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단행본 | 소설 · 드라마 CD · 애니메이션 |
<colbgcolor=#6f859d><colcolor=#d6bcd7> 여난 Yeo nan | 呂蘭 | |
나이 | 과거시점: 19세 현재시점: 20세(시즌1, 2) → 21세(시즌3) |
생일 | 3월 18일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신체 | 185cm, AB형, 270mm |
MBTI | INFJ |
좌우명 | 마부작침[1] |
소속 | 청문고등학교 (졸업) 낙원대학교 경영학과 |
가족관계 | 부모님[2], 누나 여선 |
상징동물 | 백조🦢[3] |
성우 | 심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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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는 가족보다 가족같아.
이런 관계를 고작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어?
웹툰 《청사과 낙원》 시즌2의 주인수(受). 이런 관계를 고작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어?
2. 상세
<colcolor=#d6bcd7> ▲ 유년기 시절 | <colcolor=#d6bcd7> ▲ 고등학생 시절 |
까칠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능글맞은 성격. 중학교 3학년 때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달국과 처음 만났다.
시즌1에서는 달국의 절친한 친구 정도로 나왔으나 시즌1의 마지막화에서 달국과의 관계가 단순히 친구가 아님을 암시하는 대화가 등장하면서 시즌2의 주요 인물로 밝혀졌다.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시즌2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가정환경이 꽤 불우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누나와 따로 살게 되고 집안 규칙[4]을 어길 시 아버지에게 손찌검을 당했다. 아버지와는 수능을 친 이후 한번도 서로 본 적이 없다.
이러한 자신의 아픔에 신경쓰고 대신 속상해 하는 달국을 좋아하게 되며 가족보다 더 가족같다고 느낀다. 하지만 결국 이혼한 자신의 부모와 영원을 믿지 않는다는 달국의 말에 헤어짐이 두려워 친구로 남으면 안되냐고 한다. 따라서 대학교에 올라와서도 친구로 지냈던 것. 그러던 어느날 달국의 둘째 형이자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였던 달산과 재회하게 되고, 멈춰있던 둘의 관계에 변화가 오게된다.
3. 대사
눈물이 날 때마다
고작 종이 한 장에 살을 베이던 시절에는
물에 녹아 없어지는 상상을 했다.
고작 종이 한 장에 살을 베이던 시절에는
물에 녹아 없어지는 상상을 했다.
고저 없는 목소리로 툭 던지듯 나온 말 치고는 과하게 낭만적이라, 그게 괜히 좋았다.
형체가 없는 마음에도 중력이 있음을 믿는다.
미뤄두라던 너의 말에 웃었지만,
우리의 한 철이 과연 영원할까?
우리의 한 철이 과연 영원할까?
있잖아, 네가 좋아하는 노래 말이야.
실은 나도 좋아해.
들을 때마다 네 생각을 해.
너는?
실은 나도 좋아해.
들을 때마다 네 생각을 해.
너는?
나는 네 연인이나 가족보다도
너랑 제일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
너와 내가 영원히 서로에게
유일했으면 좋겠어.
나는 차라리
네가 되고 싶나봐.
너랑 제일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
너와 내가 영원히 서로에게
유일했으면 좋겠어.
나는 차라리
네가 되고 싶나봐.
4. 여담
- 누나 여선은 어머니를 따라가고 자신도 원래 어머니를 따라가려 했으나 혼자 남을 아버지가 외로울 것 같아 아버지를 따라갔다.
- 자신의 집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딱히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 집안에서 유일하게 비흡연자다.
- 명재원과는 같은 학교 같은 아파트로 소꿉친구이면서 여난의 살가운 성격 덕에 명재원의 본가에 찾아가면
아들 보다 더가족들에게 환영받는다. - 작중 가장 하얗다. 피지컬은 딱 봐도 말랐는데 뼈대가 커버하는 편.
- 음식에 딱히 흥미가 없는 편이며 먹는 양도 적고 떡볶이 1인분도 다 못 먹는다. 또 잘 체하는 편. 그래서 그런지 마른 체형이며 손목이 한손에 잡힌다고.
- 연애 경험이 없다. 흥미가 없었다고.
- 작가의 말로는 국이와 난이는 연애가 아닌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한다.
- 공부를 잘한다.
시험 문제 따위 찍지 않는다.학창시절 고3 9월 모의고사를 만점을 받고 수능도 잘 봤으나 달국과 같은 대학을 가고 싶어 하향 지원을 했다. 대학교에서도 장학금을 받는 수재. 시험 공부 할 때 시험 범위를 전부 프린트 한 뒤 모조리 외운다고.
- 5인방 중 분노가 많은 순서는 1등, 웃음이 많은 순서는 3등, 눈물이 많은 순서는 2등, 스킨십 장벽은 3등.
- 어린 시절은 조용한 편이었다.
- 3인칭 화법을 자주 쓴다. 일부러 주변 사람들 짜증나라고 사용했다가 입에 붙어버렸다. 본인이 워낙 익숙하게 쓰다 보니 주변에서는 그러려니 하고 명재원은 심지어 약간 옮았다고 한다.
- 옷 입는 스타일은 단추를 좋아해서 셔츠파.
- 무교.
- 싸움을 잘한다.(주댕이)
- 운전면허는 있지만 실력은 개판이다.
- 요리를 못한다. 도전 정신은 대단하지만 다 실패한다.[5] 가장 잘하는 건 재료 조지는 것.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산 영향으로 집안일은 잘한다.
- 5인방 중 체온이 가장 낮다. 한여름을 제외하면 늘 서늘하다고.
- 난이가 웃으며 얼굴을 들이밀자 얼굴을 붉히며 '피부 깨끗한거봐'라고 한 선배와 학창시절 난 여난 정도면 가능[6]이라는 친구의 발언, 달산의 '난이 예쁘지. 예쁜 걸 예쁘다 하지 뭐라 그래'라는 말, 달국이 여난의 성격을 보고 얼굴값 한다고 생각했다는 작가의 언급을 보아 작중 예쁜 얼굴인 듯.
- 달국과 같이 사는 건 아니지만 늘 붙어다니며 같이 잔다. 달국이 없는 일상을 생각해 본 적도 할 생각도 없다고.
- ‘나를 바보라고 부르는 것은 상관없다. 사실이니까. 하지만 나를 바보라고 부르는 것은 용서 못 한다!’는 문장을 이해하지만, 알 게 뭐야? 라고 생각한다.
[1] 대외용 좌우명으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2] 이혼했다.[3] 여우와 갈등했으나 백조가 더 어울리는 듯해 결정했다고 한다. 작가가 아는 새 중 가장 성격이 더럽다.[4] 집안이 정리 정돈이 잘 되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등.[5] ??: 난이도 먹고 싶은데 맛이 너무 쓰레기잖아~[6] 물론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