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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4:21:16

ASRock

애즈락에서 넘어옴
대만의 주요 PC 메인보드 제조 회사
파일:ASRock 로고.svg 파일:ASUS 로고.svg 파일:BIOSTAR 로고.svg파일:BIOSTAR 로고 화이트.svg 파일:GIGABYTE 로고.svg 파일:Micro-Star International 로고.svg파일:Micro-Star International 로고 화이트.svg

ASRock Inc.
ASRock | 華擎科技股份有限公司
파일:ASRock 로고.svg
<colbgcolor=#484848><colcolor=#bfc8c7> 국가
[[대만|]][[틀:국기|]][[틀:국기|]]
모기업 페가트론[1]
업종명 컴퓨터 하드웨어 연구제조
회장 쉬스창(徐世昌)[2]
설립년도 2002년 5월 10일
소재지 대만 타이베이시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SRock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미국 국기.svg ASRock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제품군
3.1. 메인보드
3.1.1. 제품 브랜드3.1.2. ASRock Rack
3.2. 그래픽 카드3.3. 베어본
3.3.1. DeskMini A3003.3.2. DeskMini X3003.3.3. DeskMeet, DeskMini Max
4. 기행
4.1. 특이한 메인보드
4.1.1. 인텔 CPU용4.1.2. AMD CPU용
4.2. 모니터
4.2.1. 기타
5. 비판 및 사건 사고6. 기타

[clearfix]

1. 개요

2002년 5월 10일에 설립된 대만의 종합 컴퓨터 부품 제조 업체. 페가트론의 자회사이다. 시가총액은 약 8천억원 정도로 3대 보드사에 비하면 작지만 ECS보다 40% 정도 크고 바이오스타보다는 훨씬 큰 규모의 기업이다.

품질이 훌륭한 편이지만, 저가 브랜드로 시작했던 2000년대의 제품들과 2010년대 B85M Pro4[3]가 안정성에서 엄청난 욕을 들어먹었던 탓에, 이를 경험한 이들과 그 후로 퍼진 입소문에 근래의 제품들까지도 애자락, 고자락 등으로 도매급으로 묶이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ASSRock으로 부르는 편. 그 외에도 디앤디컴(제이씨현 인수됨, CS이노베이션 AS 위탁)의 저질 AS로 인한 A/SRock도 있고 하단 사건 사고 부문에서는 폭발로 ASROC이 되기까지 하는 등 타사 대비 별명이 매우 많은 편. 단, 다른 유통 회사인 에즈윈은 AS 평이 상당히 좋으며, AM5 소켓 제품군부터 대원CTS도 ASRock 메인보드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원이 보드값을 후려치기 시작한다.

2. 역사

2000년대 초 ECS가 저렴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자, 이에 위기를 느낀 ASUS가 2002년 5월에 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자회사로 설립했다. 그러나 ASRock은 단순히 저렴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신형 메인보드 규격에서 사라진 기능, 예를 들어 AGP 그래픽 카드를 붙일 수 있게 한다거나, 이전 세대 CPU 슬롯을 붙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되살려내는 변태같은 제품들을 다수 출시했다. 이런 모습에 대한민국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경외심을 담아 연구소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물론 연구소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기상천외한 제품을 출시하기에 붙여준 것일 뿐 보통 싼 보드를 찾는 사람들이 살만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편이었다. # 그래도 저가형 제품으로 이름을 날릴 때는 30~40%를 장악 할 정도로 꽤 많이 팔렸다.

그러나 과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텔이 P45 칩셋으로 넘어가는 2008년을 기점으로 내놓은 보드들부터 ASRock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때 ASUS는 ASRock을 다른 자회사인 페가트론[4]의 자회사로 개편했고, 이에 따라 마진이 많이 남는 고급형에 손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더 좋은 부품들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메인보드 레이아웃도 상식적으로 변했다. 다른 제조사들이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할 때에도 20핀 전원 단자를 고수하는 데다가 심지어 그 단자는 메인보드 한가운데에 있어서 조립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함과 좌절을 안겨주었으나[5][6],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하면서 CPU 쿨러를 가로지르는 보드 중앙에 위치하던 전원 단자도 조립하기에 편한 위치로 변경됐다. 이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내는 제품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해 과거에 연구소 변태보드를 바라보던 시각과는 다르게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예를 들어 H/B 칩셋 메인보드를 추천해 달라 하면 대부분 ASRock의 메인보드를 추천한다는 식. 과거와는 부품의 질도, 내구성도 확실히 달라졌다. 거의 환골탈태 수준. 소켓 1155 시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동 가격대에서 타사를 넘어서는 제품을 뽑아내기도 했으며, 6시리즈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주류가 되는 데 성공. 이후 라이젠 출시 이후로 AMD 쪽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실제로도 초기에 상당히 잘나갔다. 바이오스타가 이엠텍을 통해 들어왔지만 아무래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고 초창기에는 라인업도 별로 없는데다가 슬롯 뽑힘 문제까지 있었어서... 보드 이외의 사업에선 한 때 넷북을 만들기도 했지만 태블릿 PC의 유행으로 큰 재미는 보지 못한 듯. 대신 넷탑을 비롯한 미니 PC 분야로는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르누아르 등 고성능 APU 라인도 붙었던 DeskMini A300이라던가...

국내 한정으로 MSI를 제치고 메인보드 판매 순위에서 3위가 된 적도 있다. 다만 가격이 올라갔다.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예를 들어 B150 PRO4는 가격이 타사 대비 높은 편이나, PRO4V는 PRO4에 M.2 소켓을 추가했음에도 만원 이상 저렴하다. 거의 램 슬롯이 두 개뿐인 엔트리급 B150 보드와 가까운 수준. 연구소에서 소비심리로 연구 주제를 바꿨나 보다. 다만 PRO4V엔 칩셋이나 전원부에 아머가 없다는 감성적인 차이가 있긴 하다. 현재는 스카이레이크와 카비레이크인 1151 소켓 위주였다가 17년 3월 라이젠 출시 이후로 양 진영 모두에서 꽤 잘 나가는 편이다. 24년 1분기에는 아예 메인보드 판매량 1위를 석권했다.

인텔 보드 기준으로 ASUS, 기가바이트, MSI 등의 다른 회사들보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다. 예를 들어 B250의 경우 다른 회사들은 I/O 아머 안 넣고 리얼텍 랜을 넣는데 반해 ASRock은 I/O 아머를 넣고 인텔랜도 넣는다. 리얼텍 칩셋은 제 속도가 안 나오기 마련이고 핑이 잘 튀어 불안정한데다 CPU 리소스를 많이 끌어다 쓰기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인텔랜 대신 차선책으로 퀄컴 아데로스 칩셋 혹은 브로드컴 칩셋을 넣는 방법도 있지만, 성능이 준수함에도 칩셋 끼워팔기 등으로 그나마 조금 더 낮은 값(리얼텍은 생각보다 더 염가다.)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인텔랜에 비해 더 비싸 탑재된 보드가 얼마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도 아데로스는 킬러랜 소프트로 인해 좋았던 이미지를 더더욱 깎아먹다가 결국 인텔에 킬러랜 소프트를 만드는 Rivet Networks를 팔았는데... 넘어가서도 영 좋은 평도 못받고, 퀄컴 아데로스는 사실상 거의 컴퓨터 보드 랜 칩셋 사업을 포기한 상태나 다름없다. 사실 더 잘팔리는 AP 설계나 공유기 SoC 설계를 더하는게 낫다 하지만 인텔 I225-V 한정으로는 결함이 매우 심각해서 리얼텍 2.5G 드래곤랜을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3. 제품군

3.1. 메인보드

3.1.1. 제품 브랜드

과거와 현재의 브랜드간 구분이 잘 되지 않는 편이다. 다음은 2021년 기준으로 서술.

3.1.2. ASRock Rack

ASRock Rack은 ASRock사에서 2013년부터 출시하는 서버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브랜드로, CUI 기반의 바이오스, 서버 보드 특성상 늦은 부팅 등의 특징이 있고, 또한 애초에 일반인이 접할 일이 많지 않은 서버 제품군이라 이 브랜드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로 중대형 서버용으로 선호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일반적으로 서버는 HP, DELL, Lenovo(IBM), Supermicro, Tyan을 비롯한 대형 밴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격 서버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썩 높지만은 않다.(일단 최초 제품 출시 시기 자체가 2013년으로, 아직 10년도 되지 않은 기업이다.) 현재 ASRock Rack사의 메인보드는 주로 홈서버/PC 기반 소형 서버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로 홈페이지에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DIY 서버 보드"를 목표로 한다고 써 있다.

회사가 회사인 만큼 조그만 보드에서도 ASRock스러운 꼼꼼한 확장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저런 요구 조건을 걸고 적합한 보드를 찾아보다 보면 결국 답은 ASRock인 경우가 적지 않다. [35]서버 보드라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BMC 칩셋이 보드에 내장되어 있어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지 않은 CPU를 별도의 그래픽 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IPMI를 사용한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확장성 면에 있어서도 옵션에 따라 듀얼랜부터 10G 랜과 같은 여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래저래 소형 서버에 적합한 제품군이라 할 수 있겠다.

2021년 현재 명인일렉트로닉스에서 수입을 담당하고 있다.

3.2. 그래픽 카드

파일:5700XT TAICHI.png파일:5700XT TAICHI B.P.png
RX 5700 XT 타이치.
화려한 팬 디자인과 타이치의 시그니쳐 심볼인 톱니바퀴가 달린 백플레이트가 인상적이다.


2018년부터는 그래픽 카드 시장에도 진출했는데, 자체 제조는 아니고 체인텍 OEM이다. 컬러풀의 원제조사로 유명하고, 한 때 국내에 체인텍 코리아라는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었다.
유통하는 GPU는 AMD의 Radeon RX 시리즈와 인텔 Arc 시리즈. 후발주자로 시장에 늦게 진입하긴 했지만, 의외로 메인보드처럼 삽질(?)을 하지 않고 준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주로 아래의 4가지 라인업으로 발매하고 있으며,최근 RX 6900/6950 XT에 한정하여 OC Formula라는 최상위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근 출시된 RX 7000 시리즈에선 최초로 AQUA 라인업이 공개됐다. 당연히 커수 전용 워터블럭 모델.

3.3. 베어본

2016년부터 CPU와 RAM, SSD만 꽂으면 미니 PC가 완성되는 DeskMini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기엔 인텔 H110과 H310 칩셋을 탑재한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사실 국내에 그렇게 인지도는 없었다. 베어본과 같은 미니 PC 시장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기도 하고 인텔 저전력 CPU를 굳이 작은 곳에 우겨넣어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3.3.1. DeskMini A300

하지만 2019년 2월에 국내 출시한 DeskMini A300은 이야기가 다르다. DeskMini A300은 브리스톨 릿지부터 Picasso|피카소까지의 AMD 라이젠 APU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베타 바이오스를 올리면 르누아르까지도 장착이 가능하다.[36][37]

이 제품의 경우 베어본 중에서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유는 크게 2가지로,
1번째는 라이젠 APU의 월등한 내장그래픽 성능. 특히 라이젠 2200G부터는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FHD 최상옵으로 60프레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상위/최신 라인업으로 갈수록 프레임 방어가 잘 되기 때문에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 되는 미니 PC용으로 인기가 많았다. 거기에 2020년 말부터 시작된 채굴 열풍으로 인해 그래픽 카드 가격이 폭등해서 APU로 존버하는 인원 중 일부도 자연스레 A300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인기에 한몫했다.
2번째 인기 이유는 라이젠 APU들이 Vega Graphics를 탑재하여 플루이드 모션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플루이드 모션에 한 번 빠진 사람들은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A300 PC를 모니터나 TV의 VESA 마운트 홀에 장착하여 플루이드 모션을 이용한 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나 대기 모드에 진입 시 전원부에서 고주파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통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고주파가 기준 이상으로 심할시 무상 교체를 해주고는 있으나 고주파란 것 자체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크기 또한 주관적이라 참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BIOS - Advanced - Deep Sleep 항목을 Enabled in S4 + S5로 변경하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고주파가 덜 난다. 하지만 WOL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DeskMini에 동봉되는 쿨러는 TDP 35W짜리 Athlon 시리즈용 OEM 쿨러로, 2200G나 3400G 같은 데스크톱용 TDP 65W APU를 감당하기엔 작아서 발열 해소도 잘 안 되고 소음도 매우 크다. 그래서 보통은 APU 살 때 딸려온 Wraith Stealth 쿨러에서 원형 가이드를 제거 후에 장착하는 게 일반적이다. 참고 다만 Wraith Stealth 쿨러도 절대 조용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거금을 주고 NOCTUA NH-L9a-AM4를 구매하여 장착하기도 한다.

3.3.2. DeskMini X300

2020년 9월에 국내에 출시됐다. A300과의 차이는 르누아르 공식 지원과 CPU 오버클럭 기능 추가, 디자인 변경 외에는 거의 없다. 그래도 A300과의 가격 차이가 1~2만원 내외밖에 안 하니 굳이 구제품을 사는 것보다는 세잔까지 지원하는 X300을 사는 것이 좋다.
현재 에즈윈 유통 제품을 구매시 2만원 상당의 AX200 무선랜카드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다.[38] 원래 출시 기념 이벤트인데 몇개월째 연장되는 걸 보면 마샘인 모양. 다만 사은품 신청을 모아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일괄적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고주파 문제는 A300과 마찬가지로 별로 해결이 안 됐다. 뽑기 운에 기대거나 상술했듯이 WOL 기능을 포기하고 딥슬립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

3.3.3. DeskMeet, DeskMini Max

DeskMeet 발표 보도자료
DeskMini Max 발표 보도자료

기존 데스크미니의 그래픽스 가속 성능을 더 보강하기 위해 내놓은 ITX 폼팩터 PC 베어본이다. 크기 제약이 있지만 외장 그래픽 카드를 꽂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39] 인텔 메인보드 칩셋은 DeskMeet 한정으로 B660 옵션이 존재하며 AMD 칩셋은 두 제품 모두 X300 칩셋을 쓴다. 본체 부피는 DeskMeet는 8L, DeskMini Max는 10L 정도이다.
DC 전원이 아니라 일반 PC처럼 평범한 500W짜리 파워를 쓰기 때문에 고주파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고 한다.
아직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4. 기행

실로 연구소다운 괴작이 많다. 2000년대 중반인 2004~2006년 시기에 특히 기괴한 메인보드를 쏟아 내면서 각종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제품을 변태보드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제품을 내놓는 ASRock을 변태연구소라는 우스갯소리로 칭한 것에서 기반한다. 그리고 당시에는 용자라는 말이 널리 퍼져서 쓰이기 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퍼져있던 변태라는 표현이 쓰였다. 거기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자신들이 변태라는 것을 떡 띄우면서 여러모로 변태용자 인증.
또한 만우절 관련 동영상을 찍기도 했는데 문제는 만우절이 아니더라도 ASRock을 바라보는 시선이 항시 이렇다는 것에 참조. 중간에 누군가가 드라이아이스를 마시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 사실 액화질소다. 사실 오버클럭 챔피언이다.

AMD 메인보드에서 오버클럭을 위한 ACC가 CPU 코어 부활이 된 최초의 사례가 되기도 했고, AMD에서 ACC를 막아버리자 자체적으로 CPU코어 부활이 가능하게 만든 UCC를 비롯한 CPU의 코어 부활에 관련된 기능을 먼저 시작한 것도 ASRock이었다.

기행급은 아니라해도 AMD 970 칩셋을 탑재한 M-ATX 규격의 메인보드(970M Pro3) 등[40] 타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제품을 내기도 했다.

ASRock과 세가의 콜라보로[41] 시속 100km로 달리는 빠른 컴퓨터도 만들었다.#
이후, 아예 라이센스를 받아 2022년 11월에 소닉으로 디자인한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제품자체는 기행이 아니지만, 출시시기가 기행인 경우도 있다.[42] 쉽게 말해서 CPU기준으로는 거의 끝물인 타이밍인데 이러한 CPU를 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도 많다. AM2/AM3 시절의 칩셋을 가지고 이미 단종된 Socket939소켓을 붙여 나오는 건 물론이고, 다른 회사들은 AM3+ 보드를 접는 와중에 뜬금 새로운 AM3+ 라인업으로 970M Pro3 보드를 내놓기도 하고, 2024년 들어서서는 AM5로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다른 제조회사들은 AM4보드의 라인업을 줄여가는 와중에 뜬금없이 X570칩셋이 달린 AM4 보드(X570 Phantom Gaming4)를 시중에 새로 출시하다 B550칩셋 라인업(B550 Phantom Gaming4)을 늘리며 AM4소켓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시간을 역행하는 듯한 제품을 내기도 한다.

4.1. 특이한 메인보드

4.1.1. 인텔 CPU용

파일:external/www.asrock.com/P4i45GV%20R5.0(m).jpg AGP 슬롯이 제거된 845GV, 865GV 칩셋을 이용하여 유사 AGP를 구현한 P4i45GV를 만든 적도 있었다. 일명 AGI라고 불리는 슬롯인데 PCI에서 따 온 거라 호환성도 나쁘고 대역폭과 속도도 AGP에 비해 좁으며 느리다. 호환성이 어느 정도로 나빴나 하면 그래픽 카드를 GPU 제조사별로 따지는 게 아니라 그래픽 카드 제조사별로 따지는 수준이었다! 즉 같은 GPU도 그래픽 카드를 만든 회사에 따라 POST도 들어가지 않고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 리눅스로는 이 슬롯에 꽂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라 치면 특정 옵션을 지정하지 않으면 부팅할 때 커널 패닉을 일으켜 부팅 자체가 불가능하다.[43] 이쪽은 저가형 메인보드로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ECS와 BIOSTAR에서도 유사 제품을 만들기도 했다.저가형보드 제조사는 제2 연구소라 칭하자.
파일:external/www.asrock.com/P4%20Combo(m).jpg 인텔 865PE 칩셋을 사용하며 소켓 478과 LGA 775를 모두 지원하는 P4-COMBO도 있다.[44] 단 소켓 478과 LGA 775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즉, 난둘돠는 불가능.
소켓 775를 지원하는 845GV 메인보드도 있다!! 그리고 이어서 소켓 478을 지원하는 915GL 메인보드도 나왔다!! 덤으로 소켓 478를 지원하는 945GC 메인보드도 있다!!
파일:external/www.legitreviews.com/775DualVSTA.jpg VIA PT880 Ultra 칩셋 기반의 AGP/PCIe 동시 사용 가능 펜티엄4 보드. 메인은 AGP이고 PCI-Express 슬롯은 x4짜리 슬롯이라서 PCIe 그래픽 카드를 달면 4배속으로만 동작한다. 대부분 그래픽 카드가 16배속인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초기 PCIe 그래픽 카드는 그 대역폭을 활용하지 못했다. AGP와 PCIe에 각각의 VGA를 둘 다 꽂은 상태에서는 양쪽 VGA의 듀얼모니터 기능이 모두 작동해서 쿼드모니터가 가능. DDR1과 DDR2 슬롯이 같이 있어 DDR1도 지원하고 DDR2도 지원하지만 DDR1과 DDR2의 동시 작동은 불가. 후속작으로 같은 칩셋과 램소켓 구성에 켄츠필드까지 지원하는 모델도 있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ConRoe865PE(L1).jpg Intel 865PE 칩셋 기반의 Core2 Duo 지원 보드. 이름은 ConRoe865PE. 콘로 출시를 앞두고 9XX번대 칩셋들 중에서 어떤 것은 안 되고 어떤 것은 되고 콘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965보드를 사야되네 마네 말이 많았을 때, '우린 865로 만들어!' 라며 제품을 출시하여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865 칩셋은 펜티엄4의 중기형인 "노스우드"코어의 "C"형 모델이 나올 때 발매된 칩셋[45]으로 2003년에 등장한 칩셋이었지만 ConRoe865PE 메인보드는 꾸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듀얼코어 CPU인 펜티엄D와 코어2 듀오(콘로), 코어2 쿼드(켄츠필드)를 지원[46]한다. 아쉽게도 후기형 코어2 듀오(울프데일)와 후기형 코어2 쿼드(요크필드)는 미지원한다.ConRoe865PE CPU 지원목록
파일:external/www.asrock.com/775i65G%20R3.0(L1).jpg 865G 보드를 아직도 신상품으로 내놓는 연구소의 패기.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나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신품으로 팔리고 있다고도 한다. 노인학대의 결정체인 ASRock 775i65G R3.0!!! 기존의 코어2 듀오 콘로와 켄츠필드 기반의 Q6000 시리즈를 전부 지원하며 추가로 코어2 시리즈 후기형인 울프데일 기반의 펜티엄 E5000, 코어2 듀오 E7000 시리즈도 지원한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Wolfdale1333-D667(m).jpg 945GC 칩셋을 기반으로 울프데일 계통의 FSB 1333MT/s를 지원하는 보드를 내놓았다. 공식으로는 최신 바이오스(1.50 버전)로 업데이트해야 최상위 모델인 E8600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1.40 버전에서 굳이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잘 작동한다. 945 계통은 펜티엄 D 계통 지원 칩셋이며, 콘로를 굴리는 보드는 심심찮게 많지만 FSB 1333MT/s 울프데일 지원은 이 모델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 ECS나 바이오스타 등지에서 아류작을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모기업이었던 ASUS에서 P5GC-MX/1333 같은 아류작을 내놓은 적도 있었다. 이 보드 외에도 울프데일을 지원하는 또 다른 보드가 있는데 바로 ASRock 945GCM-S이며 그 이전에 나온 Conroe1333-D667도 바이오스를 P1.60 버전 이후로 업데이트 하면 울프데일 기반의 차상위 모델인 코어2 듀오 E8500 까지 지원한다. CPU 지원 목록에는 쿼드코어인 요크필드의 Q9000 시리즈가 있으나 오표기. 칩셋 자체가 쿼드 코어를 지원 안 한다. 실제로 Q9550을 꽂아봤자 안 돌아간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P4FSB1333-650(L1).jpg 945GC 칩셋 메인보드 중 P4FSB1333-650 모델은 Conroe1333-D667과 콘로-L 기반의 셀러론L 420을 2.66GHz로 오버클럭된 상태로 번들 탑재해 판매하는 것이다. P4FSB1333-650 스티커를 떼어내면 Conroe1333-D667이라는 글자가 반겨 준다. 이 모델은 장착된 CPU를 제거하면 보증이 되지 않았다. 링크
파일:/pds/200903/03/08/a0016008_49ac990dcd3d9.jpg CeBIT 2009에서 발표한 N7AD-SLI + HD 4850 CF 지원 보드. 간단히 말해서 한 보드에서 ATI의 CrossFire와 nVIDIA의 SLI를 동시에 사용케 한다는 괴상한 모델.
당시에는 인텔 X58 계통의 일부 보드에서만 한 보드에서 CF/SLI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엔비디아가 메인보드 칩셋 사업을 접으면서 현재는 고가 칩셋 한정(인텔 Z, X 계열, AMD X 계열 일부)이긴 하지만 당시보단 흔한 구성이 됐다.
파일:P43D1600Twins(L1).jpg DDR2 4개, DDR3 2개가 들어가는 메인보드다. 당연히 두 램을 같이 사용할 수는 없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P67%20Transformer(L1).jpg P67 칩셋에 1156소켓 지원 메인보드. 당연히 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는 호환이 안 된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H81%20Pro%20BTC(L2).jpg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그래픽 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PCIe x1 슬롯을 많이 만들어서 거기 연결된 그래픽 카드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이다. 보통 그래픽 카드는 x16 슬롯을 사용하지만 x1 슬롯에 연결하면 대역폭이 줄어든 상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에는 대역폭은 별 상관 없기 때문에 라이저 케이블로 연결만 해 주면 된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세가 더 나올 것이다
훗날 PCI-E x1 슬롯이 12개(!!!)인 괴작도 발매됐다. PC 구입 예정자들 입장에선 공공의 적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기가바이트, 바이오스타 등의 다른 업체에서도 같은 컨셉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는데, 바이오스타의 경우 연구소에 버금가는 PCI-E x1 슬롯 11개 제품도 있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X99E-ITXac.jpg X99 칩셋 기반 Mini-ITX 메인보드도 출시했다. 원래 HTPC 등에 사용하는 Mini-ITX 사이즈 메인보드에 X99 칩셋을 박아놓은 위엄. X99 칩셋은 하이엔드 모델로 대부분 ATX나 E-ATX 사이즈로 출시되며, 그나마 작은 사이즈도 M-ATX 사이즈로 나왔었다.
파일:pJkUbTU.jpg 여기에 더해 Mini-ITX 보드에서 쿼드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는 보드를 만들었다.출처 CPU 소켓은 LGA 2011-3이고, SODIMM 메모리를 사용한다. 인텔 제온 E5-1600/2600 v3 라인업을 지원한다.
공식적으로 오버클럭이 불가능한 H87, B85 칩셋 보드의 오버클럭 지원. 인텔 제품은 샌디브리지 때부터 오버클럭을 하려면 오버가 가능한 Zxx 칩셋 보드와 배수 조절이 가능한 K 버전 CPU를 사야 했지만, 이번 ASRock의 H87, B85 보드를 사용하면 Z87 보드처럼 배수 조절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파일:2KVx8Tw.jpg 급기야는 SATA 22개 메인보드까지 만들었다. 22개의 포트 중 네이티브 SATA3 포트 6개를 제외한 나머지 16개는 정확히는 SAS 포트이다. SATA 뿐만 아니라 USB 3.0도 무진장 많이 달아 놨다. (10개나 달려있다.)
ASRock 9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는 그렇고 그런것이 들어간 HDD를 감출 수 있는 연구소스러운 HDD Saver 기능이 생겼다.보드나라 기사
파일:pBqzIQA.jpg DDR3와 DDR4가 동시에 달린 보드는 일도 아니다. 제품은 B150-Combo / H170-Combo. 램 슬롯이 DDR3가 4개, DDR4가 2로 총 6개이다. 단,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규격의 두 RAM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합 자체는 DDR1, DDR2 공존 시절에도 간간이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DDR3 RAM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 DDR2, DDR3 슬롯이 같이 있는 식으로도 있었다. 기가바이트와 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조합의 제품을 발매한 적이 있었다. 스카이레이크에 와서는 바이오스타에서도 DDR3, DDR4 슬롯이 같이 있는 메인보드를 발표했으니 연구소만의 작품이라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유독 연구소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위와 같은 괴이한 조합 때문.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A 슬롯 2개, B 슬롯 2개 식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는 반면 연구소의 A 슬롯 4개, B 슬롯 2개 식으로 괴이한 밸런스를 선보이는 제품은 이것과 바로 아래
제품 외에는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파일:4gyoixB.jpg 드디어! 배수락으로 막혀있는 논K CPU의 오버클럭을 BCLK를 통해 할 수 있도록 만든 펌웨어를 업데이트했다!! 공식홈페이지
처음에는 좌측의 사진과 같이 Non-K 모델을 Non-Z 보드에서도 오버클럭 할 수 있다는 사진이었지만 Z 보드를 더 팔기 위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여겼는지 Non-K CPU를 Z 보드로 오버클럭하는 이미지만으로 바뀌었다. 하스웰 때처럼 Z 보드가 좀 팔린 후에 풀 모양. 이후 B150M Pro4/Hyper 등 Z170 칩셋 외에서 BCLK 오버클럭 지원 제품을 발매.(제품명 뒤에 'Hyper'가 붙어있다면 BCLK 오버클럭 지원)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에서는 27배수인 i5-6400에 BLCK 160MHz를 주어 4.3GHz까지 끌어올리는 변태 같은 사진이 꽂혀있다...
특히 B150 Pro4/Hyper와 흔히 6400T라고 부르는 엔지니어링 샘플링을 Non-K BCLK 오버클럭을 하여 메인보드 포함 약20만원에 i7시리즈와 비슷한 성능을 내기도 한다!
사실 Non-K BCLK 오버클럭의 시초는 SuperMicro의 몇몇 제품이긴 한데, 제조업체의 개인 시장에서의 낮은 인지도 및 다소 비싼 가격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편. H170 칩셋 제품인 C7H170-M 모델이 19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타사 Z170 엔트리 제품과 맞먹거나 조금 더 비싼 가격이다! 같은 칩셋에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H170 Pro4/HYPER, H170 PERFORMANCE/HYPER 모델이 13~14만원 이상.(2016. 11. 기준)
파일:external/asrock.com/H110M-PIO(L2).jpg PIO라는 메인보드 옵션이 있는데,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 위로 꽂는 것이다. 이 메인보드는 요즘 뜨고 있는 조립식 일체형 PC를 만들때 사용하는 메인보드이다. 이 메인보드의 포인트는 기존 메인보드는 별도 브리지로 슬롯을 꺾어줘야 하나 이 보드는 그럴 필요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고 크기를 컴팩트하게 줄일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오래 전 Mini-ITX와 Pico-ITX 시장을 홀로 개척해나가던 VIA에서도 오래 전부터 이렇게 꺾어주는 보드가 있었으나, 당연히 엄청난 인지도 덕에 아무도 있는 줄 모른다. 크기도 대략 Mini-ITX용 베어본 PC 케이스에서나 보는 저출력 파워 서플라이 정도로 큰 편에 가격도 비쌌으니...
파일:X299E-ITXac(L2).png LGA 2011-3 뿐만 아니라 X299 칩셋을 사용한 LGA 2066 소켓 Mini-ITX 보드도 만들었다.출처 노트북에 들어가는 SO-DIMM 슬롯을 사용하여 쿼드 채널 메모리를 여전히 지원하면서, WiFi, NVMe가 지원되는 M.2 슬롯 3개,[47] SATA 포트 6개까지 우겨넣는 괴악함을 자랑한다. 전면 M.2 포트와 SATA 포트는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수직으로 세워서 어떻게든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전용 모노블럭도 있다
파일:Bimg_2547bd41b37770ea24292958cecb7ffb_k65g.jpg 하다하다 이젠 LGA3647 소켓의 서버용 보드까지 ITX로 내놓았다. 바로 위 2066소켓의 보드처럼 SO-DIMM 메모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 3647도 내놨으니 이젠 제발 TR4도 ITX로 내놓아라 변태들아

4.1.2. AMD CPU용

파일:xK1da5y.jpg ASRock K8 COMBO-Z AMD의 소켓 754와 소켓 939를 동시에 지원하는 보드를 만들었다. 당시 AMD는 DDR1 메모리 컨트롤러를 CPU 내부로 이동시키고 칩셋과 통신을 위해서 HyperTransport를 도입했다. 소켓 754는 싱글 채널만 지원했고, 939는 듀얼 채널을 지원했다. 그래서 CPU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메인보드까지 바꿔야 했기 때문에 이 보드가 인기 있었다. 물론 P4-COMBO와 마찬가지로 양쪽에 다 달아도 동시 동작은 불가능했다.
파일:attachment/ASRock/asboard.jpg K7Upgrade-880754브리지 AGP 비스무리하게 생긴 슬롯에 노스브리지 기판을 달아서 소켓 A 보드에 소켓 754/939를 사용하는 괴상한 제품.
이 보드는 VIA의 K7 계열용 칩셋을 달고 출시, 별도의 슬롯에 CPU/K8용 노스브리지 확장 카드를 꽂으면 K7 계열 CPU와 K7용 노스브리지를 비활성화 시키면서 동작한다.

ECS에서 발매한 메인보드 중 이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있는데, 이 쪽은 한 술 더 뜨는 게 인텔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확장 기판 설치 시 AMD CPU를 사용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ASRock/K8Upgrade-NF3.jpg K8Upgrade-NF3 K7Upgrade-880의 후속작으로 754소켓에 CPU 업그레이드 보드만 꽂으면 939는 물론이요 심지어 AM2도 지원하는 보드도 등장. 754 뉴캐슬/셈프론부터 AM2 윈저/브리즈번 6000+까지 지원한다.
파일:YzfxRK1.jpg 939Dual-SATA2 AGP 와 PCI-E 그래픽 카드를 SLI/CrossFire 시킨 사례도 있다. 물론 그래픽 카드를 단자만 다르고 사실상 깔맞춤 한 것도 있지만 AGP와 PCI-E 단자를 같이 박아넣었기 때문에 이러한 용자짓 상황이 나올 수 있었다. 게다가 크로스파이어도 가능하다고. 사용된 보드는 939Dual-SATA2이다. 얘도 939->AM2 지원.
파일:external/www.asrock.com/K8SLI-eSATA2(m).jpg K8SLI-eSATA2 저가형 소켓 754 플랫폼으로 SLI를 구현한 제품도 있다. 이 쪽도 CPU 업그레이드 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보너스.
파일:external/www.asrock.com/AOD790GX128M(M).jpg AOD790GX/128M ASRock AOD790GX 보드와 AMD 헤카 7x0(트리플코어 CPU)/칼리스토(5xx. 듀얼코어)의 조합으로 일부러 막아둔(패키징 전 테스트에서 실패한) 코어가 부활하는 헤네브/칼네브 영접 사태. 역시 연구소. 이는 Auto Clock Calibration 기능이 있는 사우스브리지 칩셋 SB750과 SB710을 사용하는 모든 보드에 해당된다. 단, 타사는 AMD의 요구로 헤네브를 막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으나, ASRock에서 '우리 보드에 트리플 쓰면 쿼드 된다'고 마케팅 하면서 기가바이트도 그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는 다른 회사들도 대놓고 광고하지는 않아도 코어 활성화가 가능하게 ACC 기능이 붙는 메인보드를 팔기 시작했다.
결국 이에 빡쳐버린 AMD가 800번대 칩셋부터 ACC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비싼 걸 팔아야 돈이 되는 판국에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손해이기 때문. 허나 데네브 후속(?) 겸 상위 기종인 4코어의 조스마(Zosma)마저 6코어의 투반(Thuban)으로 변하는 '조반' 이 확인됐기 때문에 AMD가 아직도 코어 부활을 마케팅용으로 쓴다고 비난을 들을 수 밖에 없는 노릇. 이와 관련해서 인텔이라면 레이저 커팅으로 코어를 확실히 죽일 거라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N68-S%20UCC(m).jpg N68-S UCC ACC 기능을 넘어선 UCC(Unlock CPU Core)기능을 추가했다. AMD는 800번대 칩셋부터 ACC 기능을 없애 버렸고, 엔비디아는 원래부터 ACC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이러한 보드에서도 코어 언락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칩을 추가하여 구현했는데 되려 안정성이 좋아졌다고... 880GM-LE, N68-S UCC 등 다수의 보드가 UCC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소켓 939를 지원하는 785G 메인보드도 있다!! 그리고 이어서 소켓 939를 지원하는 790GX 메인보드도 나왔다!! 덤으로 소켓 754를 지원하는 760G 메인보드도 있다!!
파일:3XXdoAS.jpg N68C-GS4 FX AM2 소켓 CPU(애슬론64 올리언즈)에서부터 AM3+ 소켓(AMD FX 시리즈)까지 지원하는 보드도 있다! 지원하는 CPU 최대 TDP가 95W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보드 하나로 대부분의 AMD CPU를 쓸수 있다는 건 큰 장점. 대한민국에 정발했다가 단종되지만 리비전(?)하여 출시했다. 인텔로 비유해 보자면 펜티엄4 프레스캇부터 하스웰까지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지원하는 CPU 목록은 여길 참조. 지원되는 CPU 목록만으로도 스크롤 압박이 오면서 현기증이 덤으로 딸려온다.
그리고 위의 메인보드와 컨셉이 같으나 단지 칩셋만 AMD 760G로 된 메인보드도 있다. 이 쪽이 대역폭이나 내장 그래픽은 우수하지만 국내에서는 안 팔아서 그림의 떡. 게다가 DDR2와 DDR3 둘 다 지원한다.[48] 사진은 N68C-GS4 FX. 이 제품도 AM2부터 AM3+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이 제품은 현재도 국내에 들여와서 신제품으로 팔리는 물건이었고 이후 단종되었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770DE3L(M).jpg 770DE3L 770 칩셋이 지원하지 않는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있다. 이 보드도 비록 TDP 95W이지만,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비쉐라 사용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770iCafe(M).jpg 770iCafe 770iCafe 보드는 2010년에 AM3 보드로 출시 했지만 AM3+를 BIOS 업데이트로 지원하더니 결국 비쉐라까지 지원한다. AMD의 자금 사정 때문에 일부 보드들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면 하위 칩셋에서도 상위 CPU를 지원할 수 있게 했기 때문. 770/760G 칩셋은 939 소켓부터 투입된 690G의 후속 칩셋으로 780과 790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AM2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는데, AMD의 처절한 자금 사정, 메모리 컨트롤러의 CPU 내장, 페넘을 고려한 HT 3.0 대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됐다. AM2 후반기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 HT 3.0(5200MT/s)과 FSB 대역폭(2600MHz)도 비쉐라에서도 그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 것. 애초에 대역폭이 훨씬 떨어지는 GeForce 7025 칩셋으로도 비쉐라를 커버하는 ASRock인데 불가능할 리가... 게다가 GeForce 7025 칩셋은 HT 2.0(2000MT/s), FSB 1000MHz, PCIe 1.1. CPU 소켓이 754/939에서 AM2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온, 2006년 무려 맨체스터가 프레슬러와 다툴 적에 출시된 물건이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980DE3U3S3(L1).jpg 980DE3/U3S3 FX 위에서 말했듯이 770/760G의 칩셋 특장점 때문에 아직도 연구소에서는 칩셋 우려먹기 보드가 한창 나온다. 770/760G 칩셋의 단점인 SATA3 부재와 USB 3.0의 부재를 상쇄시켜 버리는 960GM/U3S3 FX, 980DE3/U3S3, 돈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저가형 보드 960GM-VGS3 FX 등 여러여러 700번대 우려먹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AMD 700번대 칩셋(정확히는 사우스브리지) 자체에서 USB 3.0이랑 SATA3를 공식 지원하는 것은 아니니 당연히 서드 파티 칩셋을 탑재해서 나온다. 그런데 이런 보드는 7xx 칩셋 쓰는데 왜 9xx 네이밍으로 짓냐고 유저들한테 욕을 먹는 중이다.
파일:external/www.asrock.com/N68-GS4%20FX%20R2.0(L2).jpgN68-GS4 FX R2.0 이제까지 ASRock이 내놨던 N68 계열 보드는 보급형이라는 명목 하에 보드 설계가 저질급이었지만, 최근에 연구소가 N68 계열 보드를 재탕했는데 4+1 페이즈의 전원부 부터, 올 솔리드 캐퍼시터를 채용한 보드가 완전히 환골탈태한 채로 나왔다. 심지어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판매중이다! 그러나 AHCI도 지원하지 않으며, PCIe 1.1에 FSB와 HT 대역폭도 구식 규격인 N68 칩셋 보드는 웬만하면 사지 않는 걸 추천한다. 살꺼면 차라리 7xx 칩셋 우려먹기 보드를 사라
파일:x399m.jpg ASRock X399M Taichi AMD의 소켓 TR4를 지원하는 Micro-ATX 보드를 만들었다. X399 칩셋 메인보드는 TR4 소켓의 크기 때문에 일반 ATX 보드들도 레이아웃이 빡빡한 편인데, 램 슬롯을 4개로 줄이는 방법으로 기어이 Micro-ATX 보드를 만들어냈다. X299는 Mini-ITX도 만들어낸 연구소건만 X399는 워낙에 소켓이 크다보니 Mini-ITX 보드는 결국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국내에선 발매되지 않아 구하는 방법은 해외직구 뿐이다.
파일:X570 PG ITX.png ASRock X570 Phantom Gaming-ITX/TB3 라이젠 3세대를 지원하는 최신 X570 칩셋 ITX 보드에서 다시 한 번 연구소다운 모습이 보이는데, 대충 보면 평범해 보일 수도 있으나 잘 보면 CPU 소켓은 AM4인데 쿨러 홀 규격은 인텔 115X이다! AM4 쿨러 홀 규격이 인텔 115X보다 약간 크기에, ITX보드에서 공간을 조금이나마 확보하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듯 하다. [49][50]게다가 이 보드는 ITX AM4 보드 중에 썬더볼트3 포트가 달려 있는 최초의 보드며 끝끝내 인텔 인증까지 받아냈다.#
파일:ROMED4ID-2T-1(L).jpg ASRock Rack ROMED4ID-2T ASRock Rack의 서버용 제품으로, 위에서 언급된 TR4 대신에 서버용 EPYC CPU를 지원하는 SP3 소켓을 지원하는 Mini-ITX 메인보드. EPYC CPU는 스레드리퍼와는 다르게 메인보드 칩셋 없이 구동이 가능하기에 보드 소형화에 TR4보다 더 유리하다. SP3 소켓이 TR4 소켓과 거의 동일한 물건인 관계로 정식 미니 ITX 크기보다 조금 크게 나와 케이스 호환성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지막지한 크기의 소켓을 구겨넣었다는 것 자체가 기념비적이다.
파일:ASROCK-XPANSION-X670-3.jpg ASRock X670 XPANSION KIT 한동안 업그레이드 카드의 명맥이 끊긴 줄 알았으나... AM5에서 부활(?)했다. AMD AM5 칩셋인 X670은 내부적으로 PCIe로 연결된 듀얼 칩렛, B650은 싱글 칩렛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 사실에 착안해서 B650 칩셋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전용 확장 카드를 만들어서 사실상 X670과 동등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었다. 카드 자체에는 M.2 슬롯, 추가 USB 포트, 10Gbps 이더넷이 장착되어 있다. B650 LiveMixer 메인보드의 특별판에 포함되어 리뷰어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정식 출시는 되지 않았다.

4.2. 모니터

4.2.1. 기타

해당 문단에 작성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실현되지 못 한 경우
플랫폼이 불분명한 경우
Intel, AMD 공통일 경우

위 글에서 볼수 있듯이 괴기스러운 연구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는 여러모로 대단한 회사.

5. 비판 및 사건 사고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지 ASUS기가바이트에 맞먹는 비싼 가격의 하이엔드 제품군도 꽤 만들어내고 있으나 과거의 ASRock 이미지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런 하이엔드 제품군의 가격책정을 썩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의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한지라 20만원 이상 제품은 눈길도 주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던 적이 있다. 대표적인 이런 ASRock 특유의 문제로는 단연 으뜸은 램 슬롯 인식 장애로, 이상하리만큼 AS 기한이 끝난 직후부터 1~2년 내에 이 문제를 겪은 사용자들이 많았다.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긴 하지만 P67 페이탈리티의 램 슬롯 핀이 휘어버리는 현상.##[51] 이 현상으로 인해 에즈윈에 A/S를 받으러 갔다가 연속되는 램 슬롯 문제로 재고를 다 털어먹은 이도 있다. 또 전반적으로 ASRock의 하스웰 제품군이 그랬지만 특히 B85M Pro4 메인보드는 램슬롯 불량으로 고질적인 멈춤, 재부팅, 부팅 불가 현상이 일어나는 비율이 상당했다. 물론 그 유저들 중 대부분이 ASRock 특유의 저가 정책에 가성비로 구매한 이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쓰려고 자기 돈 들여 산 보드가 고작 3년+@ 짜리 인스턴트 보드가 된데다가 AS쪽으로는 손을 내밀 수도 없는 지경이면 당연히 실망이 크기 마련. 결국 나름 괜찮게 뽑히는 ASRock 중상위 제품군까지 싸잡혀 판매량 하락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까지 같이 추락했다. 이에 대한 분석 중에는 저가보드의 주 수요층이 사무용 PC를 제외하면 한참 돈이 궁한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의 게이머들이었고, 이들이 컴퓨터 조립 입문시 ASRock의 저가보드에 뒷통수를 맞은 채로 자라서 현재 구매력을 갖춘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본인도 ASRock을 거르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ASRock 보드를 구매하려는 이들을 만류하고 다른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그렇다는 말이 있다. 덕분에 아무리 저가형 보드라고 해도 신경써서 만들어야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고 2018년부터는 나름 저가형에도 정성을 들이는 듯 하지만 결국 2021년 이후가 되어야 결과가 나올 듯 하다. 어쨌든 이 AS 기한 만료 직후 램 슬롯 사망 문제는 아직까지도 가끔 보고되고 있지만 ASRock의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으로(?) PCIe 슬롯 뽑힘이라는 큰 문제를 X370에서 터트린 바이오스타라는 라이벌이 나타나 예전만큼 악명을 떨치지는 않고 있다.

이렇게까지 까이는 이유는 일단 ASRock이 대략 2010년대 초반까지 ASUS의 저가형 브랜드였기 때문에 저가형 시절에는 저품질로 악명이 높았었기도 하고, 가격이 다른 브랜드보다 싼 편이고 가격에 비해 부품의 질이나 보드 구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특히 가성비를 노리고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볍게 사용할 때는 초기 뽑기만 잘 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사무용 또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품질은 그렇지만 그만큼 싸면서도 구성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물론 취급은 싸구려. 비싼 돈을 주고도 품질 문제로 보드를 날리는 일이 있었던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도 좋은 소리를 못들은 적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품질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Z390 PG ITX 이후로는 종종 상위급 보드가 오버클럭에 좋은 가성비[52]를 보여주는 일이 많아져 점점 헤비 유저들과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조금씩은 상승하고 있다. 최소한 AMD 400~500번대급 칩셋 이후로는 보드의 부품 구성으로 비판을 받았으면 받았지 품질로 옛날만큼 까이지 않을 정도로는 개선됐다.

2013년에는 970 칩셋의 970 PRO3 R2.0 메인보드를 내놨지만, 8120이나 8350 같은 옥타코어 CPU와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프리징 및 블루스크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에즈윈과 디앤디컴 양사 모두 발매 한 달만에 판매중지 처분을 내리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에즈윈이 밝힌 바로는 "판매된 1000개의 제품 중 10%의 비율로 불량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옥타코어를 물려 쓸 때만 발생하는 오류이기 때문에 쿼드나 헥사 조합으로 쓰는 유저들은 이게 폭탄인지 아닌지 알 도리가 없다.

메인보드 결함으로 상부 MOSFET이 발화한 사례
1월 24일, 쿨엔조이에 구매한지 5일밖에 안 된 Z87 익스트림 4 메인보드가 ASROC불꽃이 튀어버린 일이 일어나 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의하면 부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오버클럭 등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Z87 보드이므로 단순히 본인 주장만으로 정말 노오버 상태에서 저 사단이 터졌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노오버로 쓴다면 H87이나 B85 보드 쪽의 가성비가 더 좋고 쿨앤까지 오는 사람이 이걸 모를 리 없는데도 굳이 Z87 보드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오버클럭을 염두에 둔 구성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 물론 DSA 기능이나 M.2/SATA-E가 필요해서 Z87을 사용했을 가능성이나, 오버클럭을 염두에 두고 구성한 건 맞지만 조립만 완료했을 뿐 아직 오버를 하지 않은 상태였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저 말이 진짜일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전원을 넣는 순간 케이스 상단 타공망으로 불꽃이 튀었다고. 메인보드에서 저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Z87 익스트림 4는 결코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며, 유저들은 ASRock 메인보드의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버클럭 했다고 불꽃이 튀는게 정상은 아니다. 2V씩 넣고 극오버클럭 하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몇년이 지난 후 전원부 화재 증상이 또 일어났다.

인텔의 B250 칩셋을 탑재한 제품 ASRock B250M PRO4/HYPER는 I/O 실드가 일부 그래픽 카드의 장착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I/O 실드를 분리한 다음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라고 설명서에 명시해 놓았다.# 이럴거면 도대체 왜 달은거야?

AMD 라이젠용 보드인 X370 Fatal1ty Gaming K4 보드에서 설계결함으로 인한 랜쇼트 문제가 발생했다. 고급형 칩셋인 X370인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걸 보면 설계를 허술하게 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판매중지가 내려졌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유통사에서는 계속 판매를 하다가 후속인 Gaming X가 나오고서야 단종됐다. 문제는 대체 모델인 Gaming X가 기판을 재활용했는데도 LLC를 없애고 USB 3.1 Gen 2를 Gen 1으로 내려버린 것도 모자라 하드웨어 다운그레이드까지 있어서 욕을 더 먹고 있다. 대신 램 클럭 제한이 올라갔으나 라이젠 2세대까지는 램오버가 쉽지 않았다. 풀뱅유저 : 아이고 의미없다

2018년 상반기에 AB350M Pro4 라는 메인보드가 Ryzen 5 1600와 함께 가성비로 많이 팔렸으나, 곧 저열한 품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프리징과 재부팅 문제로 시달리게 만들었다. 홍보는 6(CPU)+3(칩셋)페이즈로 했지만 페이즈 더블러[53]도 아닌 듀얼 아웃풋[54]을 쓴 것으로 밝혀져서 실질적인 CPU 페이즈는 3페이즈였다. 이로 인해 허위 광고로 사람들이 분노하고 검색하면 뻥페이즈로 검색되는 등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었다.

인텔 B460 칩셋을 사용한 제품 중 Pro4와 Steel Legend 제품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CPU 0번 코어만 100% 풀로드 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수많은 경험담들 이는 초기 BIOS 문제로, 국내에 문제가 불거진지 약 10일이 지나서야 수정된 바이오스가 ASRock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유통사를 통해 선배포됐다. 유통사 보도자료 당시 B460(M) 스틸레전드는 저렴한 가격에 Dr.MOS 전원부를 탑재하고 있어 출시 초에 매우 큰 인기를 얻었으나 곧바로 이 문제로 인해 '역시 애자락'이라는 안 좋은 인식을 한층 더 쌓게 만들어주는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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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인텔 11세대와 함께 등장한 경쟁사 메인보드 중에 MSI의 MEG Z590 Godlike와 ASUS의 ROG Maximus XIII Extreme Glacial 의 디자인이 자사 보드 X570 AQUA를 베꼈다며 언플을 했다#. 문제는 로그 막시무스 13 익스트림 글레이셜은 실버 컬러의 커스텀 수랭 메인보드란 점에선 컨셉은 비슷하지만 방열판 형상이 많이 다르며,[55] 갓라이크는 분명 보드 형상이 예전 세대와 많이 달라졌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봐도 닮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ASRock 역시 이전 세대에서 타사 메인보드 디자인을 모방해온 것을 알기에 더 욕을 먹었다.

6. 기타



[1] 2007년에 설립된 ASUS의 OEM 전문 자회사였다가 2010년 계열분리된 회사.[2] ASUS의 창업자중 한명이다.[3] 출시 당시 가성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그에 반비례하는 심각한 램슬롯 내구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 AS 기간이 끝날 때쯤 족족 고장이 났다.[4] 이 또한 ASUS의 사업부 중 하나였으나 2008년 분사했다.[5] 정확히 어디냐면 AGP 슬롯 바로 위. 즉 I/O 포트 바로 옆이다. 심지어는 방향이라도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방향이 AGP 슬롯과 평행하게 되어있었다! 이 당시 일부 ASUS 보드들 또한 비슷한 곳에 24핀 전원 단자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P5K PRO 등 일부 P5K 시리즈.[6] 이렇게 됐던 이유는 과거에는 지금처럼 하단파워 케이스가 많지 않고 상단파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조립하기 쉬운 곳이었다. 물론 하단 파워가 대세가 된 지금은 타 회사들보다 더 늦게 24핀을 옆쪽으로 뺐다.[7] ASRock에서는 보드 인쇄상의 오류라고 하는데 0번과 1번의 자리는 2번과 3번의 옆에 분명히 있다. 포트가 없고 땜질한 구멍만 있을 뿐. 그래서 이 보드를 쓴 컴퓨터에서 부팅 소스가 꼬여버리면 0번 포트를 찾다가 '부트 미디어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뿜고 기절한다. 이때 UEFI로 들어가보면 SATA 포트 중 0번과 1번 포트가 안 잡힌다.[8] 문제의 SATA 0번과 1번 포트가 안 잡힌 장면. 거짓말 같지만, UEFI가 꼬이거나 케이블이 제대로 안 꽂혔거나 하면 얄짤없이 이렇게 된다.[9] 2023년 말 기준 13만원대인 A620M-HDV/M.2+로도 7800X3D 정도는 문제없이 굴릴 수 있다. 다만 +가 안붙은 초저가형 모델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10] B650M-HDV/M.2는 16만원이라는 가격대에 흔치 않은 I/O실드 일체형, 400A급 Dr.MOS 전원부에 충실한 방열판까지 갖춰 7950X를 물려 풀로드로 갈궈도 버텨낸다. 게다가 7950X로 오버클럭 신기록까지 기록하였다.# 동 가격대의 타사 보드들이 못 버티고 나가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11] 과거에는 등급에 따라 PRO2 PRO3 PRO4로 나누어 PRO2는 엔트리~로우엔드 급, PRO3은 메인스트림 급, PRO4는 메인스트림~퍼포먼스 급으로 출시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그냥 PRO2같은 경우 아예 그 급을 A320M-HDV 같은 식으로 브랜드 없이 출시하고 있다.[12] Race Sport[13] 인텔 600번대 한정으로는 다시 검은색 계통의 방열판을 썼다.[GPU] 그래픽 카드로도 출시되는 브랜드명.[15] 어원은 퀘이크 시리즈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조나단 웬델의 인게임아이디(Fatal1ty). 2018년 파트너쉽 계약 종료 이후 팬텀 게이밍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6] RX 5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이 브랜드로 첫 출시했다.[17] Z790이 처음이며, M.2 슬롯 6개를 지원한다.[18] 파일:Z390 PG ITX/ac.jpg사진은 Z390 Phantom Gaming ITX/ac.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영락없는 저가형 ITX 보드 같지만, 작다고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 전원부 개수는 작아도 부품 품질은 최상급이며,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갓라이크/APEX와 거의 대등한 성능을 내는 가성비 최강의 오버클럭용 메인보드.[GPU] [20] B460 메인보드 중에서는 박격포와 투탑으로 평가받는다. 출시 초창기는 전력제한 해제를 할 수 없어 박격포에 밀렸으나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 해결.[21] B560M 스틸레전드의 경우 10세대 CPU를 장착하면 1번 M.2 슬롯이 비활성화되는 대다수의 보드들과 달리 10세대 CPU로도 1번 M.2 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PCI-E 버전은 CPU가 4.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3.0으로 다운그레이드.[22] 이들의 주요 픽업 메인보드였던 MSI의 티타늄 제품군이 현재 국내에 추가로 들어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스틸레전드나 Pro 라인업을 찾는 추세다. 최근에는 ASUS의 STRIX-A 시리즈와 고급형 칩셋의 프라임-A(인텔), 프라임-프로(AMD) 시리즈 역시 화이트 덕후들의 주요 픽업 보드 중 하나다. MSI도 티타늄 시리즈를 단종시킨 대신 박격포 시리즈의 WiFi 모델을 은색 방열판으로 출시하고 있다.[23] 국내에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무려 핑크색 버전도 있다.[24] 과거 소속 모델로는 3 4 6 7(7+) 9 11이 있으며, 7(7+)와 9의 포지션은 현재 TAICHI가 계승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 11은 뭐... Z87 11/AC라고 대충 인터넷에 검색해보자. SATA3 6포트+ SAS 16포트 총합 SATA 22개 지원으로, 실로 연구소다운 제품.[GPU] [26] 처음 해당 브랜드가 등장했을 땐 X99 칩셋을 달고 나왔는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모델이였어서 HEDT 플랫폼 전용 가성비 브랜드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후 X370, Z270, Z370 등의 일반 사용자용 고급 플랫폼에도 타이치 제품들이 츨시됐으며, 현재는 사실상 ASRock의 최상위 라인업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27] 인텔 8/9세대용 Z390 TAICHI는 상급 보드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3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0만원 가량 비싼 MAXIMUS XI HERO와 대등한 성능을 보여주어 가성비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었지만, 사실 Z390 막시무스가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받았을뿐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아 현재는 ROG MAXIMUS/MSI MEG 라인업과 가격이 거의 비슷해졌다.[28] 영상은 Z690 Taichi[29] 갓라이크는 그냥 MSI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분류해야 맞지만, MSI가 오랫동안 오버클럭 특화 메인보드를 따로 출시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최고급인 갓라이크가 주로 꼽혔던 것.[30] 구 X-SOC Force[31] 실제로 유명 오버클러커인 NickShih가 직접 바이오스 제작에 참여하여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전해진다.[GPU] [33] Z690의 경우는 일반판과 OC에디션 각각 500대씩[34] 하지만 X570 칩셋 보드는 라이젠 4세대를 출시 시점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만 해두고 조립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 4세대 오버클럭용으로 써먹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뭐 그럴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만[35] LGA3647 소켓을 쓰는 제온 CPU를 ITX 사이즈에서 램 용량 충분하게 찾으려고 하면 결국은 ASRock으로 오게된다...[36] 베타 바이오스의 경우 ASRock 홈페이지에는 없으며 유통사에 문의하면 이메일로 개별 발송해준다.[37] 또한 베타 바이오스를 올리기 위해서는 공식 지원하는 APU, 즉 르누아르 이전 세대의 APU가 장착된 상태이어야 한다. 만약 전세대 APU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 택배비 선불로 유통사 A/S 센터에 보내면 베타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해서 보내준다(에즈윈 기준).[38] 디앤디컴 유통 제품은 안 하고 있으니 주의[39] 그래서 외장 그래픽이 없는 칩렛 구조의 일반 라이젠 CPU도 지원해 장착 가능하다![40] 970 칩셋뿐만 아니라 라이젠 이전 AMD 메인보드 중 온보드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지 않은(ex. 770, 790FX, 870, 890FX, 990FX 등)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이 거의 없다시피했다.[41] 인텔, 일본의 드론/미니카 부품 제조업체 G-FORCE도 참여[42] 특히 AMD 제품군에서 이런 경향이 크다.[43] 그래서 이 보드는 사용자 설명서에 호환되는 그래픽 카드 목록을 따로 실어뒀을 정도다.[44] 인텔 486 메인보드에 펜티엄 오버드라이브 슬롯이 있던 기종이 있었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다른 점은 그쪽은 486이 온보드로 박혀있고 펜티엄을 장착할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었지만 이쪽은 그냥 빈 슬롯이 두 개 동시에 있다는 점.[45] 펜티엄 4 노스우드 C형이 등장한 시기는 2003년이지만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시기는 2000년대 중반(2004년 ~ 2005년 시기)부터로 2004년 펜티엄 4 프레스캇이 나온 이후에도 프레스캇의 클럭 대비 심각한 발열 문제와 전력 소모 문제 때문에 32비트 싱글코어 세대가 끝날 때까지 현역으로 취급했던 CPU였다.[46] 코어2 시리즈는 2006년부터 등장한 CPU로 2018년 현재도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코어2 쿼드 CPU(Q6600)에 오버클럭 등을 동원하면서까지 노인학대급으로 여전히 사용 중이다. 다만 2022년 현 시점에서 현역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른다. 왜냐하면 윈도우 10이 20H1 업데이트 이후로 시스템 요구사항이 많이 상승하면서 이제는 코어2 듀오나 AMD 애슬론 64 x2로는 윈도우10 구동이 많이 버거우며 코어2 쿼드를 장착하더라도 2020년대 현재 기준에서는 구형 CPU인 코어 i 시리즈 2~3세대 코어 i3(2코어 4스레드) 성능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사실상 사무용, 인터넷용, 고전게임을 운용할 목적으로 운용이 제한된다.[47] 소비자용 Mini-ITX 메인보드 중 최초이며, 2017년 출시 이후 4년간 유일했다. 이후 유일 타이틀은 2021년 MSI에서 MEG Z690I Unify를 출시하면서 깨졌다.[48] AM2/AM2+ CPU는 DDR2 메모리만 지원. AM3 CPU는 DDR2 및 DDR3 메모리 지원(단, DDR2와 DDR3 동시 지원 불가) AM3+ CPU는 DDR3 메모리만 지원[49] ASUS의 CROSSHAIR VIII IMPACT의 경우 이것저것 막 챙겨넣다보니 정작 보드 크기가 ITX가 아닌 Mini-DTX 규격이 되어버렸다.[50]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우겨넣다 보니 쿨러 호환성은 극악. 대부분의 타워형 공랭 쿨러는 전원부 방열판에 간섭이 생겨 장착이 안 되며, 일체형 수랭으로 가더라도 장착 가능한 모델이 극히 한정적이다.[51] 두번째 링크의 작성자는 이것으로 인해 AS센터의 재고를 다 털어먹었다.[52] 어디까지나 타 제조사 상위급 모델에 비해서다. 여전히 이런 고급 라인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비싼 경우가 많다. ASUS의 ROG 최상급이 60~70만원대를 찍고 기가의 어로스 최상급도 비슷한 가격대를 보일때 ASRock의 타이치는 40~50만원대의 가격에서 비슷한 구성을 보여준다던가...[53] 한 페이즈가 두 페이즈인척 동작하는것.[54] 한 페이즈의 출력이 단순히 두개인 것.[55]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ASUS와 슬로베니아의 커수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E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56] 사용된 모델 : G41M-S3, G41C-GS(R1.0~R2.0), H81M-DGS R2.0 등[57] 이 회사는 GIGABYTE, Abena 등과 더불어 테러지원국까지 공식 수출하는 회사이다.[58] 기성 메인보드와 커스텀 설계 메인보드 모두 있다.[59] 라이벌 회사는 ASUS IoTAAEON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