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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3:58:16

오츠이치

아다치 히로타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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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一, otsuichi[1]

1. 개요2. 작품 목록
2.1.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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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8년 10월 21일 생. 후쿠오카현 출신. 오츠이치는 필명으로 본명은 아다치 히로타카.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가로 17세 고등학생 때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로 점프 논픽션 대상에서 입선하며 J북스에서 데뷔, 그 이후 쭉 문단 활동을 하고 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딸 오시이 토모에와 결혼했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감독으로 활동할 때는 본명을 사용한다. 나카타 에이이치, 야마시로 아사코 등의 다른 필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나카타 에이이치는 로맨스 소설 같은 말랑말랑한 이야기(다만 추리극 같은 요소도 좀 가미되었다), 야마시로 아사코는 미스터리/호러 계통의 계보를 잇는 듯. 필명으로 낸 책도 국내에 발매되었다. 필명에 대해서는 네임밸류 등에 구애받지 않고 쓰고싶은 작품을 쓸 수 있어 좋았다고 하는데 이미 다 알려져 버려서... 그런 만큼 또 다른 필명이 있을지도.

2007년 'The Book 더 북'발매 이후 당분간 오츠이치라는 필명을 사용하지 않다가 2011년 '모형정원 도서관'을 발매할 때 드디어 오츠이치 명의로 책을 내었다. 그 사이나 이후에는 계속 다른 필명을 사용하고 모형정원 도서관이 일종의 기획작품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른 필명을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13년 7월 오츠이치 명의로 신작 'arknoah1 내가 만든 괴물'이 발매되었다. 오츠이치 최초의 시리즈물.

작품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데, 하나는 주로 읽으면 찝찝한 느낌이 드는 음산하고 암울한 이야기, 다른 하나는 감동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이야기이다. 그를 두고 일부에서는 블랙/화이트 오츠이치라고 부르기도.[2] 전자의 경우 투명한 어둠, 후자의 경우 소녀틱하다는 점으로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기도 한다. 상술한 대로 이후 각 계통은 필명을 나누어서 발표하고 있다. 서술 트릭을 즐겨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론 좀 적게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간결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가로 본격 추리에서 환상소설, 연애소설, 호러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작가. 어찌 보면 쓰는 장르의 정체성이 모호해보이는 작가이나 골수팬이 많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해당 장르의 팬들에게 꽤나 인정받는 편이다. 허나 자신은 미스터리를 써야겠다는 자각없이 쓴다고.본격 오츠이치 추리천재설

죠죠러로, 4부를 노벨라이즈한 The Book 더 북을 집필했다. 본문 중 '귀중한 10대 시절에 소설 따위나 쓰고 앉아 있다니, 보석을 시궁창에 처박는 거나 마찬가지야. 지금 당장 그만두고 밖에 나가서 놀기나 해.' 라는 구절이 등장하기도...

많은 작품이 만화, 영화, 드라마 등 여러 가지 미디어믹스로 발매되었다.

니시오 이신이나 마이조 오타로등을 필두로 한 죠죠계파우스트계 작가로도 유명한데, 그에 해당하는 작가들에 비해 소화하는 팬층이 넓은 편.

단편 일부는 낭독집으로 발매되기도 했으며, 국내 발매된 앤솔로지 'I LOVE YOU'와 'LOVE OR LIKE'에 각각 나카타 에이이치 명의로 쓴 '모모세, 나를 봐'와 '바닷가'가 수록되기도 했다.

국내 출간작 대부분이 품절, 또는 절판 상태라 중고서점에서나 책을 구할 수 있다.

2017년 7월 울트라맨 지드를 통해 드라마 각본가에 도전한다.

2012년 어노잉 오렌지를 보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

2. 작품 목록

2.1. 소설



[1] 학창시절 사용한 Z-1이라는 계산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2] 극단적으로 다른 이야기를 씀에도 불구하고 양쪽다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블랙쪽은 스릴러나 호러 미스터리등으로 해당장르의 팬들에게 인기가 많고, 화이트쪽도 특유의 투명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로 폭넓은 팬을 갖고 있다.[3] 인간과 동물, 인형의 에 매력을 느끼고 손목을 절단해 수집하는 엽기범이 등장. 어?[4] 번역가가 방시혁의 도움을 받아 출판할 수 있었다고 한다.[5] 원제를 직역하면 이렇게 된다. 한국어 문법상 맞지 않지만...[6] '아이들'이라는 뜻의 영어 의미와 상처(일본어로 키즈)라는 뜻의 일본어 의미를 모두 뜻하는 중의적 제목.[7] SEVEN ROOMS, SO-far, ZOO, 양지의 시, 카자리와 요코. 이 중 양지의 시만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나머지는 모두 실사.[8] 애니메이션화 되었다.[9]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보컬로이드 곡이 있다. 제목은 똑같이 '신의 말' 우타이테 루슈카 버전을 추천.[10] 화장실의 하나코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로 하면 '하나코상'과 '타바코상'이니까...[11]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칭하는 소생. 소설이 아니고 홈페이지에 적었던 일기를 모아 낸 책이다. 보다보면 정말 같은 사람이 쓴 건가 싶을 정도로 정신줄 놓고 쓴 내용이 일품.[12] 동명 애니메이션의 노벨라이즈 작품[13] 오츠이치, 키타야마 타케쿠니, 사토 유야, 타키모토 타츠히코, 니시오 이신의 릴레이 소설.[14] 본인의 여러 명의들로 낸 소설들을 모은 단편집. 평론가까지 본인이 맡은 것이 특징.[15] 사진집 GOTH 모리노요루에 수록되었던 단편의 문고본.[16] 앤솔로지 I LOVE YOU에 모모세, 나를 봐라는 제목으로 수록.[17] 여러 작가가 돌아가면서 집필한 '마계탐정 명왕성 시리즈'의 하나.