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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
장르 | 비주얼 노벨 | ||
서비스 | 출시 | ||
가격 | 4,500원 | ||
등급 | 12세 이용가 | ||
출시일 | 2015년 8월 17일 | ||
2015년 8월 26일 | |||
링크 | | | |
[clearfix]
1. 소개
테일즈샵에서 2015년 출시한 비주얼 노벨.어반미스 테일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테일즈샵의 작가 Zad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도시전설 미스터리 장르이며 실제 대한민국에 위치한 지역인 인천 부평구와 소재 건물을 모티브로 시나리오가 제작되었다. 연애 요소는 거의 없으며 전반적인 스토리의 분위기도 매우 어둡다.
이례적으로 테일즈샵 작품 중에서 히로인 외에 남자 주인공에게도 보이스가 붙은 작품이다. 다만 이러한 점이 되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지적받기도 했기 때문에 아르베도 스페라 이후에는 드라마 CD를 제외하면 남주에게 보이스가 붙은 작품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2022년 9월, PV 영상의 수위 문제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이 내려가서 원스토에서만 게임이 구매가 가능했다. 이에 테일즈샵은 9월 20일경에 PV를 삭제한 뒤 구글에 재등록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2주가 지나도 복구가 안 되고 있었지만 2022년 10월 17일 기준으로 현재는 복구되어서 다시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구매 및 재설치가 가능하다.
2. PV & 데모
공식 PV | |
곡명 | Dive to 'D' |
작곡 | Yuni(Bubble Booster) |
작사 | J.hem(Bubble Booster) |
편곡 | MACARONI☆ |
보컬 | 김초희 |
가사 | I'm a imaginer There for I exist Now is the time for decision I Can't escape 닫혀진 공간 메마른 시간 숨겨져 있는 진실이 날 이끄네 흔들리지만 무너지지는 않아 뛰어들어 봐 Dive to the Dimension 엇갈려 버린 마음을 넘어 나에게 주었던 너의 미소를 누구보다 지켜주고 싶기에 간절하게 기도했어 시작도 끝도 한계도 없는 무한히 뻗은 가상 속에서 기다려 줘 언젠가 찾아낼 테니까 다시 만날 그날을 I'm going on way of destiny Lalala lala |
공식 데모플레이 |
3. 제작진
- 시나리오: Zad
- 연출: Zad
- CG: Mx2J
- CG 보조: Kylin
- produce: 정해권
- BGM: 초롱아귀
- Sound Director: 이산화
- PV: QQUACK
- UI: 창새
- 특수효과: QQUACK, 창새
- 배경: studio NOVA
- 성우 캐스팅 및 연출: 이산화
- 녹음: CL Creative
- 도트디자인: 모베
- special thanks to: 지나가던개
- 제작: 테일즈샵
4. 스토리
갑자기 나의 휴대폰 속에 나타난 소녀 아모리
그녀는 2D 캐릭터처럼 생겼으면서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그녀와 함께 이차원의 문을 향해 다가갈수록,
괴담으로만 치부했던 도시의 소문들이 실체를 가지고 다가오는데...
그녀는 2D 캐릭터처럼 생겼으면서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그녀와 함께 이차원의 문을 향해 다가갈수록,
괴담으로만 치부했던 도시의 소문들이 실체를 가지고 다가오는데...
테일즈샵의 본사가 있는 부평동을 소재로 한 가벼운 도시괴담이다.[2]
4.1. 작중 용어
- 전파벼락 - 세상의 전자기기들이 너무 많아짐에 따라 공기 중 전파가 과포화 상태가 되어 벼락의 형태로 내려치는 현상.[3]
- 전자승화 - 인간이 특수한 전파에 잠식당해 몸은 사라지고 정신만이 전파의 상태로 떠도는 현상. 작중에서는 강력한 의지를 지니면 가상 공간의 육체를 재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까딱 잘못하면 전세계의 인간을 모조리 전파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FS201 - 주인공과 아모리가 전자승화된 장소. 아르베도 스페라의 서버로 사용된다. 실제로 부평에 있는 폐건물로 쇼핑몰로 쓰려고 했다가 여러 문제가 생겨 방치되었다고 한다.
- 아르베도 스페라 - 게임의 제목이자 주인공들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공간. 마키나가 소장으로 있는 연구소이며, 라틴어로 백색 구체란 뜻이다.[4] 위의 FS201과 더불어 실제로 있는 구조물로, 부평역 근처에 있는 웰컴저축은행 부평지점(구 신라저축은행) 사옥이다.
5. 등장인물
아르베도 스페라의 주요 등장인물 | |||
주인공 | 아모리 | 마키나 | 프시케 |
6. 엔딩
총 4개의 엔딩으로 이루어져있다. 1회차 플레이 할 때에는 선택지에 따라 무조건 배드 엔딩 혹은 노말 엔딩을 보게 되어있고, 아무 엔딩이나 보고난 뒤 엔딩직전의 Extra를 보면 배드 혹은 노말 선택지가 나타나 선택하지 못한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배드엔딩을 볼 경우 아모리 Extra, 노말엔딩을 보면 마키나 Extra가 해금되어, 모든 엑스트라를 본 뒤, 2회차 플레이를 새로 시작할 경우 배드엔딩(주인공) 루트와 트루엔딩 루트를 볼 수 있다. 단, 1회차에서 세이브한 파일을 불러올 경우 그대로 1회차 내용으로 진행하게 되니 주의.
- 배드 엔딩: 유년기의 끝
아모리의 시점으로 아모리와 마키나가 프시케에 의해 수모를 겪다가 죽은줄로 알았던 마키나가 아모리와 같은 2차원 캐릭터로 부활, 역관광으로 프시케의 계획을 망친 후, 프시케를 전자승화 시켜버린다. 그 이후 마키나는 아모리에게 전 세계의 인류의 전자승화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제안한다. 아모리는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승낙하지만. 끝끝내 자신의 선택이 옳았던 것인가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게 된다.
- 노말 엔딩
기본적으로 배드 엔딩과 비슷하지만, 전 세계 인류를 전자승화시키자는 마키나의 제안을 아모리가 거절하면서 분기가 갈리게 된다. 마키나의 제안을 거절한 아모리는 인류에게 마키나의 계획을 알려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어느 정도 인류는 전자승화해버린다), 인류는 이런 아모리를 자신들의 협력자로 보고 받아들인다. 결국 인류를 전자승화시키려는 마키나와 인류를 지키려는 아모리 사이의 영원한 전쟁이 계속된다.
- 배드 엔딩(주인공)
배드 엔딩을 주인공의 시점에서 지켜보는 엔딩. 5가지의 선택지가 나오며 그 중 부정적인 선택지를 3개이상 고를경우 주인공이 좌절하게 된다. 주인공은 결국 인격을 재구축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이야기의 흐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 그런고로 기본적인 전개는 배드엔딩과 동일하다.
- 트루 엔딩
주인공이 FS201의 저장 공간에서 자신의 기억, 아모리의 기억, 마키나의 기억을 모두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6] 기억을 왔다갔다하면서 뭔가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인격 재구축에 성공하지만 그건 그냥 음성 뿐. 즉 외향적으로는 아예 보이지도 않고 그냥 목소리만 들리는 유령 비스무리한 존재가 된다. 그 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마키나와 만나게 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키나가 먼저 사라지게 된다. 마키나의 음모를 알게 된 주인공은 갖은 애를 써서 아모리를 만나게 되고 아모리에게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마키나를 막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이란 또 다시 인격 재구축을 하는 것. 당연히 아모리는 망설이지만 원래부터 그런 인격이 존재했던 아모리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설득한다. 그 말에 용기를 얻은 아모리는 인격을 재구축하는 데 성공하고, 마키나를 막음과 동시에 소멸할 위기에 처한 마키나를 구한다. 여기서 주인공의 호칭은 목소리만 남아서 그런지 더 보이스(The Voice)가 된다.
7. Extra story
- 아모리 : 배드엔딩을 마치면 나오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아모리가 전자승화되기 이전. 아직 사람이던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모리의 삼촌 시점으로 묘사가 된다.
어린시절 아모리는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났었다. 본편에서 스스로를 모리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표현하며 모에 따위의 서브컬쳐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다. 삼촌에게 오글거리는 대사나 행동을 곧잘 보이는 편이지만 이는 자신의 처지를 불행히 여기지않고 강인하게 보이기위한 본인 나름의 방패였던 것이다.
삼촌이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자 스마트폰이 가지고 싶다고 대답한다. 소원대로 삼촌은 중고 스마트폰을 아모리에게 선물해주는데 이 스마트폰은 알고보니 주인공이 색상을 잘못 골라 중고로 판매했던 것이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주인공의 휴대폰에 아모리가 들어가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여담이지만 집에 텔레비전이 없다고 나오지만 집 배경 CG에는 어째서인지 떡하니 TV가 있다. 게다가 2회차에서 주인공이 작은 TV가 있다고 언급하며 책상도 없다는데 책상까지도 배경엔 있다.
- 마키나 : 노말엔딩을 마치면 나오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마키나의 대학시절[7] 중2병스러운 천상천하 유아독존식의 사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기서 보면 마키나가 인류의 데이터화 비슷한 논문을 제출했던것으로 나온다. 덤으로 마키나가 평소에 수영복을 입게되는 계기도 나오는데, 다름이 아닌 아버지의 연구소 취임 선물이라고 한다. 아버지.. 어째서 스쿨미즈인건가요.
- 주인공(더 보이스) : 주인공의 시점으로 게임 본편의 트루엔딩 이후 후일담을 다룬 모습.
전자승화된 인간들이 전부 그냥 사라진게 아니라 전자공간에서 사념처럼 떠돌고 있다는것이 밝혀졌기에 아모리, 마키나, 그리고 주인공이 협력을 해서 전자공간 상에서 사회를 구축하고 전자승화된 사람들이 자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음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이 전자공간과 전자승화에 대한 도시전설을 웹상 곳곳에 퍼트리는 역할을 맡는데 2차원의 대표자, 즉 주인공이 된 사실에 만족하며 끝이 난다.
초롱아귀가 직접 불렀는데 꽤나 잘 불러서 여러모로 흥하기도 하였다. 사운드클라우드 한 마디로 그냥 웃기려고 만든 이야기. 처음에는 몇 줄의 경고문으로 시작. 마키나가 세계를 멸망시킬 무기를 만들었다고 한다면서 프시케가 중계?를 한다. 별의별 말이 오고가는데 성우개그도 있다. 마키나가 룰루 대사를 말하던가, 아모리의 소개로 세미를 언급하는 등 막장의 끝이다.
선술했지만 테일즈샵 본사가 부평에 있다. 이에 대한 홍보인 듯 하다. 마지막에 다음화에서 지하미궁 던전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식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후속작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지하미궁의 던전을 돌아다니는 내용이 정말 나와버렸다. 니그레도의 등장인물들이 아르베도 4인방이 했던 대사들을 그대로 하기도. 참고로 여기서도 후반부에 부평송이 나온다.
8. 평가
다방면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이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은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와 포춘 하모니 두 작품 사이의 시기에 출시되어 더욱 대조된다.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초반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에서 줄곧 시리어스한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극단적으로 갈리는 평가를 낳는다. 테일즈샵 팬층의 당시 주요 유입 작품이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데드엔드 99%와는 달리 시나리오 라이터가 달라 작중의 분위기가 크게 바뀐 것도 큰 요인 중 하나이다.
시나리오가 전체적으로 늘어지며 신파극적 요소가 많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성우의 미스캐스팅 논란도 있다. 특히 마키나라는 캐릭터의 성우를 잘못 배정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성우의 연기력 자체는 준수하지만 특유의 목소리 자체가 어린 소녀이면서도 냉정한 인물이라는 마키나의 컨셉과는 괴리가 상당하다.
시나리오에서 비판 받는 점은 아무래도 해설이 너무 길다는 것과, 다회차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 그 본격적인 이야기마저도 짧다는 점 등이다. 특히 캐릭터들의 다소 극단적인 성격 설정과 범 지구적인 스케일로 커지는 사건 때문에 독자들이 이야기의 중심을 잃을 수 있다. 한 마디로 사건이 너무 많은 데 비해, 그에 대한 친절한 해설은 부족하여 마치 강제로 질질 끌고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엑스트라 스토리의 캐릭터별 스토리를 읽고 나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다.
본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시리어스한 분위기인데 비해, 대부분의 소비층이 치유물과 일상물을 좋아해서 이런 평가가 나온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후 니그레도 라비린스와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등이 호평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스토리의 완성도가 빈약하다고 볼 수 있다.
종종 언급되는 문제로는 본 작품의 주인공이라는 남자의 전자승화와 함께 분량도 적어졌다는 점이다. 작품기준으로 프시케보다 더 적은 분량인 것으로 봐서는 개차반 분량임에는 틀림 없는데 이는 본연의 '주인공'이라는 자리에는 매우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토리상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가 하면 그것도 꼭 그렇다고 할 수도 없다. 플레이 하는 도중에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전자승화 된 이후로 스토리에 큰 변혁을 일으킬만한 주축이라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 이러한 점 역시 스토리상의 개연성을 해치는 원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독 이 작품만큼은 투자한 리소스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하고 그와 관련한 글이 매우 적다. 발매 후 몇 주 정도는 관련글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뒤인 지금은 관련 글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공식 카페 내에서도 자주 까인다.
9. 미디어 믹스
9.1. 소설화 - 어반미스 테일즈
아르베도 스페라와 니그레도 라비린스 사이를 잇는 내용이며 순서에 상관없이 봐도 문제없는 옴니버스 구성이다. 발매일은 2016년 10월 13일이며[8] 출판사는 노블엔진이다. 드라마 CD와 함께 발매되었다.
테일즈플랫 예약 한정 사은품으로 태시아&루시아 멀티클리너를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9.1.1. 목록
- Episode.1 파이
프시케=정다정이 '보이지 않는 손'에 영입되는 시절의 이야기. 입사시험으로 한 천재소년 전파이[9]와 인연을 맺는데 이 만남이 아르베도 스페라의 틀이 된다.
- Episode.3 17세(기) 소녀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딸인 에바 스미스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서 애덤 스미스가 얼마나 악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9.2. 드라마CD
Track 01. 아르베도 스페라 OP - Dive to 'D'- [가사 펼치기 · 접기]
가사 I'm a imaginer
There for I exist
Now is the time for decision
I Can't escape
닫혀진 공간 메마른 시간
숨겨져 있는 진실이 날 이끄네
흔들리지만 무너지지는 않아
뛰어들어 봐 Dive to the Dimension
엇갈려 버린 마음을 넘어
나에게 주었던 너의 미소를
누구보다 지켜주고 싶기에
간절하게 기도했어
시작도 끝도 한계도 없는
무한히 뻗은 가상 속에서
기다려 줘 언젠가 찾아낼 테니까
다시 만날 그날을
I'm going on
way of destiny
Lalala lala
I'm a imaginer
There for I exist
Now is the time for decision
Irreversible
고독한 공간 변화의 시간
감춰져 있던 본능이 날 이끄네
상처 받아도 무의미하진 않아
뛰어들어 봐 Dive to the Dimension
일그러진 운명을 넘어
나에게 보여준 너의 온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기에
절대 잊을 수 없었어
시작도 끝도 한계도 없는
무한히 뻗은 가상 속에서
모든 것이 끝나더라도 난 기다려
다시 만날 그날을
Dive to the Dimension
엇갈려 버린 마음을 넘어
나에게 주었던 너의 미소를
누구보다 지켜주고 싶기에
간절하게 기도했어
시작도 끝도 한계도 없는
무한히 뻗은 가상 속에서
기다려 줘 언젠가 찾아낼 테니까
다시 만날 그날을
I'm going on
way of destiny
Lalala lala
You are going on
way of destiny
Lalala lala
Track 03. 마키나와 프시케의 퍼스트 컨택트 2
Track 04. 아모리의 귀여움 수련법
Track 05. 진정한 주인공의 길
Track 06. 생각지도 못한 조합
Track 07. 모두의 전자 케이크
Track 08. 후일 뒷담
Track 09. 아르베도 스페라 ED - Memory
- [가사 펼치기 · 접기]
가사 아름답게 흘러가는 별들
되돌릴 수 없는 지난 과오와
자꾸만 파고드는 상처는
망설임이 되어 나를 흔드네
잊지 말아줘(나를) 전하고 싶은 이 마음
너를 위해 부르는 멜로디
그 무엇과도(in this world) 바꿀 수 없는(Precious)
네가 있기에 난 돌아가(네 곁으로) 다시 한번
어둠 속에서 구원받은 세상이
조금씩 깨져 가는 환상임을 알아도
시간을 넘어 네가 내게 보여준
따스한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나기를
변함없이 흘러가는 하늘
더욱 커져가는 너의 존재와
수없이 되새기는 추억들은
눈물방울 되어 흘러내리네
어둠속에서 구원받은 세상이 조금씩 깨져 가는 환상임을 알아도
시간을 넘어 네가 내게 보여준
따스한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나기를
너와 함께한 소중한 기억들은
세상이 끝난대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운명을 넘어 네가 내게 보여준
따스한 너의 미소를 영원히 지켜줄게
Track 11. 니그레도 라비린스를 말하다 2부[10]
Track 12. 니그레도 라비린스 THEME - Silhouette Destiny
트랙 1부터 9까지는 아르베도 스페라, 10부터 12까지는 니그레도 라비린스 트랙이다.[11]
10. 기타
- 어반미스 테일즈 드라마 CD에서 캐릭터 만담 형식으로 언급되기를 처음 구상된 게임 제목은 전자소녀 아모리였다고 한다. 촌스러워서 변경됐다고.
- 시나리오 공모전 리소스 파일 예시에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의 특징들이 나와 있다.
- 등장인물들 중 아모리와 마키나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복장이 너무 야하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 게임 초반부에 검색 이벤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검색하고 반응을 보는게 꽤 재미있다. 참고로 검색을 하다 보면 띠링띠링
잉여력이 증가했습니다~(...) 라거나 위─키─니─트─ 같은 말들이 나온다.이스터 에그를 찾기 위한 노가다는 덤이다.사실 이 검색 이벤트가 본편이다. - 스토리 중 FS201을 직접 검색하는 이벤트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 할 경우 Tip에 검색정보가 추가된다.[12] 현재까지 발견된 것
이게 전부다. 더는 없다은 아르베도 스페라, 아모리, 마키나, 프시케, 테일즈샵, Zad, 지나가던 개, 부평(...), 무인세계,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데드엔드 99%[13], 우리집 아기고양이. 그 외에 노블엔진, 탐정뎐이나 할아버지와 요람, 던전 앤 슬라임같은 테일즈샵 전작들을 검색해봐도 팁에는 추가 안되지만 아모리와 주인공이 하나씩 코멘트 한다. - 아르베도 스페라를 처음 검색하면 아르베도 스페라-1만 추가 되는데 이는 트루엔딩을 본 후에 Extra->Scene List에서 검색을 해 보자를 클릭한뒤 다시 아르베도 스페라를 검색하면 아르베도 스페라-2가 추가된다.
- Tip의 검색횟수 100회 달성을 채우려면 아르베도 스페라만 계속 검색하는 것이 좋다.[14]
- 데드엔드 99%에 이어 소설로 출판될 예정이다. 몇 달동안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2016년 6월 29일에 올라온 공지에 의하면 현재 집필은 완료됐으며, 제작 진행중이라고 한다.
- 주인공들의 인기가 상당히 저조한 편인데, 오히려 건물인 FS201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비해 나머지 주연들의 인기는 시들시들한 편이다.
- 미래의 여친님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왔다에서 FS201과 연구소 아르베도 스페라가 나온다. 또 영화를 고르는 장면에선 네 개의 영화 중 하나로도 나온다(...).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영화로 본건가 - 드라마 CD의 후일담에서 나온 바로는 초기 제목은 '전자소녀 아모리'였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의 복장도 지금보다 더 야한 복장이었다고... 또 테일즈샵 작품 중 단편을 제외한 작품들 중 유일하게 남주가 커플연결이 안 되었다고...
[1]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Zad의 작품은 아니지만 소설판에서 같은 세계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2] 덤으로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데드엔드 99% 소설판 출간, 우리집 아기고양이 비주얼 노벨화 등, 테일즈샵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노블엔진의 본사 역시 부평이다.[3] 언뜻 그럴싸하지만 이미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결론이 났다.[4] 연구소 이름부터 라틴어여서 그런지 연구원도 모두 라틴어 가명을 쓴다 한다.정작 프시케는 그리스어고 마키나는 본명이지만.[5]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의 아린과 중복[6] 이러한 이유로 Extra 스토리를 한번씩 봐야한다.[7] 정확히는 마키나가 12살인 때이다.[8] 본래는 9월 하반기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9] 표지 캐릭터. 한국 이름이다.[10] 니그레도 라비린스 게임을 플레이 한 후 듣는 것을 추천.[11] 니그레도의 비중은 거의 없고, 10, 11트랙도 정말 소소한 잡담들이다(..) 구매할 사람은 참조.[12] 특정 단어중에는 Tip 에는 추가 되지는 않는 것들이 있는데, 테일즈샵작 게임들중 아래에 직접 서술되지 않은 것들이 그러하다.[13]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야 Tip이 추가된다[14] 아모리, 마키나, 프시케 등 테일즈샵, 부평과 전혀 관련없는 검색어를 입력해도 멘트가 하나씩 나오지만 아르베도 스페라만은 멘트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