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니쿠스 Albertonykus | |
학명 | Albertonykus borealis Longrich & Currie, 200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상과 | †알바레즈사우루스상과Alvarezsauroidea |
과 | †알바레즈사우루스과Alvarezsauridae |
아과 | †파르비쿠르소르아과Parvicursorinae |
족 | †모노니쿠스족Mononykini |
속 | †알베르토니쿠스속Albertonyk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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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앨버타의 발톱'.2. 상세
몸길이는 1.1m에 체중 5kg 정도로 추정되는 이 작은 공룡은 2002년 캐나다에서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같은 장소에서 거대 티라노사우루스과 수각류인 알베르토사우루스들이 떼거지로 죽은 흔적이 발견되는 바람에 알베르토니쿠스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 받고 잊혀지고 말았다. 닉 롱리치는 그곳이 늪 같은 위험한 지형에 빠져서 죽은 초식공룡들의 시체가 육식공룡들까지 역으로 함정에 빠뜨렸던 일종의 '포식자 덫'이었을 거라고 추측했다.[1] 얼마 뒤에야 롱리치는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화석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소형 수각류들의 화석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그 공룡을 알베르토니쿠스로 명명했다.알베르토니쿠스의 날카로운 앞발톱은 썩은 통나무를 찢거나 곤충들을 잡아먹는 데 쓰였을 것이다. 앞다리는 너무 짧아서 굴을 파는 용도로는 쓰이지 못했던 게 분명하다. 백악기에는 개미가 존재하긴 했지만, 생태계에서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주식은 근연종들처럼 흰개미였을 것이다.
에드몬토니아, 안키케라톱스, 아르히노케라톱스, 에오트리케라톱스, 알베르토사우루스, 히파크로사우루스, 에드몬토사우루스 등 자신보다 한참 거대한 공룡들과 공존했다.
[1] Nick Longrich, University of Calgary,"Albertonykus borealis".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9-03-22. Retrieved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