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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엘 디아블로 El Diablo | |
본명 | 차토 산타나 Chato Santana |
이명 | 엘 디아블로 El Diablo |
종족 | 메타휴먼 |
국적 | 미국 |
출생 | 1981년 6월 3일 |
소속 | 태스크 포스 X |
등장 영화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담당 배우 | 제이 에르난데스(Javier Manuel Hernandez) |
더빙판 성우 | 위훈 (기내더빙) 사토 세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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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엘 디아블로. 원작에서는 불을 다루는 능력자로, 영화에서는 제이 에르난데스가 배역을 맡게 되었다.2. 작중 행적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You wanna see something? You wanna see something?"
(뭔가 보고 싶어? 뭔가 보고 싶은 거야?)
(뭔가 보고 싶어? 뭔가 보고 싶은 거야?)
데드샷, 할리 퀸, 캡틴 부메랑에 이어서 네 번째로 소개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이다. 생년월일은 1981년 6월 3일생. 2016년 기준으로 나이는 35세이다. 자신의 발화능력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었으나, 다른 멤버와 술집에서 말하기를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1]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까지 자신의 능력으로 태워버린 후 능력의 사용을 주저하는 인물. 인챈트리스와 더불어 팀 내 단 둘 뿐인 진짜 메타 휴먼.[2]
아만다와의 면담에서도 다른 범죄자들과는 달리 얌전한 모습이다. 영화 중반까지 싸움을 주저하며 회피했지만 그 모습을 본 데드샷이 계속해서 자극하자 참지못하고 커다란 화염을 내뿜으며 적들을 태워버린다. 이후, 최종전투에서도 멤버들 중 가장 큰 전력이 되어주는데 인챈트리스의 현혹도 정신력으로 씹어먹으며,[3]인큐버스와의 싸움에서도 타오르는 악마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대등하게 싸우는 등 대활약.[4]
그러나 결국 인챈트리스의 오빠와의 힘싸움에서 기운이 달리는지 불꽃이 작아지다 인간 모습으로 돌아와 버리는데 릭 플래그가 폭탄 터트릴테니 탈출하라고 하지만 이미 손아귀에 딱 걸려 탈출할 수 없게 되자 그냥 폭파시키라고 하고 릭 플래그는 일순간 주저하나 결국 폭파를 결정, 릭 플래그의 부하[5]가 지하에서 작동시킨 폭탄에 인챈트리스의 오빠와 함께 휘말리며 리타이어. 종반부에 초자연적인 악마 비스무리 한것으로 변신이 가능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살아있을 여지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나 폭탄이 터진 자리에 문신이 새겨진 살점이 남아있는걸로 봐서 사망한 듯 하다.[6]
3. 능력
데드샷: "You gonna fight with us?"
(함께 싸울거지?)
엘 디아블로: "What if I lose control?"
(만약 내가 힘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데드샷: "Then maybe we'll have a chance."
(그럼 승산이 생기겠지.)
(함께 싸울거지?)
엘 디아블로: "What if I lose control?"
(만약 내가 힘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데드샷: "Then maybe we'll have a chance."
(그럼 승산이 생기겠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들 중 최강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능력을 완전히 개방한 풀파워 상태에서는 오래 지속은 안되지만 지속시키는 동안에는 사실상 작중 최강자이다. 아만다 월러가 세운 오리지널 태스크 포스 X 계획 멤버들 중에서 인챈트리스와 함께 유일하게 초능력을 보유한 진짜 메타휴먼이며, 인챈트리스나 그녀의 오빠 인큐버스와 마찬가지로 초자연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능력은 바로 파이로키네시스. 본인의 말로는 지옥의 악마의 힘이라고 한다. 그 능력의 한계는 본인조차 모른다고. 손에서 고온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으며, 마치 폭탄처럼 화염을 방출해 주변을 쓸어버리거나 화염방사기처럼 불길을 뿜어낼 수 있다. 화력이 상당해서 수십 명의 사람들을 단번에 학살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 두 층을 홀랑 태워먹다시피 하면서 인챈트리스의 병사 부대를 간단히 쓸어버리기도 했다. 섬세한 활용도 가능해서 불로 공중에 글씨를 만들어보이거나, 춤추는 사람의 형상이나 왕관같이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본인의 감정이 통제를 벗어나면 능력이 폭주하는 모양.
인간 상태에서 능력을 쓸 때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인간을 한참 초월한 신체를 지닌 인큐버스는 그 화염을 정면에서 맞고도 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계는 있다. 그러나 능력을 완전히 개방하면 아예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의 형상, 즉 온몸이 지옥의 화염으로 불타오르고 치렁치렁한 아즈텍 깃털관 같은 머리장식이 달린
4. 기타
원작처럼 얼굴과 몸에 문신이 많다. 턱 부분의 문신을 읽어보면 다름아닌 "DIABLO". 구글에서 엘 디아블로를 검색하면 엘 디아블로 얼굴, 복장, 문신 등이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 걸 보아 다른 나라에서도 신기하긴 했던 듯.여담으로 평화주의자다. 그냥 빨리 형을 끝내고 싶다고 한다. 이런 면은 뉴 52 이후의 원작 캐릭터와도 비슷. 영화에서 역시 악마에 의해 힘을 얻었다는 설정으로 간 건지 후반에 악마로 변하였다. 이때 한 언어가 인챈트리스가 쓰는 언어와 같은 언어라는 얘기가 있지만 디아블로가 변신하고 외친 "It's on bitch" 로 자막이 나왔을때 한 말은, "Ahora si,cabrón" 으로 스페인어다. 게다가 코드 네임으로 사용하는 디아블로도 악마라는 뜻의 스페인어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멕시코인이란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알 수 있다.
후반부 술집 장면에서 자신의 사연을 밝히는 부분이 워낙 급작스럽게 들어가 있어서 영화에 대한 혹평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 중 마지막 인챈트리스의 남자 형제를 거의 끝장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등 결정적인 순간에 큰 활약을 하며, 불을 다루는 히어로라는 점과 과거의 실수에 회개해 죄책감을 가지고 평화를 위해 능력을 쓰지 않으려 하는 점 등, 파이로키네시스인 메타휴먼 인물들 중에선 예외적으로 다운된 분위기이다. 영화에서 가장 간지나는 인물로 기억에 인상깊게 남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재촬영 전까지는 영화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이어컷에서는 살아남았다고 한다.#
같은 세계관의 악마 사박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1] 갇혀있던 교도소에서 대규모 폭력사태가 일어나자 분노를 터뜨리며 주변을 잿더미로 만들고는 물론 이 '주변'에는 사람(다른 재소자들)도 포함이다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보고는 덤벼보라며 머리위에 불꽃으로 왕관을 만들어보인다.[2] 인챈트리스의 오빠가 엘 디아블로와 대면했을때 자신과 같은 부류라고 인정했으며 엔딩 후 쿠키영상에서 아만다 월러가 브루스 웨인에게 준 메타 휴먼 파일에 인챈트리스가 있는걸 보면 디아블로도 메타 휴먼임이 간접적으로 인정된 셈이다.[3] 술집 장면에서 할리퀸이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라는 장면이 있다. 그 덕분에 살아 돌아온 가족의 모습을 보고 현실이 아님을 깨닫는 것으로 보인다. 제정신을 차리며 한 대사는 "내가 한 짓은 절대로 되돌리지 못해!" 다만 이는 강한 정신력을 가졌다보기보단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으로 보인다.[4] 그 장면 전에 인챈트리스의 오빠가 엘 디아블로를 가리키며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시대가 다시 다가온다는 식으로 말하고, 디아블로 그 자신이 악마의 힘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므로 아무 암시가 없었던 건 아니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 전원이 모인 후 도심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엘 디아블로가 싸움에 참여하지 않고 뒤로 빠지는데, 전투가 끝난 후 캡틴 부메랑이 이를 비아냥 거리는 장면이 있다. 이때 엘 디아블로가 캡틴 부메랑에게 자신은 빠지는게 나으니 내 말을 믿으라며 캡틴 부메랑 얼굴에 화염을 일렁이는데 이때 화염속에 보이는 것이 변신한 엘 디아블로의 얼굴이다.[5] 기폭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폭탄이 터졌기에 정황상 사망했을 거다. 하지만 팀의 대장를 포함하여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고, 다들 엘 디아블로만 걱정한다.[6] 온갖 폭발과 화기로도 죽일 수 없었던 존재를 갑자기 폭탄 한방에 폭사시킬 수 있다는 개연성 없는 전개와 마찬가지로 불꽃 그 자체, 악마와 같은 존재인 디아블로가 고작 얼마 되지도 않는 폭약에 폭사했다는 연출이 코메디.[7] 그래봤자 미군의 자그마한 폭약 한방에 사망하는 우스운 최후를 맞는다.[8] 다만 이것은 그런 풀파워를 내본 경험이 없는지라 적응이 안 돼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런 변신을 했었다면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