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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21:24:37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미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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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14a> 게임 관련 정보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과 스킬 · · 미니 게임 ·
확장팩 드루이드의 분노 · 파리 포위전 · 라그나로크의 서막

1. 개요2. 플라이팅3. 올로그
3.1. 신의 은총3.2. 보드게임
4. 음주 챌린지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미니 게임들을 서술한 문서.
올로그를 제외한 플라이팅과 음주 챌린지는 돈을 걸고 내기할 수 있으며 승리시 판돈의 2배를 받는다. 패배하면 판돈을 그대로 잃게 되니 주의.

2. 플라이팅

상대방과 랩배틀 말싸움을 하는 게임의 일종. 에이보르의 능력 중에 말솜씨에 해당하는 카리스마는 오직 플라이팅을 통해서만 올릴수 있기 때문에 카리스마를 중요시하는 플레이어라면 플라이팅을 자주 하게 된다.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어떻게 답해야 하나 하고 고민이 될수도 있는데 라임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말에 맞추어 대답하면 된다. 상대방이 마지막에 말하는 단어를 잘 보았다가 똑같이 받아치는 것이 정석이고, 만약 눈에 띄는 답이 없다면 상대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디스하는 내용을 선택하면 된다. 이해가 잘 안간다면 후술할 예시를 몇 개 보면 금방 이해가 가능하다.
플라이터 : "누군가의 이야기가 들리네. 에이보르는 아이."
에이보르 : "바보이야기가 분명하군. 지식수준이 갓난아이."
플라이터 : "듣자니 겁쟁이라고 하더. 특기는 도망가."
에이보르 : "게다가 단단히 착각했. 실제로는 쓸어버리."
플라이터 : "속삭임이 전해주는 , 지독하게 머리 나쁜 바."
에이보르 : "틀림없이 잘못 들은 . 내 머리는 사실 ."

플라이팅마다 선택지는 3번 뜨며, 이 중 한번은 잘못 골랐다고 해도 나머지 2번을 올바르게 대답하면 승리하니 참고하자. 거꾸로 보면 3번 중에 두 번 이상을 틀렸을 경우 패배하게 되니 주의.

3. 올로그

켄웨이 사가에서 등장했던 보드게임들과 비슷한 게임의 일종이다. 주사위를 굴려서 공격, 방어를 하거나 상대의 토큰을 훔쳐오는 게임으로 화면 왼쪽 아래의 내 돌을 모두 파괴당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돌을 전부 파괴하면 이긴다. 주사위는 도끼, 화살, 방패, 투구, 손 모양의 5가지의 소분류가 있으며 토큰을 생성하는 주사위와 그냥 깡 주사위의 대분류 2개로 나뉜다.
간단한 운영팁을 적는다면 두뇌 게임이 아니라 스킬로 조져버리는 운빨좆망겜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주사위 가운데 테두리에 점선이 있는 면을 냈을 때 토큰을 얻으므로, 상대와 가위바위보 상성은 무시하고 토큰부터 모아 신의 은총을 쓸 타이밍을 잡는 것이 관건이다.

3.1. 신의 은총

내가 생성한 토큰이나 상대방의 토큰을 훔쳐와 일정 토큰을 지불하고 발동이 가능한 특수 기술이다. 상대방의 돌을 바로 파괴하는 신의 은총부터 상대가 강제로 주사위를 던지게 한다거나 돌을 다시 회복 하기도 하고 공격을 극대화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신의 은총이 있다. 이 중 상대의 돌을 바로 파괴하는 신의 은총은 에이보르가 게임 시작시부터 가지고 있으며, 올로그 한판마다 최대 3개의 신의 은총을 세팅하고 출전할 수 있다. 신의 은총의 종류는 올로그 유저들을 이길 때마다 얻을 수 있다.

게임 내 신의 은총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3.2. 보드게임

플레이 방법 소개영상

2021년 8월에 실제 보드게임으로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2021년 12월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달러 기준으로 39.99달러.
어쌔신 크리드 내의 미니게임을 실제 보드게임으로 이식한 만큼 구성 및 룰은 당연히 동일하다.

아스모디코리아와 만두게임즈가 해외 PurereArts와 계약을 맺고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올로그 보드게임을 공식 한국어화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2022년 3월에 아스모디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한국어판인 만큼 신의 축복 토큰 효과 등의 게임 진행 구성품과 참조표, 전체 텍스트가 한글화 로컬라이징이 적용되었다.
소비자가는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39.99 달러에 비례하는 44,000원이다.

아스모디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재 판매중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asmodeekorea/products/6384404086

4. 음주 챌린지

가장 단순한 미니게임으로, 상대방과 술을 마셔서 먼저 다 마시면 이기는 게임이다. 플라이팅이나 올로그처럼 머리를 쓰는게 아니라 순발력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게임. 리듬에 맞추어 술을 들이키기만 하면 되는 게임인데 술이 두세잔 이상 들어가면 에이보르가 취하기 시작하면서 좌우로 흔들린다. 이때 흔들리는 방향에 맞추어 키를 눌러서 에이보르의 자세를 다시 잡을 수 있다. 방향을 잘못 누른다거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에이보르가 잠깐 동안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되니 주의.[3] 한두번이야 실수할 수 있지만 누적되다 보면 패색이 짙어진다. 뒤로 갈수록 비틀거림의 빈도가 잦아지므로 중반부터는 집중해서 방향키를 누르자.
승리하든 패배하든 당연히 술을 무진장 들이마셨기 때문에 미니게임 직후에는 취기로 시야가 흐려진다.
여담으로 챌린지중이 아니라도 술을 마실 수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손으로 살짝 떠서 마시는 수준이지만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면 아예 술통에 얼굴을 담궈서 벌컥벌컥 마신다.


[1] 하필 암살단 단서를 주는 상대가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든다.[2] 켄트 지역에서 얻는다[3]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상대방 또한 가끔 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