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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35:30

엠파이어 어스/공중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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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엠파이어 어스의 공중 유닛을 다루는 페이지

1. 항공기(공항 생산)2. 헬리콥터(공항 및 해군 기지 생산)3. 기타4. 유닛 목록
4.1. 산업시대4.2. 원자시대-WW14.3. 원자시대-WW24.4. 원자시대-근대4.5. 디지털 시대4.6. 나노시대

1. 항공기(공항 생산)

원자시대에 추가되는 병종으로, 공항에서 생산 가능하며 이전 시대인 산업시대까지의 전술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공중'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닛들은 공격조차 불가능하다.[1] 산업시대 이전 유닛 중에 항공기를 공격 가능한 유닛으로는 유격병(Partisan) 및 크루저-건보트가 있어 아예 방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주력 병력이 아니고 대량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항공기가 나타난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후 시대에도 항공기를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매우 한정적이며, 심지어 이런 유닛들은 항공기 외에는 거의 공격이 불가능한 유닛들 뿐이라 이후 유닛 운용에 애로사항이 꽃피운다.[2] 지상 공격은 전혀 할 수 없어 적 항공기가 없으면 그냥 장식품이 되기 때문. 따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적진이 그냥 이동해버린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의 공중 병력이 상대 지상 병력을 유린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히 AI전의 경우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그러한 상황이 연출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큰 장점을 가진 대신 항공기는 비행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수치가 0이 되는 순간 공항으로 귀환한다.[3] 전투기와 전폭기, 대전차 공격기는 비행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며, 폭격기 종류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순간 비행시간이 0이되어 바로 기지로 귀환한다. 이때 항공기는 무조건 최단 거리인 직선 경로로 귀환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적의 대공망에 산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공항은 총 15대의 항공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안에 있는 유닛은 자동으로 수리된다.

2. 헬리콥터(공항 및 해군 기지 생산)

원자시대-근대에 추가되는 병종으로, 위의 항공기와 다르게 비행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계속해서 전장에 남아 있을 수 있고, 공항이 파괴되어도 파괴되지 않는다.[4] 하지만 소화기 보병이나, 아레스 등 항공기는 공격받지 않는 유닛[5]에게서 공격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헬리콥터끼리는 공격을 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불가하여 전투기가 등장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3. 기타

위에 속하지 않는 공중 유닛도 존재한다. 열기구와 아레스, 아폴로도 공중 유닛이다. 헬기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무방하다. 또 UFO라는 에디터 상의 유닛도 있다. 아레스와 아폴로는 엠파이어 어스/지상유닛에 소개 되어 있으나 일단은 공중 유닛이다.

4. 유닛 목록

4.1. 산업시대

열기구 - 엠파이어 어스에 처음 등장하는 공중 유닛은 열기구이다. 공격 기능은 없고, 오로지 관측 임무만 수행한다. 취급은 헬기와 같으나 원자시대 이전 소화기 보병의 공격에 당하지는 않는다. 타운 센터나 캐피탈에서 생산 가능하다.

4.2. 원자시대-WW1

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하던 포커 Dr.1, 솝위드 카멜, 고타 G.IV가 등장하며 전투기와 전폭기는 기총소사를 한다. 고타 폭격기는 등장하자마자 건물을 한번에 처리하는 무서운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하는 유닛이지만[6] 의외로 전폭기는 기총소사가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보병을 제외하고는 무시해도 될 정도다.[7] 물론 원자시대 이전의 대부분의 유닛이 보병이며 시민은 학살당하니 간과해서는 안된다.

공중/지상이 모두 가능한 전폭기가 있는데 가격도 같으면서 공중만 공격하는 전투기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전투기는 공중에 있어서는 제왕이다. 심지어 나노시대 폭격기조차도 솝위드 카멜에 손쉽게 격추당한다!

4.3. 원자시대-WW2

특이하게도 업그레이드가 2번이 겹쳐져 있다. 즉, 포커 전폭기를 ME109로 업그레이드 시키자마자 바로 ME262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4.4. 원자시대-근대

역사적 고증과 전혀 상관없이 모양만 빌려온 항공기들이 즐비한 시대이다. 전투기와 전폭기의 공격방식이 기관총에서 미사일로 바뀌면서 한방 한방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진다.

4.5. 디지털 시대

디자인이 완전히 미래지향적으로 바뀌는데, A-10과 시킹은 업그레이드되지 않고 잔존한다. 심지어 나노시대에 A-10은 도태되어버린다.

4.6. 나노시대

대전차 공격기가 사라진다. 그 외 큰 변화는 없다.
[1] 제국 시대 미만 시대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 중에 항공기를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존재하지 않는다.[2] 항공기와 지상을 모두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유격병과 전폭기 뿐이다. 유격병은 그야말로 견제 수준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원자시대에 사라지고 전폭기는 지상까지도 공격하므로 제공까지 잡을려면 더 많은 항공기가 필요하다.[3] 게다가 공항이 파괴되면 비행시간이 끝나는 순간 추락해버린다. 항공모함도 마찬가지이며, 항공모함과 공항은 호환이 되지 않는다.[4] 수리는 공항의 격납고 쪽에 가면 자동 수리 된다. 헬리콥터 종류는 모두 가능[5] 아레스나 헬리콥터는 서로는 공격할 수 있지만, 항공기는 공격하지 못한다.[6] 단, 속도가 매우 느려 기병과 비슷해 방공망을 제대로 구성한다면 손쉽게 요리 가능하다.[7] 기총소사 시 전면에 있는 유닛만 공격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선회를 하느라 DPS는 그리 강하지 않다.[8] He-111로 추정됨.[9] 자체도 비싸고, 특히 폭탄 범위 업그레이드는 토나오게 비싸다. 물론 트라이던트와 똑같은 가격인 철 700, 금 700. 범위 업그레이드는 이것의 두 배. 투자한 값은 톡톡히 하지만 재수없게 격추되는 날엔... 가슴 아프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을 잃는 정도는 된다. 스2말고[10] 적당히 잠수함 앞으로 갖다 놓은 뒤 공격 명령을 내리면 해당 잠수함을 그 자리에서 가라앉히지지만, 그냥 바로 공격하면 최대 사정거리에서 공격하려다가 잠수함이 도망가면 공격이 안 맞는다. (사정거리가 2이다) 컨트롤하지 않으면 그런것이 반복되어 맵 끝까지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다.[11] 동시대의 아폴로와 궁합이 아주 엄청나다. 아폴로의 보호막은 모든 유닛에게 걸 수 있기에, 핵폭격기가 미사일에 맞고도 에너지가 50도 안다는 충공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러 대 오면 엄청난 대공망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뚫릴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