
제24회 일본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05) |
1.1. 개요
2003년부터 2005년 한예종 예비학교를 거쳐 2008년 곧바로 취리히에 있는 국립음악원에서 학사학위를 만 16세에 시작했고,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만 23세에 박사학위를 받았다.1.2. 주요 영상
안토니오 비발디의 RV 444. 이외에도 RV 443번도 자주 볼 수 있다. 443번은 음대에서 Flautino 입시곡으로 지정하는 경우도 많고 어지간한 리코더리스트 중 비발디를 해본 사람은 반드시 거쳐가는 곡이긴 하다. 하지만 444번은 듣기가 여간 쉬운 일은 아니긴 하다.
윤이상의 Chinesische Bilder (Chinese Picture; 중국의 그림 혹은 중국화) 중 3악장 Der Affenspieler (The Actor with the Monkey), 2악장 Der Eremit am Wasser (The Hermit at the Water). 현대음악 중 리코더를 위한 작곡이 얼마 없어서 다른 리코더리스트의 연주도 종종 찾아볼 수는 있다. 하지만 염은초만큼 이 곡을 꽉 차게 구성한 경우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한 인터뷰에서 이 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었는데, 3악장 Der Affenspieler을 연주하기에 앞서 무대를 구성할 생각에 BBC 출신의 길드홀 연기원 소속의 저명한 교수님께 특별한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affen(원숭이) spieler(노는 사람 혹은 연주자, 배우)인데 어감상 풀어쓰면 Monkey player, 원숭이를 데리고 노는 배우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다. 염은초는 이 곡의 느낌과 제목을 살려 화면에서처럼 리코더를 가지고 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양의 후예 중 거미가 불렀던 You are my everything. 음 하나하나가 구슬프게 흘러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유행했던 노래들을 리코더로 다수 커버했다.
마리텔에 나왔던 퍼포먼스
1.3. 저서
총 세 권을 썼다. 모두 QR코드를 지원한다. 판타스틱 리코더, 리코더랜드, 리코더스타 모두 리코더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 책이다. 특히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아무래도 리코더리스트 항목에 있는대로 리코더는 레슨을 해줄 선생님을 찾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도 장난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연주 예시가 있으면 배울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다른 교재는 연주 영상이나 음원이 없거나, 있어도 가상 악기를 틀어놓은 수준에 불과하다.1.4. 기타
사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상당힌 미인이다.의외로 한국어가 서툴다(...). 본인도 인정하는 듯[1]. 어찌 보면 그 오랜 유학 기간동안 한국어를 지키고 있는 것이 신기한 것일 수도 있다. 영어, 독일어(스위스에 오래 있었는데 거기 공용어 중 하나가 독일어다.) 등 4개국어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특히 스위스와 연이 깊어서, 소장하고 있는 리코더 중 다수가 스위스에서 받은 것들이다.
2018년 7월 11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코리안 심포니와 함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과 4번을 성공적으로 연주했다. 2번에선 Flauto, 4번에선 Flauto II를 맡았다.[2]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무려 리코더가 트럼펫과 소리를 비비는데도 불구하고 녹음에서 전혀 소리가 밀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여기 무대를 구성하는 한 명 한 명이 모두 어마무시한 분들이다. 염은초의 연주는 스위스와 영국 사조의 특색 있는 연주여서 엄격한 바흐의 음악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이 무대를 통해 바흐의 교과서같은 음악 역시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된 리코더 역시 굉장히 특별하다. 스위스의 리코더는 딱딱한 느낌이 나는데, 4번 도입부를 들어보면 굉장히 동글동글하고 사랑스러운 음을 느낄 수 있다.
2. 소설가 및 시인
이름 | 염은초 |
출생 | 남양주시 |
학력 |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
종교 | 불교 |
직업 | 작가, 기자 |
활동 | 서울시인협회,남양주시편집위원 |
관련 | 파주 염(廉)씨,염상섭 |
2.1. 소개
남양주시에서 성장하였다.파주 염(廉)씨 로 이름은 "근원을 살피고 배풀라"는 뜻으로"은초" 라고 지었다 한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하였고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하고 문학비평 시 창작을 계기로 작가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남양주시 출신 작가며, 오마이뉴스 기자 도서출판 문학나루 대표다. 또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아 사)남양주자원봉사센터, 비영리민간법인희망나눔넷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소외계층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2. 최근활동
- 17.02.12 - 한국시인협회 공모전 "아들소식" 당선, KBS 방송
- 17.02.16 - 서울시인협회 주관 윤동주 100주년 추모행사 도쿄후원 방문 "쉽게 씌여진" 시 낭송
- 17.02.24- 윤동주 추모 창작 시 "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