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DEAD | |
닉네임 | 아데드 a.k.a 댕댕이 |
생년월일 | 1989년 ([age(1989-01-01)]세) |
분류 | 식육목 개과 시바견(...) |
방송 장르 | 종합 게임 |
링크 | 카카오TV 트위치 유튜브 |
[clearfix]
1. 개요
아데드의 댕댕수면실, 카카오나 스팀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는 IDEADEAD[1]카카오TV와 트위치에서 종합 게임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다.
실제 얼굴을 밝히지 않고[2] FaceRig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측 하단에 시바견이 대신 내세워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3] 시바견 외에도 다른 캐릭터로도 가능하다.이를 이용한 여캠방송(...) 그래서 팬들에게 불리는 별칭은 댕댕이. ID로 불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방송 시간은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4] 말 그대로 남들 자는 시간에 방송을 한다. 주 시청자들도 방송을 켜고 잠이 들거나 밤~새벽에 볼 게 없는 사람들. 수면방의 컨셉에 맞게 방송도 조용하게 진행하는 편.[5] 그러다보니 새벽에 볼 게 없는 시청자들이 들어오고 늘어난 인원때문에 방송리스트 상단에 위치하게 되고 그 효과로 또 새벽 유저가 모여드는 시간대의 준 고정 팟통령이 되었다.[6]
보통 방송 시간동안 1, 2부[7]로 나누어서 켠왕을 하는식으로 방송을 한다. 방송 목록은 트위치 공지사항, 혹은 카카오tv 본인 채널에 올려둔다. 게임을 하다가 꼬여서 빡종을 하거나 생각보다 빨리 클리어되거나 시간이 다되면, 주로 하는 게임을 하는 방식. 최근 배틀그라운드를 준 고정으로 플레이 하는 편이며 가급적이면 다양한 게임을 방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TV PD들 중 후원 리액션이 후한 편. 쿠키갯수에 따라 별빛이 내린다 BGM에 맞춰 사료 &치킨 비가 내린다거나, 100개 이상일시엔 준비해둔 전용 영상을 튼다. 종류도 꽤 다양한 편. 또한 헤비 레인이나 위쳐 3 같은 게임들에서 노출 장면이 나올 경우 바로 전용 영상을 틀거나 시바견으로 가려버릴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무래도 카카오TV의 경우 트위치처럼 관대하지 않기 때문인듯.
부모님 부양과 거취 문제로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장기휴방#에 들어갔으나 2월 초에 여전히 기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장기간 방송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근황 공개1 근황 공개2
2. 자주 하는 게임
- 배틀그라운드 - 포 아너 이후로 가장 많이 하는 게임. 솔큐보다는 아제닉스나 뿌닛, 슈벰[8] 등 다른 PD와 시청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주로 플레이한다. 실력자체도 좋고 팀플이다보니 1등을 꽤 하는 편. 물론 꼬일때는 엄청 꼬여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카카오TV에서 주최하는 5인큐 멤버를 선발하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때는 할때마다 가장 먼저 죽고 오더를 빙자한 관전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세 게임이기도 하고 본인도 다른 게임하다가도 생각나면 배그를 켜는 등 다른 게임에 비해 플레이 빈도 수가 잦은 편.[9]
- Slay the Spire - 최근 가장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이런저런 컨셉의 덱을 굴리며 재밌게 하고 있다. 가끔 패가 꼬이면 보여주는 뇌사(...)상태가 킬링 포인트. 한 번은 잘 풀리는 덱을 굴리다가 본인의 실수로 중간에 죽은 적이 있었는데 바로 직전에 훈수 하기 전에 다섯번 생각해라.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겨 댕댕방 청자들의 금과옥조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5DEAD이후엔 시간만 나면 다키스톤(...) 할 거라며 게임을 종종 켠다. 얼리 액세스에서 정식버전으로 전환되면 가장 많이 하게 될 게임으로 추측된다.
3. 플레이했던 게임
- 포 아너
한동안 주력으로 플레이 했고 최초로 시청자가 천 명을 돌파한 게임이지만 결국 귀 큰 놈은 믿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만 증명했다. 게임의 기세가 기움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종료.
- 다키스트 던전
크림슨 코트를 포함한 최고 난이도로 시작해서, 말도 안 되는 기가 막힌 운빨로[10] 살아남으며 '이게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게 어렵다고 약파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등등의 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을 도발했으나 크림슨 코트의 1보스 남작에게 파티가 터져나가자 '아 복구할 수는 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라는 핑계를 대며 빠른 종료를 시전, 다시는 안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NBA 2K18
얼굴 스캔에만 10번이나 시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대체 얼굴이 어떻게 생겼길래...?'라는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기껏 만든 얼굴도 인식프로그램이 조명을 피부색으로 인식한건지 어디서 몇대 맞고 멍든 것 같은 얼굴이 완성. 거기다가 NBA 선수인데 키를 178cm로 만들어서 과금 안 한 캐릭터의 낮은 스탯+난쟁이급 피지컬로 말 그대로 밑바닥에서부터 기어올라가는 인간승리아니 개 승리드라마를 찍는 중. 포지션은 슈팅 가드, 소속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그러나 이런 류의 스포츠 게임이 그렇듯 몇몇 시청자들의 과도한 훈수에 시달리며 힘들어하고 있다.[11]
- 몬스터 헌터 월드
- 드래곤볼 파이터즈
- 드래곤즈 크라운
- 콘트라스트
- 파이트 오브 가즈
- 던트리스
- 이별 회피
- 핸드 시뮬레이터
- 인왕
- 옥센프리
- 6월의 마지막 날
- 화이트데이(2017)
- 앱솔버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 보타니큘라
- 배너 사가, 배너 사가 2[12]
- 언차티드 4
- 은혼 난무 - 신도림 한우리에서 3시간 기다려 샀건만 거하게 뒤통수를 맞아 2시간도 채 하지 못하고 빤쓰런하고 말았다. 아데드 역사상 최단시간 GG를 기록한 게임이자 몇 안 되게 진심으로 구입을 후회한 게임 중 하나이며, 역시나 하루만에 한우리 매입금지처분이 떨어져 팔지도 못하고 도로 가지고 온 것까지 방송 소재로 삼았다.
- 머시나리움
- 더 트레일
- 데드 프론티어 2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 시크릿 오브 그린디아
- DJMAX 리스펙트
- 퀀텀 브레이크
- 프레이 리부트
-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 호라이즌 제로 던 - 크게 맘에 들어했던 게임들 중 하나로 100점 만점에 1000점을 줄 정도로 크게 호평했다. 특히 스토리를 맘에 들어했다.
- 이블 위딘 - 이블 위딘 2가 나오기 전에 복습 개념으로 플레이
- 용과 같이: 극 2 - 메인 컨텐츠로 불리는 물장사(...)를 본인의 드립으로 살려 많은 호평을 받았다.
- They Are Billions - 신규 게임 발굴 중 발견. 본인도 방송을 떠나 재미있게 즐겼으며 시청자들에게도 호평받았다. 스물 두 번의 도시를 말아먹은 끝에 첫 클리어를 달성. 131 횟수만에 500%난이도 클리어 달성.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하였으며 많이 죽었음에도 결국에는 엔딩을 보았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며 만류하는 시청자들보고 괜찮다고 말했으나 결국에는 너무 어려워졌다고 불평이 나오기도 하였다.
- 완다와 거상(2018) - 본인의 게임 역사에서 최고로 꼽는 작품이라며 큰 기대와 함께 시작. 본인은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저 거상만 때리는 게임이라(...) 방송엔 그닥 적합하지 않은듯.
- 매든 NFL - 매든NFL 18, 19의 스토리모드 롱샷을 플레이했다.
- 파밍 시뮬레이터 19
[1] 본인은 본인의 닉네임을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방송 초기에 생각없이 지었는데 나중에 되돌아보니 디자인 전공한 본인 입장에선 싫은 닉네임이라고.[2] 방송 중에 얼굴을 밝히지 않을 뿐이지 카카오TV 간담회에서 얼굴은 공개되었다. # 그리고 아데드 유튜브채널 초기에 올린영상에는 얼굴이 공개되어있다.[3] 단, 인식범위를 벗어나면 정면만 멍하게 처다본다. 보통 잠시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 일어나며 이런 상황을 시청자들은 유체이탈이라고 부른다.[4] 원래 이 시간대는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스트리머들에겐 한창 때지만 시청자 풀이 좁은 카카오TV는 이 시간대가 PD들 자는 시간대나 마찬가지다.[5] 사실 웃지 못할 사연이 있는데, 아데드가 사는 집이 1인용 방에 가깝고 방음이 안되다보니 이 시간을 택했다는 이유도 있다.[6] 초기 방송시간이 이런 이유는 팟통령 까막이 방종을 하면 방송을 켜서 난민들을 흡수할 생각이였다고...[7]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면 3부까지.[8] Facerig로 고양이 초상화를 사용하는 짭면실 pd[9] 그리고 다른 종합게임 PD방이 다 그렇듯 배그만 한다고 싫어하는 시청자도 많아서 자제하는 편이다.[10] 파티가 스트레스로 전멸할 위기에서 연속으로 영웅의 기상이 뜬다거나...[11] 오버롤이 70이 안되는 것 치고는 열심히 하고 있고,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2k18 특성상 슈가는 쩌리가 다름없는 포지션이고,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은 2회차가 되어야지 조금 사람처럼 게임할 수 있다.[12] 바이킹 투구를 쓴 시바견(...)을 내세웠으며 그림체와 분위기를 크게 호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