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몸길이는 대략 3.5~4미터 정도로 추정되는데, 2024년 기준 티라노사우루스아과 공룡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완모식표본 ZMNH M30360의 뒷다리 비골을 바탕으로 골조직학적 분석을 해본 결과 해당 개체는 약 13살로 추정되며, 성장이 거의 끝나가는 아성체[2]의 것이라고 보인다고한다
두개골 화석
두개골의 길이는 약 47.5cm인데 공존하였던 또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인 첸저우사우루스의 두개골 길이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90cm 정도이기에 이는 두 공룡의 차이가 단순히 성장단계의 차이는 아님을 시사하고,
그리고 피노키오 렉스라는 별명이 존재할만큼 주둥이가 긴 첸저우사우루스를 비롯한 알리오라무스족에 비해 두개골이 위아래로 더 깊고 누골에 발달한 뿔도 존재하지 않는 등 티라노사우루스족에 유사한 생김새를 지닌 것이 흥미로운종이다.
분포도
계통분류학적인 분석에 의하면 알래스카의 나누크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며 알리오라무스족보다는 티라노사우루스나 타르보사우루스와 같은 공룡들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