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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등장인물은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등장인물 참고 |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개벽왕을 보필하는 '왕의 기사'로, 수호기사단장이다.작중에서 비요른에게 엘리자베스로 불린다.
2. 특징
기본적으로는 과묵하지만, 왕의 명령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개벽왕의 심복이다. 그러나 로트밀러의 부고 소식을 듣고 비요른이 강한 살기를 내뿜자, 레이븐을 걱정하여 충고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과묵한 성격과는 별개로 의외로 세심한 면이 있어서 부끄러움도 잘 탄다. 상당한 외골수라서 꼼수가 안 통한다.[1] 왕가에 한해서는 한없이 칼같아지는 공과 사가 철저한 인물이다. 다만 비요른이 평가하길 약간은 호구끼가 있다고(...).3. 작중 행적
개벽궁[2]에 들어선 비요른과 레이븐을 맞이한다. 승강기의 문이 열리자 마자 미리 올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 서 있었다.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약간의 실력 발휘를 한 뒤 알현을 허가한다. 잠에 드는 개벽왕에게 한 발짝 다가서려 하는 비요른을 제지한다. 이후 왕명에 따라 비요른과 동행하며, 그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비요른을 돕는다.시체수집가를 비롯한 오르큘리스 단원 20명과 응원군 수백을 단칼에 썰어 지레 겁을 먹게 만든다. '명계'로 강제 소환된 비요른을 뒤로 하고 일시적으로 퇴각한다. 수백 정도의 잡졸들은 상관없었지만, 이후 반역자가 나타난 탓. 본인의 말로는 비등비등하게 싸웠고 도망이 아니라 잠시 일시적인 후퇴를 하였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퇴각 도중 큰 부상을 입어 치료에 더해 요양이 필요할 정도였다. 성벽에서 구출된 비요른을 황도 카르논의 막사[3]에서 맞이한다. 잠에서 깨어난 비요른에게 전황을 설명해준다. 손바닥에 적힌 글씨에 대해서 귀띔해준 것 역시 그이다.
수호기사단원의 손에 이끌려 온 비요른과 대화 차 다시 만났다. 여기에
4. 능력
오러를 사용하지 않고도 비요른을 벨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검을 휘두른다는 묘사도 없었는데 생채기가 생겨있을 정도로 빨라서 비요른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이십보가 넘는 거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힌 것을 보면 관련한 정수를 취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체수집가는 한눈에 그가 모든 면에서 '거인'보다도 위험한 인물이라는 기척을 느꼈다.4.1. 오러
매 검격에 세찬 오러를 둘러 휘두른다. 그의 오러는 [대괴수] 특성을 얻은 시체수집가의 소환수를 일격에 베어넘길 정도이며, 인원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강하다. 오러가 흩뿌려질 때마다 왜 본인이 왕의 호위인지 증명하는 수준.5. 장비
- 보검
역대 수호기사단장에게 주어졌던 검으로, 그 성능은 창세보구와도 견준다. 이한수는 수만 번이 넘게 게임을 하였는 데도 생전 처음보는 외형이라고 했다. 주인공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었던 비밀이 담겨있다. 
6. 기타
- 온유한 이름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여성스럽다거나하는 이야기는 일절 꺼내질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은 계집애 같지 않다며 혼자서 발끈하는 바람에 자기 구김살을 자백한 꼴이 돼버렸다.
 
- 동정이다. 수호기사단은 전원 자식을 남길 수 없는데, 이에 비요른이 피임에 관해 묻자 과할 정도로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성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들통난다.
 
- 차를 내어줄 때 자신의 찻잔을 비우지 않으면, 상대방과 더 이야기를 이어나가겠다는 표현이다.
 
7. 떡밥
- 자신이 아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 정보부 출처라고 한다. 다만 정보부라고 해서 모든 걸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민감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비요른은 후작이 그러했던 것처럼 왕가와 대적할 때에 가장 먼저 정보부부터 무력화시킬 계획을 세운다.
 
[1] ex) 땡깡부리기, 트집잡기, 은근슬쩍 몫 빼기 등..[2] 12궁 중 하나로 왕이 기거하는 장소이다. 다른 12궁으로는 개선식, 승계식 등을 진행하는 영광의 궁이 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불멸궁이라고 불렸다고 한다.[3] 다만, 겉보기에 귀족이 쓸 법한 장소는 아니었으며 이는 보안을 위해서라고. 애초부터 후작이 비요른의 머리카락만 보여도 우레를 쏴대는 형국에 눈에 띄는 귀족 막사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다면 죽여달라 광고하는 격이다.[4] 개그의 썰렁함과는 별개로 비요른에게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던지라 그 말을 듣고서 정말 무척이나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