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안덕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안덕수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덕수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9 (감독)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83090><tablebgcolor=#083090> | WKBL 역대 감독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 <rowcolor=#fff> 1998 여름 | 1999 겨울 | 1999 여름 | 2000 겨울 | 2000 여름 |
정태균 삼성생명 | 이문규 신세계 | 정태균 삼성생명 | 정태균 삼성생명 | 이문규 신세계 | |
<rowcolor=#fff> 2001 겨울 | 2001 여름 | 2002 겨울 | 2002 여름 | 2003 겨울 | |
유수종 삼성생명 | 정덕화 현대 | 박광호 국민은행 | 박종천 현대 | 박명수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03 여름 | 2004 겨울 | 2005 겨울 | 2005 여름 | 2006 겨울 | |
박명수 우리은행 | 김태일 금호생명 | 박명수 우리은행 | 이영주 신한은행 | 박명수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06 여름 | 2007 겨울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
최병식 KB스타즈 | 이영주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
<rowcolor=#fff>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
임달식 신한은행 | 임달식 신한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위성우 우리은행 | 안덕수 KB스타즈 | 위성우 우리은행 | |
<rowcolor=#fff>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
위성우 우리은행 | 김완수 KB스타즈 | 위성우 우리은행 |
안덕수의 역임 직책 | |||||||||||||||||||||||||||||||||
|
}}} ||
대한민국의 농구인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안덕수 安德洙 | |
출생 | 1974년 3월 15일 ([age(1974-03-15)]세) |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5cm | |
직업 | 농구 선수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 / 은퇴) 농구 감독 | |
학력 | 매산초등학교 (졸업) 삼일중학교 (졸업) 하츠시바고등학교 (졸업) 규슈산업대학교 (졸업) | |
프로 입단 | 1997년 수원 삼성 썬더스 창단 멤버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수원 삼성 썬더스 (1997~2000) |
감독 | 청주 KB 스타즈 (2016~2021) | |
코치 | 샹송화장품 V-매직 (2007) 샹송화장품 V-매직 (2007~2011 / 수석 코치) | |
행정 | 한국대학농구연맹 (2000~2007 / 사무국장) 한국여자농구연맹 (2024~ / 사무총장) | |
해설 | KBS / KBS N SPORTS (2021~2024)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인. 일본 유학파로 한국 농구계에서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2. 선수 시절
스몰 포워드(등록상 슈팅 가드)를 맡았으며 수비 전문 선수였다. 강한 힘의 수비를 바탕으로 3점슛을 쏘는 편이었다.2.1. 고교-대학 시절
삼일중학교까지 국내에서 졸업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에 있는 하츠시바 고등학교와 후쿠오카에 있는 큐슈산업대를 졸업했다.2.2. 프로 시절
수원 삼성 썬더스에서 한동안 뛰었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짧은 프로생활을 마쳤다. 서동철, 강양택, 문경은, 김승기 등과 한솥밥을 먹었다.3. 지도자 경력
샹송화장품 V-매직 코치-수석코치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된다.그러던 중 서동철 감독의 후임으로 청주 KB 스타즈의 10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것도 WKBL에서 코치를 보거나 국내 아마추어와 KBL에서 지도자 경험이 없었고 해외인 일본 리그 출신 감독이라는 소식으로 인해 놀라운 선임이었다.
참고로, 서동철 감독은 3년간 재임 중 양궁농구를 통해 변연하의 아름다운 유종의 미와 정미란의 투지 그리고 강아정의 성장을 이끌면서 2014-2015 시즌 재임 중 WKBL 파이널에 이끌면서 당시 최강이었던 우리은행에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청주팬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5-2016 시즌 재임 중 항병투병으로 인해 건강문제를 드러내면서 박재헌 수석코치가 팀을 맡는 상황까지 놓이더니 끝내 정상에 실패하면서 자진사퇴를 했다.
전임 감독이 팀을 끈끈하게 만들어놓은 만큼 부담감이 상당했다.
하지만, 부임 첫해 큰 행운이 오게 된다.
2016-2017 시즌에 부임해서 첫해부터 여농의 뽑기신에 등극했는데, 2016 WKBL 드래프트에서 현 국가대표 센터로 박상관 감독의 딸로 유명한 박지수 선수를 뽑을 때 엎드려 절을 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었다. 하지만, 박지수 선수가 입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승률 5할 미만으로 혹독한 WKBL 감독 신고식을 치렀다.
2017-2018 시즌 WKBL 파이널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맞아 전임 서동철 감독 시절처럼 통곡의 벽인지 넘지 못했다.
이후 2년뒤 마침내 기회가 오게 된다. 2018-2019 시즌 그 동안 역대 KB 스타즈 감독들이 해내지 못했던 첫 업적 달성하게 된다. 전임 서동철 감독의 만들어 놓은 양궁농구에서 박지수의 높이와 적토마라는 별명이 붙은 카일라 쏜튼을 앞세워 프랜차이즈 포워드 강아정과 프랜차이즈 가드 스타 심성영 기존의 김민정과 최고참이자 주장인 정미란 그리고 FA로 영입한 염윤아와 함께 KB 스타즈의 창단 첫 WKBL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명장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 동안 WKBL 결승에는 간간히 올라갔지만 WKBL 챔피언이 되지 못했던 KB 스타즈는 무려 56년만에 창단 첫 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은 KB의 창단 첫 WKBL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2019-2020 시즌 코로나-19로 시즌 조기 종료되어 아산 우리은행에 2년만에 1위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 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가 또 걸리면서 포인트 가드인 허예은 선수를 지명하면서 반전을 예고했다.
2020-2021 시즌에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 라이벌인 우리 위비와의 홈 게임과 BNK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혹독한 개막 2연패와 함께 지도력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빠르게 추스리면서 상위권을 형성했다.
12월 19일 우리 위비와의 어웨이에서 마침내 천적을 상대로 WKBL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벤트로 커피 1000잔을 쏘기도 했다.
안덕수 감독의 역할분담과 전략, 전술의 조정으로 KB는 정규시즌 중반 이후 1강다운 면모를 갖췄다. 그리고 우리은행을 완벽히 눌렀다. 당연히 안 감독의 지도력도 인정받아야 한다.
결국 KB 스타즈는 우리은행의 왕조를 하야시킨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까지 완벽하게 치렀다. 비록 삼성생명이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3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지만 방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 감독은 긴장을 풀지 않고 1~3차전 내내 삼성생명을 몰아쳤다. 선수 기용 폭을 좁혔고, 박지수와 쏜튼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그렇게 안 감독이 무명에서 통합우승 사령탑에 올랐다. 누구도 이루지 못한 KB의 통합우승을 이끈 감독이 됐다. 전임 서동철 감독은 결승에 올라갔지만 우리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이후 퇴임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 멤버들에서 높이와 외곽의 조화는 안덕수 감독이 해낸 것이다.
여자농구는 사실 우승 아니면 실패라는 혹평이 있었지만 서동철 감독은 우승 실패에도 불구하고 은행장의 신뢰를 받기도 했다. 안덕수 감독은 철저한 실력으로 신뢰를 인정받은 격이다.
전임 서동철 감독 시절부터 이어진 멤버구성은 박지수 선수와 카일리 쏜튼의 영입과 함께 역대 최강이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안 감독 역시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안 감독 역시 시즌을 치르면서 성장했고, 좋은 감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3월 25일. 안 감독 농구인생의 반전드라마가 쓰여진 하루다.
박지수 덕으로 KB 스타즈의 전무유일한 WKBL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지만 그림자도 뚜렷했다. 단조로운 전술이 최대 약점이었다. 디펜스에서도 로테이션 디펜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컷인도 종종 허용했다. 이러다 보니 재임 기간 내내 박지수빨로 농구하는 감독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추가로 전임 서동철 감독이 심어놓은 양궁농구의 유산인 포워드 겸 캡틴인 강아정과 가드인 심성영 같은 좋은 자원을 활용해서 한 팀으로 만드는 능력은 1+1+1=1이라고 보면 된다. 이외 포워드 라인 위주로 운영하면서 FA로 데리고 온 염윤아의 활용방안이 미숙했고 리딩 문제로 비판 받은 심성영도 그렇게 잘 활용한 편이 아니었다.
그 단적인 예가 20-21 WKBL 파이널이다. 사실 19-20 시즌부터 우리은행 위비와 삼성생명 블루밍즈에 이런 패턴으로 당했다. 20-21 WKBL 파이널 2차전에서 특히 승기를 확실하게 잡은 2차전을 말아먹은 용병술과 박지수만 죽어라 뛰면서 지치게 만든 모습은 가히 농구계의 김성근을 보는듯 했다. 중계 화면 중간 중간 박지수의 좌절어리고 지친 표정을 엿볼수 있는데 체력 관리는 개나 줘버린듯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1] 그리고 삼성생명 선수들은 최고참 김보미를 필두로 전원이 몸을 날리는 투혼을 보여주었으나, KB에겐 그런게 없었다. 오히려 감독은 흥분을 하면서 자멸하더니 선수들은 세트 오펜스 때 움직임이 경직되면서 당황해하기도 앴다. 이런 것은 역시 경험부족 감독의 위기관리능력 부재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정규시즌에서도 유독 우리은행만 만나면, 여지없이 털린 학습효과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챔피언 결정전이었다. 유일하게 우승을 했던 18-19시즌 역시 박지수 뿐 아니라 당시 용병이 사기캐릭 수준이었던 쏜튼에, 하필 우리은행의 용병 역시 제구실을 못한 반사이익을 본 것이라는 비판을 당했다.
결국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 3월 29일 자진사퇴했다. 모친상까지 당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다.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고 계약기간로 1년이 남아있는데 자진사퇴 형식의 사실상 경질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았지만 지인들에게 이미 우승조급증으로 인해 지친상태로 알려졌다. 자신은 5년을 함께한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알렸다. 구단은 결국 사표를 수리했고 후임으로 여자농구 16년이자 하나원큐 수석코치 출신으로 박신자컵 3년 연속 우승을 이끈 김완수 감독을 선임하게 되며 파란만장한 KB 스타즈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4. 퇴임 이후
4.1. 방송 해설
2021-2022 시즌부터 WKBL 주관 중계방송사인 KBS N SPORTS의 신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정은순, 김택훈 해설위원의 하차 이후 공석이 된 자리를 맡게 되었다.첫 중계가 한 동안 없었다가, 11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 썸 vs 청주 KB 스타즈 경기를 통해 해설 데뷔전을 치렀다.[2]
캐스터와 호흡이 매우 좋고, 감독 시절 경험을 살려서 전술을 잘 설명해준다.
4.2. WKBL 사무총장
2024-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WKBL 사무총장에 선임되었다.5. 여담
- 삼성 농구단 입단 당시 팀내 서열 1, 2위가 김현준과 박상관이었으며, 박상관과 같은 방을 사용하면서 방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상술한 박지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참관하러 온 박상관을 본인이 지도자로서 빨리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준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 욕도 일본어로 무진장 잘한다. 여자농구계의 전창진으로 유명하다.
- KB 전임 감독이었던 서동철 감독과는 삼성 썬더스 시절 선후배로 동료였다. 그리고, 서동철 감독은 박지수 선수를 얻은 안덕수 감독을 복을 가진 남자라며 평했고 자신이 몸담았으면 그런 운이 없을꺼라는 겸손을 보여주었다.
- 어느 팬들은 안덕수 감독을 큰행님이라며 호평을 한다. KB 선수들에게는 삼촌이라는 평도 있다. 한마디로 상남자다.
- 야구를 좋아하는데 MBC 청룡의 팬이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이미 상술했듯 오직 박지수 하나만 바라보는 단조로운 전술로 인해 감독 부임 기간 대대로 박지수 혹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덕수콘.[2] 청주 KB 스타즈의 전직 감독이 원정에서 첫 해설을 맡게 된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