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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4:43:04

미샤 칼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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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칼스타인
파일:미샤 칼스타인.png
<colbgcolor=#0a5da9><colcolor=#0a5da9,#dddddd> 종족 적묘족
계급 평민
적묘족의 공주
성별 여성
171-173cm
역할군 근접 딜러(빙결 쌍수 검사) (LV.8)
소속 반푼이 파티
아나바다 클랜
이명 없음
무기 단검
쌍검
정체 원주민

1. 개요2. 특징
2.1. 행운
3. 작중 행적4. 능력
4.1. 영혼수4.2. 정수
5. 장비6. 기타7. 떡밥

[clearfix]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히로인. 수인족 탐험가. 비요른과의 첫만남에서 25세, 탐험 경력은 5년 차였다. 적묘족 부족장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사실은 다른 남자의 딸이다. 8레벨. 클래스는 빙결 쌍수 검사. 주무기는 처음에 단검을 썼으나, 비요른의 추천으로 쌍검으로 바꾼다.

2. 특징

적색 눈동자. 170 초반의 신장에 마르고 긴 체형, 도도한 인상이 합쳐져 차가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똑한 코와 살짝 치켜 올라간 눈매를 가졌다. 에르웬이 봐도 반박 할 수 없을 만큼 예쁘다.

말을 할 때 요상하게 끝의 발음만 뭉개진다. 의외로 꼼꼼하고 입도 무겁다.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못 한다. 꼬리의 끝부분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상당히 즐겁다는 표시이다.

너무 착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이 약탈자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선을 넘으면 단호히 응징한다.

요리를 잘한다. 미궁에서 요리를 할 때 미샤가 담당하며, 팀원들이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이다. 비요른이 당근을 싫어해서 가끔씩 마음에 안 드는 짓들을 하면 식사 때 당근을 많이 넣는다.

2년이 지난 이후에 비요른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말투를 고쳐왔다. 그러나 긴장하면 본래처럼 끝 발음이 뭉개진다.

2.1. 행운

운이 좋다. 비요른과 정반대 타입. 뭘 해도 일이 술술 풀린다. 5년 동안 여덟 번 정도 약탈자를 만날 정도로 운이 좋다.

운이 매우 좋기에 가끔씩 행운이 필요한 일에는 비요른이 미샤를 앞세운다.[1]

3. 작중 행적

반푼이 파티의 팀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말한다. 미샤는 고양이 수인족의 공주 정도 되는 출생 신분을 가졌지만 적정 나이가 지나서도 영혼수와 계약하지 못하여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이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핏줄 자체에도 의심이 갈 만한 증거로 묘사되고, 따라서 집안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멸시받는 존재로 거듭난 상태였다. 형제들과는 어릴 때는 사이가 좋았다고 하는데 영혼수와의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피가 반만 섞였다고 반푼이라 불리웠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미샤조차도 진실은 알 수 없다고 했으며, 집안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출가했다고 한다. 이후 오로지 무술에만 매진하여 탐험가로서 천천히 성장해 나갔다.

비요른과 마녀의 숲에 갇히자 위기상황에서 비요른은 서리혼령 가락지를 받는 대신 앞으로 본인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맹세하라고 한다. 이에 오해해서 자신은 마른 남자가 취향이라고 돌려서 거절한다. 비요른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며 서리혼령 가락지의 효과를 말해주며 맹세를 받고 미샤가 영혼수와 계약하게끔 만든다.
영혼수와 계약하게 된 미샤는 비요른에게 좀 더 자세한 내막을 털어놓게 된다. 미샤는 영혼수와 계약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미샤의 아버지가 발견해서 살렸는데 당시 아버지는 차라리 던전에나 들어가서 죽으라고 했다고.. 이에 미샤는 탐험가가 되었다. 만약 영혼수 없이 대단한 탐험가가 된다면 아버지도 다시 봐줄까 싶은 기대가 있었다고 한다. 비요른 덕분에 영혼수를 얻은 미샤는 죽을 때까지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후 비요른을 제외한 누군가도 마녀의 숲의 히든피스를 사용하면서 계층군주의 소환이 이루어지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비요른의 기지 덕분에 드자르위 클랜과 함께하여 생존해 나갔지만, 결론적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한 순간에 단 하나만 지정되는 계층군주의 [먹잇감]으로 지정된다. 먹잇감으로 지정되면 석화 상태에 걸려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며 계층군주는 먹잇감만을 추적하는 상황이 되고 이 상황은 먹잇감이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게 된다. 거의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미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샤를 포기하지 않은 비요른의 끈질긴 도망과 탱킹 덕분에 정말 죽기 직전에 라프도니아로 둘 다 복귀할 수 있었다.

라프도니아에 복귀한 뒤 미샤 아버지의 초대로 비요른과 함께 수인족의 성지에 간다. 미샤의 말대로 비요른은 그 곳에서 형제들과 심지어 사용인들의 무시까지도 경험한다. 비요른은 바바리안식 화법과 논리를 잘 섞어서 일을 잘 해결하게 되고, 미샤는 비요른에게 자신은 사실 친자식이 아님을 털어놓는다. 이 때 비요른이 그저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라면 됐다고 말하자 감동받으며 출생의 비밀을 전부 설명하고, 이후 아버지를 찾아가 진실을 말하며 관계를 매듭짓는다.

시간이 지나 비요른이 실종되었을 무렵, 이백호가 미샤를 찾아온다. 이백호는 소생의 돌로 비요른을 살려주는 대신 비요른이 악령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요구한다. 미샤는 비요른을 살릴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했고 이 때 비요른이 사실 악령이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후 비요른이 복귀를 알리기 전까지 이백호와 동행하며 모진 대접을 받다가, 소식을 듣고 다시 이백호를 떠나 비요른에게 합류한다. 그러나 합류 이후에도 예전처럼 가까운 관계까지 회복하지는 못한다.

이후 지하 1층 탐사에서 미샤는 비요른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고, 서로 간의 오해를 풀면서 서먹했던 관계는 벗어나서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된다.

4. 능력

정수 두 개로도 4층에서 활동했던 전력이 있다. 스펙은 부족하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무술 실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왔다.

냉기 쌍수 검사로 성장하고 있다. 냉기 속성은 출혈을 막으며, 재생을 차단하고 행동에 제약을 걸기 때문에 적에 따라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비요른 실종 이후 백호의 파티에서 성장하면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2]

4.1. 영혼수

영혼수는 빙하마수 스카디아. 스탯 보너스가 가장 큰 강화계이다. 육체 능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 빙결 속성이 상시적으로 부여된다. 밑에는 권능에 관한 설명이다.

4.2. 정수

5. 장비

6. 기타

7. 떡밥


[1] 하지만 운명의 문을 잘못 선택하여 라르카즈 미로에서 용살자를 만나 드왈키가 죽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2] 미샤의 회상에 따르면 차가운 분위기에서 혹독하게 굴려졌다.[3] 비요른이 악령인 것을 거의 확신하지만, 악령이라도 비요른 내면의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런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4] 여관방을 잡고 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아 온기를 나눴고 다음날 어정쩡한 자세로 걷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