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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2:26:43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파일:external/www.selezionalavoro.it/AleniaAermacchi-posti-di-lavoro.jpg

Alenia Aermacchi
이탈리아의 항공우주산업 기업. 약칭 알레니아.
공식 웹사이트

1. 개요2. 세계 각국과의 관계
2.1. 러시아2.2. 미국2.3. 이스라엘2.4. 이탈리아2.5. 프랑스2.6. 한국
3. 사업영역 및 관계사
3.1. 주요 제품 및 서비스3.2. 관계사
4. 참고 링크

1. 개요

알레니아 아에르마키는 2012년 1월 1일에 출범한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1] 산하의 항공우주산업 기업으로, 본사는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주 세네고노 수페리오레(Venegono Superiore, Varese)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EADS와 50:50 출자로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여객기 제조사인 ATR을 설립하였고, 토리노 공항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원래 1912년에 창설된 마키 항공사(Aeronautica Macchi - 후에 아에르마키 Aermacchi 로 개칭)로 제1차 세계 대전 때부터 비행정 등을 만든 유서깊은 항공산업체로, 특히 군용기의 개발 및 제작을 주력사업으로 하였다.[2] 설계, 생산 및 유지보수 항공기는 12,000대.

1990년에 핀메카니카 우주항공 및 아에리탈리아(Aeritalia), 셀레니아(Selenia)의 세 기업이 알레니아 아에르나우티카(Alenia Aeronautica)로 통합되었고, 2012년 1월 1일부터 현재의 법인이 되었다.

2016년 1월 1일 부로 레오나르도의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 사업부로 편입되었다.

2. 세계 각국과의 관계

2.1. 러시아

수호이 설계국과는 수호이 수퍼제트 100 중형여객기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야코블레프 설계국의 Yak-130 고등훈련기를 개량한 M-346을 제작하고 있다.

2.2. 미국

미군에 경수송기를 공급하고 있다. 미 육군과 공군, 국무부는 C-27A를 운용한 바 있으며, 개량형 신규제작기체인 C-27J도 도입하고 있다.

2.3. 이스라엘

2012년 2월 이스라엘군 고등훈련기 구매사업에서 KAI를 제치고 수주자로 선정되었다.

2.4. 이탈리아

이탈리아군에 항공기를 납품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G.222 수송기는 물론 F-104의 라이센스 생산도 하였으며, 차후 ATR 72 기반의 대잠초계기도 공급할 예정이다.

2.5. 프랑스

1981년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과 조인트벤처의 형식으로 ATR을 설립하였다. 당시의 법인은 아에리탈리아. 그런데 아에로스파시알이 EADS로, 그리고 아에리탈리아가 알레니아로 인수되면서 2012년 현재는 EADS와 50:50 지분을 보유중이다. ATR의 본사는 프랑스 툴루즈에 있으며 ATR 42, ATR 72 등의 터보프롭 여객기를 생산하고 있다.

2.6. 한국

세계 각국의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알레니아 아에르마키의 M-346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T-50 골든이글이 경쟁하고 있다. 불행히도 가격우위와 내장형 훈련 시뮬레이터를 내세운 M-346이 대부분 승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무궁화 위성 시리즈는 국산이 아니라 알레니아의 자회사이자 프랑스의 탈레스 그룹과의 합작회사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에서 제작한 것이라는 점이 있다.

3. 사업영역 및 관계사

3.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3.2. 관계사

4. 참고 링크



[1] 옛 사명은 핀메카니카(Finmeccanica)그룹, 계열사로 AW101, AW159 헬리콥터 등을 생산하는 아구스타웨스트랜드(AgustaWestLand International)도 가지고 있으며 한때는 Fyra V250이라는 흑역사로 악명높은 안살도브레다도 갖고 있었다.[2] 보통 이 시절은 그냥 마키(Macchi)라고 불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MC. 202 폴고레, MC. 205 벨트로가 있다.[3] 미군 제식명은 C-27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