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ddd,#212121><tablealign=center><bgcolor=#ddd,#212121><-5>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
1일 하루 | 2일 이틀 | 3일 사흘 | 4일 나흘 | 5일 닷새 | ||||
6일 엿새 | 7일 이레 | 8일 여드레 | 9일 아흐레 | 10일 열흘 | ||||
15일 보름 | 20일 스무날 | 21일 세이레 | 30일 그믐 | ○일 며칠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4일 사나흘/사날 | 4~5일 네댓새/너더댓새/나달 | ||||||
3~5일 사나나달 | 5~6일 대엿새 | 6~7일 예니레 | 7~8일 일여드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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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짜를 가리키는 단어.2. 뜻
국어사전(출처)에 의하면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열째 되는 날.'을 이른다.요즘은 한자어인 10일을 가리키며 일본어의 고유표기인 とおか[발음](十日)와 비슷한 의미이다.
열흘 다음부터는 열을 붙여 하루, 이틀부터 처음부터 센다. 열하루, 열이틀, 열사흘, 열나흘, 열닷새, 열엿새, 열이레, 열여드레, 열아흐레. 이렇게 된다. 참고로 이 표현들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있지 않은데,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질의응답(출처)에 따르면 '모두 쓸 수 있는 표현이나 그 쓰임이 많지 않아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답변했다. 네이버 사전 등 다른 사전에서는 찾아볼 수 있다.
열흘부터 열아흐레까지를 중순이라고 부른다. 하루부터 아흐레까지를 초순이라고 부르며, 스무날부터 그믐까지는 하순. 순은 열흘 순 자를 써서, 처음 열흘, 중간 열흘, 다음 열흘이라는 의미로, 음력 1달을 열흘씩 3등분한 것이다.
3. 관련 속담
속담에서는 적당히 오랜 기간을 나타내는 용어로 많이 쓰인다.- 열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돌아선다
꾸준히 해야할 일인데, 시작부터 그만둔다는 말.
- 십 년 세도(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아무리 좋은 일도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말.
- 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
오랜 길을 가야하는데, 너무 서두른다는 말.
-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아무리 어진 사람도 오래 굶으면 궁한 짓을 하게된다는 말.
[발음] 토오카 또는 토카로 발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