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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나이 Adona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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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사이비종교, 스릴러, 공포, SF, 잔혹 |
| 작가 | 주동근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9. 03. 19. ~ 2023. 03. 14. |
| 연재 주기 | 수 |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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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가 실사풍 그림체를 자랑하는 주동근.2. 줄거리
외계인을 믿는 사이비종교 심층 취재기
이 종교, 알면 알수록 위험하다
처음에는 [외계인]은 거짓이고 만들어낸 외계인 사체를 이용해 신도들을 홀리려는 사이비 집단 취재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이 종교, 알면 알수록 위험하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2023년 1월 3일에 189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3월 14일에 에필로그와 후기가 연재됐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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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주동근의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이 좀비, <강시대소동>이 강시, <귀도>가 여러 괴담들을 소재로 다뤘다면 본작은 외계인과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1]히브리어로 '아도나이'는 '나의 주님'이라는 뜻으로, 야훼의 이름을 신성시한 당시 사람들이 그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한 명칭이다.
전개가 느리다는 의견이 많다. 연재가 1년 반이 넘어갈 동안 작품의 시간은 딱 한 달 정도 흘러 간 상태. 근데 이것은 주동근 작가 작품의 특성이다. 그나마 전작들에 비해 전개가 빠른 편이다. 지우학만 해도 분량 전체가 작중의 1주일이었으니...
아래는 앙천회 건물 전경.
편의점과 포차들이 있는 1층을 제외한 2~4층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작업 방식 때문인지[2] 지각이 잦은 웹툰이다. 지각할 때마다 아 늦었나이라는 드립이 많다.
예배당에 앉아 대화하는 구도가 잦고 일부 컷 복붙이 의심되어서 이 점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잦은 지각에 비해 분량이 적다는 비판도 많다. 게다가 화수가 지우학, 강시대소동을 넘어버렸는데도
2023년 1월 3일 마지막화가, 그 다음주에 에필로그와 후기가 올라오면서 완결되었다.
57화에서 미키가 있던 PC방 이름이 지금 우리 PC방은이다.
5. 등장인물
6. 비판
전형적인 용두사미 작품이다. 후반부의 과도한 급전개로 주요 떡밥인 샤홈과 데홀롭 그리고 아도나이가 뭔지에 대한 내용을 단 한 화만에 대충 설명하고 끝내 버렸다.외계인에 대한 내용은 단 10화도 안 되고 나머지 170화 가량이 김한주와 유미건 그리고 앙천회가 사이비인가 아닌가에 대한 내용이다. 정말로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결말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고 싶었다면 해당 부분을 더 자세하게 풀었어야 한다.[4] 에필로그와 후기를 보면 외계인에 관한 설정을 길고 방대하게 짜 놨는데, 그걸 작품에 녹여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을 사고 있다.
7. 복선
여태 단순한 사이비 취재기인 줄 알았으나 아도나이 41화에서 정은호가 만들었을 외계인 사체 중 일부가 꿈틀거리면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를 기점으로 독자들은 점점 아도나이가 실존한다고 추측하기 시작했다.7.1. 내적 요소
- 41화 말미에 정은호가 만들었을 외계인 사체가[5] 빛을 내면서 움직였다.
- 샤흠, 즉 외계인들의 통로라는 차원의 문을 한주가 실제로 발견해놓고 숨겨놨다.[6]
- 혜나가 식물인간이라 걷지도 못하는 희진이 의료장비 없이 깨어있는 모습을 미건에게 환상으로 보여줬다.
- 마우석이 가지고 나온 두 개의 외계인 사체 감정 결과 하나는 너구리의 것, 하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라고 밝혀졌다.
- 무연이 모셨던 신기가 뛰어난 팔도 천신단 회장 큰 할멈이 언제부턴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주가 보이지 않더니 종말론자로 전향했다.
- 우주포도의 존재와 그것을 먹은 이들의 몸에 나타나는 발진, 반점 등의 변화[7]
- 김한주가 체포되었다는 뉴스 댓글에 11개국에서 집단 실종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댓글이 나오기 시작했다.
- 앙천회 건물 내에서 외계인으로 보이는 생물체가 지나갔다.
7.2. 외적 요소
- 작품 소개에 단순 사이비 취재기라면 없을 판타지가 포함되어 있었다.[10]
- 작가는 이미 이전에 2015 우주특집 단편에서 외계인을 소재로 한 우주미아라는 만화를 업로드한 적이 있었다.
- 작품 썸네일에 혜나의 모습에 제목인 아도나이가 적혀져 있다. 이는 최종화 직전(188화)에 혜나의 정체가 아도나이임이 밝혀지면서 복선이 되었다.
8. 기타
- 댓글창에는 작중에서 앙천회 회원들끼리 주고받는 인삿말인 "주라차" 드립이 난무한다. 참고로 유튜브에 주라차를 검색하면 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영상이 나오는데[11] 영상의 댓글창에는 아도나이를 보고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게시자는 몇 년 전 영상에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 어리둥절할 듯... 참고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삿말 주라차는 작가가 만든 것이다. 실제 유튜브에 있는 주라차 tv는 본인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밝히길 완트칼 베레 코나스식의 인사법으로 “Chiwoo ra chia", "그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뜻이다.
- 작가가 양천회가 아니라 앙천회라고 중간 후기에서 호소를 했다. 50회가 다 되도록 양천회인 줄 아는 독자들도 더러 있었다. 심지어 네이버 웹툰 공식 소개글도 양천회라 되어있었다...[12]
- 11화에 앙천회에서 보낸 집회 날짜 공지에 2019년 6월 22일이라고 적힌 것을 보면 작중 배경은 2019년이다.[13] 중간후기에서 작가가 밝힌 바로는 한 달이 조금 안 지났다고 한다... 18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금 3개월이 지났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182화에서 2022년 9월 29일에 기사가 올라왔다고 떠서 갑자기 시간이 3년이나 흘러가버렸다. 연도만 오류인 듯하다.
- 외계인과 그에 연관된 사이비 종교라는 소재로 한 전여빈, 나나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와 우연인지 겹치는 부분이 좀 있다.
- 앙천회 건물에 경찰들이 진입하는데 사실 이 정도 규모 사건이면 순경만 올 것이 아니라 강력계 형사들이 진입해야한다.
[1] 사실 작가가 강시대소동 완결 후 후기에서 차기작은 외계인과 관련된 걸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주동근 작가는 2015 우주특집 단편의 우주미아 에피소드를 그린 전적이 있다.[2] 지우학 후기에서 작업 방식을 밝혔다. 배경도 오래 걸려서 미리 그려놓는다고.[3] 주동근 작가가 최근 회차에 그래도 2022년 안에 끝난다고 답변했다.[4] 혜나가 두 발로 걸어다녔다는 걸 봤다거나 사체 보관실에 있던 통이 빛나는 등 복선이 없진 않았으나, 그 복선들은 어물쩡 지나가고 앙천회의 핵심 인물인 김한주에 대한 내용만 주구장창 나오니 독자들은 당연하게도 사이비 종교에 얽힌 인간들의 복잡한 이야기와 결말을 기대하면서 봤지만 결말은 아도나이가 혜나였고 선택받은 자들만이 살아남았다는 이도저도 아닌 결말이 되어버렸다.[5] 실감나게 하기 위해 인간, 동물들의 사체에 물감과 장식을 붙였다고 한다.[6] 혜나는 이 때문에 채널이 바껴서 아도나이가 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7] 작품 중반부까지 가장 강력한 증거였다.[8] 다들 정은호가 사람 사체도 칠했을 거라 추측했으나 사람 시체는 한 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9] 전부 동물 사체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이 동물인 가운데 사람은 없다고 나와서 그 외의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10] 현재는 스토리, 스릴러로 변경되었다.[11] 영상 제목이 주라차인데 아도나이가 연재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에 업로드 된 영상이다.[12] 현재는 수정되었다.[13] 55화에서 CCTV 날짜가 7월 1일이라고 한 걸 보면 44회 동안 고작 열흘 정도 밖에 안 지났단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