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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2. 창단
1958년 창단했다. 그 전에도 팀이 있었기는 했지만, 지금 다 해체로 없기 때문에 결국 남은 것은 우리은행 농구단이다. 물론 우리은행은 1958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부터 우리은행으로 있던 것은 아니다.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여자 농구단의 후신팀이다. 모기업이 부실은행으로 지정되면서 해체가 확실시 되었으나 97~98 농구대잔치에서 당시 금융팀 최강 국민은행과 최고의 실업팀 삼성생명을 꺾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의 요청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서 한빛은행으로 재탄생했을 때, 한빛은행 농구단이 되었고, 2002년 다시 은행 명칭이 우리은행으로 바뀌면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자농구가 실업시대를 마치고 준프로화를 단행할 때, 함께 동참해서 오늘날까지 존속 중에 있다.3. 전성기부터 농구대잔치 시절까지
오랜 역사답게 한때는 팀 자체가 곧 국가대표였다. 1967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준우승 당시의 주역들의 상당수가 상업은행 소속이었다. 이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된 세계적인 센터 박신자가 바로 이 팀 소속이었고, 이 당시 열렸던 각종 실업 대회를 석권했다. 1960년대에 최전성기를 맞아 1970년대 초반까지 이어갔다. 그 이후로는 여자농구가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기업팀들에게 스카우트 전쟁에서 밀리면서 전력 보강에 실패한다.[1]따라서 1983년 새롭게 출범한 농구대잔치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간 적은 없으며 농구대잔치의 예선전 격인 금융단 리그에서 1993년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다. 이쯤 되면, 은행 경영이 어려워졌을 때, 팀을 없앨 수도 있었지만, 연혁도 오래 되었기 때문인지 끝까지 팀을 해체하지 않고 남겼다. 그나마 1980년대에는 최애영[2]과 김순애, 1990년대에는 조혜진이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했다.
4. WKBL 출범 이후
4.1. 춘천 시대(1998년~2016년)
WKBL 출범 이후에도 그리 잘 나가는 팀은 아니었다. 애당초 국가대표가 많았던 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선수라고는 조혜진 1명 정도. 그런 상황 속에서 유수종 감독은 대표팀 감독까지 맡았다.
그러나 2000년에
우리은행의 총 4번의 우승 중에서 무려 세 번이 캐칭이 있을 때다. 심지어 한 번은 PO에만 기용했는데도 우승을 차지했다. 캐칭은 포워드와 센터를 넘나들면서 득점원으로 맹활약했고, 그 결과 우리은행은 2000년대 중반 강호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팀의 기둥이던 조혜진이 웃으면서 은퇴할 수 있던 것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4] 여기에 FA로 김계령을 영입하고, 트레이드로 김영옥을 영입해서 전체적인 전력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모든 팀들이 특급 외국인 선수의 영입에 목을 매면서 국내 선수의 발전이 저해되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낳았다. 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서 충격적인 전패와 맞물리면서 결국 외국인 선수 제도는 2008년부터 폐지되었다. 비록 김영옥과 김계령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고 해도, 이는 캐칭에 많이 의존하던 우리은행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캐칭이 떠난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2009년에 들어서면서 최하위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 팀에서는 리빌딩이라고 하지만, 팀 수가 워낙 적은 WKBL의 특성상 리빌딩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을 듯하다. 2008-09 시즌 후 FA로 풀린 나에스더와 임영희를 영입했지만, 분위기는 반전되지 않았다.
2011-12 시즌에
2012년 4월 10일, 신한은행에서 오랫동안 임달식 감독을 보좌해 온 위성우 코치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동시에 현대-신한은행에서 무려 21시즌 간 뛰어 온 원 클럽 우먼,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이자 대한민국 여자 농구계의 그야말로 전설인 전주원 코치를 빼왔다. 특히 전주원 코치의 영입은 여농 팬덤에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이전의 우리은행과 이후의 우리은행은 완벽하게 다른 팀이 되어 버린다. 즉, 코치진의 대격변을 계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것이다.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여수시에서 지옥훈련을 통해 단단히 전력을 끌어올린 우리은행은 리빌딩의 한 해가 되리라는 예상을 깨고 미친 듯한 연승 행진으로 신한은행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는 선봉장이 되며 선두를 달렸다. 그리고 마침내 정규 리그 2경기를 남기고 2013년 2월 21일 7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짓는 파란을 연출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3승으로 제압[5], 7년 만의 WKBL 왕좌의 복귀를 달성했다. 특히 선수 트레이드 없이 꼴찌에서 우승을 거둔 언더독 스토리는 농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도전에 맞서 시즌 내내 선두를 고수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시즌 중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도 단행하면서 베테랑 강영숙도 영입[6]하는 등, 우승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결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3승 1패로 승리하면서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4차전이자 안산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 67:66, 한 점 차이로 이기고 울지 않은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 전주원, 박성배 코치는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위성우 감독은 특히 이승아가 애정(?)을 듬뿍 담았다고 우승감독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2013-14 시즌부터 배구계에서 모기업의 병맛행동[7]에 같이 해체하라는 불평이 배구 팬들에게서 간혹 나온다.
2014-15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16연승을 달렸다. 여자 농구 역사상 개막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 중. 주전 가드 이승아의 부상을 이은혜, 박언주가 잘 버텨 주며 이후 31경기 만에 26승 5패로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정규리그 최종 성적 28승 7패. 승률 80%, 그 중 용인 삼성 블루밍스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각각 7전 전승으로 씹어드셨다. 이어진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청주 KB 스타즈가 올라와 상승세에 놀라 1차전을 내주었지만 이후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며 통합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퓨처스 리그(2군 대회)는 선수 부족으로 1승 9패, 순위는..
그리고 위성우 감독은 3년 연속으로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고[8] 이번엔 선수들이 코트 구석에 숨어 있던 박성배 코치까지 밟았는데, 사실 이것도 다 공약이었다고 한다.[9]
2015년 7월,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속초시에서 열렸다. 하지만 박신자의 후배들은 1차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이겼으나 부천 하나외환에게 32점 차로 대패하면서 득실차이로 3위가 되어 짐을 싸고야 말았다.
2015-16 정규 시즌 들어와서는 다른 5개 구단의 하향 평준화 속에서 혼자 독보적인 승수와 기록을 내며 24승 4패를 기록하여 28경기 만에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WKBL 출범 후 최저 경기 우승 기록도 갈아치운건 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4.2. 아산 시대(2016년 이후)
그리고 시즌이 끝난 2016년 3월 28일, 연고지 이전과 팀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연고이전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전체 6구단이 연고지 이전을 1회 이상 하게 되었다.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 등의 개편이 있었는데 새로 디자인된 우리은행 위비의 엠블럼이 NBA의 올랜도 매직 엠블렘과 지나치게 유사해 논란이 되었다. 문제의 엠블럼
4.2.1. 2016-17 시즌
올 시즌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13전 전승을 기록하다 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게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하지만 다시 연승 행진을 가동하며 7연승을 달리면서 5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20승을 채워 20승 1패로 독주에 올스타전이 열리기도 전인데 벌써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매직넘버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5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잡으며 8연승 달성과 함께 21승 1패로 1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매직넘버를 4로 줄이며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이하게 되었다.이후 올스타전 휴식기 후에도 연승을 달리며 2017년 1월 27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고 11연승과 동시에 24승 1패로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25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웠던 WKBL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 확정 기록을 갈아치웠다!(종전 28경기) 거기에 이번 정규리그 우승으로 우리은행은 WKBL 역대 최초로 통산 10번째 정규리그 우승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단일 시즌 최고 승률 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08-09시즌 신한은행의 .925를 깰 수 있느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다만 현행 7라운드 체제에서 최다승 경신은 힘들고[10] 무엇보다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이 7라운드 체제에서 현재 잔여 14경기에서 2패만 하게 되어도 최고 승률 도전이 무산이 되기 때문이다. 대신 7라운드 체제에서 최다승이었던 29승에 대한 도전은 가능성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35전 33승 2패 승률은 .9428(94.28%)로 WKBL 역대 최고 승률, 7라운드 체제 최다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패한 경기는 신한은행(12월 15일)과 KB 스타즈(2월 3일)경기에서 패한게 전부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3차전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연장 접전 끝에 잡아내며 3전 전승으로 통합 5연패와 V9을 달성해 냈다. 그리고 위성우 감독은 WKBL 최다 우승 감독 타이(5회)를 만들어내며
시즌이 끝난 뒤 양지희가 은퇴를 결정했고 FA 김정은을 3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4.2.2. 2017-18 시즌
개막전에서 신한은행과 KB 스타즈에게 패하며 위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역시 통합 5연패의 저력을 발휘하면서 다시 5연승을 질주해 5승 2패로 어느새 KB 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다시 2위 자리에 머물다 시즌 중반에 다시 선두로 치고 올랐고 결국 2018년 3월 4일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해 29승 6패로 정규리그 6연패를 달성했다.이번 시즌의 경우 상당한 도전을 받은 시기인데 양지희가 은퇴를 선언한데다가, 이선화 마저 은퇴
더군다나 청주 KB 스타즈에 거센 도전을 받았다. 실제로 17-18 시즌은 KB 스타즈에게 열세로 시즌을 마무리했다.(3승 4패) 하지만 3~5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덕에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다. 만약 KB 스타즈가 2경기를 더 이겼다면 승자승 원칙으로 KB가 정규시즌을 우승하게 되고 이러면 통합 6연패는 무산될 수 있었다.# #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외인 때문에 고생했는데 윌리엄스가 무릎 상태가 안좋아서 고민 끝에 엠버 해리스를 데려왔는데 우려와는 달리 잘 활약해줬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4.2.3. 2018-19 시즌
17-18 시즌 주장이었던 이은혜가 허리 부상으로 은퇴, 시즌 중 사라졌던 엄다영은 끝내 임의탈퇴되었다. 박성배 코치도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났다.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에서 박다정을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다.
이후 홍보람이 팀을 떠났지만 김소니아[12]가 복귀했다.
2019년 1월 8일 4.8% 확률로 W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숭의여고 183cm 장신 가드 박지현을 뽑았다.
2019년 1월 28일 크리스탈 토마스를 기량 미달로 퇴출시키고 모니크 빌링스를 영입했다.
2019년 2월 23일 KB스타즈에 패하며 정규시즌 자력 우승이 무산되었고, 3월 3일에 KB 스타즈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며 18-19 시즌 봄농구는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8일 임영희 선수가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고 그녀의 은퇴 경기여서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으로 보답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을 잡았으나 2, 3차전을 내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내주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고, 결국 2012~13 시즌 부터 6시즌 동안 이어져 왔던 우리은행 왕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4.2.4. 2019-20 시즌
2019년 4월 15일 18-19시즌 후 FA자격을 얻은 박혜진과 연봉 3억원에 1년 계약, 최은실은 1억 8000만원에 3년 계약하며 FA 선수 모두 잔류시켰다. 특히 최은실의 경우는 전 시즌 연봉이 5000만원이었는데 이번 FA 계약으로 360%의 연봉 인상률로 FA 대박을 터뜨렸다.2019년 5월 26일 WKBL 트리플잼 결승까지 갔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KEB하나은행에 13:17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13]
2019년 5월 30일 임영희 코치와 정식으로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5월 31일 총 14명의 선수를 등록했고 박혜진은 KB 박지수와 함께 WKBL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이선영이 팀을 떠났다. 2019년 6월 16일 국정농담[14]에 따르면 잦은 부상으로 인한 마음까지 지쳐서 구단과 협의로 임의탈퇴되었고 복귀 가능성 또한 열어놓은 상태라고 한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2019년 6월 25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17-18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르샨다 그레이를 지명했다.
아직까지 등록 선수 프로필에선 11번을 받은 선수가 없어 구단 첫 영구 결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19년 7월 20일 WKBL 트리플잼 2차 대회는 김진희가 부상으로 빠져서 노은서가 대신 출전 했으나 3패로 탈락했다.
2019년 8월 4일 WKBL 트리플잼 3차 대회에서도 2패로 탈락했다.
2019 박신자컵에서는 KB 스타즈, 신한은행, 대학선발과 B조로 편성되었고 첫 경기는 KB 스타즈에 심성영에 위닝샷을 허용하며 67:69 2점차로 패했으나 신한은행에 81:66 대학선발에 72:42로 승리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KEB하나은행에 1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하며 3-4위 결정전이 확정되었다. 3-4위 결정전에서 KB스타즈에게 패해 4위를 했다.
2019년 11월 19일에 부상으로 인해 2018년 8월 3일 임의탈퇴되어 WKBL을 뛰지 않고 김천시청 실업팀 소속으로 뛰던 홍보람이 다시 우리은행으로 복귀했다.
2020년 1월 9일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청주여고 오승인, 2라운드 2순위로 용인대학교 김해지, 3라운드 5순위로 수피아여고 신민지를 지명했다.
2020년 3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WKBL 이사회가 남은 정규리그 경기와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지 않고 시즌을 종료시켜 정규시즌 우승 1위를 했으며, WKBL이 현재 1위인 우리은행을 시즌 우승팀으로 인정한다고 결정하면서 11번째 우승을 달성, 국내 프로 스포츠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15]
4.2.5. 2020-21 시즌
2020년 4월 21일 팀 내 FA인 박혜진, 김정은, 홍보람과 계약에 모두 성공했다.박혜진은 연봉 3억원에 4년 계약, 김정은은 연봉 3억원에 3년 계약, 홍보람은 연봉 9000만원에 3년 계약했으며 박혜진과 김정은은 안혜지, 박지수와 함께 2020년 연봉퀸에 올랐다.
5월 8일 선수단 개편 과정에서 박시은, 최규희, 유현희, 이하영이 은퇴했고 이하영은 팀 매너지로 합류한다.출처
5월 31일 선수 등록 때 5명의 선수가 1억대 연봉을 받았는데 김소니아가 8000만원에서 5천만원 오른 1억 3천만원, 박지현은 5000만원에서 5600만원 오른 1억 600만원에 재계약하며 2019년 1억 이상 연봉자였던 박혜진, 김정은[16], 최은실[17]과 함께 2020년 1억 연봉선수로 등록되었다.
2020 하나원큐 트리플잼 1차대회에 박지현, 나윤정, 김진희, 유현이[18]가 출전했고 1차대회에서 우승했다. MVP로 나윤정이 수상했고 2점슛 컨테스트 우승까지 기록했다.
박신자컵 직전인 8월 초에 김해지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 임의탈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위성우 감독을 위시로 한 코칭스태프의 훈련 방식 등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20년 10월 10일 20-21시즌 개막전에서 최은실, 박혜진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에서 박지수가 버틴 KB를 71:68로 승리했다.
2021년 2월 21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BNK 썸과의 원정 경기에서 55:29[19]로 완파하며 13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진행이 00여름~07겨울까지 시행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정규 시즌 우승을 달성했지만 챔결로 직행하지 않고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 4위였던 삼성생명과 맞붙게 되었는데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25득점을 올린 박혜진과 결승 득점을 올린 박지현의 활약으로 74:69로 승리했지만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 포인트 가드 윤예빈을 저지하지 못해 72:76으로 패하면서 승부가 3차전까지 가게 됐다.
그리고 3차전에서 팀원 전원이 니갱망급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년 전처럼 패승승으로 삼성생명에게 또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정규 시즌 우승을 하고도 챔결전 진출에 실패했는데, 정규시즌 1위 팀이 4위 팀에게 패배해 탈락하는 불명예는 WKBL 리그 역사 20년 만이라고 한다.[20]
4.2.6. 2021-22 시즌
2021년 4월 15일 팀 내 유일한 FA였던 김소니아와 14일에 연봉 3억원에 3년 계약을 했다.2021년 5월 19일 유현이, 노은서 선수를 웨이버 공시 했다.
2021년 9월 16일 구단 이름을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으로 바꾸고 새로운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4.2.6.1. 정규 시즌
2021년 11월 26일, KB스타즈의 10연승을 저지했다.2021년 12월 04일 하나원큐전에서 전반 최소 실점 기록을 세웠다. 1쿼터 2점, 2쿼터 7점, 총 9점만 내준 덕분에 67-49로 이길 수 있었다. 그리고 7연승을 이뤄냈으나 2021년 12월 10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강이슬-박지수-허예은에게 많은 득점을 내주며 패하고 2연패를 기록하며.. KB에게 밀리고 있다.
그리고 2021년 12월 30일 최하위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김소니아가 30득점으로 활약했으나 그 외 선수들의 부재와 김미연-정예림에게 커리아하이를 내준 것 포함 38득점을 내주며 70:73으로 패했다.
그래도 삼성생명전을 63-76으로 승리했다. 3쿼터 최이샘이 이날 16득점 중 3쿼터에만 11득점을 기록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황이다만 신한은행전을 이겨야 한다. 그러나.. 김진희와 김소니아가 부상으로 결장하여 결국 패배, 1위 KB와의 간격은 6경기 차로 벌어졌다.
1월 9일 KB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지면 7경기 차까지 벌어진다. KB가 3쿼터 초반 28:54로 크게 앞서가면서 우리은행이 대패하는 줄 알았으나 2쿼터 막판에 박지수가 부상으로 빠지고 올 시즌 부진했던 박지현이 활약, 4쿼터 막바지에 박혜진의 연속 자유투 4득점으로 78:79 턱밑까지 따라갔고 강이슬의 실수로 KB가 득점 실패와 더불어 우리은행에게 공격권을 넘겨줬다. 하지만 마지막 찬스에서 박혜진과 김정은의 슛이 안 들어가면서 결국 패했다. 이로써 위성우 감독 부임 후 최초로 라운드 마무리를 3위로 하게 되었다. 또한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것도 덤!
1월 12일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어렵사리 승리하며 13일 BNK전을 패배하면 2위 추격이 더욱 힘들어진다.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김소니아가 복귀한다는 것이 희소식. BNK를 상대로 2쿼터에서 29:7이라는 압도적 스코어 차를 기록하며 78:59로 승리했다. 김소니아가 22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였다. 다만 3쿼터를 9:19로 어이없게 진 점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1월 15일 삼성생명전에서는 김정은의 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이 세워졌다. 경기 초반... 박혜진의 파울트러블, 김소니아의 부진이라는 난재가 있었음에도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으로 승부가 이어졌고, 상대 삼성생명은 WKBL 사상 연장에서 최소 득점인 1득점밖에 하지 못하며 어렵사리 승리했다.
1월 19일 하나원큐전, 전반전에는 3점슛 13번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후반전에는 3점 슛이 여러 번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1월 22일 KB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이제 2위 수성에 힘써야 하는데, 23일 진행된 신한은행전에서는 박지현이 1번으로 배치되어 22득점을 기록했고 3점슛 14개가 터지며 승리, 2위를 수성했다. 1월 26일 KB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KB의 15연승을 저지, 5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대선 브레이크 이후 팀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6라운드 첫 경기인 하나원큐전이 연기되었다. 하지만 확진도 BNK 썸[21]처럼 한꺼번에 걸린 것도 아닌 띄엄띄엄 걸린데다 WKBL 구단 최초 감독, 코치, 선수 전원이 확진되었다. 이후 3월 16일 박혜진과 김정은이 없었지만 김소니아와 박지현의 활약으로 박지수가 빠진 KB를 상대로 승리했고, 뒤이어 신한은행도 4쿼터 대역전극으로 잡아내며 정규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22]
4.2.6.2. 플레이오프
한국여자프로농구/2021-22 시즌/플레이오프4.2.6.3. 챔피언 결정전
2021-22 한국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4.2.7. 2022-23 시즌
4.2.7.1. 정규 시즌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박다정, 최이샘이 FA가 되었다. 둘 다 2차 FA부터 시작인데 최이샘의 FA 결과에 따라 팀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FA 결과는 최이샘의 잔류, 그리고 예상 외로 김단비를 영입했다. 포워드 라인의 큰 보강에 성공했고 이렇게 다시 부활 할 듯 했으나… 김단비의 보상선수로 신한은행에 이적할 선수가 누군지가 중요해졌다. 문제는 김단비를 무조건 보호명단에 넣어야 하고 위성우 감독이 박지현을 넣으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재계약을 결정한 최이샘을 넣는다면 김정은과 김소니아 간의 판도가 갈린다. 그나마 신한은행에 혼혈선수 김애나가 있기 때문에 우리은행도 김소니아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중. 그렇기에 우리은행은 김소니아를 보호선수에 안 넣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신한은행은 김소니아를 지명했고 대신 김애나를 하나원큐의 보상선수로 보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은행의 전력이 '옆그레이드'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
5월 25일 BNK에서 노현지와 1라운드 신인지명권[23]을 트레이드 했다.
6월 15일 선수등록에서 홍보람, 김진희가 은퇴하고 이주영은 웨이버 공시 되었다. 홍보람은 팀 매니저로 잔류한다. 그리고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이재원을 영입하고 6월 16일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하나원큐에 내주고 고아라를 영입했다.
2022 박신자컵에서는 27일 첫 경기에서는 김은선 17득점, 방보람 4득점 16리바 4블록 4스틸을 앞에서 BNK에 58:52로 승리했고 28일 두번째 경기에서는 대학선발에 82:50으로 승리하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30일 KB에 57:47로 승리하며 박신자컵이 생긴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삼성생명한테 완전히 압도당하며 51:80로 대패를 당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지명권은 고아라를 영입하면서 하나원큐에 내 주면서 상실했고 2라 2순위로 온양여고 졸업 예정인 백지원, 3라운드 5순위에서 단국대 졸업 예정인 이현서를 지명했다.[24]
리그에서는 BNK와 KB 신한을 연달아 잡았지만 삼성생명 전은 김단비 파울아웃로 패배했다. 하지만 하나원큐-KB를 상대로 홈에서 대숭하고, 삼성생명전은 42:83으로 복수했다. BNK와 삼성에 약진에 가려졌지, 완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마진은 무려 "+19.5"고 22-23 시즌 유일하게 평득 70점을 기록 중이다.
이어서 열린 경기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단비-박혜진 의존도가 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박지현이 맹활약하는 덕에 이 말을 쏙 들어갔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경기에서 15승 1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12월 22일 KB와 경기 도중 김은선의 전방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백업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14일 BNK 썸을 68-56으로 꺾고 14연승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에게 두 번 잡히고 삼성생명에도 아산에서 패하는 등 위기도 있었으나, 2월 10일 하나원큐를 94-60으로 이기면서 20승 4패로 이제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그리고 2월 13일 BNK를 76-52으로 이기면서 우승 매직넘버가 소멸,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격파하면서 신한은행이 4위를 확정지었고, 작년에 이어서 또 플레이오프에서 신한은행을 상대하게 되었다.
4.2.7.2.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은 4승 2패고 이겼던 4경기 모두 10점차 이상 완승이였기에 우리은행의 압도적 우위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3월 1일 마지막 경기에서 기선제압을 한 데다 홈 어드벤티지까지 들고 왔기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4.2.7.2.1. 1차전
장소는 아산이순신체육관이다.3월 11일 토요일 17:00,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16 | 21 | 18 | 10 | 65 |
신한은행 | 12 | 18 | 8 | 13 | 5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기웅 | 해설: 김은혜 | 캐스터: 손우주 | 해설: 김연주 |
결과는 명불허전이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21-22 PO 1차전 이후 PO 한정 3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게다가 작년보다 점수차만 적었지, 오히려 작년과 달리 쿼터별 스코어에서도 모든 쿼터에서 우리은행이 앞섬으로써 더 나은 경기를 하였다.
4.2.7.2.2. 2차전
3월 13일 월요일 19:00, 인천도원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신한은행 | 15 | 13 | 12 | 18 | 58 |
우리은행 | 22 | 17 | 17 | 14 | 7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기웅 | 해설: 안덕수 | 캐스터: 손우주 | 해설: 김연주 |
만약 10점 미만의 적은 격차로 우리은행이 이긴다면 작년의 재림이 된다.
1쿼터부터 역전도 없이 시종일관 앞서면서 12점차로 앞섰다. 쿼터별 스코어를 봐도 4쿼터를 제외하면 모두 우리은행이 앞섰을 정도다. 이로써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챔피언 결정전으로 진출했다.
4.2.7.3. 챔피언 결정전
상대는 부산 BNK 썸으로 상대 전적은 5승 1패로 압도적 우세다.[25] 만약 우승을 거두게 된다면 V12로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단 최다 우승 기록을 갱신하고 2023년 내내 최다 기록을 유지하게 된다.[26]한편 1차전은 KBS 1TV 중계 관계로 14시 25분, 나머지 경기는 평일 19시. 주말 18시에 진행된다. 4차전의 경기 개시 시각은 초안은 18시이기는 하나 부산MBC 편성 시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4.2.7.3.1. 1차전
3월 19일 일요일 14:25,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22 | 20 | 14 | 6 | 62 |
BNK | 22 | 4 | 16 | 14 | 56 |
중계방송사: | 캐스터: 남현종 | 해설: 김은혜, 구나단[객원해설] |
팽팽한 접전 끝에 6점차 승리를 거뒀다.
4.2.7.3.2. 2차전
3월 21일 화요일 19:00,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20 | 19 | 27 | 18 | 84 |
BNK | 20 | 15 | 13 | 19 | 67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김기웅 | 해설: 안덕수 | 캐스터: 손우주 | 해설: 김일두 |
1차전을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 승리 확률이 68%[28]로 높아졌다. 만약 2차전까지 승리한다면 사실상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상대방은 2004년에 1차전에서 지고도 3연승을 해서 우승했던 BNK 썸이다. 그렇기에 방심도 하면 안되는 상황이다.
2쿼터 후반 김한별의 부상과 3쿼터 박지현의 쇼타임으로 84:67 17점차로 승리했다.
4.2.7.3.3. 3차전
3월 23일 목요일 19:00, 사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BNK | 9 | 24 | 11 | 13 | 57 |
우리은행 | 18 | 20 | 17 | 9 | 64 |
중계방송사: [29], , [30] | 캐스터: 김기웅 | 해설: 손대범 | 캐스터: 손우주 | 해설: 김연주 |
아산에서 1,2차전 모두 승리하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김한별 부상 변수가 있지만 BNK도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심하는 순간, 2년 전 삼성생명처럼 역스윕당할 뻔하는 상황까지 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31]
결국 국내 프로 스포츠단의 최다 우승 갱신(12회)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 최다 타이(11회)를 기록했다. 2023년에 동률이라도 허용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32]
4.2.8. 2023-24 시즌
4.2.9. 2024-25 시즌
시즌에 앞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박지현, 박혜진, 최이샘, 나윤정 4명이었는데, 이 4명을 모두 잃고[33] 시즌을 시작한다. 그나마 4월 19일 삼성생명 소속이던 박혜미 KB소속이던 심성영을 데리고 왔다. 그 후 FA 보상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데리고 온다는 계획이지만 전력약화가 불가피해졌다.2024년 12월 16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과의 경기에서 한 쿼터 동안 단 1점도 넣지 못한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 기록을 썼다.[34] 이것과는 별개로 전력이 대폭 약화 되었음에도 10승 5패로 1위와 2경기차 나는 2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유지 중이다.
[1] 대표적으로 태평양에게 박찬숙을 내준 것이 유명하다.[2] 수원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1978년 팀에 입단함.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 국가대표로서 은메달 획득에 공헌한 바 있으며, 1985년 은퇴 후 2000~2006년 여름리그까지 WKBL 심판을 맡다가 2007년 여성 최초로 심판위원장을 맡았으나,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투병해 오다 2008년 5월 14일 숨을 거뒀다.[3] 나름 쏠쏠했던 포인트가드로 국대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 수시 전형으로 입학했다.[4] 팀 상태가 좋지 않던 지난 2008년 잠시 현역으로 복귀했다.[5] 특히 삼성의 앰버 해리스는 우리은행의 티나 톰슨에게 완전히 막혀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6] 이것은 청주에서 KB와 경기 도중 양지희의 백업 센터였던 이선화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면서 급하게 이뤄진 트레이드였다.[7] 엄밀히 따진다면 농구단 잘못이 아니라 모기업인 우리금융지주 프런트의 잘못이라고 봐야 한다. 인수 이후 배구와 여자농구의 리그 경기 수가 비슷한데, 여농서는 제 2홈구장 경기가 없었는데 배구계에서는 아산 제2 홈구장 발언에 인수 경쟁 상대가 창단 이후 개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비되어 그런 거. 게다가 2014-2015 시즌 전 군입대 한 프랜차이저 센터이자 전설을 옆 동네에 팔아넘기는 작태(간단히 비유하면 리그 MVP 박혜진을 돈만 받고 아무 팀이나 보낸 격)로 이제 완전히 배구계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8] 밟힌 당사자에 의하면 감독이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만큼 그에 대한 애증의 표현이라고. 참고로 위성우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농구팀에서도 밟혔단다. 그러니까 이번까지 무려 4회나 밟힌 셈.[9] 그도 그럴 것이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가 모두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는 바람에 박성배 코치가 어쩔 수 없이 감독 대행을 했는데, 이 양반은 위성우 감독보다 더 독하게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니...[10] 2008-2009시즌은 정규시즌이 8라운드 체제였다.[11] 사실 어천와가 무릎 부상에 대한 염려 때문에 어느 구단도 뽑기를 주저했는데 우리은행이 티아나 하킨스의 부상으로 울며겨자먹기로 대체 선수로 뽑았다.[12]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를 둔 루마니아 태생의 혼혈인 한국 국적의 선수.[13] 우리은행은 참가한 9개 팀 중 평균신장이 171cm로 가장 작았다.[14] 바스켓코리아의 아프리카 팟캐스트 방송.[15] 같은 우리금융그룹 산하의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은 똑같은 상황이었는데도 우승 인정을 못 받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사실 WKBL을 제외하고는 국내 동계 구기종목 중 이런 경우 우승을 인정한 리그가 없다.[16] 각각 3억원[17] 2천만원 삭감된 1억 6천만원[18] 신민지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교체[19] BNK는 WKBL 한 경기 역대 최소 득점을 깼다. 기존 기록은 2018년 12월 27일 신한은행이 KB전에서 기록한 34점.[20] 기묘하게도 20년 전 2001 겨울 시즌에 업셋을 이룬 정규시즌 4위 팀이 이 팀이다. 당시 정규 시즌 1위는 신세계 쿨캣(現 부천 하나원큐). 그때도 패승승으로 끝났는데, 20년 만에 반대 처지가 된 셈.[21] 휴식 기간 중 김진영을 제외한 감독, 코치, 선수단 중 총 18명이 확진.[22] 그러나 위성우 감독은 당시 경기가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23] 스왑딜 조건으로 우리은행의 픽이 BNK 픽 보다 높은 순위가 돼야 성사되며 반대일 경우 노현지만 우리은행으로 간다.[24] 백지원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신인드래프트 현장에 불참하여 영상으로 대신했다.[25] 점수를 봐도 5번 중 3번은 10점차 이상 완승이다.[26] 챔피언 결정전 시작 시점 기준 KIA 타이거즈(V11)가 2023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하거나, LoL T1(V10)이 2023 스프링, 서머 시즌을 모두 우승해도 V12로 동률을 만드는 것이 한계다. 다만 11번째 우승의 경우 동일한 상황의 V-리그 남자부 및 여자부, 한국프로농구 등 다른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는 중단 시점의 정규 리그 1위 구단의 우승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객원해설] [28] 2001년 5판 3선승제 도입 후 25시즌 중 17시즌은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겼다.[29] 녹화[30] 녹화[31] 당시에는 먼저 삼성생명이 2승을 거두고 청주에서 치러진 3, 4차전에서 내리 경기를 내주면서 5차전에서 역스윕 우승 vs 4위팀 우승 구도가 나왔다.[32] LoL T1(V10)은 4월 9일 스프링 결승에서 Gen.G에게 우리은행의 2020-21 플레이오프 탈락과 비슷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KIA 타이거즈(V11)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2023년에 V12를 달성할 구단은 없다.[33] 박지현 해외리그 진출 도전, 박혜진 BNK, 최이샘 신한은행, 나윤정 KB로 단 1명도 우리은행 잔류가 없다.[34] 종전 한 쿼터 최소 득점은 지난 시즌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현 하나은행)전 4쿼터에 넣었던 1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