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요에 대한 내용은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그룹 더 클래식의 2집 수록곡 여우야(女雨夜)
<colbgcolor=#ffffff><colcolor=#40638c> 여우야 女雨夜|Lady in the Rainy Night[1] | |
가수 | <colbgcolor=#ffffff,#1f2023>더 클래식 |
음반 | The Classic 2 |
발매일 | 1995년 11월 16일 |
장르 | 발라드 |
작사 | 김광진 |
작곡 | 김광진 |
편곡 | 박용준 |
공식 음원 | 오피셜 MV | 2012년 MBC 리모콘 라이브 |
김광진이 작사와 작곡을 했고, 박용준이 편곡을 했다. 링크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송가였으나 후속곡이었던 이 곡이 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요차트에서 10위 권까지 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목은 여우를 부르는 말이 아닌 ‘비 오는 밤의 여인’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한자 제목을 안 보면 그냥 여우를 부르는 말을 뜻하는 것 같아 보이기에 'Hey, Fox', 'Fox', 'A Fox'같이 오역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술한 투개월 음원 버전은 공식 영상임에도 불구했으나 오역이 있다. 자세한 건 커버 문단 참고. 제목 자체가 중의적인 의미라서 오역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동경소녀가 중의적이라는 말이 와전된 것으로 보이며, 가사에는 여우에 대한 언급이 없다. 또한 여우가 여우비와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이 곡의 제목을 여우비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물론 김광진 본인이 과거 방송에서 곡을 소개하며 지나가듯이 '여우같은 여자죠' 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작곡자 스스로도 어느정도 중의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모양.
가벼운 곡의 분위기와 짝사랑을 다루는 상념 짙은 가사를 조화시킨 곡도 곡이거니와,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정원영의 재즈 피아노와 베이스의 조동익, 기타의 함춘호, 드럼의 김영석, 키보드의 박용준이 만들어낸 예술적인 연주가 후대에도 조명을 받아 명곡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1.1. 커버
2001년 4월에 발매된 버튼 1집 The Being에서 이곡을 커버했다. 신해철이 편곡에 참여했다.2004년 5월 20일에 발매된 성시경의 3.5집 리메이크 앨범 '제주도의 푸른밤'에서 성시경이 이 곡을 커버했다.
2008년 11월 20일 발매된 럼블 피쉬의 커버 앨범 Memory For You에서 럼블 피쉬가 이 곡을 커버했다. 영어 제목은 Lady, Rain and Night로, 여우 관련으로 오역이 되지 않았다.
투개월 라이브 |
2011년 9월 30일 슈퍼스타K3에서 투개월이 재편곡해 부른 버전이 인기를 끌면서 재조명된 노래이기도 하다.[4] 투개월의 레전드 곡이며, 투개월 경연곡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다. 당시 멜론(주간차트), 가온차트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2016년 2월 8일 설특집 KBS2의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 여자친구의 엄지가 자신의 친오빠인 김보근(당시 해병대 병장)과 함께 출연하여 이 곡을 불렀다.
같은 해 5월 28일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13회 3차전에서 금관의 왕자 트럼펫과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이 이 곡으로 경연을 벌였으며, 71표를 받은 트럼펫이 승리했다.
1.2. 가사
여우야 |
창 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 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 수가 없기에 처음 만났던 그 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마냥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빛났지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들어 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흩어지네) 너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새우고 빗속으로 어느 새 (새벽이 오고 있어) 한때는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그런 꿈 속에 빠져 있었지만 이런 아픔 느낄 줄 몰랐어 이별을 느낄 때면 난 생각해 봐 우리 사랑을 위한 시간인 걸 너는 이런 내 맘을 아는지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들어 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흩어지네) 너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새우고 빗속으로 어느 새 (새벽이 오고 있어)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들어 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흩어지네) 너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새우고 빗속으로 어느 새 (새벽이 오고 있어) |
2.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4년 2월 24일부터 동년 5월 29일까지 방송한 전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1시간 동안 방송되었다.
진행자는 박미선, 금보라, 현영이며, 이들 외에 12명의 남녀 연예인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대변하는 토크쇼를 펼친다.
2.1. 방송 내용
집단토크쇼 프로그램이며 주로 중년 여성을 주시청자층으로 잡고 있다. 중년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여 이들의 근심과 화병을 시원하게 풀어 주고 공감해 준다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코너로는 '여우가 뿔났다', '여우 콜센터'가 있다. 여우 콜센터는 일반인 여성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코너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여성들의 사연 접수를 받고 있다. 주로 중년 여성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부부관계, 고부관계, 중년 우울증 등을 소재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