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영애는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마도서의 힘으로 조국을 부숴버릴게요~ ブチ切れ令嬢は報復を誓いました。 ~魔導書の力で祖国を叩き潰しま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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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b00,#fedb00><colcolor=#a96927,#d28537> 장르 | 판타지, 복수 |
작가 | 하구레 메타보 |
삽화가 | 마사미 |
번역가 | - |
출판사 | |
레이블 | |
발매 기간 | |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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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하구레 메타보, 삽화가는 마사미.2. 줄거리
「조국을 떠납시다. 그리고 이 나라에 보복하겠습니다.」
철이 들었을 때부터 미래의 국모로 노력해온 공작 아가씨 엘리자베트는 다른 아가씨로 마음을 옮긴 왕세자로부터 건국기념 파티에서 혹독하게 약혼 파기를 통보받는다.
그대로 감옥에 유폐된 지 한 달이 지나, 나라로부터도 배신당함으로써 참는 것도 한계에 달한 엘리자베이트는 줄곧 숨겨왔던 진짜 힘[7개의 마도서]을 들고 망명을 결심. 그리고 이웃나라 자작 루카스의 손을 빌려가며, 새로운 장소에서 그녀 자신을 인정해 주는 동료들과의 생활을 시작한다.조국에 대한 복수를 가슴에 간직하면서――
지금까지 구축한 정보망, 상회 설립에 의한 경제력, 그리고 마도서에 의한 무력을 휴대하여 자유로워진 천재 아가씨에 의한 자중 없는 완성극이 시작된다!!
철이 들었을 때부터 미래의 국모로 노력해온 공작 아가씨 엘리자베트는 다른 아가씨로 마음을 옮긴 왕세자로부터 건국기념 파티에서 혹독하게 약혼 파기를 통보받는다.
그대로 감옥에 유폐된 지 한 달이 지나, 나라로부터도 배신당함으로써 참는 것도 한계에 달한 엘리자베이트는 줄곧 숨겨왔던 진짜 힘[7개의 마도서]을 들고 망명을 결심. 그리고 이웃나라 자작 루카스의 손을 빌려가며, 새로운 장소에서 그녀 자신을 인정해 주는 동료들과의 생활을 시작한다.조국에 대한 복수를 가슴에 간직하면서――
지금까지 구축한 정보망, 상회 설립에 의한 경제력, 그리고 마도서에 의한 무력을 휴대하여 자유로워진 천재 아가씨에 의한 자중 없는 완성극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fedb00,#fedb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edb00,#756600><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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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5월 19일 | | 2022년 09월 20일 | | 2023년 01월 19일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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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7월 19일 | | 2024년 01월 19일 | | 미정 |
| 미발매 | | 미발매 | | 미발매 |
4. 등장인물
- 엘리자베트 레이스턴
매국노[2][3] 하르도니아 왕국의 공작 영애. 원래 차기 왕비로서 교육을 받아왔는데 국왕이 부재 중이던 건국기념일에 약혼자인 왕태자 프리드에게 실비아를 괴롭혔다는 있지도 않은 죄 때문에 일방적인 혼약 파기를 당하고 지하감옥에 갇힌다. 너무 어이없는 일이라 국왕이나 공작인 부친이 알면 금방 풀려나겠지 했는데 국왕이고 부친이고 둘다 엘리자베트에게 맡기면 다 되겠지 하고 방관했다. 게다가 귀족들은 엘리자베트가 정치에 참가하려고 한다거나 실비아한테 못되게 굴고 민중을 괴롭힌다는 거짓 소문을 내고, 민중은 거기에 넘어가 엘리자베트를 욕했다. 보다 못한 미레이는 왕국을 지킬 가치가 없다며 엘리자베트에게 참지 말고 아가씨답게 살라고 일침하고, 이에 엘리자베트는 수긍하고 숨겨왔던 마도서의 힘으로 자기 대역 인형을 만들고 감옥을 탈옥해 제국으로 망명해 상회를 세운다.
- 미레이
엘리자베트의 전속 메이드.
- 앨리스
엘리자베트의 양녀. 던전 탐험중 발견한 수정속에 잠들어있던 10살 정도의 여자아이. 엘리자베트가 수정을 부수고 깨어나자 엘리자베트를 엄마라 부른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갈곳도 없고 고아원에 맡기자니 자신과 떨어지려고 하지않아 양녀로 삼는다. 과정은 어떻든 입양한 뒤에 앨리스를 친딸쳐럼 아껴준다.[4] 정체는 마족이 천계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인조정령. 원래는 미완성이어서 죽을 운명이었지만 엘리자베트의 마력을 받아 정령으로 새로 탄생한 존재라 어떻게 보면 친딸이 맞다.
- 프리드
빡대가리 1호왕태자. 엘리자베트를 단죄하나 본인이 심각할 정도로 무식하고 국정을 전부 엘리자베트에게 넘겼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실비아와 함께 국가운영비를 횡령하는 짓을 저지른다.[5] 엘리자베트가 제국으로 망명 이후 엘리자베트를 끌어낼 겸 열등감 해소 및 화풀이로 제국을 침략해 민간인까지 학살하며 모든 책임을 엘리자베트에게 떠넘기는 어이를 상실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전쟁에 패전하자 감옥에 갇히고 처형장의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지만 후에 누군가에 의해 다시 살아나, 키메라로 개조되어 엘리자베트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제압당해 죽지도 못하고 평생을 늪에 봉인당한다.
- 실비아 록히드
빡대가리 2호남작 영애.[6] 엘리자베트를 모함에 프리드가 단죄하도록 만들었다. 전쟁 이후 프리드와 약혼녀 상태라 전범으로 처벌받지 않으나 사치와 향락으로 국가예산을 소모한 것과 프리드를 이용해 국고 횡령하는 등 록히드 남작의 범죄에 가담해서 손해 배상 및 압류를 이유로 평생 광산에서 성노예로 사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
- 지크 폰 레이스턴
엘리자베트의 부친이자 하르도니아 왕국의 재상. 딸이 누명을 쓰고 갇혔는데도 방관하고, 이에 빡친 딸이 탈주하자 반역 혐의를 씌우고, 제국 침략 때 딸인 엘리자베트와 대치하는데 이때 하는 말이 가관인데 귀족으로서 나라에 다하라고 가르쳐 온 것인데, 자신의 책무를 던져서 도망치는 것은 한탄스럽다고 헛소리를 지껄이지만 그저 자신보다 유능하다는 이유로 딸에게 열등감을 보이고 모든 정무를 떠 넘기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체 그저 단편적인 사실만 확인하고 딸을 반역자라고 매도하는 그의 모습은 한심 그 자체다. 결국 딸인 엘리자베트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최후까지 자신의 딸에 대한 열등감만 보이며 추하게 죽었다. 웃긴 건 엘리자베트를 어릴 때부터 영제교육에만 집중시켜 아버지 노릇도 제대로 안하고 능력 향상에만 집중 했으면서 열등감을 품었다는 것이다. 사실 프리드의 바보짓이 원인이었던 걸 대강 눈치쳈지만 왕족인 프리드를 깍아내리면 왕족의 위신이 떨어진다고 엘리자베트에게 죄를 씌운 것이다.
- 브랏스 하르도니아
프리드의 부친이자 하르도니아 왕국의 국왕. 뇌신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지닌 전사지만, 생각이 얕고 무식한 전형적인 무능한 상사에 막장 부모로 엘리자베트가 해외로탈주망명하자 하르도니아 왕국의 실체가 드러날 것을 제일 두려워하며 한시빨리 엘리자베트를 찾아내라고 엄포한다. 심각한 점은 정무 모두를 엘리자베트에게 맡겼기에 정작 왕이라는 작자와 왕태자라는 녀석이 정무를 볼 줄 모르고[7] 록히드 남작 같은 간신들에게 휘둘려 나라 재정을 말아먹었다. 게다가 나라 사정을 보지 않고 제국과의 조약을 어기고 전쟁을 벌였다가 참패하고 엘리자베트에게 마력이 봉인당하며 자신의 딸인 아델에게 폐위당하게 된다. 이후 패전의 책임으로 처형당하고 시체는 누군가에 의해 아들의 시체와 함께 키메라의 재료로 사용된다.
암군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생각이 없는 바보는 아니다. 아들 프리드의 막장행각과 더불어 전쟁까지가자 후계자를 아델로 교체하려 했고, 엘리자베트와 조우하자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돌아올 수 없겠냐고 부탁하는 등, 다른 인물들보다는 조금은 낫다. 전쟁을 멈출 생각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제국에 막대한 배상을 해야하는데 이미 엘리자베트의 복수로 경제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잘못하면 나라의 존망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나라를 포기하거나 전쟁을 이어가거나 둘중 하나 밖에 길이 없었던 것. 그 결과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선택을 내린거다.
- 아델라이데 하르도니아
하르도니아 왕국의 왕녀, 브랏스의 딸이자 프리드의 이복 여동생으로 막장으로 치닫는 하르도니아 왕국의 유일한 개념인이자 양심. 무능한 아버지나 오빠와 달리 나라를 이끄는 능력또한 뛰어나서 엘리자베트가복수 과정중에 망가뜨린 경제기반이나 불손분자 귀족들을 뒷수습하며 나라를 안정시킨다. 엘리자베트도 아델이 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자 바로 납득할 정도. 프리드와 다르게 엘리자베트를 따르고 그녀를 존경하고 있다. 엘리자베트가 단죄당하고 제국으로 망명했을 때는 타국에 유학 중이었기에 전모를 모르고 있었고 후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엘리자베트가 제국에 망명했음을 확인하고 그녀를 회유하러 가지만 자신을 제외한 하르도니아 왕족들과 귀족들이 엘리자베트에게 저지른 만행을 확인하게 된다. 후에 전쟁에 반대하는 개념 잡힌 귀족들을 설득하고 반대파인 귀족은 처형한뒤 지지를 얻어 스스로 여왕이 된다. 이후 전장으로가서 엘리자베트와 재회한뒤 협상을 시도하지만 이미 신용이 떨어진데다[8] 설령 아델이 전쟁에 관련이 없다 해도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 아델의 편의만 봐줄 수 없었던 엘리자베트는 아델을 포박하려하고, 아델은 스스로 일을 해결하겠다며 엇갈린 가운데 결국 싸움을 벌인다. 실력은 엘리자베트보다 근소 우위. 바람의 힘을 다루는 신기로 마도서를 펼치기전에 공격이 날아오는데다, 본적 없는 어머니의 고향의 무술은 엘리자베트도 고전한다. 하지만 아델의 각오를 본 엘리자베트는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다 판단해 싸우기를 포기해 판전승한다. 아버지인 브라스와 오빠인 프리드를 포박해 폐위하며 종전을 선언하며 제국에 항복한다.[9] 다만 국가가 파탄난 원인이 왕족에 있는 만큼 자신도 책임이 있다며 때가 되면 자신도 처형대에 오를 것으로 각오를 굳힌 상태고, 친분이 깊은 엘리자베트도 마음 같아서는 아델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아델이 각오한 바이고 아델의 상황을 만든 자신이 막을 권리가 없어 착잡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웹 연재판이 무기한 휴재로 들어간 상태에서 마신을 깨우려는 무리와 싸우려는 판에 강력한 전력인데다 주모자들도 적에게 붙잡혀 처형하지 못하는 판에 처형은 일단 보류한다. 적어도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안전할 것으로 보이며 활약상에 따라 감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열받은 영애는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마도서의 힘으로 조국을 부숴버릴게요~ ブチ切れ 令嬢は 報復を 誓いました。 ~魔導書の力で祖国を叩き潰しま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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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0205,#a00205><colcolor=#ffffff,#fafafa> 장르 | 판타지, 복수 |
작가 | 오오노 이모 |
출판사 | |
연재처 | 코믹 파이어 |
레이블 | |
연재 기간 | 2022. 06. 2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한국어판은 2024년 6월 리디에서 정발됐다.
5.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a00205,#a00205><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2d2f34> 열받은 영애는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
<rowcolor=#ffffff,#fafafa>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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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faf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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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2월 01일 | | 2023년 06월 30일 | | 2023년 12월 01일 |
| 2024년 06월 25일 | | 2024년 07월 30일 | | 2024년 08월 27일 |
<rowcolor=#ffffff,#fafafa>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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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4월 01일 | | 2024년 09월 02일 | | 미정 |
| 미정 | | 미정 | | 미정 |
6. 평가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전형적인 양산형 악역 영애물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개연성 없는 줄거리와 주인공의 천재성을 띄어주기 위해 악역들을 바보를 넘어 병신들로 만들어 버리는 전개 때문에 거의 봉인소설급 취급을 받고 있다.[11] 대표적으로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왕과 귀족들이 한 나라의 모든 정무를 정식 서한도 받지 않은 귀족 영애에게 떠넘기는 것 자체부터 작가가 정치구조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12] 추방물과 악역 영애물의 가장 일반적인 클리셰만 모아다가 대충 만든 작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그리고 소국편에서 여주인공이 자신을 단죄하는 것에 참가했던 기사에게 복수하는 내용 전개부터 주인공이 선을 크게 넘었다는 악평이 많아졌다. 이 전개로 인해 본작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 클리셰에 부합되는 악당이 주인공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독자들의 반응은 기사는 죽일 놈이 맞으나[13] 이를 세뇌시켜 일부러 기사가 시간이 되면 주변인을 학살하도록 지정해 어린 아이를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무슨 복수의 봉화냐며 반발하고 있다.[14] 애초에 어린 아이가 아니라 성인들만 학살 대상으로 삼았다고 하더라도 복수물의 주인공이 복수를 할 때 무고한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면서 복수를 한다는 그 자체가 복수물로서는 질이 매우 떨어지는 전개다. 기본적으로 복수물은 주인공이 복수를 할 때 대체 어떤 계략을 써서 무고한 사람들은 말려들게 하지 않고 가해자만 심판할 것인가를 기대하며 보는 장르인데 본작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그냥 무고한 사람들이고 뭐고 다 죽여버리자는 전개를 채용한 것이기에 이런 기대를 하기가 힘들어졌다.[15][16]다만 작가도 이러한 비판을 인지했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주인공이 복수에 의한 죄책감으로 영혼이 망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긴 한다. 딸인 앨리스나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이 주인공을 지탱해줘서 그나마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던 것. 앨리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영혼의 깨끗한 부분을 앨리스와 연결한 뒤 자신의 복수에 희생당한 망자들의 환각에도 시달리는 걸 보면 주인공 또한 자신의 행동이 선을 확실히 넘었다는 걸 깨닫고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게 확실히 드러나기는 한다. 문제는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해도 주인공에게 무고하게 살해당한 이들이 되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에 작품의 결말이 어찌 될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것. 차라리 주인공이 당초의 전개처럼 자신의 행동은 올바랐다고 정당화하는 뻔뻔한 인물이었다면 주인공이 승리하는 일반적인 엔딩이 나와도 괜찮았겠지만 이렇게 주인공의 행동은 잘못된 거였으며 주인공 본인도 이에 대해 괴로워한다는 설정이 공개된 이상 그런 엔딩이 될 가능성은 애매해졌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주인공이 파멸하거나 은거하고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는 엔딩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런 결말은 작품의 장르와는 맞지 않는 어두운 결말이기 때문에 이 또한 가능성은 애매하다. 그래서 과연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결말을 맺는 게 가능하기는 하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7. 기타
8. 외부 링크
[1] 2024. 01. 19. 기준[2] 사실 그녀를 따르던 이들 말고 부친, 왕족, 귀족, 심지어 백성들까지 그녀를 버렸으니 매국은 아니다. 관점상 매국노인데도 변호받는 사례 검일이나 중항열에 가깝다.[3] 검일은 대야성주 김품석의 부하인데 김품석이 검일의 아내를 겁탈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검일은 모척과 공모해 대야성을 백제에 빼앗기도록 내통한다. 삼국비사에서는 검일이 아내를 홀대했다고 김품석을 변호하지만 승산이 없자 아내인 김고타소를 살해하고 자살한 놈이 그런지는...(검일은 매국에 민감한 한국에서 가장 옹호받거나 변호받는 인물이다.) 중항열은 한나라 공주의 환관으로 한나라에서 흉노의 선우에게 공주를 시집 보낼 때 환관인 중항열도 같이 가게 된다. 중항열은 오지인 흉노 지방을 가는 것을 극구 반대했으나 한문제의 갈래 디질래 이지선다를 받고 흉노로 가면 반드시 한나라를 엿먹이겠다고 말했다. 한문제는 그냥 홧김에 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중항열은 흉노로 가자 바로 귀순하여 그 말을 지켰다. 결국 두 사례 모두 나라가 먼저 버린 셈.[4] 웹연재판 막바지쯤에 여신의 말에 따르면 복수로 망가진 엘리자베트가 인격까지 망가지지 않은 이유가 앨리스가 지탱해줬다고 한다.[5] 처음엔 엘리자베트가 운영하는 상회를 꿀꺽하려고 했으나 엘리자베트가 망명할 때 종업원과 자금을 빼돌려서 속 빈 강정만 얻는다.[6] 록히드 남작이 프리드를 허수아비로 만들기 위해 입양한 딸이다.[7] 유일하게 엘리자베트에게 정무를 보는 법을 배웠다는 이유로 유학중인 딸을 불러들여 억지로 정무를 보게 만들었다.[8] 사전에 엘리자베트의 오빠인 이에와스를 중간책으로 삼아 복수를 최대한 도울테니 백성은 제외시켜달라 부탁했고, 무고한 희생을 줄이고 아델과의 친분이 있어 협상에 응했지만 프리드가 곧바로 전쟁을 일으키는 통에 오해를 사버렸다. 사이가 좋았고, 복수 대상은 아니었지만 정황이 자신의 방심을 유도했다 보이기 충분한데다 유학을 가서 몇 년동안 안만난 것도 있어 신용이 떨어진 것.[9] 원래부터 아델은 막장으로 치닫는 현실에 필요하다면 국가가 멸망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각오였다. 단지 무고한 희생을 줄이기 위한 것.[e북] [11] 주인공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악역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전개 비슷한 게 공작영애의 소양이다. 그래도 공작영애의 주인공이 전생자라 현대인 천재론에 근거한 정무 및 영지 개발한다는 아주 조그만한 개연성이라도 있었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원래서부터 천재여서 뭐든지 할수 있다는 식으로 개연성을 말아먹기 때문에 무리수라는 평이 많다.[12] 이런 면에서 보면 사실 공작영애의 소양보다는 '전 공작영애의 취직 ~요리인이 되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만, 고블린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元公爵令嬢の就職 ~料理人になろうと履歴書を提出しましたが、ゴブリンにダメだしされました~)'란 작품에 더 가깝다. 해당 작품 역시 서임되지 않은 귀족가 아가씨인 주인공이 내정은 물론 외정까지 맡고 있고 왕과 왕자등은 모두 바보들뿐인데 주인공을 추방한다. 그나마 이쪽은 나라를 지탱하는 몇 유능한 귀족들이 버티고 있는 편이긴 하다.[13] 충성한 왕자의 명령으로 소국을 침략했다.[14] 작중 설정상 주인공의 고국은 귀족뿐만 아니라 '민중들도 주인공을 매도했다'고 나왔기에 주인공 입장에서는 민중들도 전부 썰어 죽여야 할 놈들이기에 죽인 것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아무리 민중들이라고는 해도 그중에는 사리분별을 못하는 무고한 어린애들도 있으며, 이들 또한 여주인공의 세뇌 마법 때문에 기사에게 학살당한다. 이들은 주인공이 복수하려는 나라에 태어난 것밖에 잘못이 없다.[15] 당장 복수물의 시조이자 걸작인 몽테크리스토 백작만 봐도 백작은 자기 원수들을 파멸시키는 것에는 거리낌이 없지만 죄 없는 인간은 건드리지 않으려 하고 실제로 자신 때문에 복수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죽자 이에 대해 크게 자책한다. 후반부의 내용 또한 백작이 폭주해서 연좌제를 적용해 죄가 없는 이도 없애려 들었으나 메르세데스에 의해 깨달음을 얻은 백작이 선을 넘지 않기로 결심하고, 오히려 이 덕분에 백작의 복수가 본래 계획보다도 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다. 제 아무리 정당한 이유로 시작한 복수라고 하더라도 그 명분을 잃고 선을 넘어버리면 악당이나 다름없으며, 선을 지켜 정당한 복수를 하면 하늘도 이를 도와줄 것이라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그런데 본작은 초장부터 주인공이 선을 넘어버렸다.[16] 현실에서 조비가 우금에게 한 앞에선 항복을 용서하고 뒤에선 조조의 무덤에 관우에게 비굴하게 항복하게 한걸 보여줘 분사시킨 처우가 천년이 지나도 역사가들에게 까이는걸 감안하면...[17] 현재 무기한 휴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