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연애 하렘 게임 종료 소식이 올 적에(恋愛ハーレムゲーム終了のお知らせがくる頃に)는 용기사07이 원작을 맡고 히가 유카리가 그리는 일본의 만화다. 월간 소년 시리우스 2017년 1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약칭은 코이하게(恋ハゲ). 영문판 제목은 하렘로얄.2.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소년 코히나타 아스나로는 어느 날 봉인의 항아리에서 악마 제파푸르를 해방한다. 제파푸르는 자신을 풀어준 아스나로를 위해 현실의 학교를 무대로 아스나로가 망상하던 연애 하렘 게임을 현실로 구현하는 마법을 발동하고,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 소녀들은 느닷없이 『러브러브 하렘 게임』에 참가하는 처지가 된다. 다음날부터 아스나로는 동경하던 미소녀들과의 접촉, 섹시 해프닝 등을 겪으며 혼란스러우면서도 기뻐하는데…….용기사07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안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겉으로만 보면 그냥 한 고교생이 우연히 악마를 풀어주었다가 땡잡아서 승승장구하는 하렘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스나로가 모르는 뒷면에서는, 악마의 데스 게임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 러브러브 하렘게임의 실상은 바로 아스나로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히로인만이 해피 엔딩을 맞이하고, 나머지 히로인들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사실상 배틀로얄이나 다름없는 것이다.[1] 이 때문에 작품의 장르는 하렘물보다 아스나로의 마음을 얻으려는 히로인들 사이의, 그리고 게임에서 벗어나려는 히로인들과 제파푸르의 두뇌 게임이 주가 된다.
3. 등장인물
3.1. 코히나타 아스나로
페이크 주인공.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미소녀 게임과 라이트 노벨을 좋아한다. 특기는 바로 자신의 정신체의 무대를 올리고 어떠한 비현실조차도 실현하는 궁극의 능력인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주위로 모든 상황이 돌아가고는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상황을 모르는, 즉, 악의 없는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제파푸르를 풀어준 후 그가 지금까지 상상만 하던 하렘 시나리오들이 모두 펼쳐지는 것에 마냥 좋아하면서 있지만, 진실을 알고있는 나머지 히로인들은 그저 속 터질 뿐이다. 원래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지만, 제파푸르에 의해서 부모가 둘다 푸르푸르 피코푸요 공화국(...)이라는 가상의 나라에 가게 되어서 제파푸르와 혼자 살고 있다. 제파푸르 왈, 혼자 사는 것은 주인공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멀쩡한 여고생들을 갑자기 멋대로 본인 하렘에, 그것도 그냥 하렘이 아닌 데스 게임에 끌어들인 이유로 히로인들에게 속으로는 원망을 한가득 받고 있고, 독자들한테도 까이고 있다.
허나 여기에는 반론의 여지가 있다. 주위 사람들 개고생시키면서 혼자서만 히히덕 거리고 노는 아스나로가 나쁘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 즉 독자들이 모든 실상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아스나로 본인은 현재 상황의 진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물론 애꿎은 여학생들을 본인의 하렘에 집어넣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의 망상 속의 하렘이었고, 제파푸르를 만나기 전에는 현실에는 전혀 피해를 주고 있지 않았다.
실제로도 악인은 아닌 게, 세리카가 준 힌트를 듣고 자신에게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은 배드엔드를 맞이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2] 제파푸르에게 게임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거부당하지만.
슬슬 데스 게임에 질린 제파푸르가 제안한 제5의 게임에서 진실을 깨닫게 되고 제파푸르를 연애 대상으로 인식한 다음 싫어한다는 역전의 한수로 제파푸르를 쓰러트린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진실을 안 시점에서 연애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을 리가 없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망상력으로 '자신의 망상 속의 제파푸르'를 좋아하게 되었고, 동시에 모두의 목숨을 갖고 노는데 자신의 마음을 이용했기에 싫어한다고 선언한 것. 이후는 데스 게임에 휘말린 모두에게 사과하고 자신에게 모두가 상냥하게 대할 정도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현실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덤으로 아스나로의 초강운 자체는 제파푸르와 상관이 없는 것이기에 데스 게임 동안 쌓은 호감도로 친구부터 다시 시작+아스나로의 강운 목적 등으로 모두와의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3.2. 제파푸르
봉인의 항아리에 갇혀 있던 악마. 어느 날 아스나로에 의해 항아리의 봉인이 풀렸고, 그 때문에 아스나로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대마법 러브러브 하렘 게임을 발동하여 그의 하렘 망상을 현실로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다. 아스나로에게는 사근사근하고 친절하지만, 그의 집에 틀어박혀 살면서 완벽한 니트의 모습을 보여주어 그를 골치 아프게 만들기도 한다.
[3]
하지만 그 실체는 흑막이자 사실상 최종 보스. 아스나로가 본의 아니게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면, 이쪽은 진짜로 만악의 근원이다. 아스나로의 망상 하렘에 있던 히로인들, 즉, 같은 학교의 여고생들을 강제로 러브러브 하렘 게임에 참가시켰는데...문제는 그냥 참가한 것이 아니라 만일 아스나로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나머지는 지옥에 평생 떨어져야 한다는 페널티를 가지게 된 것이다. 아스나로의 소원을 그야말로 최악의 형태로 들어주고 있는 셈. 사실 웬만한 만화에서 나오는 악마 캐릭터들이 이름만 악마지 실상은 허당이거나 착하다는 등 갭모에를 보여주고 있다면, 제파푸르는 진정한 의미로 악마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을 봉인되었던 항아리에서 풀어준 것 때문에 아스나로에게만은 데레데레하다. 허나 다른 히로인들 앞에서는 거만하고 그녀들의 목숨을 장난감처럼 보면서 데스 게임을 즐기고 있다. 심지어 본인은 아스나로와 오감을 항상 체크하고 있어서 다른 히로인들이 그에게 러브러브 하렘게임의 진실을 알리는 것을 철저하게 마크하고 있다. 또한 히로인들이 게임에 보이콧을 시도하자 룰을 바꾸어버려서[4] 철저하게 데스 게임을 유도하고 있다.
봉인에서 풀리고 난 후, 그리고 아스나로 앞에서는 로리 형태, 혹은 인형 같은 마스코트 형태로 나오지만, 히로인들 앞에서 본성을 드러낼 때는 위와 같이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스나로한테도 한번 어른 형태를 보여주었는데, 아주 대놓고 색기어필을 하지만 본심은 데스 게임을 즐기기 위한 장난감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으며 깔보고 있었고, 그로 인해 마지막 게임에서 아스나로의 망상력으로 자신이 만든 룰에 의해 최후를 맞게 된다.
3.3. 후루와다 세리카
히로인 1.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으로, 단정한 용모에 성적은 반 으뜸인 재녀다. 쿨한 성격에 주위가 함부로 접근 못할 분위기로, 친구는 없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사실은 이 만화의 진 주인공.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으로, 단정한 용모에 성적은 반 으뜸인 재녀다. 쿨한 성격에 주위가 함부로 접근 못할 분위기로, 친구는 없다.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고 일하는라 고생하셔서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게 목표다.『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중 갑자기 제파푸르에게 '하렘 게임'의 참여자로서 선택되었다는 선언을 듣게 되었고, 이를 거친 반응으로 대응했다가 무한한 지옥의 고통을 체험하고 나서야 게임의 참여를 시인하게 된다.[5] 작중의 브레인으로, 7개의 하트가 모여야 클리어라는 점에서 참가자가 최소 4명은 된다는 점을 눈치채고 다른 참가자들을 모아 죽지 않을 방법으로 모두가 미션을 보이콧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모두의 하트가 줄어들었으면서 게임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참가자가 한 명 더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아스나로의 핸드폰을 빼돌려 상대를 유인하고는, 그자리에 대타를 보냈을거란 것을 간파해 해당 장소를 볼 수 있는 곳에 숨어있던 스이고쿠인 렌을 찾아내고, 본인은 붙잡혔지만 미리 다른 여성진에게 아스나로 앞에서 렌에 대해 험담할 것을 지시했기에 아스나로의 호감을 잃은 여성의 하트는 꼴등에게로 이동한다는 룰을 통해 모두의 하트를 처음 시작한 대로 복구시키고 렌까지 연합에 끌어들인다. 제파푸르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3등급제에서 백점만점제로 바꾼 탓에 다른 여성진이 불안해하자 렌에게 썼던 방식대로 누가 하트를 얻든 그 사람의 호감도를 깎아 다시 되돌리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연합 멤버들을 안심시킨다. 이후 여름방학 여행이 끝날 때 정신적으로 성장한 아스나로에게 미연시에서 주인공에게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들에게 남는 건 배드엔드라고 말해 아스나로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여성들은 배드엔드를 맞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하고, 그때문에 제파푸르의 적대감을 산다.
게임의 규칙을 다시 검토하면서 제파푸르가 이 게임의 상당한 마력을 쓰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그걸 빌미로 압박하지만 제파푸르는 남은 마력으로 게임을 53만번은 더 할 수 있다며 비웃고 너희들 때문에 지루하니 이제 끝내겠다고 선언하며 5번째 게임을 공개한다. 승자가 모든 하트를 빼앗게 만들어서 하트를 나누는 것도 불가능, 제한시간은 내일 정오, 그때까지 아스나로의 씨를 받지 못하면 아스나로 포함, 모두를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데스매치. 절대 굴복하지 않는 장점이 독이 됐다. 밤새 머리를 쥐어짜도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마지막으로 아스나로에게 전부 맡긴다.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남성에게 면역이 없는지 다른 연애 대상자들과는 달리 아스나로를 계속 어색해하는 모습만 보인다. 그래도 데스게임 덕에 친구도 사귀고 아스나로의 강운덕에 잠깐이지만 부모님이 웃기도 하면서 행복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게임이 종료된 후에 아스나로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모든 일이 끝나고 변하기 시작한 아스나로와 달리 자신은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고민을 느끼며 다른 대상자들과 함께 어울린다.
3.4. 타테와키 사야
히로인 2.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으로 반에서 제일가는 인기인. 요조숙녀로서 검술 또한 습득하고 있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으로 반에서 제일가는 인기인. 명문가인 타테와키가의 외동딸. 요조숙녀로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도장을 물려받기 위해 검술 또한 습득하고 있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대도류라는 이름있는 검도 유파 집안의 외동딸로, 외동딸인 사야만 낳고 더 이상 아기를 낳을 수 없는 어머니 때문에 대대로 남자만이 이어받던 가주 자리를 두고 친가에서 아버지에게 아들을 얻기위해 새로 재혼하라고 강요를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어머니를 깊이 사랑한 아버지는 온갖 비난과 손해를 무릅쓰면서 병약한 어머니와 외동딸인 그녀도 매우 소중히 대해줬다. 때문에 여자의 몸으로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고 가업을 이어받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아스나로가 발목을 다친 자신을 배려해주면서 플래그가 꽂힌 상태.
3.5. 헤더 시노노메
히로인 3.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 영국인과의 혼혈로 금발에 몸매도 좋은, 육상부 소속의 건강한 미소녀다. 외국 출신이라 그런지 말할 때마다 끝 발음이 영어로 처리된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 영국인과의 혼혈로 금발에 몸매도 좋은, 육상부 소속의 건강한 미소녀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4년 전 죽은 언니의 유지를 이어 육상을 하고 있다. 게임에 휘말리면서 대회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나 아스나로가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근성을 보여주었고 함께 2인3각을 하면서 플래그가 꽂힌 상태.
3.6. 유메즈카 리루
히로인 4.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이지만 아담한 몸집에 앳된 인상이다. 말끝마다 "뇨로~"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사실은 만화가 지망생.
아스나로와 같은 반인 여학생이지만 아담한 몸집에 앳된 인상이다. 『러브러브 하렘 게임』의 【연애 대상자】로 발탁된다. 하라구로스러운 성격에 말 끝마다 '뇨로리'라는 말투를 붙인다.
두 동생과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만화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입상한 상황. 집안이 가난하기 때문에 아스나로와 결혼하면 온갖 운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히로인 중 가장 많이 흔들린다. 5번째 게임 참가자를 알기 위한 작전에서 증거 인멸을 위해 아스나로의 핸드폰을 망가뜨렸음에도 오히려 자신을 걱정해주고, 늦게까지 원고 작업을 도와주면서 만화에 대해 감탄하는 아스나로의 모습에 플래그가 꽂힌 상태.
3.7. 스이고쿠인 렌
현 학생회 회장.
처음에는 나오지 않았던 다섯 번째 히로인. 현 학생회 회장이다.
2라운드에서 다른 멤버들이 보이콧 작전을 펼치는 사이 혼자 아스나로에게 접근해서 하트를 4개씩이나 따냈다. 아스나로에게 사귀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 부탁하거나 와카코를 페이크로 내세워가는 등 정체 은폐에 철저했지만, 연애대상자들이 아스나로의 휴대폰을 강탈할 작전을 세우고, 휴대폰라인을 조사해 고져스E 라는 의문의 메일을 발견한다. 이를 바탕으로 후루자와 세리카가 추론을 하게 되고, E는 에메랄드 녹취옥. 옥의 한자가 들어가는 스이교쿠인 렌 3학년 현 학생회장이라는 것을 추론해낸다.[6] 그 뒤 다른 연애대상자에게 시켜서 모함으로 아스나로 호감도를 조절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세리카와 투탑을 다룰 정도로 머리회전이 빠른 편이고, 아스나로의 가치[7]를 먼저 알아 본 인물이다. 그리고 아스나로에게 연애대상자중에 유일하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뛰어난 사람이 살아남는게 당연하니 아무 죄책감없이 다른 참가자를 희생시키려 했지만 머리가 좋은 세리카가 마음에 들어 자기에게 굴복하면 같이 살아남게 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서 참가자 연합을 이기는건 무리였고 오히려 세리카에게 굴복한다. 그리고 자기가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연합해도 별 상관없다는 태도로 일관, 종종 연합을 깨뜨릴만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세리카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 혹시 세리카가 탈락하지 않도록 집안의 재력으로 뒷받침해준다. 그리고 죽을 위기에 쳐했을때도 세리카에게 승리를 양보하려고 까지 했다. 이건 다른 참가자들도 마찬가지 였지만
3.8. 코노하나 와카코
악마 선도부장으로 불릴 정도로 융통성 없이 철저하게 교칙 위반을 용납하지 않는 학생회 부회장. 렌이 정체가 들키기 전 히로인 대역으로 써먹었으며 그녀의 정체가 드러난 뒤로는 그대로 비중이 소멸한다.4. 서적 정보
시리우스 KC 레이블로 단행본이 출간되고 있다.# 2017년 4월 7일 발매, ISBN 978-4-06-390690-5
# 2017년 10월 6일 발매, ISBN 978-4-06-390731-5
5. 기타
작중 해당 원작자가 제작한 쓰르라미 울 적에의 캐릭터들이 카메오 출현하기도 했다. 무인도에 놀러가는 편에서는 황금이 100톤정도 숨겨져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전작을 언급하기도 한다.[1] 죽는 것도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한번 죽으면 정신이 또 다른 몸으로 옮겨져 또 다른 죽음을 겪게 되고, 또 다른 몸으로 옮겨져...이렇게 영원히 끔살당하는 것이다.[2]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은 러브러브 하렘 게임인데, 자신에게는 게이머에게 있어야 할 선택 요소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에서 반대로 히로인들이 게임에 참가중이라는 사실을 추론해낸다.[3] 세리카 앞에 처음으로 나타났을 때의 모습. 로리형태로 맞이했던 아스나로와는 달리 어른 형태로 처음부터 본모습을 드러냈다.[4] 게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라이프나 다름없는 하트가 하나씩 소모되게 하고,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을 랭킹이 아니라 100점 만점으로 바꾸어서 동점을 노리기 더더욱 어렵게 만들었다.[5] 사실 다른 히로인들의 반응을 보면 제파푸르에게 어떻게 대응했던지간에 모두 지옥 체험은 경험한 듯하다.[6]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니셜을 아무 단서 없이 이름이 아니라 보석-한자로 연결시키는 추론이 너무 작위적이고 비약이 심하다는 비판이 많다. 게다가 '이 정도는 간단하다'라는 듯이 허세력 넘치게 묘사된 세리카의 모습 탓에 바보가 묘사한 천재 등으로 불리며 조롱받고 있다.[7] 모든 행운이 결혼 후로 몰려있고, 하트 6개 당시에 아스나로의 행운을 먼저 체험해본 유일한 인물이다. 구매한 주식은 3배까지 쑥쑥 오르고 판매한 주식은 곧바로 폭락하면서 하루만에 2억을 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