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ddd,#212121><tablealign=center><bgcolor=#ddd,#212121><-5>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
1일 하루 | 2일 이틀 | 3일 사흘 | 4일 나흘 | 5일 닷새 | ||||
6일 엿새 | 7일 이레 | 8일 여드레 | 9일 아흐레 | 10일 열흘 | ||||
15일 보름 | 20일 스무날 | 21일 세이레 | 30일 그믐 | ○일 며칠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4일 사나흘/사날 | 4~5일 네댓새/너더댓새/나달 | ||||||
3~5일 사나나달 | 5~6일 대엿새 | 6~7일 예니레 | 7~8일 일여드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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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짜를 가리키는 단어. 염일(念日)이라고도 부른다.2. 설명
초하룻날로부터 스무 번째 되는 날을 가리킨다.초순, 중순, 하순 중 스무날부터 그믐까지 열흘간을 하순이라고 부른다.
음력 2월 20일에 내리는 비를 '스무날비'라고하여 이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들 조짐이라고 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있는 말이다.
음력 11월 20일경에는 '동짓달 스무날달보기'라는 전통이 있다. 동짓달은 음력 11월을 가리키며, 스무날은 20일째이다. 이 때 달이 완전히 지고 해가 뜨면 다음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달이 지지도 않았는데 해가 뜨면 어렵다고 운세를 판단했다고 한다. 왜 하필 11월에 이런 행사를 했냐고 하면 중국에서는 11월을 태양의 시작으로 보았기 때문이다.(출처)
3. 기타
일본어 고유어로 はつか가 있으며 고유어로 말하는 일본어와 달리 한국어는 현대에 와서는 한자어인 20일에 대체되어 잘 안 쓰이는 표현이다 보니, 가게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열하루 이후로는 날짜 표현이 등재되어 있는 것이 몇 개 안 되는데, 보름, 스무날, 세이레[1], 그믐은 등재되어 있다.
[1] 한자어인 '삼칠일' 역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